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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경력관리 / 소프트스킬

'이직 제의'··· 사인 전 고려해야 할 9가지

2013.04.25 Rich Hein  |  CIO
IT 분야처럼 경쟁적인 환경에서는 스카우트 제의가 있을 때 발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쉽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자칫 광장에 덩그러니 홀로 남겨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직’은 IT 전문가의 삶에서 가장 중대하고 충격적인 순간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과정은 반드시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렉스턴 글로벌 서비스의 채드 릴리 디렉터는 스카우트를 제의한 회사가 당신을 인터뷰하듯, 당신 또한 해당 회사를 꼼꼼히 인터뷰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직장이 더 나을지, 그곳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를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로이 웨스트 컴패니의 CEO 로이 웨스트에 따르면 몇몇 핵심 요소들이 있다.

1. 새 직장의 고위 임원들로 인해 자신의 미래가 더 긍정적으로 느껴지는가?
2. 새 직장에서 성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가?
3. 새 직장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인가?

물론 새로운 직장에 대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는 없으며, 상기 질문에 확답하기도 어령루 것이다. CIO.com은 여러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이직 제의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조언과 체크포인트를 수집했다.


1. 무엇이 자신의 동기를 부여하는가?
간단해 보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한다. 통상 첫 번째는 '돈'이다. 분명히 무시할 수 없는 동기 부여 요소이다. 그러나 인생에는 돈보다 더 중요한 무엇이 있다. 이그제큐티브 레주메 레스큐(Executive Resume Rescue)의 셰릴 심슨 대표에 따르면, 많은 경우 돈은 사람들에게 가장 크게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가 아니다.

컴프TIA(CompTIA)의 콜린 휴즈 인사 담당 부사장은 동기 부여 요소가 업무 만족도에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 휴즈는 "독립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일자리를 중시하는데, 사사건건 간섭을 하는 상사가 있는 일자리 제의를 받아들였다면 행복해질 수 없다. 정확한 동기 부서 요소를 알아야 업무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다"라 말했다.

로이 웨스트 컴퍼니(Roy West Companies)의 CEO이자럽(Gallup)의 선임 과학자이기도 한 로이 웨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동기 부여 요소를 모르고 있다. 하기 싫은 일은 안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은 모르는 것이다. 내가 인터뷰를 할 때 항상 묻는 질문이 있다. '당신은 어떤 방식의 인사관리를 선호합니까?', '상사에게 어떤 점을 기대합니까?'라는 질문이다. 심지어는 고위 관리직들도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일만 안다. 동기 부여 요소를 모른다면, 도움을 받아 이를 파악해야 한다."

2. 해당 일자리의 '역사'를 조사한다
심슨은 "공석이 발생한 이유와 상황을 알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또한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2년 동안 4명이 거쳐간 자리라면 주의해야 한다.

IT 인재 관리 회사인 인스턴트 테크놀로지(Instant Technology)의 로나 보어 CEO는 "과거 그 자리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회사를 그만 둔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가 아니었는지, 역량에 부합하지 않는 일자리였는지, 압박이 심했는지, 일정이 빡빡했는지, 지나치게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했는지 등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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