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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휴대폰·노트북이 더 이상 필요 없다?··· '태블릿'에 주목해야 할 이유

태블릿은 도발적인 야수다. 크게 만들면 사람들은 이게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작게 만들면 어떤 사용자는 큰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대화는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지난 2010년 ‘아이패드(ipad)’를 발표한 이후로 반복됐다.  당시에는 무의미한 대화였다. 특정 작업을 하는 기술 전문가만이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태블릿으로 대체하는 묘기를 부릴 수 있었다. 말은 많았지만 시도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세상도, 태블릿도 모두 준비돼 있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패드와 다른 태블릿은 몸을 기댄 채 콘텐츠를 소비하는 기기로 밀려났다.  하지만 별안간 태블릿을 업무용 노트북 또는 업무용 전화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올해 출시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나 새로운 8.3인치 아이패드 미니 6가 특히 그렇다.    아이패드 미니 6가 비즈니스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이유 아이패드 미니 6에는 5G 데이터 기능이 있지만 통화를 할 순 없다(또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 미니 6는 애플워치와 호환되지 않으며, 왓츠앱(WhatsApp) 등 전화번호가 필요한 앱을 실행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 6는 중요한 면에서 아이폰과 유사하다. 아이패드 미니 6가 아이폰 13 제품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A15 바이오닉 SOC 프로세서로 구동된다는 점이다. 이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엄청난 괴물이다. 그리고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을 모두 실행하고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작은 크기와 펜슬 지원 덕분에 애플이 출시한 제품 가운데서 삼성 갤럭시 노트 제품군과 가장 유사하다.  아이패드 미니 6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다. 그 이유가 전화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은 아니다(사용할 수 없기도 하다). 그 이유는 전화 네트워크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만 있으면 된다. 팬데믹 기간 ...

태블릿 스마트폰 휴대폰 휴대전화 유선 전화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근무 아이패드

2021.09.24

태블릿은 도발적인 야수다. 크게 만들면 사람들은 이게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작게 만들면 어떤 사용자는 큰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대화는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지난 2010년 ‘아이패드(ipad)’를 발표한 이후로 반복됐다.  당시에는 무의미한 대화였다. 특정 작업을 하는 기술 전문가만이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태블릿으로 대체하는 묘기를 부릴 수 있었다. 말은 많았지만 시도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세상도, 태블릿도 모두 준비돼 있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패드와 다른 태블릿은 몸을 기댄 채 콘텐츠를 소비하는 기기로 밀려났다.  하지만 별안간 태블릿을 업무용 노트북 또는 업무용 전화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올해 출시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나 새로운 8.3인치 아이패드 미니 6가 특히 그렇다.    아이패드 미니 6가 비즈니스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이유 아이패드 미니 6에는 5G 데이터 기능이 있지만 통화를 할 순 없다(또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 미니 6는 애플워치와 호환되지 않으며, 왓츠앱(WhatsApp) 등 전화번호가 필요한 앱을 실행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 6는 중요한 면에서 아이폰과 유사하다. 아이패드 미니 6가 아이폰 13 제품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A15 바이오닉 SOC 프로세서로 구동된다는 점이다. 이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엄청난 괴물이다. 그리고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을 모두 실행하고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작은 크기와 펜슬 지원 덕분에 애플이 출시한 제품 가운데서 삼성 갤럭시 노트 제품군과 가장 유사하다.  아이패드 미니 6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다. 그 이유가 전화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은 아니다(사용할 수 없기도 하다). 그 이유는 전화 네트워크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만 있으면 된다. 팬데믹 기간 ...

2021.09.24

손쉽게 업무시간 절약하는 깨알 아이폰 팁 10가지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의 표현대로 ‘발전적 재건을 하고(Building back better)’, 뉴노멀을 탐색하며, 업무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다음의 아이폰 활용 팁은 더 큰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약간의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 위치 전송  아이폰의 메시지 앱(Messages)에는 유용한 트릭이 있다. 누군가가 어디 있는지 묻는 문자를 보내면 아래의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I’m at’을 입력하고 텍스트 입력 섹션 아래의 시리(Siri) 제안 표시줄에 나타나는 내용을 확인한다. 바로 현재 위치다. 이를 탭해서 지도에 고정된 위치(현재 위치)를 연락처로 보낼 수 있다.  2. 비즈니스 연락처 공유  연락처 앱(Contacts)에서 연락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공유할 수 있는 명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연락처 앱을 열고 더하기 버튼을 누른 후 비즈니스 연락처를 생성한다. 이를 공유하려면 연락처 앱을 열고 해당 연락처에 액세스한 다음 연락처 공유(Share Contact)를 탭하고 공유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3. 서명 변경  (보내는 모든 이메일에 자동 추가되는 기본 문구인) ‘나의 아이폰에서 보냄(Sent from my iPhone)’을 이름 및 연락처 등의 유용한 정보로 변경할 수 있다.  • 설정(Settings) > 메일(Mail) > 서명(Signature)을 연다.  • 모든 계정(All Accounts)에 동일한 서명을 사용할지 또는 계정별(Per Account)로 사용할지 선택한다.  • 그 다음 적절한 서명을 작성한다.  4. ‘방해금지(Do Not Disturb)’ 시간 설정하기 아이폰 제어 센터(Control Center)의 방해금지 모드에는 타이머 기능이 숨겨져 있다. 이를 사용하려면 제어 센터를 연 다음 방해금지 모드 ...

아이폰 모바일 스마트폰 휴대폰 업무 위치 전송 연락처 메시지 방해금지 와이파이 암호 공유 컨퍼런스 콜

2021.06.01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의 표현대로 ‘발전적 재건을 하고(Building back better)’, 뉴노멀을 탐색하며, 업무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다음의 아이폰 활용 팁은 더 큰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약간의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 위치 전송  아이폰의 메시지 앱(Messages)에는 유용한 트릭이 있다. 누군가가 어디 있는지 묻는 문자를 보내면 아래의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I’m at’을 입력하고 텍스트 입력 섹션 아래의 시리(Siri) 제안 표시줄에 나타나는 내용을 확인한다. 바로 현재 위치다. 이를 탭해서 지도에 고정된 위치(현재 위치)를 연락처로 보낼 수 있다.  2. 비즈니스 연락처 공유  연락처 앱(Contacts)에서 연락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공유할 수 있는 명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연락처 앱을 열고 더하기 버튼을 누른 후 비즈니스 연락처를 생성한다. 이를 공유하려면 연락처 앱을 열고 해당 연락처에 액세스한 다음 연락처 공유(Share Contact)를 탭하고 공유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3. 서명 변경  (보내는 모든 이메일에 자동 추가되는 기본 문구인) ‘나의 아이폰에서 보냄(Sent from my iPhone)’을 이름 및 연락처 등의 유용한 정보로 변경할 수 있다.  • 설정(Settings) > 메일(Mail) > 서명(Signature)을 연다.  • 모든 계정(All Accounts)에 동일한 서명을 사용할지 또는 계정별(Per Account)로 사용할지 선택한다.  • 그 다음 적절한 서명을 작성한다.  4. ‘방해금지(Do Not Disturb)’ 시간 설정하기 아이폰 제어 센터(Control Center)의 방해금지 모드에는 타이머 기능이 숨겨져 있다. 이를 사용하려면 제어 센터를 연 다음 방해금지 모드 ...

2021.06.01

칼럼ㅣ픽셀 헛다리···'마케팅 알못' 구글이 놓친 기회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을 만든 지 무려 6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픽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필자는 최근 픽셀 스마트폰에 대해 수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한 이유는 약간 특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장 큰 논란은 구글에서 출시 준비 중인 신형 픽셀폰이 왜 이전 세대 모델 중 하나와 충격적일 정도로 비슷하게 보이냐는 것이다(머리가 아파진다!).   하지만 이는 오늘 여기서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다. 구글이 실제로 기기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그 전체적인 그림을 알 수 없을 것이고, 할 수 있는 건 추측뿐이다. 오늘 필자가 논의하고 싶은 문제는 픽셀폰의 존재에 관한 거시적 의문이고, 구글은 성공을 위해 이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하고 있는지다(또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지다). 필자는 ‘픽셀 아카데미 온라인 강좌(Pixel Academy e-course)’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구글 픽셀폰이 제공하는 특별하면서도 유용한 기능들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픽셀 친구들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고자 강좌에 참여한 영리하고 매력적인 사용자들과 대화하다 보니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구글은 픽셀의 장점을 홍보하는 데 터무니없이 서툴다는 것이다.  픽셀의 뛰어난 사용자 경험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후 소프트웨어 지원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매우 중요한 장점이지만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특장점은 아니다. 상당히 추상적이고, 다소 기술적이며, 광고판에 써넣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장점이 마케팅하기 쉬울까? 바로 일반적인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기능이다. 그리고 (다른 기업이 필적할 수조차 없는) 구글의 스마트 기능을 중심으로 다뤄지는 픽셀폰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해당 기능들은 유...

구글 픽셀 픽셀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휴대폰 마케팅 애플 어시스턴트 구글 포토

2021.04.29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을 만든 지 무려 6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픽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필자는 최근 픽셀 스마트폰에 대해 수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한 이유는 약간 특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장 큰 논란은 구글에서 출시 준비 중인 신형 픽셀폰이 왜 이전 세대 모델 중 하나와 충격적일 정도로 비슷하게 보이냐는 것이다(머리가 아파진다!).   하지만 이는 오늘 여기서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다. 구글이 실제로 기기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그 전체적인 그림을 알 수 없을 것이고, 할 수 있는 건 추측뿐이다. 오늘 필자가 논의하고 싶은 문제는 픽셀폰의 존재에 관한 거시적 의문이고, 구글은 성공을 위해 이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하고 있는지다(또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지다). 필자는 ‘픽셀 아카데미 온라인 강좌(Pixel Academy e-course)’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구글 픽셀폰이 제공하는 특별하면서도 유용한 기능들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픽셀 친구들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고자 강좌에 참여한 영리하고 매력적인 사용자들과 대화하다 보니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구글은 픽셀의 장점을 홍보하는 데 터무니없이 서툴다는 것이다.  픽셀의 뛰어난 사용자 경험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후 소프트웨어 지원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매우 중요한 장점이지만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특장점은 아니다. 상당히 추상적이고, 다소 기술적이며, 광고판에 써넣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장점이 마케팅하기 쉬울까? 바로 일반적인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기능이다. 그리고 (다른 기업이 필적할 수조차 없는) 구글의 스마트 기능을 중심으로 다뤄지는 픽셀폰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해당 기능들은 유...

2021.04.29

칼럼ㅣ안드로이드 11 지원 언제쯤... '서피스 듀오' 실망 크다

‘안드로이드 11(Android 11)’의 채택률이 실망스러울 수 있겠지만 더욱더 실망스러운 건 대부분 사람들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되지 않은 것이다.  올해의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퍼포먼스가 실망스럽다고 말하는 건 꽤나 절제된 표현일 것이다. 물론 안드로이드 11의 채택률이 그 어떤 최신 안드로이드 OS 버전보다 높다는 통계를 언급할 수 있겠다. 정식 출시 6개월 만에 안드로이드 11로 업데이트된 기기 수 측면에서 본다면 말이다. 그리고 이는 분명 의미가 있다. 하지만 혹시 알고 있는가? 이 기준은 끔찍하게 낮다. 안드로이드 자체와 서드파티 앱이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 관련 개선사항으로 가득 찬 새로운 주요 안드로이드 릴리즈가 출시된 지 반년이나 지났는데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5분의 1(25%)만 이를 업데이트했다는 사실은 축하할 만한 일이 아니다.    필자가 최근 기고한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 보고서(Android 11 Upgrade Report Card)’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거의 10년 동안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의 등급을 매기는 데 사용했던 표준 공식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구글 외에 모든 주요 플래그십 휴대폰 제조사(예: 삼성, 원플러스, LG, 모토로라)들이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 제공에서 D 등급을 받거나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올해 순위의 2위 점수는 D+(68%)에 불과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상황은 여기서 더 안 좋아진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 보고서’가 가장 크게 실망스러운 부분은 아니다. 구글 외의 모든 기업들은 플래그십 라인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합리적으로 시기적절한 때에 제공해야 하며 그렇게 잘해야 했지만, 솔직하게 현시점에서 이 실망스러운 부분들은 다소 예상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가장 크게 실망스러운 점은 안드로이드 세계에서 별표(*)로 표시될 만한 사소한 사항이다. 심지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1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듀오 모바일 기기 스마트폰 휴대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1.03.15

‘안드로이드 11(Android 11)’의 채택률이 실망스러울 수 있겠지만 더욱더 실망스러운 건 대부분 사람들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되지 않은 것이다.  올해의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퍼포먼스가 실망스럽다고 말하는 건 꽤나 절제된 표현일 것이다. 물론 안드로이드 11의 채택률이 그 어떤 최신 안드로이드 OS 버전보다 높다는 통계를 언급할 수 있겠다. 정식 출시 6개월 만에 안드로이드 11로 업데이트된 기기 수 측면에서 본다면 말이다. 그리고 이는 분명 의미가 있다. 하지만 혹시 알고 있는가? 이 기준은 끔찍하게 낮다. 안드로이드 자체와 서드파티 앱이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 관련 개선사항으로 가득 찬 새로운 주요 안드로이드 릴리즈가 출시된 지 반년이나 지났는데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5분의 1(25%)만 이를 업데이트했다는 사실은 축하할 만한 일이 아니다.    필자가 최근 기고한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 보고서(Android 11 Upgrade Report Card)’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거의 10년 동안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의 등급을 매기는 데 사용했던 표준 공식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구글 외에 모든 주요 플래그십 휴대폰 제조사(예: 삼성, 원플러스, LG, 모토로라)들이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 제공에서 D 등급을 받거나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올해 순위의 2위 점수는 D+(68%)에 불과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상황은 여기서 더 안 좋아진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 보고서’가 가장 크게 실망스러운 부분은 아니다. 구글 외의 모든 기업들은 플래그십 라인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합리적으로 시기적절한 때에 제공해야 하며 그렇게 잘해야 했지만, 솔직하게 현시점에서 이 실망스러운 부분들은 다소 예상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가장 크게 실망스러운 점은 안드로이드 세계에서 별표(*)로 표시될 만한 사소한 사항이다. 심지어...

2021.03.15

“글로벌 소비자 52.5% 스마트폰으로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애드저스트

애드저스트가 모바일 스트리밍 시장 트렌드 변화를 분석한 ‘2021년 모바일 스트리밍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온디맨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OTT 스트리밍 서비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애드저스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에도 84%의 소비자가 동일하거나 더 많은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같은 시기에 전 세계 52.5%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국내 소비자 또한, 54.4%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애드저스트의 ‘2021년 모바일 스트리밍 보고서’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터키, 일본, 싱가포르 및 중국 등 모바일 중심 국가에서 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 연령대 소비자들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55세 이상의 응답자 중 중국(89.8%)과 터키(88.9%)에서 거의 90%의 소비자가 매일 또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국내에서도 55세 이상 응답자 중 74.3%가 동일하게 답했다. 애드저스트 제품 전략 담당자인 지즈버트 폴스는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마케팅 강화 및 모바일 분석 최적화에 대한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소비자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및 시간을 식별하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채널 및 캠페인을 파악하여, 고객 생애 가치가 높은 대규모 충성 사용자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 모바일 기기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률이 가...

애드저스트 스마트폰 휴대폰 모바일 스트리밍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2021.02.18

애드저스트가 모바일 스트리밍 시장 트렌드 변화를 분석한 ‘2021년 모바일 스트리밍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온디맨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OTT 스트리밍 서비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애드저스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에도 84%의 소비자가 동일하거나 더 많은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같은 시기에 전 세계 52.5%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국내 소비자 또한, 54.4%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애드저스트의 ‘2021년 모바일 스트리밍 보고서’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터키, 일본, 싱가포르 및 중국 등 모바일 중심 국가에서 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 연령대 소비자들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55세 이상의 응답자 중 중국(89.8%)과 터키(88.9%)에서 거의 90%의 소비자가 매일 또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국내에서도 55세 이상 응답자 중 74.3%가 동일하게 답했다. 애드저스트 제품 전략 담당자인 지즈버트 폴스는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마케팅 강화 및 모바일 분석 최적화에 대한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소비자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및 시간을 식별하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채널 및 캠페인을 파악하여, 고객 생애 가치가 높은 대규모 충성 사용자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 모바일 기기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률이 가...

2021.02.18

블로그ㅣ’재택근무’가 ‘직원’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있는가? 

기업에서 맥(Mac)을 사용하는 비율이 23%까지 증가하고 아이폰(iPhone) 판매량이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하는 등 애플은 팬데믹 기간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재택근무가 급증하면서 관련 수요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다른 한편으로, 재택근무가 직원 개인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되고 있을까?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는 문제   필자는 원격근무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고자 ‘트루스 소프트웨어(TRUCE Software)’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트루스 소프트웨어는 美 직원 생산성 소프트웨어 업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원격근무를 한다는 건 우리가 모바일 기기에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연결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일과 삶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트루스 소프트웨어가 미국에서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 전체 응답자의 62%가 휴대폰이나 태블릿이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3분의 1 이상이 팬데믹 이전보다 직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 56%의 응답자는 직장에서 개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전체 응답자의 46%가 1년 전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렇다면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직장에서 개인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필자가 가장 염려하는 통계 수치는 23%의 응답자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길 원한다는 것이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대다수의 직장인은 물리적 및 사회적 접촉 부족, 경기 침체,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그리고 심지어는 코로나19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관리할 방법을 배워야만 했다. 이는 많은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에너지를 고...

코로나19 재택근무 원격근무 직원 관리 직원 경험 아이폰 태블릿 휴대폰 모바일 기기 윈도우 안드로이드 제로터치 디지털 온보딩

2021.02.09

기업에서 맥(Mac)을 사용하는 비율이 23%까지 증가하고 아이폰(iPhone) 판매량이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하는 등 애플은 팬데믹 기간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재택근무가 급증하면서 관련 수요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다른 한편으로, 재택근무가 직원 개인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되고 있을까?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는 문제   필자는 원격근무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고자 ‘트루스 소프트웨어(TRUCE Software)’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트루스 소프트웨어는 美 직원 생산성 소프트웨어 업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원격근무를 한다는 건 우리가 모바일 기기에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연결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일과 삶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트루스 소프트웨어가 미국에서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 전체 응답자의 62%가 휴대폰이나 태블릿이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3분의 1 이상이 팬데믹 이전보다 직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 56%의 응답자는 직장에서 개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전체 응답자의 46%가 1년 전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렇다면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직장에서 개인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필자가 가장 염려하는 통계 수치는 23%의 응답자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길 원한다는 것이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대다수의 직장인은 물리적 및 사회적 접촉 부족, 경기 침체,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그리고 심지어는 코로나19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관리할 방법을 배워야만 했다. 이는 많은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에너지를 고...

2021.02.09

칼럼 |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더욱 스마트한 방법

최근 필자는 휴대폰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가격이 높아졌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올해 고급형 스마트폰의 가격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대표 모델의 가격은 현재 800~1,000달러 수준이고, 그 이상일 떄도 있다. 최근 발표된 갤럭시 S10은 미국에서 900달러부터 시작되며,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의 경우 1,980달러라는 ‘멋진’ 가격표도 달고 있다. 이는 최소한 10~20년 동안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냉장고보다도 450달러나 비싼 가격이다. 그렇다.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가 이렇게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기술의 가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방식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어쨌든 오늘날의 모바일 기술은 몇 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며, 지금은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라면 매년(또는 현명하게 계획하는 경우 2년 마다) 새 휴대폰으로 업그레이드할 눈에 띄는 이유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휴대폰에 대해서 일회성 구매보다는 일상적인 장기 투자에 가까운 기기들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휴대폰의 피상적인 품질을 넘어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동안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이런 더욱 광범위한 관점을 통해 우리가 파악한 디바이스의 실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하게 느껴지는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가치 평가 수학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리는 이 분석을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규칙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휴대폰이 최적의 프라이버시, 보안, 성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패치를 모두 제공받아야 한다. 모든 휴대폰 소유자가 인지하거나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전자는 앞서 언급한 3개 영역과 관련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상당한 개선사...

모바일 스마트폰 가치 휴대폰 선택

2019.03.12

최근 필자는 휴대폰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가격이 높아졌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올해 고급형 스마트폰의 가격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대표 모델의 가격은 현재 800~1,000달러 수준이고, 그 이상일 떄도 있다. 최근 발표된 갤럭시 S10은 미국에서 900달러부터 시작되며,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의 경우 1,980달러라는 ‘멋진’ 가격표도 달고 있다. 이는 최소한 10~20년 동안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냉장고보다도 450달러나 비싼 가격이다. 그렇다.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가 이렇게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기술의 가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방식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어쨌든 오늘날의 모바일 기술은 몇 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며, 지금은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라면 매년(또는 현명하게 계획하는 경우 2년 마다) 새 휴대폰으로 업그레이드할 눈에 띄는 이유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휴대폰에 대해서 일회성 구매보다는 일상적인 장기 투자에 가까운 기기들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휴대폰의 피상적인 품질을 넘어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동안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이런 더욱 광범위한 관점을 통해 우리가 파악한 디바이스의 실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하게 느껴지는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가치 평가 수학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리는 이 분석을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규칙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휴대폰이 최적의 프라이버시, 보안, 성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패치를 모두 제공받아야 한다. 모든 휴대폰 소유자가 인지하거나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전자는 앞서 언급한 3개 영역과 관련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상당한 개선사...

2019.03.12

MS 스마트폰 사업 '최종 마침표'··· "윈도우 10 모바일, 12월에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를 쓰는 사용자에게 기술 지원이 올해 12월 10일에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단, 일부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몇달 더 사용할 수 있다. 1월 초에 공개된 새 기술지원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모바일 고객에게 안드로이드 혹은 iOS 스마트폰으로 변경하도록 권고했다. 업체는 "2019년 12월 10일자로, 윈도우 10 모바일 사용자는 더는 새로운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다. 비보안 핫픽스나 무료 기술지원, 온라인 기술 문서 무료 업데이트 역시 중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지원 종료가 예상치 못한 발표는 아니다. 애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모바일의 각 버전을 계속 지원한다고는 입장이었다. 모바일은 데스크톱 OS와 같이 6개월마다 업그레이드됐고, 최소 24개월 이상 지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윈도우 10 모바일 1709 버전 발표 직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 담당 최고 임원 조 벨피오리는 "(휴대폰 관련) 새 기능과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은 초점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번에 갱신된 기술 문서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도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를 쓰는 모든 사람이 사용을 중단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를 실행하는 휴대폰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체는 "우리는 고객이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로 전환하기를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엔지니어가 만들지 않은 소프트웨어로 바꾸라고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한편 보안과 비보안 업데이트가 12월 10일로 중단된다고 해도 윈도우 10 모바일과 연동된 일부 서비스와 기기는 이후에도 당분간 사용할 수 있다. 업체는 "자동 혹은 수동으로 새 기기의 설정과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백업을 만드는 것은 (이날 이후) 3개월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고 2020년 ...

마이크로소프트 휴대폰 윈도우모바일

2019.01.23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를 쓰는 사용자에게 기술 지원이 올해 12월 10일에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단, 일부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몇달 더 사용할 수 있다. 1월 초에 공개된 새 기술지원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모바일 고객에게 안드로이드 혹은 iOS 스마트폰으로 변경하도록 권고했다. 업체는 "2019년 12월 10일자로, 윈도우 10 모바일 사용자는 더는 새로운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다. 비보안 핫픽스나 무료 기술지원, 온라인 기술 문서 무료 업데이트 역시 중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지원 종료가 예상치 못한 발표는 아니다. 애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모바일의 각 버전을 계속 지원한다고는 입장이었다. 모바일은 데스크톱 OS와 같이 6개월마다 업그레이드됐고, 최소 24개월 이상 지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윈도우 10 모바일 1709 버전 발표 직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 담당 최고 임원 조 벨피오리는 "(휴대폰 관련) 새 기능과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은 초점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번에 갱신된 기술 문서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도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를 쓰는 모든 사람이 사용을 중단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를 실행하는 휴대폰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체는 "우리는 고객이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로 전환하기를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엔지니어가 만들지 않은 소프트웨어로 바꾸라고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한편 보안과 비보안 업데이트가 12월 10일로 중단된다고 해도 윈도우 10 모바일과 연동된 일부 서비스와 기기는 이후에도 당분간 사용할 수 있다. 업체는 "자동 혹은 수동으로 새 기기의 설정과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백업을 만드는 것은 (이날 이후) 3개월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고 2020년 ...

2019.01.23

칼럼 | 폴더블 스마트폰이 루저가 될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

삼성이 코드명 ‘위너(Winner)’라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스마트폰은 ‘루저(loser)’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삼성의 위너는 최근에 많이 들리는 접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나 케이스나 뒷면에 보조 화면을 추가해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여러 제품 중 하나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로망은 이미 10년 이상 쌓여왔다. 기술 보도자료들은 연구실 보고서와 미래학자의 예측에 기반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홍보하곤 했다. 그리고 이제서야 기업들은 이 기술을 사용한 실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듀얼 디스플레이 아이디어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 셀카 열풍에 더해서 지루한 사각형 유리의 바다에서 자사의 제품을 차별화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기업들의 자포자기에 의한 것이다. 화면의 면적을 넓히는 이런 아이디어들은 더 큰 화면을 원하는 동시에 작은 스마트폰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오랜 열망을 해결하는 것처럼 보인다. 베젤리스(bezeless)와 노치(notch)도 같은 맥락이며, 이제 업계는 그다음을 고민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폴더블 스마트폰과 듀얼 스크린 아이디어는 이론상으론 놀랍지만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스마트폰들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이유들을 설명할 텐데, 그 전에 우선 현재 발표되고, 유출되고, 소문으로 돌고 있는 것들을 점검해보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소문에 따르면, 삼성의 위너는 결국 갤럭시 X나 F로 브랜드화되어 2,00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여름 후에야 정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삼성과 협력해 특수 버전 혹은 커스텀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삼성은 ‘최초...

미래 휴대폰 듀얼스크린 폴더블 스마트폰

2018.11.07

삼성이 코드명 ‘위너(Winner)’라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스마트폰은 ‘루저(loser)’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삼성의 위너는 최근에 많이 들리는 접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나 케이스나 뒷면에 보조 화면을 추가해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여러 제품 중 하나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로망은 이미 10년 이상 쌓여왔다. 기술 보도자료들은 연구실 보고서와 미래학자의 예측에 기반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홍보하곤 했다. 그리고 이제서야 기업들은 이 기술을 사용한 실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듀얼 디스플레이 아이디어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 셀카 열풍에 더해서 지루한 사각형 유리의 바다에서 자사의 제품을 차별화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기업들의 자포자기에 의한 것이다. 화면의 면적을 넓히는 이런 아이디어들은 더 큰 화면을 원하는 동시에 작은 스마트폰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오랜 열망을 해결하는 것처럼 보인다. 베젤리스(bezeless)와 노치(notch)도 같은 맥락이며, 이제 업계는 그다음을 고민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폴더블 스마트폰과 듀얼 스크린 아이디어는 이론상으론 놀랍지만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스마트폰들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이유들을 설명할 텐데, 그 전에 우선 현재 발표되고, 유출되고, 소문으로 돌고 있는 것들을 점검해보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소문에 따르면, 삼성의 위너는 결국 갤럭시 X나 F로 브랜드화되어 2,00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여름 후에야 정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삼성과 협력해 특수 버전 혹은 커스텀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삼성은 ‘최초...

2018.11.07

리뷰 | 갤럭시 S8과 S8 플러스 ‘제대로 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스마트폰 리뷰를 읽다 보면 플래그십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제는 플래그십이라 해도 그저 ‘메이저 제조사에서 만든 사양이 높은 휴대폰’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처럼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꼼꼼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만나면 다시 한 번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란 그저 얼마나 좋은 칩을 쓰느냐의 문제가 아님을 생각하게 된다. 애플이나 구글과 마찬가지로, 삼성 역시 휴대폰 판매만이 목적이 아니다.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사용자를 삼성이 구축한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이러한 생태계로 들어가는 첫 단계는 빅스비(Bixby)라 불리우는 소프트웨어다.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된 빅스비는 아직까지 초기 단계인 삼성의 야심작이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삼성은 기업 고객들을 위해서는 덱스(DeX)를 준비했다. 덱스는 스마트폰에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의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솔직히 말해, 지난 한 해는 삼성에게 썩 잘 풀리는 해는 아니었다.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건으로 인해 기기를 리콜 해야 했음은 물론,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일까지 생겼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고급 세탁기 모델 역시 작동 중 뚜껑이 날아가는 문제가 발생해 리콜 대상이 됐다. 삼성 모회사이자, 한국 산업의 기둥 역할을 하던 삼성 그룹의 이재용 대표 역시 정치적 스캔들과 뇌물증여 혐의로 구속되는 일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커도 부담없는 디자인 갤럭시 S8 시리즈는 여러모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다. 필자가 사용했던 버전은 점보 사이즈인 S8 플러스 블랙 모델이었으며 통신사는 T-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했다. S8 플러스는 대각선 길이가 158.1mm이지만, 6.2인치 2680 x 1440의...

삼성 스마트폰 휴대폰 갤럭시S8 빅스비 덱스 S8플러스 플래그십

2017.04.24

스마트폰 리뷰를 읽다 보면 플래그십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제는 플래그십이라 해도 그저 ‘메이저 제조사에서 만든 사양이 높은 휴대폰’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처럼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꼼꼼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만나면 다시 한 번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란 그저 얼마나 좋은 칩을 쓰느냐의 문제가 아님을 생각하게 된다. 애플이나 구글과 마찬가지로, 삼성 역시 휴대폰 판매만이 목적이 아니다.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사용자를 삼성이 구축한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이러한 생태계로 들어가는 첫 단계는 빅스비(Bixby)라 불리우는 소프트웨어다.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된 빅스비는 아직까지 초기 단계인 삼성의 야심작이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삼성은 기업 고객들을 위해서는 덱스(DeX)를 준비했다. 덱스는 스마트폰에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의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솔직히 말해, 지난 한 해는 삼성에게 썩 잘 풀리는 해는 아니었다.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건으로 인해 기기를 리콜 해야 했음은 물론,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일까지 생겼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고급 세탁기 모델 역시 작동 중 뚜껑이 날아가는 문제가 발생해 리콜 대상이 됐다. 삼성 모회사이자, 한국 산업의 기둥 역할을 하던 삼성 그룹의 이재용 대표 역시 정치적 스캔들과 뇌물증여 혐의로 구속되는 일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커도 부담없는 디자인 갤럭시 S8 시리즈는 여러모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다. 필자가 사용했던 버전은 점보 사이즈인 S8 플러스 블랙 모델이었으며 통신사는 T-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했다. S8 플러스는 대각선 길이가 158.1mm이지만, 6.2인치 2680 x 1440의...

2017.04.24

'휴대폰 쓰지마!' 직접 전파 방해에 나선 사람들... '왜?'

휴대폰의 통화, 연결을 중단시키는 전파 방해 장치는 자동차, 공공장소, 시험장 등 여러 곳에서 사용된다. 임의로 이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미국을 포함해 여러 국가에서 위법이지만 이미 수년 동안 사용되고 있고 적발 건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왜 전파 방해 장치를 사용하는 것일까? 휴대폰이 정말로 이 문제의 원인일까? 이미지 출처 : flickr/Baishampayan Ghose 결론적으로 말하면 필자는 휴대폰 전파 방해 장치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해법은 전파 방해 장치가 아니라 '더 좋은 기술'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휴대폰 전파 방해 장치를 사용하는 이유로 꼽히는 3가지 문제와 그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해보자. 1. '휴대폰은 위험하다'는 문제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제이슨 R. 험프리스는 사람들이 출퇴근 길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교통사고를 막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SUV 뒷좌석에 휴대폰 전파 방해 장치를 설치했고 거의 2년 가까이 운영했다. 그러나 그의 전파 방해 장치 때문에 자주 통신이 끊긴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결국 그는 체포됐다. 그리고 최근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는 불법적으로 전파 방해 장치를 사용한 혐의로 그에게 4만8,000달러(약 5,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험프리스는 스마트폰 때문에 운전자가 산만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운전자는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산만할 가능성이 크다. 다시 말해, 스마트폰이 아니라 사람이 사고의 원인일 수 있다. 끔찍하게도 '인간' 운전자 때문에 매년 전 세계적으로 124만 명이 죽는다. 이는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험프리스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의미가 있지만, 그 원인을 잘못 생각했고 해결책 역시 잘못됐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무인 자동차로 이행하는 것이다. 더 빠를수록 ...

컨닝 스마트폰 휴대폰 전파 방해

2016.06.01

휴대폰의 통화, 연결을 중단시키는 전파 방해 장치는 자동차, 공공장소, 시험장 등 여러 곳에서 사용된다. 임의로 이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미국을 포함해 여러 국가에서 위법이지만 이미 수년 동안 사용되고 있고 적발 건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왜 전파 방해 장치를 사용하는 것일까? 휴대폰이 정말로 이 문제의 원인일까? 이미지 출처 : flickr/Baishampayan Ghose 결론적으로 말하면 필자는 휴대폰 전파 방해 장치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해법은 전파 방해 장치가 아니라 '더 좋은 기술'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휴대폰 전파 방해 장치를 사용하는 이유로 꼽히는 3가지 문제와 그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해보자. 1. '휴대폰은 위험하다'는 문제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제이슨 R. 험프리스는 사람들이 출퇴근 길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교통사고를 막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SUV 뒷좌석에 휴대폰 전파 방해 장치를 설치했고 거의 2년 가까이 운영했다. 그러나 그의 전파 방해 장치 때문에 자주 통신이 끊긴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결국 그는 체포됐다. 그리고 최근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는 불법적으로 전파 방해 장치를 사용한 혐의로 그에게 4만8,000달러(약 5,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험프리스는 스마트폰 때문에 운전자가 산만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운전자는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산만할 가능성이 크다. 다시 말해, 스마트폰이 아니라 사람이 사고의 원인일 수 있다. 끔찍하게도 '인간' 운전자 때문에 매년 전 세계적으로 124만 명이 죽는다. 이는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험프리스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의미가 있지만, 그 원인을 잘못 생각했고 해결책 역시 잘못됐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무인 자동차로 이행하는 것이다. 더 빠를수록 ...

2016.06.01

"휴대폰 사용량, 고용 상태와 유관" MIT 관찰 연구

일자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휴대폰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고용 상태가 사회적 활동량과 관련 있다는 의미다. MIT 연구진은 한 공장이 문을 닫은 유럽의 마을을 관찰했다. 그 결과 해고 노동자의 통화량은 고용 상태의 노동자에 비해 51%까지 떨어졌다. 이번 논문을 공동 집필한 제임슨 툴레는 이러한 결과가 해고 노동자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활동량이 감소한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도록 도울 수 있는 인간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휴대폰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 충격 추적'(Tracking Employment Shocks Using Mobile Phone Data)이라는 이름의 이번 논문은 2006년 발생한 공장 폐쇄 사건을 관찰한 것이다. 당시 전체 1만 5,000여 명의 거주민 중 1,100명이 직장을 잃었다. 연구진은 유럽 내 52개 지역을 대상으로 관찰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으며, 이 역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 아이디어가 전통적인 경제 활동 측정 기법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지만, 고용 수준에 대한 준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 수단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해고 인맥 고용 휴대폰 통화량 실직

2015.06.16

일자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휴대폰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고용 상태가 사회적 활동량과 관련 있다는 의미다. MIT 연구진은 한 공장이 문을 닫은 유럽의 마을을 관찰했다. 그 결과 해고 노동자의 통화량은 고용 상태의 노동자에 비해 51%까지 떨어졌다. 이번 논문을 공동 집필한 제임슨 툴레는 이러한 결과가 해고 노동자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활동량이 감소한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도록 도울 수 있는 인간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휴대폰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 충격 추적'(Tracking Employment Shocks Using Mobile Phone Data)이라는 이름의 이번 논문은 2006년 발생한 공장 폐쇄 사건을 관찰한 것이다. 당시 전체 1만 5,000여 명의 거주민 중 1,100명이 직장을 잃었다. 연구진은 유럽 내 52개 지역을 대상으로 관찰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으며, 이 역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 아이디어가 전통적인 경제 활동 측정 기법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지만, 고용 수준에 대한 준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 수단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2015.06.16

'광란의 4분기!'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에 필적

신형 아이폰 6의 뜨거운 인기로 인해 애플과 삼성 사이의 점유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2곳의 시장조사기관이 전했다. 이번 주 초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2014년 4분기 7,45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삼성은 29일 9,500만 대의 판매를 보고했지만 이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피처폰까지 아우른 수치다. 삼성은 스마트폰 출하량을 분리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이 7,4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실상 애플과 같은 수준으로 추정된 것이다. IDC는 삼성이 7,5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근소하게 애플을 앞섰다고 진단했다. 또 IDC에 따르면 지난 해 애플의 스마트폰 분야 점유율은 17%에서 20%로 증가한 반면 삼성은 29%에서 20%로 감소한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 아이폰 6의 이러한 인기는 회사 수익에도 반영됐다. 순익이 무려 180억 달러에 달했다. 삼성으로서는 상대해야 할 경쟁자가 애플 뿐만이 아니다. 중저가 시장에서 샤오미, 화웨이, ZTE 등이 무섭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9일 중국에서의 경쟁 격화를 언급하며 지난 4분기 모바일 부문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과 애플의 양자 구도 속에서 3위는 한참 뒤쳐진 양상이다. 모토롤라 스마트폰 비즈니스를 인수한 레노버는 4분기 2,47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위는 화웨이 , 5위는 샤오미였다. ciokr@idg.co.kr 

삼성 중국 스마트폰 애플 아이폰 휴대폰

2015.01.30

신형 아이폰 6의 뜨거운 인기로 인해 애플과 삼성 사이의 점유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2곳의 시장조사기관이 전했다. 이번 주 초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2014년 4분기 7,45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삼성은 29일 9,500만 대의 판매를 보고했지만 이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피처폰까지 아우른 수치다. 삼성은 스마트폰 출하량을 분리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이 7,4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실상 애플과 같은 수준으로 추정된 것이다. IDC는 삼성이 7,5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근소하게 애플을 앞섰다고 진단했다. 또 IDC에 따르면 지난 해 애플의 스마트폰 분야 점유율은 17%에서 20%로 증가한 반면 삼성은 29%에서 20%로 감소한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 아이폰 6의 이러한 인기는 회사 수익에도 반영됐다. 순익이 무려 180억 달러에 달했다. 삼성으로서는 상대해야 할 경쟁자가 애플 뿐만이 아니다. 중저가 시장에서 샤오미, 화웨이, ZTE 등이 무섭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9일 중국에서의 경쟁 격화를 언급하며 지난 4분기 모바일 부문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과 애플의 양자 구도 속에서 3위는 한참 뒤쳐진 양상이다. 모토롤라 스마트폰 비즈니스를 인수한 레노버는 4분기 2,47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위는 화웨이 , 5위는 샤오미였다. ciokr@idg.co.kr 

2015.01.30

'1분기 영업 이익 하락'··· 삼성전자, 2분기 저가폰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한 1분기 운영 이익을 보고했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 격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분기 회사의 영업 이익은 8조 4,900억 원이었으며, 이로써 삼성전자는 두 분기 연속 영업 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순이익은 연간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대비 5.9% 성장해 7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는 1.5% 상승한 53조 7,000억 원이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폰은 전세계에 걸쳐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뚜렷하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갤럭시 S4, 노트 3와 같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견조한 판매고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출시된 갤럭시 S5가 다음 분기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형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회사 임원진에 따르면 이 모델은 대형 화면, 2개의 SIM 카드 슬롯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밖에 중저가형 제품에 현 기함격 모델의 UI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삼성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의 김현준 선임 부사장은 "100달러 이하 제품 분야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가격대를 공략할 수 있는 신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휴대폰 실적 삼성전자

2014.04.29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한 1분기 운영 이익을 보고했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 격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분기 회사의 영업 이익은 8조 4,900억 원이었으며, 이로써 삼성전자는 두 분기 연속 영업 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순이익은 연간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대비 5.9% 성장해 7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는 1.5% 상승한 53조 7,000억 원이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폰은 전세계에 걸쳐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뚜렷하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갤럭시 S4, 노트 3와 같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견조한 판매고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출시된 갤럭시 S5가 다음 분기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형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회사 임원진에 따르면 이 모델은 대형 화면, 2개의 SIM 카드 슬롯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밖에 중저가형 제품에 현 기함격 모델의 UI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삼성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의 김현준 선임 부사장은 "100달러 이하 제품 분야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가격대를 공략할 수 있는 신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4.04.29

중국 휴대폰 출하량, 2분기에만 1억 1,000만 대 <IDC>

중국 내 휴대폰 출하량이 지난 2분기에만 1억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IDC가 발표했다. 회사의 2013 Q2 휴대폰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스마트폰 출하량은 8,600만 대에 대해 1분기에 비해 10% 증가했다. 또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도 이어져 2014년 전체 출하량은 4억 5,0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요 요인으로는 4G 기술과 신형 아이폰이 손꼽혔다. IDC 차이나의 안토니오 왕 애널리스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분기마다 두자릿 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미화 130달러 상당의 RMB 800 저가 3G 스마트폰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학생층의 수요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내 스마트폰 OS 경쟁은 향후 파이어폭스 OS, 타이젠, 리눅스 기반 알리윈(Aliyun) 등의 개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IDC 측은 iOS가 저가형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애플과 차이나 모바일의 공조로 인해 2014년 중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IDC 차이나의 제임스 얀 선임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5의 부진으로 인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을 극적으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신형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곧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IDC는 또 중국 소비자들이 대형 화면에 대하 수요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5인치 이상 스크린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2013년 20%까지 확대될 것이며, 2017년 께는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중국 스마트폰 휴대폰

2013.09.27

중국 내 휴대폰 출하량이 지난 2분기에만 1억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IDC가 발표했다. 회사의 2013 Q2 휴대폰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스마트폰 출하량은 8,600만 대에 대해 1분기에 비해 10% 증가했다. 또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도 이어져 2014년 전체 출하량은 4억 5,0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요 요인으로는 4G 기술과 신형 아이폰이 손꼽혔다. IDC 차이나의 안토니오 왕 애널리스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분기마다 두자릿 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미화 130달러 상당의 RMB 800 저가 3G 스마트폰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학생층의 수요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내 스마트폰 OS 경쟁은 향후 파이어폭스 OS, 타이젠, 리눅스 기반 알리윈(Aliyun) 등의 개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IDC 측은 iOS가 저가형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애플과 차이나 모바일의 공조로 인해 2014년 중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IDC 차이나의 제임스 얀 선임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5의 부진으로 인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을 극적으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신형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곧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IDC는 또 중국 소비자들이 대형 화면에 대하 수요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5인치 이상 스크린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2013년 20%까지 확대될 것이며, 2017년 께는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3.09.27

올해 스마트폰 선적량은 10억 대, 전년 대비 40% 성장 <IDC>

200달러 이하의 보급형 스마트폰이 개발도상국에서 견조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 휴대 시장이 재반등하고 있다고 IDC가 4일 진단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12년 휴대폰 성장률은 1.2% 선으로 정체 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2013년에는 7.3%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IDC 당초 올해 성장률은 5.8%로 예상했던 바 있다. IDC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역대 처음으로 10억 대에 달해 전년 대비 40%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휴대폰 전체 출하량은 올해 18억 대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DC 라몬 라마스 애널리스트는 "2년 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처음으로 5억 대를 돌파한 바 있다. 2년 만에 두 배 성장했다는 사실은 스마트폰의 보편적 편재화를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7년 경에는 선진국 시장의 경우 거의 모든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IDC는 예상했다. 이 밖에 2017년에도 안드로이드와 iOS가 여전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2013년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75.3%일 것으로 예상됐다. iOS는 16.9%, 윈도우 폰은 3.9%, 블랙베리는 2.7%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윈도우 폰에 대한 스마트폰 제조사의 지원이 미약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IDC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저가형 윈도우 폰을 통해 개발도상국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점유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애플은 2017년 께 17.9%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애플이 차이나 모바일과 유통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시장을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라고 IDC는 전했다. 지난 주 IDC는 대형 화면 스마트폰의 등장과 웨어러블 컴퓨팅 기기의 등장으로 인해 올해 태블릿 시장 성장세를 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IDC 전망 휴대폰 태블릿

2013.09.05

200달러 이하의 보급형 스마트폰이 개발도상국에서 견조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 휴대 시장이 재반등하고 있다고 IDC가 4일 진단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12년 휴대폰 성장률은 1.2% 선으로 정체 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2013년에는 7.3%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IDC 당초 올해 성장률은 5.8%로 예상했던 바 있다. IDC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역대 처음으로 10억 대에 달해 전년 대비 40%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휴대폰 전체 출하량은 올해 18억 대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DC 라몬 라마스 애널리스트는 "2년 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처음으로 5억 대를 돌파한 바 있다. 2년 만에 두 배 성장했다는 사실은 스마트폰의 보편적 편재화를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7년 경에는 선진국 시장의 경우 거의 모든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IDC는 예상했다. 이 밖에 2017년에도 안드로이드와 iOS가 여전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2013년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75.3%일 것으로 예상됐다. iOS는 16.9%, 윈도우 폰은 3.9%, 블랙베리는 2.7%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윈도우 폰에 대한 스마트폰 제조사의 지원이 미약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IDC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저가형 윈도우 폰을 통해 개발도상국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점유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애플은 2017년 께 17.9%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애플이 차이나 모바일과 유통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시장을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라고 IDC는 전했다. 지난 주 IDC는 대형 화면 스마트폰의 등장과 웨어러블 컴퓨팅 기기의 등장으로 인해 올해 태블릿 시장 성장세를 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2013.09.05

"휴대폰 유령 진동 증후군", 전자기기 중독의 신호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유령 진동 증후군(phantom cellphone vibration syndrome)을 앓는 사람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주머니 속 핸드폰이 진동하는 것 같이 느껴져 확인해 보니, 실제로는 전화도, 문자도 오지 않았던 경험을 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래리 로젠 교수는 이런 유령 진동 증후군을 비롯해 전자기기에 대한 강박증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왔고, 그의 저서 “아이디스오더(iDisorder)”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밝혔다.   로젠 박사는 심리학 박사 학위를 따기 전 학부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기술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와 그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참고해 출간한, 즉 자신의 일화와 연구실에서 관찰한 결과가 결합된 결과물인 그의 저서는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현대인의 강박증에 대해 경고하고 이러한 기기 사용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터뷰를 통해 전자기기에 대한 현대인들의 비정상적인 집착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디스오더’라고 명명한 이 전자 기기 중독 현상은 정확히 어떤 것인가? 일종의 강박 장애나, 자기애성 인격 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의 총 합인가? 아니면 그런 장애들과 종류가 다른 것인가? 아이디스오더는 미디어 및 전자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일종의 심리학적 장애이다. 그러나 사실 질문에서 언급한 모든 증상이 이 장애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전자 기기의 사용은 우리로 하여금 우울증을 비롯해 조증, 자기애적 성향, 나아가 관음증 증상까지 보이게 한다. 연구 결과를 살펴 보면, 사용자들이 전자 기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얼마든 이러한 심리학적 장애를 겪게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휴대폰 강박증 전자기기 중독 증후군 진동증후군

2012.05.30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유령 진동 증후군(phantom cellphone vibration syndrome)을 앓는 사람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주머니 속 핸드폰이 진동하는 것 같이 느껴져 확인해 보니, 실제로는 전화도, 문자도 오지 않았던 경험을 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래리 로젠 교수는 이런 유령 진동 증후군을 비롯해 전자기기에 대한 강박증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왔고, 그의 저서 “아이디스오더(iDisorder)”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밝혔다.   로젠 박사는 심리학 박사 학위를 따기 전 학부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기술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와 그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참고해 출간한, 즉 자신의 일화와 연구실에서 관찰한 결과가 결합된 결과물인 그의 저서는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현대인의 강박증에 대해 경고하고 이러한 기기 사용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터뷰를 통해 전자기기에 대한 현대인들의 비정상적인 집착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디스오더’라고 명명한 이 전자 기기 중독 현상은 정확히 어떤 것인가? 일종의 강박 장애나, 자기애성 인격 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의 총 합인가? 아니면 그런 장애들과 종류가 다른 것인가? 아이디스오더는 미디어 및 전자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일종의 심리학적 장애이다. 그러나 사실 질문에서 언급한 모든 증상이 이 장애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전자 기기의 사용은 우리로 하여금 우울증을 비롯해 조증, 자기애적 성향, 나아가 관음증 증상까지 보이게 한다. 연구 결과를 살펴 보면, 사용자들이 전자 기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얼마든 이러한 심리학적 장애를 겪게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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