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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 데이터센터 / 애플리케이션

조사 | “서버 복제 안하면, 정전 사태로 수백 억 파운드 손해”

2011.12.19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정전사태로 인한 중요한 데이터 손실로 수백만 파운드의 비용이 낭비될 수 있다. 이는 중요한 업무를 실행하는 데이터 복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된다.

시장 조사 기관인 밴슨본(Vanson Boune)이 데이터 보안 및 관리 기업 비앰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의 의뢰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임직원 1,00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 CIO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일반적인 백업이 아닌 서버 복제는 정전이 발생할 경우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가져 수 있는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복사하는 것을 말한다. 조사에 따르면, 업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서버에 대해 이를 복제하는 기업은 26%로 나타났다.

정전 발생시 실제 기업의 서버 복제 사용은 비용 절감이 복제 서버에서 시간당 41만 7,000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서버 복제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74%의 기업들은 정전 발생시 시간당 43만 6,0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전 사태로 인한 업무 중단 비용은 기업이 이러한 중단에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를 복제하지 않을 경우, 4시간 평균 서버 복구 시간을 기준으로 가정했다.

증가된 서버 복제를 막는 3가지 장벽은 하드웨어 비용(응답자의 60%), 복제 소프트웨어 비용(52%), 복잡성(42%) 등으로 나타났다.

서버 복제를 가로막는 장벽
 
 

"가상화가 서버 비용에서 엄청난 효율성을 주도하는 동시에,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서버 복제 장벽의 일부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경우가 아니다”라고 비앰 소프트웨어의 CEO 래트미르 티마셰브는 말했다.  

한편, CIO 87%는 기업내 업무 관련 중요 서버 대수가 많을수록 재해 복구 시간이 늘어난다고 지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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