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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카카오의 성공이 던지는 메시지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우리나라 IT벤처업계에 독보적 인물이다. 1990년대 말 벤처 열풍이 불던 때 삼성SDS를 퇴사하고 한게임을 창업하여 성공시키고 이후 네이버와 합병하여 NHN을 탄생시켜 오늘날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NHN을 홀연히 떠나 다시 벤처를 설립한다. 이게 카카오톡이다. 이후 기존 이동통신사의 견제와 수익모델의 부재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인터넷 세상을 맞아 대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국내 최초의 포털인 다음과 합병한다. 말이 합병이지 사실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한 것과 같다. 네이버의 이해진 의장도 한국 IT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김범수 의장은 여러 번의 창업과 게임, 메신저, 운송업, 뱅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처 정신을 발휘한 인물이다. 그리고 최근 카카오의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5월 22일 기준으로 시총 규모에서 현대차를 능가하면서 9위를 기록했다. (참고: “현대차 시총 제친 카카오…질주 계속될까”, http://vip.mk.co.kr/news/view/21/20/1797153.html ) 메시지: 뛰어난 창업가 경영진이 함께하는 기업의 미래가치는 일단 믿어보는 것이 돈을 벌 수 있는 길이다. 카카오는 탄생부터 모바일 기반이었다. 심지어 카카오톡 초기 PC 버전의 카카오톡이 없어 불편하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었을 정도로 모바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카카오톡은 2010년 3월에 아이폰 앱이, 8월에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되었으나 윈도우용 PC앱은 2013년 6월에나 출시한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 등장 이후 향후 IT 시스템 플랫폼은 모바일이 주도할 것을 정확히 예측한 김 의장의 혜안이라고 볼 수 있다.  카카오톡이 출범하던 당시 국내의 인터넷 업계는 네이버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포털의 영향력이나 검색의 점유율은 여전히 네이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카카오는 그런 네이버와 경쟁하지 않는다. 모바일 중심의 고유 영역을 만들고 ...

CIO 정철환 벤처 삼성SDS 카카오 카카오톡 다음 NHN 한게임 포털 합병 M&A 김범수 의장 플랫폼 카카오프렌즈 카카오뱅크 K뱅크 스마트폰

2020.06.01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우리나라 IT벤처업계에 독보적 인물이다. 1990년대 말 벤처 열풍이 불던 때 삼성SDS를 퇴사하고 한게임을 창업하여 성공시키고 이후 네이버와 합병하여 NHN을 탄생시켜 오늘날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NHN을 홀연히 떠나 다시 벤처를 설립한다. 이게 카카오톡이다. 이후 기존 이동통신사의 견제와 수익모델의 부재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인터넷 세상을 맞아 대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국내 최초의 포털인 다음과 합병한다. 말이 합병이지 사실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한 것과 같다. 네이버의 이해진 의장도 한국 IT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김범수 의장은 여러 번의 창업과 게임, 메신저, 운송업, 뱅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처 정신을 발휘한 인물이다. 그리고 최근 카카오의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5월 22일 기준으로 시총 규모에서 현대차를 능가하면서 9위를 기록했다. (참고: “현대차 시총 제친 카카오…질주 계속될까”, http://vip.mk.co.kr/news/view/21/20/1797153.html ) 메시지: 뛰어난 창업가 경영진이 함께하는 기업의 미래가치는 일단 믿어보는 것이 돈을 벌 수 있는 길이다. 카카오는 탄생부터 모바일 기반이었다. 심지어 카카오톡 초기 PC 버전의 카카오톡이 없어 불편하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었을 정도로 모바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카카오톡은 2010년 3월에 아이폰 앱이, 8월에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되었으나 윈도우용 PC앱은 2013년 6월에나 출시한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 등장 이후 향후 IT 시스템 플랫폼은 모바일이 주도할 것을 정확히 예측한 김 의장의 혜안이라고 볼 수 있다.  카카오톡이 출범하던 당시 국내의 인터넷 업계는 네이버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포털의 영향력이나 검색의 점유율은 여전히 네이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카카오는 그런 네이버와 경쟁하지 않는다. 모바일 중심의 고유 영역을 만들고 ...

2020.06.01

후지쯔, 디지털 서비스 부문 분사··· '릿지라인즈' 설립

후지쯔가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분사해 새로운 회사 ‘릿지라인즈’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컨설팅부터 고급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 및 관리까지 전체 디지털 변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2020년 4월 1일부터 릿지라인즈는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IoT) 등 고급 기술 구현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해 ‘원스톱 DX(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 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릿지라인즈는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 공급 업체와의 제휴를 활용해 후지쯔 솔루션 제품군이 아니더라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사용할 방침이다.  “새로운 벤처 릿지라인즈는 엔드투엔드 DX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과 함께 혁신적인 비즈니스의 생성 및 관리를 촉진할 것이다. 릿지라인즈는 관리 및 비즈니스 문제를 포함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후지쯔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릿지라인즈의 신임 회장 토시야 이마이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PwC 컨설팅의 시니어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마이는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일본을 비롯한 외국 IT 및 제조 부문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후지쯔 컨설팅 벤처 분사 PwC 디지털 변혁 릿지라인즈

2020.01.31

후지쯔가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분사해 새로운 회사 ‘릿지라인즈’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컨설팅부터 고급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 및 관리까지 전체 디지털 변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2020년 4월 1일부터 릿지라인즈는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IoT) 등 고급 기술 구현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해 ‘원스톱 DX(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 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릿지라인즈는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 공급 업체와의 제휴를 활용해 후지쯔 솔루션 제품군이 아니더라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사용할 방침이다.  “새로운 벤처 릿지라인즈는 엔드투엔드 DX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과 함께 혁신적인 비즈니스의 생성 및 관리를 촉진할 것이다. 릿지라인즈는 관리 및 비즈니스 문제를 포함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후지쯔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릿지라인즈의 신임 회장 토시야 이마이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PwC 컨설팅의 시니어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마이는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일본을 비롯한 외국 IT 및 제조 부문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2020.01.31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 스타트업의 시대, 소프트웨어 보안의 역할

바야흐로 스타트업의 시대다. 테헤란로에 부쩍 늘어난 공유오피스를 가 보면 새로운 안목과 문화로 무장한 청년들이 기업을 만들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걸 볼 수 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몰아쳤던 벤처 열풍 정도는 아니지만, 어쩌면 그때보다 더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되돌아보면 1997년 외환위기로 침체되었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주요 동력 중의 하나가 벤처 열풍이었다.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인터넷 거품이 꺼지면서 함께 사라지긴 했지만, 벤처 열풍을 통과하면서 지금의 네이버, 카카오(다음), 넥슨, 엔씨소프트, 휴맥스 같은 IT 대기업이 나타났다. 1970년대 압축성장 시기를 지나 재벌 중심의 경제체제 공고히 자리 잡은 뒤 우리나라의 경제사에서 그 정도의 역동성이 있었던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러한 발전이 이뤄진 것은 자금과 인력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도 좋은 인력이 이동한 것이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전까지만 해도 고급 인력들은 대부분 삼성전자, KT, LG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으로 갔다. 하지만 스톡옵션, 코스닥 등록 등 정부의 벤처 지원 정책으로,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리스크 감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자유스러운 직장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벤처기업에 고급 인력들이 몰려들었다. 내가 근무했던 굴지의 전자회사 연구소에서도 많은 인력들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비트코인 열풍에 힘입어 좋은 인력들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이동한 것도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거품이 꺼지면서 어느 정도 옥석 가리기가 이뤄지고, 사용자에게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블록체인 기업이 살아남아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때 유행어가 되다시피 했던 핀테크 분야에서도 이제 1조 원의 가치평가를 받은 기업이 나오는 등 내실 있는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 경제에 고무적인 일이다. 스타트업의 제품과 ...

CIO 핀테크 스타트업 강은성 비트코인 사물인터넷 분석 5G 인공지능 CISO 벤처 소프트웨어 SI 빅데이터 CSO 공유오피스

2019.06.14

바야흐로 스타트업의 시대다. 테헤란로에 부쩍 늘어난 공유오피스를 가 보면 새로운 안목과 문화로 무장한 청년들이 기업을 만들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걸 볼 수 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몰아쳤던 벤처 열풍 정도는 아니지만, 어쩌면 그때보다 더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되돌아보면 1997년 외환위기로 침체되었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주요 동력 중의 하나가 벤처 열풍이었다.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인터넷 거품이 꺼지면서 함께 사라지긴 했지만, 벤처 열풍을 통과하면서 지금의 네이버, 카카오(다음), 넥슨, 엔씨소프트, 휴맥스 같은 IT 대기업이 나타났다. 1970년대 압축성장 시기를 지나 재벌 중심의 경제체제 공고히 자리 잡은 뒤 우리나라의 경제사에서 그 정도의 역동성이 있었던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러한 발전이 이뤄진 것은 자금과 인력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도 좋은 인력이 이동한 것이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전까지만 해도 고급 인력들은 대부분 삼성전자, KT, LG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으로 갔다. 하지만 스톡옵션, 코스닥 등록 등 정부의 벤처 지원 정책으로,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리스크 감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자유스러운 직장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벤처기업에 고급 인력들이 몰려들었다. 내가 근무했던 굴지의 전자회사 연구소에서도 많은 인력들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비트코인 열풍에 힘입어 좋은 인력들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이동한 것도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거품이 꺼지면서 어느 정도 옥석 가리기가 이뤄지고, 사용자에게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블록체인 기업이 살아남아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때 유행어가 되다시피 했던 핀테크 분야에서도 이제 1조 원의 가치평가를 받은 기업이 나오는 등 내실 있는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 경제에 고무적인 일이다. 스타트업의 제품과 ...

2019.06.14

'투자 대상 물색부터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AI와 함께' 英 VC 이야기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벤처캐피탈(VC)인 인리치벤처스(InReach Ventures)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초기 단계에 있는 회사를 발굴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 동안 벤처캐피탈 산업은 벤처 기업이 자금 지원을 받을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이어지는 대면 회의 등 익숙한 경로를 따랐다.   그러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면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다. 2019년 2월 인리치는 원래 목표인 5,000만 유로(636억 3,000만 원)를 웃도는 5,300만 유로(674억 3,561만 원)의 신규 펀드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인리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DIG'라는 인공지능 기술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인리치벤처스의 공동 설립자인 로베르토 보난진가는 벤처캐피탈 생태계의 본질이 달라진 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다른 두 창업자인 존 메자이어와 벤 스미스와 함께 "VC 모델이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난진가는 "진화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기술 AI의 사용이 기업가와의 새로운 관계를 재창조하는 데 있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리치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새로운 벤처와 창업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VC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실제로 창업가를 먼저 찾아서 접촉한다"고 보난진가는 말했다. 이어서 "회사가 셰필드, 부다페스트 또는 스톡홀름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동일한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회사를 발견하고, 우리가 원한다면 투자한다"고 이야기했다. 보난진가는 "회사가 설립된 특별한 이유는 기업 아이디어가 유럽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이 런던에 있든, 셰필드에 있든 유럽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창업가...

벤처 Seedr Crowdcube 크라우드큐브 VC 스타트업 분석 신생기업 벤처캐피탈 킥스타터 인공지능 크라우드소싱 투자 시더

2019.03.08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벤처캐피탈(VC)인 인리치벤처스(InReach Ventures)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초기 단계에 있는 회사를 발굴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 동안 벤처캐피탈 산업은 벤처 기업이 자금 지원을 받을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이어지는 대면 회의 등 익숙한 경로를 따랐다.   그러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면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다. 2019년 2월 인리치는 원래 목표인 5,000만 유로(636억 3,000만 원)를 웃도는 5,300만 유로(674억 3,561만 원)의 신규 펀드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인리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DIG'라는 인공지능 기술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인리치벤처스의 공동 설립자인 로베르토 보난진가는 벤처캐피탈 생태계의 본질이 달라진 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다른 두 창업자인 존 메자이어와 벤 스미스와 함께 "VC 모델이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난진가는 "진화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기술 AI의 사용이 기업가와의 새로운 관계를 재창조하는 데 있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리치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새로운 벤처와 창업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VC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실제로 창업가를 먼저 찾아서 접촉한다"고 보난진가는 말했다. 이어서 "회사가 셰필드, 부다페스트 또는 스톡홀름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동일한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회사를 발견하고, 우리가 원한다면 투자한다"고 이야기했다. 보난진가는 "회사가 설립된 특별한 이유는 기업 아이디어가 유럽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이 런던에 있든, 셰필드에 있든 유럽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창업가...

2019.03.08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사업계획서 작성법

모든 신생기업은 목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는 비즈니스 목표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며,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고, 무엇보다 경쟁사와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나타나 있어야 한다.    영국의 금융기술 정보 사이트인 테크불리언(TechBullion)의 연구에 따르면 사업계획서가 있는 기업가는 그렇지 않은 기업가보다 성공 가능성이 16% 높다. 사업계획서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도움이 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을 제공할 것이다. 창업을 생각하고 있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를 공유한다. 1. 시장을 조사하고 비즈니스를 연구하라 당신이 진입하려는 시장을 조사하는 일은 중요하다. 현재 이 시장에 파괴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기업은 누구며, 아직 다루지 않은 분야는 무엇인가? 이러한 정보는 당신이 시도해야 할 것들이기도 하고, 알아내기 위해 해야 할 질문이기도 하다. 투자자는 시장 지식을 입증할 수 있는 기업가를 찾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존 계획과 다른 방식으로 사업계획서의 정보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업계에 대해 할 수 있는 만큼, 존재하지 않는 것과 없는 것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잠재 고객에게 이야기하라.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찾아라. 이렇게 하면 당신이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지와 제안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사업 목적의 개요를 작성하라 모든 기업은 시장 진입이라는 목적이 있으며, 특히 신생기업은 초기 단계에서 그 목적을 매우 중요하게 식별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는 목표와 목표 달성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돈을 벌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과 수익을 올릴 계획도 세워야 한다.  사업계획서는 성공을 위한 지침과 함께 로드맵으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단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투자...

재무 TechBullion 사업계획서 SWOT 투자 유치 대차대조표 스타트업 투자자 신생기업 창업 벤처 테크불리언

2019.03.06

모든 신생기업은 목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는 비즈니스 목표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며,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고, 무엇보다 경쟁사와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나타나 있어야 한다.    영국의 금융기술 정보 사이트인 테크불리언(TechBullion)의 연구에 따르면 사업계획서가 있는 기업가는 그렇지 않은 기업가보다 성공 가능성이 16% 높다. 사업계획서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도움이 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을 제공할 것이다. 창업을 생각하고 있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를 공유한다. 1. 시장을 조사하고 비즈니스를 연구하라 당신이 진입하려는 시장을 조사하는 일은 중요하다. 현재 이 시장에 파괴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기업은 누구며, 아직 다루지 않은 분야는 무엇인가? 이러한 정보는 당신이 시도해야 할 것들이기도 하고, 알아내기 위해 해야 할 질문이기도 하다. 투자자는 시장 지식을 입증할 수 있는 기업가를 찾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존 계획과 다른 방식으로 사업계획서의 정보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업계에 대해 할 수 있는 만큼, 존재하지 않는 것과 없는 것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잠재 고객에게 이야기하라.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찾아라. 이렇게 하면 당신이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지와 제안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사업 목적의 개요를 작성하라 모든 기업은 시장 진입이라는 목적이 있으며, 특히 신생기업은 초기 단계에서 그 목적을 매우 중요하게 식별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는 목표와 목표 달성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돈을 벌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과 수익을 올릴 계획도 세워야 한다.  사업계획서는 성공을 위한 지침과 함께 로드맵으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단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투자...

2019.03.06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은 이렇게··· 5가지 팁

스타트업이 사업 규모를 키울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 창업 다음 단계는 전 세계적으로 더 넓은 시장 규모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시티스프린트 그룹(CitySprint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 있는 약 130만 개의 중소기업이 향후 12개월 안에 해외 사업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이 EU를 탈퇴(브렉시트)했지만, 여전히 신생기업은 고객 기반과 직원 수를 국제적으로 늘리려는 염원을 가지고 있다. 이 설문 조사에서는 신생기업이 성장을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은 유럽, 북미, 아시아로 지목됐다. 그러나 기업이 도약하기 전에 어느 시장에서 먼저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할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이는 확장하려는 위치뿐 아니라 최고의 시장이 어디인지를 고려한 것이다. 글로벌 확장이 회사의 선택사항이 될 수도 있다면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1. 문화적 차이를 준비하고 받아들이라 국제무대로 사업을 확장할 때 언어와 문화적 차이 같은 핵심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기업이 창업한 곳과 국외의 문화는 다르므로 새로운 지역을 조사하고 기본적인 경제 상황을 전망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시차, 언어 등의 차이점을 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협력사와 고객은 위치 및 업무 방식에 대한 열정을 느낄 때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해외 팀원들과 회의 일정을 잡을 때 약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일하는 팀원들과 컨퍼런스 콜을 해야 한다면 미국과의 시차를 고려해 일정을 잡아야 한다.  2.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겨냥하라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계획을 세울 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글로벌 시장 규모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의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비즈니스는 연령, 성별, 위치, 가치, 관심사,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기준으로 목표 시장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

벤처 시차 글로벌 시장 공략 스타트업 신생기업 창업 문화 파트너십 시티스프린트 그룹

2019.01.02

스타트업이 사업 규모를 키울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 창업 다음 단계는 전 세계적으로 더 넓은 시장 규모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시티스프린트 그룹(CitySprint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 있는 약 130만 개의 중소기업이 향후 12개월 안에 해외 사업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이 EU를 탈퇴(브렉시트)했지만, 여전히 신생기업은 고객 기반과 직원 수를 국제적으로 늘리려는 염원을 가지고 있다. 이 설문 조사에서는 신생기업이 성장을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은 유럽, 북미, 아시아로 지목됐다. 그러나 기업이 도약하기 전에 어느 시장에서 먼저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할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이는 확장하려는 위치뿐 아니라 최고의 시장이 어디인지를 고려한 것이다. 글로벌 확장이 회사의 선택사항이 될 수도 있다면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1. 문화적 차이를 준비하고 받아들이라 국제무대로 사업을 확장할 때 언어와 문화적 차이 같은 핵심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기업이 창업한 곳과 국외의 문화는 다르므로 새로운 지역을 조사하고 기본적인 경제 상황을 전망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시차, 언어 등의 차이점을 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협력사와 고객은 위치 및 업무 방식에 대한 열정을 느낄 때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해외 팀원들과 회의 일정을 잡을 때 약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일하는 팀원들과 컨퍼런스 콜을 해야 한다면 미국과의 시차를 고려해 일정을 잡아야 한다.  2.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겨냥하라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계획을 세울 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글로벌 시장 규모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의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비즈니스는 연령, 성별, 위치, 가치, 관심사,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기준으로 목표 시장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

2019.01.02

신생기업, 옥석을 가려 투자하려면?

린 팀, 빡빡한 예산, 빠른 작업 환경으로 신생기업은 혁신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창업자가 되거나 벤처의 직원이 되지 않더라도 벤처기업을 키우는 일에 동참할 방법이 있다.  젊은 회사에 투자하면 잠재적인 성공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예전에는 벤처캐피탈이나 투자 엔젤이 아니라면 투자 환경의 변화하는 모습에 접근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급 기술과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의 급증으로 초보 투자가의 문이 열렸다.  어떻게 시작할까? 신생기업에 투자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창업자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라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이디어의 강점이 아니라 창업자다. 그들은 신생기업을 앞으로 이끌고, 방향을 정하며, 적임자를 고용하고, 좌절에 직면해도 신념을 유지할 책임이 있다. 창업자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라. 과거에 어떤 회사에서 일했는지, 또는 과거에 어떤 회사를 창업해 성공했나? 창업자의 성과뿐 아니라 성격도 알아보라. 전통적인 산업이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큰 성공을 거뒀다 해도 미래의 작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창업자라면 조심하라. 2. 목표를 정하라 투자 면에서 현실적인 점을 고려하라. 당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며 어느 시점에 어느 지점까지 도달하고 싶나? 투자 회수에 관해 당신이 기대치는 무엇인가? 경험으로 볼 때 현명한 방법은 ‘이만하면 잃어도 괜찮은’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는 않는 것이다. 신생기업을 잘 아는 것도 도움이 되며 가치를 더할 수도 있다. 3. 조언을 구하라 고성장 투자 기회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조언을 구하라. 잠재적인 투자자와 신생기업 연결을 전담하는 전문 업체도 많고 정보도 많다. 서비스 비용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전문가가 실사하고 가능한 한 옵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증할 수 있다.  4.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마라 힘들게 벌어들인 돈을 잃...

ROI 벤처 투자 엔젤 벤처캐피탈 창업자 신생기업 스타트업

2018.12.26

린 팀, 빡빡한 예산, 빠른 작업 환경으로 신생기업은 혁신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창업자가 되거나 벤처의 직원이 되지 않더라도 벤처기업을 키우는 일에 동참할 방법이 있다.  젊은 회사에 투자하면 잠재적인 성공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예전에는 벤처캐피탈이나 투자 엔젤이 아니라면 투자 환경의 변화하는 모습에 접근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급 기술과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의 급증으로 초보 투자가의 문이 열렸다.  어떻게 시작할까? 신생기업에 투자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창업자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라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이디어의 강점이 아니라 창업자다. 그들은 신생기업을 앞으로 이끌고, 방향을 정하며, 적임자를 고용하고, 좌절에 직면해도 신념을 유지할 책임이 있다. 창업자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라. 과거에 어떤 회사에서 일했는지, 또는 과거에 어떤 회사를 창업해 성공했나? 창업자의 성과뿐 아니라 성격도 알아보라. 전통적인 산업이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큰 성공을 거뒀다 해도 미래의 작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창업자라면 조심하라. 2. 목표를 정하라 투자 면에서 현실적인 점을 고려하라. 당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며 어느 시점에 어느 지점까지 도달하고 싶나? 투자 회수에 관해 당신이 기대치는 무엇인가? 경험으로 볼 때 현명한 방법은 ‘이만하면 잃어도 괜찮은’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는 않는 것이다. 신생기업을 잘 아는 것도 도움이 되며 가치를 더할 수도 있다. 3. 조언을 구하라 고성장 투자 기회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조언을 구하라. 잠재적인 투자자와 신생기업 연결을 전담하는 전문 업체도 많고 정보도 많다. 서비스 비용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전문가가 실사하고 가능한 한 옵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증할 수 있다.  4.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마라 힘들게 벌어들인 돈을 잃...

2018.12.26

칼럼 | 데이터는 SW를, SW는 세상을 먹어 치운다

AI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지향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을 뒤엎을 뿐만 아니라 AI 자체의 장벽도 낮춘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21세기에 존재하는 만물을 좌지우지한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필자는 마크 안드레센이 "소프트웨어가 세계를 먹어 치우고 있다"라고 선언했을 때도 놀라지 않았다. 안드레세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으로 부를 일군 여러 기업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며, 지금도 여전히 적용되는 말일까? 아니, 애초에 적용된 적이 있긴 있었을까? 필자는 최근 안드레센의 당시 신문 논평을 다시 읽으면서 이런 의문을 가졌고, 안드레센이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과 동일시했음을 깨달았다. 또한 안드레센은 "먹어 치운다"는 말을 "실리콘 밸리 스타일의 기업가적 기술 기업"이 업계를 점령한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그 예시로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구글을 비롯한 대표적인 기업 이름을 나열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웹,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기타 24/7 온라인 채널을 현실화하는 코드를 찍어내는 프로그래머의 등에 올라타 글로벌 규모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 논평이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된 시점이 2011년이니, 5년이 지난 지금 이 대담한 실리콘 밸리 승리주의적 선언이 선견지명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한 자기도취적 오판이었는지 판단을 해보자. 필자 생각에는 선경지명쪽에 가까운 것 같다. 안드레센이 언급한 대부분(전부는 아니지만)의 성공한 기업은 이후에도 성장하고 수익성을 높이고 인수와 혁신을 지속했다. 실제로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프로그래밍 배경을 가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가가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의 슈퍼스타로 부상했다. 톰 피터스는 1982년 베스트셀러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에서 여러 기업을 모범 사례로 꼽았는데...

데이터 소프트웨어 벤처 AI 인공지능 과학자

2017.08.02

AI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지향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을 뒤엎을 뿐만 아니라 AI 자체의 장벽도 낮춘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21세기에 존재하는 만물을 좌지우지한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필자는 마크 안드레센이 "소프트웨어가 세계를 먹어 치우고 있다"라고 선언했을 때도 놀라지 않았다. 안드레세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으로 부를 일군 여러 기업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며, 지금도 여전히 적용되는 말일까? 아니, 애초에 적용된 적이 있긴 있었을까? 필자는 최근 안드레센의 당시 신문 논평을 다시 읽으면서 이런 의문을 가졌고, 안드레센이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과 동일시했음을 깨달았다. 또한 안드레센은 "먹어 치운다"는 말을 "실리콘 밸리 스타일의 기업가적 기술 기업"이 업계를 점령한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그 예시로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구글을 비롯한 대표적인 기업 이름을 나열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웹,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기타 24/7 온라인 채널을 현실화하는 코드를 찍어내는 프로그래머의 등에 올라타 글로벌 규모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 논평이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된 시점이 2011년이니, 5년이 지난 지금 이 대담한 실리콘 밸리 승리주의적 선언이 선견지명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한 자기도취적 오판이었는지 판단을 해보자. 필자 생각에는 선경지명쪽에 가까운 것 같다. 안드레센이 언급한 대부분(전부는 아니지만)의 성공한 기업은 이후에도 성장하고 수익성을 높이고 인수와 혁신을 지속했다. 실제로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프로그래밍 배경을 가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가가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의 슈퍼스타로 부상했다. 톰 피터스는 1982년 베스트셀러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에서 여러 기업을 모범 사례로 꼽았는데...

2017.08.02

2017년 주목해야 할 신생 오픈소스 업체 5곳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신생 업체들의 가치는 벤처 펀딩 금액만으론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오히려 시장의 눈을 끄는 것은 굵직한 인수 사례들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한 오픈소스 중심의 업체 데이스(Deis) 인수가 대표적인 사례다. 데이스 인수 금액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측의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벤처업계 관계자들, 그리고 관련 투자자들이라면 관련 정보를 확보하기 어렵지 않으리라 믿는다. 물론 모든 신생 벤처업체가 대기업에 인수되는 것을 최종 지향점으로 삼고 있진 않겠지만, 계약이 가져다 주는 막대한 돈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가치인 것이 사실이다. 시장의 흐름을 이해해보기 위해 필자는 지난 수년 간 이뤄진 오픈소스 기반 신생업체에 대한 투자 사례 중 대표적인 10건의 사례를 추려봤다. 이 업체들이 투자 받은 금액을 모두 합치면 그 규모는 1억 달러를 훌쩍 넘긴다. 이들 가운데 다섯 곳의 업체를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단 여기서는 최근 수년 내의 사례들만 다루고 있음을 참고하자. 아케네오(Akeneo) 설립 : 2013년 본사: 프랑스 낭트(미주, 독일 지사 운영) 투자 유치 규모 : 2017년 3월 파테크 벤처스(Partech Ventures) 및 알벤 캐피탈(Alven Capital)을 통한 1,300만 달러를 포함, 총 1,500만 달러 이상 주목할 점: 아케네오라는 이름은 민들레에서 채취하는 건과일의 일종인 ‘아케네(akene)’에서 유래한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자신들의 PIM이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고 우아하게 퍼져나가길 바라며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한다. 이 설명을 들으면 ‘PIM’이 무엇인지 의문이 생긴다. PIM이란 상품 정보 관리(Product Information Management)의 약자로, 아케네오 측은 상품을 중점으로 다루는 CRM 시스템으로서 기술, 마케팅 상품 데이터의 영업, 제조망 전반에 걸친 공유를 촉진한다는 개념으로 이 ...

벤처 투자 스타트업 FOSSA 스냅라우트 아케네오 애틱랩스 헵티오

2017.04.26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신생 업체들의 가치는 벤처 펀딩 금액만으론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오히려 시장의 눈을 끄는 것은 굵직한 인수 사례들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한 오픈소스 중심의 업체 데이스(Deis) 인수가 대표적인 사례다. 데이스 인수 금액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측의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벤처업계 관계자들, 그리고 관련 투자자들이라면 관련 정보를 확보하기 어렵지 않으리라 믿는다. 물론 모든 신생 벤처업체가 대기업에 인수되는 것을 최종 지향점으로 삼고 있진 않겠지만, 계약이 가져다 주는 막대한 돈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가치인 것이 사실이다. 시장의 흐름을 이해해보기 위해 필자는 지난 수년 간 이뤄진 오픈소스 기반 신생업체에 대한 투자 사례 중 대표적인 10건의 사례를 추려봤다. 이 업체들이 투자 받은 금액을 모두 합치면 그 규모는 1억 달러를 훌쩍 넘긴다. 이들 가운데 다섯 곳의 업체를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단 여기서는 최근 수년 내의 사례들만 다루고 있음을 참고하자. 아케네오(Akeneo) 설립 : 2013년 본사: 프랑스 낭트(미주, 독일 지사 운영) 투자 유치 규모 : 2017년 3월 파테크 벤처스(Partech Ventures) 및 알벤 캐피탈(Alven Capital)을 통한 1,300만 달러를 포함, 총 1,500만 달러 이상 주목할 점: 아케네오라는 이름은 민들레에서 채취하는 건과일의 일종인 ‘아케네(akene)’에서 유래한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자신들의 PIM이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고 우아하게 퍼져나가길 바라며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한다. 이 설명을 들으면 ‘PIM’이 무엇인지 의문이 생긴다. PIM이란 상품 정보 관리(Product Information Management)의 약자로, 아케네오 측은 상품을 중점으로 다루는 CRM 시스템으로서 기술, 마케팅 상품 데이터의 영업, 제조망 전반에 걸친 공유를 촉진한다는 개념으로 이 ...

2017.04.26

2017년 주목해야 할 신생 사물 인터넷 업체 6곳

사물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존 업체는 물론 이 시장을 노리고 신생 업체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벤처 캐피털이 주목할 만한 IoT 관련 비즈니스를 펼치는 신생 업체들을 정리해 볼만한 시점이다. 이러한 신생 업체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창업됐지만 올해 MWC에서 첫 번째 제품을 발표할 예정인 트랙넷(TrackNet)을 들 수 있다.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하디 슈미드바우어는 반도체 업체 셈테크(Samtech)에서 무선 및 IoT 부문 이사를 지냈으며, 로라 연합(LoRa Alliance) 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로라 연합 회원사들은 로라WAN(LoRaWAN) 프로토콜을 사물 인터넷 연결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슈미드바우어는 기존 업체의 경우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개발하는 속도가 느리다는 측면에서 트랙넷과 같은 신생 업체에 큰 기회가 있다고 본다. 슈미드바우어는 “기존 기업들은 시장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어떤 유인력이 있는지 지켜보기 위해 다소 소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한다. 이는 신생 업체가 더 빠르게 움직이고 힘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슈미드바우어는 신생 업체들이 부상하면 대대적인 인수합병이 연이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유망한 IoT 업체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번에도 네트워크 월드는 ‘지난 해 벤처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 시장에 초점을 둔 업체’라는 제한 조건을 적용했다. 클리어오브젝트(ClearObject) 2010년 설립 투자 유치 : 2,190만 달러(2016년 4월 시리즈 E 펀딩 900만 달러 포함) 핵심 영역 : 지난 달까지만 해도 클라우드원(Cloud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클리어오브젝트는 새해를 맞아 브랜드를 변경하고 “단순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상의 기업”을 표방하며 사물 인터넷에 초점을 둔 업체로 탈바꿈했다. CEO 존 맥도널드는 오랜 시간 IBM에서 일했고 몇 년 전에는 동료와 ...

벤처 신생업체 사물인터넷 IoT 스타트업

2017.02.20

사물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존 업체는 물론 이 시장을 노리고 신생 업체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벤처 캐피털이 주목할 만한 IoT 관련 비즈니스를 펼치는 신생 업체들을 정리해 볼만한 시점이다. 이러한 신생 업체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창업됐지만 올해 MWC에서 첫 번째 제품을 발표할 예정인 트랙넷(TrackNet)을 들 수 있다.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하디 슈미드바우어는 반도체 업체 셈테크(Samtech)에서 무선 및 IoT 부문 이사를 지냈으며, 로라 연합(LoRa Alliance) 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로라 연합 회원사들은 로라WAN(LoRaWAN) 프로토콜을 사물 인터넷 연결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슈미드바우어는 기존 업체의 경우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개발하는 속도가 느리다는 측면에서 트랙넷과 같은 신생 업체에 큰 기회가 있다고 본다. 슈미드바우어는 “기존 기업들은 시장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어떤 유인력이 있는지 지켜보기 위해 다소 소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한다. 이는 신생 업체가 더 빠르게 움직이고 힘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슈미드바우어는 신생 업체들이 부상하면 대대적인 인수합병이 연이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유망한 IoT 업체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번에도 네트워크 월드는 ‘지난 해 벤처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 시장에 초점을 둔 업체’라는 제한 조건을 적용했다. 클리어오브젝트(ClearObject) 2010년 설립 투자 유치 : 2,190만 달러(2016년 4월 시리즈 E 펀딩 900만 달러 포함) 핵심 영역 : 지난 달까지만 해도 클라우드원(Cloud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클리어오브젝트는 새해를 맞아 브랜드를 변경하고 “단순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상의 기업”을 표방하며 사물 인터넷에 초점을 둔 업체로 탈바꿈했다. CEO 존 맥도널드는 오랜 시간 IBM에서 일했고 몇 년 전에는 동료와 ...

2017.02.20

'커리어 승부수가 성공하려면?' 신생기업 입사 전 확인할 11가지

신생기업(Startup)에는 저마다 특별하고 자체적인 기업 문화, 다양한 재정지원, 개성이 다른 관리자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탔다"라는 분위기의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또 신생기업 특유의 속도감도 있다. 윈터와이만(WinterWyman)의 수석 컨설턴트 빌 오네일은 “초기 단계의 기업들은 자리를 잡은 기업이 제공할 수 없는 매력과 흥분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직장으로서 신생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그리 높지 않다. RHT(Robert Half Technology)의 자료에 따르면 직원 10명 중 8명이 신생기업보다는 자리를 잡은 조직의 구조와 안정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기업 성공담이 자주 들려오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실패하는 비율이 더 높다. 여러 통계자료를 보면 평균 실패율은 40-90% 수준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의 기사에 따르면 신생기업 4개 중 3개가 실패한다. 이런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자신이 선택한 조직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험과 보상을 파악하는데 참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준이 존재한다. 우리는 신생기업에서의 근무를 고려할 때 무엇을 감안해야 할지에 대해 IT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여기 11가지 응답을 추렸다. 1. 설립자가 누구인가? 우선, 구직자들은 무엇보다도 설립자를 조사해야 한다고 오네일이 말했다. 그는 "이전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지 파악하고 경력을 면밀히 조사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실패만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며 "과거의 실수 때문에 반드시 폄하할 필요는 없다. 성공한 여러 기업가들이 성공할 때까지 여러 번의 실패를 겪었다"라고 덧붙였다. 경영진을 조사하는 방법으로는 구글을 비롯해,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트위터 등을 살펴볼 만하다. 오네일은 ...

구직 벤처 신생기업 입사 스타트업 취직

2015.01.02

신생기업(Startup)에는 저마다 특별하고 자체적인 기업 문화, 다양한 재정지원, 개성이 다른 관리자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탔다"라는 분위기의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또 신생기업 특유의 속도감도 있다. 윈터와이만(WinterWyman)의 수석 컨설턴트 빌 오네일은 “초기 단계의 기업들은 자리를 잡은 기업이 제공할 수 없는 매력과 흥분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직장으로서 신생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그리 높지 않다. RHT(Robert Half Technology)의 자료에 따르면 직원 10명 중 8명이 신생기업보다는 자리를 잡은 조직의 구조와 안정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기업 성공담이 자주 들려오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실패하는 비율이 더 높다. 여러 통계자료를 보면 평균 실패율은 40-90% 수준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의 기사에 따르면 신생기업 4개 중 3개가 실패한다. 이런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자신이 선택한 조직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험과 보상을 파악하는데 참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준이 존재한다. 우리는 신생기업에서의 근무를 고려할 때 무엇을 감안해야 할지에 대해 IT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여기 11가지 응답을 추렸다. 1. 설립자가 누구인가? 우선, 구직자들은 무엇보다도 설립자를 조사해야 한다고 오네일이 말했다. 그는 "이전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지 파악하고 경력을 면밀히 조사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실패만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며 "과거의 실수 때문에 반드시 폄하할 필요는 없다. 성공한 여러 기업가들이 성공할 때까지 여러 번의 실패를 겪었다"라고 덧붙였다. 경영진을 조사하는 방법으로는 구글을 비롯해,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트위터 등을 살펴볼 만하다. 오네일은 ...

2015.01.02

돈 몰리는 IT 기업들은 어디?··· 2014년 벤처 투자 상위 12곳

올해 진행된 벤처 캐피탈 기술 투자 중 최대 규모의 3건은 소비자-중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그러나 나머지 투자는 기업 IT 지형을 뒤흔드는 제품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벤처 캐피탈이 2014년 스타트업에 쏟아 부은 최종 금액이 아직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그 수치가 이전 5년 간의 투자 금액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9월까지 330억 달러가 기술 산업에 투자됐는데, 이는 올해 9개월 동안 투자된 금액이 이미 2013년 총계인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벤처 캐피탈 거래를 추적하는 PWC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 리드 마크 맥카프리는 다양한 요인들이 올해의 벤처 캐피탈 투자 붐을 이끌었다고 진단하며, “엄청난 금액이 투자처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 경제가 다시 반등하면서 벤처 캐피탈과 사모 펀드들은 다시 스타트업에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PWC가 집계한 2014년 최대 벤처 캐피털 투자 12건이다. 1)우버 2014년 펀딩: 14억 달러 투자자: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써밋 파트너스(Summit Partners), 멘로 벤처 앤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 바이어스(Menlo Venture and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등. 프로필: 우버(Uber) 앱은 교통산업을 뒤엎고 있으며, 전세계 벤처 캐피탈 투자 기업 중 가장 핫한 회사 중 하나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한 우버는 2009년 차편이 필요한 사람들을 빈 차와 연결해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창업자인 트래비스 칼라닉과 개럿 캠프는 우버를 훨씬 더 광범위한 운송 서비스로 진화시키려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버의 올해 14억 달러 펀딩(누적 총액은 27억 달러) 자금은 우버가 자체...

IT 벤처 투자 2014 우버

2014.12.17

올해 진행된 벤처 캐피탈 기술 투자 중 최대 규모의 3건은 소비자-중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그러나 나머지 투자는 기업 IT 지형을 뒤흔드는 제품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벤처 캐피탈이 2014년 스타트업에 쏟아 부은 최종 금액이 아직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그 수치가 이전 5년 간의 투자 금액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9월까지 330억 달러가 기술 산업에 투자됐는데, 이는 올해 9개월 동안 투자된 금액이 이미 2013년 총계인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벤처 캐피탈 거래를 추적하는 PWC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 리드 마크 맥카프리는 다양한 요인들이 올해의 벤처 캐피탈 투자 붐을 이끌었다고 진단하며, “엄청난 금액이 투자처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 경제가 다시 반등하면서 벤처 캐피탈과 사모 펀드들은 다시 스타트업에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PWC가 집계한 2014년 최대 벤처 캐피털 투자 12건이다. 1)우버 2014년 펀딩: 14억 달러 투자자: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써밋 파트너스(Summit Partners), 멘로 벤처 앤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 바이어스(Menlo Venture and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등. 프로필: 우버(Uber) 앱은 교통산업을 뒤엎고 있으며, 전세계 벤처 캐피탈 투자 기업 중 가장 핫한 회사 중 하나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한 우버는 2009년 차편이 필요한 사람들을 빈 차와 연결해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창업자인 트래비스 칼라닉과 개럿 캠프는 우버를 훨씬 더 광범위한 운송 서비스로 진화시키려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버의 올해 14억 달러 펀딩(누적 총액은 27억 달러) 자금은 우버가 자체...

2014.12.17

골드만삭스, 빅데이터 신생벤처에 1,500만 달러 투자

골드만삭스가 주식 트레이더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주식시장 정보를 분석하는 신생벤처에 투자했다. 이 신생벤처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 영어로 된 국제적인 사건에 대한 복잡한 금융 질문에 시리(Siri)처럼 바로 답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신생벤처 켄쇼(Kensho)에 우선 1,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총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미국 메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이 신생벤처에게 가장 큰 전략적인 투자자로 알려졌다. 골드만은 현재 자사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과학자 없이도 많은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입찰을 통해 이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켄쇼의 CEO인 다니엘 내들러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월가는 역사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데이터의 20% 안에서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월가의 모든 은행은 실제 속도와 자동화만을 가지고 P/E 비율, 장부 가치, 시가 총액과 유사한 것 등 재무 분석을 볼 수 있었다"라고 내들러는 말했다. 이 투자 계약으로 골드만삭스의 증권부분 담당 매니징 디렉터인 라나 야어드, 기술부문 공동총괄인 돈 듀엣이 켄쇼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블롬버그 메시징 기술의 대안으로 개발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모티프(Motif)와 페르조(Perzo) 등을 포함해 신생벤처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켄쇼는 과거에 구글 벤처스, 액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CNBC 등에서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은 바 있다. ciokr@idg.co.kr

빅데이터 Kensho 켄쇼 스타트업 분석 골드만삭스 주식 시리 음성 비정형 데이터 투자 벤처 금융 Startup

2014.11.25

골드만삭스가 주식 트레이더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주식시장 정보를 분석하는 신생벤처에 투자했다. 이 신생벤처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 영어로 된 국제적인 사건에 대한 복잡한 금융 질문에 시리(Siri)처럼 바로 답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신생벤처 켄쇼(Kensho)에 우선 1,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총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미국 메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이 신생벤처에게 가장 큰 전략적인 투자자로 알려졌다. 골드만은 현재 자사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과학자 없이도 많은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입찰을 통해 이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켄쇼의 CEO인 다니엘 내들러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월가는 역사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데이터의 20% 안에서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월가의 모든 은행은 실제 속도와 자동화만을 가지고 P/E 비율, 장부 가치, 시가 총액과 유사한 것 등 재무 분석을 볼 수 있었다"라고 내들러는 말했다. 이 투자 계약으로 골드만삭스의 증권부분 담당 매니징 디렉터인 라나 야어드, 기술부문 공동총괄인 돈 듀엣이 켄쇼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블롬버그 메시징 기술의 대안으로 개발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모티프(Motif)와 페르조(Perzo) 등을 포함해 신생벤처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켄쇼는 과거에 구글 벤처스, 액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CNBC 등에서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은 바 있다. ciokr@idg.co.kr

2014.11.25

주목할 만한 빅데이터 부문 10개 신생업체

빅데이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IDC는 빅데이터 기술 시장이 2017년에 3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전체 정보통신 기술 시장의 성장률에 비해 약 6배 더 높은 수치다. 여기 소개하는 신생업체 10곳은 타사 검증, 경험, 시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별한 업체들이다. 약간 더 연혁이 있는 기업들을 먼저 살펴본 후 새로운 잠재력을 보여주는 초기 업체들을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벤처 블룸리치 스모로직 아야스디 알티스케일 클라우드피직스 퍼스웨이 피자이

2014.04.21

빅데이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IDC는 빅데이터 기술 시장이 2017년에 3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전체 정보통신 기술 시장의 성장률에 비해 약 6배 더 높은 수치다. 여기 소개하는 신생업체 10곳은 타사 검증, 경험, 시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별한 업체들이다. 약간 더 연혁이 있는 기업들을 먼저 살펴본 후 새로운 잠재력을 보여주는 초기 업체들을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2014.04.21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책임자 프란코브스키, 페이스북 퇴사

오픈소스 데이터센터 설계를 위한 프로젝트 발기인인 프랭크 프란코브스키가 페이스북을 퇴사하지만 이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의 확장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육성하고자 페이스북에서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재단의 책임자인 프랭크 프란코브스키가 페이스북을 그만두고 스토리지 벤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란코브스키는 페이스북에서 하드웨어 설계 및 공급망 운영을 담당하는 부사장이었다. 프란코브스키가 OCP에 집중했던 약 1년 동안 인프라 담당 이사인 제이슨 테일러가 그의 팀을 이끌었다고 페이스북은 전했다. "프랭크는 페이스북에서 소중한 멤버였다. 우리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에서 앞으로도 그가 함께 일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새로운 시작에 행운이 있길 기원한다"라고 페이스북은 성명에서 말했다. OCP에서 프란코브스키는 의장직을 계속 맡게 된다. 그는 테일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인 빌 레잉이 이 재단의 이사회로 합류했으며 현재 이사회는 7명이라고 밝혔다. OCP의 아이디어는 페이스북에서 유래됐다. 프란코브스키와 페이스북의 엔지니어링 및 공급망 팀은 회사의 데이터센터 장비를 IT업체들의 서버와 스토리지 완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다. 2011년, 페이스북은 이러한 시스템용 오픈소스 사양과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OCP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인텔, 델, 랙스페이스, 레드햇 등이 초기 멤버로 참여했고 암홀딩스(Arm Holdings), 마이크로소프트, 아리스타 네트워크 등도 동참하게 됐다. "처음에는 정신 나간 생각 같았지만 그 생각이 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로 성장했다"라고 프란코브스키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썼다. "나는 용량 최적화 스토리지 요구를 위해 광학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주력하는 새로운 오픈소스 하드웨어 회사에서 일할 계획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

페이스북 부사장 오픈소스 데이터센터 설계 퇴사 OCP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창업 벤처 이직 프랭크 프란코브스키

2014.03.26

오픈소스 데이터센터 설계를 위한 프로젝트 발기인인 프랭크 프란코브스키가 페이스북을 퇴사하지만 이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의 확장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육성하고자 페이스북에서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재단의 책임자인 프랭크 프란코브스키가 페이스북을 그만두고 스토리지 벤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란코브스키는 페이스북에서 하드웨어 설계 및 공급망 운영을 담당하는 부사장이었다. 프란코브스키가 OCP에 집중했던 약 1년 동안 인프라 담당 이사인 제이슨 테일러가 그의 팀을 이끌었다고 페이스북은 전했다. "프랭크는 페이스북에서 소중한 멤버였다. 우리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에서 앞으로도 그가 함께 일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새로운 시작에 행운이 있길 기원한다"라고 페이스북은 성명에서 말했다. OCP에서 프란코브스키는 의장직을 계속 맡게 된다. 그는 테일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인 빌 레잉이 이 재단의 이사회로 합류했으며 현재 이사회는 7명이라고 밝혔다. OCP의 아이디어는 페이스북에서 유래됐다. 프란코브스키와 페이스북의 엔지니어링 및 공급망 팀은 회사의 데이터센터 장비를 IT업체들의 서버와 스토리지 완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다. 2011년, 페이스북은 이러한 시스템용 오픈소스 사양과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OCP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인텔, 델, 랙스페이스, 레드햇 등이 초기 멤버로 참여했고 암홀딩스(Arm Holdings), 마이크로소프트, 아리스타 네트워크 등도 동참하게 됐다. "처음에는 정신 나간 생각 같았지만 그 생각이 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로 성장했다"라고 프란코브스키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썼다. "나는 용량 최적화 스토리지 요구를 위해 광학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주력하는 새로운 오픈소스 하드웨어 회사에서 일할 계획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

2014.03.26

실리콘밸리에 다시 부는 '벤처 바람'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190억 달러에 사들여 대박 친 사건 덕분에 지금 실리콘밸리에는 다시금 창업 분위기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십여년 동안 아메리칸 드림이 곧 실리콘밸리 드림이었다. 신생 벤처를 잡아서 그 회사의 에너지에 편승하라. 그리고 그 회사가 기업 공개하거나 수십 억 달러에 인수될 때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닷컴 광풍은 열심히 일하며 꿈꿨던 사람들을 실업자로 만들고 스톡옵션을 휴지조각을 만들었던 새천년의 전환기에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다시 봄날은 올까? 하지만 좋은 시절이 다시 올 수도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인력 회사인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의 메트로 마켓 매니저 데이비드 냅은 "실리콘밸리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IPO와 창업을 보면, 창업 정신이 재연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기대에 부풀어 그곳으로 다시 모이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다음에 나열한 회사들은 냅이 지목한 게 아니라 <CIO닷컴>이 정리한 것들이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한 M&A는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19억 달러에 사들인 일이다.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왓츠앱은 연 매출 2,000만 달러를 기록한, 창업한지 5년된 회사다. 이번 매각 덕분에 왓츠앱의 공동 설립자는 하루밤 사이에 최고 갑부 대열에 들어섰다. 지난해 IT업체들의 IPO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트위터 이외에 렐립사(Relypsa), 마케토(Martketo), 파이어아이(Fireye) 등도 기업 공개 사실이 덜 알려진 IT업체들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일자리도 과거만큼 늘어났다. “지금의 시장은 과거 닷컴 열풍처럼 보인다. 인재 전쟁이 일어났다”라며 냅은 분석했다. 실리콘밸리 업체들은 닷컴 광풍 이후 거의 사라졌던 사이온 보너스, 각종 혜택을 부활시키며 우수 인재들을 모으고 있다. 2014년 IT연봉 가이드에 따르면, 이들 IT종사자들의 급여가 ...

실리콘밸리 왓츠앱 창업 닷컴 IPO 벤처 M&A 페이스북 인수 CIO 열풍

2014.03.12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190억 달러에 사들여 대박 친 사건 덕분에 지금 실리콘밸리에는 다시금 창업 분위기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십여년 동안 아메리칸 드림이 곧 실리콘밸리 드림이었다. 신생 벤처를 잡아서 그 회사의 에너지에 편승하라. 그리고 그 회사가 기업 공개하거나 수십 억 달러에 인수될 때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닷컴 광풍은 열심히 일하며 꿈꿨던 사람들을 실업자로 만들고 스톡옵션을 휴지조각을 만들었던 새천년의 전환기에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다시 봄날은 올까? 하지만 좋은 시절이 다시 올 수도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인력 회사인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의 메트로 마켓 매니저 데이비드 냅은 "실리콘밸리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IPO와 창업을 보면, 창업 정신이 재연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기대에 부풀어 그곳으로 다시 모이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다음에 나열한 회사들은 냅이 지목한 게 아니라 <CIO닷컴>이 정리한 것들이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한 M&A는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19억 달러에 사들인 일이다.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왓츠앱은 연 매출 2,000만 달러를 기록한, 창업한지 5년된 회사다. 이번 매각 덕분에 왓츠앱의 공동 설립자는 하루밤 사이에 최고 갑부 대열에 들어섰다. 지난해 IT업체들의 IPO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트위터 이외에 렐립사(Relypsa), 마케토(Martketo), 파이어아이(Fireye) 등도 기업 공개 사실이 덜 알려진 IT업체들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일자리도 과거만큼 늘어났다. “지금의 시장은 과거 닷컴 열풍처럼 보인다. 인재 전쟁이 일어났다”라며 냅은 분석했다. 실리콘밸리 업체들은 닷컴 광풍 이후 거의 사라졌던 사이온 보너스, 각종 혜택을 부활시키며 우수 인재들을 모으고 있다. 2014년 IT연봉 가이드에 따르면, 이들 IT종사자들의 급여가 ...

2014.03.12

칼럼 | 응답하라 1998

먼저 솔직히 고백을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요즘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제목을 드라마의 제목에서 따왔다는 것에 대해 독자 분들의 용서를 구한다. 1998년은 대한민국이 IMF라는 초유의 사태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처음으로 혹독한 환경을 경험 했던 해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IMF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IMF 시기는 여러 면에서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필자가 이런 변화에 대해 논하지 않아도 독자 분들도 모두 잘 아시리라 믿는다. 하지만 1998년은 IT 분야에서도 기억할 만한 해이다. 미국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닷컴 열풍이 국내에도 본격적인 닷컴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로 전해지기 시작할 무렵이 아닌가 한다. 필자 기억에도 ‘새롬기술’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신화를 쓰기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 다시는 1997년 IMF 사태와 같은 일은 없어야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1998년에서 2000년까지 IT 분야에 불었던 창업과 도전, 그리고 성공스토리는 다시 한번 돌아와 주기 바란다. 2013년은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아직 해가 저문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달인 12월이니까 올 한 해를 되돌아 볼 만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IT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참으로 추운 한 해가 아니었나 한다. 이미 성장 정체기였던 PC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하고 승승장구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스마트폰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한다. 그리고 기업의 IT 투자는 꽁꽁 얼어붙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 기업들의 영업 실적은 년 초 계획 대비 많은 차질이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공공 시장에서 부는 훈풍은 대기업 참여 규제로 중소기업들에게는 소중한 생명줄이 되었다. 이렇게 힘들게 보낸 2013년 보다 앞으로 밝을 2014년에...

CIO 페이스북 트위터 벤처 IPO 닷컴 정철환

2013.11.29

먼저 솔직히 고백을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요즘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제목을 드라마의 제목에서 따왔다는 것에 대해 독자 분들의 용서를 구한다. 1998년은 대한민국이 IMF라는 초유의 사태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처음으로 혹독한 환경을 경험 했던 해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IMF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IMF 시기는 여러 면에서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필자가 이런 변화에 대해 논하지 않아도 독자 분들도 모두 잘 아시리라 믿는다. 하지만 1998년은 IT 분야에서도 기억할 만한 해이다. 미국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닷컴 열풍이 국내에도 본격적인 닷컴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로 전해지기 시작할 무렵이 아닌가 한다. 필자 기억에도 ‘새롬기술’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신화를 쓰기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 다시는 1997년 IMF 사태와 같은 일은 없어야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1998년에서 2000년까지 IT 분야에 불었던 창업과 도전, 그리고 성공스토리는 다시 한번 돌아와 주기 바란다. 2013년은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아직 해가 저문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달인 12월이니까 올 한 해를 되돌아 볼 만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IT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참으로 추운 한 해가 아니었나 한다. 이미 성장 정체기였던 PC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하고 승승장구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스마트폰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한다. 그리고 기업의 IT 투자는 꽁꽁 얼어붙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 기업들의 영업 실적은 년 초 계획 대비 많은 차질이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공공 시장에서 부는 훈풍은 대기업 참여 규제로 중소기업들에게는 소중한 생명줄이 되었다. 이렇게 힘들게 보낸 2013년 보다 앞으로 밝을 2014년에...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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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