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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에 이어 아마존·MS도 중단 선언' 향후 안면인식 기술은...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한창인 가운데, IBM이 대형 기술기업 중에는 처음으로 안면인식 시스템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IBM의 뒤를 따랐다. 3개 기술 기업 모두 더 이상 미국에서 이 치안용 기술을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의 이러한 결정은 안면인식 기술을 치안과 사회 곳곳의 다른 분야에 어떻게 사용할지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안면인식 기술은 유색 인종의 얼굴을 중심으로 얼굴 매칭이 부정확해 인종적 편견을 초래한다는 공격을 받았었다.  가트너의 닉 잉겔브레츠트 조사 담당 디렉터는 <CMO>에 IBM의 결정 하나가 큰 변화나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안면인식 시장이나 물리적 보안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기술 문제를 해결하려는 큰 변화의 일부다. 그는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같은 대기업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자사의 기술 사용에 관한 평판을 의식하고 있으며 안면인식 기술을 점점 더 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소비자 사례에서 안면인식 기술이나 성별과 인종, 기타 편향적이거나 인권 침해적인 기술과 데이터세트의 잠재적인 용도에 관한 중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IBM과 아마존의 움직임에 대한 질문 IBM의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미국 의회에 보내는 인종차별과 관련된 사법 개혁 문제에 대한 서한에서 IBM은 다른 업체들이 공급하는 안면인식 기술을 포함, 일반 대중 감시, 인종적인 프로파일링, 기본 인권과 자유 침해, 기타 신뢰와 투명성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목적으로 기술이 사용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슈나는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내의 법 집행기관들이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할지 여부, 그 방법에 대한 대화를 시작할 시기라고 믿는다. 인공 지능(AI)은 법 집행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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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한창인 가운데, IBM이 대형 기술기업 중에는 처음으로 안면인식 시스템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IBM의 뒤를 따랐다. 3개 기술 기업 모두 더 이상 미국에서 이 치안용 기술을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의 이러한 결정은 안면인식 기술을 치안과 사회 곳곳의 다른 분야에 어떻게 사용할지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안면인식 기술은 유색 인종의 얼굴을 중심으로 얼굴 매칭이 부정확해 인종적 편견을 초래한다는 공격을 받았었다.  가트너의 닉 잉겔브레츠트 조사 담당 디렉터는 <CMO>에 IBM의 결정 하나가 큰 변화나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안면인식 시장이나 물리적 보안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기술 문제를 해결하려는 큰 변화의 일부다. 그는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같은 대기업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자사의 기술 사용에 관한 평판을 의식하고 있으며 안면인식 기술을 점점 더 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소비자 사례에서 안면인식 기술이나 성별과 인종, 기타 편향적이거나 인권 침해적인 기술과 데이터세트의 잠재적인 용도에 관한 중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IBM과 아마존의 움직임에 대한 질문 IBM의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미국 의회에 보내는 인종차별과 관련된 사법 개혁 문제에 대한 서한에서 IBM은 다른 업체들이 공급하는 안면인식 기술을 포함, 일반 대중 감시, 인종적인 프로파일링, 기본 인권과 자유 침해, 기타 신뢰와 투명성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목적으로 기술이 사용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슈나는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내의 법 집행기관들이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할지 여부, 그 방법에 대한 대화를 시작할 시기라고 믿는다. 인공 지능(AI)은 법 집행기관이...

2020.06.18

'2020년 IT부서의 건승을 위해' 7가지 방법

2020년이 시작됐다. IT조직은 새해의 기회와 과제에 얼마나 준비돼 있나? IT리더에게 새해는 새로운 전략과 계획을 계획하고 정리하며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서서히 전개되는 비즈니스 트렌드, 보안 문제 및 점차 증가하는 여러 IT 활동에 대한 정부의 감독에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파괴적인 기술까지 합쳐진 상황에서 성공적인 2020년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전략과 목표에 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새해를 잘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비즈니스 리더와 협업하여 IT 서비스와 목표를 평가하라 데이터센터 지원 제공 기업 PPT(Park Place Technologies)의 CIO 마이클 칸토는 IT가 지시를 받는 오더 테이커(Order Taker)가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2019년에 완료된 프로젝트에 기초하여 IT의 비즈니스 가치를 검토하고 IT가 새해의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자 주요 현업 임원과의 회의를 제안했다. 칸토는 “모든 피드백을 2020년의 전략과 개략적인 IT 계획에 적용하라. 예산 수립 사이클에 참여하고 전략을 위한 재정이 확립되도록 하며 비즈니스 파트너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고 말했다. 칸토는 이러한 접근방식으로 CIO가 기업의 선구자적 이론가가 되면서 IT의 2020년 비즈니스 목표를 위한 편리한 착수 플랫폼을 제공하리라 생각했다. 그는 “[이 계획을 통해] IT의 비즈니스 부문에 투명성이 더해져 2020년에 높은 수준의 결과를 측정하는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이런 결과를 지속해서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 파괴의 통제를 목표로 하라 비즈니스 및 기술 파괴 트렌드는 새해는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회계 및 비즈니스 자문 기업 그랜트 손톤(Grant Thornton)의 비즈니스 컨설팅 수석 로이 니콜슨은 “IT는 조직이 ‘미래에 대비’하도록 돕는 책임과 가능성...

CIO FTR First Time Right CITO CICO Chief Information and Technology Officer Chief Information and Compliance Officer 뉴타닉스 머신러닝 KPI 데이터 분석 NPS 렉스마크 5G 인공지능 규제 컴플라이언스 IT부서 Net Promoter Scope

2020.01.06

2020년이 시작됐다. IT조직은 새해의 기회와 과제에 얼마나 준비돼 있나? IT리더에게 새해는 새로운 전략과 계획을 계획하고 정리하며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서서히 전개되는 비즈니스 트렌드, 보안 문제 및 점차 증가하는 여러 IT 활동에 대한 정부의 감독에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파괴적인 기술까지 합쳐진 상황에서 성공적인 2020년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전략과 목표에 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새해를 잘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비즈니스 리더와 협업하여 IT 서비스와 목표를 평가하라 데이터센터 지원 제공 기업 PPT(Park Place Technologies)의 CIO 마이클 칸토는 IT가 지시를 받는 오더 테이커(Order Taker)가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2019년에 완료된 프로젝트에 기초하여 IT의 비즈니스 가치를 검토하고 IT가 새해의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자 주요 현업 임원과의 회의를 제안했다. 칸토는 “모든 피드백을 2020년의 전략과 개략적인 IT 계획에 적용하라. 예산 수립 사이클에 참여하고 전략을 위한 재정이 확립되도록 하며 비즈니스 파트너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고 말했다. 칸토는 이러한 접근방식으로 CIO가 기업의 선구자적 이론가가 되면서 IT의 2020년 비즈니스 목표를 위한 편리한 착수 플랫폼을 제공하리라 생각했다. 그는 “[이 계획을 통해] IT의 비즈니스 부문에 투명성이 더해져 2020년에 높은 수준의 결과를 측정하는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이런 결과를 지속해서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 파괴의 통제를 목표로 하라 비즈니스 및 기술 파괴 트렌드는 새해는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회계 및 비즈니스 자문 기업 그랜트 손톤(Grant Thornton)의 비즈니스 컨설팅 수석 로이 니콜슨은 “IT는 조직이 ‘미래에 대비’하도록 돕는 책임과 가능성...

2020.01.06

기고 | 규제 준수에 대한 투자가 곧 혁신에 대한 투자다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은행인 웨스트팩(Westpac)의 자금 세탁 위험 사건을 비롯해 금융기업이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데 따른 반향은 오래된 문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역사적으로 은행 및 금융 부문의 혁신은 새로운 제품, 서비스, 생산 프로세스 또는 조직 구조를 통해 이루어졌지만 기술 발전이 혁신을 주도함에 따라 대형 은행은 ‘매력적인 신제품’을 만드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즉, 은행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약간 더 나은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운영 방식의 기본 원리를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따라서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번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 사고방식은 혁신의 본질을 손상하고 만다. 조직의 유동적인 부분이 비동기화될 때 무려 2,300만 번이나 사각지대가 있었던 웨스트팩처럼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이것들이 점점 더 증가하게 된다. 은행 및 금융에서 중요한 변화는 제품보다는 고객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혁신적인 지불 전문 업체가 중소기업 소유자 등 소수 그룹에 자본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이러한 건전한 혼란은 핀테크의 등장을 통해 일어났다. 핀테크는 고객을 경험의 중심에 두었고, 경쟁력이 없는 금융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었다. 고객이 비즈니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이 아니다. 수동 감지를 통해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오용과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다. 은행이 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 구축할 수 있나? 이로 인해 대규모 금융 기관은 위험을 피할 수 있어 혁신성이 떨어질 것이다. 이 신중한 특성은 새로운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수익원을 방해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기술 투자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켜 금융 기관이 규제 당국의 기대보다 점점 더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일을 피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은행 및 금융 부문에서 살아남으려면 은행은 규제 준수...

혁신 웨스트팩 핀테크 투자 규제 금융 은행 컴플라이언스 CIO 프로세스 마이닝

2019.12.16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은행인 웨스트팩(Westpac)의 자금 세탁 위험 사건을 비롯해 금융기업이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데 따른 반향은 오래된 문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역사적으로 은행 및 금융 부문의 혁신은 새로운 제품, 서비스, 생산 프로세스 또는 조직 구조를 통해 이루어졌지만 기술 발전이 혁신을 주도함에 따라 대형 은행은 ‘매력적인 신제품’을 만드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즉, 은행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약간 더 나은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운영 방식의 기본 원리를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따라서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번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 사고방식은 혁신의 본질을 손상하고 만다. 조직의 유동적인 부분이 비동기화될 때 무려 2,300만 번이나 사각지대가 있었던 웨스트팩처럼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이것들이 점점 더 증가하게 된다. 은행 및 금융에서 중요한 변화는 제품보다는 고객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혁신적인 지불 전문 업체가 중소기업 소유자 등 소수 그룹에 자본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이러한 건전한 혼란은 핀테크의 등장을 통해 일어났다. 핀테크는 고객을 경험의 중심에 두었고, 경쟁력이 없는 금융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었다. 고객이 비즈니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이 아니다. 수동 감지를 통해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오용과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다. 은행이 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 구축할 수 있나? 이로 인해 대규모 금융 기관은 위험을 피할 수 있어 혁신성이 떨어질 것이다. 이 신중한 특성은 새로운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수익원을 방해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기술 투자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켜 금융 기관이 규제 당국의 기대보다 점점 더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일을 피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은행 및 금융 부문에서 살아남으려면 은행은 규제 준수...

2019.12.16

GDPR 준수율, 여전히 낮다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업체인 탈렌드(Talend)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유럽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이 시행된 지 약 18개월 지난 현재 몇 가지 규제가 개선되었지만 GDPR 준수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조사 대상 기업 중 절반 이상(58%)은 GDPR에서 지정한 1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데이터 접근 및 이동에 관한 정보 요청을 충족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2018년 9월 첫 번째 설문 조사 결과보다 개선됐다. 첫 번째 설문 조사에서는 기업의 70%가 1개월 이내에 개인이 요청한 데이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렌드는 처음 설문조사를 한 지 1년 만에 이 조사를 다시 했으며, 최근 조사에서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파악하고자 했다. 전세계에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면서 탈렌드는 조직에 데이터 보안 규정을 점검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해졌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보안 규정에는 미국(2020년 1월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법), APAC(2020년 5월 태국의 PDPA), 라틴 아메리카(2020년 8월 브라질의 LGPD)에서 시행되는 데이터 보호 규정이 포함된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디어/통신, 공공 업계는 데이터 보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공공의 29%와 미디어/통신의 32%만이 1개월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 금융, 여행, 운송, 숙박 업종은 평균보다 한참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기업의 46%는 1개월 이내에 데이터 요청에 정확한 답변을 제공했다고 보고했다. 탈렌드는 조직이 데이터 거버넌스 혁신을 시작하여 360도 고객에 대한 관점을 제공하고 데이터 자동화 담당자가 좀더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와 제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렌드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 담당 이사 장-미셸 프랑코는 “GDPR을 완전히 준수하려면 데이터의 위치, 처리 방법, 대상을 이해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 규제 CMO 탈렌드 데이터 통합 GDPR 유럽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

2019.12.06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업체인 탈렌드(Talend)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유럽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이 시행된 지 약 18개월 지난 현재 몇 가지 규제가 개선되었지만 GDPR 준수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조사 대상 기업 중 절반 이상(58%)은 GDPR에서 지정한 1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데이터 접근 및 이동에 관한 정보 요청을 충족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2018년 9월 첫 번째 설문 조사 결과보다 개선됐다. 첫 번째 설문 조사에서는 기업의 70%가 1개월 이내에 개인이 요청한 데이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렌드는 처음 설문조사를 한 지 1년 만에 이 조사를 다시 했으며, 최근 조사에서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파악하고자 했다. 전세계에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면서 탈렌드는 조직에 데이터 보안 규정을 점검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해졌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보안 규정에는 미국(2020년 1월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법), APAC(2020년 5월 태국의 PDPA), 라틴 아메리카(2020년 8월 브라질의 LGPD)에서 시행되는 데이터 보호 규정이 포함된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디어/통신, 공공 업계는 데이터 보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공공의 29%와 미디어/통신의 32%만이 1개월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 금융, 여행, 운송, 숙박 업종은 평균보다 한참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기업의 46%는 1개월 이내에 데이터 요청에 정확한 답변을 제공했다고 보고했다. 탈렌드는 조직이 데이터 거버넌스 혁신을 시작하여 360도 고객에 대한 관점을 제공하고 데이터 자동화 담당자가 좀더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와 제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렌드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 담당 이사 장-미셸 프랑코는 “GDPR을 완전히 준수하려면 데이터의 위치, 처리 방법, 대상을 이해해야 한다”...

2019.12.06

기고 | 지정학적 이데올로기가 디지털 미래에도 여전히 힘을 발휘할까

몇몇 정부가 현재 디지털 산업 정책을 추진하면서 명시적으로 민족주의 규제, 무역 및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가 직면할 결정적인 문제 중 하나는 과거 세계화 열풍이 불었을 때 나타났던 것과 닮았다. 25년 동안, 세계화는 국가의 비교우위를 긴밀하게 통합된 가치사슬 시스템에 이용함으로써 비할 바 없는 효율성을 제공했다. 대인관계의 차원에서 세계화는 사람들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른 문화적 관점에 노출시킨다.   세계화는 종종 디지털화되는 경제와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결과로 규정된다. 더 그럴듯한 이야기는 디지털 기술조차도 몇몇 기업과 국가의 주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정학적 위치가 비슷하며, 오랫동안 상업적 이익을 추구했던 국가와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은 유연하다. 지정학 및 상업적인 이점을 얻을 방법이 바뀐다면, 디지털 기술은 그처럼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바뀔 가능성이 있다.  분명한 것은 몇몇 정부가 디지털 산업 정책과 함께 이제는 명시적으로 민족주의적인 규제, 무역,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제계가 곤경에 처해있는 미국, 중국, EU 등 3대 경제 초강대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등 급증하는 세계화의 부정적 측면을 해소하라는 시민과 기업의 압력에 따른 것이다. 세계화는 죽지 않았지만, 궤적은 바뀌었다.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 다른 지정학적 목적과 상업적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응할 것이다. CIO는 이 새로운 현실을 다루기 위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국가/지역 이데올로기적 서사  디지털 사회는 국가나 지역 이데올로기를 둘러싼 뚜렷한 파벌로 나뉘며 특히 작은 지역 국가처럼 쪼개진 방식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태생이 미국인 인터넷은 종종 미국적 가치의 연장으로 당연시된다. 이는 표현 및 결사의 자유의 신성성,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부에 대한 의심, 창조적 파괴가 낳은 역동적인 경제에 대한 믿음 등에서도 나...

CIO 세계화 무역 디지털 변혁 글로벌 다국적 기업 세금 정치 권력 규제 가트너 지정학

2019.10.25

몇몇 정부가 현재 디지털 산업 정책을 추진하면서 명시적으로 민족주의 규제, 무역 및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가 직면할 결정적인 문제 중 하나는 과거 세계화 열풍이 불었을 때 나타났던 것과 닮았다. 25년 동안, 세계화는 국가의 비교우위를 긴밀하게 통합된 가치사슬 시스템에 이용함으로써 비할 바 없는 효율성을 제공했다. 대인관계의 차원에서 세계화는 사람들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른 문화적 관점에 노출시킨다.   세계화는 종종 디지털화되는 경제와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결과로 규정된다. 더 그럴듯한 이야기는 디지털 기술조차도 몇몇 기업과 국가의 주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정학적 위치가 비슷하며, 오랫동안 상업적 이익을 추구했던 국가와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은 유연하다. 지정학 및 상업적인 이점을 얻을 방법이 바뀐다면, 디지털 기술은 그처럼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바뀔 가능성이 있다.  분명한 것은 몇몇 정부가 디지털 산업 정책과 함께 이제는 명시적으로 민족주의적인 규제, 무역,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제계가 곤경에 처해있는 미국, 중국, EU 등 3대 경제 초강대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등 급증하는 세계화의 부정적 측면을 해소하라는 시민과 기업의 압력에 따른 것이다. 세계화는 죽지 않았지만, 궤적은 바뀌었다.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 다른 지정학적 목적과 상업적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응할 것이다. CIO는 이 새로운 현실을 다루기 위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국가/지역 이데올로기적 서사  디지털 사회는 국가나 지역 이데올로기를 둘러싼 뚜렷한 파벌로 나뉘며 특히 작은 지역 국가처럼 쪼개진 방식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태생이 미국인 인터넷은 종종 미국적 가치의 연장으로 당연시된다. 이는 표현 및 결사의 자유의 신성성,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부에 대한 의심, 창조적 파괴가 낳은 역동적인 경제에 대한 믿음 등에서도 나...

2019.10.25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대한 트럼프의 적대적 시각 “업계 냉각 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여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가 매우 불안정하고 ‘근거가 빈약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암호화폐 논쟁에 끼어들었다. 트럼프는 “규제 없는 암호화폐는 마약거래, 여타 불법 행위 등 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트럼프의 메시지는 연방준비은행 의장인 제롬 파월이 바로 하루 전에 발언했던 내용과 상반된다. 파월은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금과 마찬가지로 투기적 가치 저장 수단”임을 인정했다.  파월의 발언은 최근 페이스북이 발포한 ‘리브라(Libra)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목요일의 상원 금융위원회 증언에서 나온 것이다. 페이스북은 수 개월 동안의 숙고 후에 법정 화폐에 의해 보장되는 자체 암호화폐와 이를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월렛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트럼프는 몇 개의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직접 페이스북을 겨냥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발언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 사이에서 미국의 암호화폐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전자 분산 원장에 대한 규제적 접근법을 놓고 논쟁을 촉발하게 될 것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에서 유래한 비즈니스 가치는 올해 90억 달러에서 2022년 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기간 동안 2020년에 최대의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해에 페이스북은 리브라 코인과 캘리브라(Calibra) 디지털 월렛을 출범할 계획이au, rm 한 해에만 비즈니스 가치가 1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페이스북 리브라 가상화폐는 유효성이나 신뢰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페이스북이든 여타 회사든 은행이 되고 싶다면 새롭게 은행 인가를 득해야 하고, 다른 은행과 마찬가지로 모든 금융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발언은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자신의 지지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한 하루 뒤에 나온 것이다. 법정 화폐에...

규제 비트코인 가상화폐 트럼프 블록체인 암호화폐

2019.07.1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여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가 매우 불안정하고 ‘근거가 빈약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암호화폐 논쟁에 끼어들었다. 트럼프는 “규제 없는 암호화폐는 마약거래, 여타 불법 행위 등 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트럼프의 메시지는 연방준비은행 의장인 제롬 파월이 바로 하루 전에 발언했던 내용과 상반된다. 파월은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금과 마찬가지로 투기적 가치 저장 수단”임을 인정했다.  파월의 발언은 최근 페이스북이 발포한 ‘리브라(Libra)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목요일의 상원 금융위원회 증언에서 나온 것이다. 페이스북은 수 개월 동안의 숙고 후에 법정 화폐에 의해 보장되는 자체 암호화폐와 이를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월렛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트럼프는 몇 개의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직접 페이스북을 겨냥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발언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 사이에서 미국의 암호화폐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전자 분산 원장에 대한 규제적 접근법을 놓고 논쟁을 촉발하게 될 것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에서 유래한 비즈니스 가치는 올해 90억 달러에서 2022년 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기간 동안 2020년에 최대의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해에 페이스북은 리브라 코인과 캘리브라(Calibra) 디지털 월렛을 출범할 계획이au, rm 한 해에만 비즈니스 가치가 1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페이스북 리브라 가상화폐는 유효성이나 신뢰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페이스북이든 여타 회사든 은행이 되고 싶다면 새롭게 은행 인가를 득해야 하고, 다른 은행과 마찬가지로 모든 금융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발언은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자신의 지지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한 하루 뒤에 나온 것이다. 법정 화폐에...

2019.07.18

칼럼 | ‘누가 어떻게 담당할 것인가’ 소셜 플랫폼과 콘텐츠 관리

페이스북이 딱해보일 지경이다. 페이스북의 전 최고보안책임자(CSO) 알렉스 스타모스는 최근 상원 청문회에서 디지털 플랫폼들이 ‘양립할 수 없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뉴스 미디어는 이런 기업들의 힘에 대해 주기적으로 비판하면서도 수백 만 명의 정치적인 발언을 규제해 달라고 요청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기업들이 사용자에 대해 식별 가능한 데이터를 가능한 적게 수집하도록 요구하면서 수십 억 명의 정상적인 사용자들 사이에서 전문적인 스파이를 찾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 세계 정당들은 플랫폼들에게 적들을 검열하고 자체 콘텐츠에 대한 동등한 관리를 요구한다." 실제로 소셜 플랫폼들은 공개 담론에서 부정적인 역할과 긍정적인 역할을 복잡하게 수행하고 있다. 그들은 시스템에서 유해한 자료를 없애면서도 상반되는 정치적 생각들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이들이 풀어야 할 퍼즐은 어떻게 자체 시스템에서 유해한 자료를 몰아내는 동시에 중요한 관점을 검열하지 않도록 할 것인가다. https://pixabay.com/photos/censorship-limitations-610101/ 디지털 플랫폼들은 자신들만 부정적인 검열 역할을 하고 싶지 않다 경우에 따라 기습 체포 시 이들 플랫폼 기업들은 콘텐츠에 대한 판단이 전혀 수반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려 시도하다. 이란 소스의 조작된 게시물을 삭제한 페이스북의 2019년 5월 28일자 근거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활동을 감지하고 멈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늘 그래왔듯이 우리는 게시된 콘텐츠가 아니라 거동에 기초하여 페이지, 그룹, 계정을 삭제하고 있다. 이 경우, 이 활동의 배후 세력은 서로 조율하면서 가짜 계정을 이용해 사실을 왜곡했으며, 그것이 우리 조치의 근거였다." 자신들이 콘텐츠를 판단하지만 정부와 공동으로 책임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의 전 부수상이자 현 페이...

검열 언론 차별 미디어 자유 규제 프라이버시 차단 페이스북 혐오

2019.06.28

페이스북이 딱해보일 지경이다. 페이스북의 전 최고보안책임자(CSO) 알렉스 스타모스는 최근 상원 청문회에서 디지털 플랫폼들이 ‘양립할 수 없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뉴스 미디어는 이런 기업들의 힘에 대해 주기적으로 비판하면서도 수백 만 명의 정치적인 발언을 규제해 달라고 요청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기업들이 사용자에 대해 식별 가능한 데이터를 가능한 적게 수집하도록 요구하면서 수십 억 명의 정상적인 사용자들 사이에서 전문적인 스파이를 찾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 세계 정당들은 플랫폼들에게 적들을 검열하고 자체 콘텐츠에 대한 동등한 관리를 요구한다." 실제로 소셜 플랫폼들은 공개 담론에서 부정적인 역할과 긍정적인 역할을 복잡하게 수행하고 있다. 그들은 시스템에서 유해한 자료를 없애면서도 상반되는 정치적 생각들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이들이 풀어야 할 퍼즐은 어떻게 자체 시스템에서 유해한 자료를 몰아내는 동시에 중요한 관점을 검열하지 않도록 할 것인가다. https://pixabay.com/photos/censorship-limitations-610101/ 디지털 플랫폼들은 자신들만 부정적인 검열 역할을 하고 싶지 않다 경우에 따라 기습 체포 시 이들 플랫폼 기업들은 콘텐츠에 대한 판단이 전혀 수반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려 시도하다. 이란 소스의 조작된 게시물을 삭제한 페이스북의 2019년 5월 28일자 근거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활동을 감지하고 멈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늘 그래왔듯이 우리는 게시된 콘텐츠가 아니라 거동에 기초하여 페이지, 그룹, 계정을 삭제하고 있다. 이 경우, 이 활동의 배후 세력은 서로 조율하면서 가짜 계정을 이용해 사실을 왜곡했으며, 그것이 우리 조치의 근거였다." 자신들이 콘텐츠를 판단하지만 정부와 공동으로 책임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의 전 부수상이자 현 페이...

2019.06.28

'IoT 설계 단계부터 보안 고려' 英 관련 법안 발의··· 관련 업계 영향은?

지난주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마고 제임스가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설계 단계부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 IoT 보안 관련 신규 법안을 발의했다.   2019년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협의에는 기기 제조사, IoT 서비스 업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학자, 판매업자, 기술 전문가 등 소비자 IoT 보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규제 법안의 목적은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효율적인 보안 기능을 탑재시키는 것이다. 영국 정부는 2018년 10월 발표한 IoT 보안 실천 요강을 통해, 이번 법안은 인터넷에 연결된 제품 중 아직 기본적인 보안 기능이 부족한 제품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3가지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중에는 영국 내 판매되는 스마트TV와 가전 등의 기기 전체에 ‘보안 인증’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있다.  이 밖에 전 IoT 제품에 그 어떤 범용 공장 설정으로도 재설정될 수 없는 고유의 암호를 두라는 내용이 포함된 일반 지침과 실천 요강도 있다. 여기에 따르면, 제품 제조사의 공개 연락처는 물론, 제품이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을 명시해야 한다. 업계 대응 영국 전역의 여러 단체는 이 법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영국 카스퍼스키랩 수석 보안 연구원 데이빗 엠은 “인터넷에 연결된 전 제품이 준수해야 할 업계 표준 요건이 제정되면 시중의 전 제품은 전국 가정에서 사용할 때 훨씬 안전해질 것이다. 발의된 라벨 부착 시스템을 시행하면 더욱더 그렇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기기들의 보안 요건 준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 어느 때보다 훨씬...

정부 DCMS 보안 인증 카스퍼스키랩 사물인터넷 발의 스마트홈 법안 스마트TV 사이버 공격 규제 후지쯔 표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2019.05.07

지난주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마고 제임스가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설계 단계부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 IoT 보안 관련 신규 법안을 발의했다.   2019년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협의에는 기기 제조사, IoT 서비스 업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학자, 판매업자, 기술 전문가 등 소비자 IoT 보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규제 법안의 목적은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효율적인 보안 기능을 탑재시키는 것이다. 영국 정부는 2018년 10월 발표한 IoT 보안 실천 요강을 통해, 이번 법안은 인터넷에 연결된 제품 중 아직 기본적인 보안 기능이 부족한 제품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3가지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중에는 영국 내 판매되는 스마트TV와 가전 등의 기기 전체에 ‘보안 인증’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있다.  이 밖에 전 IoT 제품에 그 어떤 범용 공장 설정으로도 재설정될 수 없는 고유의 암호를 두라는 내용이 포함된 일반 지침과 실천 요강도 있다. 여기에 따르면, 제품 제조사의 공개 연락처는 물론, 제품이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을 명시해야 한다. 업계 대응 영국 전역의 여러 단체는 이 법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영국 카스퍼스키랩 수석 보안 연구원 데이빗 엠은 “인터넷에 연결된 전 제품이 준수해야 할 업계 표준 요건이 제정되면 시중의 전 제품은 전국 가정에서 사용할 때 훨씬 안전해질 것이다. 발의된 라벨 부착 시스템을 시행하면 더욱더 그렇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기기들의 보안 요건 준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 어느 때보다 훨씬...

2019.05.07

英 정부에서 진행중인 4가지 블록체인 전략

블록체인 열풍이 가라앉고 있지만, 이 기술에 여전히 많은 잠재력이 있다는 점이 널리 퍼졌다. 현재 영국에서 시작된 선도적인 블록체인 전략 일부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혁신 크립토애셋 이노베이트 UK 암호자산 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 맨 섬 암호화폐 블록체인 디지털 변혁 가상화폐 샌드박스 글로벌 허브 규제 공공 금융 정부 태스크포스

2019.04.25

블록체인 열풍이 가라앉고 있지만, 이 기술에 여전히 많은 잠재력이 있다는 점이 널리 퍼졌다. 현재 영국에서 시작된 선도적인 블록체인 전략 일부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9.04.25

기업의 소셜미디어 정책 수립 시 넣어야 할 3가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트위터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면서 소셜미디어가 점점 더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됐다. 사무실 내외부에서 임직원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소셜미디어의 부상은 수많은 회사를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수도 있다.    기업은 소셜미디어 정책을 고안하여 직원들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 CIO가 소셜미디어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와 일반적으로 CIO가 주로 다뤄야 하는 분야를 알아보자.   소셜미디어 정책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임직원이 소셜미디어를 좋아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려고 한다. 소셜미디어 사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근무 시간 중에 인스타그램을 스크롤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이 사무실에서 경험을 사전에 공유하여 온라인에서 회사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직장에서 직원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규제할 때,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독재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직원을 자발적으로 위압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하지 마라. 대부분 직원은 페이스북이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많은 직원은 간헐적인 간격으로 직장에서 정신적으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때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직원의 경우 명확한 지침이 없으면 반복적으로 소셜미디어에 들락거리며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직원의 사용법에 대한 조용한 말은 바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문제라면 전화가 책상에 허용되는지에 대해 좀더 엄격한 규칙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사무실은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차단하지 않지만 이는 선택 사항이다. 그러나 직원과의 생산적이면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를 키우고자 한다면, 불우한 아동으로 취급하면 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

CIO 지침 인스타그램 홍보 규제 소셜미디어 브랜드 가이드라인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

2019.04.22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트위터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면서 소셜미디어가 점점 더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됐다. 사무실 내외부에서 임직원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소셜미디어의 부상은 수많은 회사를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수도 있다.    기업은 소셜미디어 정책을 고안하여 직원들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 CIO가 소셜미디어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와 일반적으로 CIO가 주로 다뤄야 하는 분야를 알아보자.   소셜미디어 정책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임직원이 소셜미디어를 좋아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려고 한다. 소셜미디어 사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근무 시간 중에 인스타그램을 스크롤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이 사무실에서 경험을 사전에 공유하여 온라인에서 회사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직장에서 직원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규제할 때,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독재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직원을 자발적으로 위압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하지 마라. 대부분 직원은 페이스북이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많은 직원은 간헐적인 간격으로 직장에서 정신적으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때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직원의 경우 명확한 지침이 없으면 반복적으로 소셜미디어에 들락거리며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직원의 사용법에 대한 조용한 말은 바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문제라면 전화가 책상에 허용되는지에 대해 좀더 엄격한 규칙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사무실은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차단하지 않지만 이는 선택 사항이다. 그러나 직원과의 생산적이면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를 키우고자 한다면, 불우한 아동으로 취급하면 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

2019.04.22

"제재 없는 안면인식 기술 개발, 디스토피아 될 수도···" 마이크로소프트 경고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최고법률책임자 브래드 스미스는 안면인식 기술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개발될 경우 미래가 비관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시드니 대학교 행사에서 스미스는 “조심하지 않으면 이 기술은 생각 없이, 법적 규제 없이 발전하고 2024년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면 조지 오웰의 <1984>에서나 보던 장면이 현실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안면인식 기술은 이미지나 동영상 피드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 ‘말 그대로 전대미문의 규모로 그 누구라도 가는 곳마다 추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반이상향적인 상상은 현실과 그리 멀지 않다. 중국의 '스카이넷(Skynet)' 감시 시스템은 안면인식 기술과 대규모 카메라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명 수배 중인 탈주범부터 무단횡단자까지 모든 사람을 추적한다. 호주 정부는 전국 안면인식 서비스('전국 생체 안면 매칭 기능')를 구축 중이다. 호주 인권위원회로부터 국민의 사생활에 ‘전례 없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를 받은 바 있는 서비스다. 스미스는 “현재 이 기술이 호주은행(NAB) 현금 인출기, 웨스트필드(Westfield) 쇼핑센터, 주요 공항 등 그 활용 장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무언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조치를 구체화해 왔다. 지난해 7월 블로그 게시물에서 안면인식 기술 규제를 촉구한 데 이어 12월에는 이 분야의 자체 업무에 적용되는 6대 원칙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여러 정부기관을 직접 로비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법제화를 통해 안면인식 기술이 스미스의 표현을 빌리면 “태양 아래 거래라는 것을” 하는 모든 업체의 “바닥을 향한 경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단, 그 어떤 규제도 독립적...

정부 조지 오웰 스카이넷 ACLU 생체인식 1984 사생활 안면인식 규제 감시 개인정보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토피아

2019.04.01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최고법률책임자 브래드 스미스는 안면인식 기술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개발될 경우 미래가 비관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시드니 대학교 행사에서 스미스는 “조심하지 않으면 이 기술은 생각 없이, 법적 규제 없이 발전하고 2024년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면 조지 오웰의 <1984>에서나 보던 장면이 현실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안면인식 기술은 이미지나 동영상 피드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 ‘말 그대로 전대미문의 규모로 그 누구라도 가는 곳마다 추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반이상향적인 상상은 현실과 그리 멀지 않다. 중국의 '스카이넷(Skynet)' 감시 시스템은 안면인식 기술과 대규모 카메라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명 수배 중인 탈주범부터 무단횡단자까지 모든 사람을 추적한다. 호주 정부는 전국 안면인식 서비스('전국 생체 안면 매칭 기능')를 구축 중이다. 호주 인권위원회로부터 국민의 사생활에 ‘전례 없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를 받은 바 있는 서비스다. 스미스는 “현재 이 기술이 호주은행(NAB) 현금 인출기, 웨스트필드(Westfield) 쇼핑센터, 주요 공항 등 그 활용 장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무언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조치를 구체화해 왔다. 지난해 7월 블로그 게시물에서 안면인식 기술 규제를 촉구한 데 이어 12월에는 이 분야의 자체 업무에 적용되는 6대 원칙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여러 정부기관을 직접 로비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법제화를 통해 안면인식 기술이 스미스의 표현을 빌리면 “태양 아래 거래라는 것을” 하는 모든 업체의 “바닥을 향한 경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단, 그 어떤 규제도 독립적...

2019.04.01

기고 | 역할 기반 접근 관리를 구현하는 5단계

RBAC은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에 따라 사용자에게 시스템 접근 권한을 할당하는 개념이다.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시스템 접근 권한이 주어질 필요한 게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사이버보안에서 목격하는 온갖 고도화된 공격 시나리오에 아랑곳없이, 여전히 사소한 것들 때문에 무너지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2017년 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사건 조사 보고서(2017 Verizon Data Breach Investigations Report)에 따르면 81%의 해킹 관련 보안 침해는 훼손된 인증 정보와 연관이 있었다. 게다가, 2018년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침입 서비스 사례 책자(Crowdstrike Intrusion Services Casebook 2018)에 나온 것처럼 사소한 실패가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자에서는 거대 다국적 의류 회사 이용자가 커피숍에 앉아 공공 네트워크에서 작업한 사례를 서술했다. 이 이용자의 인증 정보는 훼손되었고, 이는 회사 인프라 전체의 훼손으로 이어졌다.  간단해 보이는 접근 관리가 왜 이렇게까지 어려운 것일까? 아마도 이는 그냥 겉으로만 단순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 20명과 5대의 시스템을 가진 회사를 생각해보자. 각 시스템에 대해 어떤 이용자는 파일을 읽기만 하고, 어떤 사용자는 파일을 읽고 쓸 수 있으며, 어떤 사용자는 관리자 접근 권한을 갖고, 어떤 사용자는 접근 권한이 아예 없을 수 있다. 이런 소규모 환경에서도 접근 설정의 변수는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일반 소기업에서 접근 권한 관리는 기껏해야 형식적이고, 심지어 일부 기업에서는 ‘하나로 통일된’ 경우도 있다. 이 단순한 문제는 사실 전혀 단순하지 않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시스템을 적당히 안전하게 유지할 가능성조차 아주 희박해진다.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은 전혀 새롭지 않다. 이는 정보 보안이 그렇게 주목받지 않았던 197...

컴플라이언스 CSO 규제 권한 RBAC 역할 기반 접근 관리

2019.01.09

RBAC은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에 따라 사용자에게 시스템 접근 권한을 할당하는 개념이다.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시스템 접근 권한이 주어질 필요한 게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사이버보안에서 목격하는 온갖 고도화된 공격 시나리오에 아랑곳없이, 여전히 사소한 것들 때문에 무너지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2017년 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사건 조사 보고서(2017 Verizon Data Breach Investigations Report)에 따르면 81%의 해킹 관련 보안 침해는 훼손된 인증 정보와 연관이 있었다. 게다가, 2018년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침입 서비스 사례 책자(Crowdstrike Intrusion Services Casebook 2018)에 나온 것처럼 사소한 실패가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자에서는 거대 다국적 의류 회사 이용자가 커피숍에 앉아 공공 네트워크에서 작업한 사례를 서술했다. 이 이용자의 인증 정보는 훼손되었고, 이는 회사 인프라 전체의 훼손으로 이어졌다.  간단해 보이는 접근 관리가 왜 이렇게까지 어려운 것일까? 아마도 이는 그냥 겉으로만 단순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 20명과 5대의 시스템을 가진 회사를 생각해보자. 각 시스템에 대해 어떤 이용자는 파일을 읽기만 하고, 어떤 사용자는 파일을 읽고 쓸 수 있으며, 어떤 사용자는 관리자 접근 권한을 갖고, 어떤 사용자는 접근 권한이 아예 없을 수 있다. 이런 소규모 환경에서도 접근 설정의 변수는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일반 소기업에서 접근 권한 관리는 기껏해야 형식적이고, 심지어 일부 기업에서는 ‘하나로 통일된’ 경우도 있다. 이 단순한 문제는 사실 전혀 단순하지 않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시스템을 적당히 안전하게 유지할 가능성조차 아주 희박해진다.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은 전혀 새롭지 않다. 이는 정보 보안이 그렇게 주목받지 않았던 197...

2019.01.09

"기술 분야 규제혁파로 혁신성장 견인"··· 이낙연 국무총리, 제4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 주재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방문해, ‘제4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를 주재했다.  이번 현장대화에는 기술사업화 경험 기업 CEO 등 총 11명과 산업부·교육부·중기부 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특허청장,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대화에서는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혁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기술사업화 분야 규제혁신 방안은 지난 3월 ‘제3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에서 논의한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R&D 분야 규제혁파 방안’과 연계된 것으로, R&D 이후 기술 사업화 단계별 규제를 개선하려는 취지로 고안됐다.  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은 ▲기술이전‧제품화 단계: 기술확보와 제품개발 저해 규제혁신 ▲시장진입 단계: 신기술의 시장진출을 저해하는 규제혁파 ▲시장확대 단계: 시장진출 후 신기술의 시장확대를 저해하는 규제혁파 등이다. 현재 기술지주회사가 자회사 설립시 자회사 지분을 20% 이상 보유하도록 규정돼 있어 기술지주회사가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받아 자회사를 설립할 때, 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 보유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금을 확보해야하는 부담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지주회사의 지분보유 비율을 20%에서 10%로 완화하기로 했다. 신기술의 시장진출을 저해하는 규제혁파의 내용으로, ▲녹조제거기술 평가제도 개선 ▲앱을 활용한 택시 요금미터기 시장진입을 저해하는 인증제도 개선 등이 있다. 신기술의 시장확대를 저해하는 규제로, ▲해외송금 관련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막는 규제 혁신 ▲로보어드바이저의 금융서비스 확대를 ...

규제 4차 산업혁명 이낙연 국무총리

2018.11.21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방문해, ‘제4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를 주재했다.  이번 현장대화에는 기술사업화 경험 기업 CEO 등 총 11명과 산업부·교육부·중기부 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특허청장,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대화에서는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혁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기술사업화 분야 규제혁신 방안은 지난 3월 ‘제3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에서 논의한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R&D 분야 규제혁파 방안’과 연계된 것으로, R&D 이후 기술 사업화 단계별 규제를 개선하려는 취지로 고안됐다.  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은 ▲기술이전‧제품화 단계: 기술확보와 제품개발 저해 규제혁신 ▲시장진입 단계: 신기술의 시장진출을 저해하는 규제혁파 ▲시장확대 단계: 시장진출 후 신기술의 시장확대를 저해하는 규제혁파 등이다. 현재 기술지주회사가 자회사 설립시 자회사 지분을 20% 이상 보유하도록 규정돼 있어 기술지주회사가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받아 자회사를 설립할 때, 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 보유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금을 확보해야하는 부담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지주회사의 지분보유 비율을 20%에서 10%로 완화하기로 했다. 신기술의 시장진출을 저해하는 규제혁파의 내용으로, ▲녹조제거기술 평가제도 개선 ▲앱을 활용한 택시 요금미터기 시장진입을 저해하는 인증제도 개선 등이 있다. 신기술의 시장확대를 저해하는 규제로, ▲해외송금 관련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막는 규제 혁신 ▲로보어드바이저의 금융서비스 확대를 ...

2018.11.21

칼럼 | SI 기업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대한 소고(小考)

최근 공정거래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SI 회사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시스템통합(SI), 물류, 부동산관리, 광고회사 등 그룹의 핵심사업과 관련 없는 계열사가 총수 일가 지분을 보유하고 일감 몰아주기 하는 행태는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된다”라고 언급한 것 때문이다. 위의 핵심 요지는 두 가지다. 하나는 그룹의 승계를 위해 총수 일가가 SI 회사의 지분을 이용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룹의 IT 운영 일감을 계열 SI 회사에 몰아주기를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이슈는 법적 판단의 영역이다. 두 번째 이슈인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서 기업은 ‘그룹의 민감한 내용을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경쟁사 또는 타사에게 운영을 위탁할 수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오랜 기간 대기업 계열 SI 회사에서 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두번째 이슈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그룹 내에 SI 계열사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부터다. 이전까지는 기업마다 회사 내에 별도의 IT 운영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전산실’이다. 현재도 중소기업은 아직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대기업이나 금융사, 공기업 심지어 공공기관도 IT 운영조직을 별도의 법인에 위탁하고 있다. 출범 당시의 이유는 IT는 전문분야이므로 별도의 조직에 IT 전문가들을 모아 시너지 효과와 함께 운영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당시 각 계열사에 있던 전산실 조직을 떼어내 별도의 그룹 SI 회사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 별도의 계약에 의해 그룹의 IT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체계로 구성한 것이 오늘의 모습이다. 이런 변화를 계기로 애초 생각했던 IT 운영의 전문화를 이룰 수는 있었으며 대외 SI 사업의 수주를 통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우리나라의 IT 산업 외형을 크게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마 SI 계열사의 탄생이 없었다면 국내 IT 시장의 외형은...

CIO 일감 몰아주기 정부 정책 공정거래위원회 정철환 운영 규제 IT서비스 IT아웃소싱 SI 전산실

2018.07.02

최근 공정거래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SI 회사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시스템통합(SI), 물류, 부동산관리, 광고회사 등 그룹의 핵심사업과 관련 없는 계열사가 총수 일가 지분을 보유하고 일감 몰아주기 하는 행태는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된다”라고 언급한 것 때문이다. 위의 핵심 요지는 두 가지다. 하나는 그룹의 승계를 위해 총수 일가가 SI 회사의 지분을 이용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룹의 IT 운영 일감을 계열 SI 회사에 몰아주기를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이슈는 법적 판단의 영역이다. 두 번째 이슈인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서 기업은 ‘그룹의 민감한 내용을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경쟁사 또는 타사에게 운영을 위탁할 수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오랜 기간 대기업 계열 SI 회사에서 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두번째 이슈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그룹 내에 SI 계열사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부터다. 이전까지는 기업마다 회사 내에 별도의 IT 운영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전산실’이다. 현재도 중소기업은 아직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대기업이나 금융사, 공기업 심지어 공공기관도 IT 운영조직을 별도의 법인에 위탁하고 있다. 출범 당시의 이유는 IT는 전문분야이므로 별도의 조직에 IT 전문가들을 모아 시너지 효과와 함께 운영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당시 각 계열사에 있던 전산실 조직을 떼어내 별도의 그룹 SI 회사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 별도의 계약에 의해 그룹의 IT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체계로 구성한 것이 오늘의 모습이다. 이런 변화를 계기로 애초 생각했던 IT 운영의 전문화를 이룰 수는 있었으며 대외 SI 사업의 수주를 통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우리나라의 IT 산업 외형을 크게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마 SI 계열사의 탄생이 없었다면 국내 IT 시장의 외형은...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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