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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승리가 성공의 열쇠" 존슨앤드존스의 ‘지능형 자동화’ 베팅 전략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소비재 기업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이하 J&J)은 3년 전부터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IA)를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비용 절감, 업무 속도 향상, 핵심 비즈니스 운영의 정확성 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규칙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로봇’을 적용하려고 하면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는 이미 주목을 받고 있었다. J&J는 여기서 나아가 자동화를 더 발전시키고자 했다. RPA에 머신러닝(ML) 및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더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고자 한 것. J&J의 아재이 아난드와 스티븐 소렌슨은 매우 큰 베팅을 한 셈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서비스 전략 및 혁신 부문 부사장 아난드는 “J&J에서 고위 경영진의 관심을 끄는 한 가지 방법은 영향력의 크기다. 일반적으로 J&J는 수십 억 달러 규모의 모든 것을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기술 서비스, 공급망, 데이터 통합 및 신뢰성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 소렌슨은 아난드와 함께 전사적 지능형 자동화 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그리고 향후 3년 동안 5억 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팀은 이미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 아난드는 최근 검토에서 한 집행위원이 현재 속도를 기준으로 그 숫자를 2배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지능형 자동화의 장애물  지능형 자동화 위원회(Intelligent Automation Council) 덕분에 J&J는 이제 기본 비즈니스 프로세스부터 직원 및 고객을 지원하는 챗봇, 기업 공급망을 모니터링하고 변화하는 상황(예: 팬데믹 초기 타이레놀 수요의 2배 증가)에 적응할 수 있는 알고리즘까지 모든 것에 I...

존슨앤드존슨 지능형 자동화 RPA 자동화 디지털 퍼스트

2022.11.15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소비재 기업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이하 J&J)은 3년 전부터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IA)를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비용 절감, 업무 속도 향상, 핵심 비즈니스 운영의 정확성 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규칙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로봇’을 적용하려고 하면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는 이미 주목을 받고 있었다. J&J는 여기서 나아가 자동화를 더 발전시키고자 했다. RPA에 머신러닝(ML) 및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더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고자 한 것. J&J의 아재이 아난드와 스티븐 소렌슨은 매우 큰 베팅을 한 셈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서비스 전략 및 혁신 부문 부사장 아난드는 “J&J에서 고위 경영진의 관심을 끄는 한 가지 방법은 영향력의 크기다. 일반적으로 J&J는 수십 억 달러 규모의 모든 것을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기술 서비스, 공급망, 데이터 통합 및 신뢰성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 소렌슨은 아난드와 함께 전사적 지능형 자동화 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그리고 향후 3년 동안 5억 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팀은 이미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 아난드는 최근 검토에서 한 집행위원이 현재 속도를 기준으로 그 숫자를 2배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지능형 자동화의 장애물  지능형 자동화 위원회(Intelligent Automation Council) 덕분에 J&J는 이제 기본 비즈니스 프로세스부터 직원 및 고객을 지원하는 챗봇, 기업 공급망을 모니터링하고 변화하는 상황(예: 팬데믹 초기 타이레놀 수요의 2배 증가)에 적응할 수 있는 알고리즘까지 모든 것에 I...

2022.11.15

인터뷰ㅣ'현실에 안주하면 끝이다'··· 존슨앤드존슨 CISO의 임무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CISO 마렌 앨리슨은 다가올 상황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로드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글로벌 제약 및 소비재 기업에서 사이버 보안을 이끌고 있는 앨리슨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몇 년 전 그가 FBI에서 했던 일과 동일한 원칙을 따른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의 CISO로 12년 넘게 일해온 앨리슨은 " 사이버 세계에서 회사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장하는 것이 임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건강과 의료를 다루는 회사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차대한 일을 맡고 있다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임무에 충실하는 자세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그는 웨스트포인트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첫 여성 기수이며, 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도 웨스트포인트 여성 이사회와 뉴저지주의 육군사관학교 연락 장교 및 의회 코디네이터직을 맡으며 육군사관학교와의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사기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 FBI에서 특별 요원으로 활동했다. 뉴저지주의 마약 조직범 검거와 샌디에이고 테러 사건의 잠입수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FBI 요원에서 존슨앤드존슨의 사이버 수호자로  지난 12년 동안 앨리슨은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정보 기술 시스템과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데 주력해 왔다. 책임이 막중한 업무다.   136년 된 이 미국 회사는 타이레놀 진통제, 반창고, 리스테린, 아비노 바디 로션과 같은 유명한 소비자 제품부터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의료기기까지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중적인 브랜드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 회사는 코로나 백신(얀센)을 개발해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의료 회사의 정보 시스템, 데이터 및 직원을 모두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는 그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보안 업무는 더욱 골치 아파졌다고 앨리슨...

CISO 존슨앤드존슨 얀센백신

2022.07.18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CISO 마렌 앨리슨은 다가올 상황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로드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글로벌 제약 및 소비재 기업에서 사이버 보안을 이끌고 있는 앨리슨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몇 년 전 그가 FBI에서 했던 일과 동일한 원칙을 따른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의 CISO로 12년 넘게 일해온 앨리슨은 " 사이버 세계에서 회사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장하는 것이 임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건강과 의료를 다루는 회사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차대한 일을 맡고 있다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임무에 충실하는 자세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그는 웨스트포인트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첫 여성 기수이며, 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도 웨스트포인트 여성 이사회와 뉴저지주의 육군사관학교 연락 장교 및 의회 코디네이터직을 맡으며 육군사관학교와의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사기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 FBI에서 특별 요원으로 활동했다. 뉴저지주의 마약 조직범 검거와 샌디에이고 테러 사건의 잠입수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FBI 요원에서 존슨앤드존슨의 사이버 수호자로  지난 12년 동안 앨리슨은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정보 기술 시스템과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데 주력해 왔다. 책임이 막중한 업무다.   136년 된 이 미국 회사는 타이레놀 진통제, 반창고, 리스테린, 아비노 바디 로션과 같은 유명한 소비자 제품부터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의료기기까지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중적인 브랜드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 회사는 코로나 백신(얀센)을 개발해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의료 회사의 정보 시스템, 데이터 및 직원을 모두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는 그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보안 업무는 더욱 골치 아파졌다고 앨리슨...

2022.07.18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영상 및 VR 기능 강화··· 원격근무에 초점

페이스북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자사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 ‘워크플레이스(Workplace)’의 협업 및 VR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크 주커버그는 새로운 고용 및 근무 정책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워크플레이스의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워크플레이스의 유료 사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2019년 10월 이후 유료 사용자 수가 200만 명 증가해 현재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신규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밝힌 협업 및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들과 궤를 같이한다.    2016년 10월 출시된 워크플레이스는 그룹, 뉴스피드, 라이브 방송 등 페이스북의 여러 기능을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이번 발표는 페이스북이 출시한 영상통화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포털(Portal)' 및 '오큘러스(Oculus)'와의 통합을 바탕으로 영상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안젤라 아센든은 “협업 툴 업체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강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직원들이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이고 원격근무는 대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워크플레이스 사업부 부사장 줄리엔 코도르뉴는 이번 팬데믹으로 협업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렇게 많은 기업이 코로나19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센든과 마찬가지로 “직원들을 연결하고,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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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페이스북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자사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 ‘워크플레이스(Workplace)’의 협업 및 VR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크 주커버그는 새로운 고용 및 근무 정책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워크플레이스의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워크플레이스의 유료 사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2019년 10월 이후 유료 사용자 수가 200만 명 증가해 현재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신규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밝힌 협업 및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들과 궤를 같이한다.    2016년 10월 출시된 워크플레이스는 그룹, 뉴스피드, 라이브 방송 등 페이스북의 여러 기능을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이번 발표는 페이스북이 출시한 영상통화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포털(Portal)' 및 '오큘러스(Oculus)'와의 통합을 바탕으로 영상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안젤라 아센든은 “협업 툴 업체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강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직원들이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이고 원격근무는 대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워크플레이스 사업부 부사장 줄리엔 코도르뉴는 이번 팬데믹으로 협업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렇게 많은 기업이 코로나19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센든과 마찬가지로 “직원들을 연결하고, 정보를 ...

2020.05.25

팬데믹 위기 속 빛난 존슨앤드존슨 CIO 리더십

이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존슨앤드존슨의 CIO 짐 스완슨과 그의 팀은 8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제약회사가 운영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가 위기관리 체제를 어떻게 시행했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존슨앤드존스(J&J)의 EVP 겸 CIO인 짐 스완슨이 3월 31일자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됐다. 다른 때 같았으면 효율성, 혁신, 성장을 위한 기술 전략을 실행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그는 그간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문제에 직면했다. 바로 코로나19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근무하는 13만 2,000명의 전 직원을 비롯해 소비재부터 의료장비, 제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부문에 영향을 미칠 코로나 팬데믹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스완슨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에서 위기관리 체제로 빠르게 전환했다. 그는 “3개월 전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최초 발병했을 때부터 우리의 위기는 시작됐다. 중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2가지 문제가 걱정됐다. 첫째는 중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이다. 두 번째는 의약품의 지속적인 수출입이었다”라고 말했다. J&J의 경영진은 임원위원회의 부회장 호아킨 듀아토 산하에 중국 경영진, 공급망, 글로벌 서비스, 현업 부문, IT 팀 등으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신설했다. 이 위기관리팀은 아래와 같은 과제가 있었다.  어떻게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사무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이며, 어떻게 운영을 지속할 것인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원자재를 어떻게 수출입 할 수 있을까?  IT가 주도하다 스완슨은 주요 사업 분야에 맞춰 IT 관리자로 구성된 IT 위기관리팀을 구성했다. 해당 팀은 매일 모여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검토했다.  이를테면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하게 될 대다수 직원의 연결성과 원격 액세스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우리의 비즈니스 ...

CIO 팬데믹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존슨앤드존슨 비즈니스연속성계획 BCP 위기관리 재택근무 운영지속성

2020.04.24

이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존슨앤드존슨의 CIO 짐 스완슨과 그의 팀은 8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제약회사가 운영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가 위기관리 체제를 어떻게 시행했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존슨앤드존스(J&J)의 EVP 겸 CIO인 짐 스완슨이 3월 31일자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됐다. 다른 때 같았으면 효율성, 혁신, 성장을 위한 기술 전략을 실행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그는 그간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문제에 직면했다. 바로 코로나19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근무하는 13만 2,000명의 전 직원을 비롯해 소비재부터 의료장비, 제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부문에 영향을 미칠 코로나 팬데믹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스완슨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에서 위기관리 체제로 빠르게 전환했다. 그는 “3개월 전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최초 발병했을 때부터 우리의 위기는 시작됐다. 중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2가지 문제가 걱정됐다. 첫째는 중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이다. 두 번째는 의약품의 지속적인 수출입이었다”라고 말했다. J&J의 경영진은 임원위원회의 부회장 호아킨 듀아토 산하에 중국 경영진, 공급망, 글로벌 서비스, 현업 부문, IT 팀 등으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신설했다. 이 위기관리팀은 아래와 같은 과제가 있었다.  어떻게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사무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이며, 어떻게 운영을 지속할 것인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원자재를 어떻게 수출입 할 수 있을까?  IT가 주도하다 스완슨은 주요 사업 분야에 맞춰 IT 관리자로 구성된 IT 위기관리팀을 구성했다. 해당 팀은 매일 모여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검토했다.  이를테면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하게 될 대다수 직원의 연결성과 원격 액세스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우리의 비즈니스 ...

2020.04.24

존슨앤드존슨 CIO에게 듣는 '애자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튜어트 맥기건에게 트랜스포메이션은 낯설지 않다. 오랜 기간의 IT리더이자 2018년 CIO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그는 리버티 뮤추얼(Liberty Mutual), CVS,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빛나는 변화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2012년 의료 분야 거대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에 합류한 이래 맥기건은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를 이용해 J&J의 IT를 변혁시켰다. 아울러 회사의 구형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IT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기도 했다.  CIO닷컴은 최근 맥기건(사진)과 이 여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를 들어 디자인 씽킹과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 그리고 애자일에서 변화 관리 프로그램이 부실한 전략, 계획, 소통의 명확한 징후인 이유 등이다. 그와의 대담을 Q&A로 정리했다.  CIO닷컴 : 당신은 자신의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을 ‘고-카트에 로켓을 장착한 것’에 비유했다. 왜 로켓 추진 고-카트가 필요했나?  스튜어트 맥기건(이하 맥기건) : 기술 전략 같은 것은 없다. 기술 컴포넌트를 가진 비즈니스 전략만 있을 뿐이다. 애자일은 비즈니스 전략과 비즈니스 목적의 맥락 안에 들어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왜 하려는지 아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 이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환자 요구를 충족하며, 보건 의료기관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스티어링 메커니즘(steering mechanism)이 되면 애자일은 점점 더 빠르게 가치를 충족할 수 있다. 애자일을 기술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능을 매우 신속히 전달하는 메커니즘을 배치하는 것이겠지만 정확한 문제를 겨냥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고-카트에 로켓을 부착한다는 발상이 바로 애자일이다. 빨리 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빨리 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로켓 추진 고-카트가 없었다...

애자일 J&J 디자인 씽킹 디지털 변혁 데이터 과학 변화 관리 애널리틱스 분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표준화 CIO 존슨앤드존슨

2019.01.07

스튜어트 맥기건에게 트랜스포메이션은 낯설지 않다. 오랜 기간의 IT리더이자 2018년 CIO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그는 리버티 뮤추얼(Liberty Mutual), CVS,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빛나는 변화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2012년 의료 분야 거대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에 합류한 이래 맥기건은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를 이용해 J&J의 IT를 변혁시켰다. 아울러 회사의 구형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IT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기도 했다.  CIO닷컴은 최근 맥기건(사진)과 이 여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를 들어 디자인 씽킹과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 그리고 애자일에서 변화 관리 프로그램이 부실한 전략, 계획, 소통의 명확한 징후인 이유 등이다. 그와의 대담을 Q&A로 정리했다.  CIO닷컴 : 당신은 자신의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을 ‘고-카트에 로켓을 장착한 것’에 비유했다. 왜 로켓 추진 고-카트가 필요했나?  스튜어트 맥기건(이하 맥기건) : 기술 전략 같은 것은 없다. 기술 컴포넌트를 가진 비즈니스 전략만 있을 뿐이다. 애자일은 비즈니스 전략과 비즈니스 목적의 맥락 안에 들어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왜 하려는지 아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 이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환자 요구를 충족하며, 보건 의료기관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스티어링 메커니즘(steering mechanism)이 되면 애자일은 점점 더 빠르게 가치를 충족할 수 있다. 애자일을 기술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능을 매우 신속히 전달하는 메커니즘을 배치하는 것이겠지만 정확한 문제를 겨냥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고-카트에 로켓을 부착한다는 발상이 바로 애자일이다. 빨리 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빨리 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로켓 추진 고-카트가 없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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