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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와 중소기업, '그 거대한 잠재력'

2012.12.27 Thor Olavsrud   |  CIO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빅 데이터 전략이 활발하다. 그러나 인튜이트는 빅 데이터가 중소기업 및 소비자들에게도 거대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예언이라 말하기도 민망할 만큼 뻔한 예측을 하나 해보겠다. 빅 데이터의 위력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인터넷과 무선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 그리고 모바일 기기, 센서, 테크놀로지의 보급이 더욱 더 확대되고 있는 오늘날의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만 있다면 수정 구슬 없이도 누구나 이 정도 예측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의 애널리스트들 역시 이제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데이터에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의 이른바 빅 데이터 시대를 이끌고 있는 이들로는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웹 2.0 기업들을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데이터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또 데이터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테크놀로지를 개발해오고 있다. 전통적인 대기업들 역시 빅 데이터를 미래 성장으로 바라보며 그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수요 예측에서 타깃 마케팅, 사고 예방, 의료 연구에까지, 빅 데이터는 모든 활동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머전트 테크놀로지(Emergent Technology)와 (퀵북스(QuickBooks), 퀵큰(Quicken), 터보택스(TurboTax)를 제조한 인튜이트(Intuit)는 향후 7년 간의 데이터 트렌드에 대한 예측을 담은 새 보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막대한 규모의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정리, 분석하는 역량은, 자본이나 노동력과 동등한 수준의 가치를 지니는, 새로운 유형의 원자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고급 애널리틱스는 이제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사용자를 위한 테크놀로지로 변화할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는 21세기 디지털 경제 시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써 비즈니스, 과학, 의료, 금융, 행정, 오락 등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빅 데이터, 새로운 정보 격차를 야기할 것인가?
그러면 소규모 업체들은? 시장의 골리앗들에 비해 빅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도입할 자산이 부족한 소규모 비즈니스들은 새로운 정보 격차의 희생양이 되는 것인가?

인튜이트의 회장 겸 CEO 브래드 스미스의 대답은 ‘노'이다. 그는 오히려 빅 데이터로 인해 소규모 비즈니스의 오너와 고객들이 대형 업체들 만큼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이터 민주화'가 실현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스미스는 “오랫동안 빅 데이터는 빅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시장을 지배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빅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소규모 비즈니스들에 데이터의 힘을 전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소형 업체들이 빅 데이터를 활용해 성장해나갈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미스의 이러한 생각은 인튜이트의 보고서 ‘새로운 데이터 민주화: 빅 데이터는 어떻게 소형 비즈니스와 고객들의 삶을 변화 시킬 것인가’에도 잘 나타나있다.

빅 데이터는 시간과 돈을 절약해 줄 것이다
이머전트 테크놀로지와 인튜이트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 수십 년 간 리스크 관리의 책임이 기관에서 개인으로 이전되어왔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미래 시장에서는 보험, 의료, 은퇴, 금융 등 여러 영역들이 더욱 더 복잡하게 얽히게 될 것이라는 예측 역시 내놓았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데이터가 이와 같은 문제들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데이터는 의사 결정 과정을 간소화 시킬 수도 있고, 때론 아예 의사 결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5~7년 내에 우리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애널리틱스 툴을 활용해 유입되는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바꿔 개인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간적, 금전적 효율성을 증대 시키는 효용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새로운 애널리틱스 툴은 생애의 데이터를 수집, 정렬, 분석하고 이를 다시 다른 이들의 익명 정보와 통합, 비교함으로써 각 개인들에게 그들의 삶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줄 것이다. 이렇게 창출된 정보는 개인적으로뿐 아니라 회계사나 금융 플래너, 의료 전문가와 같은 이들의 자문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는 개인의 삶과 관련한 비즈니스에 존재하는 복잡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보고서는 또한 빅 데이터 트렌드의 초기 지표로써 새로운 데이터 자산을 고객 지원에 활용하고 있는 세 업체를 소개하기도 했다.

*파이낸셜 엔진스(Financial Engines). 이들 기업은 클라우드 테크놀로지와 대규모 금융 데이터 셋, 고급 데이터 애널리틱스 툴을 활용해 고객들의 은퇴 후 플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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