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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북한 비핵화 협상과 체제 안전 내용 APT 공격 징후 발견”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시큐리티가 지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바이든 시대 북한 비핵화 협상과 북한 체제 안전 보장 문제’ 내용 문건으로 사칭한 악성 파일이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견된 악성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 형태로 유포되고 있으며, 이메일에 문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기재해 수신자가 내려받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URL은 마치 국내 특정 포털 업체의 인터넷 주소처럼 비슷하게 위조돼, 수신자가 공식 사이트로 생각하고 의심 없이 위조 웹사이트를 통해 악성 문서를 내려 받도록 설계돼 있다. 만약 메일 수신자가 위조 웹사이트에서 악성 문서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문서 내용이 바로 보이지 않고 상단에 보안 경고창이 나타나며 [콘텐츠 사용]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이때, 버튼을 클릭하면 정상적인 문서 내용이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내부에 숨겨진 악성 매크로 명령이 순식간에 작동해 PC 정보를 해커가 지정한 서버로 전송하고 추가 원격제어 등의 해킹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한편, [콘텐츠 사용]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문서에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 제안과 회담 내용’ 등을 담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이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처럼 악성 문서 파일 기반으로 공격한 점을 미뤄볼 때, 이번 공격은 전형적인 스피어 피싱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이번 공격을 분석한 결과 ‘naver.midsecurity[.]org’ 서버를 통해 악성 워드 문서가 배포됐고, 정보 탈취 및 C2 명령제어 서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SRC 조사에 의하면 공격 단계별로 C2 서버와 통신을 수행하고, 감염된 컴퓨터 정보를 수집해 선별적으로 추가 명령을 내려보내는 수법이 활용됐다. 특히, 이번 공격에 사용된 고유한 통신 문자열(WebKitFormBoundaryA2D2gp2XzUyO0...

이스트시큐리티 북한 미국 대선 악성 파일 보안

2020.11.17

이스트시큐리티가 지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바이든 시대 북한 비핵화 협상과 북한 체제 안전 보장 문제’ 내용 문건으로 사칭한 악성 파일이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견된 악성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 형태로 유포되고 있으며, 이메일에 문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기재해 수신자가 내려받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URL은 마치 국내 특정 포털 업체의 인터넷 주소처럼 비슷하게 위조돼, 수신자가 공식 사이트로 생각하고 의심 없이 위조 웹사이트를 통해 악성 문서를 내려 받도록 설계돼 있다. 만약 메일 수신자가 위조 웹사이트에서 악성 문서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문서 내용이 바로 보이지 않고 상단에 보안 경고창이 나타나며 [콘텐츠 사용]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이때, 버튼을 클릭하면 정상적인 문서 내용이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내부에 숨겨진 악성 매크로 명령이 순식간에 작동해 PC 정보를 해커가 지정한 서버로 전송하고 추가 원격제어 등의 해킹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한편, [콘텐츠 사용]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문서에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 제안과 회담 내용’ 등을 담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이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처럼 악성 문서 파일 기반으로 공격한 점을 미뤄볼 때, 이번 공격은 전형적인 스피어 피싱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이번 공격을 분석한 결과 ‘naver.midsecurity[.]org’ 서버를 통해 악성 워드 문서가 배포됐고, 정보 탈취 및 C2 명령제어 서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SRC 조사에 의하면 공격 단계별로 C2 서버와 통신을 수행하고, 감염된 컴퓨터 정보를 수집해 선별적으로 추가 명령을 내려보내는 수법이 활용됐다. 특히, 이번 공격에 사용된 고유한 통신 문자열(WebKitFormBoundaryA2D2gp2XzUyO0...

2020.11.17

칼럼 | 리더십 측면에서 본 '트럼프 승리'의 교훈 3가지

이제 연말 휴가를 마치가 다시 일터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다. 특히 IT 업계 관계자라면 라스베이거스와 CES에서 열리는 행사 준비 때문에 벌써 머리가 지끈거릴 것이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그러나 여전히 우리의 주요 이야깃거리 중 하나는 미국 대선이다. 그만큼 다시 되새겨볼만한 것이 많다. 오바마가 너무나 잘 활용했던 애널리틱스를 클린턴은 어떻게 그렇게 못할 수 있는지, 클린턴의 그 긴 정치 경력에도 불구하고 기밀 정보와 아닌 정보를 구분하지 못할 수 있는지 같은 것들이다.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수십년에 걸친 정치 공작을 보았으면서도 미국은 왜 여전히 이에 대한 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은가에 대한 물음도 빼놓을 수 없다. 여러 논란거리가 남아있지만 이번 대선을 통해 분명히 배운 것이 있다면 다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IT 기업의 힘은 기술이다 매우 명확한 명제처럼 보이지만 이번 선거기간동안 가장 오해한 명제이기도 하다. 클린턴은 거의 모든 IT 기업의 지지를 받았고 이 중 많은 업체가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클린턴은 이들 기업의 가치를 그들의 돈과 말뿐인 정치적 지원에서 찾았던 것 같다. 업체 역시 적절한 애널리틱스 기술을 통해 클린턴이 더 좋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대신 돈을 내고 트럼프에 대한 반대 성명에 서명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IT 업계 관계자는 벤처투자자 피터 틸이 거의 유일했다. 그러나 반전은 바로 여기서 나왔다. 기술에 집중한 한 IT 관계자가 정치에 집중한 다른 모든 IT 업계 관계자보다 더 가치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미지가 이긴다 필자가 좋아하는 격언 중 하나가 "이미지는 100% 실재이다"라는 말이다. IT 업계 안팎의 많은 이가 이를 모르고 있다는 것은 꽤 충격적이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특히 아이패드는 '생활을 바꾸는 놀라운 기기'라는 이미지 때문에 많이 팔린다. 더 먼저 신제품을 사기 위해 며칠씩 줄서서 기다리...

CIO 미국 대선 클린턴 Rob Enderle 트럼프

2017.01.02

이제 연말 휴가를 마치가 다시 일터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다. 특히 IT 업계 관계자라면 라스베이거스와 CES에서 열리는 행사 준비 때문에 벌써 머리가 지끈거릴 것이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그러나 여전히 우리의 주요 이야깃거리 중 하나는 미국 대선이다. 그만큼 다시 되새겨볼만한 것이 많다. 오바마가 너무나 잘 활용했던 애널리틱스를 클린턴은 어떻게 그렇게 못할 수 있는지, 클린턴의 그 긴 정치 경력에도 불구하고 기밀 정보와 아닌 정보를 구분하지 못할 수 있는지 같은 것들이다.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수십년에 걸친 정치 공작을 보았으면서도 미국은 왜 여전히 이에 대한 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은가에 대한 물음도 빼놓을 수 없다. 여러 논란거리가 남아있지만 이번 대선을 통해 분명히 배운 것이 있다면 다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IT 기업의 힘은 기술이다 매우 명확한 명제처럼 보이지만 이번 선거기간동안 가장 오해한 명제이기도 하다. 클린턴은 거의 모든 IT 기업의 지지를 받았고 이 중 많은 업체가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클린턴은 이들 기업의 가치를 그들의 돈과 말뿐인 정치적 지원에서 찾았던 것 같다. 업체 역시 적절한 애널리틱스 기술을 통해 클린턴이 더 좋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대신 돈을 내고 트럼프에 대한 반대 성명에 서명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IT 업계 관계자는 벤처투자자 피터 틸이 거의 유일했다. 그러나 반전은 바로 여기서 나왔다. 기술에 집중한 한 IT 관계자가 정치에 집중한 다른 모든 IT 업계 관계자보다 더 가치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미지가 이긴다 필자가 좋아하는 격언 중 하나가 "이미지는 100% 실재이다"라는 말이다. IT 업계 안팎의 많은 이가 이를 모르고 있다는 것은 꽤 충격적이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특히 아이패드는 '생활을 바꾸는 놀라운 기기'라는 이미지 때문에 많이 팔린다. 더 먼저 신제품을 사기 위해 며칠씩 줄서서 기다리...

2017.01.02

애플 CEO 팀 쿡,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될 뻔했다?

애플 CEO 팀 쿡과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부통령 후보로 적극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크스가 18일 폭로한 이메일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본부장 존 포데스타는 3월 17일 이 두 사람을 37명의 부통령 1차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이 리스트에는 빌 게이츠와 함께 자선단체인 '빌&멀린다' 재단을 세운 빌 게이츠의 아내 멀린다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경제인 중에는 GM CEO 메리 베라, 블룸버그 뉴스의 창립자이자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 제록스 CEO 우르술라 번즈, 코카콜라 CEO 뮤타 켄트, 록펠러 재단 대표인 쥬디 로딘,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치인에는 버지니아 상원의원 팀 케인과 클린턴의 대통령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버몬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등이 포함됐다. 결국 팀 케인이 최종 부통령 후보로 낙점됐다. 한편 팀 쿡은 지난 8월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턴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7월에는 공화당 하원의장인 폴 라이언을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ciokr@idg.co.kr

팀 쿡 빌 게이츠 미국 대선 힐러리 클린턴

2016.10.19

애플 CEO 팀 쿡과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부통령 후보로 적극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크스가 18일 폭로한 이메일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본부장 존 포데스타는 3월 17일 이 두 사람을 37명의 부통령 1차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이 리스트에는 빌 게이츠와 함께 자선단체인 '빌&멀린다' 재단을 세운 빌 게이츠의 아내 멀린다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경제인 중에는 GM CEO 메리 베라, 블룸버그 뉴스의 창립자이자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 제록스 CEO 우르술라 번즈, 코카콜라 CEO 뮤타 켄트, 록펠러 재단 대표인 쥬디 로딘,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치인에는 버지니아 상원의원 팀 케인과 클린턴의 대통령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버몬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등이 포함됐다. 결국 팀 케인이 최종 부통령 후보로 낙점됐다. 한편 팀 쿡은 지난 8월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턴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7월에는 공화당 하원의장인 폴 라이언을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ciokr@idg.co.kr

2016.10.19

위키리크스, 클린턴 선거 본부장 이메일 폭로

위키리크스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러시아 해커를 돕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본부장 이메일을 해킹한 것으로 보이는 자료가 공개됐다. Image Credit: Virginia Sherwood/NBC 10일 위키리크스는 클린턴의 대선 캠프를 지휘하고 있는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 2,000건을 공개했다. 이 자료는 클린턴의 후보자격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더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메일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된 자료다. 같은 날 미국 정보당국은 일련의 해킹의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들은 러시아 정부가 위키리크스 등에 민감한 문서를 공개해 미국내 여론에 영향을 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이 해킹이 클린턴의 상대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지원하기 위해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위키리크스는 이 자료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지만 포데스타의 메일 5만 건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개된 이메일에는 민주당내 클린턴의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슨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캠프내 첼시 클린턴(클린턴의 딸)을 둘러싼 불화를 포함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클린턴 캠프는 유출된 이메일이 진짜인지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았다. 대신 포데스타 자신은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메일 중) 어떤 것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조작된 것인지 확인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클린턴 캠프는 긍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지만 유출된 이메일은 클린턴 관련 보도의 주요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 여기에는 그가 금융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연설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심지어 이메일 유출은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주요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은 해킹의 배후로 러시아를 비난했다. 그는 "그들이 나를 당선시키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겠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위키리크스는 이것이...

위키리크스 미국 대선 클린턴

2016.10.11

위키리크스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러시아 해커를 돕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본부장 이메일을 해킹한 것으로 보이는 자료가 공개됐다. Image Credit: Virginia Sherwood/NBC 10일 위키리크스는 클린턴의 대선 캠프를 지휘하고 있는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 2,000건을 공개했다. 이 자료는 클린턴의 후보자격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더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메일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된 자료다. 같은 날 미국 정보당국은 일련의 해킹의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들은 러시아 정부가 위키리크스 등에 민감한 문서를 공개해 미국내 여론에 영향을 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이 해킹이 클린턴의 상대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지원하기 위해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위키리크스는 이 자료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지만 포데스타의 메일 5만 건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개된 이메일에는 민주당내 클린턴의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슨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캠프내 첼시 클린턴(클린턴의 딸)을 둘러싼 불화를 포함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클린턴 캠프는 유출된 이메일이 진짜인지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았다. 대신 포데스타 자신은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메일 중) 어떤 것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조작된 것인지 확인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클린턴 캠프는 긍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지만 유출된 이메일은 클린턴 관련 보도의 주요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 여기에는 그가 금융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연설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심지어 이메일 유출은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주요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은 해킹의 배후로 러시아를 비난했다. 그는 "그들이 나를 당선시키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겠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위키리크스는 이것이...

2016.10.11

"물증은 없지만 러시아 소행" 미국, 대선 관련 해킹 '공식' 항의

최근 세간의 이목이 쏠렸던 미국 정치 조직에 대한 해킹 관련해서 미국 정부가 러시아 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의 해킹이라는 것이다. Image Credit: Matt Wade 국토안보부(DHS)를 포함한 미국 정보당국은 7일 일련의 해킹에 러시아의 책임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러시아 정부가 미국 관료와 단체 등의 이메일을 해킹해 이를 위키릭스, DC릭스 같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 초 민주당 전국 위원회(DNC)에 대한 해킹 자료는 Guccifer 2.0 같은 익명의 해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미 정보당국은 "이러한 절도와 폭로는 미국 대선에 관여하려는 의도이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정보당국은 이런 주장의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단지, 해킹 방법과 동기 등이 러시아의 통제를 받는 행위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런 행동은 러시아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유럽과 유라시아 전반에 걸쳐 여론에 영향을 주기 위해 비슷한 전술과 기술을 사용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러시아의 최고위 인사가 이런 공격을 승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사관은 즉각적은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는 이들 해킹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부인해 왔다. 최근 해킹 중 가장 심각한 사례가 바로 DNC이다. 지난 6월 자신을 'Guccifer 2.0'라고 부르는 해커가 DNC를 해킹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조사결과를 포함해 민감한 파일을 빼냈고 이를 위키릭스를 통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또다른 심각한 해킹은 9월에 발생했다. 전 국무장관 콜린 파월의 이메일이 해킹을 당해 DC릭스라 불리는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런 사고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활동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미국 대선 국면에서 이슈를 만들어 결...

해킹 러시아 미국 대선 국토안보부 힐러리 트럼프

2016.10.10

최근 세간의 이목이 쏠렸던 미국 정치 조직에 대한 해킹 관련해서 미국 정부가 러시아 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의 해킹이라는 것이다. Image Credit: Matt Wade 국토안보부(DHS)를 포함한 미국 정보당국은 7일 일련의 해킹에 러시아의 책임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러시아 정부가 미국 관료와 단체 등의 이메일을 해킹해 이를 위키릭스, DC릭스 같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 초 민주당 전국 위원회(DNC)에 대한 해킹 자료는 Guccifer 2.0 같은 익명의 해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미 정보당국은 "이러한 절도와 폭로는 미국 대선에 관여하려는 의도이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정보당국은 이런 주장의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단지, 해킹 방법과 동기 등이 러시아의 통제를 받는 행위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런 행동은 러시아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유럽과 유라시아 전반에 걸쳐 여론에 영향을 주기 위해 비슷한 전술과 기술을 사용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러시아의 최고위 인사가 이런 공격을 승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사관은 즉각적은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는 이들 해킹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부인해 왔다. 최근 해킹 중 가장 심각한 사례가 바로 DNC이다. 지난 6월 자신을 'Guccifer 2.0'라고 부르는 해커가 DNC를 해킹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조사결과를 포함해 민감한 파일을 빼냈고 이를 위키릭스를 통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또다른 심각한 해킹은 9월에 발생했다. 전 국무장관 콜린 파월의 이메일이 해킹을 당해 DC릭스라 불리는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런 사고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활동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미국 대선 국면에서 이슈를 만들어 결...

2016.10.10

칼럼 | '트럼프가 진다'… 데이터 분석 역량에서 승패 갈릴 전망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미국 대선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고 전망했다. 엔덜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논거에 대해 알아 보자.  Credit: iStockphoto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의 IT팀 역량이 선거 결과만큼 롬니 팀을 큰 차이로 압도한 것은 아니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적했듯, 롬니가 실패한 것은 큰 실수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3가지 실수다. 첫째, 선거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분석(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둘째,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것들이 서로 잘 호환되지 않았다. 셋째, 조사 결과가 자신들이 듣고 싶어했던 것을 말해줬다는 이유로 여기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마지막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제다. 기업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그런데 트럼프도 이런 실수를 명백하게 되풀이하고 있다. 롬니에게 호통을 친 장본인인 그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아마 롬니도 트럼프가 선거에 패하게 되면, 그렇게 처참하게 질 이유가 없었다고 호통을 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트럼프의 패배는 여기에 정치 인생을 건 테드 크루즈(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에게 패배했음)가 원하는 결과다. ->시스코·델·MS가 지지하는 미 대선 후보는? 후원금으로 본 IT민심 데이터의 중요성 간과하는 트럼프 애드위크(AdWeek) 기사는 아주 흔한 문제점과 교훈을 알려준다. '숫자(통계)'가 경영진의 시각과 일치하면, 경영진을 이를 좋아한다. 그렇지 않으면 숫자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최근 KPMG 보고서에 따르면, CEO 절반 이상이 분석 결과를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도 이런 CEO 중 하나일 수 있다. 어쨌든 이는 어리석은 결론이다. 숫자를 더 잘 이해하거나, 숫자를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

CIO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Rob Enderle 미트 롬니 미국 대선 대통령 선거 분석 롭 엔덜 버락 오바마 통계 빅데이터 브렉시트

2016.07.26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미국 대선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고 전망했다. 엔덜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논거에 대해 알아 보자.  Credit: iStockphoto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의 IT팀 역량이 선거 결과만큼 롬니 팀을 큰 차이로 압도한 것은 아니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적했듯, 롬니가 실패한 것은 큰 실수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3가지 실수다. 첫째, 선거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분석(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둘째,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것들이 서로 잘 호환되지 않았다. 셋째, 조사 결과가 자신들이 듣고 싶어했던 것을 말해줬다는 이유로 여기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마지막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제다. 기업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그런데 트럼프도 이런 실수를 명백하게 되풀이하고 있다. 롬니에게 호통을 친 장본인인 그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아마 롬니도 트럼프가 선거에 패하게 되면, 그렇게 처참하게 질 이유가 없었다고 호통을 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트럼프의 패배는 여기에 정치 인생을 건 테드 크루즈(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에게 패배했음)가 원하는 결과다. ->시스코·델·MS가 지지하는 미 대선 후보는? 후원금으로 본 IT민심 데이터의 중요성 간과하는 트럼프 애드위크(AdWeek) 기사는 아주 흔한 문제점과 교훈을 알려준다. '숫자(통계)'가 경영진의 시각과 일치하면, 경영진을 이를 좋아한다. 그렇지 않으면 숫자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최근 KPMG 보고서에 따르면, CEO 절반 이상이 분석 결과를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도 이런 CEO 중 하나일 수 있다. 어쨌든 이는 어리석은 결론이다. 숫자를 더 잘 이해하거나, 숫자를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

2016.07.26

칼럼 | 미트 롬니의 패배 원인 '빅 데이터 분석'

포괄적인 데이터 분석에도 귀사의 경영진들이 이를 무시한 채 모든 결정을 내린다면, 그것이 무엇이건 실패하고 말 것이다. CIO닷컴 칼럼니스트 롭 엔덜은 현재 EMC와 이 회사 고객들이 분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당신도 당신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미트 롬니의 사례에서도 이미 드러났다. 지난 주 필자는 EMC의 애닐리스트 브리핑에 참석했는데, 행사에 앞서 EMC의 품질 부사장인 짐 뱀포스와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뱀포스는 고객 관리에서 IT업계의 최고 전문가인데, 이미 특허 한 건을 등록했고 현재 두 건을 더 진행중하고 있다. 필자 역시 미국 선거의 데이터 분석 사용 기사의 후기를 막 마무리했는데, 그 과정에서 패배한 미트 롬니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만큼 분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흥미를 느끼고 있다. 롬니는 더 좋은 툴을 보유했지만 활용이 그에 따르지 못했던 반면, 오바마는 내부적으로 능력을 조달했으며 그 결과는 이제 역사가 되었다. 더 뛰어난 경영자라고 여겨지던 전직 CEO 출신인 후보가 분석에 대해 성공적인 사용법을 분명히 모르고 있었다는 점은, 마치 유행어를 사용하면서도 그 뜻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수많은 경영진들을 떠오르게 했다는 데에서 흥미로웠다. 반면, EMC는 자체적인 그린 플럼 습득(Green Plum acquisition)의 분석을 이용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 분야로 자원을 재배치 시켰다. EMC는 이것을 실행해 경쟁자들이 우위를 점하는 분야에서, 고객 확보 노력에 집중하고자 한다. --------------------------------------------------------------- Rob Enderle 인기칼럼 ->ʺ썬 하드웨어는 끝났다ʺ••• 오라클 내부 문서 발견 -> 칼럼 | 윈도우 RT, 판도 바꿀 MS의 기대주 -&g...

EMC 롭 엔덜 분석 미국 대선 미트 롬니

2012.11.21

포괄적인 데이터 분석에도 귀사의 경영진들이 이를 무시한 채 모든 결정을 내린다면, 그것이 무엇이건 실패하고 말 것이다. CIO닷컴 칼럼니스트 롭 엔덜은 현재 EMC와 이 회사 고객들이 분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당신도 당신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미트 롬니의 사례에서도 이미 드러났다. 지난 주 필자는 EMC의 애닐리스트 브리핑에 참석했는데, 행사에 앞서 EMC의 품질 부사장인 짐 뱀포스와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뱀포스는 고객 관리에서 IT업계의 최고 전문가인데, 이미 특허 한 건을 등록했고 현재 두 건을 더 진행중하고 있다. 필자 역시 미국 선거의 데이터 분석 사용 기사의 후기를 막 마무리했는데, 그 과정에서 패배한 미트 롬니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만큼 분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흥미를 느끼고 있다. 롬니는 더 좋은 툴을 보유했지만 활용이 그에 따르지 못했던 반면, 오바마는 내부적으로 능력을 조달했으며 그 결과는 이제 역사가 되었다. 더 뛰어난 경영자라고 여겨지던 전직 CEO 출신인 후보가 분석에 대해 성공적인 사용법을 분명히 모르고 있었다는 점은, 마치 유행어를 사용하면서도 그 뜻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수많은 경영진들을 떠오르게 했다는 데에서 흥미로웠다. 반면, EMC는 자체적인 그린 플럼 습득(Green Plum acquisition)의 분석을 이용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 분야로 자원을 재배치 시켰다. EMC는 이것을 실행해 경쟁자들이 우위를 점하는 분야에서, 고객 확보 노력에 집중하고자 한다. --------------------------------------------------------------- Rob Enderle 인기칼럼 ->ʺ썬 하드웨어는 끝났다ʺ••• 오라클 내부 문서 발견 -> 칼럼 | 윈도우 RT, 판도 바꿀 MS의 기대주 -&g...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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