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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X

2021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전망 '클라우드가 변화의 핵심'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가져온 기술적 도전과제 이전에도 이미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은 변화하고 있었다. 미래에 이런 변화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엔터프라이즈의 몇몇 영역에 계속해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수많은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더 빠른 네트워킹을 찾는 요구의 급증, 원격 근무 지원, 강화된 보안, 더 엄격해진 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변화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클라우드  650 그룹(650 Group) 기술 애널리스트 알란 웨켈은 “팬데믹은 다년간 이뤄졌을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및 현대화 프로젝트의 변화 속도를 앞당겼다. 10년 전 클라우드가 네트워킹을 변화시켰던 방식이 지금 코로나19가 가져온 영향과 비슷하다. 새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로의 급격한 이전, 사람들이 이런 워크로드를 다르게 처리하는 방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엣지 데이터센터에서는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재택 근무가 증가하면서 직원들이 더 이상 데이터센터에서 가까운 사무실에 출근할 필요가 없어졌다. 웨켈은 “데이터가 더 빨리 움직여야 하고, 원격 직원과 원격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킹 대역폭과 데이터의 진출입을 조정해야 한다. 이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으로 더 많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라고 말한다.  VM웨어 NSX 네트워킹 담당 총괄 책임자인 우메시 마하잔은 “기업은 오래 전부터 민첩성과 응답성을 확보하는 데 클라우드 모델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모델은 모든 수준의 자동화에 의해 정의되며,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를 통해 제공된다”고 말했다.    가속화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 델오로 그룹(Dell’Oro Gruop)의 리서치 담당 시니어 디렉터 사메 부젤베네는 팬데믹이 디지털 트랜스포...

제로트러스터 코로나19 CAPEX OPEX

2021.03.16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가져온 기술적 도전과제 이전에도 이미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은 변화하고 있었다. 미래에 이런 변화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엔터프라이즈의 몇몇 영역에 계속해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수많은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더 빠른 네트워킹을 찾는 요구의 급증, 원격 근무 지원, 강화된 보안, 더 엄격해진 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변화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클라우드  650 그룹(650 Group) 기술 애널리스트 알란 웨켈은 “팬데믹은 다년간 이뤄졌을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및 현대화 프로젝트의 변화 속도를 앞당겼다. 10년 전 클라우드가 네트워킹을 변화시켰던 방식이 지금 코로나19가 가져온 영향과 비슷하다. 새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로의 급격한 이전, 사람들이 이런 워크로드를 다르게 처리하는 방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엣지 데이터센터에서는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재택 근무가 증가하면서 직원들이 더 이상 데이터센터에서 가까운 사무실에 출근할 필요가 없어졌다. 웨켈은 “데이터가 더 빨리 움직여야 하고, 원격 직원과 원격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킹 대역폭과 데이터의 진출입을 조정해야 한다. 이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으로 더 많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라고 말한다.  VM웨어 NSX 네트워킹 담당 총괄 책임자인 우메시 마하잔은 “기업은 오래 전부터 민첩성과 응답성을 확보하는 데 클라우드 모델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모델은 모든 수준의 자동화에 의해 정의되며,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를 통해 제공된다”고 말했다.    가속화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 델오로 그룹(Dell’Oro Gruop)의 리서치 담당 시니어 디렉터 사메 부젤베네는 팬데믹이 디지털 트랜스포...

2021.03.16

'밀당 말고 협업' CIO가 기술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방법

현업 부서 임원이 IT부서나 CIO를 통하지 않고 직접 기술 구매에 나서는 일이 늘고 있다. 기술 투자의 상당 부분이 현업으로 넘어가는 현재, 기술 구매 결정에 CIO가 관여하고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 CIO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기업 로그미인(LogMeIn)의 CIO이자 CIM의 보스턴 지부 회원인 이안 피트는 IT스택 내의 모든 시스템의 가용성과 성능을 확보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IT부서는 기업 내 모든 소프트웨어 관리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를 선택하거나 구매하는 일은 CIO가 아닌 영업 부서가 담당한다는 데서 CIO의 입지, 더 나아가서는 IT부서 무용론까지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피트의 경우는 예외다. CIO와 고위 컨설턴트들은 현업 임원이 점차 자신들의 업무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을 직접 선택한다고 말했다. IDG와 스노우 소프트웨어(Snow Software)가 실시한 ‘분산된 IT지출이 CIO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따르면 450명의 IT임원 중 67%는 IT지출의 최소 절반을 각 사업부가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피트는 새로운 예산 설정 패러다임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 IT가 적정 수준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게 피트의 주장이다.  피트는 “조직 내에서 요구 사항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매 책임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각 기능으로 이어지는 이런 다원화는 기업에 엄청난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질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프라이버시, 보안, 지출 등 많은 중요한 것들을 관리해야 한다. 제대로 하면 솔루션들이 조합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잘 못하면 기술적 관점에서 기업이 통제력을 잃게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IT부서 예산 외에 기술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CIO들은 더 이상 돈줄을 관리하지는 않지만, 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기술 구매를 통합하고 유지하며 무엇보다도 임원들이 원...

협업 카펙스 오펙스 KPMG 구매 예산 OPEX CAPEX IT투자 TCO ROI CIO 로그미인

2020.05.15

현업 부서 임원이 IT부서나 CIO를 통하지 않고 직접 기술 구매에 나서는 일이 늘고 있다. 기술 투자의 상당 부분이 현업으로 넘어가는 현재, 기술 구매 결정에 CIO가 관여하고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 CIO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기업 로그미인(LogMeIn)의 CIO이자 CIM의 보스턴 지부 회원인 이안 피트는 IT스택 내의 모든 시스템의 가용성과 성능을 확보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IT부서는 기업 내 모든 소프트웨어 관리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를 선택하거나 구매하는 일은 CIO가 아닌 영업 부서가 담당한다는 데서 CIO의 입지, 더 나아가서는 IT부서 무용론까지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피트의 경우는 예외다. CIO와 고위 컨설턴트들은 현업 임원이 점차 자신들의 업무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을 직접 선택한다고 말했다. IDG와 스노우 소프트웨어(Snow Software)가 실시한 ‘분산된 IT지출이 CIO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따르면 450명의 IT임원 중 67%는 IT지출의 최소 절반을 각 사업부가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피트는 새로운 예산 설정 패러다임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 IT가 적정 수준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게 피트의 주장이다.  피트는 “조직 내에서 요구 사항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매 책임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각 기능으로 이어지는 이런 다원화는 기업에 엄청난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질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프라이버시, 보안, 지출 등 많은 중요한 것들을 관리해야 한다. 제대로 하면 솔루션들이 조합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잘 못하면 기술적 관점에서 기업이 통제력을 잃게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IT부서 예산 외에 기술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CIO들은 더 이상 돈줄을 관리하지는 않지만, 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기술 구매를 통합하고 유지하며 무엇보다도 임원들이 원...

2020.05.15

'소유에서 공유로' 상품 구매보다 구독형 서비스 선호 <주오라 조사>

소유 경제의 시대는 저물었을까?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서 호주의 경우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3 이상으로 나타났다.    구독형 소프트웨어 업체인 주오라(Zuora)가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된 수치는 5년 전의 49%보다 늘어났다. 또한 호주 성인의 75%가 향후 서비스에 더 많이 가입하고 물리적인 상품을 더 적게 구매하리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오라는 최근 12개국에서 1만 3,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습관과 의도를 조사했다. 호주 응답자는 평균 2.5개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약 1/3은 3년 안에 더 많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성인의 약 2/3(67%)는 어떤 상품을 구매하느냐로 그 사람의 지위가 정의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중국의 경우 응답자의 평균 가입 서비스 수는 3.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싱가포르 응답자는 각각 3개로 집계됐다.  주오라의 부회장 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인 이만 고도시는 조사 대상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이는 5년 전보다 많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 경제는 소유권에 대한 접근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자가 주도했다. 앞으로 세계 경제의 광대한 부문은 유료 서비스 모델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있다. 식품, 의류, 운송 등은 수도, 전기, 가스처럼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유 경제가 끝나감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부담 없이 찾아서 경험과 결과를 얻고자 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구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성인의 약 3/4(73%)은 적은 돈으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기보다는 빌려 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미래에 사람들이 물리적인 '물건'을 덜 소유하리라 ...

설문조사 섭스크립션 모델 구독형 서비스 Zuora 공유 경제 주오라 카펙스 오펙스 CMO OPEX CAPEX 소프트웨어 소유 경제

2019.04.30

소유 경제의 시대는 저물었을까?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서 호주의 경우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3 이상으로 나타났다.    구독형 소프트웨어 업체인 주오라(Zuora)가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된 수치는 5년 전의 49%보다 늘어났다. 또한 호주 성인의 75%가 향후 서비스에 더 많이 가입하고 물리적인 상품을 더 적게 구매하리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오라는 최근 12개국에서 1만 3,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습관과 의도를 조사했다. 호주 응답자는 평균 2.5개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약 1/3은 3년 안에 더 많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성인의 약 2/3(67%)는 어떤 상품을 구매하느냐로 그 사람의 지위가 정의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중국의 경우 응답자의 평균 가입 서비스 수는 3.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싱가포르 응답자는 각각 3개로 집계됐다.  주오라의 부회장 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인 이만 고도시는 조사 대상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이는 5년 전보다 많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 경제는 소유권에 대한 접근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자가 주도했다. 앞으로 세계 경제의 광대한 부문은 유료 서비스 모델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있다. 식품, 의류, 운송 등은 수도, 전기, 가스처럼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유 경제가 끝나감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부담 없이 찾아서 경험과 결과를 얻고자 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구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성인의 약 3/4(73%)은 적은 돈으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기보다는 빌려 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미래에 사람들이 물리적인 '물건'을 덜 소유하리라 ...

2019.04.30

'가챠'식 요금에 온프레미스로 돌아오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인 뉴타닉스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채택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대로 구현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요금 때문에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로 다시 옮기고 있다.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보고서는 올해 첫 버전으로, 비교할만한 이전 데이터는 없지만 첫번째 조사 결과는 업계에 알려져 있는 사실과 잘 부합한다.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해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대부분 기업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91%의 기업이 선택했다. 하지만 조사에 응한 기업 중 현재 이 모델을 온전히 구현한 곳은 19%에 불과했다. 이유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업체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운영을 너무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뉴타닉스의 CIO 웬디 파이퍼는 “ELA(Enterprise License Agreements)나 아키텍처 및 환경의 독점적인 특성 등 솔루션 업체가 요구하는 종속(Lockin) 요소가 너무 많다”며, “솔루션 업체의 악의는 없지만, 너무 엄격한 이들 라이선스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올해 19%에서 내년에는 26%, 2년 뒤에는 41%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7%는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간 이동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88%는 이를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물론 이렇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는 솔루션 업체에 대한 종속일 것이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발견은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 애플리케이션이 되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비용 절감을 위해 클라우드로 이전한 많은 기업이 이른바 ‘스티커 쇼크(Sticker Shock)’에 당황했...

CAPEX OPEX 인스턴스 뉴타닉스 멀티클라우드

2018.11.20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인 뉴타닉스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채택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대로 구현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요금 때문에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로 다시 옮기고 있다.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보고서는 올해 첫 버전으로, 비교할만한 이전 데이터는 없지만 첫번째 조사 결과는 업계에 알려져 있는 사실과 잘 부합한다.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해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대부분 기업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91%의 기업이 선택했다. 하지만 조사에 응한 기업 중 현재 이 모델을 온전히 구현한 곳은 19%에 불과했다. 이유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업체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운영을 너무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뉴타닉스의 CIO 웬디 파이퍼는 “ELA(Enterprise License Agreements)나 아키텍처 및 환경의 독점적인 특성 등 솔루션 업체가 요구하는 종속(Lockin) 요소가 너무 많다”며, “솔루션 업체의 악의는 없지만, 너무 엄격한 이들 라이선스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올해 19%에서 내년에는 26%, 2년 뒤에는 41%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7%는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간 이동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88%는 이를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물론 이렇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는 솔루션 업체에 대한 종속일 것이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발견은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 애플리케이션이 되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비용 절감을 위해 클라우드로 이전한 많은 기업이 이른바 ‘스티커 쇼크(Sticker Shock)’에 당황했...

2018.11.20

기고 | 기하급수적 IT로 가는 여정

현대 IT시스템은 각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술과 함께할 뿐 아니라,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계속 변하는 고객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민첩한’ IT가 되어야 한다. 이런 IT시스템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빨리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도록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에서 차별화 요소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또 반복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앞으로 기업들은 IT애질리티(민첩성)를 늘려야 한다. 이는 기존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사용, 급속도로 변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움켜쥐어 수익화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거시경제적 변화에 대응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 및 강화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마스터’해야 한다. 경쟁자보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잘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IT를 정적인 시스템에서 비즈니스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기적이고, 계속 변하는 기능(역량)들의 생태계로 바꾸는 것을 ‘기하급수적(지수적) IT’로 정의할 수 있다. ‘기하급수적(지수적) IT’ 실현을 방해하는 것들 현대의 IT는 속도, 확장성, 기능, 혁신 잠재력 등 모든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이런 ‘기하급수적 IT’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CEO와 CIO가 ‘기술 부채’와 관련된 도전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역량을 키우는 방법, 기존 투자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동시에 비즈니스에 방해가 없어야 하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많게는 IT예산의 약 80%를 기존 기술 운영에 지출하는 기업들도 있다. 매년 운영 비용이 많이 들고, 많은 자본이 ‘현상 유지’에 ...

CIO 민첩성 액센츄어 CAPEX OPEX 오펙스 카펙스 데이터 레이크

2018.11.02

현대 IT시스템은 각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술과 함께할 뿐 아니라,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계속 변하는 고객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민첩한’ IT가 되어야 한다. 이런 IT시스템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빨리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도록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에서 차별화 요소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또 반복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앞으로 기업들은 IT애질리티(민첩성)를 늘려야 한다. 이는 기존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사용, 급속도로 변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움켜쥐어 수익화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거시경제적 변화에 대응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 및 강화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마스터’해야 한다. 경쟁자보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잘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IT를 정적인 시스템에서 비즈니스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기적이고, 계속 변하는 기능(역량)들의 생태계로 바꾸는 것을 ‘기하급수적(지수적) IT’로 정의할 수 있다. ‘기하급수적(지수적) IT’ 실현을 방해하는 것들 현대의 IT는 속도, 확장성, 기능, 혁신 잠재력 등 모든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이런 ‘기하급수적 IT’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CEO와 CIO가 ‘기술 부채’와 관련된 도전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역량을 키우는 방법, 기존 투자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동시에 비즈니스에 방해가 없어야 하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많게는 IT예산의 약 80%를 기존 기술 운영에 지출하는 기업들도 있다. 매년 운영 비용이 많이 들고, 많은 자본이 ‘현상 유지’에 ...

2018.11.02

블로그 | 클라우드 성과 기준, 비용에서 민첩성으로 바꿔야

클라우드 측정 기준은 오랫동안 운영 비용 절감이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클라우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즈니스 가치를 이해하는 역량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이다. 몇 년 전에는 이점이라는 것이 대부분 ‘CAPEX와 OPEX’로 여겨졌는데, 온디맨드 소비 모델로 옮겨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위한 대규모 자본 지출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해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세제 상의 이점을 고려하면, 기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매몰 비용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격, 즉 CAPEX를 OPEX로 바꾸는 비용 상의 이점은 운에 맡겨야 한다. 비즈니스의 종류와 과거의 IT 전략 및 소비 패턴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진정한 이점은 민첩성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원격지 데이터센터에 배치하는 데 몇 달씩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콘솔을 실행해 필요한 만큼 가상머신 인스턴스를 구축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일이다. 클라우드를 배치한 기업이 이런 이점을 이해하는 데는 평균 5년 정도가 걸린다. 필자가 이전에도 말했듯이 기업은 운영 비용 절감을 얻으러 클라우드로 오지만, 민첩성 때문에 계속 머무른다. 문제는 민첩성이라는 것이 측정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 사실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필자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민첩성과 측정 방법을 정의하려고 애를 썼지만, 아직도 텅빈 상태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민첩성의 가치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기준인데, 기업의 비즈니스 종류와 산업군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측정 기준을 만드는 데 지침이 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개선된 것에 집중하라. 다시 말해 현재 상태를 정의하고 클라우드로 구현할 상태를 정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이 프...

민첩성 CAPEX OPEX 성과 측성

2017.11.10

클라우드 측정 기준은 오랫동안 운영 비용 절감이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클라우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즈니스 가치를 이해하는 역량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이다. 몇 년 전에는 이점이라는 것이 대부분 ‘CAPEX와 OPEX’로 여겨졌는데, 온디맨드 소비 모델로 옮겨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위한 대규모 자본 지출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해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세제 상의 이점을 고려하면, 기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매몰 비용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격, 즉 CAPEX를 OPEX로 바꾸는 비용 상의 이점은 운에 맡겨야 한다. 비즈니스의 종류와 과거의 IT 전략 및 소비 패턴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진정한 이점은 민첩성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원격지 데이터센터에 배치하는 데 몇 달씩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콘솔을 실행해 필요한 만큼 가상머신 인스턴스를 구축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일이다. 클라우드를 배치한 기업이 이런 이점을 이해하는 데는 평균 5년 정도가 걸린다. 필자가 이전에도 말했듯이 기업은 운영 비용 절감을 얻으러 클라우드로 오지만, 민첩성 때문에 계속 머무른다. 문제는 민첩성이라는 것이 측정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 사실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필자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민첩성과 측정 방법을 정의하려고 애를 썼지만, 아직도 텅빈 상태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민첩성의 가치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기준인데, 기업의 비즈니스 종류와 산업군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측정 기준을 만드는 데 지침이 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개선된 것에 집중하라. 다시 말해 현재 상태를 정의하고 클라우드로 구현할 상태를 정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이 프...

2017.11.10

"지금 IT의 화두는 유연성이다" 한국IDG 조사

비즈니스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IT가 운영과 예산 집행에서 ‘유연’해야 한다고 국내 기업 IT담당자 대상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IDG가 2015년 8월 말 약 1주일 동안 국내 기업 IT담당자 366명을 대상으로 IT운영을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IT예산 집행 방식의 변경, 클라우드ㆍ오픈소스ㆍ데브옵스 도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얻었다. 이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유의미한 결과들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CIO 효율성 유연성 임대 카펙스 오펙스 운영 리스 IT예산 OPEX CAPEX 조사 민첩성 데브옵스

2015.10.21

비즈니스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IT가 운영과 예산 집행에서 ‘유연’해야 한다고 국내 기업 IT담당자 대상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IDG가 2015년 8월 말 약 1주일 동안 국내 기업 IT담당자 366명을 대상으로 IT운영을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IT예산 집행 방식의 변경, 클라우드ㆍ오픈소스ㆍ데브옵스 도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얻었다. 이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유의미한 결과들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2015.10.21

통신사, 향후 5년 동안 운영지출 부담 커진다 <오범>

향후 5년 동안 전세계 통신서비스 기업들이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오범이 발표한 보고서 ‘통신서비스 기업 매출과 운영지출(Opex) 전망 2014-19’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통신사들은 무난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보고서는 통신사들이 네트워크에 막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자본투자(Capex)는 2019년에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의 저자이자 오범의 네트워크 인프라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매트 워커는 “통신사들이 광대역을 지원하고자 2013년과 2014년에 고정 네트워크와 모바일 네트워크 모두에 대대적으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2019년까지 약 3,540억 달러의 자본투자가 일어날 것이다. 2014년부터 2019년에 이르는 이 시기에 통신사 자본투자는 총 2조 달러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내다봤다. 워커는 통신사가 몇 년 동안 수익 환경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많은 전술을 통해 자본투자를 늘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전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 공유를 강조했다. "우리는 최근 1~2년 동안 네트워크 공유 계약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워커는 전했다. "네트워크와 타워 공유 프로젝트는 2014년 3분기 말 100개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수치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중국까지 여기에 가세했으며 최근 몇 분기 동안 모바일 매출 성장이 주춤했다. 새로운 타워 공유 업체는 통신사가 비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워커는 말했다. 이 보고서는 통신사가 자사 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를 추가하고 있고도 밝혔다. 오범은 지난 몇 년 동안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는 이 기간의 초기 시설 투자비를...

구글 자본지출 운영지출 통신사 카펙스 오펙스 오범 OPEX CAPEX 조사 전망 애플 페이스북 2019년

2015.01.02

향후 5년 동안 전세계 통신서비스 기업들이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오범이 발표한 보고서 ‘통신서비스 기업 매출과 운영지출(Opex) 전망 2014-19’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통신사들은 무난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보고서는 통신사들이 네트워크에 막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자본투자(Capex)는 2019년에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의 저자이자 오범의 네트워크 인프라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매트 워커는 “통신사들이 광대역을 지원하고자 2013년과 2014년에 고정 네트워크와 모바일 네트워크 모두에 대대적으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2019년까지 약 3,540억 달러의 자본투자가 일어날 것이다. 2014년부터 2019년에 이르는 이 시기에 통신사 자본투자는 총 2조 달러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내다봤다. 워커는 통신사가 몇 년 동안 수익 환경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많은 전술을 통해 자본투자를 늘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전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 공유를 강조했다. "우리는 최근 1~2년 동안 네트워크 공유 계약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워커는 전했다. "네트워크와 타워 공유 프로젝트는 2014년 3분기 말 100개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수치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중국까지 여기에 가세했으며 최근 몇 분기 동안 모바일 매출 성장이 주춤했다. 새로운 타워 공유 업체는 통신사가 비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워커는 말했다. 이 보고서는 통신사가 자사 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를 추가하고 있고도 밝혔다. 오범은 지난 몇 년 동안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는 이 기간의 초기 시설 투자비를...

2015.01.02

권력 이동 : IT는 CMO으로, 디지털 마케팅은 CIO로!

3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IO보다 CMO가 IT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이러한 변화의 증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CIO들이 깜짝 놀랄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 이내, 마케터들이 IT보다 더 많은 기술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보고서였다. CMO들은 현재 가트너가 3년 전 발표한 보고서의 전망대로 가고 있다. '권력 이양'이 완성 단계에 가까워진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시점 이후, 이른바 마테크(Martech)라는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는 IT업체들의 수가 급증했다. 현재 약 3,000개의 업체들이 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0~500개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다수는 CIO를 따돌리고 싶어하는 CMO를 상대로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수십 년 동안 CIO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오라클도 이런 급격한 시대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몇 년간 매달 평균 1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마테크 관련 인수에 3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한때 CIO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라클은 CMO를 직접 '설득'할 계획을 세웠다. CMO가 CIO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런 변화에 친숙한 CIO들은 많다. 이미 CMO에게 보고하는 CIO가 증가하고 있다. CIO의 기업 내 서열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CIO들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역할이 '전략'이 아닌 '지원'으로 강등됐음을 인정하고 있다. 반대로 CMO는 CEO처럼 기업 활동을 주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CIO들이 암담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들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권력 이동을 받아들이는 CIO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마케팅의 디지털화, 데이터 중심화가 유례없이 가속화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CIO가 마케팅 분야에서 자연스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

CIO 마테크 마케팅 기술 주도권 콘텐츠 마케팅 카펙스 오펙스 고객 경험 권한 광고 CMO IT예산 OPEX CAPEX 역할 오라클 Martech

2014.10.15

3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IO보다 CMO가 IT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이러한 변화의 증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CIO들이 깜짝 놀랄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 이내, 마케터들이 IT보다 더 많은 기술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보고서였다. CMO들은 현재 가트너가 3년 전 발표한 보고서의 전망대로 가고 있다. '권력 이양'이 완성 단계에 가까워진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시점 이후, 이른바 마테크(Martech)라는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는 IT업체들의 수가 급증했다. 현재 약 3,000개의 업체들이 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0~500개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다수는 CIO를 따돌리고 싶어하는 CMO를 상대로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수십 년 동안 CIO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오라클도 이런 급격한 시대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몇 년간 매달 평균 1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마테크 관련 인수에 3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한때 CIO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라클은 CMO를 직접 '설득'할 계획을 세웠다. CMO가 CIO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런 변화에 친숙한 CIO들은 많다. 이미 CMO에게 보고하는 CIO가 증가하고 있다. CIO의 기업 내 서열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CIO들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역할이 '전략'이 아닌 '지원'으로 강등됐음을 인정하고 있다. 반대로 CMO는 CEO처럼 기업 활동을 주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CIO들이 암담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들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권력 이동을 받아들이는 CIO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마케팅의 디지털화, 데이터 중심화가 유례없이 가속화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CIO가 마케팅 분야에서 자연스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

2014.10.15

CMO로 넘어간 IT예산 주도권,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대로 IT예산 통제권한이 CIO에서 CMO로 넘어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한가지 분명한 전망은 TCO보다는 ROI를 중시하는 CMO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에 크게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MO가 CIO보다 IT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찬가지로, IDC 역시 2016년이 되면 ‘현업 임원들’이 IT 지출의 40% 가량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시장조사기업의 전망은 IT 매체 기가옴(Gigaom)에서 볼 수 있듯 상당한 논쟁을 일으켰다. 논쟁은 대부분 CIO와 CMO의 관계(별로 좋지는 않다)나 CMO가 주로 집중하는 앱 유형(매우 흥미로운 주제며,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CMO라는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IT업체들의 접근 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모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식으로 변할지는 모른다) 등의 예측 가능한 주제들에 관해 이뤄졌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그 아무도 이런 변화가 야기할 IT지출의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치, 파이를 어떤 방식으로 자를 지에만 관심을 가진 채 어떤 파이를 먹게 될지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한 태도였다. 그러나 이는 무척 잘못된 태도다. CIO와 CMO가 어떻게 IT 예산을 사용하는가에 대해 고려할 때는 이런 기본적인 전제들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이러한 변화가 IT의 자본 지출(CapEx)과 운영 비용(OpEx)간 관계에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는 것은 미래를 전망하는데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CIO와 CMO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준인 TCO와 ROI에 관련해 이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반드시 고려가 필요한 사항이다. CMO가 IT 예산의 절반 이상을 통제하게 될 거라는 이 예측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당장 눈에 보...

CIO 카펙스 오펙스 CMO IT예산 OPEX CAPEX TCO 마케팅 ROI 의사결정권자

2013.02.01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대로 IT예산 통제권한이 CIO에서 CMO로 넘어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한가지 분명한 전망은 TCO보다는 ROI를 중시하는 CMO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에 크게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MO가 CIO보다 IT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찬가지로, IDC 역시 2016년이 되면 ‘현업 임원들’이 IT 지출의 40% 가량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시장조사기업의 전망은 IT 매체 기가옴(Gigaom)에서 볼 수 있듯 상당한 논쟁을 일으켰다. 논쟁은 대부분 CIO와 CMO의 관계(별로 좋지는 않다)나 CMO가 주로 집중하는 앱 유형(매우 흥미로운 주제며,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CMO라는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IT업체들의 접근 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모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식으로 변할지는 모른다) 등의 예측 가능한 주제들에 관해 이뤄졌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그 아무도 이런 변화가 야기할 IT지출의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치, 파이를 어떤 방식으로 자를 지에만 관심을 가진 채 어떤 파이를 먹게 될지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한 태도였다. 그러나 이는 무척 잘못된 태도다. CIO와 CMO가 어떻게 IT 예산을 사용하는가에 대해 고려할 때는 이런 기본적인 전제들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이러한 변화가 IT의 자본 지출(CapEx)과 운영 비용(OpEx)간 관계에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는 것은 미래를 전망하는데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CIO와 CMO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준인 TCO와 ROI에 관련해 이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반드시 고려가 필요한 사항이다. CMO가 IT 예산의 절반 이상을 통제하게 될 거라는 이 예측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당장 눈에 보...

2013.02.01

프라이빗 클라우드 2012 - IDG Deep Dive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환경의 대세로 확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델과 서비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변화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기업들의 높아진 관심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취하면서도 자체 보유 인프라가 주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단지 데이터센터를 가상화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사전 분석부터 계획 수립, 조직 관리까지 다양한 전제조건을 필요로 한다. 최신 클라우드 동향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 기술 동향, 그리고 앞선 사례가 주는 교훈까지 되짚어 본다.   주요 내용 데이터센터를 뒤흔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2012년 현황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 단계 자가 진단법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CAPEX vs. OPEX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2가지 접근 방식 대형 클라우드와의 일상이 가져다 준 교훈

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CAPEX OPEX 프라이빗클라우드

2012.07.04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환경의 대세로 확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델과 서비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변화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기업들의 높아진 관심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취하면서도 자체 보유 인프라가 주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단지 데이터센터를 가상화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사전 분석부터 계획 수립, 조직 관리까지 다양한 전제조건을 필요로 한다. 최신 클라우드 동향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 기술 동향, 그리고 앞선 사례가 주는 교훈까지 되짚어 본다.   주요 내용 데이터센터를 뒤흔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2012년 현황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 단계 자가 진단법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CAPEX vs. OPEX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2가지 접근 방식 대형 클라우드와의 일상이 가져다 준 교훈

2012.07.04

클라우드의 실질적인 비용 이점과 숨은 비용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부분의 신기술을 믿지 못하는 CIO들에게 경보음을 울린다. 클라우드에서 성과를 본 CIO들조차 아직은 “자신들이 더 낮고 저렴한 가격에 내부적으로 똑같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IT 관리자들에 대해 신기술을 대하듯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드브라이 대학의 CIO인 에릭 드리스트는 IT 부서 직원들에게 내부 IT의 실제 비용에 정직하길 요구하고 이를 세심히 살핀다. 드리스트는 "아주 꼼꼼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는 큰 투자를 할 때 10년 동안의 TCO를 계산하려고 한다. 2~3년 만에 투자한 것들을 뒤엎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투명한 비교를 위해서는 서버 공급, 매 3년마다 이를 교체하는 비용, 시스템 관리, 보안 패치, 긴급 복구에 드는 간접비용을 모두 고려해야만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경우 이런 비용들은 월 사용료에 포함되어 있다.   꼼꼼한 비용 비교는 필수 현재 드브라이대학은 CRM과 HR, 이메일용 SaaS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또 세일즈포스닷컴의 포스닷컴(Force.com)과 아마존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각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유틸리티들을 도입하고 있다.   리크루팅 기업인 아쿠언트(Aquent)의 CIO 래리 보릭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내부 IT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며, "서버를 업그레이드하면 속도는 2배가 빨라지고, 메모리는 4배로 늘어난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이런 식으로 비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쿠언트는 지난 2년 동안 북미 지역의 30개 오피스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전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아쿠언트는 자체 ERP 시스템을 웹 기반 모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배치 방...

클라우드 ROI 비용절감 TCO CAPEX OPEX

2011.04.22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부분의 신기술을 믿지 못하는 CIO들에게 경보음을 울린다. 클라우드에서 성과를 본 CIO들조차 아직은 “자신들이 더 낮고 저렴한 가격에 내부적으로 똑같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IT 관리자들에 대해 신기술을 대하듯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드브라이 대학의 CIO인 에릭 드리스트는 IT 부서 직원들에게 내부 IT의 실제 비용에 정직하길 요구하고 이를 세심히 살핀다. 드리스트는 "아주 꼼꼼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는 큰 투자를 할 때 10년 동안의 TCO를 계산하려고 한다. 2~3년 만에 투자한 것들을 뒤엎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투명한 비교를 위해서는 서버 공급, 매 3년마다 이를 교체하는 비용, 시스템 관리, 보안 패치, 긴급 복구에 드는 간접비용을 모두 고려해야만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경우 이런 비용들은 월 사용료에 포함되어 있다.   꼼꼼한 비용 비교는 필수 현재 드브라이대학은 CRM과 HR, 이메일용 SaaS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또 세일즈포스닷컴의 포스닷컴(Force.com)과 아마존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각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유틸리티들을 도입하고 있다.   리크루팅 기업인 아쿠언트(Aquent)의 CIO 래리 보릭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내부 IT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며, "서버를 업그레이드하면 속도는 2배가 빨라지고, 메모리는 4배로 늘어난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이런 식으로 비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쿠언트는 지난 2년 동안 북미 지역의 30개 오피스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전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아쿠언트는 자체 ERP 시스템을 웹 기반 모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배치 방...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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