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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반복되는 서비스 장애, 클라우드 외의 선택지가 필요하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온라인 제품군이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데스크톱으로 하는 일반적인 업무와 관련해 클라우드에 너무 의존하기 전에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오피스 365(Office 365)를 비롯한 다른 여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DNS 문제가 원인이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리고 바로 어제는 구글 문서(Google Docs)가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이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제 그만하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먹통 현상은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 늘상 있는 일이다. 필자는 지난달에만 해도 이 주제에 대해 기고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의 서비스 장애는 특히나 쐐기를 박았다.   --> 칼럼ㅣ한 '클라우드' 바구니에 너무 많은 '데스크톱' 달걀을 담지 마라 사족을 붙이자면, 필자의 손자 윌리엄이 현재 원격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 윌리엄이 배우는 모든 내용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펀더멘털(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Fundamentals)’을 통해 크롬북(Chromebook)에서 실행된다. 만약 이게 다운되고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윌리엄은 어쩔 수 없이 페파 피그(Peppa Pig;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봐야 할 것이다.  윌리엄의 입장에서 보자면 나쁜 건 아니다. 페파 피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교실 밖을 넘어서는 문제이기도 하다. 한 사용자는 레딧(Reddit)에 “학교 전체가 이 문제로 인해 거의 마비됐다. 우리는 크롬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다운로드할 수 없었다. 다른 모든 작성(Writing)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였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게 문제다. 단일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 또는 제품군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면 예외 없이 문제가 발생한다....

클라우드 오피스 제품군 오피스 365 구글 문서 서비스 중단 서비스 장애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오픈오피스 리브레오피스 오픈소스

2021.04.14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온라인 제품군이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데스크톱으로 하는 일반적인 업무와 관련해 클라우드에 너무 의존하기 전에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오피스 365(Office 365)를 비롯한 다른 여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DNS 문제가 원인이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리고 바로 어제는 구글 문서(Google Docs)가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이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제 그만하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먹통 현상은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 늘상 있는 일이다. 필자는 지난달에만 해도 이 주제에 대해 기고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의 서비스 장애는 특히나 쐐기를 박았다.   --> 칼럼ㅣ한 '클라우드' 바구니에 너무 많은 '데스크톱' 달걀을 담지 마라 사족을 붙이자면, 필자의 손자 윌리엄이 현재 원격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 윌리엄이 배우는 모든 내용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펀더멘털(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Fundamentals)’을 통해 크롬북(Chromebook)에서 실행된다. 만약 이게 다운되고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윌리엄은 어쩔 수 없이 페파 피그(Peppa Pig;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봐야 할 것이다.  윌리엄의 입장에서 보자면 나쁜 건 아니다. 페파 피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교실 밖을 넘어서는 문제이기도 하다. 한 사용자는 레딧(Reddit)에 “학교 전체가 이 문제로 인해 거의 마비됐다. 우리는 크롬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다운로드할 수 없었다. 다른 모든 작성(Writing)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였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게 문제다. 단일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 또는 제품군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면 예외 없이 문제가 발생한다....

2021.04.14

아쉬울 것 없어라··· 크롬북 고급 사용자를 위한 리눅스 앱 9종

크롬OS에 리눅스 앱을 설치하게면 대단히 흥미로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특히, 고급 사용자와 기업 사용자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크롬북의 웹 앱, 크롬 앱, 안드로이드 앱의 일반적인 조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충분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특정 용도를 위해 전통적인 로컬 프로그램을 필요로 한다(또는 원한다). 크롬OS에서 리눅스 앱을 사용하게 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크롬북의 속도, 간결성, 보안을 누리면서 이따금씩 강력한 데스크톱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리눅스 베테랑이 아닌 이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리눅스 앱은 제공되는 타이틀과 이를 찾아 설치하는 방법 측면에서 일반적인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앱과 완전히 다르다. 충분한 시간을 틀여 생산성 지향적인 다양한 리눅스 앱을 조사하고 시험해 크롬OS 환경에서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으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작하기에 앞서 크롬북이 리눅스 앱을 구동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설정을 해야 한다. 확인 후 모든 것이 준비되었을 때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제대로 된 기능을 갖춘 로컬 오피스 스위트 포커스라이터(FocusWriter) : 집중력을 높여주는 텍스트 편집기 에볼루션(Evolution) : 단독형 이메일 및 캘린더 프로그램 슬랙(Slack) : 네이티브 데스크톱 채팅 앱 GIMP : 포토샵과 유사한 그래픽 편집기 Kdenlive : 전문가 품질의 동영상 편집기 오다시티(Audacity) : 강력한 오디오 편집기 파일질라(FileZilla): 효과적인 FTP 클라이언트 파이어폭스(Firefox) : 데스크톱 브라우저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제대로 된 기능을 갖춘 로컬 오피스 스위트 요즈음, 크롬북에는 워드 프로세싱, 스프레드시트 작업, 프레젠테이션 작성을 위한 선택지가 넘쳐난다. 물론, 구글의 문서 온라인 스위트를...

리브레오피스 포커스라이터 에볼루션 슬랙 GIMP Kdenlive 오다시티 파일질라 파이어폭스 크롬북 리눅스

2020.11.24

크롬OS에 리눅스 앱을 설치하게면 대단히 흥미로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특히, 고급 사용자와 기업 사용자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크롬북의 웹 앱, 크롬 앱, 안드로이드 앱의 일반적인 조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충분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특정 용도를 위해 전통적인 로컬 프로그램을 필요로 한다(또는 원한다). 크롬OS에서 리눅스 앱을 사용하게 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크롬북의 속도, 간결성, 보안을 누리면서 이따금씩 강력한 데스크톱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리눅스 베테랑이 아닌 이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리눅스 앱은 제공되는 타이틀과 이를 찾아 설치하는 방법 측면에서 일반적인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앱과 완전히 다르다. 충분한 시간을 틀여 생산성 지향적인 다양한 리눅스 앱을 조사하고 시험해 크롬OS 환경에서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으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작하기에 앞서 크롬북이 리눅스 앱을 구동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설정을 해야 한다. 확인 후 모든 것이 준비되었을 때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제대로 된 기능을 갖춘 로컬 오피스 스위트 포커스라이터(FocusWriter) : 집중력을 높여주는 텍스트 편집기 에볼루션(Evolution) : 단독형 이메일 및 캘린더 프로그램 슬랙(Slack) : 네이티브 데스크톱 채팅 앱 GIMP : 포토샵과 유사한 그래픽 편집기 Kdenlive : 전문가 품질의 동영상 편집기 오다시티(Audacity) : 강력한 오디오 편집기 파일질라(FileZilla): 효과적인 FTP 클라이언트 파이어폭스(Firefox) : 데스크톱 브라우저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제대로 된 기능을 갖춘 로컬 오피스 스위트 요즈음, 크롬북에는 워드 프로세싱, 스프레드시트 작업, 프레젠테이션 작성을 위한 선택지가 넘쳐난다. 물론, 구글의 문서 온라인 스위트를...

2020.11.24

'무려 16개나···'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윈도우 10은 매우 인기 있는 운영체제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윈도우 10을 대신해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가 있다. 윈도우 10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8년 3월 많은 사용자는 PC 속도 저하 등 기능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그렇다면 윈도우 10이 아닌 무료 오픈소스 대안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떤가? 오픈소스 OS로 전환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커뮤니티, 커스터마이징 기능, 저비용 등으로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월드UK>가 선정한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16선을 소개한다.  1. 샬레OS 샬레OS(ChaletOS)는 주분투 기반의 무료 오픈소스 리눅스 배포판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윈도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샬레OS는 Xfce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해 데스크톱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해 볼 수도 있는 윈도우 사용자에게 좋은 대안이다.  샬레OS에는 미리 설치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구형 PC에 적합한 옵션이다. 2016년 4월에 출시된 최신 버전은 사용자가 기존 데스크톱 서버를 현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 : LTS 지원, GTK2 및 GTK3 엔진 지원, 스타일 변경, 시작 지점 적용, 세르비아 2. 스팀OS 스팀OS(SteamOS)는 밸브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이 만든 데비안 기반의 리눅스 OS 운영체제다. 2013년 12월에 처음 출시된 스팀OS는 주로 비디오 게임을 PC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윈도우, 맥, 리눅스 컴퓨터를 지원하며 모든 게임을 스팀OS 컴퓨터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사용자는 GNOME 데스크톱 환경에 접근하여 게임을 할 때가 아니라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한 스팀OS는 엔비디아, 인텔, AMD 그래픽 프로세서를 ...

PC 프리DOS 엘레멘터리 OS 샬레OS 리눅스민트 프리BSD 트루OS 주분투 데비안 스팀OS 루분투 크롬 OS 리눅스 페도라 리브레오피스 우분투 윈도우 하이쿠

2019.01.31

윈도우 10은 매우 인기 있는 운영체제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윈도우 10을 대신해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가 있다. 윈도우 10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8년 3월 많은 사용자는 PC 속도 저하 등 기능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그렇다면 윈도우 10이 아닌 무료 오픈소스 대안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떤가? 오픈소스 OS로 전환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커뮤니티, 커스터마이징 기능, 저비용 등으로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월드UK>가 선정한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16선을 소개한다.  1. 샬레OS 샬레OS(ChaletOS)는 주분투 기반의 무료 오픈소스 리눅스 배포판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윈도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샬레OS는 Xfce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해 데스크톱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해 볼 수도 있는 윈도우 사용자에게 좋은 대안이다.  샬레OS에는 미리 설치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구형 PC에 적합한 옵션이다. 2016년 4월에 출시된 최신 버전은 사용자가 기존 데스크톱 서버를 현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 : LTS 지원, GTK2 및 GTK3 엔진 지원, 스타일 변경, 시작 지점 적용, 세르비아 2. 스팀OS 스팀OS(SteamOS)는 밸브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이 만든 데비안 기반의 리눅스 OS 운영체제다. 2013년 12월에 처음 출시된 스팀OS는 주로 비디오 게임을 PC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윈도우, 맥, 리눅스 컴퓨터를 지원하며 모든 게임을 스팀OS 컴퓨터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사용자는 GNOME 데스크톱 환경에 접근하여 게임을 할 때가 아니라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한 스팀OS는 엔비디아, 인텔, AMD 그래픽 프로세서를 ...

2019.01.31

엑셀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제품 7선

스프레드 시트는 데이터 분석가부터 마케터까지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망라해 전문가에게 필수요소다. 대부분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의 편리하고 친숙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이를 선택하지만 구글, 아파치, 리브레 등 많은 사람들이 만든 무료 및 오픈소스 대안이 있다. 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관심을 가질 만한 7가지 엑셀 대안 제품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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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스프레드 시트는 데이터 분석가부터 마케터까지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망라해 전문가에게 필수요소다. 대부분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의 편리하고 친숙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이를 선택하지만 구글, 아파치, 리브레 등 많은 사람들이 만든 무료 및 오픈소스 대안이 있다. 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관심을 가질 만한 7가지 엑셀 대안 제품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8.05.11

MS 오피스 대신 쓸만한 오픈소스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대신 쓸만한 오피스를 찾고 있나? 그렇다면 오픈소스 제품 중 하나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떤가? 구글 G 스위트 사용자에게는 예외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확실히 많은 기업에서 생산성 향상 패키지로 쓰인다. 그러나 높은 비용과 관련성이 없는 기능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가들은 다른 선택지를 찾고 있다. 운 좋게도 MS 오피스 대신 쓸만한 오픈소스인데다 무료인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대신할 수 꽤 쓸만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소개한다. 또한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와 호환되므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이 번거롭지도 않을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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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대신 쓸만한 오피스를 찾고 있나? 그렇다면 오픈소스 제품 중 하나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떤가? 구글 G 스위트 사용자에게는 예외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확실히 많은 기업에서 생산성 향상 패키지로 쓰인다. 그러나 높은 비용과 관련성이 없는 기능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가들은 다른 선택지를 찾고 있다. 운 좋게도 MS 오피스 대신 쓸만한 오픈소스인데다 무료인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대신할 수 꽤 쓸만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소개한다. 또한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와 호환되므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이 번거롭지도 않을 것이다. ciokr@idg.co.kr  

2018.04.30

칼럼 | 난 워드 쓸 줄 몰라~

지난 2월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공공기관 한글(HWP) 독점을 금지해 주세요'라는 청원이 게시되어 언론에 기사화된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작년에 ‘정부, 공문서에 HWP 대신 ODT 쓴다’라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한때 대한민국의 자존심으로까지 여겨졌던 순수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인 아래아 한글은, 지금은 한컴오피스 한글로 불리지만, 오늘날 공공기관의 표준 워드프로세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한컴오피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1990년대의 시선과는 많이 달라져 있는 듯하다. 1990년 소수의 개발자가 아래아 한글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HWP 확장자는 대한민국의 한글 파일을 의미하는 고유의 상징이었다. 한글은 전세계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를 막아내고 국내 공공기관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지키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국산 SW 제품으로 1998년 한때 경영악화로 마이크로소프트로의 매각설이 나돌 때 한글지키기운동본부까지 만들며 국민적인 성원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의 상황에서 앞서 청와대 청원이 나올 만큼 한글이 긍정적인 역할만 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 한글을 개발한 한글과컴퓨터는 2000년 이민화 전 메디슨 회장에게 인수된 이후 2010년까지 8번이나 주인이 바뀌는 시련을 겪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외국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국내 기업에 행했던 무작위적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공문을 이용한 영업방식을 따라 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한 치열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포기한 채 공공기관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생존방식으로 인해 MS오피스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여 기업에서는 오로지 공공기관 관련 업무용으로만 구입해서 일부 사용자만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공공기관에서조차 한컴오피스에서 한글만 문서작성용으로 사용하고 스프레드시트나 프레젠테이션 작성은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는 이중적 오피스 소프트웨어 체계를 가지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의 시장 수호 측면에서...

CIO MS오피스 액티브X 한글 독과점 워드 프로세서 아래아 한글 HWP ODT 한컴오피스 리브레오피스 오픈오피스 정부 마이크로소프트 공공기관 한글과컴퓨터 워드 독점 정철환 액티브액스

2018.04.02

지난 2월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공공기관 한글(HWP) 독점을 금지해 주세요'라는 청원이 게시되어 언론에 기사화된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작년에 ‘정부, 공문서에 HWP 대신 ODT 쓴다’라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한때 대한민국의 자존심으로까지 여겨졌던 순수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인 아래아 한글은, 지금은 한컴오피스 한글로 불리지만, 오늘날 공공기관의 표준 워드프로세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한컴오피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1990년대의 시선과는 많이 달라져 있는 듯하다. 1990년 소수의 개발자가 아래아 한글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HWP 확장자는 대한민국의 한글 파일을 의미하는 고유의 상징이었다. 한글은 전세계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를 막아내고 국내 공공기관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지키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국산 SW 제품으로 1998년 한때 경영악화로 마이크로소프트로의 매각설이 나돌 때 한글지키기운동본부까지 만들며 국민적인 성원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의 상황에서 앞서 청와대 청원이 나올 만큼 한글이 긍정적인 역할만 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 한글을 개발한 한글과컴퓨터는 2000년 이민화 전 메디슨 회장에게 인수된 이후 2010년까지 8번이나 주인이 바뀌는 시련을 겪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외국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국내 기업에 행했던 무작위적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공문을 이용한 영업방식을 따라 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한 치열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포기한 채 공공기관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생존방식으로 인해 MS오피스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여 기업에서는 오로지 공공기관 관련 업무용으로만 구입해서 일부 사용자만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공공기관에서조차 한컴오피스에서 한글만 문서작성용으로 사용하고 스프레드시트나 프레젠테이션 작성은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는 이중적 오피스 소프트웨어 체계를 가지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의 시장 수호 측면에서...

2018.04.02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기업도 소비자도, 전반적으로는 윈도우 8의 후임으로 윈도우 10을 반기는 눈치다. 하지만 개중에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용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야기가 나온 김에, 윈도우 10에 대한 무료 대체재가 없는지 살펴 보는 것은 어떨까? <컴퓨터월드UK>가 고른 윈도우 10을 대체할 만한 OS는 아래와 같다. - 우분투(Ubuntu) - 페도라(Fedora) - 솔루스(Solus) - 리눅스 민트(Linux Mint) ciokr@idg.co.kr  

레드햇 주분투 솔루스 데비안 리눅스 민트 윈도우 10 크롬 OS 리눅스 페도라 리브레오피스 GNOME 우분투 무료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파이어폭스 트루OS

2017.10.18

기업도 소비자도, 전반적으로는 윈도우 8의 후임으로 윈도우 10을 반기는 눈치다. 하지만 개중에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용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야기가 나온 김에, 윈도우 10에 대한 무료 대체재가 없는지 살펴 보는 것은 어떨까? <컴퓨터월드UK>가 고른 윈도우 10을 대체할 만한 OS는 아래와 같다. - 우분투(Ubuntu) - 페도라(Fedora) - 솔루스(Solus) - 리눅스 민트(Linux Mint) ciokr@idg.co.kr  

2017.10.18

'보안 패치도 겨우겨우' 오픈오피스 개발 중단되나

오픈소스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아파치 오픈오피스 프로젝트 종료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 지배에 대항하는 핵심 오픈소스였다. 그러나 현재는 코드 내 주요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원회 회장 데니스 E. 헤밀턴은 오픈오피스 개발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아파치 소프트웨어 파운데이션(ASF) 이사회가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에 이에 대해 해명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오픈오피스는 한때 썬마이크로시스템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지만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오라클이 썬이 했던 것처럼 코드를 유지하는 데 거의 관심이 없다는 것이 명확해지자 많은 오픈오피스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떠났고 프로젝트 코드는 리브레 오피스로 분기됐다. 이후 오라클은 오픈오피스 관리를 포기하고 ASF에 넘겼다. 당시에는 이미 리눅스 데스크톱 배포판 대부분에서 오픈오피스가 리브레 오피스로 대체된 상태였다. 지난해와 그 전해에 걸쳐 ASF에는 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브랜드를 리브레 오피스를 지원하는 도큐먼트 파운데이션(Document Foundation)으로 넘겨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됐다. 오픈오피스 개발자에게 보낸 헤밀턴의 이메일은 이런 논쟁을 다시 촉발시켰다. 그는 소프트웨어 보안을 지키기 위한 개발자 공헌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헤밀턴은 이것이 공식 정책이 아니며 단지 논의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개발자 메일링 리스트에는 이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고, 이 중에는 오랜 오픈오피스 공헌자인 카이 슈니크도 포함돼 있다. 그는 오픈오피스 개발과 여러 프로젝트 웹사이트, 다른 활동을 포함해 오랫동안 공헌해 왔지만 오픈오피스 개발에서 빠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오픈오피스가 혼란에 빠져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헤밀턴과 다른 이들은 지속적으로 더 많은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왔다. 헤밀턴은 다음 달까지...

오픈오피스 아파치 리브레오피스 리눅스

2016.09.06

오픈소스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아파치 오픈오피스 프로젝트 종료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 지배에 대항하는 핵심 오픈소스였다. 그러나 현재는 코드 내 주요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원회 회장 데니스 E. 헤밀턴은 오픈오피스 개발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아파치 소프트웨어 파운데이션(ASF) 이사회가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에 이에 대해 해명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오픈오피스는 한때 썬마이크로시스템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지만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오라클이 썬이 했던 것처럼 코드를 유지하는 데 거의 관심이 없다는 것이 명확해지자 많은 오픈오피스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떠났고 프로젝트 코드는 리브레 오피스로 분기됐다. 이후 오라클은 오픈오피스 관리를 포기하고 ASF에 넘겼다. 당시에는 이미 리눅스 데스크톱 배포판 대부분에서 오픈오피스가 리브레 오피스로 대체된 상태였다. 지난해와 그 전해에 걸쳐 ASF에는 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브랜드를 리브레 오피스를 지원하는 도큐먼트 파운데이션(Document Foundation)으로 넘겨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됐다. 오픈오피스 개발자에게 보낸 헤밀턴의 이메일은 이런 논쟁을 다시 촉발시켰다. 그는 소프트웨어 보안을 지키기 위한 개발자 공헌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헤밀턴은 이것이 공식 정책이 아니며 단지 논의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개발자 메일링 리스트에는 이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고, 이 중에는 오랜 오픈오피스 공헌자인 카이 슈니크도 포함돼 있다. 그는 오픈오피스 개발과 여러 프로젝트 웹사이트, 다른 활동을 포함해 오랫동안 공헌해 왔지만 오픈오피스 개발에서 빠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오픈오피스가 혼란에 빠져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헤밀턴과 다른 이들은 지속적으로 더 많은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왔다. 헤밀턴은 다음 달까지...

2016.09.06

오픈소스 사용 확대 여부를 국민 투표에 부친 프랑스

프랑스 정부가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디지털 공화국의 법안’ 통과를 국민투표에 부쳤으며 유권자들이 이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102115 프랑스. 이미지 출처 : Eric Pouhier\Wikipedia\CC BY-SA 2.5 14만 7,000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디지털 공화국 법안 662개를 수용하자는 데 투표했으며 2개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2번째와 3번째로 큰 안건이었다. 그중 하나는 프랑스의 학교와 대학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걷어내고 GNU/리눅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법안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정부의 운영에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첫번째 안건은 정부가 e스포츠 산업 규제를 확실히 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이밖에 유권자들의 표를 많이 받은 다른 법안으로는 인터넷 관련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던 것들로, 대표적인 것이 개인정보 보호, 망중립성, 암호화 해야 할 10개 항목 등이었다. 디지털 공화국 법안은 20일 동안 열람할 수 있었으며 현재 프랑스 내각의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고등법원으로 갔다.   법안이 통과된다 해도 당장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이 법안은 정부가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우선권을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로비 활동을 벌였던 프랑스 자유 소프트웨어 옹호 단체인 APRIL은 오픈소스 사용 확대 법안은 중요하고 프랑스다운 일이라고 밝혔다.  "자유 소프트웨어는 ‘자유, 평등, 박애’을 컴퓨터 분야로 옮겨온 것이다"며 "시민들이 기술 때문에 공공 서비스를 받는데 제한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언급했다.  소프트피디아가 밝혔듯이 이번 주 유럽에서 오픈스스로 방향을 정한 두번째 국가다. 프랑스에 앞서 영국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장기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공화국 국민 투표 프랑스 정부 리브레오피스 LibreOffice 법안 학교 대학 공공기관 오픈소스 사용 확대

2015.10.23

프랑스 정부가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디지털 공화국의 법안’ 통과를 국민투표에 부쳤으며 유권자들이 이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102115 프랑스. 이미지 출처 : Eric Pouhier\Wikipedia\CC BY-SA 2.5 14만 7,000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디지털 공화국 법안 662개를 수용하자는 데 투표했으며 2개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2번째와 3번째로 큰 안건이었다. 그중 하나는 프랑스의 학교와 대학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걷어내고 GNU/리눅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법안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정부의 운영에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첫번째 안건은 정부가 e스포츠 산업 규제를 확실히 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이밖에 유권자들의 표를 많이 받은 다른 법안으로는 인터넷 관련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던 것들로, 대표적인 것이 개인정보 보호, 망중립성, 암호화 해야 할 10개 항목 등이었다. 디지털 공화국 법안은 20일 동안 열람할 수 있었으며 현재 프랑스 내각의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고등법원으로 갔다.   법안이 통과된다 해도 당장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이 법안은 정부가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우선권을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로비 활동을 벌였던 프랑스 자유 소프트웨어 옹호 단체인 APRIL은 오픈소스 사용 확대 법안은 중요하고 프랑스다운 일이라고 밝혔다.  "자유 소프트웨어는 ‘자유, 평등, 박애’을 컴퓨터 분야로 옮겨온 것이다"며 "시민들이 기술 때문에 공공 서비스를 받는데 제한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언급했다.  소프트피디아가 밝혔듯이 이번 주 유럽에서 오픈스스로 방향을 정한 두번째 국가다. 프랑스에 앞서 영국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장기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정부가...

2015.10.23

'비용 절감 효과 직원당 200만원 이상' 중소기업용 오픈소스 SW 10선

아무리 작은 기업도 IT 도움 없이는 운영할 수 없다. 컴퓨터, 스마트폰, 파일 스토리지, 웹 사이트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문제는 스키니 청바지보다도 더 여유가 없는 예산이다.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다. 물론, 어떤 비용은 어쩔 수 없이 지출해야 하지만, 자신의 신용한도액 초과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툴을 확보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값비싼 상용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것이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무료로 전문가 수준의 기능을 갖춘 일련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래서 여기 중소기업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모았다. 현재의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이런 오픈소스 제품으로 대체하면 사용자 1인당 약 2,000달러(약 224만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벌써 한결 편안해진 여러분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editor@idg.co.kr

오픈소스 라이트닝 리브레오피스 썬더버드

2013.08.29

아무리 작은 기업도 IT 도움 없이는 운영할 수 없다. 컴퓨터, 스마트폰, 파일 스토리지, 웹 사이트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문제는 스키니 청바지보다도 더 여유가 없는 예산이다.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다. 물론, 어떤 비용은 어쩔 수 없이 지출해야 하지만, 자신의 신용한도액 초과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툴을 확보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값비싼 상용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것이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무료로 전문가 수준의 기능을 갖춘 일련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래서 여기 중소기업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모았다. 현재의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이런 오픈소스 제품으로 대체하면 사용자 1인당 약 2,000달러(약 224만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벌써 한결 편안해진 여러분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editor@idg.co.kr

2013.08.29

칼럼 | ‘사람이 먼저다’ 리브레오피스 오픈소스 협업의 성공비결

방대한 레거시 코드 베이스를 가져다가 더 좋게 개조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여러 곳에 분산된 자발적 지원자들로 구성된 팀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오라클이 OpenOffice.org에서 발을 빼면서 뒤에 남겨진 방대한 리브레오피스 코드 베이스에 도큐먼트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의 대규모 팀이 어떻게 접근했는지, FOSDEM에서의 한 대담을 통해 들어볼 수 있었다. 이 팀은 정확히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릴리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혁신까지 이뤘다. 특히 이들이 개발한 '이진-이등분(bi-bisect)' 기법은 복잡한 대규모 코드 베이스를 다루는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접근법이 될 수 있다.   '리브레오피스: 방대한 코드 베이스 정리와 리팩터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담은 수세(Suse) 소속의 개발자로 2000년부터 리브레오피스(그 전에는 OpenOffice.org) 작업을 해온 마이클 믹스의 이야기로 진행됐다. 믹스는 리브레오피스 개발의 어려운 점과 4.0 릴리스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개발의 어려운 점에 대한 이야기는 유익하고 고무적이었으며 깊이 생각해볼 여지를 남겼다.   장벽 낮추기 최초에 어떻게 개발 커뮤니티가 구성됐을까. 핵심 개발진은 과거 OpenOffice.org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작업한 부분을 들고 참여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장벽을 없앴다는 점이다. 메일링 리스트의 초점도 기존 개발자다보다 새로 참여한 사람들을 환대하는 데 맞춰졌다. 신규 참여자를 위해 제작된 '쉬운 해킹' 페이지에는 소소한 재밋거리를 넣었고 포괄적인 README 파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깃(Git)을 프로젝트의 버전 제어 시스템으로 도입...

오픈소스 리브레오피스

2013.02.20

방대한 레거시 코드 베이스를 가져다가 더 좋게 개조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여러 곳에 분산된 자발적 지원자들로 구성된 팀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오라클이 OpenOffice.org에서 발을 빼면서 뒤에 남겨진 방대한 리브레오피스 코드 베이스에 도큐먼트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의 대규모 팀이 어떻게 접근했는지, FOSDEM에서의 한 대담을 통해 들어볼 수 있었다. 이 팀은 정확히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릴리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혁신까지 이뤘다. 특히 이들이 개발한 '이진-이등분(bi-bisect)' 기법은 복잡한 대규모 코드 베이스를 다루는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접근법이 될 수 있다.   '리브레오피스: 방대한 코드 베이스 정리와 리팩터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담은 수세(Suse) 소속의 개발자로 2000년부터 리브레오피스(그 전에는 OpenOffice.org) 작업을 해온 마이클 믹스의 이야기로 진행됐다. 믹스는 리브레오피스 개발의 어려운 점과 4.0 릴리스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개발의 어려운 점에 대한 이야기는 유익하고 고무적이었으며 깊이 생각해볼 여지를 남겼다.   장벽 낮추기 최초에 어떻게 개발 커뮤니티가 구성됐을까. 핵심 개발진은 과거 OpenOffice.org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작업한 부분을 들고 참여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장벽을 없앴다는 점이다. 메일링 리스트의 초점도 기존 개발자다보다 새로 참여한 사람들을 환대하는 데 맞춰졌다. 신규 참여자를 위해 제작된 '쉬운 해킹' 페이지에는 소소한 재밋거리를 넣었고 포괄적인 README 파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깃(Git)을 프로젝트의 버전 제어 시스템으로 도입...

2013.02.20

리브레오피스 4.0의 6가지 새로운 기능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가 등장한 지 만 2년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리브레오피스는 최고의 무료 오픈소스 업무 솔루션으로 이 이 시장을 주도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차기 버전에 대한 배포판이 소개됐다. 수세 개발자 및 도큐먼트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 이사회 위원장인 도스틴 베렌스는 "도큐먼트 재단은 리브레오피스 4.0의 첫 배포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에서 밝혔다. "4.0은 2년 동안 등장한 다섯번째 주요 배포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롭고 훌륭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 달 재단은 두번째 베타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번 주에 2개 이상의 후보 배포판을 소개한 후 리브레오피스 4.0은 다음 달에 최종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리브레오피스 4.0에 대한 프리뷰가 없다. 하지지만, 독자 여러분들이 이를 설치할 준비가 돼 있나? 그렇다면, PC월드가 소개하는 주요 기능 몇 가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1. 파이어 폭스 테마 지원 파이어 폭스 팬들은 새로운 수준의 리브레오피스와 파이어폭스의 통합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리브레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에서 당신은 ‘도구’, ‘옵션’, ‘개인화’, ‘페르소나(Persona)’를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은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대화 상자에 해당 주소를 붙여 확인하고, 아래 그림과 같이 리브레오피스에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우분투와 통합 캐노니컬의 우분투 리눅스 배포판의 사용자는 하나의 데스크톱 환경에서 해당 배포판과 새로운 통합 기능을 찾을 수 있다. 3. 광범위한 접근 프로젝트 팀에 따르면, 콘텐츠 관리 상호 운용성 서비스(CMIS) 프로토콜을 위한 새로운 지원은 쉽게 알프레스코(Alfresco)...

오픈소스 LibreOffice 리브레오피스

2013.01.21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가 등장한 지 만 2년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리브레오피스는 최고의 무료 오픈소스 업무 솔루션으로 이 이 시장을 주도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차기 버전에 대한 배포판이 소개됐다. 수세 개발자 및 도큐먼트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 이사회 위원장인 도스틴 베렌스는 "도큐먼트 재단은 리브레오피스 4.0의 첫 배포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에서 밝혔다. "4.0은 2년 동안 등장한 다섯번째 주요 배포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롭고 훌륭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 달 재단은 두번째 베타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번 주에 2개 이상의 후보 배포판을 소개한 후 리브레오피스 4.0은 다음 달에 최종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리브레오피스 4.0에 대한 프리뷰가 없다. 하지지만, 독자 여러분들이 이를 설치할 준비가 돼 있나? 그렇다면, PC월드가 소개하는 주요 기능 몇 가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1. 파이어 폭스 테마 지원 파이어 폭스 팬들은 새로운 수준의 리브레오피스와 파이어폭스의 통합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리브레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에서 당신은 ‘도구’, ‘옵션’, ‘개인화’, ‘페르소나(Persona)’를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은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대화 상자에 해당 주소를 붙여 확인하고, 아래 그림과 같이 리브레오피스에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우분투와 통합 캐노니컬의 우분투 리눅스 배포판의 사용자는 하나의 데스크톱 환경에서 해당 배포판과 새로운 통합 기능을 찾을 수 있다. 3. 광범위한 접근 프로젝트 팀에 따르면, 콘텐츠 관리 상호 운용성 서비스(CMIS) 프로토콜을 위한 새로운 지원은 쉽게 알프레스코(Alfresco)...

2013.01.21

존폐 기로의 오픈오피스, 자금 모집 캠페인 착수

썬과 함께 오라클에 인수된 후, 불안한 상태에 있던 오픈소스 업무 생산성 스위트인 오픈오피스(OpenOffice.org)가 정말로 문을 닫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 6월 오라클은 자사에서 오픈오피스를 떼어내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 인큐베이터에 기증을 했고, 현재 이 프로젝트가 어려움에 처한 것이다. 그리고 한 단체가 이 소프트웨어를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자금 모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오픈오피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기부를 통한 사용자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금을 조달하고자 한다”며, 오픈오피스가 단종되는 것은 커다란 재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제 오픈오피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들어 올 기부에 따라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팀은 이번 주에 여러 가지 기부 옵션을 제시하는 새로운 웹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후원업체를 물색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오픈오피스(Team OpenOffice.org)의 CEO 스테판 택스헷은 “오라클이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을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오픈오피스가 사라지게 놔둘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들의 캠페인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동조를 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프로젝트팀은 오픈오피스가 아직도 한 주에 평균 150만 건 정도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된 방계 프로젝트인 리브레오피스가 좋은 성과를 올리며, 오픈오피스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1주년을 맞이 한 리브레오피스는 이미 전세계에 2,5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오픈오피스를 밀어내고 주요 리눅스 배포판의 기본 업무 생...

오픈소스 오픈오피스 리브레오피스

2011.10.13

썬과 함께 오라클에 인수된 후, 불안한 상태에 있던 오픈소스 업무 생산성 스위트인 오픈오피스(OpenOffice.org)가 정말로 문을 닫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 6월 오라클은 자사에서 오픈오피스를 떼어내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 인큐베이터에 기증을 했고, 현재 이 프로젝트가 어려움에 처한 것이다. 그리고 한 단체가 이 소프트웨어를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자금 모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오픈오피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기부를 통한 사용자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금을 조달하고자 한다”며, 오픈오피스가 단종되는 것은 커다란 재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제 오픈오피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들어 올 기부에 따라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팀은 이번 주에 여러 가지 기부 옵션을 제시하는 새로운 웹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후원업체를 물색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오픈오피스(Team OpenOffice.org)의 CEO 스테판 택스헷은 “오라클이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을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오픈오피스가 사라지게 놔둘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들의 캠페인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동조를 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프로젝트팀은 오픈오피스가 아직도 한 주에 평균 150만 건 정도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된 방계 프로젝트인 리브레오피스가 좋은 성과를 올리며, 오픈오피스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1주년을 맞이 한 리브레오피스는 이미 전세계에 2,5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오픈오피스를 밀어내고 주요 리눅스 배포판의 기본 업무 생...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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