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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클라우드 컴퓨팅 동향 톺아보기

클라우드 네이티브, SASE, 협업 기술인, 산업 클라우드... 2022년 유력한 클라우드 컴퓨팅 동향을 정리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이 팬데믹 중에 급증했다. 기업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모색하면서 필수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인기 있고 확고히 정착된 기술이었던 클라우드 컴퓨팅은 원격 근무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이제 팬데믹이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클라우드 해법에 대한 열망은 여전히 강력하다. 가트너 설문조사에 따르면 CEO들은 클라우드가 앞으로 3년 동안 자신의 업종에 가장 심대한 영향을 줄 기술 가운데 하나라고 지목했다. 가트너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조직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지출을 줄이는 것보다 늘리는 비율이 17배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우드 우선 전략으로 이동하는 조직이 많아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새 기능, 개선된 효율, 확장성, 커스터마이징 역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이 시장 점유율을 위해 경쟁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포레스터는 범용 클라우드가 보편화되었기 되었기 때문에 2022년에는 각 업종에 특화된 해법을 제공하는 전문 산업 클라우드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가트너의 예상은 분산 클라우드의 성장을 포함하는 반면 CSS 인사이트는 기업들이 지속가능성과 EGS 목표 달성에 치중하면서 ‘청정’ 클라우드(‘clean’ cloud)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서는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22년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경향을 소개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2022년의 주인공일 것이고, ‘멋진’ 추가물을 넘어 핵심 클라우드 전략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컨테이너 도입은 2020년 33%의 조직에서 2021년 42%로 증가했고, 2021년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IoT) 의 제반 기술 영역으로 유입되면...

SASE 현업 기술인 분산 클라우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수직 클라우드 산업 클라우드

2021.12.14

클라우드 네이티브, SASE, 협업 기술인, 산업 클라우드... 2022년 유력한 클라우드 컴퓨팅 동향을 정리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이 팬데믹 중에 급증했다. 기업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모색하면서 필수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인기 있고 확고히 정착된 기술이었던 클라우드 컴퓨팅은 원격 근무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이제 팬데믹이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클라우드 해법에 대한 열망은 여전히 강력하다. 가트너 설문조사에 따르면 CEO들은 클라우드가 앞으로 3년 동안 자신의 업종에 가장 심대한 영향을 줄 기술 가운데 하나라고 지목했다. 가트너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조직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지출을 줄이는 것보다 늘리는 비율이 17배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우드 우선 전략으로 이동하는 조직이 많아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새 기능, 개선된 효율, 확장성, 커스터마이징 역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이 시장 점유율을 위해 경쟁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포레스터는 범용 클라우드가 보편화되었기 되었기 때문에 2022년에는 각 업종에 특화된 해법을 제공하는 전문 산업 클라우드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가트너의 예상은 분산 클라우드의 성장을 포함하는 반면 CSS 인사이트는 기업들이 지속가능성과 EGS 목표 달성에 치중하면서 ‘청정’ 클라우드(‘clean’ cloud)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서는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22년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경향을 소개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2022년의 주인공일 것이고, ‘멋진’ 추가물을 넘어 핵심 클라우드 전략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컨테이너 도입은 2020년 33%의 조직에서 2021년 42%로 증가했고, 2021년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IoT) 의 제반 기술 영역으로 유입되면...

2021.12.14

블로그|클라우드 복잡성 문제, 일부는 '외면'의 업보다

최근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하다는 점을 다들 깨닫는 모양이다. 그러나 초기부터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염두에 둔다면 고생을 덜 수 있다.  필자는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계속 지적해왔다. 기업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초기에는 복잡성에 그리 개의치 않는다. 클라우드 복잡성을 조속하게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복잡성이 클라우드 업체가 말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는 점을 깨닫는 이들이 최근 늘고 있다.    포브스의 기고가인 아드리안 브릿지워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토록 복잡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클라우드는 복잡하다. 왜냐하면 컴퓨팅 자체가 본질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 다양해지면, 본질적으로 플랫폼 간의 불일치가 많이 발생해 서로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애자일한’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원칙 없이 이용하다보면 상황은 순식간에 복잡해질 수 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현 상황의’(as is) 비즈니스가 클라우드를 이용하며 디지털화된 ‘목표 상태’(to be)로 복잡성 없이 전환될 수 있을까?'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비즈니스적 가치가 거의 증가하지 않을지라도 복잡성이 50% 이상 증가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두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첫째, 클라우드 자체가 복잡하다. 대부분의 퍼블릭 클라우드에는 수백 가지의 네이티브 서비스가 내장돼 있고 시장에는 수천 개의 서드파티 서비스가 있다. 이중에서 실제 이용 가능한 서비스들을 조합해 최종적인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성은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의 선택과 구성을 담당하는 사람들...

클라우드 클라우드 복잡성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아키텍처 메인프레임

2021.08.11

최근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하다는 점을 다들 깨닫는 모양이다. 그러나 초기부터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염두에 둔다면 고생을 덜 수 있다.  필자는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계속 지적해왔다. 기업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초기에는 복잡성에 그리 개의치 않는다. 클라우드 복잡성을 조속하게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복잡성이 클라우드 업체가 말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는 점을 깨닫는 이들이 최근 늘고 있다.    포브스의 기고가인 아드리안 브릿지워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토록 복잡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클라우드는 복잡하다. 왜냐하면 컴퓨팅 자체가 본질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 다양해지면, 본질적으로 플랫폼 간의 불일치가 많이 발생해 서로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애자일한’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원칙 없이 이용하다보면 상황은 순식간에 복잡해질 수 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현 상황의’(as is) 비즈니스가 클라우드를 이용하며 디지털화된 ‘목표 상태’(to be)로 복잡성 없이 전환될 수 있을까?'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비즈니스적 가치가 거의 증가하지 않을지라도 복잡성이 50% 이상 증가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두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첫째, 클라우드 자체가 복잡하다. 대부분의 퍼블릭 클라우드에는 수백 가지의 네이티브 서비스가 내장돼 있고 시장에는 수천 개의 서드파티 서비스가 있다. 이중에서 실제 이용 가능한 서비스들을 조합해 최종적인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성은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의 선택과 구성을 담당하는 사람들...

2021.08.11

블로그|클라우드가 최적화됐는지 알아보는 확실한 방법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작동한다면, 효율과 비용을 고려해 아키텍처를 최적화해야 한다. 감사를 통해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비즈니스의 가치를 얼마나 증가시켜줄지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일전에 클라우드 아키텍처 최적화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키텍처의 최적화 여부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갓 구성한 당신은 아키텍처가 최적화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감사를 통해 아키텍처의 접근법과 부수적 비용을 검토 받지 않는다면 말이다.    과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배포했던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아키텍처 설계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는 걸 꺼렸다. 하지만 요즘은 다들 클라우드 솔루션을 가치를 최대화하고 싶어서 감사관의 질의나 감독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기업 경영진들도 감사에 대해 생각을 바꾸었다. 필자도 요즘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구축과 배포보다는 검토 및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모든 요소가 제대로 작동하면, 배포와 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 작동된다고 해서 최적화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당신의 아키텍처가 최적화된 아키텍처와 차이가 있다면 매주 백만 달러씩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아래의 그림은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포지션 1과 37은 최적화의 정도가 가장 적다. 비용은 많이 드는데 효율성은 적다는 의미다.  각 면을 보면, 클라우드 솔루션은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컴퓨팅이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따라 충분한 활용되지 않을 수도 있고 혹은 과도하게 활용될 수도 있다. 차트의 좌측면은 컨테이너가 충분히 사용되지 않은 결과값일 수 있다. 반면, 차트의 우측면은 컨테이너가 너무 많이 사용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포지션 19에서는 최적화가 이뤄졌다. 이 지점에서는 적정 개수의 컨테이너가 사용돼 비용과 클라우드 솔루션의 효율성이 최대가 됐다.    전체 아키텍처나 배치된 기술에 위와 같은 메트릭을 적...

클라우드 아키텍처 외부 감사 최적화 컨테이너 서버리스 마이크로아키텍처

2020.10.15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작동한다면, 효율과 비용을 고려해 아키텍처를 최적화해야 한다. 감사를 통해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비즈니스의 가치를 얼마나 증가시켜줄지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일전에 클라우드 아키텍처 최적화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키텍처의 최적화 여부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갓 구성한 당신은 아키텍처가 최적화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감사를 통해 아키텍처의 접근법과 부수적 비용을 검토 받지 않는다면 말이다.    과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배포했던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아키텍처 설계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는 걸 꺼렸다. 하지만 요즘은 다들 클라우드 솔루션을 가치를 최대화하고 싶어서 감사관의 질의나 감독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기업 경영진들도 감사에 대해 생각을 바꾸었다. 필자도 요즘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구축과 배포보다는 검토 및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모든 요소가 제대로 작동하면, 배포와 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 작동된다고 해서 최적화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당신의 아키텍처가 최적화된 아키텍처와 차이가 있다면 매주 백만 달러씩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아래의 그림은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포지션 1과 37은 최적화의 정도가 가장 적다. 비용은 많이 드는데 효율성은 적다는 의미다.  각 면을 보면, 클라우드 솔루션은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컴퓨팅이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따라 충분한 활용되지 않을 수도 있고 혹은 과도하게 활용될 수도 있다. 차트의 좌측면은 컨테이너가 충분히 사용되지 않은 결과값일 수 있다. 반면, 차트의 우측면은 컨테이너가 너무 많이 사용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포지션 19에서는 최적화가 이뤄졌다. 이 지점에서는 적정 개수의 컨테이너가 사용돼 비용과 클라우드 솔루션의 효율성이 최대가 됐다.    전체 아키텍처나 배치된 기술에 위와 같은 메트릭을 적...

2020.10.15

블로그|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클라우드 활용 양상은 변모할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활용과 관련해 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령이 내려진 이후 몇 가지 변화가 발생했다. 정부는 물론 전 세계 2,000대 상장기업(Global 2000)들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존의 데이터센터가 전염병 등의 재난에 취약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다는 것은 보호해야 할 물리적 데이터센터와 서버가 없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과거처럼 물리적 시스템에 기반해 운영하기 위해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뻔한 얘기는 일단 뒤로 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의 미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필자 눈에는 전염병 위기가 끝난 후에도 사라질 것 같지 않은 변화들이 보인다. 먼저 데이터 통합을 들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합하기로 결정(클라우드에서든 아니든)한 곳은 일부 대기업 IT 부서에 그쳤다. 보안 위험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전의 복잡하고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클라우드 내부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혹은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이 과도하게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리스크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나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옮겨 데이터를 통합하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는 스키마나 데이터베이스 모델을 바꾸는 걸 의미한다. 관계형을 객체형으로 변경하는 것이 한 가지 사례다. 이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과정에서는 비용과 위험이 수반되기도 한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은 먹통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기업들은 대부분 데이터 통합에 수반되는 위험보다 데이터 통합을 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관점이 확산되고 있다.  그 다음으로 ...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온프레미스 마이그레이션

2020.09.23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활용과 관련해 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령이 내려진 이후 몇 가지 변화가 발생했다. 정부는 물론 전 세계 2,000대 상장기업(Global 2000)들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존의 데이터센터가 전염병 등의 재난에 취약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다는 것은 보호해야 할 물리적 데이터센터와 서버가 없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과거처럼 물리적 시스템에 기반해 운영하기 위해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뻔한 얘기는 일단 뒤로 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의 미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필자 눈에는 전염병 위기가 끝난 후에도 사라질 것 같지 않은 변화들이 보인다. 먼저 데이터 통합을 들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합하기로 결정(클라우드에서든 아니든)한 곳은 일부 대기업 IT 부서에 그쳤다. 보안 위험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전의 복잡하고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클라우드 내부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혹은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이 과도하게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리스크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나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옮겨 데이터를 통합하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는 스키마나 데이터베이스 모델을 바꾸는 걸 의미한다. 관계형을 객체형으로 변경하는 것이 한 가지 사례다. 이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과정에서는 비용과 위험이 수반되기도 한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은 먹통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기업들은 대부분 데이터 통합에 수반되는 위험보다 데이터 통합을 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관점이 확산되고 있다.  그 다음으로 ...

2020.09.23

‘하늘에 떠있는 데이터센터 아니다’ 클라우드 아키텍처 팁 7가지

견실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IT 및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애석하게도 여러 해에 걸쳐 위태롭게 구축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많다. 그리고 부실한 구조는 급속히 진화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요구사항을 결코 충족시킬 수 없다. 처음으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중이거나, 기존 클라우드 구조가 노화 또는 부실한 계획의 징후를 드러내기 시작한 이들이라면 아래의 7가지 팁을 참고해본다.    1. 계획적이어야 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란 뭘까? 프론트 엔드 및 백 엔드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딜리버리 시스템, 네트워크 자원 등 개별 구성요소들 사이의 공생 관계를 품은 총체적 구조라고 IT 시장 분석 회사인 ABI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타바레스는 표현했다. 그는 “이들 구성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결여되어 있다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완성할 수 없다. 더욱 중요하게도, 한 구성요소가 변하면 다른 구성요소 역시 그에 따라 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클라우드 사업자 소스 랩(Sauce Labs)의 플랫폼 서비스 총괄인 토마스 보일리스는 “준비 없이 시작하면 절대로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은 복잡하며 이후의 확장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변수가 많다는 설명이다. 보일리스는 “대충 짜맞춘 후 작동하기를 기대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 설계는 극히 세밀하고 원칙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지배적 클라우드 사업자는 이용자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고, 이용자 설명서를 읽는다는 전제 하에 구성 요소들을 제공한다. VM웨어의 클라우드헬스 클라우드 최적화 플랫폼의 제품 책임자인 엔니오 카르보니는 “일종의 레고처럼 생각하면 된다. 스스로 알아서 잘 사용해야 한다. 자칫, 걷잡을 수 없는 비용 급증이나 환경 불안정의 위험이 있다&rdqu...

멀티 클라우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2019.03.22

견실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IT 및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애석하게도 여러 해에 걸쳐 위태롭게 구축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많다. 그리고 부실한 구조는 급속히 진화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요구사항을 결코 충족시킬 수 없다. 처음으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중이거나, 기존 클라우드 구조가 노화 또는 부실한 계획의 징후를 드러내기 시작한 이들이라면 아래의 7가지 팁을 참고해본다.    1. 계획적이어야 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란 뭘까? 프론트 엔드 및 백 엔드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딜리버리 시스템, 네트워크 자원 등 개별 구성요소들 사이의 공생 관계를 품은 총체적 구조라고 IT 시장 분석 회사인 ABI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타바레스는 표현했다. 그는 “이들 구성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결여되어 있다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완성할 수 없다. 더욱 중요하게도, 한 구성요소가 변하면 다른 구성요소 역시 그에 따라 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클라우드 사업자 소스 랩(Sauce Labs)의 플랫폼 서비스 총괄인 토마스 보일리스는 “준비 없이 시작하면 절대로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은 복잡하며 이후의 확장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변수가 많다는 설명이다. 보일리스는 “대충 짜맞춘 후 작동하기를 기대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 설계는 극히 세밀하고 원칙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지배적 클라우드 사업자는 이용자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고, 이용자 설명서를 읽는다는 전제 하에 구성 요소들을 제공한다. VM웨어의 클라우드헬스 클라우드 최적화 플랫폼의 제품 책임자인 엔니오 카르보니는 “일종의 레고처럼 생각하면 된다. 스스로 알아서 잘 사용해야 한다. 자칫, 걷잡을 수 없는 비용 급증이나 환경 불안정의 위험이 있다&rdqu...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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