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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Wi-Fi 기반 첫 스마트 램프 ‘스마트플러스 클래식 와이파이’ 출시

2021.02.09 편집부  |  CIO KR
레드밴스가 별도의 허브 없이 60개까지 무선연결 가능한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플러스 클래식 와이파이(SMART+ CLASSIC Wi-F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E26 소켓 크기의 형광램프를 대체하며, 무선 연결을 위해 게이트웨이나 브릿지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간편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스마트플러스 클래식 와이파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선통신 표준기술 중 하나인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Wi-Fi 무선 라우터를 통해 60개까지 램프를 연결할 수 있다. 

신제품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연동할 수 있다.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통해 조명의 개별제어부터 점·소등, 색상 및 밝기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1,600만 RGB컬러를 구현하며, 2,000~6,500K의 색온도를 제공한다. 

앱에서 사용자를 추가하면 여러 대의 스마트기기에서 같은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예약설정을 통해 알람시계처럼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앱을 통해 다양한 조명 연출장면을 설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휴식, 독서, 기상, 레저 4가지의 연출장면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에 최적화된 연출장면을 추가 지정할 수도 있다. 

신제품은 음성명령 기능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스피커인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할 수 있으며, 각 제조업체의 앱을 통해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9W이며, 형광램프보다 에너지를 50% 이상 적게 소비한다. 수명은 약 2만시간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레드밴스 스마트플러스 클래식 와이파이는 스마트홈·스마트오피스 환경을 처음 구축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스마트 조명”이라며, “공간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해 실내생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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