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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 2012

박승남 畵談 | 선에서 벗어나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이 쑥스럽지만,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고 있었다면’이란 글처럼, 저의 그간 IT업계에서의 경험과 생각이 도움이 될까 해서, 거창하게는 ‘리더십’, 혹은 ‘처세술(?)’에 대하여 연재를 시작하려 합니다. 머리와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것이 이미지라 생각하여, 그림 하나와 약간의 글을 더했습니다. 이과출신에게 글 솜씨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시고 편하고 가볍게 읽어주시고 가끔 고개를 끄덕여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자 이제, 제 첫 이야기를 ‘다르게 생각하기’ 또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예전에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 모두가 ‘아니오’라 할 때 ‘예’라 할 수 있는…”이란 카피문구의 광고가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멋있어는 보이지만, 대한민국 3.1%안에 들어가게 될 행동이죠. (3.1%는 2013년 7월 정부의 실업률 공식통계). A or B? 질문에 때로는 C가 답인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억지스러운 예일수도 있지만 몇 가지 C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례 1.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 칸이냐 앞칸이냐의 싸움에서 주인공은 열차 밖으로 나가는 C를 택했습니다.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다투고 있는 꼬리 칸과 앞칸 사람과 광대한 바깥세상, 어느 것이 답일까요? 사례 2. 교육용으로 지어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비누공장 선풍기’이야기도 발상의 전환의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한 비누공장에서 포장기계의 오작동으로 가끔씩 비누 없이 빈 케이스만 생산되는 일이 발생하여, 경영진이 외부 컨설팅을 받은 결과 X레이 투시기를 포장공정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용은 컨설팅경비 10만불, 기계값 50만불. 그런데, X레이 투시기를...

CIO 생각 박승남 CIO 어워드 2012 세아 발상의 전환

2013.10.07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이 쑥스럽지만,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고 있었다면’이란 글처럼, 저의 그간 IT업계에서의 경험과 생각이 도움이 될까 해서, 거창하게는 ‘리더십’, 혹은 ‘처세술(?)’에 대하여 연재를 시작하려 합니다. 머리와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것이 이미지라 생각하여, 그림 하나와 약간의 글을 더했습니다. 이과출신에게 글 솜씨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시고 편하고 가볍게 읽어주시고 가끔 고개를 끄덕여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자 이제, 제 첫 이야기를 ‘다르게 생각하기’ 또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예전에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 모두가 ‘아니오’라 할 때 ‘예’라 할 수 있는…”이란 카피문구의 광고가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멋있어는 보이지만, 대한민국 3.1%안에 들어가게 될 행동이죠. (3.1%는 2013년 7월 정부의 실업률 공식통계). A or B? 질문에 때로는 C가 답인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억지스러운 예일수도 있지만 몇 가지 C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례 1.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 칸이냐 앞칸이냐의 싸움에서 주인공은 열차 밖으로 나가는 C를 택했습니다.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다투고 있는 꼬리 칸과 앞칸 사람과 광대한 바깥세상, 어느 것이 답일까요? 사례 2. 교육용으로 지어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비누공장 선풍기’이야기도 발상의 전환의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한 비누공장에서 포장기계의 오작동으로 가끔씩 비누 없이 빈 케이스만 생산되는 일이 발생하여, 경영진이 외부 컨설팅을 받은 결과 X레이 투시기를 포장공정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용은 컨설팅경비 10만불, 기계값 50만불. 그런데, X레이 투시기를...

2013.10.07

“생산성 넘어 비즈니스 혁신으로”··· IT Leader’s Summit 개최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금강룸에서 120여명의 CIO 및 예비 CIO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IDG의 ‘IT Leader’s Summit: The Year Ahead 2012 / CIO of the Year 201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ID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당분간 경제 전망 불확실한 가운데 IT리더들이 생산성 향상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일구는 주역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역할을 제시했다. 이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가트너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 상임파트너 최윤석 상무는 디지털 융합 4대 기술로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인포메이션을 지목하며 “이들이 각각 강력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융합하고 결합할 때 더 큰 힘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최 상무는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사 8억 건을 돌파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른 다수가 32개월 동안 이룬 것을 싸이는 4개월 만에 이뤘다. 싸이가 신인 가수도 아니고, 노래하는 스타일이 새로운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유튜브, 모바일 등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들 각각의 힘이 융합돼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IT리더들이 이 4가지 융합 기술이 비즈니스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주목하라고 당부했다. 2013년 테크놀로지와 전략 세션에서는 델코리아의 김성준 전무는 정보 산업의 진화와 미래,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대해, 시트릭스 오세호 지시장이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한 보안과 모빌리티 실현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오찬주 상무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환경의 시작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IT리더들을 위한 미래 전망에서 맥킨지&컴퍼티의 이용진 파트너는 IT리더들에게 2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2가지란, 글로벌 경제는 당분간 불황이 계속될 것이며 BYOD 트렌드는 IT혁명으로 이 때문에 업계...

CIO 에스엘 CIO 어워드 2012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박승남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동부제철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2012.12.05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금강룸에서 120여명의 CIO 및 예비 CIO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IDG의 ‘IT Leader’s Summit: The Year Ahead 2012 / CIO of the Year 201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ID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당분간 경제 전망 불확실한 가운데 IT리더들이 생산성 향상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일구는 주역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역할을 제시했다. 이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가트너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 상임파트너 최윤석 상무는 디지털 융합 4대 기술로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인포메이션을 지목하며 “이들이 각각 강력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융합하고 결합할 때 더 큰 힘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최 상무는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사 8억 건을 돌파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른 다수가 32개월 동안 이룬 것을 싸이는 4개월 만에 이뤘다. 싸이가 신인 가수도 아니고, 노래하는 스타일이 새로운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유튜브, 모바일 등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들 각각의 힘이 융합돼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IT리더들이 이 4가지 융합 기술이 비즈니스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주목하라고 당부했다. 2013년 테크놀로지와 전략 세션에서는 델코리아의 김성준 전무는 정보 산업의 진화와 미래,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대해, 시트릭스 오세호 지시장이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한 보안과 모빌리티 실현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오찬주 상무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환경의 시작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IT리더들을 위한 미래 전망에서 맥킨지&컴퍼티의 이용진 파트너는 IT리더들에게 2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2가지란, 글로벌 경제는 당분간 불황이 계속될 것이며 BYOD 트렌드는 IT혁명으로 이 때문에 업계...

2012.12.05

CIO 어워드 2012 | “IT로 일하는 방식을 바꿨다” 에스엘 김성룡 이사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에스엘 김성룡 이사를 만나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헤드램프, 섀시, 플랜트 연동 모듈(FEM)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에스엘은 국내 8개 사업장, 미국 2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중국 4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유럽 판매 법인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전세계 곳곳에 있는 임직원, 협력사,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구축하며 시스템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2011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SELF(Smart, Easy, Learning, Fun)’라는 포털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김 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김 성룡 이사(이하 김 이사)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에스엘의 업무 문화를 혁신했고 협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포털 환경을 갖췄다는 점, 이 3가지다. 에스엘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에스엘 임직원을 시스템 안에서 가깝게 만들었다. 또한 결재를 모바일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돼 업무 문화가 크게 혁신됐다. SELF 내에 팀사이트를 이용해 문서공동 작업과 공유환경이 구축됐으며 개인, 부서, 회사의 일정을 공유하고 회의실, 시험실, 프로젝트룸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밖에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메일 도메인을 통합했다. CIO KR :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말해 달라. 김 이사 : 일하는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

CIO 에스엘 CIO 어워드 2012 김성룡 CIO 2012 어워드 포털 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 커뮤니케이션 링크

2012.12.03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에스엘 김성룡 이사를 만나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헤드램프, 섀시, 플랜트 연동 모듈(FEM)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에스엘은 국내 8개 사업장, 미국 2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중국 4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유럽 판매 법인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전세계 곳곳에 있는 임직원, 협력사,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구축하며 시스템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2011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SELF(Smart, Easy, Learning, Fun)’라는 포털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김 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김 성룡 이사(이하 김 이사)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에스엘의 업무 문화를 혁신했고 협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포털 환경을 갖췄다는 점, 이 3가지다. 에스엘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에스엘 임직원을 시스템 안에서 가깝게 만들었다. 또한 결재를 모바일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돼 업무 문화가 크게 혁신됐다. SELF 내에 팀사이트를 이용해 문서공동 작업과 공유환경이 구축됐으며 개인, 부서, 회사의 일정을 공유하고 회의실, 시험실, 프로젝트룸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밖에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메일 도메인을 통합했다. CIO KR :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말해 달라. 김 이사 : 일하는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

2012.12.03

칼럼 | 나름대로 풀어 본 2013년의 IT 과제

해마다 연말이면 여러 IT 분석기관에서 내년의 주요 IT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보면 IT 시장에서의 주요 관심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큰 추세를 알 수도 있고 앞으로 어떤 시장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가트렌드 적인 추세전망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년의 전망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전세계적인 IT 시장을 전망하는 것과 일개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가 바라보는 전망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때론 필자와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기업의 CIO들이 바라본 전망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것도 국내 기업의 관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 필자가 처한 눈높이에서 바라 본 2013년의 당면 과제를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과제 1. 기업 경쟁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2013년은 경제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동안의 성장추세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음에 대해 적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가계와 같은 양극화 추세가 깊어져서 산업간, 기업간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IT 부문에 대한 투자와 기대도 낮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IT는 기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할 것이다. 시스템 활용도에 대한 관리 강화, 비용의 통제, 신규투자 최대보류 등의 이슈로 인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충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과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과제 2. 낭비를 찾아라. 경제성장 저하에 따른 시장 축소로 인해 기업간의 경쟁은 더 없이 치열해 질 것이다. 따라서 제조업에서는 원가절감이 최대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며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다. IT 부문에서도 신규 투자의 축소 이외에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

라이선스 CIO 정철환 CIO 어워드 2012 2013 전망

2012.12.03

해마다 연말이면 여러 IT 분석기관에서 내년의 주요 IT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보면 IT 시장에서의 주요 관심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큰 추세를 알 수도 있고 앞으로 어떤 시장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가트렌드 적인 추세전망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년의 전망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전세계적인 IT 시장을 전망하는 것과 일개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가 바라보는 전망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때론 필자와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기업의 CIO들이 바라본 전망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것도 국내 기업의 관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 필자가 처한 눈높이에서 바라 본 2013년의 당면 과제를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과제 1. 기업 경쟁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2013년은 경제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동안의 성장추세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음에 대해 적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가계와 같은 양극화 추세가 깊어져서 산업간, 기업간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IT 부문에 대한 투자와 기대도 낮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IT는 기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할 것이다. 시스템 활용도에 대한 관리 강화, 비용의 통제, 신규투자 최대보류 등의 이슈로 인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충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과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과제 2. 낭비를 찾아라. 경제성장 저하에 따른 시장 축소로 인해 기업간의 경쟁은 더 없이 치열해 질 것이다. 따라서 제조업에서는 원가절감이 최대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며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다. IT 부문에서도 신규 투자의 축소 이외에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

2012.12.03

CIO 어워드 2012 | “미래 전장 대비하는 국방 상호운용성 확립”국방부 유철희 정보화기획관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기획관을 만나 네트워크 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 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에 대해 들어봤다. 국방부는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매년 연차별 세부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유 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유 국장 :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양한 정보자원의 네트워크연결에 따른 복잡한 소통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철저한 현상 분석과 예측을 통한 정보기술표준을 최신화하는 것이다. 셋째는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평가모델, 평가도구, 테스트베드 환경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미래 전장환경이 복잡하게 변화됨을 인식하여 상호운용성 업무의 중요성을 식별하였고, 이를 정보화 거버넌스의 핵심으로 구체화하여 통제절차 수립, 기반기술 표준화, 상호운용성 전담기관 지정, 평가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통신 신기술의 도입에 따른 혼란과 복잡화를 방지하고자 표준 중심의 정보화 기능을 강화했다.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군 고유 표준과 이를 적용한 SW와 평가도구 등 토털 솔루션으로 일괄 개발 적용∙운용 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해외 수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었다. CIO KR : 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 국장 : 국방부의 IT환경은 일반 기업과 많이 다르다. 전력지원분야, 즉, 인사, 군수, 동원, 시설 등 기능 부서의 데이터와 전장체계에 사용하는 작전 데이터가 서로 연동...

CIO 국방부 CIO 2012 어워드 유철희 CIO 어워드 2012 상호운용성 NCW 데이터 표준

2012.12.03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기획관을 만나 네트워크 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 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에 대해 들어봤다. 국방부는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매년 연차별 세부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유 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유 국장 :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양한 정보자원의 네트워크연결에 따른 복잡한 소통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철저한 현상 분석과 예측을 통한 정보기술표준을 최신화하는 것이다. 셋째는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평가모델, 평가도구, 테스트베드 환경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미래 전장환경이 복잡하게 변화됨을 인식하여 상호운용성 업무의 중요성을 식별하였고, 이를 정보화 거버넌스의 핵심으로 구체화하여 통제절차 수립, 기반기술 표준화, 상호운용성 전담기관 지정, 평가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통신 신기술의 도입에 따른 혼란과 복잡화를 방지하고자 표준 중심의 정보화 기능을 강화했다.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군 고유 표준과 이를 적용한 SW와 평가도구 등 토털 솔루션으로 일괄 개발 적용∙운용 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해외 수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었다. CIO KR : 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 국장 : 국방부의 IT환경은 일반 기업과 많이 다르다. 전력지원분야, 즉, 인사, 군수, 동원, 시설 등 기능 부서의 데이터와 전장체계에 사용하는 작전 데이터가 서로 연동...

2012.12.03

CIO 어워드 2012 | “차세대의 목적, 도전+전진=기회”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를 만나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장을 이관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이트레이드증권 IT지원본부장인 정 상무는 태스크포스팀(TFT)에 IT인력과 현업 인력을 동수로 구성해 IT지원본부에 두고 진행했다. 다음은 정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도전과 전진이 합쳐지면, 기회라는 뜻의 프로젝트명이 인상적이다. 어떻게 이러한 이름을 짓게 됐는지 궁금하다. 정훈기 상무(이하 정 상무) : 먼저 이트레이드증권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2008년 회사의 지배구조가 소프트뱅크에서 현 체제로 바뀌었다. 지배구조가 바뀌면서 사업에서 변화가 있었다. 경영진들이 새롭게 구성됐고 기존 온라인증권사에서 종합증권사로 확대됐다. 현재 투자 은행(IB), 온라인 리테일, 트레이딩을 관장하며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종합증권사의 선제조건 중 하나인 원장 운영을 자체적으로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내부적으로 기획하고 검토했으며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약 11개월이 소요됐다. 보통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때, IT가 중심이 돼서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했던 다른 증권사들의 사례를 보면, 시스템 구축이 끝나고 나서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해서 이트레이드증권은 처음부터 현업과 IT를 동수로 한 팀을 만들었다. IT지원본부 안에 IT와 현업이 함께 들어와서 현업 중심으로 주도했다. 이 TFT가 오랫동안 논의하면서 도전과 전진으로 기회를 창출하자는 결혼을 내리면서 붙인 이름이다.   ...

차세대시스템 증권 CIO 2012 어워드 정훈기 CIO 어워드 2012 이트레이증권 원장 이관

2012.11.27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를 만나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장을 이관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이트레이드증권 IT지원본부장인 정 상무는 태스크포스팀(TFT)에 IT인력과 현업 인력을 동수로 구성해 IT지원본부에 두고 진행했다. 다음은 정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도전과 전진이 합쳐지면, 기회라는 뜻의 프로젝트명이 인상적이다. 어떻게 이러한 이름을 짓게 됐는지 궁금하다. 정훈기 상무(이하 정 상무) : 먼저 이트레이드증권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2008년 회사의 지배구조가 소프트뱅크에서 현 체제로 바뀌었다. 지배구조가 바뀌면서 사업에서 변화가 있었다. 경영진들이 새롭게 구성됐고 기존 온라인증권사에서 종합증권사로 확대됐다. 현재 투자 은행(IB), 온라인 리테일, 트레이딩을 관장하며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종합증권사의 선제조건 중 하나인 원장 운영을 자체적으로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내부적으로 기획하고 검토했으며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약 11개월이 소요됐다. 보통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때, IT가 중심이 돼서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했던 다른 증권사들의 사례를 보면, 시스템 구축이 끝나고 나서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해서 이트레이드증권은 처음부터 현업과 IT를 동수로 한 팀을 만들었다. IT지원본부 안에 IT와 현업이 함께 들어와서 현업 중심으로 주도했다. 이 TFT가 오랫동안 논의하면서 도전과 전진으로 기회를 창출하자는 결혼을 내리면서 붙인 이름이다.   ...

2012.11.27

CIO 어워드 2012 | “금융 차세대시스템의 역사를 새로 썼다”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교보증권은 2010년 9월 27일부터 2012년 2월 20일까지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드림2.0(Dream 2.0)을 진행했고 처음 계획했던 시스템 개통 일자인 2012년 1월 25일을 정확히 준수해 증권 차세대시스템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했던 최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K KR : 교보증권 드림2.0의 비즈니스 목표는 무엇인가? 최유화 상무(최 상무) : 크게 5가지다. 우선, 변화된 비즈니스와 업무 환경을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 및 기능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셋째, 종합계좌체계 도입과 고객정보 통합 등을 통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넷째, I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며 마지막으로 현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있다. CIO KR : 드림2.0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최 상무 :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철저한 사전준비로 프로세스 혁신 역량을 조직 내에 내재화했다. 교보증권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약 1년 전부터 프로세스 혁신(PI)팀을 구성해 CMMI 등 프로세스 혁신에 대하여 미리 학습했다. PMS(Project Management System)를 구축했으며, 타 증권사와는 달리 WBS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내부교육을 통하여 전파하고 실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2000년 이후 10년 만에 수행한 빅뱅 방식의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나,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하여 높은 품질의 차세대시스템을 계획된 기간 내에 완성할 수 있었다. ...

차세대시스템 최유화 교보증권 CIO 2012 어워드 CIO 어워드 2012

2012.11.23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교보증권은 2010년 9월 27일부터 2012년 2월 20일까지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드림2.0(Dream 2.0)을 진행했고 처음 계획했던 시스템 개통 일자인 2012년 1월 25일을 정확히 준수해 증권 차세대시스템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했던 최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K KR : 교보증권 드림2.0의 비즈니스 목표는 무엇인가? 최유화 상무(최 상무) : 크게 5가지다. 우선, 변화된 비즈니스와 업무 환경을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 및 기능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셋째, 종합계좌체계 도입과 고객정보 통합 등을 통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넷째, I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며 마지막으로 현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있다. CIO KR : 드림2.0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최 상무 :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철저한 사전준비로 프로세스 혁신 역량을 조직 내에 내재화했다. 교보증권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약 1년 전부터 프로세스 혁신(PI)팀을 구성해 CMMI 등 프로세스 혁신에 대하여 미리 학습했다. PMS(Project Management System)를 구축했으며, 타 증권사와는 달리 WBS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내부교육을 통하여 전파하고 실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2000년 이후 10년 만에 수행한 빅뱅 방식의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나,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하여 높은 품질의 차세대시스템을 계획된 기간 내에 완성할 수 있었다. ...

2012.11.23

CIO 어워드 2012 | “모바일 카드 발급 56만 좌 돌파”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을 만나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합작법인 하나SK카드는 국내 최초로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드 결제 단말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 '스마트 카드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하나SK카드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 모바일 결제와 관련한 고객서비스 제공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하나SK카드 정보기획팀 송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하나SK카드가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송 준영 팀장(이하 송 팀장) : 하나SK카드는 ICT 컨버전스라는 의미로 보면, 통신과 금융이 결합한 최초의 회사라고 할 수 있지만, 모바일 카드 부분에서는 후발주자다. ‘하나SK카드를 기존 카드사와 차별화시켜 주는 전략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통신과 컨버전스된 금융서비스로 모바일 카드를 만들자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통신 산업에서 이제 막 NFC가 부상하던 시기였다.   휴대전화에는 RFC라는 통합유심이 있는데 이 통합유심에서 NFC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SK카드는 신속하게 NFC 기술을 습득하고 표준을 만들어 플라스틱 카드를 단말기 안으로 집어 넣는 모바일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모바일 카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카드로, 휴대폰이라는 개체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통신기술, 단말기 특성, 그리고 금융업을 모두 알아야 가능하다. 단말기의 경우 종합...

CIO NFC 하나SK카드 CIO 2012 어워드 송준영 CIO 어워드 2012

2012.11.22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을 만나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합작법인 하나SK카드는 국내 최초로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드 결제 단말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 '스마트 카드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하나SK카드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 모바일 결제와 관련한 고객서비스 제공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하나SK카드 정보기획팀 송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하나SK카드가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송 준영 팀장(이하 송 팀장) : 하나SK카드는 ICT 컨버전스라는 의미로 보면, 통신과 금융이 결합한 최초의 회사라고 할 수 있지만, 모바일 카드 부분에서는 후발주자다. ‘하나SK카드를 기존 카드사와 차별화시켜 주는 전략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통신과 컨버전스된 금융서비스로 모바일 카드를 만들자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통신 산업에서 이제 막 NFC가 부상하던 시기였다.   휴대전화에는 RFC라는 통합유심이 있는데 이 통합유심에서 NFC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SK카드는 신속하게 NFC 기술을 습득하고 표준을 만들어 플라스틱 카드를 단말기 안으로 집어 넣는 모바일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모바일 카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카드로, 휴대폰이라는 개체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통신기술, 단말기 특성, 그리고 금융업을 모두 알아야 가능하다. 단말기의 경우 종합...

2012.11.22

최원규 칼럼 | 인터넷 시대의 독서

1996년 가을 어느 금융회사의 회의실. 인터넷 도입 건에 대한 관련 부서의 회의가 열렸다. 인터넷 도입이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ROI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다양하고 많은 질의가 이어졌다. 시스템 도입과 같은 신규 투자가 일어날 때 흔히 볼 수 있는 회의 풍경이다. 명쾌한 비즈니스적 답변이 어려운 IT 담당 책임자는 ‘인터넷의 도입은 세상을 향해 창을 여는 것이다” 라는 말로 투자의 효용과 같은 재무적 관점에 익숙한 현업과의 논쟁을 감성적인 답변으로 넘겼다. 결국 그 회사에 인터넷이 도입되었으며, 금융 투자를 본업으로 하는 직원들의 가장 주요한 정보 수집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로부터 약 15년이 지난 현재, 그 IT 책임자는 임원이 되었다. 그의 책상에는 외견상으로는 여전히 이전과 비슷한 형태의 단말기와 집기들이 놓여 있지만, 일하는 방식은 그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판이하게 달라졌다. 이전에 일을 할 때는, 문제에 몰입하여 머리 속 깊이 기억되어 있는 지식의 편린들을 끄집어내어 이를 조합 재구성해 나가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갔다. 하지만 그때는 필요한 정보가 항상 부족했기에, 자료를 수집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필요 시 지인들을 통하여 선행사례를 구하거나 혹은 선배들의 조언도 많이 구했다. 좋은 정보는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열쇠였으니 이를 빨리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은 일의 성과와 직결되었다. 이를 위하여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 또한 필수였다. 그러나, 이젠 인터넷을 통하여 관련 지식과 레퍼런스를 뒤지고, 또 하이퍼텍스트 연결을 통하여 수많은 자료를 검색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는다. 인터넷으로부터 과거와는 비할 수 없는 정보의 양과 속도의 측면에서 엄청난 이점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의 일하는 방식에서 과거와 같이 완전히 몰입된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일을 하면서 수시로 새로운 메일 도착을 알리는 깜빡임, 문자 메세지, S...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 독서 책읽기 CIO 어워드 2012

2011.08.26

1996년 가을 어느 금융회사의 회의실. 인터넷 도입 건에 대한 관련 부서의 회의가 열렸다. 인터넷 도입이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ROI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다양하고 많은 질의가 이어졌다. 시스템 도입과 같은 신규 투자가 일어날 때 흔히 볼 수 있는 회의 풍경이다. 명쾌한 비즈니스적 답변이 어려운 IT 담당 책임자는 ‘인터넷의 도입은 세상을 향해 창을 여는 것이다” 라는 말로 투자의 효용과 같은 재무적 관점에 익숙한 현업과의 논쟁을 감성적인 답변으로 넘겼다. 결국 그 회사에 인터넷이 도입되었으며, 금융 투자를 본업으로 하는 직원들의 가장 주요한 정보 수집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로부터 약 15년이 지난 현재, 그 IT 책임자는 임원이 되었다. 그의 책상에는 외견상으로는 여전히 이전과 비슷한 형태의 단말기와 집기들이 놓여 있지만, 일하는 방식은 그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판이하게 달라졌다. 이전에 일을 할 때는, 문제에 몰입하여 머리 속 깊이 기억되어 있는 지식의 편린들을 끄집어내어 이를 조합 재구성해 나가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갔다. 하지만 그때는 필요한 정보가 항상 부족했기에, 자료를 수집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필요 시 지인들을 통하여 선행사례를 구하거나 혹은 선배들의 조언도 많이 구했다. 좋은 정보는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열쇠였으니 이를 빨리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은 일의 성과와 직결되었다. 이를 위하여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 또한 필수였다. 그러나, 이젠 인터넷을 통하여 관련 지식과 레퍼런스를 뒤지고, 또 하이퍼텍스트 연결을 통하여 수많은 자료를 검색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는다. 인터넷으로부터 과거와는 비할 수 없는 정보의 양과 속도의 측면에서 엄청난 이점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의 일하는 방식에서 과거와 같이 완전히 몰입된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일을 하면서 수시로 새로운 메일 도착을 알리는 깜빡임, 문자 메세지, S...

2011.08.26

인터뷰 | 'CIO이자 CEO의 이야기' 메리츠금융정보 최원규 대표

금융 산업을 ‘전산 인프라 산업’이라고 정의하는 주장이 있다. 그만큼 IT 인프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유독 금융권에서 CIO라는 직제가 활성화된 것도, 금융권 CIO들이 화려한 경력과 롤모델을 제시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CIO에서 CEO로 승진한 사례가 있었던 기업도 메리츠금융그룹이었다. 메리츠금융그룹 내의 IT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메리츠금융정보의 대표로 지난 4월 취임한 최원규 대표를 만났다. 여의도에 소재한 메리츠금융정보 사옥 대표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대개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원규 대표의 방은 줄곧 열려 있었다. 인터뷰에 앞서 이유를 물어봤다. “늘 열어놓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의 CIO이지만 메리츠금융정보라는 기업에서는 CEO입니다.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늘 절실합니다. CEO로서는 아무래도 이런 측면을 고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원규 대표는 그룹의 CIO이자 한 기업의 CEO다. 그래서인지 그는 줄곧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 방점을 찍었다. “2008년 메리츠금융정보로 이직한 이후 사람을 많이 뽑았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모인 인물들이 함께 근무하다 보니 어려움도 많았죠. 이제는 ‘육성’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이를 위해 직원 CDP(Career Development Path)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8월부터 운영하는 내부 대학도 이러한 생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직원이어야 합니다. 직원들 스스로도 지속적인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를 느껴야 합니다. CIO가 아닌, CEO가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이었습니다.” 경력이라는 측면에서 최 대표는 이미 스스로도 다른 많은 이들에게 롤 모델이기도 하다. 갑과 을, ...

CIO CEO 최원규 메리츠 메리츠금융정보 CIO 어워드 2012

2011.08.18

금융 산업을 ‘전산 인프라 산업’이라고 정의하는 주장이 있다. 그만큼 IT 인프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유독 금융권에서 CIO라는 직제가 활성화된 것도, 금융권 CIO들이 화려한 경력과 롤모델을 제시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CIO에서 CEO로 승진한 사례가 있었던 기업도 메리츠금융그룹이었다. 메리츠금융그룹 내의 IT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메리츠금융정보의 대표로 지난 4월 취임한 최원규 대표를 만났다. 여의도에 소재한 메리츠금융정보 사옥 대표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대개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원규 대표의 방은 줄곧 열려 있었다. 인터뷰에 앞서 이유를 물어봤다. “늘 열어놓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의 CIO이지만 메리츠금융정보라는 기업에서는 CEO입니다.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늘 절실합니다. CEO로서는 아무래도 이런 측면을 고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원규 대표는 그룹의 CIO이자 한 기업의 CEO다. 그래서인지 그는 줄곧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 방점을 찍었다. “2008년 메리츠금융정보로 이직한 이후 사람을 많이 뽑았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모인 인물들이 함께 근무하다 보니 어려움도 많았죠. 이제는 ‘육성’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이를 위해 직원 CDP(Career Development Path)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8월부터 운영하는 내부 대학도 이러한 생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직원이어야 합니다. 직원들 스스로도 지속적인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를 느껴야 합니다. CIO가 아닌, CEO가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이었습니다.” 경력이라는 측면에서 최 대표는 이미 스스로도 다른 많은 이들에게 롤 모델이기도 하다. 갑과 을,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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