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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소수' 인력만 줄인다

2014.02.04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델이 소수에 해당하는 인력만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계 임직원 수가 10만 명 이상인 델에게 ‘소수’라는 말은 수천 명을 의미할 수도 있다.

델은 정확히 몇 명의 인원을 줄일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직 상장을 폐지하지 않았던 지난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회계연도 기준으로 2013년 말 델의 전세계 인력은 11만 3,000명이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인력들 가운데 약 4만 500명이 미국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메일 성명에서 델의 대변인 데이비드 프링크는 "델의 글로벌 인력 중 소수가 자발적인 퇴사 프로그램과 관련해 상당한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프링크는 “델이 지난 몇 년 동안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어떤 신중하게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링, 고객 등 전략적인 사업 부분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사람을 뽑고 있다”라고 말했다.

IBM과 HP 등 대형 IT업체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자사 인력을 줄였다. HP와 IBM의 경우 미국에서 몇 %를 감원했는지 보고하지 않았으며 델도 어느 지사에서 얼마나 감원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한편 델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자사 웹 사이트에 영업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널 고객 관지라 등 다수의 직군에 대해 약 30명을 뽑는다고 공지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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