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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더의 조언 | 글로벌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外

2012.11.09 Chris Miller  |  Computerworld
'IT 리더 100명에게 묻는다'

크리스 밀러
직책: 부사장이자 CIO
회사: 아바네이드(Avanade)

이 달의 IT리더 100인에 선정된 크리스 밀러(Chris Miller)가 글로벌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IT의 지속적인 경력 등에 대해 상담해 주고 있다.

Q. 나는 지금 현재 글로벌 부서를 감독하고 있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의 라인을 활짝 열고 잘 운영하기 위한 조언을 부탁한다.

A. 물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팀 구성원을 관리하고 동일한 기대와 기준을 모든 직원에게제공해 우수한 글로벌 팀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일 시간대에서 일하는 것은 특히 어려울 수 있지만, 팀에서 불편한 회의 시간에 대한 부담을 공유하면서 문제를 이해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장기적으로 접근하라. 또한 사무실이나 사무실의 누군가와 함께 옆 부서원들과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동료들이 원격지에서도 비공식적 소셜 네트워크로 상호작용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 팀은 적극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기 위해 기업 협업 툴을 활용한다. 우리는 소셜 네트워킹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는 플랫폼을 가지고 통합 커뮤니케이션(UC)와 화상 회의로 더 많이 협업하고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IT의 활용 정도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보다는 공동의 문화를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바네이드의 글로벌 사업장에는 상당한 해외 팀과 직원들이 상주해 있으며, 본사에는 IT인력의 30%만이 있고 나머지는 해외 지사에 있다. 따라서 팀과 직원들이 글로벌 팀으로서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나 역시 면대면 회의를 대신하는 게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12~18개월마다 각 지역에 있는 리더십팀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Q. 나는 약 14 개월 전에 수백 명의 다른 사람과 함께 해고됐고 현재까지 다른 네트워크 관리자 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나는 IT분야에서 다른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할 수 있지만 실업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다른 뭔가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도, IT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다. 이걸 포기하고 이번에 아예 전업하는 게 나을까?  

A. 지금은 IT분야에 있을 수 있는 좋은 시기며 여러 분야에서 경력직 IT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생각한다. 각 시장의 특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IT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기업들이 혁신과 구현 기술에 주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빠른 시일 내에 바뀔 것 같지 않다.그보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바란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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