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백신 테스트 결과 활용법
이 테스트는 랩 환경에서 수행됐기 때문에 실제 위협 모델이 아래 나열된 각 제품에 대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마다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다시 말해, 실험실에서 탐지율이 100%였다고 해서 해당 제품이 네트워크의 모든 바이러스 위협을 탐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한 가지 이유는 새로 제출된 악성코드 표본이 지정된 바이러스 백신 제품의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지는 데 며칠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AV-TEST 결과에 따르면 악성코드 탐지의 기본 요소에 가장 적합한 윈도우 바이러스 백신 제품이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적었다. 이는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평가할 때 좋은 출발점이 된다.
윈도우 10 바이러스 백신 툴 12선 1. 어베스트 비즈니스 안티바이러스 프로 플러스 19.6과 19.7 어베스트 비즈니스 안티바이러스 프로 플러스(Avast Business Antivirus Pro Plus)는 제로데이 악성코드 공격을 막는 데 완벽한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4주 동안 발견된 악성코드의 99.4%를 차단했다. 표준 PC에서 평균보다 13%포인트가 느린 인기 웹 사이트를 제외하고 모든 테스트에서 평균보다 성능이 높았다. 합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동안 두 가지 잘못된 탐지를 악성코드로 등록했다.
2. 비트디펜더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6.6 비트디펜더 엔드포인트 시큐리티(Bitdefender Endpoint Security)는 테스트를 거친 모든 제로 데이 악성코드 웹 및 이메일 공격과 지난 4주 동안 발견된 모든 악성코드의 100%를 차단했다. 애플리케이션 및 웹 사이트를 사용할 때의 성능 저하는 대부분 최소 수준이며 때에 따라 업계 평균보다 우수했다. 최근 테스트에서 제품에 잘못된 경고나 탐지가 없었다.
4.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81.10과 81.20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Check Point Endpoint Security)는 방어 및 활용성 면에서 완벽한 점수를 받았지만 성능 면에서 0.5점 깎였다. 인기 있는 웹 사이트를 시작할 때 업계 평균(14%)보다 속도가 느렸고(32%),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상당한 속도 저하가 발생했다(37% 대 27%(업계 평균)).
5.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11.1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Endpoint Security)는 전반적으로 완벽한 점수를 획득하여 악성코드 방지 제품의 최상위 계층에서 계속 운영되고 있다. 모든 제로데이 및 알려진 공격의 99.5%를 차단했다. 성능 측면에서 이 제품은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의 시작 또는 설치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잘못된 경고, 탐지 또는 차단을 표시하지 않았다.
7. 맥아피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10.6
맥아피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지난 4주 동안 발견된 모든 악성코드 표본과 제로데이 악성코드 표본의 98.4%를 탐지했다. 성능은 모든 범주에서 업계 평균에 근접했으며 일부는 더 우수했다. 이밖에 합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중에 제품에 잘못된 경고가 표시된 적이 있었다.
9.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안티바이러스 4.18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안티바이러스(Microsoft Defender Antivirus)는 악성코드 탐지와 사용성 등급에서 다른 제품보다 우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안티바이러스 4.18의 성능은 우수했지만, 표준 PC에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업계 평균보다 13%포인트 느렸다. 검사 중에 합법적인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악성코드로 잘못 식별했다.
10.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젝션 14.2
완벽한 방어 점수를 받은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은 성능도 뛰어난 악성코드 방지 도구 중 하나다. 표준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제외한 모든 범주에서 업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잘못된 경고, 탐지, 차단이 없었다.
12. 트렌드마이크로 에이펙스 원 14.0 트렌드마이크로 에이펙스 원(Trend Micro Apex One)은 방어에서 완벽한 점수를 받았지만, 성능에서 0.5점 깎였다. 표준 PC에서 표준 소프트웨어를 시작할 때 평균(12%)보다 상당히 느렸고(32%), 인기 웹 사이트와 비교할 때도 업계 평균(26%)보다 느렸다(26%). 이밖에 잘못된 탐지, 경고 또는 차단은 없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