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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플렉스 노트로 짚어보는 폴더블 노트북의 가능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강자 삼성이 같은 방식을 노트북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컨셉 제품인 플렉스 노트(Flex Note)를 통해 확인했다. 에이수스가 이미 17인치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을 공개한 데 이어 삼성 플렉스 노트가 같은 개념으로 등장한 것이다. 삼성의 소개 동영상에 따르면, 플렉스 노트는 1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아래로 접으면, 전체 노트북은 13인치 폼팩터가 된다. 출시 시기나 가격은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이 의지만 있으면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폴더블 노트북은 노트북 업계에서는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인텔의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컨셉이나 서피스 네오가 등장했다가 얼마 후 사라지곤 했다. 한편으로는 인텔의 에보 브랜드는 관련 사양을 준비하는 등 폴더블 노트북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다. 인텔과 협력업체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하면, 폴더블 노트북 시장에 무엇인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이런 추세에도 CES 같은 대형 행사에서 대규모 제품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삼성의 발표 역시 PC 사업부가 아니라 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나왔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키보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리 키보드를 탑재한 서피스 네오의 출하를 연기했고, 삼성과 에이수스도 키보드는 물론, 하루 종일 화면을 손가락으로 두드리지 않아도 되는 다른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로 메모하는 기자를 신제품 발표회 제일 앞줄로 앉히는 식으로 아이패드를 자랑했다. 당시에는 괜찮은 방법이었지만, 불과 몇 년 후 맥월드는 최고의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키보드는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다. 폴더블 노트북은 실제로 제품이 출시되어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전통적인 노트북과 비교해 더 유용한지...

폴더블 노트북 플렉스노트 삼성 에이수스 인텔

2022.01.10

폴더블 스마트폰의 강자 삼성이 같은 방식을 노트북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컨셉 제품인 플렉스 노트(Flex Note)를 통해 확인했다. 에이수스가 이미 17인치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을 공개한 데 이어 삼성 플렉스 노트가 같은 개념으로 등장한 것이다. 삼성의 소개 동영상에 따르면, 플렉스 노트는 1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아래로 접으면, 전체 노트북은 13인치 폼팩터가 된다. 출시 시기나 가격은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이 의지만 있으면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폴더블 노트북은 노트북 업계에서는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인텔의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컨셉이나 서피스 네오가 등장했다가 얼마 후 사라지곤 했다. 한편으로는 인텔의 에보 브랜드는 관련 사양을 준비하는 등 폴더블 노트북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다. 인텔과 협력업체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하면, 폴더블 노트북 시장에 무엇인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이런 추세에도 CES 같은 대형 행사에서 대규모 제품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삼성의 발표 역시 PC 사업부가 아니라 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나왔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키보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리 키보드를 탑재한 서피스 네오의 출하를 연기했고, 삼성과 에이수스도 키보드는 물론, 하루 종일 화면을 손가락으로 두드리지 않아도 되는 다른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로 메모하는 기자를 신제품 발표회 제일 앞줄로 앉히는 식으로 아이패드를 자랑했다. 당시에는 괜찮은 방법이었지만, 불과 몇 년 후 맥월드는 최고의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키보드는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다. 폴더블 노트북은 실제로 제품이 출시되어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전통적인 노트북과 비교해 더 유용한지...

2022.01.10

MS, ‘서피스 듀오 2’ 앱 개발용 도구 및 지침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듀얼 스크린, 폴더블, 대형 스크린 기기(특히 서피스 듀오 2(Surface Duo 2))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지침과 도구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9월 22일 서피스 듀오 2를 출시한 데 이어서 현재 베타 단계에 있는 ‘제트팩 윈도우 관리자(Jetpack Window Manager)’를 사용해 듀얼 스크린, 폴더블, 대형 스크린 기기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제트팩 윈도우 관리자는 폴더블 기기와 작동하는 표준 API를 제공하며, 2가지 중요한 클래스를 포함한다. 힌지 또는 접힘과 같은 연속적인 평면 스크린 표면에서 장애를 찾는 ‘DisplayFeature’ 그리고 기기의 접힘 부분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FoldingFeature’다.  ‘FoldingFeature’ 클래스는 단일 코드 기반이 모든 서피스 듀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듀얼 스크린 및 폴더블 기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기별 정보를 지원한다. 제트팩 윈도우 관리자 API는 각 기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서피스 듀오 2는 (기존의 듀오와 비교해) 5G 지원, 더 빠른 CPU, 3개의 후면 카메라, 더 크고 밝은 화면을 특징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서피스 듀오 디자인 키트(Surface Duo Design Kit)는 듀오 2 시스템의 약간 다른 화면 크기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됐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했다. 화면 해상도 변경 사항은 로드, 레이아웃, 리소스에 사용되는 리소스 한정자에도 반영됐다.  개발자는 서피스 2 안드로이드(Surface 2 Android) 에뮬레이터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는 안드로이드 11을 구동하는 듀얼 스크린 환경을 제공하고, ‘3D 모드’ 보기에서 힌지를 시뮬레이션하며, 멀티-터치 및 펜 감도를 지원한다. 에뮬레이터는 윈도우, 리눅스, 맥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 2 듀얼 스크린 폴더블 애플리케이션

2021.09.30

마이크로소프트가 듀얼 스크린, 폴더블, 대형 스크린 기기(특히 서피스 듀오 2(Surface Duo 2))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지침과 도구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9월 22일 서피스 듀오 2를 출시한 데 이어서 현재 베타 단계에 있는 ‘제트팩 윈도우 관리자(Jetpack Window Manager)’를 사용해 듀얼 스크린, 폴더블, 대형 스크린 기기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제트팩 윈도우 관리자는 폴더블 기기와 작동하는 표준 API를 제공하며, 2가지 중요한 클래스를 포함한다. 힌지 또는 접힘과 같은 연속적인 평면 스크린 표면에서 장애를 찾는 ‘DisplayFeature’ 그리고 기기의 접힘 부분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FoldingFeature’다.  ‘FoldingFeature’ 클래스는 단일 코드 기반이 모든 서피스 듀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듀얼 스크린 및 폴더블 기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기별 정보를 지원한다. 제트팩 윈도우 관리자 API는 각 기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서피스 듀오 2는 (기존의 듀오와 비교해) 5G 지원, 더 빠른 CPU, 3개의 후면 카메라, 더 크고 밝은 화면을 특징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서피스 듀오 디자인 키트(Surface Duo Design Kit)는 듀오 2 시스템의 약간 다른 화면 크기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됐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했다. 화면 해상도 변경 사항은 로드, 레이아웃, 리소스에 사용되는 리소스 한정자에도 반영됐다.  개발자는 서피스 2 안드로이드(Surface 2 Android) 에뮬레이터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는 안드로이드 11을 구동하는 듀얼 스크린 환경을 제공하고, ‘3D 모드’ 보기에서 힌지를 시뮬레이션하며, 멀티-터치 및 펜 감도를 지원한다. 에뮬레이터는 윈도우, 리눅스, 맥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2021.09.30

인상적인 제원, 가격마저 저렴해졌다··· 삼성, 갤럭시 Z 폴드 3 · Z 플립 3 · 워치 4 · 버드 2 발표

삼성이 8월 언팩(Unpacked) 행사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Z 폴드 3와 Z 플립 3, 갤럭시 워치 4와 갤럭시 이어 버드 2가 그 주인공이다. 생태계 전반 걸쳐 기기 사이의 상호 작용성이 개선된 한편, 각 제품의 성능과 가격 대비 가치 측면에서도 뚜렷한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갤럭시 Z 폴드 3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역시 Z 폴드 3다. 작년의 Z 폴드 2와 같이 내부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만 전체적으로 더 작고 가볍다. 또 삼성이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ium)이라고 부르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으로 인해 더 견고한 느낌을 준다. 이 밖에 최신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가 적용되며 무려 IPX8 방수 등급을 갖췄다.  7.6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과 같은 해상도와 리프레시 레이트를 갖췄지만 S 펜 입력을 지원한다. 참고로 삼성은 Z 폴드 3와 함께 빠른 장치 전환 기능을 갖춘 폴드 에디션 S 펜도 출시했다.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내부 디스플레이 패널과 마찬가지로 120Hz 리프레시 레이트를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88, 메모리 용량은 12GB다. 후면 트리플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존재하며 듀얼 4,400mAh 배터리가 기기 상하부에 나뉘어 존재한다. 카메라 렌즈가 보이지 않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구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가격일 것이다. 구성에 따라 전작보다 40만원 이상 저렴해졌다. 국내 출시 가격은 256GB 모델이 199만 8,700원이다. 무게도 271g으로 11g 더 가벼워졌다.  갤럭시 Z 플립 3 이 보급형 접이식 스마트폰 또한 디자인과, 성능, 가격 측면에서 모두 개선됐다. 특히 정사각형에 가까워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더 커진 12.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전작은 1.1인치)가 적용돼 있다. 갤럭시 워치 4 사용자의 플립 3의 외부 화면과 시계...

갤럭시 Z 폴드 3 Z 플립 3 갤럭시 워치 4 갤럭시 버드 2 폴더블 스마트폰 접이식

2021.08.12

삼성이 8월 언팩(Unpacked) 행사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Z 폴드 3와 Z 플립 3, 갤럭시 워치 4와 갤럭시 이어 버드 2가 그 주인공이다. 생태계 전반 걸쳐 기기 사이의 상호 작용성이 개선된 한편, 각 제품의 성능과 가격 대비 가치 측면에서도 뚜렷한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갤럭시 Z 폴드 3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역시 Z 폴드 3다. 작년의 Z 폴드 2와 같이 내부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만 전체적으로 더 작고 가볍다. 또 삼성이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ium)이라고 부르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으로 인해 더 견고한 느낌을 준다. 이 밖에 최신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가 적용되며 무려 IPX8 방수 등급을 갖췄다.  7.6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과 같은 해상도와 리프레시 레이트를 갖췄지만 S 펜 입력을 지원한다. 참고로 삼성은 Z 폴드 3와 함께 빠른 장치 전환 기능을 갖춘 폴드 에디션 S 펜도 출시했다.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내부 디스플레이 패널과 마찬가지로 120Hz 리프레시 레이트를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88, 메모리 용량은 12GB다. 후면 트리플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존재하며 듀얼 4,400mAh 배터리가 기기 상하부에 나뉘어 존재한다. 카메라 렌즈가 보이지 않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구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가격일 것이다. 구성에 따라 전작보다 40만원 이상 저렴해졌다. 국내 출시 가격은 256GB 모델이 199만 8,700원이다. 무게도 271g으로 11g 더 가벼워졌다.  갤럭시 Z 플립 3 이 보급형 접이식 스마트폰 또한 디자인과, 성능, 가격 측면에서 모두 개선됐다. 특히 정사각형에 가까워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더 커진 12.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전작은 1.1인치)가 적용돼 있다. 갤럭시 워치 4 사용자의 플립 3의 외부 화면과 시계...

2021.08.12

‘업계 최초의 액상 렌즈, 저렴한 가격’··· 샤오미, 미 믹스 폴드 공개

샤오미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미 믹스 폴드’(Mi Mix Fold)가 마침내 공식화됐다. 업계 최초의 ‘액상 렌즈’(liquid lens) 카메라 시스템, 저렴한 가격 등이 돋보인다.  회사의 3월 ‘메가 런치’ 행사 둘째 날에서 공개된 미 믹스 폴드는 팬들에게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었다. 먼저 접히는 방식은 삼성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화웨이 메이트 X2에서와 유사하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8.01인치(2,480X1,860 해상도)에 달하며, 돌비 비전 인증 60Hz HDR10 + AMOLED 패널을 내장했다. 접힌 상태에서는 2,520X840 해상도의 6.52인치 90Hz AMOLED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접이식 힌지 시스템에 대해 샤오미는 20만 회를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내장 배터리는 5,020mAh 용량이며, 고속 67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 하만 카돈이 뉴닝한 두 쌍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됐다. 과거 멀티미디어에 초점을 맞춘 태블릿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제원이다.  샤오미는 이 밖에 대형화된 디스플레이의 조작성을 위해 MIUI 사용자 경험을 적용했다. 이는 세 손가락 스와이프로 활성화할 수 있는 데스크톱과 유사한 전용 모드로, 고급 멀티 태스킹을 위해 윈도우화된 앱을 드래그할 수 있게 해준다. 단일 앱을 분할해 보여주는 분할 화면 경험도 대형 디스플레이를 감안해 적용된 기능이다. 단 개발자가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는 작업이 얼마나 쉬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내부의 부품들은 플래그십다운 수준이다. 스냅드래곤 888 칩셋과 최소 12GB 램을 갖췄다. 세라믹 바디 스페셜 에디션은 512GB의 스토리지 용량과 16GB의 램을 내장했다. 카메라 센서는 1억 800만 화소(삼성의 ISOCELL HM2로 추정)를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1,300만 화소 초광각 및 3X~30X의 ‘텔레매크로’(telemacro’ 센서를 내장했다. 이러한 줌 성능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

샤오미 미 믹스 폴드 폴더블 접이식 스마트폰

2021.04.01

샤오미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미 믹스 폴드’(Mi Mix Fold)가 마침내 공식화됐다. 업계 최초의 ‘액상 렌즈’(liquid lens) 카메라 시스템, 저렴한 가격 등이 돋보인다.  회사의 3월 ‘메가 런치’ 행사 둘째 날에서 공개된 미 믹스 폴드는 팬들에게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었다. 먼저 접히는 방식은 삼성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화웨이 메이트 X2에서와 유사하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8.01인치(2,480X1,860 해상도)에 달하며, 돌비 비전 인증 60Hz HDR10 + AMOLED 패널을 내장했다. 접힌 상태에서는 2,520X840 해상도의 6.52인치 90Hz AMOLED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접이식 힌지 시스템에 대해 샤오미는 20만 회를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내장 배터리는 5,020mAh 용량이며, 고속 67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 하만 카돈이 뉴닝한 두 쌍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됐다. 과거 멀티미디어에 초점을 맞춘 태블릿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제원이다.  샤오미는 이 밖에 대형화된 디스플레이의 조작성을 위해 MIUI 사용자 경험을 적용했다. 이는 세 손가락 스와이프로 활성화할 수 있는 데스크톱과 유사한 전용 모드로, 고급 멀티 태스킹을 위해 윈도우화된 앱을 드래그할 수 있게 해준다. 단일 앱을 분할해 보여주는 분할 화면 경험도 대형 디스플레이를 감안해 적용된 기능이다. 단 개발자가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는 작업이 얼마나 쉬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내부의 부품들은 플래그십다운 수준이다. 스냅드래곤 888 칩셋과 최소 12GB 램을 갖췄다. 세라믹 바디 스페셜 에디션은 512GB의 스토리지 용량과 16GB의 램을 내장했다. 카메라 센서는 1억 800만 화소(삼성의 ISOCELL HM2로 추정)를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1,300만 화소 초광각 및 3X~30X의 ‘텔레매크로’(telemacro’ 센서를 내장했다. 이러한 줌 성능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

2021.04.01

블로그 | 대담한 ‘로테이트’··· LG 윙(Wing)에 보내는 갈채

듀얼 스크린,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 무지개 빛깔의 색상 옵션을 갖춘 LG 벨벳이 ‘변화라는 웅덩이에 발가락을 담그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정보가 누출된 LG 윙은 웅덩이에 온몸을 던지는 형국이다.  LG 윙이 듀얼 스크린을 구현하는 방식을 독특하다. 일반적인 폼팩터처럼 보이지만 화면을 비틀면 두 번째 디스플레이가 열린다. 안드로이드 오쏘리티에서 게시한 동영상에서 좀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LG의 행보에 지지를 보낸다. LG는 혁신하려 할 때는 멋졌지만 다른 기업처럼 되고자 할 때는 최악이었다. 윙과 같은 스마트폰이 별점 5개를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회사 또한 이를 알고서 감수하는 것일 터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벨벳이 보여준 진화는 꽤 고무적이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 모바일 사업과 틀에서 벗어나 윙과 같은 기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유출된 동영상에서 윙은 멋진 자동차 거치대 위에서 지도 앱과 음악 앱을 동시에 구동하고 있었다. 레이싱 게임을 하는 중에 지도 앱이 표현되는 다른 동영상도 있다.  최근의 LG 듀얼 스크린폰 들과 마찬가지로 앱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갤럭시나 아이폰만큼 생태계로부터 지원받으리라 기대하는 무리다. 그러나 LG는 이에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그저 독특한 디자인으로 팬들을 흥분시키고자 하는 듯하다. 사업성을 떠나 기꺼운 부분이다.  LG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G시리즈를 출시하는 대신, 디자인 우선적 스마트폰을 개별적으로 출시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디자인 부서가 꿈꿔오던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모바일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필자의 시각에서 LG 윙은 갤럭시 S20같은 스마트폰보다 더 흥미로운 존재다.  사실 LG는 기술 분야의 미디어들로부터 부당하게 평가 받아온 측면이 있다. LG의 모바일 전략이 서구 시장의 기호에 그리 부응하지 않는 것이었음을 감안해도 그렇다. 대한민국의 경쟁사 삼성의 경우 방대한 마케팅 캠페인과...

LG 윙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폴더블 접이식 회전

2020.08.31

듀얼 스크린,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 무지개 빛깔의 색상 옵션을 갖춘 LG 벨벳이 ‘변화라는 웅덩이에 발가락을 담그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정보가 누출된 LG 윙은 웅덩이에 온몸을 던지는 형국이다.  LG 윙이 듀얼 스크린을 구현하는 방식을 독특하다. 일반적인 폼팩터처럼 보이지만 화면을 비틀면 두 번째 디스플레이가 열린다. 안드로이드 오쏘리티에서 게시한 동영상에서 좀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LG의 행보에 지지를 보낸다. LG는 혁신하려 할 때는 멋졌지만 다른 기업처럼 되고자 할 때는 최악이었다. 윙과 같은 스마트폰이 별점 5개를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회사 또한 이를 알고서 감수하는 것일 터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벨벳이 보여준 진화는 꽤 고무적이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 모바일 사업과 틀에서 벗어나 윙과 같은 기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유출된 동영상에서 윙은 멋진 자동차 거치대 위에서 지도 앱과 음악 앱을 동시에 구동하고 있었다. 레이싱 게임을 하는 중에 지도 앱이 표현되는 다른 동영상도 있다.  최근의 LG 듀얼 스크린폰 들과 마찬가지로 앱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갤럭시나 아이폰만큼 생태계로부터 지원받으리라 기대하는 무리다. 그러나 LG는 이에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그저 독특한 디자인으로 팬들을 흥분시키고자 하는 듯하다. 사업성을 떠나 기꺼운 부분이다.  LG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G시리즈를 출시하는 대신, 디자인 우선적 스마트폰을 개별적으로 출시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디자인 부서가 꿈꿔오던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모바일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필자의 시각에서 LG 윙은 갤럭시 S20같은 스마트폰보다 더 흥미로운 존재다.  사실 LG는 기술 분야의 미디어들로부터 부당하게 평가 받아온 측면이 있다. LG의 모바일 전략이 서구 시장의 기호에 그리 부응하지 않는 것이었음을 감안해도 그렇다. 대한민국의 경쟁사 삼성의 경우 방대한 마케팅 캠페인과...

2020.08.31

칼럼ㅣ큰 그림 그리는 MS 서피스 듀오··· "새로운 생산성 툴"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안드로이드 폰은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 ‘서피스 듀오’를 별로 중요하지 않게 치부한다면, 핵심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먼저 할 말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랫동안 개발하고 드디어 출시 준비를 마친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Surface Duo)’는 극찬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오는 9월 10일, 미화 1,400달러(한화 약 165만 원)에 출시될 ‘듀오’는 평범한 장치가 아니다.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아직까진 알 순 없다. 하지만 듀오가 매우 다른 종류의 1세대 제품이라고는 말할 수 있다.    듀오는 특정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따라서 부품을 비교하고 사양에 치중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더 큰 그림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폰 ‘마니아(nerds)’라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자. 듀오는 최신 하이엔드 칩 대신 구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한다(헉!). 또한 NFC(Near-Field Communication)이 없기 때문에(헉!) 대부분의 대면 모바일 결제 시스템과 호환되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첩 같은 접이식 본체 안쪽에 딱 한 개의 카메라가 있다(끙!). 이는 오늘날 값비싼 스마트폰과 달리, 스펙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듀오는 분명 대부분의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폼 팩터로는 누구에게나 적합하거나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정확하게 구현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의미하는 더욱 광범위한 비전과, 이것이 가져올 수 있는 모바일 기술의 미래다. 단,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해서 제대로 일을 추진했을 때의 이야기다.   다시 말해, 듀오를 일반적인 스마트폰 출시로 봐선 안 된다. 듀오의 잠재적인 의미를 알고 싶다면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서피스 듀오의 차별점 지금까지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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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안드로이드 폰은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 ‘서피스 듀오’를 별로 중요하지 않게 치부한다면, 핵심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먼저 할 말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랫동안 개발하고 드디어 출시 준비를 마친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Surface Duo)’는 극찬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오는 9월 10일, 미화 1,400달러(한화 약 165만 원)에 출시될 ‘듀오’는 평범한 장치가 아니다.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아직까진 알 순 없다. 하지만 듀오가 매우 다른 종류의 1세대 제품이라고는 말할 수 있다.    듀오는 특정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따라서 부품을 비교하고 사양에 치중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더 큰 그림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폰 ‘마니아(nerds)’라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자. 듀오는 최신 하이엔드 칩 대신 구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한다(헉!). 또한 NFC(Near-Field Communication)이 없기 때문에(헉!) 대부분의 대면 모바일 결제 시스템과 호환되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첩 같은 접이식 본체 안쪽에 딱 한 개의 카메라가 있다(끙!). 이는 오늘날 값비싼 스마트폰과 달리, 스펙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듀오는 분명 대부분의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폼 팩터로는 누구에게나 적합하거나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정확하게 구현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의미하는 더욱 광범위한 비전과, 이것이 가져올 수 있는 모바일 기술의 미래다. 단,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해서 제대로 일을 추진했을 때의 이야기다.   다시 말해, 듀오를 일반적인 스마트폰 출시로 봐선 안 된다. 듀오의 잠재적인 의미를 알고 싶다면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서피스 듀오의 차별점 지금까지 듀오...

2020.08.18

삼성, 갤럭시 Z 폴드 2 공식 발표 “자세한 정보는 9월 1일 공개”

‘갤럭시 Z 폴드 2’가 마침내 공식 등장했다. 전작보다 더 큰 화면과 개편된 디자인, 펀치 홀 전면 카메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모델명에 ‘Z’와 ‘2’가 추가됐다. 가로접이식 갤럭시 Z 플립에서 차용한 문자에다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임을 나타내는 것일 터다. 전작과 비교해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펼쳤을 때 6mm 더 얇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더 커졌다. 전면 보조 스크린은 6.2인치 크기(전작은 4.6인치)이며, 접었을 때 전면을 모두 덮는다. 전작 갤럭시 폴드의 작은 스크린과 비교하면 돋보이는 업그레이드다.  내부 요소도 변화했다. 7.6인치 접이식 AMOLED 패널은 Z 플립 2와 동일한 초박형 유리 마감재를 사용해 이전보다 조금 더 커졌다. 전작의 크기는 7.3인치였던 바 있다. 호평하기 어려웠던 코너 노치도 사라졌다. 대신 디스플레이 우측 중앙에 작은 핀홀 카메라가 자리한다. 폴드 2가 완전히 열리면 중앙에서 벗어나는 위치다.  힌지는 Z 플립의 그것과 대응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고정된 지점이 아닌, 어떤 각도로든 열 수 있다. 기본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이지만, 삼성의 자체 웹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경우 힌지의 색상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뉴욕 패션 하우스 톰 브라운과 협력해 한정판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의 주요 제원으로는 5G 지원 및 120Hz 리프레시 레이트 지원 등이 있다. 회사 측은 9월 1일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날 사전주문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을 기대하기는 무리다. 일부 미디어에 따르면 1,990달러라는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사실이라면 TWS 갤럭시 버드 이어폰이 빠진 채 이전 모델보다 10달러 비싸게 책정된 셈이다. ciokr@idg.co.kr  

갤럭시 Z 폴드 2 폴더블 접이식 스마트폰

2020.08.06

‘갤럭시 Z 폴드 2’가 마침내 공식 등장했다. 전작보다 더 큰 화면과 개편된 디자인, 펀치 홀 전면 카메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모델명에 ‘Z’와 ‘2’가 추가됐다. 가로접이식 갤럭시 Z 플립에서 차용한 문자에다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임을 나타내는 것일 터다. 전작과 비교해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펼쳤을 때 6mm 더 얇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더 커졌다. 전면 보조 스크린은 6.2인치 크기(전작은 4.6인치)이며, 접었을 때 전면을 모두 덮는다. 전작 갤럭시 폴드의 작은 스크린과 비교하면 돋보이는 업그레이드다.  내부 요소도 변화했다. 7.6인치 접이식 AMOLED 패널은 Z 플립 2와 동일한 초박형 유리 마감재를 사용해 이전보다 조금 더 커졌다. 전작의 크기는 7.3인치였던 바 있다. 호평하기 어려웠던 코너 노치도 사라졌다. 대신 디스플레이 우측 중앙에 작은 핀홀 카메라가 자리한다. 폴드 2가 완전히 열리면 중앙에서 벗어나는 위치다.  힌지는 Z 플립의 그것과 대응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고정된 지점이 아닌, 어떤 각도로든 열 수 있다. 기본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이지만, 삼성의 자체 웹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경우 힌지의 색상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뉴욕 패션 하우스 톰 브라운과 협력해 한정판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의 주요 제원으로는 5G 지원 및 120Hz 리프레시 레이트 지원 등이 있다. 회사 측은 9월 1일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날 사전주문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을 기대하기는 무리다. 일부 미디어에 따르면 1,990달러라는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사실이라면 TWS 갤럭시 버드 이어폰이 빠진 채 이전 모델보다 10달러 비싸게 책정된 셈이다. ciokr@idg.co.kr  

2020.08.06

“화웨이, 갤럭시 Z 플립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중”

공개된 화웨이 특허에 따르면, 화웨이는 삼성 갤럭시 Z 플립과 유사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화웨이는 이미 메이트 Xs라는 접이식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또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시장에 안착하지 못했다.  중국의 타이거모바일의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작년 8월 CNIPA(중국 특허청)에 조개 껍질 스타일의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 7월 7일 승인을 획득했다. 이 기기는 화웨이의 P시리즈와 삼성 갤럭시 Z 플립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모토롤라의 최신 RAZR 접이식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접었을 때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는 기기의 디스플레이 부분이 닫힐 때 힌지 메커니즘에 의해 접히는 부분의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한편 디지털 챗 스테이션이 제기한 루머에 따르면 화웨이(그리고 샤오미)는 UTG(ultra-thin glass)를 후속 접이식 스마트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이 화웨이의 차세대 접이식 스마트폰에 함께 적용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는 상태다.  이 밖에 조개 스타일의 화웨이 폴더블 스마트폰은 21:9 비율을 길고 좁은 종횡비를 보여주며 3.5mm 헤드폰 잭은 찾아볼 수 없다. Z 플립의 디스플레이는 21.9:9를, RAZR은 22:9의 종횡비를 갖추고 있다. ciokr@idg.co.kr  

화웨이 폴더블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

2020.07.08

공개된 화웨이 특허에 따르면, 화웨이는 삼성 갤럭시 Z 플립과 유사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화웨이는 이미 메이트 Xs라는 접이식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또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시장에 안착하지 못했다.  중국의 타이거모바일의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작년 8월 CNIPA(중국 특허청)에 조개 껍질 스타일의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 7월 7일 승인을 획득했다. 이 기기는 화웨이의 P시리즈와 삼성 갤럭시 Z 플립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모토롤라의 최신 RAZR 접이식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접었을 때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는 기기의 디스플레이 부분이 닫힐 때 힌지 메커니즘에 의해 접히는 부분의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한편 디지털 챗 스테이션이 제기한 루머에 따르면 화웨이(그리고 샤오미)는 UTG(ultra-thin glass)를 후속 접이식 스마트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이 화웨이의 차세대 접이식 스마트폰에 함께 적용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는 상태다.  이 밖에 조개 스타일의 화웨이 폴더블 스마트폰은 21:9 비율을 길고 좁은 종횡비를 보여주며 3.5mm 헤드폰 잭은 찾아볼 수 없다. Z 플립의 디스플레이는 21.9:9를, RAZR은 22:9의 종횡비를 갖추고 있다. ciokr@idg.co.kr  

2020.07.08

삼성, 갤럭시 Z 플립 유튜브 앱에 분할 기능 업데이트

삼성이 갤럭시 Z 플립에 맞춤화된 유튜브 앱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Z 플립의 화면이 구부러지면 동영상을 상단에, 동영상 정보를 하단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뼈대다.  이는 Z 플립을 바닥에 내려놓은 상태에서 노트북처럼 동영상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삼성은 더 나은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Z 플립은 구글 듀오 화상 통화 앱에 대해서도 유사한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한다. ciokr@idg.co.kr  

삼성 유튜브 접이식 폴더블 갤럭시 Z 플립

2020.04.23

삼성이 갤럭시 Z 플립에 맞춤화된 유튜브 앱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Z 플립의 화면이 구부러지면 동영상을 상단에, 동영상 정보를 하단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뼈대다.  이는 Z 플립을 바닥에 내려놓은 상태에서 노트북처럼 동영상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삼성은 더 나은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Z 플립은 구글 듀오 화상 통화 앱에 대해서도 유사한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한다. ciokr@idg.co.kr  

2020.04.23

프리뷰 | '뚜둑, 뚜두둑!'··· 화웨이 2세대 폴더블 폰 ‘메이트 Xs’ 써보니

화웨이 메이트 X의 후속작 ‘메이트 Xs’가 등장했다. 양호한 개선이 이뤄졌지만 힌지 부분이 뚜둑거리는 문제가 있다. 마치 뭔가를 부수는 느낌이다.  이로 인해 이 접이식 스마트폰을 열거나 닫을 때마다 과도하게 힘을 주는 느낌도 들게 된다. 화웨이 대변인은 이 느낌에 대해 ‘프리미엄’ 느낌이라고 포장하려 했지만 직접 조작해본 결과는 이와 거리가 있었다.  의도한 것과 다르게 동작하려 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은 모두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 심지어 삼성의 새로운 Z 플립조차도 ‘초박형 유리’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견고한지에 대한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 딱딱거리는 소음이 반드시 결함의 징후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개선된 ‘팰콘 윙’(Falcon Wing) 힌지의 성과일 가능성이 높다. 화웨이는 새로운 힌지가 더 견고해졌다고 강조하고 있다. 외관상으로도 확실히 달라보이는데, 일견 더 단순해보이지만 실제로는 100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된 힌지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나 느낌이 문제다. 처음 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조작했을 때 무언가를 깨뜨렸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필자만 이렇게 느끼지는 않을 터다.  다른 부분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완전히 접었을 때 화면을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추가됐으며, 빨간색 릴리즈 버튼은 적절한 느낌으로 화면을 45도 개방해 나머지 부분을 쉽게 열게 해준다. 디스플레이 자체도 조정됐다. 크기와 종횡비 등이 동일하지만 회사 측은 더 높은 ‘항공 우주 등급’의 내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요 제원은 전작과 유사하다. 디자인과 카메라 구성, 배터리가 동일하며, 프로세서가 기린 980에서 990으로 대체됐을 때문이다. 소화하는 5G 대역과 지원하는 5G 속도로 일부 개선됐다.  메이트 X는 1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중 비교적 우수한 제품이었으며, 화웨이로서는 후속작에 대해 커다란 ...

스마트폰 접이식 폴더블 화웨이 메이트Xs

2020.02.25

화웨이 메이트 X의 후속작 ‘메이트 Xs’가 등장했다. 양호한 개선이 이뤄졌지만 힌지 부분이 뚜둑거리는 문제가 있다. 마치 뭔가를 부수는 느낌이다.  이로 인해 이 접이식 스마트폰을 열거나 닫을 때마다 과도하게 힘을 주는 느낌도 들게 된다. 화웨이 대변인은 이 느낌에 대해 ‘프리미엄’ 느낌이라고 포장하려 했지만 직접 조작해본 결과는 이와 거리가 있었다.  의도한 것과 다르게 동작하려 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은 모두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 심지어 삼성의 새로운 Z 플립조차도 ‘초박형 유리’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견고한지에 대한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 딱딱거리는 소음이 반드시 결함의 징후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개선된 ‘팰콘 윙’(Falcon Wing) 힌지의 성과일 가능성이 높다. 화웨이는 새로운 힌지가 더 견고해졌다고 강조하고 있다. 외관상으로도 확실히 달라보이는데, 일견 더 단순해보이지만 실제로는 100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된 힌지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나 느낌이 문제다. 처음 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조작했을 때 무언가를 깨뜨렸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필자만 이렇게 느끼지는 않을 터다.  다른 부분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완전히 접었을 때 화면을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추가됐으며, 빨간색 릴리즈 버튼은 적절한 느낌으로 화면을 45도 개방해 나머지 부분을 쉽게 열게 해준다. 디스플레이 자체도 조정됐다. 크기와 종횡비 등이 동일하지만 회사 측은 더 높은 ‘항공 우주 등급’의 내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요 제원은 전작과 유사하다. 디자인과 카메라 구성, 배터리가 동일하며, 프로세서가 기린 980에서 990으로 대체됐을 때문이다. 소화하는 5G 대역과 지원하는 5G 속도로 일부 개선됐다.  메이트 X는 1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중 비교적 우수한 제품이었으며, 화웨이로서는 후속작에 대해 커다란 ...

2020.02.25

기고ㅣ우리가 아는 윈도우는 죽었다··· 뒤이을 미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윈도우와 서피스를 한 사업부로 합쳤다. 즉, 운영체제와 PC 하드웨어가 통합됐다. 이는 PC의 품질, 안정성 그리고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OEM 업체의 입장에서 반가운 변화는 아니다. 단,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다.  윈도우가 부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IBM의 평소답지 않은 행보가 있었다. 1980년대 IBM이 그 당시 신생 회사였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외주를 준 것이다. 이 움직임은 AMD의 출현, 그리고 애플 대안의 태동으로 이어졌고, 한때 시장을 지배했던 IBM 메인프레임 프로그램은 거의 끝장나는 결과로 귀결됐다.  초기 DOS는 윈도우와 통합돼 맥 OS와 경쟁했다. 하지만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각자의 길로 갔다. 이후 지속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라는 혁명적인 모델은, 이번 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개편은 이를 사실상 없애 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조치는 OEM 업체에게는 경천동지할 일인지 모르지만,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 확실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 컴퓨팅 업계의 시작은 지금과 매우 달랐다. 초기 시장을 지배했던 메인프레임은 대부분 판매가 아닌 임대 방식이었다. 메인프레임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는 ‘무료’였다. 전체 가격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그 당시 운영체제를 별도로 구매한다는 개념은 생소했다. 하지만 IBM이 독점적이라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서 분리됐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회사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예 별도의 회사로 존재하게 됐다. 다른 기술 제품과 달리 각각 다른 회사의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사서 결합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며칠 단위였던 업타임이 몇 시간 단위로 줄어든 것이다.  심지어 애플도 1990년대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는 이 모델을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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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윈도우와 서피스를 한 사업부로 합쳤다. 즉, 운영체제와 PC 하드웨어가 통합됐다. 이는 PC의 품질, 안정성 그리고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OEM 업체의 입장에서 반가운 변화는 아니다. 단,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다.  윈도우가 부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IBM의 평소답지 않은 행보가 있었다. 1980년대 IBM이 그 당시 신생 회사였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외주를 준 것이다. 이 움직임은 AMD의 출현, 그리고 애플 대안의 태동으로 이어졌고, 한때 시장을 지배했던 IBM 메인프레임 프로그램은 거의 끝장나는 결과로 귀결됐다.  초기 DOS는 윈도우와 통합돼 맥 OS와 경쟁했다. 하지만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각자의 길로 갔다. 이후 지속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라는 혁명적인 모델은, 이번 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개편은 이를 사실상 없애 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조치는 OEM 업체에게는 경천동지할 일인지 모르지만,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 확실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 컴퓨팅 업계의 시작은 지금과 매우 달랐다. 초기 시장을 지배했던 메인프레임은 대부분 판매가 아닌 임대 방식이었다. 메인프레임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는 ‘무료’였다. 전체 가격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그 당시 운영체제를 별도로 구매한다는 개념은 생소했다. 하지만 IBM이 독점적이라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서 분리됐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회사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예 별도의 회사로 존재하게 됐다. 다른 기술 제품과 달리 각각 다른 회사의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사서 결합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며칠 단위였던 업타임이 몇 시간 단위로 줄어든 것이다.  심지어 애플도 1990년대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는 이 모델을 따라 ...

2020.02.21

“TCL, 슬라이딩 확장형 스마트폰 준비 중”

TCL이 슬라이딩 방식의 확장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유출된 디자인 렌더링에 따르면 일반적인 스마트폰 크기에서 가로로 화면이 미끄러져 나오는 형태다. 그러나 아직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갤럭시 폴드나 화웨이 메이트 X와 같이 접이식 디자인이 등장한 적은 있지만 슬라이딩 콘셉트로 확장되는 개념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넷이 MWC에서 이 스마트폰의 ‘작동 시제품’이 전시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아직 명칭이 알려지지 않았다. 기기 뒷면에서 슬라이딩 패널이 나와 화면이 두 배로 커지는 콘셉트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슬라이딩 섹션을 잡아당길 때 플라스틱 스크린이 감겨 있다가 풀리는 형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MWC 접이식 폴더블 TCL 슬라이딩 디스플레이

2020.02.18

TCL이 슬라이딩 방식의 확장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유출된 디자인 렌더링에 따르면 일반적인 스마트폰 크기에서 가로로 화면이 미끄러져 나오는 형태다. 그러나 아직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갤럭시 폴드나 화웨이 메이트 X와 같이 접이식 디자인이 등장한 적은 있지만 슬라이딩 콘셉트로 확장되는 개념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넷이 MWC에서 이 스마트폰의 ‘작동 시제품’이 전시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아직 명칭이 알려지지 않았다. 기기 뒷면에서 슬라이딩 패널이 나와 화면이 두 배로 커지는 콘셉트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슬라이딩 섹션을 잡아당길 때 플라스틱 스크린이 감겨 있다가 풀리는 형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iokr@idg.co.kr  

2020.02.18

칼럼 | 청출어람 될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드로이드 전략에 거는 기대

매년 이맘 때면, 우리는 구글이 몇 달 뒤 어떤 안드로이드 제품을 매장에 선보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커다란 트렌드 이외에, 가장 큰 의문점은 그 해에 출시될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것들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중 일부는 내부 개선점에 초점을 맞추고, 또 일부는 미묘하지만 중요한 세련미를 더하며, 또 때로는 근본적이고 대규모적인 변화를 담고 있는 것들도 있다. 2011년 허니콤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화면 내비게이션 버튼으로의 전환, 2014년 롤리팝에 현대적인 카드 중심의 머티리얼 디자인 인터페이스의 도입, 그리고 2018년 파이에서 제스처 중심의 내비게이션의 출현(그리고 작년 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에서도 다시 한 번 나왔음) 등등 말이다.   올해 안드로이드 11의 제품들을 어떤 테마로 내놓을지 확실히 아는 것은 아직 너무 이르지만, 나는 올해 안드로이드의 가장 흥미롭고 잠재적으로 혁신적인 발전이 실제로는 그 소프트웨어와(또는 구글 자체의 어떤 노력과도) 전혀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을 은근히 가지고 있다. 조금 황당할 수도 있겠지만, 2020년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이에 관한 사고방식에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일 것이다.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로 이상하고 뒤죽박죽인 세상이다. 나도 안다. 하지만 잠시 멈춰서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사실 매우 일리가 있다. 처음에는 플랫폼을 완전히 무시했다가 그 다음에는 잠시 동안 그 성질을 크게 오해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랫동안 안드로이드에 충실하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전부터 안드로이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충격에 가까울 정도로 훌륭한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앱의 버전들을 만들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스마트폰 사용 경험의 초점으로 만들기 위해 자체 안드로이드 런처를 만들었으며, 구글의 가상 벽 안에 전체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위 플랫폼들을 조금씩 구축했다. 다른 말로 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 2.0을 만...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 듀오 폴더블

2020.02.04

매년 이맘 때면, 우리는 구글이 몇 달 뒤 어떤 안드로이드 제품을 매장에 선보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커다란 트렌드 이외에, 가장 큰 의문점은 그 해에 출시될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것들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중 일부는 내부 개선점에 초점을 맞추고, 또 일부는 미묘하지만 중요한 세련미를 더하며, 또 때로는 근본적이고 대규모적인 변화를 담고 있는 것들도 있다. 2011년 허니콤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화면 내비게이션 버튼으로의 전환, 2014년 롤리팝에 현대적인 카드 중심의 머티리얼 디자인 인터페이스의 도입, 그리고 2018년 파이에서 제스처 중심의 내비게이션의 출현(그리고 작년 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에서도 다시 한 번 나왔음) 등등 말이다.   올해 안드로이드 11의 제품들을 어떤 테마로 내놓을지 확실히 아는 것은 아직 너무 이르지만, 나는 올해 안드로이드의 가장 흥미롭고 잠재적으로 혁신적인 발전이 실제로는 그 소프트웨어와(또는 구글 자체의 어떤 노력과도) 전혀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을 은근히 가지고 있다. 조금 황당할 수도 있겠지만, 2020년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이에 관한 사고방식에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일 것이다.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로 이상하고 뒤죽박죽인 세상이다. 나도 안다. 하지만 잠시 멈춰서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사실 매우 일리가 있다. 처음에는 플랫폼을 완전히 무시했다가 그 다음에는 잠시 동안 그 성질을 크게 오해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랫동안 안드로이드에 충실하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전부터 안드로이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충격에 가까울 정도로 훌륭한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앱의 버전들을 만들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스마트폰 사용 경험의 초점으로 만들기 위해 자체 안드로이드 런처를 만들었으며, 구글의 가상 벽 안에 전체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위 플랫폼들을 조금씩 구축했다. 다른 말로 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 2.0을 만...

2020.02.04

"폴더블 PC, 인텔 프로젝트 아테나에 부합한다" 인텔 부사장

인텔은 2019년 CES에서 프로젝트 아테나라는 야심 찬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더 얇고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갖춘 모바일 PC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인텔은 CES 2020에서 첫 번째 아테나 인증 크롬북 2종(에이수스 크롬북 플립, 삼성 갤럭시 크롬북)을 공개하고, 약 50개 이상의 아테나 인증 모델이 곧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물론 프로젝트 아테나가 몰고 올 변화에는 크롬OS로 구동하는 PC만 있지 않다. 올해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가 출시될 전망이다.    PC 월드 호주는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부사장이자 프로젝트 아테나를 담당하고 있는 조시 뉴먼과 이야기를 나눴다.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가 프로젝트 아테나에 어떻게 부합될 수 있는가?” 뉴먼은 프로젝트 아테나가 초경량 PC를 위한 일련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와 협력해 차세대 기술을 인큐베이팅하는 혁신 요소를 포함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 아테나와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이 부합한다”라고 덧붙이며, “프로젝트 아테나는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가 준수해야 할 사양 정보를 제시할 것이다.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는 프로젝트 아테나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겠지만, 양적인 측면에서는 초기 미흡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텔이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약 50개의 아테나 인증 모델에 듀얼 스크린 PC나 어쩌면 폴더블도 포함될 수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뉴먼은 전했다.   그러나 인텔은 이 비율이 머지않아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더 많은 폴더블 PC를 보게 될 것이다. 인텔이 향후 50개의 아테나 인증 모델을 발표할 때 그중 20개는 폴더블이고 10개는 듀얼 스크린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CES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이 새로...

삼성 인텔 노트북 PC 에이수스 듀얼스크린 폴더블 프로젝트아테나 초경량노트북

2020.01.29

인텔은 2019년 CES에서 프로젝트 아테나라는 야심 찬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더 얇고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갖춘 모바일 PC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인텔은 CES 2020에서 첫 번째 아테나 인증 크롬북 2종(에이수스 크롬북 플립, 삼성 갤럭시 크롬북)을 공개하고, 약 50개 이상의 아테나 인증 모델이 곧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물론 프로젝트 아테나가 몰고 올 변화에는 크롬OS로 구동하는 PC만 있지 않다. 올해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가 출시될 전망이다.    PC 월드 호주는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부사장이자 프로젝트 아테나를 담당하고 있는 조시 뉴먼과 이야기를 나눴다.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가 프로젝트 아테나에 어떻게 부합될 수 있는가?” 뉴먼은 프로젝트 아테나가 초경량 PC를 위한 일련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와 협력해 차세대 기술을 인큐베이팅하는 혁신 요소를 포함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 아테나와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이 부합한다”라고 덧붙이며, “프로젝트 아테나는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가 준수해야 할 사양 정보를 제시할 것이다.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PC는 프로젝트 아테나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겠지만, 양적인 측면에서는 초기 미흡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텔이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약 50개의 아테나 인증 모델에 듀얼 스크린 PC나 어쩌면 폴더블도 포함될 수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뉴먼은 전했다.   그러나 인텔은 이 비율이 머지않아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더 많은 폴더블 PC를 보게 될 것이다. 인텔이 향후 50개의 아테나 인증 모델을 발표할 때 그중 20개는 폴더블이고 10개는 듀얼 스크린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CES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이 새로...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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