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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

FCC, BGP 취약점 조사 착수 “러시아발 위협 대응 차원”

FCC가 BGP (Border Gateway Protocol)에 대한 심층 조사에 착수했다. 인터넷 상의 각종 상호 연결을 관리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표준인 이 핵심 인터넷 라우팅 프로토콜이 러시아 등의 국가로부터 잠재적 위협을 초래할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표된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러시아의 증가하는 행동”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다.  BGP는 본질적으로 글로벌 인터넷을 구성하는 독립적으로 관리되는 네트워크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FCC에 따르면 이 프로토콜은 오늘날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간 설계에 중요한 보안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다. 즉 악의적인 행위자가 인터넷 트래픽을 리디렉션할 가능성을 내포하며, 결과적으로 대상에 잘못된 정보를 보내거나 로그인 자격 증명을 읽고 손상시키거나 원하는 트래픽 종류를 차단하는 등의 공격이 가능할 수 있다.  FCC는 BGP 해킹의 잠재적인 결과가 극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공격이 일으킬 수 있는 네트워크 유형에는 금융 시장, 운송 및 유틸리티 시스템과 같은 주요 인프라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한편 BGP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는 이미 존재한다.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와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가 BGP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표준을 만들었다. FCC는 그러나 많은 네트워크가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FCC는 BGP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능한 피해 식별, BGP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 및 BGP에 대한 보안 표준 배포를 가속화할 방안 등을 탐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BGP 하이재킹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예전에도 있었다. 2020년 4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일부 트래픽이 러시아 국영 ISP 로스텔레콤을 ...

러시아 우크라이나 BGP FCC 취약점

2022.03.02

FCC가 BGP (Border Gateway Protocol)에 대한 심층 조사에 착수했다. 인터넷 상의 각종 상호 연결을 관리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표준인 이 핵심 인터넷 라우팅 프로토콜이 러시아 등의 국가로부터 잠재적 위협을 초래할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표된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러시아의 증가하는 행동”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다.  BGP는 본질적으로 글로벌 인터넷을 구성하는 독립적으로 관리되는 네트워크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FCC에 따르면 이 프로토콜은 오늘날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간 설계에 중요한 보안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다. 즉 악의적인 행위자가 인터넷 트래픽을 리디렉션할 가능성을 내포하며, 결과적으로 대상에 잘못된 정보를 보내거나 로그인 자격 증명을 읽고 손상시키거나 원하는 트래픽 종류를 차단하는 등의 공격이 가능할 수 있다.  FCC는 BGP 해킹의 잠재적인 결과가 극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공격이 일으킬 수 있는 네트워크 유형에는 금융 시장, 운송 및 유틸리티 시스템과 같은 주요 인프라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한편 BGP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는 이미 존재한다.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와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가 BGP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표준을 만들었다. FCC는 그러나 많은 네트워크가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FCC는 BGP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능한 피해 식별, BGP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 및 BGP에 대한 보안 표준 배포를 가속화할 방안 등을 탐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BGP 하이재킹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예전에도 있었다. 2020년 4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일부 트래픽이 러시아 국영 ISP 로스텔레콤을 ...

2022.03.02

미 FCC, 6G 기술 자문위원회 구성 발표

FCC가 6G 무선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 자문 위원 44명을 지목했다. 상당수는 주요 네트워크 기업에 속한 이들이다.  위원장으로는 전 퀄컴 임원인 딘 브래너가 선임됐다. 이 밖에 인텔, 시스코, 컴캐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과 함께 주요 이동통신사에 속하거나 속했던 인물이 위원회의 TAC(Technological Advisory Council)에 참여한다.  FCC 의장 제시카 로젠워슬은 미국이 6G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려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성명서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신흥 기술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TAC를 재정립하고 6G를 개념화하기 위해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6G 기술은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 테라비트 수준의 속도로 매우 상세한 가상/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홀로그램 및 실제 개체의 정밀한 디지털 복제를 약속한다. 또 무선 전력 전송 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 및 무선 IoT 장치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단 아직 10여 년은 지나야 하는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새 위원회가 조사할 기술은 6G만이 아니다. AI, 스펙트럼 공유 기술 및 비상 시 인터넷 액세스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룹의 첫 모임은 2월 28일 개최된다. FCC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6G FCC TAC

2022.01.25

FCC가 6G 무선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 자문 위원 44명을 지목했다. 상당수는 주요 네트워크 기업에 속한 이들이다.  위원장으로는 전 퀄컴 임원인 딘 브래너가 선임됐다. 이 밖에 인텔, 시스코, 컴캐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과 함께 주요 이동통신사에 속하거나 속했던 인물이 위원회의 TAC(Technological Advisory Council)에 참여한다.  FCC 의장 제시카 로젠워슬은 미국이 6G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려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성명서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신흥 기술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TAC를 재정립하고 6G를 개념화하기 위해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6G 기술은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 테라비트 수준의 속도로 매우 상세한 가상/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홀로그램 및 실제 개체의 정밀한 디지털 복제를 약속한다. 또 무선 전력 전송 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 및 무선 IoT 장치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단 아직 10여 년은 지나야 하는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새 위원회가 조사할 기술은 6G만이 아니다. AI, 스펙트럼 공유 기술 및 비상 시 인터넷 액세스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룹의 첫 모임은 2월 28일 개최된다. FCC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22.01.25

美 연방통신위원회, 中 장비 구매한 통신사 대상 19억 달러 기금 조성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현재 금지된 상태인 화웨이 및 ZTE의 5G 네트워크 장비를 사전에 구매한 소규모 통신사들의 대상이다.  이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 환급 프로그램’(The Secure and Trusted Communications Networks Reimbursement Program)은 소규모 지역 통신사들이 장비를 제거, 교체, 폐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IDC의 패트릭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간극이 얼마나 되는지 단언하기는 어지만, 지역 통신사 및 여타 관련 기업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충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환급 프로그램은 가입자 1,000만 명 이하인 통신업체에게만 적용된다. 저렴한 중국 장비에 매력을 느끼는 기업들이기도 하다.  정부의 책임도 일부 존재한다. 연방 정부는 통신사를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에 대한 라이선스를 역경매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이는 소규모 통신사들이 대체로 저렴한 화웨이와 ZTE 장비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가트너의 빌 메네제스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중국 장비 금지 조치로 인해 인해 소규모 통신사들이 좀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규모 통신사들의 선택지가 좁아졌다. 가격을 예전만큼 경쟁력 있게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통신 사업들의 장비 선택지에 새로운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픈 랜(OpenRAN)이 그렇다는 설명이다. 오픈 RAN 표준을 사용하면 통신 사업자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구입할 때 한 벤더에 종속되지 않을 수 있다. 공급업체를 혼합하여 일치시킬 수 있으므로 가격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발생한다.   2020.12.23 . "2021년 5G 시대는 엣지와 오픈RAN 기술이 견인" ...

FCC 5G 화웨이 ZTE 미국 중국 미중분쟁

2021.11.10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현재 금지된 상태인 화웨이 및 ZTE의 5G 네트워크 장비를 사전에 구매한 소규모 통신사들의 대상이다.  이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 환급 프로그램’(The Secure and Trusted Communications Networks Reimbursement Program)은 소규모 지역 통신사들이 장비를 제거, 교체, 폐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IDC의 패트릭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간극이 얼마나 되는지 단언하기는 어지만, 지역 통신사 및 여타 관련 기업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충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환급 프로그램은 가입자 1,000만 명 이하인 통신업체에게만 적용된다. 저렴한 중국 장비에 매력을 느끼는 기업들이기도 하다.  정부의 책임도 일부 존재한다. 연방 정부는 통신사를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에 대한 라이선스를 역경매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이는 소규모 통신사들이 대체로 저렴한 화웨이와 ZTE 장비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가트너의 빌 메네제스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중국 장비 금지 조치로 인해 인해 소규모 통신사들이 좀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규모 통신사들의 선택지가 좁아졌다. 가격을 예전만큼 경쟁력 있게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통신 사업들의 장비 선택지에 새로운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픈 랜(OpenRAN)이 그렇다는 설명이다. 오픈 RAN 표준을 사용하면 통신 사업자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구입할 때 한 벤더에 종속되지 않을 수 있다. 공급업체를 혼합하여 일치시킬 수 있으므로 가격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발생한다.   2020.12.23 . "2021년 5G 시대는 엣지와 오픈RAN 기술이 견인" ...

2021.11.10

더딘 미국 황금 주파수 공급, 기업용 5G 확대 '발목' 붙잡나

미국에서 중대역 주파수 공급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진행되면서 이동통신사 5G 망 구축 및 일반 기업들의 5G 활용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전송속도 및 도달거리 모두 양호한 중대역 주파수의 가용성 문제가 심화될 경우, 기업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미국의 5G 망 구축 현실에 직면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이동통신업계에서 '골디락스(Goldilocks)' 대역으로 불리는 중대역 주파수는 높은 데이터 처리량(throughput)을 지원하면서도 넓은 구역에 효과적으로 전파를 전달할 수 있다. 도달거리와 전송속도 모두 양호한 것이다. 5G 망 구축을 확대하려는 메이저 이동통신사들은 중대역 주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GHz 이상 밀리미터파 대역에 다량의 스펙트럼이 존재하지만 고대역 주파수는 저대역 및 중대역보다 전파가 멀리 도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밀리미터파 주파수 기반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특정 지역 커버를 위해 더 많은 기지국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미다. 문제는 FCC가 5G 망 구축 가속화를 위해 주파수 경매를 진행해오고 있음에도, 이동통신사들이 중대역에서 가용 주파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FCC는 10월 5일 시작된 중대역 주파수 경매에서 3.45-3.55GHz 대역의 100MHz 폭 스펙트럼을 신규 공급한다. 인구 및 면적에 따라 지정된 ‘부분경제구역(Partial Economic Area)’단위로 묶어 10MHz 폭 블록으로 주파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FCC가 지금까지 몇 차례 진행한 주파수 경매는 모두 5G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초 FCC는 3.7GHz 대역 C-Band 주파수 경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8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PwC의 수석 애널리스트 댄 헤이스는 "올 상반기 C-Band 경매가 수익 면에서 모두의 예상을 깼고, 여전히 이번 경매에 대한 기대가 높다"라며, "업계에선 5G 도입 가속화를 위해 추가 중대역 주파수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5G 5세대 이동통신 FCC

2021.10.19

미국에서 중대역 주파수 공급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진행되면서 이동통신사 5G 망 구축 및 일반 기업들의 5G 활용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전송속도 및 도달거리 모두 양호한 중대역 주파수의 가용성 문제가 심화될 경우, 기업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미국의 5G 망 구축 현실에 직면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이동통신업계에서 '골디락스(Goldilocks)' 대역으로 불리는 중대역 주파수는 높은 데이터 처리량(throughput)을 지원하면서도 넓은 구역에 효과적으로 전파를 전달할 수 있다. 도달거리와 전송속도 모두 양호한 것이다. 5G 망 구축을 확대하려는 메이저 이동통신사들은 중대역 주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GHz 이상 밀리미터파 대역에 다량의 스펙트럼이 존재하지만 고대역 주파수는 저대역 및 중대역보다 전파가 멀리 도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밀리미터파 주파수 기반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특정 지역 커버를 위해 더 많은 기지국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미다. 문제는 FCC가 5G 망 구축 가속화를 위해 주파수 경매를 진행해오고 있음에도, 이동통신사들이 중대역에서 가용 주파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FCC는 10월 5일 시작된 중대역 주파수 경매에서 3.45-3.55GHz 대역의 100MHz 폭 스펙트럼을 신규 공급한다. 인구 및 면적에 따라 지정된 ‘부분경제구역(Partial Economic Area)’단위로 묶어 10MHz 폭 블록으로 주파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FCC가 지금까지 몇 차례 진행한 주파수 경매는 모두 5G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초 FCC는 3.7GHz 대역 C-Band 주파수 경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8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PwC의 수석 애널리스트 댄 헤이스는 "올 상반기 C-Band 경매가 수익 면에서 모두의 예상을 깼고, 여전히 이번 경매에 대한 기대가 높다"라며, "업계에선 5G 도입 가속화를 위해 추가 중대역 주파수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10.19

아마존, FCC로부터 움직임 추적 레이더 사용 허가 취득

아마존이 9일(현지시간) 간단한 제스처로 특정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레이더 기술의 사용을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달 22일 FCC 측에 60GHz 레이더 센서 기술을 터치 센서 장치가 아닌 비접촉식 장치와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술 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레이더 센서 기술의 핵심은 사람의 움직임을 3차원으로 파악하는 데 있다. 덕분에 사용자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레이더가 내장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언어나 움직임에 장애가 있는 이들의 장치 조작을 돕거나, 수면 습관을 추적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FCC는 이번 허가서에서 “아마존이 60GHz 레이더 기반 제품과 응용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아마존 FCC 레이더 센서

2021.07.12

아마존이 9일(현지시간) 간단한 제스처로 특정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레이더 기술의 사용을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달 22일 FCC 측에 60GHz 레이더 센서 기술을 터치 센서 장치가 아닌 비접촉식 장치와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술 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레이더 센서 기술의 핵심은 사람의 움직임을 3차원으로 파악하는 데 있다. 덕분에 사용자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레이더가 내장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언어나 움직임에 장애가 있는 이들의 장치 조작을 돕거나, 수면 습관을 추적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FCC는 이번 허가서에서 “아마존이 60GHz 레이더 기반 제품과 응용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1.07.12

시원스레 열렸다··· 2021년 와이파이 혁신, ‘상전벽해’를 기대할 만한 이유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내린 2가지 결정이 내년 새 와이파이 시스템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무면허 무선 분야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된다.   4월 발표된 첫 번째 주파수 배정은 무면허 사용에 대해 6GHz 스펙트럼 대역 전체를 개방하는 것이다. 지난달 말 발표된 2번째 조치는 작지만 결정적인 가용 주파수를 5GHz 대역에 추가해준다. 두 결정 모두 미래의 와이파이에 중요하다. 와이파이가 운영될 수 있는 스펙트럼의 양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 커진 대역은 더 많은 채널과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  "메시 네트워크에서는 6GHz 지원이 중요"··· 퀄컴, 와이파이 6E 칩셋 라인업 발표 -> 물오른 IoT, ‘5G 날개' 단다 -> 권고 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최신 WPA3 와이파이 인증에 관해 알아야 할 8가지 -> 와이파이 6을 구축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6가지 질문 6GHz : 새로운 미개척 영역  4월의 발표는 2000년대 초 이후 와이파이 스펙트럼와 관련해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평할 수 있다. 현재 비면허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600 MHz에 1,200MHz라는 막대한 양의 스펙트럼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 세대의 와이파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80MHz가 넘는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6GHz 스펙트럼은 다수의 160 MHz 채널의 가능성을 열어 기가비트 단위의 실제 처리량이 구현될 수 있게 된다. 러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의 모회사인 컴스코프(CommScope)의 스펙트럼 정책 및 표준 총괄인 데이브 라이트는 “1,200 MHz의 새 스펙트럼은 앞으로 10년 동안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 스펙트럼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와이파이 6E라는 명칭이 붙을 것이고, 업계는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공급하기 위해 ...

FCC 6GHz 5.9GHz 기기바트 무선랜 와이파이 와이파이 6E 주파수 스펙트럼

2020.12.16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내린 2가지 결정이 내년 새 와이파이 시스템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무면허 무선 분야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된다.   4월 발표된 첫 번째 주파수 배정은 무면허 사용에 대해 6GHz 스펙트럼 대역 전체를 개방하는 것이다. 지난달 말 발표된 2번째 조치는 작지만 결정적인 가용 주파수를 5GHz 대역에 추가해준다. 두 결정 모두 미래의 와이파이에 중요하다. 와이파이가 운영될 수 있는 스펙트럼의 양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 커진 대역은 더 많은 채널과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  "메시 네트워크에서는 6GHz 지원이 중요"··· 퀄컴, 와이파이 6E 칩셋 라인업 발표 -> 물오른 IoT, ‘5G 날개' 단다 -> 권고 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최신 WPA3 와이파이 인증에 관해 알아야 할 8가지 -> 와이파이 6을 구축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6가지 질문 6GHz : 새로운 미개척 영역  4월의 발표는 2000년대 초 이후 와이파이 스펙트럼와 관련해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평할 수 있다. 현재 비면허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600 MHz에 1,200MHz라는 막대한 양의 스펙트럼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 세대의 와이파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80MHz가 넘는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6GHz 스펙트럼은 다수의 160 MHz 채널의 가능성을 열어 기가비트 단위의 실제 처리량이 구현될 수 있게 된다. 러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의 모회사인 컴스코프(CommScope)의 스펙트럼 정책 및 표준 총괄인 데이브 라이트는 “1,200 MHz의 새 스펙트럼은 앞으로 10년 동안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 스펙트럼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와이파이 6E라는 명칭이 붙을 것이고, 업계는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공급하기 위해 ...

2020.12.16

美 도시 내 5G 인프라 구축 쉬워진다··· FCC, 통신사 친화적 규칙 발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도시 내 5G 무선 기지국 구축을 지원하는 규칙을 통과시켰다. 도심경관 훼손을 이유로 5G 무선 인프라 구축을 제한했던 지자체들의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규칙 변경으로 미국 주요 이통사들은 전국적인 대규모 5G 출시에 맞춰 기존 기지국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기지국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단순히 네트워크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여러 새로운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테면 고밀도 트래픽 패턴을 처리하거나 커텍티드 기기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급증을 지원하는 기능 등이 구현될 수 있다. 이때 커넥티드 기기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아닌 커넥티드 신호등 및 다른 유형의 IoT 기기와 같은 스마트 도시 기술을 포함한 장치를 일컫는다.  즉 이번 규칙 변경은 새로운 네트워킹 장비 구축이나 기존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있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FCC는 ‘60일 샷 클락(shot clock)’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지자체가 6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확실하게 통지해야 하며, 그리고 5G 무선 기지국의 설치 지역과 형태 조건은 이통사에 맡긴다는 내용의 제도다. 샷 클락 제도는 이미 FCC 규정에 포함돼 있긴 했지만 실질적인 시행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면서 다시 개정됐다.  451 리서치(451 Research) 부사장 브라이언 파트리지에 따르면 무선통신 사업자들은 FCC의 이번 판결을 간절히 요구해왔다. 그는 “모든 통신 사업자나 네트워크 구축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눴다면 지자체와의 승인 문제로 역풍을 맞고 있다고 말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많은 지자체들은 무선 인프라 구축에 관한 지자체의 법적 권한을 침해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지자체들은 무선 인프라 장비가 자연경관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것을 거론하면서 설치 장소와 형태에 대해 이통사들과 갈등을 빚어 왔다.   앞서 두 정당의 국회의...

5G 무선 기지국 인프라 이통사 FCC

2020.06.22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도시 내 5G 무선 기지국 구축을 지원하는 규칙을 통과시켰다. 도심경관 훼손을 이유로 5G 무선 인프라 구축을 제한했던 지자체들의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규칙 변경으로 미국 주요 이통사들은 전국적인 대규모 5G 출시에 맞춰 기존 기지국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기지국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단순히 네트워크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여러 새로운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테면 고밀도 트래픽 패턴을 처리하거나 커텍티드 기기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급증을 지원하는 기능 등이 구현될 수 있다. 이때 커넥티드 기기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아닌 커넥티드 신호등 및 다른 유형의 IoT 기기와 같은 스마트 도시 기술을 포함한 장치를 일컫는다.  즉 이번 규칙 변경은 새로운 네트워킹 장비 구축이나 기존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있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FCC는 ‘60일 샷 클락(shot clock)’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지자체가 6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확실하게 통지해야 하며, 그리고 5G 무선 기지국의 설치 지역과 형태 조건은 이통사에 맡긴다는 내용의 제도다. 샷 클락 제도는 이미 FCC 규정에 포함돼 있긴 했지만 실질적인 시행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면서 다시 개정됐다.  451 리서치(451 Research) 부사장 브라이언 파트리지에 따르면 무선통신 사업자들은 FCC의 이번 판결을 간절히 요구해왔다. 그는 “모든 통신 사업자나 네트워크 구축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눴다면 지자체와의 승인 문제로 역풍을 맞고 있다고 말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많은 지자체들은 무선 인프라 구축에 관한 지자체의 법적 권한을 침해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지자체들은 무선 인프라 장비가 자연경관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것을 거론하면서 설치 장소와 형태에 대해 이통사들과 갈등을 빚어 왔다.   앞서 두 정당의 국회의...

2020.06.22

FCC, 와이파이 6에 6GHz 주파수 사용 검토 중

미연방 통신위원회(FCC)의 제안이 통과되면, 와이파이 6에서 6GHz 주파수가 추가되어,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에서 더 많은 장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FCC의 제안을 살펴보면 와이파이 6 기기가 라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 수를 4배 이상 늘리는 추가 주파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고밀도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특히 좋은 소식일 수 있다. 단 기존에 6GHz 주파수 라이선스를 보유한 이에게는 간섭 우려의 소지가 있다.  FCC는 향후 2년 내에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의 약 60%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동할 것이라는 시스코의 예측을 인용하며,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이번 제안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사실 와이파이 6(802.11ax) 표준에는 이미 1,200MHz의 전체 6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FCC의 규정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표준의 좀더 구체적인 명칭은 와이파이 6E다.  FCC 아지트 파이 의장은 “와이파이에 이용 가능한 주파수의 양을 거의 5배까지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전국의 소비자와 혁신 기업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유틸리티 기술 위원회(Utilities Technology Council)가 그 중 하다. 이 단체는 6GHz 대역을 광범위한 비라이선스 용도로 개방하려는 제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기존 사용자들이 간섭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UTC는 성명서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유틸리티 통신 시스템에 대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검증된 AFC(automated frequency coordination)의 필요성과 관련된 기술 세부 사항을 FCC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포인트 그룹의 크레이크...

FCC 802.11ax 주파수 6GHz 와이파이 6E

2020.04.03

미연방 통신위원회(FCC)의 제안이 통과되면, 와이파이 6에서 6GHz 주파수가 추가되어,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에서 더 많은 장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FCC의 제안을 살펴보면 와이파이 6 기기가 라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 수를 4배 이상 늘리는 추가 주파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고밀도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특히 좋은 소식일 수 있다. 단 기존에 6GHz 주파수 라이선스를 보유한 이에게는 간섭 우려의 소지가 있다.  FCC는 향후 2년 내에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의 약 60%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동할 것이라는 시스코의 예측을 인용하며,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이번 제안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사실 와이파이 6(802.11ax) 표준에는 이미 1,200MHz의 전체 6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FCC의 규정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표준의 좀더 구체적인 명칭은 와이파이 6E다.  FCC 아지트 파이 의장은 “와이파이에 이용 가능한 주파수의 양을 거의 5배까지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전국의 소비자와 혁신 기업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유틸리티 기술 위원회(Utilities Technology Council)가 그 중 하다. 이 단체는 6GHz 대역을 광범위한 비라이선스 용도로 개방하려는 제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기존 사용자들이 간섭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UTC는 성명서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유틸리티 통신 시스템에 대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검증된 AFC(automated frequency coordination)의 필요성과 관련된 기술 세부 사항을 FCC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포인트 그룹의 크레이크...

2020.04.03

FCC, 오시아의 IoT 충전용 원격 충전 기술 승인··· ‘월마트 도입’

오시아(Ossia)의 ‘포에버 트래커’ 기술은 15피트(4.57미터) 내외의 거리에서 여러 IoT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미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가 IoT 추적 기기를 위한 무선 전력 전송 장비를 승인했다. 제조사 오시아는 이로써 자사의 ‘포에버 트래커’ 기술에 대해 올해에만 두 번째 FCC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 기술에 대해 15피트, 또는 그 이상의 거리에서도 여러 IoT 추적 센서를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IoT 추적 장치는 트럭이나 선박의 운송 패키지에 내장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FC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오시아의 ‘코타’(Cota) 와이어리스트 충전 기술은 미국 내 판매될 수 있게 됐다. 또 오시아가 단기적으로 진출을 도모하는 여러 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표준이 충족된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오시아는 IoT를 포함해 배터리 및 장치 제품을 제조하는 여러 파트너와 협력하는 기술 라이선스 기업이다. 회사 대변인은 “IoT 세계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무선 전력은 IoT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하는 열쇠다”라고 말했다. 워싱턴에 소재한 오시아는 통신 기업 T-모바일 과 함께 트럭 운송 관리 및 추적 제공 업체 저고 테크놀로지(Xirgo Technologies)와 협력해 IoT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월마트의 유통 센터에 공급하기 계획되어 있다며 2020년에는 일반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마트 서플라이 체인 서비스의 부사장인 카메로 가이저는 “항상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직원과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 및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 물류 및 공급망 프로세스에 엄청난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는 오시아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

월마트 FCC 무선충전 오시아 원격충전

2019.10.04

오시아(Ossia)의 ‘포에버 트래커’ 기술은 15피트(4.57미터) 내외의 거리에서 여러 IoT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미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가 IoT 추적 기기를 위한 무선 전력 전송 장비를 승인했다. 제조사 오시아는 이로써 자사의 ‘포에버 트래커’ 기술에 대해 올해에만 두 번째 FCC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 기술에 대해 15피트, 또는 그 이상의 거리에서도 여러 IoT 추적 센서를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IoT 추적 장치는 트럭이나 선박의 운송 패키지에 내장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FC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오시아의 ‘코타’(Cota) 와이어리스트 충전 기술은 미국 내 판매될 수 있게 됐다. 또 오시아가 단기적으로 진출을 도모하는 여러 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표준이 충족된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오시아는 IoT를 포함해 배터리 및 장치 제품을 제조하는 여러 파트너와 협력하는 기술 라이선스 기업이다. 회사 대변인은 “IoT 세계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무선 전력은 IoT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하는 열쇠다”라고 말했다. 워싱턴에 소재한 오시아는 통신 기업 T-모바일 과 함께 트럭 운송 관리 및 추적 제공 업체 저고 테크놀로지(Xirgo Technologies)와 협력해 IoT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월마트의 유통 센터에 공급하기 계획되어 있다며 2020년에는 일반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마트 서플라이 체인 서비스의 부사장인 카메로 가이저는 “항상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직원과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 및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 물류 및 공급망 프로세스에 엄청난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는 오시아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

2019.10.04

"화웨이 · ZTE 기술 금지로 인한 현실적 문제는..." 중소 통신사 현장의 목소리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연방통신위원회)의 위원 제프리 스탁스는 이해 당사자들로부터 통신 네트워크 내 안전하지 못한 장비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듣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는 6월 27일 ‘찾고 해결하고 재정을 지원하라’(Find IT, Fix It, Fund It)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위원회의 공지나 언론 보도에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워크샵에서 다룬 문제는 초근 미국 기업들이 보안 위험으로 간주되는 통신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행정 명령이 전달된 이후, 중국 공급자의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할지 여부와 그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해당 명령은 중국의 주요 통신 기술 제공사인 화웨이와 ZTE뿐만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통신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제품을 공급하던 기타 중국 기술 벤더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반나절 길이의 워크샵에서는 학자, 통신 소기업, 경쟁 통신 기술 기업, 통신 소기업 무역 협회 대표자들로 구성된 연사들이 참여했다. 거의 모두가 해당 금지 건으로 인한 불확실성 및 두려움의 증가, 그리고 이로 인한 금융 및 기회 비용에 관해 이야기했다.   화웨이와 ZTE 금지 건에 대한 논의 보수적인 싱크 탱크인 CSIS(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수석 부소장 겸 기술 정책 프로그램 책임자 짐 루이스는 워크샵을 시작하면서 통신 네트워크에서 화웨이의 기술을 없애는 것이 좋은 이유에 대한 행정부의 사례를 다뤘다.  "재정이 넉넉하면서 민첩한 적이 존재한다. 화웨이는 그 적대적 집단이 사용하는 툴 중 하나다. 이로 인해 미국과 우방에 실질적인 보안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 행정 명령과 행정부의 기타 금지사항의 발단이 된 공포감은 중국 정부의 명령에 따라 중국 기술에 내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스파이웨어나 기타 맬웨어에 기인한다....

중국 미국 화웨이 ZTE 통신사 FCC CCA TIA

2019.07.02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연방통신위원회)의 위원 제프리 스탁스는 이해 당사자들로부터 통신 네트워크 내 안전하지 못한 장비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듣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는 6월 27일 ‘찾고 해결하고 재정을 지원하라’(Find IT, Fix It, Fund It)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위원회의 공지나 언론 보도에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워크샵에서 다룬 문제는 초근 미국 기업들이 보안 위험으로 간주되는 통신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행정 명령이 전달된 이후, 중국 공급자의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할지 여부와 그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해당 명령은 중국의 주요 통신 기술 제공사인 화웨이와 ZTE뿐만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통신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제품을 공급하던 기타 중국 기술 벤더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반나절 길이의 워크샵에서는 학자, 통신 소기업, 경쟁 통신 기술 기업, 통신 소기업 무역 협회 대표자들로 구성된 연사들이 참여했다. 거의 모두가 해당 금지 건으로 인한 불확실성 및 두려움의 증가, 그리고 이로 인한 금융 및 기회 비용에 관해 이야기했다.   화웨이와 ZTE 금지 건에 대한 논의 보수적인 싱크 탱크인 CSIS(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수석 부소장 겸 기술 정책 프로그램 책임자 짐 루이스는 워크샵을 시작하면서 통신 네트워크에서 화웨이의 기술을 없애는 것이 좋은 이유에 대한 행정부의 사례를 다뤘다.  "재정이 넉넉하면서 민첩한 적이 존재한다. 화웨이는 그 적대적 집단이 사용하는 툴 중 하나다. 이로 인해 미국과 우방에 실질적인 보안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 행정 명령과 행정부의 기타 금지사항의 발단이 된 공포감은 중국 정부의 명령에 따라 중국 기술에 내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스파이웨어나 기타 맬웨어에 기인한다....

2019.07.02

망 중립성 폐지가 기업에 미칠 영향··· '모바일 앱 설계와 호스팅 방식 재고해야'

망 중립성 논쟁에 불이 붙었다. 망 중립성 원칙에 변화가 일어나면, 모바일 앱의 설계 방식부터 모바일 기기에 액세스하는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까지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 연방 통신 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ISP)가 모든 데이터를 동일하게 취급하도록 오바마 행정부가 시행한 망 중립성 규칙 폐지에 대한 투표를 이번 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 컴캐스트 같은 ISP는 특정 P2P 파일 공유 앱을 대상으로 스로틀링(throttling)이라 불리는 관행을 비밀리에 적용해 스트리밍 속도를 느리게 조절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미국 민주당과 산업계 옹호 단체, 그리고 망 중립성 폐지에 반대하는 일부 기업 경영진의 우려는 이렇다. 일단 망 중립성 규칙이 무효화되면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를 우대하거나, ‘고속’ 인터넷 접속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한편, 뉴욕 시를 포함한 망 중립성 옹호 측은 제9 순회 항소 법원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가 특별 보호가 필요한 ‘중요 통신 서비스’인지, 단순한 ‘정보 서비스’인지를 결정할 때까지, FCC가 투표를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FCC는 지난주 성명서에서 12월 14일 예정대로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붉혔다. 제이 골드 어소스에이츠의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망 중립성 규칙이 폐지되면, 기업에서 자주 접속하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모바일 앱은 물론 넷플릭스 같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속도가 저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는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모든 앱이 클라우드에 있고, 초과 비용을 지출하고 싶지 않을 때 고속 회선이 아닌 일반 호스팅을 사용하는 경우를 상상하자. 이 경우 기업 앱의 응답이 느리고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큰...

FCC 망중립성

2017.12.13

망 중립성 논쟁에 불이 붙었다. 망 중립성 원칙에 변화가 일어나면, 모바일 앱의 설계 방식부터 모바일 기기에 액세스하는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까지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 연방 통신 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ISP)가 모든 데이터를 동일하게 취급하도록 오바마 행정부가 시행한 망 중립성 규칙 폐지에 대한 투표를 이번 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 컴캐스트 같은 ISP는 특정 P2P 파일 공유 앱을 대상으로 스로틀링(throttling)이라 불리는 관행을 비밀리에 적용해 스트리밍 속도를 느리게 조절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미국 민주당과 산업계 옹호 단체, 그리고 망 중립성 폐지에 반대하는 일부 기업 경영진의 우려는 이렇다. 일단 망 중립성 규칙이 무효화되면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를 우대하거나, ‘고속’ 인터넷 접속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한편, 뉴욕 시를 포함한 망 중립성 옹호 측은 제9 순회 항소 법원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가 특별 보호가 필요한 ‘중요 통신 서비스’인지, 단순한 ‘정보 서비스’인지를 결정할 때까지, FCC가 투표를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FCC는 지난주 성명서에서 12월 14일 예정대로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붉혔다. 제이 골드 어소스에이츠의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망 중립성 규칙이 폐지되면, 기업에서 자주 접속하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모바일 앱은 물론 넷플릭스 같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속도가 저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는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모든 앱이 클라우드에 있고, 초과 비용을 지출하고 싶지 않을 때 고속 회선이 아닌 일반 호스팅을 사용하는 경우를 상상하자. 이 경우 기업 앱의 응답이 느리고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큰...

2017.12.13

미 IT종사자 10명 중 8명 '망 중립성 규정 폐지 반대'

미국의 IT종사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망 중립성 규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폐지 가능성이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스파이스워크(Spiceworks)의 온라인 설문 조사에 답한 411명의 IT종사자 중 82%는 망 중립성 규정을 지지했으며, 이를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1%에 불과했다. 미 연방 통신위원회(FCC)의 망 중립성 규정이 폐지되면 응답자의 59%는 기업의 인터넷 비용이 상승한다고 말했으며, 47%는 회사의 중요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스파이스워크의 IT 담당 애널리스트인 피터 차이는 블로그에서 “스파이스워크 웹 사이트에서 망 중립성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IT종사자는 정부의 인터넷 규제가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이라고 주장하는 의견과 망 중립성 규제 완화로 기업이 ISP에 휘둘릴 수 있다고 걱정하는 의견을 내세우며 이 문제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45%는 규제가 폐기되면 업로드 속도나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이는 "중소기업 웹 사이트는 자금이 두둑한 대기업의 웹 사이트보다 우선순위가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10명 중 8명 이상이 망 중립성 규정을 폐지하면 광대역 제공업체가 특정 유형의 콘텐츠 속도를 낮추고 일부 콘텐츠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83%는 규정이 없으면 정부나 기업이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차이는 "ISP가 넷플릭스처럼 데이터 집약적인 서비스 업체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료를 더 많이 부과할 수 있고 초고속 인터넷 이용료를 내지 않는 업체에는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며 “아니면 ISP가 경쟁사의 서비스를 제한하면서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 ...

설문조사 인터넷 접근성 규정 도널드 트럼프 연방통신위원회 스파이스워크 망 중립성 FCC 규제 Spiceworks

2017.01.26

미국의 IT종사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망 중립성 규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폐지 가능성이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스파이스워크(Spiceworks)의 온라인 설문 조사에 답한 411명의 IT종사자 중 82%는 망 중립성 규정을 지지했으며, 이를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1%에 불과했다. 미 연방 통신위원회(FCC)의 망 중립성 규정이 폐지되면 응답자의 59%는 기업의 인터넷 비용이 상승한다고 말했으며, 47%는 회사의 중요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스파이스워크의 IT 담당 애널리스트인 피터 차이는 블로그에서 “스파이스워크 웹 사이트에서 망 중립성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IT종사자는 정부의 인터넷 규제가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이라고 주장하는 의견과 망 중립성 규제 완화로 기업이 ISP에 휘둘릴 수 있다고 걱정하는 의견을 내세우며 이 문제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45%는 규제가 폐기되면 업로드 속도나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이는 "중소기업 웹 사이트는 자금이 두둑한 대기업의 웹 사이트보다 우선순위가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10명 중 8명 이상이 망 중립성 규정을 폐지하면 광대역 제공업체가 특정 유형의 콘텐츠 속도를 낮추고 일부 콘텐츠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83%는 규정이 없으면 정부나 기업이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차이는 "ISP가 넷플릭스처럼 데이터 집약적인 서비스 업체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료를 더 많이 부과할 수 있고 초고속 인터넷 이용료를 내지 않는 업체에는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며 “아니면 ISP가 경쟁사의 서비스를 제한하면서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 ...

2017.01.26

"5년간 86조원 바가지 요금"··· 美 FCC, 인터넷 업체 손본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복원하는 조치에 나선다. 기업이 인터넷 비용을 수십억 달러 절감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FCC 지난 수년간 FCC에는 시장을 장악한 버라이즌과 AT&T의 인터넷 요금에 대한 상한선을 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다. 결국, FCC는 오는 4월 28일 열리는 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규제를 신설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FCC 의장 톰 휠러는 "기업과 리테일, 금융, 교육, 의료 그리고 다른 형태의 기업이 내는 전용회선 요금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버라이즌과 AT&T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FCC가 이른바 '중간구간(middle-mile)'이라 불리는 데이터 접속에 대해 특히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현금자동입출기(ATM)나 신용카드 스캐너, 기지국 그리고 기업 인터넷 네트워크 등이 여기에 속한다. 휠러는 "미국 소비자와 기업을 위해 기업용 데이터 서비스의 혜택을 극대화하려면 완전히 새롭게 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FCC 자료를 보면, 미국 전역에서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2곳 이상이어서 시장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채 5%가 되지 않는다. 사실상 대부분 지역에서 한 업체가 인터넷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휠러는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이른바 '스페셜 액세스 서비스(special access services)'라 불리는 기업용 인터넷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신설할 예정이다. 그는 "비경쟁이 소비자와 기업에 해가 되거나 혁신을 막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인터넷 서비스 시장이 경쟁 상황인지를 판단해 이를 고려한 맞춤 규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소비자연대(CFA)는 대형 통신사가 기업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가지를 씌운 금액이 지난 ...

AT&T 버라이즌 FCC 인터넷 요금

2016.04.11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복원하는 조치에 나선다. 기업이 인터넷 비용을 수십억 달러 절감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FCC 지난 수년간 FCC에는 시장을 장악한 버라이즌과 AT&T의 인터넷 요금에 대한 상한선을 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다. 결국, FCC는 오는 4월 28일 열리는 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규제를 신설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FCC 의장 톰 휠러는 "기업과 리테일, 금융, 교육, 의료 그리고 다른 형태의 기업이 내는 전용회선 요금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버라이즌과 AT&T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FCC가 이른바 '중간구간(middle-mile)'이라 불리는 데이터 접속에 대해 특히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현금자동입출기(ATM)나 신용카드 스캐너, 기지국 그리고 기업 인터넷 네트워크 등이 여기에 속한다. 휠러는 "미국 소비자와 기업을 위해 기업용 데이터 서비스의 혜택을 극대화하려면 완전히 새롭게 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FCC 자료를 보면, 미국 전역에서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2곳 이상이어서 시장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채 5%가 되지 않는다. 사실상 대부분 지역에서 한 업체가 인터넷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휠러는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이른바 '스페셜 액세스 서비스(special access services)'라 불리는 기업용 인터넷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신설할 예정이다. 그는 "비경쟁이 소비자와 기업에 해가 되거나 혁신을 막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인터넷 서비스 시장이 경쟁 상황인지를 판단해 이를 고려한 맞춤 규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소비자연대(CFA)는 대형 통신사가 기업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가지를 씌운 금액이 지난 ...

2016.04.11

기고 | 모바일 광대역 기술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프라이버시'

미국 규제위원회 대표들은 올해 IT회사들이 자사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모바일 광대역을 구축하기 위한 야심찬 노력에 대해 끊임없는 문의를 받게 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 정부의 기술 규제 당국이 올 해의 청사진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경고와 모바일 광대역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파수 경매라는 야심찬 계획이 담겨 있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회장 톰 휠러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회장인 에디스 라미레즈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책임자 개리 샤피로와 함께 연례 행사처럼 무대 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케네스 코빈의 미 정부 IT 인기기사 ->'미 정부 규제와 충돌하는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전문가들 지적 -> 미 연방 정부 CIO '모바일 오피스 성공사례를 논하다' -> 기고 | 사이버보안이 곧 국가 안보인 시대 -> 미 정부의 모바일 전략, IT 기관의 변화 촉구 ->“전력 그리드, 사이버 공격에 취약” 미 상원 공청회 논란 ---------------------------------------------------------------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빅데이터와 IoT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규 기술의 소비자 영향을 조사한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지난 6일 FTC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하여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일련의 권고 사항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FTC는 확대된 데이터 수집과...

CIO 주파수 모바일 광대역 2016년 연방통신위원회 FTC 사물인터넷 FCC CES 규제 프라이버시 빅데이터 연방거래위원회

2016.01.12

미국 규제위원회 대표들은 올해 IT회사들이 자사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모바일 광대역을 구축하기 위한 야심찬 노력에 대해 끊임없는 문의를 받게 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 정부의 기술 규제 당국이 올 해의 청사진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경고와 모바일 광대역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파수 경매라는 야심찬 계획이 담겨 있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회장 톰 휠러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회장인 에디스 라미레즈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책임자 개리 샤피로와 함께 연례 행사처럼 무대 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케네스 코빈의 미 정부 IT 인기기사 ->'미 정부 규제와 충돌하는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전문가들 지적 -> 미 연방 정부 CIO '모바일 오피스 성공사례를 논하다' -> 기고 | 사이버보안이 곧 국가 안보인 시대 -> 미 정부의 모바일 전략, IT 기관의 변화 촉구 ->“전력 그리드, 사이버 공격에 취약” 미 상원 공청회 논란 ---------------------------------------------------------------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빅데이터와 IoT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규 기술의 소비자 영향을 조사한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지난 6일 FTC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하여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일련의 권고 사항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FTC는 확대된 데이터 수집과...

2016.01.12

'차세대 먹거리에의 경쟁' 2015년 IT 분야 주요 성과들

2014년 IT 업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면, 대부분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발전이었다. 반면에 2015년의 하이라이트는 훨씬 더 긴박한 느낌이 든다. IT 업계의 모든 업체가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서 가능한 넓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관점에서 2015년 가장 성공적이었던 사례들을 살펴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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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2014년 IT 업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면, 대부분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발전이었다. 반면에 2015년의 하이라이트는 훨씬 더 긴박한 느낌이 든다. IT 업계의 모든 업체가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서 가능한 넓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관점에서 2015년 가장 성공적이었던 사례들을 살펴본다. editor@itworld.co.kr

2015.12.28

왜? 얼마나? 글로벌 IT업체들의 벌금

미국의 대형 통신사와 글로벌 IT기업들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법무부 또는 연방 거래위원회의 벌금 한두 번 정도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 벌금 때문에 기업 이미지에 입는 타격이 크다는 게 문제다. 여기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즌 등 올해 IT업계의 벌금들을 정리해 봤다. ciokr@idg.co.kr

구글 통신사 T-모바일 스프린트 벌금 법원 버라이즌 AT&T 분쟁 페이스북 FCC

2015.07.23

미국의 대형 통신사와 글로벌 IT기업들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법무부 또는 연방 거래위원회의 벌금 한두 번 정도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 벌금 때문에 기업 이미지에 입는 타격이 크다는 게 문제다. 여기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즌 등 올해 IT업계의 벌금들을 정리해 봤다. ciokr@idg.co.kr

2015.07.23

미 통신사 2곳, 데이터 유출로 총 350만 달러 지불해야

미국 통신사와 모바일 기업이 고객 개인 정보를 보호 장치가 갖춰지지 않은 서버에 저장해 총 미화 35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됐다.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따르면, 테라콤(TerraCom)과 유어텔어메리카(YourTel America)는 30만 명 이상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 FCC는 2013년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 두 회사가 벌금을 내야 한다고 2014년 분쟁의합의서에서 10월 밝힌 바 있다. 2013년 3월과 4월, 미국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프로그램인 라이프타임 서비스 신청자와 가입자 12만 8,000명이 제출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던 적이 있었다. 온라인으로 볼 수 있었던 고객 정보는 이름, 주소, 사회 보장 번호와 운전 면허증 등이었다고 FCC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IDG 뉴스 서비스>가 이 두 회사에 연락을 취했을 때 이들은 데이터 유출로 FCC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는 당연히 기업이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합리적인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기대한다"고 FCC 집행국장인 트래비스 르블랑은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검색 엔진을 이용해 누구라도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통신사가 고객의 기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음을 뜻하며 이는 회사가 고객에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약속과 신뢰를 갠 것이다"고 르블랑은 덧붙였다. FCC의 합의서에 대해 두 통신사는 어떤 의견도 내놓지 않았다.   합의서는 기업이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확실히 취하라는 내용도 있다고 르블랑은 덧붙였다. 3,500만 달러의 민사 이외에 이 합의서는 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됐던 고객들에게 무료로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두 통신사는 자사의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할 것을 합의했다. 또 이 ...

통신사 FCC 연방통신위원회

2015.07.10

미국 통신사와 모바일 기업이 고객 개인 정보를 보호 장치가 갖춰지지 않은 서버에 저장해 총 미화 35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됐다.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따르면, 테라콤(TerraCom)과 유어텔어메리카(YourTel America)는 30만 명 이상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 FCC는 2013년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 두 회사가 벌금을 내야 한다고 2014년 분쟁의합의서에서 10월 밝힌 바 있다. 2013년 3월과 4월, 미국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프로그램인 라이프타임 서비스 신청자와 가입자 12만 8,000명이 제출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던 적이 있었다. 온라인으로 볼 수 있었던 고객 정보는 이름, 주소, 사회 보장 번호와 운전 면허증 등이었다고 FCC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IDG 뉴스 서비스>가 이 두 회사에 연락을 취했을 때 이들은 데이터 유출로 FCC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는 당연히 기업이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합리적인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기대한다"고 FCC 집행국장인 트래비스 르블랑은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검색 엔진을 이용해 누구라도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통신사가 고객의 기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음을 뜻하며 이는 회사가 고객에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약속과 신뢰를 갠 것이다"고 르블랑은 덧붙였다. FCC의 합의서에 대해 두 통신사는 어떤 의견도 내놓지 않았다.   합의서는 기업이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확실히 취하라는 내용도 있다고 르블랑은 덧붙였다. 3,500만 달러의 민사 이외에 이 합의서는 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됐던 고객들에게 무료로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두 통신사는 자사의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할 것을 합의했다. 또 이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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