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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AR 글래스 전용 칩셋 ‘AR 젠 1’ 발표

퀄컴이 스냅드래곤 8 젠 2 모바일 칩셋을 발표한 데 이어 AR 헤드셋용 칩셋 플랫폼인 ‘AR2 젠 1’을 발표했다.  이 칩의 명칭에는 모호한 구석이 있다. ‘2’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불확실하다. 기존의 스냅드래곤 XR2와 후속작 XR2+ 젠 1의 모호성을 이어받은 듯한 양상이다.  XR2와 후속 칩셋은 메타 퀘스트 프로와 같은 고성능 MR 및 VR 헤드셋을 위해 등장한 바 있다. 상대적으로 AR젠 1은 좀더 전통적인 안경에 가까운 경량 AR 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이미 샤오미와 오포, 피코, 엔리얼과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와 XR 기업 몇몇이 AR2 젠 1에 기반한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R2 젠 1’의 이색적인 특징은 또 있다. 기존의 몇몇 AR 칩과 달리 AR2 젠 1은 여러 개로 나뉜 형태다. 4nm 메인 프로세서는 한쪽 안경 다리에 거치되며, 연결 모듈(Wi-Fi 7 지원 포함)은 다른 다리에 얹힌다. 안경의 중앙 브리지에는 더 작은 보조 프로세서가 존재하게 된다.  퀄컴은 이러한 디자인이 힌지를 통과해야 하는 와이어 수를 줄여준다고 설명하며, 기존 AR 안경들이 크고 무거운 이유 중 하나를 해소한 것이라고 전했다. 메인 프로세서가 XR2보다 40% 더 작은 것도 경량화를 위한 요소다.  퀄퀌은 또 AR2 젠 1이 이론적으로 1W의 전력으로 동작하는 안경을 가능하게 할 정도로 저전력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AR2 젠 1과 함께 퀄컴은 헤드폰 및 블루투스 스피커용 신형 칩셋인 S5와 S3 젠 2도 발표했다. CPU 개발자 누비아를 인수한 이후 첫 관련 제품 브랜드인 ‘오리온’(Oryon)도 공개했다. 오리온의 경우 현재 명칭만 공개된 상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내년 첫 제품이 발표될 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ciokr@idg.co.kr

AR 젠 1 AR 글래스 AR 안경 퀄컴

2022.11.18

퀄컴이 스냅드래곤 8 젠 2 모바일 칩셋을 발표한 데 이어 AR 헤드셋용 칩셋 플랫폼인 ‘AR2 젠 1’을 발표했다.  이 칩의 명칭에는 모호한 구석이 있다. ‘2’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불확실하다. 기존의 스냅드래곤 XR2와 후속작 XR2+ 젠 1의 모호성을 이어받은 듯한 양상이다.  XR2와 후속 칩셋은 메타 퀘스트 프로와 같은 고성능 MR 및 VR 헤드셋을 위해 등장한 바 있다. 상대적으로 AR젠 1은 좀더 전통적인 안경에 가까운 경량 AR 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이미 샤오미와 오포, 피코, 엔리얼과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와 XR 기업 몇몇이 AR2 젠 1에 기반한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R2 젠 1’의 이색적인 특징은 또 있다. 기존의 몇몇 AR 칩과 달리 AR2 젠 1은 여러 개로 나뉜 형태다. 4nm 메인 프로세서는 한쪽 안경 다리에 거치되며, 연결 모듈(Wi-Fi 7 지원 포함)은 다른 다리에 얹힌다. 안경의 중앙 브리지에는 더 작은 보조 프로세서가 존재하게 된다.  퀄컴은 이러한 디자인이 힌지를 통과해야 하는 와이어 수를 줄여준다고 설명하며, 기존 AR 안경들이 크고 무거운 이유 중 하나를 해소한 것이라고 전했다. 메인 프로세서가 XR2보다 40% 더 작은 것도 경량화를 위한 요소다.  퀄퀌은 또 AR2 젠 1이 이론적으로 1W의 전력으로 동작하는 안경을 가능하게 할 정도로 저전력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AR2 젠 1과 함께 퀄컴은 헤드폰 및 블루투스 스피커용 신형 칩셋인 S5와 S3 젠 2도 발표했다. CPU 개발자 누비아를 인수한 이후 첫 관련 제품 브랜드인 ‘오리온’(Oryon)도 공개했다. 오리온의 경우 현재 명칭만 공개된 상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내년 첫 제품이 발표될 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ciokr@idg.co.kr

2022.11.18

메타 스마트워치·AR 글래스, ‘줄줄이 출시 중단’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그간 개발해왔던 '스마트워치'와 'AR 글래스' 출시를 돌연 취소했다. 또 소비자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포탈(Portal)은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코드명 '밀라노'라고 불리는 스마트워치 개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년 동안 메타는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를 탑재해 차별점을 둔 스마트워치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내년 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카메라가 스마트워치의 생체 신호 감지 센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고, 여기에 비용 부담까지 겹치면서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제로 메타는 지난 1분기 메타버스 개발 부문에서 미화 30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힌 바 있다. 대신 이 회사는 손목에 착용하는 다른 웨어러블 기기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메타는 AR 글래스 계획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IT 전문 매체 인포메이션(Information)은 이 회사가 2024년 출시 예정이었던 AR 글래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역시 현 기술적 수준과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보류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년간 개발해 온 첫 번째 AR 글래스 버전은 시제품으로만 사용하고, 바로 두 번째 버전 개발로 넘어간다는 소식이다.  이 밖에 스마트 디스플레이 '포탈'의 경우도 메타는 소비자용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비즈니스용 제품으로 재포지셔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ciokr@idg.co.kr  

페이스북 메타 스마트워치 AR 글래스

2022.06.10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그간 개발해왔던 '스마트워치'와 'AR 글래스' 출시를 돌연 취소했다. 또 소비자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포탈(Portal)은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코드명 '밀라노'라고 불리는 스마트워치 개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년 동안 메타는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를 탑재해 차별점을 둔 스마트워치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내년 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카메라가 스마트워치의 생체 신호 감지 센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고, 여기에 비용 부담까지 겹치면서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제로 메타는 지난 1분기 메타버스 개발 부문에서 미화 30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힌 바 있다. 대신 이 회사는 손목에 착용하는 다른 웨어러블 기기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메타는 AR 글래스 계획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IT 전문 매체 인포메이션(Information)은 이 회사가 2024년 출시 예정이었던 AR 글래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역시 현 기술적 수준과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보류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년간 개발해 온 첫 번째 AR 글래스 버전은 시제품으로만 사용하고, 바로 두 번째 버전 개발로 넘어간다는 소식이다.  이 밖에 스마트 디스플레이 '포탈'의 경우도 메타는 소비자용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비즈니스용 제품으로 재포지셔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ciokr@idg.co.kr  

2022.06.10

칼럼ㅣWWDC 2022, 애플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AR’은 있었다

애플이 WWDC 2022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발 중이라고 생각하는) ‘AR 글래스’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AR 글래스는 WWDC의 모든 곳에 있었다.  기본 원소(흙, 공기, 불, 물)는 현실과 마찬가지로 비현실(Unreality)에서도 중요하다. 가상 원소는 공간 위치, 물체 감지, 거리 인식 등 일반적인 감각 인식을 대체할 기술로 증강돼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결합하면 비현실에서 현실을 모방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갖게 된다. 그리고 애플은 이를 구축하고 있다.    AR은 WWDC 2022의 모든 곳에 있다 올해 WWDC에서 애플은 AR 글래스와 관련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년도와 사뭇 다른 양상이다. 6년 전 이 회사의 CEO 팀 쿡이 “장기적으로 AR에 대한 큰 관심이 있다. 고객을 위한 그리고 회사를 위한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이후로 (애플은) 보통 이 주제에 관한 무언가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WWDC에서 진행된 개발자 세션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발자 세션은 거의 모든 방향에서 AR을 지원하는 철학과 기술의 공공연하면서도 은밀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테면 스위프트 UI(Swift UI) 앱에서 여러 창을 지원하는 기능조차도 이 회사가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할 수 있다. (아이폰의) 광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얼굴과 책상 위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데스크 뷰(Desk View)’ 기능은 새로운 사용성 모드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가상 키보드를 쓸 수 있다면 물리적인 키보드가 필요할까? 언제쯤 맥을 선글라스처럼 착용하게 될까?  애플이 말하는 것은... 애플의 WWDC 개발자 세션은 (이 회사의) 플랫폼 전반에서 ‘증강’ 기반 준비를 위한 고급 단계에 있는 기술을 홍보, 활성화, 제안하는 기능으로 가득 차 있다. 세션 일정을 ...

애플 WWDC AR 글래스 증강현실 개발자 운영체제 리얼리티OS

2022.06.09

애플이 WWDC 2022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발 중이라고 생각하는) ‘AR 글래스’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AR 글래스는 WWDC의 모든 곳에 있었다.  기본 원소(흙, 공기, 불, 물)는 현실과 마찬가지로 비현실(Unreality)에서도 중요하다. 가상 원소는 공간 위치, 물체 감지, 거리 인식 등 일반적인 감각 인식을 대체할 기술로 증강돼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결합하면 비현실에서 현실을 모방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갖게 된다. 그리고 애플은 이를 구축하고 있다.    AR은 WWDC 2022의 모든 곳에 있다 올해 WWDC에서 애플은 AR 글래스와 관련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년도와 사뭇 다른 양상이다. 6년 전 이 회사의 CEO 팀 쿡이 “장기적으로 AR에 대한 큰 관심이 있다. 고객을 위한 그리고 회사를 위한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이후로 (애플은) 보통 이 주제에 관한 무언가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WWDC에서 진행된 개발자 세션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발자 세션은 거의 모든 방향에서 AR을 지원하는 철학과 기술의 공공연하면서도 은밀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테면 스위프트 UI(Swift UI) 앱에서 여러 창을 지원하는 기능조차도 이 회사가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할 수 있다. (아이폰의) 광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얼굴과 책상 위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데스크 뷰(Desk View)’ 기능은 새로운 사용성 모드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가상 키보드를 쓸 수 있다면 물리적인 키보드가 필요할까? 언제쯤 맥을 선글라스처럼 착용하게 될까?  애플이 말하는 것은... 애플의 WWDC 개발자 세션은 (이 회사의) 플랫폼 전반에서 ‘증강’ 기반 준비를 위한 고급 단계에 있는 기술을 홍보, 활성화, 제안하는 기능으로 가득 차 있다. 세션 일정을 ...

2022.06.09

블로그 | 애플이 아이폰 카메라에 진지한 이유

조명, (스마트폰) 카메라, 액션 – 그리고 AR! 애플은 아이폰 사진 분야에의 투자에 있어서 기민한 행보를 보여왔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이 3년 이내에 DSLR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SSS)의 테루시 시미즈 CEO는 “앞으로 몇 년 내에 (스마트폰) 정지영상 화질이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미 아이폰이 전문 촬영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머신비전 인텔리전스는 각종 기업 및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티핑 포인트에 도달한 상태다.    아이폰 역사를 살펴보면 애플은 카메라 성능에 중시해왔다. 또 카메라로서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풍성한 생태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사진 앱은 물론 문서 스캔, AI 기반 사람 인식, 텍스트 식별 및 번역 기능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비주얼 룩업(Visual Lookup)을 사용해 꽃이나 동물의 이미지를 식별하는 재주를 선보인 바 있다.  애플의 이러한 노력은 스마트폰 처음으로 다중 렌즈와 줌 기능을 구현한 아이폰 7 플러스에서도 특히 두드러졌다.  이미지에 진심 소니는 전 세계 휴대폰 이미지 센서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다. 아이폰 13에 탑재된 3개의 IMX 센서를 제조한 기업이기도 하다. 소니는 하이엔드 기기의 이미지 센서가 2024년까지 두 배 정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소니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이미징 경험”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러한 경험을 뒷받침하는 요소로는 AI와 슈퍼 HDR에 힘입은 줌 효과가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에서의 8K 동영상 촬영도 새로운 경험을 구현할 요소다. 이에 더해 진정한 몰입형 3D 경험을 구현하기에 충분한 3D 이미지 캡처 기능도 향후 지원될 것으로 나는 본다.  이러한 미래를 감안할 때 애플의 ‘시네마틱 모드’는 그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의 향후 진화는 더욱 혁신적인 활용...

애플 AR 글래스 소니 머신비전

2022.06.02

조명, (스마트폰) 카메라, 액션 – 그리고 AR! 애플은 아이폰 사진 분야에의 투자에 있어서 기민한 행보를 보여왔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이 3년 이내에 DSLR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SSS)의 테루시 시미즈 CEO는 “앞으로 몇 년 내에 (스마트폰) 정지영상 화질이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미 아이폰이 전문 촬영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머신비전 인텔리전스는 각종 기업 및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티핑 포인트에 도달한 상태다.    아이폰 역사를 살펴보면 애플은 카메라 성능에 중시해왔다. 또 카메라로서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풍성한 생태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사진 앱은 물론 문서 스캔, AI 기반 사람 인식, 텍스트 식별 및 번역 기능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비주얼 룩업(Visual Lookup)을 사용해 꽃이나 동물의 이미지를 식별하는 재주를 선보인 바 있다.  애플의 이러한 노력은 스마트폰 처음으로 다중 렌즈와 줌 기능을 구현한 아이폰 7 플러스에서도 특히 두드러졌다.  이미지에 진심 소니는 전 세계 휴대폰 이미지 센서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다. 아이폰 13에 탑재된 3개의 IMX 센서를 제조한 기업이기도 하다. 소니는 하이엔드 기기의 이미지 센서가 2024년까지 두 배 정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소니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이미징 경험”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러한 경험을 뒷받침하는 요소로는 AI와 슈퍼 HDR에 힘입은 줌 효과가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에서의 8K 동영상 촬영도 새로운 경험을 구현할 요소다. 이에 더해 진정한 몰입형 3D 경험을 구현하기에 충분한 3D 이미지 캡처 기능도 향후 지원될 것으로 나는 본다.  이러한 미래를 감안할 때 애플의 ‘시네마틱 모드’는 그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의 향후 진화는 더욱 혁신적인 활용...

2022.06.02

칼럼 | 애플은 구글 글래스의 실패 사례를 넘어설 수 있을까?

애플의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은 수년 전부터 있었다. 그리고 최근 빠르면 내년 중 AR 글래스를 출시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용한 선도적인 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기업은 아니었다. AR 글래스 역시 그렇다. 이미 수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었으나 의미 있는 규모의 수요를 형성하지 못했다. 세계 최초로 AR 글래스를 출시한 구글은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실패사례를 남긴 채 제품을 단종했다. 그렇다면 애플은 구글의 실패를 뛰어넘어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에서 보여줬던 시장의 혁신을 또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구글이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이동중이나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AR 웨어러블 장치인 구글 글래스를 선보인 시기는 거의 10년 전인 2013년 2월 무렵이다. 구글 글래스는 선보일 당시 이미 일반적인 안경과 같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구글은 2013년 4월 15일부터 1,500달러 가격에 2014년 5월 15일부터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글래스는 안경의 형태로 500만 화소의 정지화상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 비디오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판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15년 1월 15일, 구글은 구글 글래스 프로토타입 생산을 중단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IT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로부터 매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구글 글래스는 왜 실패한 것일까? 놀랍게도 건강에 미치는 우려가 그 이유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구글 글래스를 매일 사용해도 안전한지 걱정했다. 구글 글래스의 동작원리를 접한 사람들은 혹시 이 제품이 우리의 뇌와 눈에 매우 가까이 착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발암성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스마트폰도 유사한 걱정을 불러오곤 하지만 스마트폰은 하루 종일 내내 이렇게 신체 가까이 접촉하고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

애플 정철환 구글 글래스 증강현실 글래스 AR 글래스

2022.05.31

애플의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은 수년 전부터 있었다. 그리고 최근 빠르면 내년 중 AR 글래스를 출시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용한 선도적인 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기업은 아니었다. AR 글래스 역시 그렇다. 이미 수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었으나 의미 있는 규모의 수요를 형성하지 못했다. 세계 최초로 AR 글래스를 출시한 구글은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실패사례를 남긴 채 제품을 단종했다. 그렇다면 애플은 구글의 실패를 뛰어넘어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에서 보여줬던 시장의 혁신을 또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구글이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이동중이나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AR 웨어러블 장치인 구글 글래스를 선보인 시기는 거의 10년 전인 2013년 2월 무렵이다. 구글 글래스는 선보일 당시 이미 일반적인 안경과 같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구글은 2013년 4월 15일부터 1,500달러 가격에 2014년 5월 15일부터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글래스는 안경의 형태로 500만 화소의 정지화상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 비디오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판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15년 1월 15일, 구글은 구글 글래스 프로토타입 생산을 중단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IT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로부터 매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구글 글래스는 왜 실패한 것일까? 놀랍게도 건강에 미치는 우려가 그 이유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구글 글래스를 매일 사용해도 안전한지 걱정했다. 구글 글래스의 동작원리를 접한 사람들은 혹시 이 제품이 우리의 뇌와 눈에 매우 가까이 착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발암성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스마트폰도 유사한 걱정을 불러오곤 하지만 스마트폰은 하루 종일 내내 이렇게 신체 가까이 접촉하고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

2022.05.31

칼럼ㅣ새 구글 글래스가 보여주는 'AR'의 미래

드디어 대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등장했다. 그리고 이는 증강현실(AR)의 가능성을 활짝 열 전망이다. 구글이 지난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실시간 번역된 언어를 시각적으로 출력해주는 AR 글래스(이하 ‘트랜슬레이션 글래스(translation glasses)’로 통칭)를 공개하며, 언젠가는 외국어를 쓰는 사람과 대화할 때 ‘안경’을 통해 번역된 언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연 영상에서 ‘트랜슬레이션 글래스’는 다른 사람의 말을 실시간으로 받아 적는 자막(CC)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또는 스페인어를 오가는 번역을 제공하여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를 모르더라도) 대화하거나 청각 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른바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서비스의 하드웨어로써, 이 글래스는 구글 번역 사용의 주된 불편 사항을 해결해줄 것이다. 예를 들어 오디오 번역을 사용하면 원활한 대화가 어렵다(음성을 입력하고 번역 결과를 보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번역된 언어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면 훨씬 더 쉽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구글 글래스와는 달리, 트랜슬레이션-글래스 프로토타입은 증강현실(AR) 기기다. 증강현실은 기기가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의 의미를 인식하여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한다.  사실상 (기존의) 구글 글래스는 ‘증강현실 기기’가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였다. 구글 글래스가 처리할 수 있는 맥락 또는 환경 인식은 위치뿐이었다. 위치를 기반으로 길 안내 또는 위치 기반 알림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각 또는 오디오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보거나 듣고 있는 것에 관한 정보를 반환할 순 없었다. 구글의 이번 트랜슬레이션 글래스는 현실 세계의 오디오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번역된 전사본을 반환하는 A...

구글 구글 글래스 AR 글래스 증강현실 실시간 번역 시각적 AR

2022.05.24

드디어 대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등장했다. 그리고 이는 증강현실(AR)의 가능성을 활짝 열 전망이다. 구글이 지난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실시간 번역된 언어를 시각적으로 출력해주는 AR 글래스(이하 ‘트랜슬레이션 글래스(translation glasses)’로 통칭)를 공개하며, 언젠가는 외국어를 쓰는 사람과 대화할 때 ‘안경’을 통해 번역된 언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연 영상에서 ‘트랜슬레이션 글래스’는 다른 사람의 말을 실시간으로 받아 적는 자막(CC)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또는 스페인어를 오가는 번역을 제공하여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를 모르더라도) 대화하거나 청각 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른바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서비스의 하드웨어로써, 이 글래스는 구글 번역 사용의 주된 불편 사항을 해결해줄 것이다. 예를 들어 오디오 번역을 사용하면 원활한 대화가 어렵다(음성을 입력하고 번역 결과를 보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번역된 언어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면 훨씬 더 쉽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구글 글래스와는 달리, 트랜슬레이션-글래스 프로토타입은 증강현실(AR) 기기다. 증강현실은 기기가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의 의미를 인식하여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한다.  사실상 (기존의) 구글 글래스는 ‘증강현실 기기’가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였다. 구글 글래스가 처리할 수 있는 맥락 또는 환경 인식은 위치뿐이었다. 위치를 기반으로 길 안내 또는 위치 기반 알림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각 또는 오디오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보거나 듣고 있는 것에 관한 정보를 반환할 순 없었다. 구글의 이번 트랜슬레이션 글래스는 현실 세계의 오디오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번역된 전사본을 반환하는 A...

2022.05.24

블로그ㅣ’4P’로 미리 보는 WWDC 2022

오는 6월에 열릴 ‘WWDC 2022’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추측이 아이폰 개선사항과 애플의 AR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프로 사용자들은 ‘4P(성능(Performance), 동등성(Parity), 파트너십(Partnership), 플랫폼(Platform))’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능(Performance) 애플은 올해 WWDC에서 모든 하드웨어의 새 운영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버전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2 맥, 새 아이폰 그리고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애플은 적어도 지난 몇 년 동안 출시를 위해 ‘구축’해왔다(여기에서 ‘구축’은 소프트웨어를 조정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애플이 계획하는 모든 기기(예: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글래스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기존 기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에서는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모든 릴리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맥의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시작된 지 2년을 기념하는 올해 WWDC에서 고급 맥 프로 출시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프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바로 ‘맥OS’다.  애플은 엄청난 양의 온보드 메모리와 (어쩌면) 멀티 M1 울트라 프로세서를 처리하기 위해 맥OS를 어떻게 최적화할까? 창의적인 작업을 최적화하는 어떤 종류의 그래픽, 비디오, 머신러닝 개선사항이 추가될까? 아울러 다음 단계는 이 소프트웨어(맥OS)가 곧 다가올 M2 프로세서에서 실행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필자는 애플이 다음 맥OS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M2 맥이 등장하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동등성(Parity) M1 칩은 맥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에도 있다. 물론 여기서 충분한 역할을...

WWDC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AR 글래스

2022.04.12

오는 6월에 열릴 ‘WWDC 2022’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추측이 아이폰 개선사항과 애플의 AR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프로 사용자들은 ‘4P(성능(Performance), 동등성(Parity), 파트너십(Partnership), 플랫폼(Platform))’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능(Performance) 애플은 올해 WWDC에서 모든 하드웨어의 새 운영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버전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2 맥, 새 아이폰 그리고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애플은 적어도 지난 몇 년 동안 출시를 위해 ‘구축’해왔다(여기에서 ‘구축’은 소프트웨어를 조정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애플이 계획하는 모든 기기(예: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글래스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기존 기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에서는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모든 릴리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맥의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시작된 지 2년을 기념하는 올해 WWDC에서 고급 맥 프로 출시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프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바로 ‘맥OS’다.  애플은 엄청난 양의 온보드 메모리와 (어쩌면) 멀티 M1 울트라 프로세서를 처리하기 위해 맥OS를 어떻게 최적화할까? 창의적인 작업을 최적화하는 어떤 종류의 그래픽, 비디오, 머신러닝 개선사항이 추가될까? 아울러 다음 단계는 이 소프트웨어(맥OS)가 곧 다가올 M2 프로세서에서 실행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필자는 애플이 다음 맥OS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M2 맥이 등장하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동등성(Parity) M1 칩은 맥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에도 있다. 물론 여기서 충분한 역할을...

2022.04.1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력 관리’에도 변화가 필요해졌다

팬데믹 이전의 인력 및 인적자본 관리 소프트웨어/서비스는 주로 직원들의 출근 및 업무를 추적하는 데 사용됐다. 하지만 점차 하이브리드 및 긱 중심의 인력으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도구는 이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지난 2년 동안 팬데믹은 여러 측면에서 인력을 재편성했다. 많은 사람이 집 또는 다른 원격지에서 일하게 됐고, 이로 인해 일하는 시간과 방법도 크게 바뀌었다. 아울러 임시직과 ‘긱(gig) 워커’ 또한 인력의 큰 부분이 돼 기업들에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여러 기업에서 일하고, 대퇴직 시대(Great Resignation)의 일환으로 직업을 바꾸기로 선택하면서, 기업들은 더 많은 유연성과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하이브리드, 파트타임, 계약직 인력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존의 인력 관리 시스템은 간단한 일정 관리 및 보고 기능을 제공했다. 즉, 이러한 도구의 상당수는 역동적인 인력, 유연한 일정, 심지어는 하이브리드 인력 관리와 관련된 기술 격차를 처리하도록 설정되지 않았다. IDC의 전 세계 AI 및 자동화 리서치 부문 부사장 리투 조티에 따르면 이 문제는 현실적인 동시에 매우 큰 문제다.    사일로화된 소프트웨어 조티는 “기업들은 연결 기능을 찾고 있다. 또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찾고 있다. 아울러 멀티테넌트(multi-tenant) 환경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작동하는 최신 웹 및 모바일 지원을 원한다. 당장은 여기저기를 기워 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아마존에서 문제가 됐다. 이 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직원들의 근무 시간과 출근을 추적하고, 업무 성과를 감독하며, 병가를 관리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항상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니었다. 작년에 아마존은 직원들이 (해고당했거나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는데도) 해고 통보를 받기 시작하면서 문제에 봉착했다. ...

인력 관리 인적자본관리 하이브리드 인력 긱 워커 원격근무 재택근무 대퇴직 시대 인공지능 머신러닝 직원 이탈 직원 경험 스마트워치 AR 글래스

2022.02.24

팬데믹 이전의 인력 및 인적자본 관리 소프트웨어/서비스는 주로 직원들의 출근 및 업무를 추적하는 데 사용됐다. 하지만 점차 하이브리드 및 긱 중심의 인력으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도구는 이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지난 2년 동안 팬데믹은 여러 측면에서 인력을 재편성했다. 많은 사람이 집 또는 다른 원격지에서 일하게 됐고, 이로 인해 일하는 시간과 방법도 크게 바뀌었다. 아울러 임시직과 ‘긱(gig) 워커’ 또한 인력의 큰 부분이 돼 기업들에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여러 기업에서 일하고, 대퇴직 시대(Great Resignation)의 일환으로 직업을 바꾸기로 선택하면서, 기업들은 더 많은 유연성과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하이브리드, 파트타임, 계약직 인력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존의 인력 관리 시스템은 간단한 일정 관리 및 보고 기능을 제공했다. 즉, 이러한 도구의 상당수는 역동적인 인력, 유연한 일정, 심지어는 하이브리드 인력 관리와 관련된 기술 격차를 처리하도록 설정되지 않았다. IDC의 전 세계 AI 및 자동화 리서치 부문 부사장 리투 조티에 따르면 이 문제는 현실적인 동시에 매우 큰 문제다.    사일로화된 소프트웨어 조티는 “기업들은 연결 기능을 찾고 있다. 또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찾고 있다. 아울러 멀티테넌트(multi-tenant) 환경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작동하는 최신 웹 및 모바일 지원을 원한다. 당장은 여기저기를 기워 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아마존에서 문제가 됐다. 이 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직원들의 근무 시간과 출근을 추적하고, 업무 성과를 감독하며, 병가를 관리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항상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니었다. 작년에 아마존은 직원들이 (해고당했거나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는데도) 해고 통보를 받기 시작하면서 문제에 봉착했다. ...

2022.02.24

블로그ㅣVR 글래스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까? 아니면...

VR/AR 글래스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까? 아니면 예상치 못한 결과와 우발적인 손상으로 오히려 생산성을 약화시킬까?  광고가 홍수처럼 쏟아지지만 정작 VR/AR 경험이 엔터프라이즈로 확장됐을 때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상 경로로 향하고자 한다면… 좋은 의도는 별개의 문제다. 페이스북과 소셜 컨디셔닝의 결과,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NSO 그룹(스파이웨어)이 기승을 부리는 시대에서 스마트폰에 모든 것을 담는 게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VR/AR이라고 다를까?  애플은 2022년 또는 2023년 초 ‘웨어러블 VR/AR’을 선보이리라 예상된다.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이러한 애플 글래스는 M-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세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급 센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모건 스탠리의 케이티 휴버티를 포함한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유출된 소스코드를 봤을 때 해당 기기가 ‘리얼리티OS’ 시스템을 실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당장은 애플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충돌 문제 예기치 못한 결과 중 하나가 충돌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다. 메타 리얼리티 랩스(Meta Reality Labs)는 2021년 휴가 시즌 ‘오큘러스 퀘스트 2(Oculus Quest 2)’ 헤드셋 판매 실적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수많은 가정 내 사고도 발생했다. 英 보험사 아비바(Aviva)에 따르면 VR 헤드셋 사용과 관련된 보험금 청구가 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테면 가상 세계에서 주먹을 휘두르다가 실수로 선풍기를 부수는 등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 "메타버스 인기에 VR 헤드셋 보험 청구도 증가" 사람들이 몰입형 세계에서 ‘실수로...

애플 VR 헤드셋 AR 글래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충돌

2022.02.17

VR/AR 글래스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까? 아니면 예상치 못한 결과와 우발적인 손상으로 오히려 생산성을 약화시킬까?  광고가 홍수처럼 쏟아지지만 정작 VR/AR 경험이 엔터프라이즈로 확장됐을 때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상 경로로 향하고자 한다면… 좋은 의도는 별개의 문제다. 페이스북과 소셜 컨디셔닝의 결과,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NSO 그룹(스파이웨어)이 기승을 부리는 시대에서 스마트폰에 모든 것을 담는 게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VR/AR이라고 다를까?  애플은 2022년 또는 2023년 초 ‘웨어러블 VR/AR’을 선보이리라 예상된다.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이러한 애플 글래스는 M-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세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급 센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모건 스탠리의 케이티 휴버티를 포함한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유출된 소스코드를 봤을 때 해당 기기가 ‘리얼리티OS’ 시스템을 실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당장은 애플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충돌 문제 예기치 못한 결과 중 하나가 충돌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다. 메타 리얼리티 랩스(Meta Reality Labs)는 2021년 휴가 시즌 ‘오큘러스 퀘스트 2(Oculus Quest 2)’ 헤드셋 판매 실적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수많은 가정 내 사고도 발생했다. 英 보험사 아비바(Aviva)에 따르면 VR 헤드셋 사용과 관련된 보험금 청구가 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테면 가상 세계에서 주먹을 휘두르다가 실수로 선풍기를 부수는 등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 "메타버스 인기에 VR 헤드셋 보험 청구도 증가" 사람들이 몰입형 세계에서 ‘실수로...

2022.02.17

블로그ㅣ애플은 메타버스를 현실로 만드는 중이다

애플은 ‘상시(always-on)’ 웹 경험을 지원하는 도구(예: 사파리(Safari)를 통한 AR 앱부터 브라우저 기반 알림까지)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는 애플에서 ‘메타버스 과대광고’가 현실과 어떻게 관련 있다고 보는지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    플랫폼으로써의 증강현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iOS 15.4의 새로운 2가지 기능(‘웹XR(Web XR)’과 ‘웹 푸시 알림(Web Push Notifications)’)은 애플이 (증강현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개발자 막시밀리아노 피트만은 2가지 기능 모두 현재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베타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는 지원되리라 예상한다.  이를 애플의 나머지 AR 기반 도구, API, 프레임워크와 결합하면 증강현실 경험을 생성하고 소비할 수 있는 강력한 연동 솔루션 세트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이미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10억 개 이상의 기기에서 어느 정도 지원되고 있다.  접근할 수 있는 도구(예: AR 글래스) 그리고 플랫폼만 있으면 된다.  ‘better’가 ‘best’보다 나을 수 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애플이 새로운 분야 및 산업과 협력하는 방식을 “영향력을 행사하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R&D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지만 기한을 맞출 필요가 없을 때를 말하는 단적인 표현이다.  주제를 깊게 탐구한다면 복잡한 문제에 간단해 보이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애플의 前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는 “완전히 필연적이고 명백하며 (그래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이게 솔루션을 만드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단순함은 복잡하다.  애플은 항상 이런 식으로 어려운 문제에 접근해왔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즉 정답 자체에 접근하기 쉽게 하는 것이 답을 찾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필자는 지난 1999년 당시 애플의 CE...

애플 메타버스 증강현실 AR 글래스

2022.02.08

애플은 ‘상시(always-on)’ 웹 경험을 지원하는 도구(예: 사파리(Safari)를 통한 AR 앱부터 브라우저 기반 알림까지)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는 애플에서 ‘메타버스 과대광고’가 현실과 어떻게 관련 있다고 보는지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    플랫폼으로써의 증강현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iOS 15.4의 새로운 2가지 기능(‘웹XR(Web XR)’과 ‘웹 푸시 알림(Web Push Notifications)’)은 애플이 (증강현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개발자 막시밀리아노 피트만은 2가지 기능 모두 현재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베타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는 지원되리라 예상한다.  이를 애플의 나머지 AR 기반 도구, API, 프레임워크와 결합하면 증강현실 경험을 생성하고 소비할 수 있는 강력한 연동 솔루션 세트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이미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10억 개 이상의 기기에서 어느 정도 지원되고 있다.  접근할 수 있는 도구(예: AR 글래스) 그리고 플랫폼만 있으면 된다.  ‘better’가 ‘best’보다 나을 수 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애플이 새로운 분야 및 산업과 협력하는 방식을 “영향력을 행사하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R&D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지만 기한을 맞출 필요가 없을 때를 말하는 단적인 표현이다.  주제를 깊게 탐구한다면 복잡한 문제에 간단해 보이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애플의 前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는 “완전히 필연적이고 명백하며 (그래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이게 솔루션을 만드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단순함은 복잡하다.  애플은 항상 이런 식으로 어려운 문제에 접근해왔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즉 정답 자체에 접근하기 쉽게 하는 것이 답을 찾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필자는 지난 1999년 당시 애플의 CE...

2022.02.08

퀄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R 커스텀 칩 개발 중”

퀄컴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커스텀 AR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가벼운 AR 글래스 개발을 위한 것이다. 퀄컴은 이미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XR 개발자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와 통합할 방침이다. 통합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CES 2022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에코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전력 효율적, 초경량 AR 안경용 맞춤형 스냅드래곤 칩을 개발 중이다. 이를 양사의 칩 플랫폼 소프트웨어에 통합할 계획임을 발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사는 웨어러블 증강현실 장치의 가능성에 대해 수년간 논의해왔다. 나는 이번 파트너십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아직 불확실한 부분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제로 증강현실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일까? 차세대 홀로렌즈를 개발 중인 것일까? 아니면 구글 글래스와 유사한 기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생태계 파트너 기업들을 위해 준비 작업일 수도 있다. ciokr@idg.co.kr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AR 글래스 CES 2022

2022.01.05

퀄컴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커스텀 AR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가벼운 AR 글래스 개발을 위한 것이다. 퀄컴은 이미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XR 개발자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와 통합할 방침이다. 통합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CES 2022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에코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전력 효율적, 초경량 AR 안경용 맞춤형 스냅드래곤 칩을 개발 중이다. 이를 양사의 칩 플랫폼 소프트웨어에 통합할 계획임을 발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사는 웨어러블 증강현실 장치의 가능성에 대해 수년간 논의해왔다. 나는 이번 파트너십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아직 불확실한 부분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제로 증강현실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일까? 차세대 홀로렌즈를 개발 중인 것일까? 아니면 구글 글래스와 유사한 기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생태계 파트너 기업들을 위해 준비 작업일 수도 있다. ciokr@idg.co.kr  

2022.01.05

칼럼ㅣ애플 글래스에 쏠린 눈··· ‘UI’는 어떨까?

‘애플 글래스(Apple glasses)’가 등장할 때 애플은 이를 사용하는 경험이 다른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이렇게 쓸 수밖에 없다고 느낌(inevitable)을 주고 싶어하리라 예상된다.    애플 글래스에서 아닌 것 먼저 말도 안 되는 내용부터 정리하도록 하자. 애플의 AR 글래스는 사용자가 성가신 리모콘(아이폰 포함)으로 제어해야 할 기기는 절대 아닐 것이다.  애플은 가능한 한 ‘마찰 없는(friction-free)’ 사용자 경험을 원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사용자 경험을 반복하고 개선할 것이다. 그리고 애플의 역사는 이 회사가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전달하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 애플은 휴먼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새로운 언어를 만들고 싶어 할 것이다. 애플 글래스라면 사용자가 시스템 자체의 중심에 있는 가장 인간적인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애플이 생각하는 것 애플이 생각하는 것과 최근의 루머가 앞서 언급한 내용을 입증한다. 예를 들면 최근의 한 루머에 따르면 애플 글래스는 여러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며, 부분적으로는 몸짓과 움직임을 통해 제어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동할까? 애플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려면 다음의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 GUI: 애플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제어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주류로 만들었다. 이는 컴퓨터에서 작업할 때 가장 적절한 휴먼 인터페이스다. 오늘날 모든 컴퓨터는 이를 통해 제어된다. • 터치: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다면 스마트폰의 가장 논리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라 손가락이라는 그의 주장을 기억할 것이다. 오늘날 모든 스마트폰은 터치로 제어된다. • 디지털 크라운: 애플은 애플워치와 함께 디지털 크라운을 도입했다. 이는 사용자에게 고전적인 시계 디자인을 반영하는 기기와...

애플 애플 글래스 AR 글래스 증강현실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사용자 경험 UX

2021.12.14

‘애플 글래스(Apple glasses)’가 등장할 때 애플은 이를 사용하는 경험이 다른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이렇게 쓸 수밖에 없다고 느낌(inevitable)을 주고 싶어하리라 예상된다.    애플 글래스에서 아닌 것 먼저 말도 안 되는 내용부터 정리하도록 하자. 애플의 AR 글래스는 사용자가 성가신 리모콘(아이폰 포함)으로 제어해야 할 기기는 절대 아닐 것이다.  애플은 가능한 한 ‘마찰 없는(friction-free)’ 사용자 경험을 원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사용자 경험을 반복하고 개선할 것이다. 그리고 애플의 역사는 이 회사가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전달하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 애플은 휴먼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새로운 언어를 만들고 싶어 할 것이다. 애플 글래스라면 사용자가 시스템 자체의 중심에 있는 가장 인간적인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애플이 생각하는 것 애플이 생각하는 것과 최근의 루머가 앞서 언급한 내용을 입증한다. 예를 들면 최근의 한 루머에 따르면 애플 글래스는 여러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며, 부분적으로는 몸짓과 움직임을 통해 제어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동할까? 애플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려면 다음의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 GUI: 애플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제어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주류로 만들었다. 이는 컴퓨터에서 작업할 때 가장 적절한 휴먼 인터페이스다. 오늘날 모든 컴퓨터는 이를 통해 제어된다. • 터치: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다면 스마트폰의 가장 논리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라 손가락이라는 그의 주장을 기억할 것이다. 오늘날 모든 스마트폰은 터치로 제어된다. • 디지털 크라운: 애플은 애플워치와 함께 디지털 크라운을 도입했다. 이는 사용자에게 고전적인 시계 디자인을 반영하는 기기와...

2021.12.14

블로그ㅣ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이 애플 글래스에 시사하는 바

페이스북이 지난주 ‘스마트 안경(Ray-Ban Stories)’을 출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애플이 증강현실(AR) 글래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  먼저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을 살펴보자(참고: 사진찍고 통화하는 선글라스··· 페이스북, 스마트 안경 레이밴 스토리즈 발표). 이 스마트 안경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500만 화소 듀얼 이미지 센서), 마이크,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음성 비서(Facebook Assistant)를 사용해 제어할 수 있다.  대부분의 관측통은 이 스마트 안경이 스냅챗 스펙타클(스냅챗에서 출시했던 스마트 선글라스)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이를 ‘스토리(Stories)’라고 부른다. 이제 페이스북의 ‘스토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한편 이는 레이밴(Ray-Ban)에서 제작했으며, 마치 레이밴 웨어페어러(해당 브랜드에서 인기 있는 선글라스 모델)처럼 보인다. 가격은 미화 299달러(한화 약 34만원)다. 페이스북은 이 스마트 안경이 사회적 실재감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물론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은 AR 글래스는 아니다. 대신에, 이는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하고, (해당 소셜 미디어 회사의 기본 비즈니스 플랜으로 보이는) 광고로 사용자를 자극할 수 있게끔 (사용자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촬영하도록 할 것이다.  안경 디자인이나 터치 컨트롤은 멋져 보인다. 하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이동 중에 음악을 듣는 기능, 전화도 받을 수 있는 음성 비서, 필요에 따라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뿐이다. 이 스마트 안경은 기껏해야 액세서리이며, 스마트폰 앱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애플 글래스와 관련해 여기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nb...

페이스북 스마트 안경 스마트 글래스 애플 AR AR 글래스 웨어러블 멀티버스

2021.09.13

페이스북이 지난주 ‘스마트 안경(Ray-Ban Stories)’을 출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애플이 증강현실(AR) 글래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  먼저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을 살펴보자(참고: 사진찍고 통화하는 선글라스··· 페이스북, 스마트 안경 레이밴 스토리즈 발표). 이 스마트 안경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500만 화소 듀얼 이미지 센서), 마이크,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음성 비서(Facebook Assistant)를 사용해 제어할 수 있다.  대부분의 관측통은 이 스마트 안경이 스냅챗 스펙타클(스냅챗에서 출시했던 스마트 선글라스)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이를 ‘스토리(Stories)’라고 부른다. 이제 페이스북의 ‘스토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한편 이는 레이밴(Ray-Ban)에서 제작했으며, 마치 레이밴 웨어페어러(해당 브랜드에서 인기 있는 선글라스 모델)처럼 보인다. 가격은 미화 299달러(한화 약 34만원)다. 페이스북은 이 스마트 안경이 사회적 실재감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물론 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은 AR 글래스는 아니다. 대신에, 이는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하고, (해당 소셜 미디어 회사의 기본 비즈니스 플랜으로 보이는) 광고로 사용자를 자극할 수 있게끔 (사용자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촬영하도록 할 것이다.  안경 디자인이나 터치 컨트롤은 멋져 보인다. 하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이동 중에 음악을 듣는 기능, 전화도 받을 수 있는 음성 비서, 필요에 따라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뿐이다. 이 스마트 안경은 기껏해야 액세서리이며, 스마트폰 앱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애플 글래스와 관련해 여기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nb...

2021.09.13

블로그ㅣ윈도우는 클라우드로 갔다, 그렇다면 ‘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365(Windows 365)를 통해 윈도우를 온라인으로 넣어버렸다. 맥, 아이패드, 아이폰 또는 리눅스 사용자가 클라우드에서 가상화된 PC를 실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애플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렇게 해야 할까?     윈도우 365란?  윈도우 365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에서 윈도우를 ‘서비스로서(as-a-service)’ 실행할 수 있다. 기기를 바꾸더라도 클라우드 PC는 마지막에 사용한 상태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장 편리한 기기에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 또는 네이티브 앱을 통해 클라우드 PC에 액세스할 수 있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Azure Virtual Desktop)’처럼 실행을 위해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총괄 매니저 왕귀 맥켈비에 따르면 윈도우 365는 클라우드를 통해 맥, 아이패드, 리눅스 장치 및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모든 기기에서 개인화된 앱, 도구, 데이터, 설정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즉각적인 부팅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윈도우 365가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으로만 제공된다는 점에서 소비자용 솔루션은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비용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왜 윈도우 365인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비즈니스 도구로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단기 프로젝트팀을 포함한 원격 인력에게 컴퓨터 액세스를 쉽게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가트너에 의하면 원격근무자가 2021년 말까지 전 세계 기업의 전체 직원 중에서 32%를 차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9년에는 17%였다. 또한 2021년 내내 사무실 복귀가 이뤄지더라도 직원의 51%는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애플 맥OS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클라우드 윈도우 365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재택근무 원격근무 AR 글래스

2021.07.16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365(Windows 365)를 통해 윈도우를 온라인으로 넣어버렸다. 맥, 아이패드, 아이폰 또는 리눅스 사용자가 클라우드에서 가상화된 PC를 실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애플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렇게 해야 할까?     윈도우 365란?  윈도우 365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에서 윈도우를 ‘서비스로서(as-a-service)’ 실행할 수 있다. 기기를 바꾸더라도 클라우드 PC는 마지막에 사용한 상태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장 편리한 기기에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 또는 네이티브 앱을 통해 클라우드 PC에 액세스할 수 있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Azure Virtual Desktop)’처럼 실행을 위해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총괄 매니저 왕귀 맥켈비에 따르면 윈도우 365는 클라우드를 통해 맥, 아이패드, 리눅스 장치 및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모든 기기에서 개인화된 앱, 도구, 데이터, 설정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즉각적인 부팅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윈도우 365가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으로만 제공된다는 점에서 소비자용 솔루션은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비용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왜 윈도우 365인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비즈니스 도구로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단기 프로젝트팀을 포함한 원격 인력에게 컴퓨터 액세스를 쉽게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가트너에 의하면 원격근무자가 2021년 말까지 전 세계 기업의 전체 직원 중에서 32%를 차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9년에는 17%였다. 또한 2021년 내내 사무실 복귀가 이뤄지더라도 직원의 51%는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2021.07.16

페이스북, 내년에 스마트워치 출시한다··· "카메라 2개·분리형"

페이스북이 내년 여름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美 IT 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처럼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를 탑재하며, 본체만 프레임에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면 카메라는 화상통화용, 후면의 1,080p 자동 초점 카메라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용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촬영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페이스북이 서드파티 업체와 협력해 배낭 등에 카메라 허브를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박 수 모니터가 장착돼 피트니스 장치로 쓸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공개 예정인 증강현실(AR) 글래스의 입력 장치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 페이스북은 LTE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이동통신사와도 협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버지는 페이스북이 2022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2세대와 3세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격은 400달러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또 아직 공식적인 명칭조차 부여되지 않았고 생산을 시작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가 완전히 폐기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의 증강 및 가상현실 부문 부사장 앤드류 보스워스는 10일(현지 시각) 스마트워치 출시 계획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단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AR 글래스가 진정으로 유용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상호작용을 더욱더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반적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는 손목 기반 폼팩터로 결합할 수 있는 EMG, 햅틱, 적응형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페이스북 스마트워치 증강현실 AR 글래스 카메라 분리형

2021.06.10

페이스북이 내년 여름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美 IT 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처럼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를 탑재하며, 본체만 프레임에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면 카메라는 화상통화용, 후면의 1,080p 자동 초점 카메라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용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촬영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페이스북이 서드파티 업체와 협력해 배낭 등에 카메라 허브를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박 수 모니터가 장착돼 피트니스 장치로 쓸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공개 예정인 증강현실(AR) 글래스의 입력 장치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 페이스북은 LTE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이동통신사와도 협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버지는 페이스북이 2022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2세대와 3세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격은 400달러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또 아직 공식적인 명칭조차 부여되지 않았고 생산을 시작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가 완전히 폐기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의 증강 및 가상현실 부문 부사장 앤드류 보스워스는 10일(현지 시각) 스마트워치 출시 계획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단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AR 글래스가 진정으로 유용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상호작용을 더욱더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반적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는 손목 기반 폼팩터로 결합할 수 있는 EMG, 햅틱, 적응형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1.06.10

블로그ㅣ델타-애플 파트너십은 ‘AR’로 가는 길을 보여준다

오는 2022년 애플 AR 글래스의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계속해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의 실질적 용도를 탐색하고 있으며,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이 기술을 배포하고 있다.    ‘아이폰 12’를 제공하는 델타 지난 4월 28일 델타 항공(Delta Airlines)이 1만 9,000대의 아이폰 12(iPhone 12)를 승무원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육과 케이터링 서비스에서 어떻게 아이폰 12를 사용할 수 있을지 예상되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했다. 필자는 이번 발표가 큰 힌트를 준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델타 항공은 아이폰을 사용해 비디오, 사진, AR을 포함한 몰입형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AR을 활용해 승무원이 물품 보관 위치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기내에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며 기내식 디저트를 찾는 데도 유용하다.  필자는 이것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벌써 짐작이 간다. 이를테면 아이폰 또는 다른 커넥티드 기기(예: 글래스 등)의 AR 오버레이를 통해 기내 승객 명단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특별 기내식을 신청한 승객을 식별하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기내 승객 명단에는 세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끔 렌더링하면 기내 서비스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적어도 델타는 그렇게 믿고 있는 듯 보인다.  IDC의 톰 마이넬리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고, 원격 근무자를 활용하며, 더욱더 빠른 지식 확보 및 전송을 촉진하고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AR 플랫폼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기업들은 여러 기능을 통합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활용 가능한(actionable)’ 증강현실 경험은 직원 및 고객 경험과 함께 비즈니스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애플 아이폰 아이폰 12 증강현실 AR 델타항공 미쓰비시 스코프AR 록히드마틴 AR 글래스

2021.05.03

오는 2022년 애플 AR 글래스의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계속해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의 실질적 용도를 탐색하고 있으며,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이 기술을 배포하고 있다.    ‘아이폰 12’를 제공하는 델타 지난 4월 28일 델타 항공(Delta Airlines)이 1만 9,000대의 아이폰 12(iPhone 12)를 승무원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육과 케이터링 서비스에서 어떻게 아이폰 12를 사용할 수 있을지 예상되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했다. 필자는 이번 발표가 큰 힌트를 준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델타 항공은 아이폰을 사용해 비디오, 사진, AR을 포함한 몰입형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AR을 활용해 승무원이 물품 보관 위치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기내에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며 기내식 디저트를 찾는 데도 유용하다.  필자는 이것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벌써 짐작이 간다. 이를테면 아이폰 또는 다른 커넥티드 기기(예: 글래스 등)의 AR 오버레이를 통해 기내 승객 명단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특별 기내식을 신청한 승객을 식별하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기내 승객 명단에는 세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끔 렌더링하면 기내 서비스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적어도 델타는 그렇게 믿고 있는 듯 보인다.  IDC의 톰 마이넬리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고, 원격 근무자를 활용하며, 더욱더 빠른 지식 확보 및 전송을 촉진하고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AR 플랫폼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기업들은 여러 기능을 통합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활용 가능한(actionable)’ 증강현실 경험은 직원 및 고객 경험과 함께 비즈니스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2021.05.03

칼럼ㅣ애플의 AR 글래스 그리고 ‘애플케어’라는 미래

빅 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헬스케어에 손을 뻗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머신비전(Machine Vision)으로 무엇을 하는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산업 부문을 혁신하려는 계획을 암시할 수도 있어서다.    증강현실? 아니면 진짜 증강? 애플이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할 때마다 항상 흥미롭다. 이러한 플랫폼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새로운 분야를 찾거나 혹은 기존 비즈니스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애플의 AR 글래스 계획을 둘러싸고 계속되는 추측에 관심이 있을 터다.  지난 3월 7일 발표된 궈밍지의 예측에 따르면 이전에 공개됐던 내용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지만 애플이 세 가지 버전(헤드셋, 글래스, 콘택트렌즈)으로 AR 및 MR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칼럼ㅣ'애플 글래스’가 온다··· 또다시 ‘AR’에 주목해야 할 이유 “2022년에는 AR 헤드셋” 그에 따르면 애플의 로드맵은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시작되며, 아마도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헤드셋의 무게는 약 142g(차이가 있을 순 있다), 가격은 미화 약 1,000달러 수준으로 예측됐다. 또한 소니의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와 여러 광 모듈을 탑재해 몰입적인 AR 및 VR 경험 모두 제공할 전망이다. 이는 몰입적인 브랜디드 콘텐츠, 가상 쇼핑, 협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2025년에는 AR 글래스”  헤드셋에 이어서 2025년경에는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AR 글래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AR 글래스는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유용한 정보를 레이어링해 진정한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실내 매핑, 소매업 등에서 큰 이슈가 될 것이며, 유용한 정보를 오버레이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제조, 엔지니어링 등에서 가치 있게 쓰...

애플 증강현실 혼합현실 AR 글래스 AR 헤드셋 AR 렌즈 머신비전 애플케어 헬스케어 애플워치 건강 데이터

2021.03.11

빅 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헬스케어에 손을 뻗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머신비전(Machine Vision)으로 무엇을 하는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산업 부문을 혁신하려는 계획을 암시할 수도 있어서다.    증강현실? 아니면 진짜 증강? 애플이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할 때마다 항상 흥미롭다. 이러한 플랫폼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새로운 분야를 찾거나 혹은 기존 비즈니스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애플의 AR 글래스 계획을 둘러싸고 계속되는 추측에 관심이 있을 터다.  지난 3월 7일 발표된 궈밍지의 예측에 따르면 이전에 공개됐던 내용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지만 애플이 세 가지 버전(헤드셋, 글래스, 콘택트렌즈)으로 AR 및 MR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칼럼ㅣ'애플 글래스’가 온다··· 또다시 ‘AR’에 주목해야 할 이유 “2022년에는 AR 헤드셋” 그에 따르면 애플의 로드맵은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시작되며, 아마도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헤드셋의 무게는 약 142g(차이가 있을 순 있다), 가격은 미화 약 1,000달러 수준으로 예측됐다. 또한 소니의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와 여러 광 모듈을 탑재해 몰입적인 AR 및 VR 경험 모두 제공할 전망이다. 이는 몰입적인 브랜디드 콘텐츠, 가상 쇼핑, 협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2025년에는 AR 글래스”  헤드셋에 이어서 2025년경에는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AR 글래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AR 글래스는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유용한 정보를 레이어링해 진정한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실내 매핑, 소매업 등에서 큰 이슈가 될 것이며, 유용한 정보를 오버레이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제조, 엔지니어링 등에서 가치 있게 쓰...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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