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가상화 / 비즈니스|경제 / 애플리케이션

75조 원 빅딜? · · · “브로드컴, VM웨어 인수 추진 중”

2022.05.24 Brian Cheon  |  CIO KR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합병이 추진된다는 소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칩 제조사 브로드컴이 클라우드 서비스 및 가상화 벤더인 VM웨어를 인수하려 시도하고 있다. 단 계약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없다. 



VM웨어의 시가 총액은 23일(현지 시각) 기준 400억 달러 상당이다. 월스트리저널에 따르면 인수 총액은 600억 달러(한화 75조 원 상당 ; 주당 140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구체적인 제안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VM웨어의 시가 총액에 더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블룸버그는 최근 소프트웨어 기업 분야의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기록적인 규모가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VM웨어는 2021년 11월 델 테크놀로지로부터 분리됐다. 하지만 VM웨어의 주식 중 40%는 여전히 마이클 델이 보유한 상태로 전해진다. 

브로드컴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련의 인수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 11월 네트워크 스위칭 벤더인 브로케이드를 약 60억 달러에, 2018년 11월에는 개발 및 보안 소프트웨어 벤더인 CA 테크놀로지를 190억 달러에 인수했다. 2019년 8월에는 시만텍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부문을 100억 달러 이상에 인수했다.

좌절된 사례도 있다. 2017년 브로드컴의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인수 시도였던 퀄컴 합병 계획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무산됐다. 무려 1,170억 달러에 이르는 시도였다. 

한편 이번 인수가 성사된다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를 향한 브로드컴의 시도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은 진단했다. ciokr@idg.co.kr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