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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처럼 일하지 않으려는 이들'··· Z세대 IT 직원이 온다

2019.12.17 Sharon Florentine  |  CIO


Z세대는 승진의 길을 여는데 도움이 되는 리더를 찾고 있다. 4명 중 1명은 관리자가 목표와 기대치를 명확히 정의하기를 바라며(26%) 첫 한 달 동안의 정기적인 점검이 이상적인 합류 경험을 구성한다고 말한다(25%).

쇼우벨은 “나이가 들면서 교육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기술의 라이프사이클은 약 5년이기 때문에 이제 막 시작한 Z세대의 경우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많은 기술을 획득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즉 Z세대 인재와 소통하고 유지하고 싶은 관리자는 교육 및 개발기회를 강조해야 한다. 또한 해당 조사에서 이런 유형의 지원이 Z세대 직원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로니는 “Z세대의 요구를 지지하고 그들을 가르치며 직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자가 직원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더가 이런 기준 기대치를 충족하도록 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Z세대 직원의 유지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Z세대 3명 중 약 1명(32%)은 지지하는 관리자가 있는 경우 회사에 더욱 오래 머무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호주/뉴질랜드의 응답자 중 51%, 캐나다의 응답자 중 49%, 영국의 응답자 중 45%는 지원적이지 않은 관리자를 ‘절대로’ 참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Z세대가 견디지 못하는 것들
무엇이 Z세대를 움직일까? 이 기술에 능통한 세대는 기술 및 즉각적인 정보 액세스에 익숙하기 때문에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인터뷰, 고용, 합류 프로세스가 가능한 첨단으로 간소화되고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채용 담당자의 응답 지연 때문에 전체 응답자 중 44%가 흥미를 잃는다. 온라인상의 부정적인 직원 리뷰(41%), 모바일 친화적이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포털(29%), ‘구식’ 느낌이 드는 직장(24%) 등도 마찬가지이다.

마로니는 “직장 평가사이트 효과다. 손가락만으로 이런 리뷰에 액세스하기 때문에 Z세대는 회사에 지원하기도 전에 여러분의 모든 문화와 분위기를 읽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객으로써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이 있다면? 생각지도 말자. 근무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조직에 부정적인 고객 경험이 있는 Z세대 4명 중 1명은 그 회사에 지원조차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로니는 “이 옴니채널 세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또는 소비자 기업의 경우 고객으로서의 상호작용이 잠재적인 직원으로서의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또는 직접적인) 나쁜 경험이 있다면 흥미를 잃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Z세대가 이제 막 직업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여러 기업과 산업에 종사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조직은 Z세대 직원이 영원히 함께하지 않을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마로니는 Z세대 직원과 가능한 오래 소통하고 유지하며 떠날 때는 충분히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어느 시점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로니는 “이제는 한 명을 고용하여 퇴직할 때까지 유지하는 기업의 거의 없다. 분명 Z세대를 고용하고 나중에 재고용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직원이 지원받고 영감을 얻으며 업무 외에도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용주는 최고의 인재들이 ‘돌아오거나’ 미래의 브랜드 대사가 되도록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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