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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크로니스, BaaS 플랫폼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발표

2017.04.07 편집부  |  CIO KR
아크로니스가 멀티테넌트, 멀티티어 기기의 데이터 통합 관리와 지능형 랜섬웨어 공격에 방어가 가능한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백업(BaaS: Backup as a Service) 플랫폼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는 지난주 독일에서 개최된 제 13회 글로벌 호스팅 및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웹 호스팅 데이즈 글로벌 2017(Web Hosting Days Global, 이하 WHD글로벌)’에 참가해,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의 c패널(cPanel) 및 플레스크(Plesk) 서버 확장의 일환으로 c패널 및 플레스크의 네이티브 멀티-티어 및 멀티-테넌트 아키텍처를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관리자 도구모음(위젯) 및 사용자 컨트롤 패널에 이를 표시함으로써, 호스팅 기업들이 이미지 기반 서버 백업 복구를 수행하고 단위 별로 자동으로 웹사이트 복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크로니스는 지능형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 기능을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에 추가해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의 주요 특장점은 ▲백업 속도 ▲사용편의성 ▲광범위한 지원 ▲안정성 ▲안전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빠른 속도의 백업 기술을 통해 신속한 타임투마켓을 지원하고, 빠르게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딘 오토메이션(Odin Automation), WHMCS, 호스트빌(HostBill), 커넥트와이즈(ConnectWise) 등과 같은 주요 서비스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손쉽게 통합이 가능하며, 플레스크 및 c패널 서버 지원이 추가됨으로써 네이티브 멀티 티어 및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의 이점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컴퓨터, 모바일 디바이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계정,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 물리, 가상, 클라우드 환경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전세계 2,000여 곳의 서비스 제공업체들로부터 검증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존 자니 CMO는 “아크로니스는 수천여 곳의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50만 명의 비즈니스 사용자, 그리고 500만 명의 개인 사용자들로부터 검증된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한다”며, “3년전 진정한 의미에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개발한 후로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한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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