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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신임 CEO와 함께 할 CTO·CDO 임명

2015.07.28 Jim Duffy  |  Network World
시스코의 신임 CEO 척 로빈스가 출근 첫날 새로운 C-레벨 임원 2명을 임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C-레벨에 임명된 주인공들은 CTO인 조라와 비리 싱과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인 케빈 밴디다. 이 둘은 모두 CEO인 로빈스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싱(왼쪽 사진, 출처 : 시스코)은 CTO로서 고객과 업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스코의 기술 전략을 정의하는 일을 맡게 된다고 로빈스는 블로그에서 밝혔다. 그는 시스코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 플랫폼,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중장기 투자를 위한 기초 마련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싱은 기술 전략을 기업 개발의 우선순위에 접목하기 위해 최고 전략 책임자(CSO)인 힐튼 로만스키와도 공조할 예정이다. 로만스키는 패드마스리워리어(Padmasree Warrior)를 퇴사하기 전 CTO와 최고 전략 책임자를 지냈다. 시스코는 로만스키를 전략에 주력하게 하고 신임 CTO를 영입하려고 했다고 이 회사 대변인은 전했다.

CTO가 되기 전 싱은 코슬라벤처스(Khosla Ventures)에서 벤처 파트너로 일했으며 여기서 그는 기업 IT 소프트웨어, 예측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 투자 등을 맡았다. 24년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서 싱은 자신의 경력 중 절반을 신생벤처에 주력하는 기업 구축에 집중했으며 나머지 절반은 HP, IBM, 노텔네트웍스의 3개 회사에서 제품 리더로 활약했다.

HP에서 싱은 HP 글로벌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와 오픈소스 노력을 관장하고 이 회사 클라우드 사업의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했다. HP 이전에는 IBM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담당 부사장으로서 회사 전략과 포트폴리오 솔루루션을 이끌었으며 2010년에는 IBM 클라우드 사업부를 출범시켰던 경영진 중 하나였다.

시스코 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밴디(왼쪽 사진, 출처 : 시스코)는 시스코의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국가와 도시를 포함한 고객을 영입하기 위한 회사의 디지털화 전략을 수립하고자 시스코 내부 전체 부서와 함께 일하게 된다. 밴디는 시스코 고유의 전사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인 레베카 자코와도 함께 일할 것이다.

밴디는 시스코에 합류하기 전 세일즈포스닷컴의 기업 변혁 담당 수석 부장을 지내며 이 회사의 프론트 오피스 운영 플랫폼의 성장과 시장 확대를 책임졌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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