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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

유니온커뮤니티, 38억 규모 국방부 출입통제체계 개선사업 수주

유니온커뮤니티가 1월 4일 국방전산정보원에서 발주한 ‘국방부 영내 출입통제 체계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8억 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2년 7월 4일까지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방부 영내의 주요 건물 출입문과 시설에 대한 인원의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부대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첨단 출입통제 시스템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선, 구축하는 것이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 배경으로 생체인식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기술력, 다수의 정부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한 차원 높은 제품력과 품질, 유지보수 능력 등 종합적인 사업 수행 능력 측면에서 높은 기술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슬림(UBio-X Slim)은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선정 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설근로자 공제회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고무, 종이, 필름, 점토, 실리콘 등 다양한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위조 지문 방지(LFD)기술 ▲13.4mm의 광학 구조를 가진 슬림 센서 탑재 ▲지문인식 기술의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산하 바이오 인식 정보 시험 센터(K-NBTC)에서 실시한 위조 지문 방어력 시험 평가에서 평균 99.7%의 높은 위조 지문 방어력을 기록하는 등 지문인식 단말기로서의 품질과 성능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유니온커뮤니티 신요식 대표이사는 “2022년에도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기관 및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생체인식 기술과 출입 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지문인식

2022.01.04

유니온커뮤니티가 1월 4일 국방전산정보원에서 발주한 ‘국방부 영내 출입통제 체계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8억 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2년 7월 4일까지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방부 영내의 주요 건물 출입문과 시설에 대한 인원의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부대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첨단 출입통제 시스템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선, 구축하는 것이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 배경으로 생체인식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기술력, 다수의 정부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한 차원 높은 제품력과 품질, 유지보수 능력 등 종합적인 사업 수행 능력 측면에서 높은 기술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슬림(UBio-X Slim)은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선정 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설근로자 공제회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고무, 종이, 필름, 점토, 실리콘 등 다양한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위조 지문 방지(LFD)기술 ▲13.4mm의 광학 구조를 가진 슬림 센서 탑재 ▲지문인식 기술의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산하 바이오 인식 정보 시험 센터(K-NBTC)에서 실시한 위조 지문 방어력 시험 평가에서 평균 99.7%의 높은 위조 지문 방어력을 기록하는 등 지문인식 단말기로서의 품질과 성능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유니온커뮤니티 신요식 대표이사는 “2022년에도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기관 및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생체인식 기술과 출입 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2.01.04

블로그ㅣ'iOS 15' 공개 임박··· 어떤 변화가 있을까? 

WWDC 2021가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이야말로 애플의 모바일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생각해볼 좋은 순간이다.    아이패드 위젯 그리고 홈 화면  필자의 최근 칼럼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애플은 아이패드의 위젯과 홈 화면 레이아웃을 일부 변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사용자는 ‘오늘 보기(Today View)’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홈 화면 어느 곳이든 위젯을 배치할 수 있다. 홈 화면의 모든 앱을 위젯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리고 잠금 화면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새로운 아이콘 디자인  애플은 ‘애플 뮤직 포 아티스트(Apple Music for Artists)’, ‘앱 스토어 커넥트(App Store Connect)’, ‘애플 디벨로퍼(Apple Developers)’ 앱의 아이콘 디자인을 변경했다. 세 가지 앱의 아이콘 모두 얇은 마름모꼴 테두리로 둘러싸여 3D 양각이 도드라져 보인다. 이 변경된 아이콘은 특히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맥OS 빅서(Big Sur)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iOS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암시할 수 있다. 마지막 주요 iOS UI 디자인은 지난 2009년에 이뤄졌다.  알림 개선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는 현재 상태에 잘 반응하도록 개선된 알림 제어 기능을 반길 수 있겠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최근 OS가 세분화된 알림 제어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주장에 따르면 알림에 약간의 ‘인텔리전스’가 적용돼 운전, 작업, 수면 또는 기타 사용자정의 범주로 상태를 설정한 경우 기기에서 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자동화된 메시지 응답 이러한 알림 변화는 메시지 응답으로 확장될 수 있다. 즉 작업 중이거나 취침 중일 때 또는 사용자가 정의한 다른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연락을 받으면 상대방에게 보낼 자동 메시지 응답을 생성할 수 있다. 현재 iOS는 사용자가 운전 중일 때만 자동 응답을 공유한다. 자...

애플 WWDC iOS 15 아이패드 맥OS 빅 서 페이스북 왓츠앱 프라이버시 생체인식 애플 페이 어도비 운영체제

2021.04.27

WWDC 2021가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이야말로 애플의 모바일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생각해볼 좋은 순간이다.    아이패드 위젯 그리고 홈 화면  필자의 최근 칼럼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애플은 아이패드의 위젯과 홈 화면 레이아웃을 일부 변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사용자는 ‘오늘 보기(Today View)’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홈 화면 어느 곳이든 위젯을 배치할 수 있다. 홈 화면의 모든 앱을 위젯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리고 잠금 화면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새로운 아이콘 디자인  애플은 ‘애플 뮤직 포 아티스트(Apple Music for Artists)’, ‘앱 스토어 커넥트(App Store Connect)’, ‘애플 디벨로퍼(Apple Developers)’ 앱의 아이콘 디자인을 변경했다. 세 가지 앱의 아이콘 모두 얇은 마름모꼴 테두리로 둘러싸여 3D 양각이 도드라져 보인다. 이 변경된 아이콘은 특히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맥OS 빅서(Big Sur)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iOS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암시할 수 있다. 마지막 주요 iOS UI 디자인은 지난 2009년에 이뤄졌다.  알림 개선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는 현재 상태에 잘 반응하도록 개선된 알림 제어 기능을 반길 수 있겠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최근 OS가 세분화된 알림 제어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주장에 따르면 알림에 약간의 ‘인텔리전스’가 적용돼 운전, 작업, 수면 또는 기타 사용자정의 범주로 상태를 설정한 경우 기기에서 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자동화된 메시지 응답 이러한 알림 변화는 메시지 응답으로 확장될 수 있다. 즉 작업 중이거나 취침 중일 때 또는 사용자가 정의한 다른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연락을 받으면 상대방에게 보낼 자동 메시지 응답을 생성할 수 있다. 현재 iOS는 사용자가 운전 중일 때만 자동 응답을 공유한다. 자...

2021.04.27

시스코, SASE 제품 구매 간소화한다

시스코가 패스워드리스 인증을 추가하고, DevNet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의 SASE 채널을 통해 패키지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이하 SASE)를 훨씬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스코가 SASE 제품의 구매 방법을 확장 및 변경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액세스 인증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  시스코 보안 비즈니스 그룹의 지 리튼하우스 수석 부사장은 이번 주 열린 시스코 Live! 행사에서 시스코의 SASE 계획을 통해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 기능들을 통합 서비스로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리소스에 안전하면서도 간단하게 액세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리튼하우스는 고객이 SASE 패키지를 구독형 서비스로 쉽게 구입, 설치, 사용할 수 있도록 단일 통합 패키지로 제공하는 일이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이 클라우드 대시보드로 통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 패키지 제품에는 시스코의 빕텔라 및 머라키 SD-WAN 소프트웨어 패키지, 듀오 및 애니커넥트 원격 액세스, 엄브렐라 보안, 듀오 제로 트러스트 및 기타 보안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통합 패키지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피터 퍼스트브룩은 "조직의 80%가 보안 벤더사와 제품의 개수를 줄여 보다 통합적인 보호/사고 대응 기능을 구축하고, 보안 운영도 훨씬 쉽게 관리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퍼스트브룩은 "(제품) 채택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추고 통합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멀티 제품 벤더사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그와 동시에 네트워크 트래픽이 랜을 벗어나 클라우드로 점점 이동함에 따라 SASE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시스코가 많이 해결하면 할수록 이 제품은 더욱 크게 성공할 것"이라...

시스코 SASE 패스워드리스 빕텔라 머라키 듀오 애니커텍트 DLP 생체인식

2021.04.01

시스코가 패스워드리스 인증을 추가하고, DevNet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의 SASE 채널을 통해 패키지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이하 SASE)를 훨씬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스코가 SASE 제품의 구매 방법을 확장 및 변경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액세스 인증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  시스코 보안 비즈니스 그룹의 지 리튼하우스 수석 부사장은 이번 주 열린 시스코 Live! 행사에서 시스코의 SASE 계획을 통해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 기능들을 통합 서비스로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리소스에 안전하면서도 간단하게 액세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리튼하우스는 고객이 SASE 패키지를 구독형 서비스로 쉽게 구입, 설치, 사용할 수 있도록 단일 통합 패키지로 제공하는 일이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이 클라우드 대시보드로 통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 패키지 제품에는 시스코의 빕텔라 및 머라키 SD-WAN 소프트웨어 패키지, 듀오 및 애니커넥트 원격 액세스, 엄브렐라 보안, 듀오 제로 트러스트 및 기타 보안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통합 패키지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피터 퍼스트브룩은 "조직의 80%가 보안 벤더사와 제품의 개수를 줄여 보다 통합적인 보호/사고 대응 기능을 구축하고, 보안 운영도 훨씬 쉽게 관리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퍼스트브룩은 "(제품) 채택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추고 통합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멀티 제품 벤더사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그와 동시에 네트워크 트래픽이 랜을 벗어나 클라우드로 점점 이동함에 따라 SASE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시스코가 많이 해결하면 할수록 이 제품은 더욱 크게 성공할 것"이라...

2021.04.01

칼럼ㅣ‘애플워치’가 ‘엔드포인트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까?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애플워치(Apple Watch)’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기업이 ‘원격근무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원격근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해 엔드포인드 보안을 개선할 도구를 찾고 있는가? 잠시 짬을 내어 애플워치를 들여다보자.    모든 영역에 액세스  필자의 주장은 간단하다. 애플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고, 이를 통해 애플의 상호보완적인 에코시스템(애플워치)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이은 보도(지난 2월 11일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Orange Business Services)가 애플 엔터프라이즈 공인 리셀러 자격을 획득/ 2월 12일 영국 노동연금부(DWP)가 영국 리셀러 업체 XMA와 계약을 맺고 아이폰 SE(iPhone SE) 1만 1,000개를 공급)에서 알 수 있듯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사용되는 아이폰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수백만 명의 직원이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애플워치 사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어보브 아발론(Above Avalon)의 애널리스트 닐 사이버트는 현재 전 세계 애플워치 사용자가 1억 명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의 10%와 미국 아이폰 사용자의 35%가 이미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워치의 주 용도는 다음과 같다. 메시지, 이메일, 알림을 간단히 확인하는 것, 피트니스 및 건강 트래킹, 애플 페이(Apple Pay)를 사용한 결제, 일부 도어락 시스템에서 생체인식 액세스 등이다(이 밖에 애플워치를 통해 맥 그리고 심지어는 윈도우 PC를 열 수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아이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이바트는 “착용자의 피부와 접촉해 있는 한 애플워치는 손목 감지를 통해 신원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애...

애플워치 애플 아이폰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재택근무 원격근무 코로나19 원격근무 보안 생체인식 피싱 공격 디지털 아이덴티티 다중인증 통합인증

2021.02.15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애플워치(Apple Watch)’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기업이 ‘원격근무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원격근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해 엔드포인드 보안을 개선할 도구를 찾고 있는가? 잠시 짬을 내어 애플워치를 들여다보자.    모든 영역에 액세스  필자의 주장은 간단하다. 애플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고, 이를 통해 애플의 상호보완적인 에코시스템(애플워치)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이은 보도(지난 2월 11일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Orange Business Services)가 애플 엔터프라이즈 공인 리셀러 자격을 획득/ 2월 12일 영국 노동연금부(DWP)가 영국 리셀러 업체 XMA와 계약을 맺고 아이폰 SE(iPhone SE) 1만 1,000개를 공급)에서 알 수 있듯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사용되는 아이폰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수백만 명의 직원이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애플워치 사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어보브 아발론(Above Avalon)의 애널리스트 닐 사이버트는 현재 전 세계 애플워치 사용자가 1억 명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의 10%와 미국 아이폰 사용자의 35%가 이미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워치의 주 용도는 다음과 같다. 메시지, 이메일, 알림을 간단히 확인하는 것, 피트니스 및 건강 트래킹, 애플 페이(Apple Pay)를 사용한 결제, 일부 도어락 시스템에서 생체인식 액세스 등이다(이 밖에 애플워치를 통해 맥 그리고 심지어는 윈도우 PC를 열 수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아이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이바트는 “착용자의 피부와 접촉해 있는 한 애플워치는 손목 감지를 통해 신원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애...

2021.02.15

'인증'과 '인식'은 달라... 생체인식정보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생체인식 데이터가 민감한 정보로 간주된다는 점과 이를 보호하는 규제들을 감안한다면, 이 데이터가 ‘인증’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  ‘생체인식(Biometrics)’ 데이터는 엄격한 보호가 필요한 가장 개인적인 정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체인식이 또 다른 민감한 정보 액세스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 또는 보조 인증 메커니즘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보험 전문 업체 H&C LLP(Hinshaw & Culbertson LLP)의 파트너 주디 셀비는 “생체인식 정보는 굉장히 엄격한 보호가 필요하다. 내 지문 정보가 유출 당했다고 하느님에게 새로운 지문을 달라고 할 순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의 생체인식 관련 규제가 이러한 데이터의 수집, 사용, 보관 및 재사용을 보호하는 표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美 의회에 ‘국가 생체인식 개인정보보호법(National Biometric Privacy Act)’이 상정됐고, 이는 연방법으로 제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모두 ‘유럽연합 일반 데이터 보호 규칙(GDPR)’에 의거해 유럽 국가에서 수립한 생체인식 개인정보보호 규제와 비슷한 포괄적인 프라이버시 규제를 포함한다.  생체인식 사용 사례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생체인식 시장은 약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생체인식을 통한 인증 및 ID 시장 규모가 올해 약 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시스코의 전 SVP 겸 CISO였던 스티브 마티노는 “생체인식이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간편하면서도 훌륭한 수단인 건 맞다. 하지만 생체인식은 멀티팩터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의 보조 인증 요소로 사용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 예를 들면 얼굴 인식과 스마트폰 사용...

생체인식 생체인증 얼굴인식 음성인식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 멀티팩터 인증 페이스북

2020.12.18

생체인식 데이터가 민감한 정보로 간주된다는 점과 이를 보호하는 규제들을 감안한다면, 이 데이터가 ‘인증’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  ‘생체인식(Biometrics)’ 데이터는 엄격한 보호가 필요한 가장 개인적인 정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체인식이 또 다른 민감한 정보 액세스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 또는 보조 인증 메커니즘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보험 전문 업체 H&C LLP(Hinshaw & Culbertson LLP)의 파트너 주디 셀비는 “생체인식 정보는 굉장히 엄격한 보호가 필요하다. 내 지문 정보가 유출 당했다고 하느님에게 새로운 지문을 달라고 할 순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의 생체인식 관련 규제가 이러한 데이터의 수집, 사용, 보관 및 재사용을 보호하는 표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美 의회에 ‘국가 생체인식 개인정보보호법(National Biometric Privacy Act)’이 상정됐고, 이는 연방법으로 제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모두 ‘유럽연합 일반 데이터 보호 규칙(GDPR)’에 의거해 유럽 국가에서 수립한 생체인식 개인정보보호 규제와 비슷한 포괄적인 프라이버시 규제를 포함한다.  생체인식 사용 사례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생체인식 시장은 약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생체인식을 통한 인증 및 ID 시장 규모가 올해 약 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시스코의 전 SVP 겸 CISO였던 스티브 마티노는 “생체인식이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간편하면서도 훌륭한 수단인 건 맞다. 하지만 생체인식은 멀티팩터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의 보조 인증 요소로 사용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 예를 들면 얼굴 인식과 스마트폰 사용...

2020.12.18

"고객 경험 중심으로 기술 활용하라"··· 美 항공사 코로나 대응사례

미국 항공사 제트블루(JetBlue)의 CIO 이쉬 선다람은 처음에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던 솔루션이 팬데믹 기간 동안 고객 및 승무원 안전을 보장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됐다며 그간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제트블루(JetBlue)’는 2020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재정 상태는 매우 좋았고,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고객 서비스 점수도 높았다. 또한 올해는 이 80억 달러 규모의 항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제트블루의 경영진은 ‘안전, 배려, 진정성, 열정, 즐거움’이라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중에서 ‘안전’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을 빠르게 알아차렸다.    제트블루의 최고 디지털 및 기술 책임자이자 여행 관련 기술 인큐베이터인 제트블루 테크놀로지 벤처스(JetBlue Technology Ventures)를 담당하는 이쉬 선다람은 “두 가지 요소에 주력했다. 바로 ▲ 고객 및 승무원의 건강과 안전, ▲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건전한 재무 상태 확보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기 속에서도 제트블루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테면 지난 7월에는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과 대대적인 제휴를 맺고 확장된 노선, 더 수월해진 환승, 체크인 및 항공사 간 수화물 연결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까지 대비해 고객 인게이지먼트 기술을 계속해서 혁신하고 있기도 하다.  ‘비접촉식 여행’ 기술 선다람은 “이전부터 원활한 여행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왔다. 그리고 이 디지털 솔루션들이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트블루가 2년 전에 도입한 생체인식 기술을 예로 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원활한 여행을 위해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 비접촉식 솔루션이 지...

항공사 고객 경험 생체인식 개방형 아키텍처 데이터 제트블루 원격근무 재택근무

2020.10.23

미국 항공사 제트블루(JetBlue)의 CIO 이쉬 선다람은 처음에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던 솔루션이 팬데믹 기간 동안 고객 및 승무원 안전을 보장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됐다며 그간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제트블루(JetBlue)’는 2020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재정 상태는 매우 좋았고,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고객 서비스 점수도 높았다. 또한 올해는 이 80억 달러 규모의 항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제트블루의 경영진은 ‘안전, 배려, 진정성, 열정, 즐거움’이라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중에서 ‘안전’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을 빠르게 알아차렸다.    제트블루의 최고 디지털 및 기술 책임자이자 여행 관련 기술 인큐베이터인 제트블루 테크놀로지 벤처스(JetBlue Technology Ventures)를 담당하는 이쉬 선다람은 “두 가지 요소에 주력했다. 바로 ▲ 고객 및 승무원의 건강과 안전, ▲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건전한 재무 상태 확보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기 속에서도 제트블루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테면 지난 7월에는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과 대대적인 제휴를 맺고 확장된 노선, 더 수월해진 환승, 체크인 및 항공사 간 수화물 연결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까지 대비해 고객 인게이지먼트 기술을 계속해서 혁신하고 있기도 하다.  ‘비접촉식 여행’ 기술 선다람은 “이전부터 원활한 여행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왔다. 그리고 이 디지털 솔루션들이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트블루가 2년 전에 도입한 생체인식 기술을 예로 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원활한 여행을 위해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 비접촉식 솔루션이 지...

2020.10.23

2021년에도 보안 전문가 수요는 '상승세'··· 핫한 업종과 역량은?

요즘처럼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시기에도 보안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여기서는 현재 사이버 보안 직종 수요가 가장 뜨거운 업종과 시장을 살펴본다. 또한 고소득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아본다.    올해 봄, 미국은 대공황(Great Depression) 이래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정보 보안 전문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의료, 금융서비스, 공공 부문에서 정보 보안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긴 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예산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면서 섣불리 채용 계획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구직에 있어 산업군과 관계없이 중요한 것은 보안 전문가의 경험, 역량, 마인드셋이다. 예일대학교 CISO 폴 리버스에 따르면 특정 툴을 다룰 줄 알거나 기술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기는 쉬운 편이다. 하지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는 “탁월한 기술적 역량과 수준 높은 정보 보안 지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려운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으며 조직의 목표를 성취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안 전문가 수요가 높은 업종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리해고 바람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히려 정보 보안 전문가의 수요가 명백하게 높아진 업종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은행 및 금융서비스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끊임없는 사이버 공격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사이버 보안 및 기술 임원 전문 구인 업체인 렌즈너 그룹(Lenzner Group)의 사장 트레이시 렌즈너는 실제로 은행 및 금융서비스 부문이 정보 보안 일자리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일자리 대다수가 대형 은행, 기술 대기업, 전문 정보 보안 기업들에 의해 생겨났다. 관련 업계 임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본 결과, IT 보안 분야의 채용 수요는 4분기까지 꾸준할 것이며, 2021년 이후에도 큰 상승세를 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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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요즘처럼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시기에도 보안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여기서는 현재 사이버 보안 직종 수요가 가장 뜨거운 업종과 시장을 살펴본다. 또한 고소득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아본다.    올해 봄, 미국은 대공황(Great Depression) 이래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정보 보안 전문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의료, 금융서비스, 공공 부문에서 정보 보안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긴 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예산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면서 섣불리 채용 계획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구직에 있어 산업군과 관계없이 중요한 것은 보안 전문가의 경험, 역량, 마인드셋이다. 예일대학교 CISO 폴 리버스에 따르면 특정 툴을 다룰 줄 알거나 기술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기는 쉬운 편이다. 하지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는 “탁월한 기술적 역량과 수준 높은 정보 보안 지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려운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으며 조직의 목표를 성취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안 전문가 수요가 높은 업종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리해고 바람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히려 정보 보안 전문가의 수요가 명백하게 높아진 업종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은행 및 금융서비스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끊임없는 사이버 공격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사이버 보안 및 기술 임원 전문 구인 업체인 렌즈너 그룹(Lenzner Group)의 사장 트레이시 렌즈너는 실제로 은행 및 금융서비스 부문이 정보 보안 일자리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일자리 대다수가 대형 은행, 기술 대기업, 전문 정보 보안 기업들에 의해 생겨났다. 관련 업계 임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본 결과, IT 보안 분야의 채용 수요는 4분기까지 꾸준할 것이며, 2021년 이후에도 큰 상승세를 보일 ...

2020.07.31

칼럼ㅣ당신의 ‘목소리’가 새로운 비밀번호인 이유

구글이 지난달 목소리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이는 시작일 뿐이다. 생체인식 및 인증의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얼굴인식 기술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애플이 페이스ID를 선보이면서 얼굴인식을 통한 스마트폰 잠금 해제가 보편화됐다. 얼굴인식 기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 클리어뷰 AI(Clearview AI)라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시스템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얼굴 사진을 올리면 단 몇 초 만에 그 사람의 모든 정보를 찾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중국과 미국의 여러 기업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도 인식할 수 있는 안면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얼굴인식 기술이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상황으로만 보자면 얼굴인식이 앞으로 20년 동안은 생체인식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얼굴인식의 대항마가 있다. 바로 목소리다. 보이스 ID는 향후 10년 이내에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보이스 ID의 등장  구글이 최근 '보이스 매치(Voice Match)'라는 새로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사용자의 목소리로 본인을 확인해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이스 매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혹은 아이폰의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현재 파일럿 프로그램 상태로, 구글 플레이 구매와 레스토랑 주문과 같은 일부 카테고리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2017년 픽셀 2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당시 보이스 매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화자를 식별해 적절한 캘린더, 이메일, 미디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구글은 보이스 매치를 업그레이드하며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물론 널리 알려진 스마트 스피커는 모두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한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누군가가 음악을 틀어 달라고 요청할 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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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구글이 지난달 목소리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이는 시작일 뿐이다. 생체인식 및 인증의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얼굴인식 기술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애플이 페이스ID를 선보이면서 얼굴인식을 통한 스마트폰 잠금 해제가 보편화됐다. 얼굴인식 기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 클리어뷰 AI(Clearview AI)라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시스템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얼굴 사진을 올리면 단 몇 초 만에 그 사람의 모든 정보를 찾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중국과 미국의 여러 기업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도 인식할 수 있는 안면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얼굴인식 기술이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상황으로만 보자면 얼굴인식이 앞으로 20년 동안은 생체인식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얼굴인식의 대항마가 있다. 바로 목소리다. 보이스 ID는 향후 10년 이내에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보이스 ID의 등장  구글이 최근 '보이스 매치(Voice Match)'라는 새로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사용자의 목소리로 본인을 확인해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이스 매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혹은 아이폰의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현재 파일럿 프로그램 상태로, 구글 플레이 구매와 레스토랑 주문과 같은 일부 카테고리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2017년 픽셀 2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당시 보이스 매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화자를 식별해 적절한 캘린더, 이메일, 미디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구글은 보이스 매치를 업그레이드하며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물론 널리 알려진 스마트 스피커는 모두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한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누군가가 음악을 틀어 달라고 요청할 때 해...

2020.06.03

블로그ㅣ마스크 착용 일상화 ··· 애플은 페이스ID를 어떻게 대체할까?

이제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페이스ID(FaceID)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지원돼야 할 시점이다. 페이스ID 인증에 실패한 후 수동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은 꽤 번거롭기 때문이다.  애플 페이스ID에 대한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 마스크 쓴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페이스ID로 인해 수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매번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현시점에서는 기존 인증방식인 터치ID(TouchID)가 더 적합해 보인다.    애플이 드디어 이러한 사용자 고충을 인지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페이스ID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애플이 인식한 것 같다. 이번 iOS 13.5 업데이트에는 마스크 쓴 얼굴을 인지해 즉각 비밀번호 입력창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에 부응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유용한 기술도 특정 사건에 의해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이스ID’의 시대는 벌써 끝난 걸까? 페이스ID는 매우 유용하고 편리한 기술이다. 아이폰 화면을 한번 쳐다보는 것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ID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싶은가? 메디컬 ID(Medical ID)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볼륨 버튼(up/down)과 전원 버튼을 함께 누르면 된다. 대부분의 아이폰 추종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페이스ID를 비활성화하고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해왔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페이스ID가 예전처럼 유용하지 않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애플은 페이스ID를 어떻게 대체할까? 아이폰12 관련 모든 추측을 미뤄볼 때 애플은 다음 버전에서도 페이스ID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요한 건 페이스ID가 정말 필요한 것이냐는 문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 아이폰 사용자들이 옛날 방식으로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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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이제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페이스ID(FaceID)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지원돼야 할 시점이다. 페이스ID 인증에 실패한 후 수동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은 꽤 번거롭기 때문이다.  애플 페이스ID에 대한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 마스크 쓴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페이스ID로 인해 수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매번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현시점에서는 기존 인증방식인 터치ID(TouchID)가 더 적합해 보인다.    애플이 드디어 이러한 사용자 고충을 인지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페이스ID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애플이 인식한 것 같다. 이번 iOS 13.5 업데이트에는 마스크 쓴 얼굴을 인지해 즉각 비밀번호 입력창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에 부응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유용한 기술도 특정 사건에 의해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이스ID’의 시대는 벌써 끝난 걸까? 페이스ID는 매우 유용하고 편리한 기술이다. 아이폰 화면을 한번 쳐다보는 것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ID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싶은가? 메디컬 ID(Medical ID)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볼륨 버튼(up/down)과 전원 버튼을 함께 누르면 된다. 대부분의 아이폰 추종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페이스ID를 비활성화하고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해왔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페이스ID가 예전처럼 유용하지 않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애플은 페이스ID를 어떻게 대체할까? 아이폰12 관련 모든 추측을 미뤄볼 때 애플은 다음 버전에서도 페이스ID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요한 건 페이스ID가 정말 필요한 것이냐는 문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 아이폰 사용자들이 옛날 방식으로 비밀번호...

2020.05.26

공공안전과 사생활 사이, 그 균형은? ··· 생체인식 우려 제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전 세계 정부와 기업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각종 추적 및 감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사생활 침해와 보안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잠재적인 문제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미국 정부가 최근 자국민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수백만 미국인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함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등 거대 IT 기업들은 사생활 침해 소지를 최소화하면서도 위치 및 스크랩 정보 등을 활용해 사용자를 추적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백악관으로부터 이미 요청받았다. 한편 유럽의 통신사들은 현재 당국과 데이터를 공유 중이며, 이스라엘은 대(對)테러용으로 개발된 휴대폰 감시 체계를 가동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접촉 기반 생체인식에 대한 우려 확산 코로나19로 인해 생체인식 및 안면인식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2가지 기술이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되기도 한다.  특히 지문이나 손을 접촉하는 방식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비접촉 생체인식이 급부상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시 공무원들은 출퇴근 기록용 핸드 스캐너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뉴욕 경찰은 키패드 표면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지문인식 단말기 사용을 중단했다. 심지어 미국 주택 소유자 협회(condo associations)도 출입 통제용 생체인식 시스템을 폐기하고 있다. 신-구 기술을 결합한 생체인식 등장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생체인식 기술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몇 가지 사례가 있다.  • 중국은 버스 운전석 뒷면에 부착된 태블릿을 통해 승객을 대상으로 한 체온 측정과 얼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촬영된 사진은 추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접촉 동선 파악에 활...

구글 사생활침해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알파벳 생체인증 생체인식 얼굴인식 지문 안면인식 위치정보 아마존 페이스북 보안 열감지

2020.04.07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전 세계 정부와 기업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각종 추적 및 감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사생활 침해와 보안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잠재적인 문제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미국 정부가 최근 자국민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수백만 미국인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함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등 거대 IT 기업들은 사생활 침해 소지를 최소화하면서도 위치 및 스크랩 정보 등을 활용해 사용자를 추적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백악관으로부터 이미 요청받았다. 한편 유럽의 통신사들은 현재 당국과 데이터를 공유 중이며, 이스라엘은 대(對)테러용으로 개발된 휴대폰 감시 체계를 가동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접촉 기반 생체인식에 대한 우려 확산 코로나19로 인해 생체인식 및 안면인식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2가지 기술이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되기도 한다.  특히 지문이나 손을 접촉하는 방식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비접촉 생체인식이 급부상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시 공무원들은 출퇴근 기록용 핸드 스캐너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뉴욕 경찰은 키패드 표면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지문인식 단말기 사용을 중단했다. 심지어 미국 주택 소유자 협회(condo associations)도 출입 통제용 생체인식 시스템을 폐기하고 있다. 신-구 기술을 결합한 생체인식 등장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생체인식 기술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몇 가지 사례가 있다.  • 중국은 버스 운전석 뒷면에 부착된 태블릿을 통해 승객을 대상으로 한 체온 측정과 얼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촬영된 사진은 추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접촉 동선 파악에 활...

2020.04.07

‘보안과 5G 강조’··· 구글,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 공개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자 프리뷰로 공개했다.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과 5G 관련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가 19일 배포됐다. 이제 앱 개발자들은 구글의 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에 맞춰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많은 신기능과 API가 등장한 가운데 안드로이드 11은 특히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리뷰에서 공개된 일부 기능 중에는 민감한 파일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새로운 보안 기능이 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시적 권한 부여’ 옵션이다. 안드로이드 11에서 접근 권한이라는 중요한 보안 영역이 강화된 셈이다.  또한, 생체인식 지원이 확장된다. 생체인식을 지원하는 통합 API인 바이오메트릭프롬프트(BiometricPrompt)가 세분화된 3가지 인증 유형(강력, 약함, 장치 자격 증명)을 제공한다.  이 밖에 안드로이드 11의 다른 신기능들은 아래와 같다.  · 새로운 API는 가장자리를 포함해 전체 워터폴 스크린(Waterfall screen)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가장자리 주변 화면에서의 상호작용 관리도 포함한다. 즉, 안드로이드 11을 통해 앱들은 핀홀 및 워터폴 스크린을 어떻게 사용할지 관리할 수 있다. · 뉴럴 네트워크 API(Neureal Networks API, NNAPI)는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운영 및 제어 기능을 확장한다. 서비스 품질(Quality of service) AIP는 모델 실행을 위한 우선순위 및 시간 종료를 지원한다. 메모리 도메인(Memory Domain) API는 메모리 복사 및 변환을 줄여 연속적인 모델 실행을 돕는다. 또한 부호화된 정수 비대칭 양자화(Signed integer asymmetric quantization)가 추가됐다. 더 작은 모델과 더 빠른 추론을 위해 부동소수점 대신 부호화된 정수가 사용된다. · 플랫폼 업데이트 영향을 최소화하기...

모바일 워터폴 스크린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 신경망 생체인식 5G API 개인정보보호 인증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보안 구글 핀홀

2020.02.21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자 프리뷰로 공개했다.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과 5G 관련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11 개발자 프리뷰가 19일 배포됐다. 이제 앱 개발자들은 구글의 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에 맞춰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많은 신기능과 API가 등장한 가운데 안드로이드 11은 특히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리뷰에서 공개된 일부 기능 중에는 민감한 파일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새로운 보안 기능이 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시적 권한 부여’ 옵션이다. 안드로이드 11에서 접근 권한이라는 중요한 보안 영역이 강화된 셈이다.  또한, 생체인식 지원이 확장된다. 생체인식을 지원하는 통합 API인 바이오메트릭프롬프트(BiometricPrompt)가 세분화된 3가지 인증 유형(강력, 약함, 장치 자격 증명)을 제공한다.  이 밖에 안드로이드 11의 다른 신기능들은 아래와 같다.  · 새로운 API는 가장자리를 포함해 전체 워터폴 스크린(Waterfall screen)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가장자리 주변 화면에서의 상호작용 관리도 포함한다. 즉, 안드로이드 11을 통해 앱들은 핀홀 및 워터폴 스크린을 어떻게 사용할지 관리할 수 있다. · 뉴럴 네트워크 API(Neureal Networks API, NNAPI)는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운영 및 제어 기능을 확장한다. 서비스 품질(Quality of service) AIP는 모델 실행을 위한 우선순위 및 시간 종료를 지원한다. 메모리 도메인(Memory Domain) API는 메모리 복사 및 변환을 줄여 연속적인 모델 실행을 돕는다. 또한 부호화된 정수 비대칭 양자화(Signed integer asymmetric quantization)가 추가됐다. 더 작은 모델과 더 빠른 추론을 위해 부동소수점 대신 부호화된 정수가 사용된다. · 플랫폼 업데이트 영향을 최소화하기...

2020.02.21

모바일 투표 앱을 둘러싼 '계속되는' 논쟁

미국에서 여러 주의 선거 공무원은 투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MIT 연구원들은 대중적으로 쓰이는 앱에 누군가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MIT가 행한 보아츠(Voatz) 앱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개별 이용자가 투표했던 방식을 해커가 바꾸고, 중지시키며, 노출할 수 있는’ 여러 취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나아가, MIT는 보아츠가 투표자 신원 확인과 검증에 이용하는 팔로알토의 주미어(Jumio)라는 업체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와주 민주당 대통령 전당대회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투표를 기록하기 위해 온라인 앱을 이용했지만, 앱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원인은 코딩 결함과 불충분한 테스팅이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유일하게 안전한 투표 형식은 종이 투표라고 오랫동안 말해왔다.    보아츠 모바일 투표 앱은 총투표자가 600명에 불과한 웨스트 버지니아주 덴버, 그리고 오리건, 유타, 워싱턴 주의 5개 카운티 등 소규모 시험 투표에 사용되었다. 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전 선거 참여를 위한 것이었다.  위 보고서에 대응해, 보아츠는 MIT의 보고서가 이미 구식이 된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아츠는 2월 13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다른 100여 명의 연구원처럼, MIT가 해커원 상의 공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최신 앱 버전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검증했다면, 틀린 방식에 근거해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아츠는 “600명 미만의 투표자를 비롯해, 우리가 지금까지 시험한 9건의 정부 선거는 어떠한 문제도 보고되지 않았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행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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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미국에서 여러 주의 선거 공무원은 투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MIT 연구원들은 대중적으로 쓰이는 앱에 누군가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MIT가 행한 보아츠(Voatz) 앱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개별 이용자가 투표했던 방식을 해커가 바꾸고, 중지시키며, 노출할 수 있는’ 여러 취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나아가, MIT는 보아츠가 투표자 신원 확인과 검증에 이용하는 팔로알토의 주미어(Jumio)라는 업체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와주 민주당 대통령 전당대회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투표를 기록하기 위해 온라인 앱을 이용했지만, 앱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원인은 코딩 결함과 불충분한 테스팅이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유일하게 안전한 투표 형식은 종이 투표라고 오랫동안 말해왔다.    보아츠 모바일 투표 앱은 총투표자가 600명에 불과한 웨스트 버지니아주 덴버, 그리고 오리건, 유타, 워싱턴 주의 5개 카운티 등 소규모 시험 투표에 사용되었다. 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전 선거 참여를 위한 것이었다.  위 보고서에 대응해, 보아츠는 MIT의 보고서가 이미 구식이 된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아츠는 2월 13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다른 100여 명의 연구원처럼, MIT가 해커원 상의 공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최신 앱 버전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검증했다면, 틀린 방식에 근거해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아츠는 “600명 미만의 투표자를 비롯해, 우리가 지금까지 시험한 9건의 정부 선거는 어떠한 문제도 보고되지 않았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행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중간...

2020.02.18

'오픈뱅킹이 대세?' 2020년 금융 기술 전망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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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2019.12.26

칼럼 | 폴더블 스마트폰은 언제 구매해야 할까?

“Moving first is a tactic, not a goal… It’s much better to be a last mover.” — Peter Thiel 지금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폴더블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삼성에서 우여곡절 끝에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언론에서는 호평 일색이다. 그리고 초기 출하 물량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고 전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에서도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이야기가 있다. 또한 왕년의 휴대전화 강자였던 모토로라에서 폴더폰 시대의 히트작이었던 레이저라는 이름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이야기도 전해진다. 2020년에는 폴더블폰의 본격적인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의 대표주자인 화웨이에서 ‘메이트X’라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그러나 메이트X 역시 이전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초기 출시 때와 유사하게 화면의 접는 부분에 대한 불량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참고: “폴더블 스마트폰 '화면 결함'…갤폴드 이어 메이트X도 발견”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0612722826 ) 그렇다면 일반 소비자가 안심하고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매해도 되는 시점은 언제일까? 이 질문과 관련하여 미국의 성공한 벤처 기업인이자 벤처투자자인 피터 틸이 남긴 말 중 하나를 생각해보자. “Moving first is a tactic, not a goal… It’s much better to be a last mover.” 이다. 그리고 이 조언에 가장 충실한 기업은 과연 어디일까? 애플이다. 결론적으로 당신이 특별히 첨단 기술 제품에 관심이 많은 얼리 어댑터가 아니라면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야 할 적기는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을 때이다. 물론 이때 반드시 애플 제품을 구입하라는 뜻은 아니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있는가? 우선 스마트폰 자체를 보자. 애플이 스마트폰을 출시한 최초의...

CIO 메이트X 접이식 스마트폰 폴더블 스마트폰 PDA 생체인식 정철환 지문인식 화웨이 삼성전자 갤럭시 모토로라 안드로이드 애플 스마트폰 갤폴드

2019.12.03

“Moving first is a tactic, not a goal… It’s much better to be a last mover.” — Peter Thiel 지금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폴더블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삼성에서 우여곡절 끝에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언론에서는 호평 일색이다. 그리고 초기 출하 물량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고 전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에서도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이야기가 있다. 또한 왕년의 휴대전화 강자였던 모토로라에서 폴더폰 시대의 히트작이었던 레이저라는 이름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이야기도 전해진다. 2020년에는 폴더블폰의 본격적인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의 대표주자인 화웨이에서 ‘메이트X’라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그러나 메이트X 역시 이전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초기 출시 때와 유사하게 화면의 접는 부분에 대한 불량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참고: “폴더블 스마트폰 '화면 결함'…갤폴드 이어 메이트X도 발견”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0612722826 ) 그렇다면 일반 소비자가 안심하고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매해도 되는 시점은 언제일까? 이 질문과 관련하여 미국의 성공한 벤처 기업인이자 벤처투자자인 피터 틸이 남긴 말 중 하나를 생각해보자. “Moving first is a tactic, not a goal… It’s much better to be a last mover.” 이다. 그리고 이 조언에 가장 충실한 기업은 과연 어디일까? 애플이다. 결론적으로 당신이 특별히 첨단 기술 제품에 관심이 많은 얼리 어댑터가 아니라면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야 할 적기는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을 때이다. 물론 이때 반드시 애플 제품을 구입하라는 뜻은 아니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있는가? 우선 스마트폰 자체를 보자. 애플이 스마트폰을 출시한 최초의...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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