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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인문학|교양

한글 1.0, 문화재 됐다

2013.06.21 편집부  |  ARN
문화재청은 근·현대 산업기술 분야에서 산업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한글1.0’, ‘압사기’, ‘공병우 세벌식 타자기’, ‘현대자동차 포니1’ 등 18건을 21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한글 1.0 패키지’는 워드프로세서 한글의 첫 상용버전으로 1989년 4월에 출시됐으며, 화면에서 최종 결과물의 모양을 보면서 편집(WYSIWYG 편집)이 가능하고, 다양한 글꼴과 선 그리기 기능을 지원해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됐다.

정보화를 이끈 가장 중요한 도구인 워드프로세서의 대표 제품이자, 한글의 정보화에 기여한 기술적·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등록 예고되는 근․현대 산업기술 유물에 대하여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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