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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클라우드

블루코트, 클라우드 보안 전문 업체 '엘라스티카' 인수

2015.11.19 편집부  |  CIO KR
블루코트코리아는 본사가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 '엘라스티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억8,000만 달러이다.

블루코트는 고객들의 클라우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은 물론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 데이터 레벨의 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보안 기업 엘라스티카를 인수했다.

블루코트는 최근 몇 년간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유기적/비유기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금액을 투자해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및 보안 모델을 재정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루코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엘라스티카의 클라우드 접근 및 분석 플랫폼과 온/오프 프레미스 위협 방어 및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 요구되는 모든 보안 요소를 하나의 솔루션 내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엘라스티카의 클라우드 SOC(Security Ops Center)는 머신 러닝기반의 위협 순위 측정, 사용자 및 엔드포인트 행동 모델링, 자연어 기반 클라우드 DLP, 치료가 동반되는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승인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쉐도우 IT(shadow I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위험 분석 및 정책 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한 클라우드 활용을 돕는다. 이러한 기능들은 모두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loud Access Security Broker, 이하 CASB)’ 게이트웨이를 통해 제공되며, API 제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리를 강화한다.

클라우드 SOC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세계 1만5,000여 곳의 블루코트 고객들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및 온프레미스 웹 보안 솔루션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업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으로 거듭나게 됐다.

그렉 클라크 블루코트 CEO는 “블루코트는 엘라스티카의 클라우드 SOC를 활용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세분화 된 CASB의 경우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의존하여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블루코트는 자사의 웹 보안 플랫폼을 통해 CASB 기능을 확장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의 일부로 통합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페이 블루코트 사장 겸 COO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보안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복잡하게 구성된 솔루션의 경우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SLA를 보장할 수 없게 된다”며, “블루코트는 클라우드에 맞춰 설계된 종합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도전과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엘라스티카 클라우드 SOC는 블루코트 보안 플랫폼(Security Platform)에 통합돼 진화하는 네트워크 및 보안, 클라우드의 도전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블루코트의 보안 플랫폼은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관리형 환경에 모두 적용 가능한 5가지의 솔루션 ▲지능형 웹/클라우드 보안 ▲암호화 트래픽 관리 ▲지능형 위협 보호 사고 대응 및 네트워크 포렌식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로 구성되어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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