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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데이터센터

“호주 기업들, 가상화로 에너지 효율 높인다” 이튼 발표

2013.01.23 Patrick Budmar  |  ARN
전력 관리 기업 이튼이 가상화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도의 기술을 사용하는 호주 내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2013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장에서 진짜 일어나는 것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은 이튼 인더스트리(Eaton Industries)의 전력 품질 마케팅 관리자 마이클 맬리아가 말한 “사람들이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그것이 IT장비 자체건 IT장비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바꾸는 일이건 간에 새로운 기술에 기꺼이 투자하려 한다”는 말을 근거로 한다.

맬리아는 2013년 전력 관리가 지난해의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좀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눈에 띄는 변화는 없을 것이다"라고 그는 전했다.

그러나, 맬리아가 2012년 간과한 한 가지가 있는데 이는 장비 구매에 관한 의사 결정에 영향을 끼쳤던 에너지 효율의 민영화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기업들이 시설을 통합하기로 결정할 수 있으며, 그것은 올해 눈에 띄는 증가할 것이다"라고 그는 전망했다.

에너지 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에너지 효율의 민영화는 이미 대기업과 데이터센터 공간에서 오랫동안 토론의 핵심 주제였지만 중소기업들은 지난해에 비로소 이를 이해하고 행동에 들어갔다.

"우리가 판매하는 것을 살펴보면, 우리는 제품의 더 많은 유형의 프리미엄에 대한 큰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라고 맬리아는 밝혔다.

그 결과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인프라에 더 많이 투자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맬리아는 “전력 효율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관심 갖게 된 것이 탄소세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과거 중소기업들은 자신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무엇가를 할 수 있는지 알지만 정말 그 일에 주력하지는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IT종사자들은 사실 에너지 비용에 관심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관심이 많다"라고 그는 말했다.

고도화된 가상화
이튼은 가상화에 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맬리아는 이를 전력 인프라와 가상화가 접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대기업들은 자사 인프라의 유연성과 효율을 개선하고자 주력했던 반면, 중소기업들은 가상화 도입이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가상화의 고급 사용자가 되기도 했다고 맬리아는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은 정전이나 전력 소비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다른 시설에 있는 가상화 기기로 실시간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능들의 도입과 활용 수준은 지난해 경이로운 수준이었다"라고 맬리아는 말했다.

"기업은 가상화 플랫폼의 고도화된 기능을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향상된 안정성과 인프라 비용 절감을 통해 혜택을 얻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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