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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갖춘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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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목 :
업무동향지표 2024: AI가 여는 미래 일자리의 변화와 혁신
2024 Work Trend Index Annual Report
자료 출처 :
Microsoft, Linke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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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5월 14일

AI / 머신러닝|딥러닝 / 비즈니스|경제

MS "한국 근로자 85%가 개인적으로 AI 사용… 조직 지원 필요한 시점"

2024.05.14 김유성  |  CIO KR
전 세계 근로자의 78%가 회사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조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을 시사한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14일 서울 종로 한국MS 오피스에서 '업무동향지표 2024: AI가 여는 미래 일자리의 변화와 혁신'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와 업무 동향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 링크드인과 모기업 MS가 4번째 발행한 이번 연례 보고서에는, 전 세계 31개국 3만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수집된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 채용 트렌드 등이 반영됐다.

오성미 모던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지난해 보고서에 오픈AI 등장 이후의 기대감이 담겼다면, 올해 보고서에는 AI가 직장에서 현실화되는 시기라는 점이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75%)이 직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할 만큼 직장에서의 AI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중 6개월 내에 AI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응답자가 46%에 달했는데, 이는 AI가 직장 내에 급격한 속도로 도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응답 근로자의 78%(한국 85%)는 회사의 지원 없이 AI를 개인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더 역시 4명 중 3명 이상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AI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인식(79%, 한국 80%)하고는 있지만, 그중 60%(한국 68%)는 조직 내 비전과 명확한 계획이 부족한 것을 우려했다.

오 팀장은 "회사에서 허용한 AI 사용 대신 개인적 AI 사용 비율이 늘면서 보안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회사가 가이드라인을 준비하는 속도와 사용자 증가 속도 사이에 갭이 있다. 직원들은 이미 AI를 스스로 쓰고 있기 때문에, 조직이 하향식으로 직원들에게 안전한 AI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를 갖춰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스프트 모던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

또한 연례 보고서는 AI가 채용의 필수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응답자의 66%(한국 70%)는 신규 채용 시 AI 기술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선 채용하겠다고 답했으며, 경력이 없어도 AI 기술을 갖춘 직원을 채용하고 싶다고 답한 비율도 71%(한국 77%)에 달해 경력보다도 AI 기술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MS는 2023년 링크드인 프로필에 AI 관련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업데이트한 회원 수가 전년 대비 142배 증가했으며, AI 관련 키워드가 언급된 공고의 지원자 수가 평균 17% 증가했다고 전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번 보고서에서 적합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리더와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AI가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AI 기술이 '오토파일럿'이 아닌 '코파일럿', 즉 도우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도입과 함께 일자리 시장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MS는 조직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M365 코파일럿의 한국어 지원을 시작했다. MS는 14일 함께 진행된 세션에서 M635 코파일럿의 정확도를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Graph)를 통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를 포함하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보다 정확도가 높은 답변을 작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MS는 또한 엑셀에서 아직 한국어 프롬프트를 지원하지 않지만, 점차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범위 및 기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팀즈, 파워포인트, 아웃룩, 워드에서만 한국어 프롬프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사용자의 기존 패턴을 분석하고 자주 쓰이는 토픽을 미리 제시해 주는 '자동 완성'도 신규 기능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코파일럿의 도입 효과에 대해 오 팀장은 "코파일럿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3년에 걸쳐 전체 직원의 40%가 코파일럿을 도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ROI는 최소 112%에서 457%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조직에 AI를 제대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AI 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잘 모르는 직원을 위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하는 내부 세션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yuseong.kim@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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