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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CIO 8인이 현장에서 말한 수상 소감

한국IDG가 2012년 12월 5일 개최한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나형석 국방부 과장(유철희 정보화기획관 대신 수령), 박승남 대교 상무,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 김성룡 에스엘 이사,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등의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CIO 에스엘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CIO 2012 어워드 박승남 국방부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동부제철 나형석

2012.12.07

한국IDG가 2012년 12월 5일 개최한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나형석 국방부 과장(유철희 정보화기획관 대신 수령), 박승남 대교 상무,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 김성룡 에스엘 이사,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등의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2012.12.07

동영상 | 올해의 CIO 8인 수상소감

올해 IT 업계를 빛낸 CIO 및 IT리더 8인이 선정된 가운데, 오는 5일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012년 혁신과 가치 창출을 주도한 8인의 IT 리더들의 수상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정리했다. 참고로 CIO 코리아의 'CIO of the Year 2012'에 선정된 IT리더로는 김성룡 에스엘(SL)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 있다.   SL 코퍼레이션 김성룡 이사 대교 박승남 상무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 기획관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 ciokr@idg.co.kr

동부제철 에스엘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CIO 2012 어워드 박승남 국방부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CIO of the Year

2012.12.04

올해 IT 업계를 빛낸 CIO 및 IT리더 8인이 선정된 가운데, 오는 5일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012년 혁신과 가치 창출을 주도한 8인의 IT 리더들의 수상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정리했다. 참고로 CIO 코리아의 'CIO of the Year 2012'에 선정된 IT리더로는 김성룡 에스엘(SL)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 있다.   SL 코퍼레이션 김성룡 이사 대교 박승남 상무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 기획관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 ciokr@idg.co.kr

2012.12.04

CIO 어워드 2012 | “IT로 일하는 방식을 바꿨다” 에스엘 김성룡 이사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에스엘 김성룡 이사를 만나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헤드램프, 섀시, 플랜트 연동 모듈(FEM)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에스엘은 국내 8개 사업장, 미국 2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중국 4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유럽 판매 법인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전세계 곳곳에 있는 임직원, 협력사,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구축하며 시스템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2011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SELF(Smart, Easy, Learning, Fun)’라는 포털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김 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김 성룡 이사(이하 김 이사)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에스엘의 업무 문화를 혁신했고 협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포털 환경을 갖췄다는 점, 이 3가지다. 에스엘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에스엘 임직원을 시스템 안에서 가깝게 만들었다. 또한 결재를 모바일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돼 업무 문화가 크게 혁신됐다. SELF 내에 팀사이트를 이용해 문서공동 작업과 공유환경이 구축됐으며 개인, 부서, 회사의 일정을 공유하고 회의실, 시험실, 프로젝트룸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밖에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메일 도메인을 통합했다. CIO KR :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말해 달라. 김 이사 : 일하는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

CIO 에스엘 CIO 어워드 2012 김성룡 CIO 2012 어워드 포털 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 커뮤니케이션 링크

2012.12.03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에스엘 김성룡 이사를 만나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헤드램프, 섀시, 플랜트 연동 모듈(FEM)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에스엘은 국내 8개 사업장, 미국 2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중국 4개 공장 및 1개 사무소, 유럽 판매 법인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전세계 곳곳에 있는 임직원, 협력사,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구축하며 시스템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2011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SELF(Smart, Easy, Learning, Fun)’라는 포털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김 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전사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김 성룡 이사(이하 김 이사)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에스엘의 업무 문화를 혁신했고 협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포털 환경을 갖췄다는 점, 이 3가지다. 에스엘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에스엘 임직원을 시스템 안에서 가깝게 만들었다. 또한 결재를 모바일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돼 업무 문화가 크게 혁신됐다. SELF 내에 팀사이트를 이용해 문서공동 작업과 공유환경이 구축됐으며 개인, 부서, 회사의 일정을 공유하고 회의실, 시험실, 프로젝트룸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밖에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메일 도메인을 통합했다. CIO KR :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말해 달라. 김 이사 : 일하는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

2012.12.03

CIO 어워드 2012 | “미래 전장 대비하는 국방 상호운용성 확립”국방부 유철희 정보화기획관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기획관을 만나 네트워크 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 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에 대해 들어봤다. 국방부는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매년 연차별 세부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유 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유 국장 :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양한 정보자원의 네트워크연결에 따른 복잡한 소통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철저한 현상 분석과 예측을 통한 정보기술표준을 최신화하는 것이다. 셋째는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평가모델, 평가도구, 테스트베드 환경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미래 전장환경이 복잡하게 변화됨을 인식하여 상호운용성 업무의 중요성을 식별하였고, 이를 정보화 거버넌스의 핵심으로 구체화하여 통제절차 수립, 기반기술 표준화, 상호운용성 전담기관 지정, 평가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통신 신기술의 도입에 따른 혼란과 복잡화를 방지하고자 표준 중심의 정보화 기능을 강화했다.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군 고유 표준과 이를 적용한 SW와 평가도구 등 토털 솔루션으로 일괄 개발 적용∙운용 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해외 수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었다. CIO KR : 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 국장 : 국방부의 IT환경은 일반 기업과 많이 다르다. 전력지원분야, 즉, 인사, 군수, 동원, 시설 등 기능 부서의 데이터와 전장체계에 사용하는 작전 데이터가 서로 연동...

CIO 국방부 CIO 2012 어워드 유철희 CIO 어워드 2012 상호운용성 NCW 데이터 표준

2012.12.03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기획관을 만나 네트워크 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 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에 대해 들어봤다. 국방부는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매년 연차별 세부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유 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 구축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유 국장 :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양한 정보자원의 네트워크연결에 따른 복잡한 소통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철저한 현상 분석과 예측을 통한 정보기술표준을 최신화하는 것이다. 셋째는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평가모델, 평가도구, 테스트베드 환경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미래 전장환경이 복잡하게 변화됨을 인식하여 상호운용성 업무의 중요성을 식별하였고, 이를 정보화 거버넌스의 핵심으로 구체화하여 통제절차 수립, 기반기술 표준화, 상호운용성 전담기관 지정, 평가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통신 신기술의 도입에 따른 혼란과 복잡화를 방지하고자 표준 중심의 정보화 기능을 강화했다. 정보체계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군 고유 표준과 이를 적용한 SW와 평가도구 등 토털 솔루션으로 일괄 개발 적용∙운용 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해외 수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었다. CIO KR : 상호운용성 환경 구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 국장 : 국방부의 IT환경은 일반 기업과 많이 다르다. 전력지원분야, 즉, 인사, 군수, 동원, 시설 등 기능 부서의 데이터와 전장체계에 사용하는 작전 데이터가 서로 연동...

2012.12.03

CIO 어워드 2012 | “차세대의 목적, 도전+전진=기회”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를 만나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장을 이관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이트레이드증권 IT지원본부장인 정 상무는 태스크포스팀(TFT)에 IT인력과 현업 인력을 동수로 구성해 IT지원본부에 두고 진행했다. 다음은 정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도전과 전진이 합쳐지면, 기회라는 뜻의 프로젝트명이 인상적이다. 어떻게 이러한 이름을 짓게 됐는지 궁금하다. 정훈기 상무(이하 정 상무) : 먼저 이트레이드증권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2008년 회사의 지배구조가 소프트뱅크에서 현 체제로 바뀌었다. 지배구조가 바뀌면서 사업에서 변화가 있었다. 경영진들이 새롭게 구성됐고 기존 온라인증권사에서 종합증권사로 확대됐다. 현재 투자 은행(IB), 온라인 리테일, 트레이딩을 관장하며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종합증권사의 선제조건 중 하나인 원장 운영을 자체적으로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내부적으로 기획하고 검토했으며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약 11개월이 소요됐다. 보통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때, IT가 중심이 돼서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했던 다른 증권사들의 사례를 보면, 시스템 구축이 끝나고 나서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해서 이트레이드증권은 처음부터 현업과 IT를 동수로 한 팀을 만들었다. IT지원본부 안에 IT와 현업이 함께 들어와서 현업 중심으로 주도했다. 이 TFT가 오랫동안 논의하면서 도전과 전진으로 기회를 창출하자는 결혼을 내리면서 붙인 이름이다.   ...

차세대시스템 증권 CIO 2012 어워드 정훈기 CIO 어워드 2012 이트레이증권 원장 이관

2012.11.27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를 만나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장을 이관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이트레이드증권 IT지원본부장인 정 상무는 태스크포스팀(TFT)에 IT인력과 현업 인력을 동수로 구성해 IT지원본부에 두고 진행했다. 다음은 정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도전과 전진이 합쳐지면, 기회라는 뜻의 프로젝트명이 인상적이다. 어떻게 이러한 이름을 짓게 됐는지 궁금하다. 정훈기 상무(이하 정 상무) : 먼저 이트레이드증권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2008년 회사의 지배구조가 소프트뱅크에서 현 체제로 바뀌었다. 지배구조가 바뀌면서 사업에서 변화가 있었다. 경영진들이 새롭게 구성됐고 기존 온라인증권사에서 종합증권사로 확대됐다. 현재 투자 은행(IB), 온라인 리테일, 트레이딩을 관장하며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종합증권사의 선제조건 중 하나인 원장 운영을 자체적으로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내부적으로 기획하고 검토했으며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약 11개월이 소요됐다. 보통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때, IT가 중심이 돼서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했던 다른 증권사들의 사례를 보면, 시스템 구축이 끝나고 나서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해서 이트레이드증권은 처음부터 현업과 IT를 동수로 한 팀을 만들었다. IT지원본부 안에 IT와 현업이 함께 들어와서 현업 중심으로 주도했다. 이 TFT가 오랫동안 논의하면서 도전과 전진으로 기회를 창출하자는 결혼을 내리면서 붙인 이름이다.   ...

2012.11.27

CIO 어워드 2012 | “금융 차세대시스템의 역사를 새로 썼다”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교보증권은 2010년 9월 27일부터 2012년 2월 20일까지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드림2.0(Dream 2.0)을 진행했고 처음 계획했던 시스템 개통 일자인 2012년 1월 25일을 정확히 준수해 증권 차세대시스템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했던 최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K KR : 교보증권 드림2.0의 비즈니스 목표는 무엇인가? 최유화 상무(최 상무) : 크게 5가지다. 우선, 변화된 비즈니스와 업무 환경을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 및 기능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셋째, 종합계좌체계 도입과 고객정보 통합 등을 통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넷째, I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며 마지막으로 현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있다. CIO KR : 드림2.0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최 상무 :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철저한 사전준비로 프로세스 혁신 역량을 조직 내에 내재화했다. 교보증권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약 1년 전부터 프로세스 혁신(PI)팀을 구성해 CMMI 등 프로세스 혁신에 대하여 미리 학습했다. PMS(Project Management System)를 구축했으며, 타 증권사와는 달리 WBS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내부교육을 통하여 전파하고 실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2000년 이후 10년 만에 수행한 빅뱅 방식의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나,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하여 높은 품질의 차세대시스템을 계획된 기간 내에 완성할 수 있었다. ...

차세대시스템 최유화 교보증권 CIO 2012 어워드 CIO 어워드 2012

2012.11.23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교보증권은 2010년 9월 27일부터 2012년 2월 20일까지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드림2.0(Dream 2.0)을 진행했고 처음 계획했던 시스템 개통 일자인 2012년 1월 25일을 정확히 준수해 증권 차세대시스템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했던 최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K KR : 교보증권 드림2.0의 비즈니스 목표는 무엇인가? 최유화 상무(최 상무) : 크게 5가지다. 우선, 변화된 비즈니스와 업무 환경을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 및 기능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셋째, 종합계좌체계 도입과 고객정보 통합 등을 통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넷째, I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며 마지막으로 현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있다. CIO KR : 드림2.0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최 상무 :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철저한 사전준비로 프로세스 혁신 역량을 조직 내에 내재화했다. 교보증권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약 1년 전부터 프로세스 혁신(PI)팀을 구성해 CMMI 등 프로세스 혁신에 대하여 미리 학습했다. PMS(Project Management System)를 구축했으며, 타 증권사와는 달리 WBS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내부교육을 통하여 전파하고 실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2000년 이후 10년 만에 수행한 빅뱅 방식의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나,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하여 높은 품질의 차세대시스템을 계획된 기간 내에 완성할 수 있었다. ...

2012.11.23

2012년 혁신과 가치 창출을 주도한 8인의 IT리더 선정

한국IDG가 국내 IT리더 및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동안 이메일과 전화로 조사해 30여 개 기업의 IT프로젝트와 IT리더를 추천받았으며 이 가운데 8명을 최종 선정했다. CIO 어워드 2012에 선정된 IT리더는 김성룡 에스엘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다. 에스엘은 내부 협업 증대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엔터프라이즈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친 중이며, 대교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교사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스마트 환경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고 관련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국방부는 수년 째 진행중인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을 위해 올해 정보시스템 간 원활한 정보 공유 환경을 구축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원장 이관이라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라는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교보증권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전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자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드림 2.0’을 올해 초에 완료했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IT체계를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창출하고자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라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은 한국IDG CIO 코리아에 ‘칼럼 | 일기예보와 경영예측’ 등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수상식은 오는 12월 5...

동부제철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CIO 2012 어워드 박승남 국방부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에스엘

2012.11.23

한국IDG가 국내 IT리더 및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동안 이메일과 전화로 조사해 30여 개 기업의 IT프로젝트와 IT리더를 추천받았으며 이 가운데 8명을 최종 선정했다. CIO 어워드 2012에 선정된 IT리더는 김성룡 에스엘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다. 에스엘은 내부 협업 증대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엔터프라이즈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친 중이며, 대교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교사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스마트 환경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고 관련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국방부는 수년 째 진행중인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을 위해 올해 정보시스템 간 원활한 정보 공유 환경을 구축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원장 이관이라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라는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교보증권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전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자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드림 2.0’을 올해 초에 완료했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IT체계를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창출하고자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라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은 한국IDG CIO 코리아에 ‘칼럼 | 일기예보와 경영예측’ 등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수상식은 오는 12월 5...

2012.11.23

CIO 어워드 2012 | “모바일 카드 발급 56만 좌 돌파”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을 만나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합작법인 하나SK카드는 국내 최초로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드 결제 단말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 '스마트 카드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하나SK카드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 모바일 결제와 관련한 고객서비스 제공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하나SK카드 정보기획팀 송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하나SK카드가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송 준영 팀장(이하 송 팀장) : 하나SK카드는 ICT 컨버전스라는 의미로 보면, 통신과 금융이 결합한 최초의 회사라고 할 수 있지만, 모바일 카드 부분에서는 후발주자다. ‘하나SK카드를 기존 카드사와 차별화시켜 주는 전략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통신과 컨버전스된 금융서비스로 모바일 카드를 만들자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통신 산업에서 이제 막 NFC가 부상하던 시기였다.   휴대전화에는 RFC라는 통합유심이 있는데 이 통합유심에서 NFC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SK카드는 신속하게 NFC 기술을 습득하고 표준을 만들어 플라스틱 카드를 단말기 안으로 집어 넣는 모바일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모바일 카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카드로, 휴대폰이라는 개체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통신기술, 단말기 특성, 그리고 금융업을 모두 알아야 가능하다. 단말기의 경우 종합...

CIO NFC 하나SK카드 CIO 2012 어워드 송준영 CIO 어워드 2012

2012.11.22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을 만나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합작법인 하나SK카드는 국내 최초로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드 결제 단말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 '스마트 카드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하나SK카드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 모바일 결제와 관련한 고객서비스 제공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다음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하나SK카드 정보기획팀 송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하나SK카드가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송 준영 팀장(이하 송 팀장) : 하나SK카드는 ICT 컨버전스라는 의미로 보면, 통신과 금융이 결합한 최초의 회사라고 할 수 있지만, 모바일 카드 부분에서는 후발주자다. ‘하나SK카드를 기존 카드사와 차별화시켜 주는 전략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통신과 컨버전스된 금융서비스로 모바일 카드를 만들자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통신 산업에서 이제 막 NFC가 부상하던 시기였다.   휴대전화에는 RFC라는 통합유심이 있는데 이 통합유심에서 NFC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SK카드는 신속하게 NFC 기술을 습득하고 표준을 만들어 플라스틱 카드를 단말기 안으로 집어 넣는 모바일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모바일 카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카드로, 휴대폰이라는 개체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통신기술, 단말기 특성, 그리고 금융업을 모두 알아야 가능하다. 단말기의 경우 종합...

2012.11.22

CIO 어워드 2012 | “설립 5년 만에 그룹 셰어드 서비스센터 모범사례로” 메리츠금융정보 최원규 대표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를 만나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룹내 핵심 IT인프라를 새롭게 재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그 일환으로 과거에 사용하던 인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그룹인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무회계시스템도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해 SAP로 통합 구축했다. 또한 각 사가 운영하던 포털과 그룹웨어를 없애고 그룹 전체가 하나의 포털로 마이그레이션했다. 이밖에 용인 HIT 데이터센터, 분당 데이터센터 등 여기저기 산재해 운영 중이던 데이터센터를 목동 KT 건물로 모두 이전해 그룹 전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2008년 설립돼 5년만인 올해 중단없는 서비스, 인력의 화학적 결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 그룹의 통합 시너지 낼 수 있는 시스템 및 인프라 완성, 각 사 차세대시스템 구축, 그룹의 셰어드 서비스센터로 자리매김 등 목표를 모두 이뤘다고 최원규 대표는 전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최근 메리츠금융그룹 내에서 진행되는 굵직한 IT프로젝트들이 많다. 어떤 것들이 있나? 최원규 대표(이하 최 대표) : 올해 큰 프로젝트 3개를 진행했다. 가장 큰 것으로는 올 8월에 개통한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이고 2번째로 큰 것은 내년 2월 개통하는 메리츠화재의 차세대시스템이다. 특히 화재보험사의 경우, 성공적인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례가 많지 않다. 그만큼 화재보험 프로젝트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기간은 16개월인데 비해 메리츠화재의 기간은 26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간계와 정보계를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현재 ...

차세대시스템 최원규 CIO 2012 어워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셰어드 서비스센터

2012.11.19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를 만나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룹내 핵심 IT인프라를 새롭게 재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그 일환으로 과거에 사용하던 인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그룹인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무회계시스템도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해 SAP로 통합 구축했다. 또한 각 사가 운영하던 포털과 그룹웨어를 없애고 그룹 전체가 하나의 포털로 마이그레이션했다. 이밖에 용인 HIT 데이터센터, 분당 데이터센터 등 여기저기 산재해 운영 중이던 데이터센터를 목동 KT 건물로 모두 이전해 그룹 전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2008년 설립돼 5년만인 올해 중단없는 서비스, 인력의 화학적 결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 그룹의 통합 시너지 낼 수 있는 시스템 및 인프라 완성, 각 사 차세대시스템 구축, 그룹의 셰어드 서비스센터로 자리매김 등 목표를 모두 이뤘다고 최원규 대표는 전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최근 메리츠금융그룹 내에서 진행되는 굵직한 IT프로젝트들이 많다. 어떤 것들이 있나? 최원규 대표(이하 최 대표) : 올해 큰 프로젝트 3개를 진행했다. 가장 큰 것으로는 올 8월에 개통한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이고 2번째로 큰 것은 내년 2월 개통하는 메리츠화재의 차세대시스템이다. 특히 화재보험사의 경우, 성공적인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례가 많지 않다. 그만큼 화재보험 프로젝트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기간은 16개월인데 비해 메리츠화재의 기간은 26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간계와 정보계를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현재 ...

2012.11.19

CIO 어워드 2012 | “학생•학부모는 만족도 높아졌다” 대교 박승남 상무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대교 박승남 상무를 만나 대교의 고객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학습서비스 기업 대교는 교사의 기본업무인 채점을 통한 학습관리 업무를 상향 평준화하고 채점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와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러한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한 학습관리로 고객 추천도가 프로젝트 시작 전에 20.6%였던 것이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49.9%로 상승했다. 다음은 대교의 고객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인 ‘C-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박승남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대교가 고객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박승남 상무(이하 박 상무) :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고객, 즉 학생과 학부모다. 대교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의 서비스는 학습효과 증진이다. 대교가 우수한 학습교재로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기에 좀더 학습효과를 올리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한 새로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는 교사다. 과거에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담당자인 교사의 개인역량에 따라 서비스 품질의 크게 좌우됐다. 이를 상향평균화하고 교사가 학습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과 모바일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회사다. 대교는 학습관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교사 개개인에서, 상호간 지식과 경험의 공유 및 회사로의 자산화하고자 했다. CIO KR :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박 상무 : 오프라인 학습지 특성상 교사의 개인적 능력에 학습관리 결과가 많이 좌우되고, 고객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여 다음의 3가지 방안을 추진하였다. ...

CIO 대교 학습지 스마트 학습 박승남 CIO 2012 어워드

2012.11.14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대교 박승남 상무를 만나 대교의 고객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학습서비스 기업 대교는 교사의 기본업무인 채점을 통한 학습관리 업무를 상향 평준화하고 채점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와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러한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한 학습관리로 고객 추천도가 프로젝트 시작 전에 20.6%였던 것이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49.9%로 상승했다. 다음은 대교의 고객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인 ‘C-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박승남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대교가 고객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박승남 상무(이하 박 상무) :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고객, 즉 학생과 학부모다. 대교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의 서비스는 학습효과 증진이다. 대교가 우수한 학습교재로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기에 좀더 학습효과를 올리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한 새로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는 교사다. 과거에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담당자인 교사의 개인역량에 따라 서비스 품질의 크게 좌우됐다. 이를 상향평균화하고 교사가 학습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과 모바일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회사다. 대교는 학습관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교사 개개인에서, 상호간 지식과 경험의 공유 및 회사로의 자산화하고자 했다. CIO KR :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박 상무 : 오프라인 학습지 특성상 교사의 개인적 능력에 학습관리 결과가 많이 좌우되고, 고객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여 다음의 3가지 방안을 추진하였다. ...

2012.11.14

칼럼 |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단상(斷想)

최근 몇 년 사이에 인터넷 포털, 온라인 쇼핑몰, 금융기관 등에서 해킹 또는 내부자의 소행에 의한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 사건이 벌어졌다. 또한 이를 이용한 중국으로부터의 보이스피싱 등의 증가에 대한 우려 등이 큰 사회 문제가 되었다. 정부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제정하여 2011년에 공표하였다. 그리고 2012년 말까지 각 기업 및 단체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을 완료할 것을 명시하였다. 필자가 속한 기업 역시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글에서는 B2B 제조기업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대응하면서 필자가 느꼈던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볼까 한다. 우선 법에 의하면 각 기업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선정하여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기업의 규모가 크거나 또는 금융권의 경우 이미 기업보안책임자가 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겸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가 크지 않거나 제조업과 같이 그 동안 보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적었던 기업에서는 누구를 책임자로 임명하여야 가장 적합할까? 특히 필자가 속한 기업과 같은 B2B 제조업의 경우 고객정보가 대부분 기업정보이며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정보는 내부 직원들에 대한 인사정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경우 필자는 인사책임자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고객 정보 중에 법에서 명시한 보호 대상정보를 반드시 포함하여야 하고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상황이 좀 더 복잡해 질 수 있다. 영업 마케팅 부서를 비롯하여 여러 조직이 관련된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가 전사를 총괄할 수 있는 조직의 책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IT관리자를 책임자로 임명하는 것은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IT관리자를 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 지정하고 하는 기업의 임원이나 팀장들이 생각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의 대응이 주로 IT관련 사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에서 지정하고 있는 ...

CIO CSO CISO 정철환 개인정보보호보 개인정보보호법 CIO 2012 어워드

2012.11.01

최근 몇 년 사이에 인터넷 포털, 온라인 쇼핑몰, 금융기관 등에서 해킹 또는 내부자의 소행에 의한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 사건이 벌어졌다. 또한 이를 이용한 중국으로부터의 보이스피싱 등의 증가에 대한 우려 등이 큰 사회 문제가 되었다. 정부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제정하여 2011년에 공표하였다. 그리고 2012년 말까지 각 기업 및 단체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을 완료할 것을 명시하였다. 필자가 속한 기업 역시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글에서는 B2B 제조기업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대응하면서 필자가 느꼈던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볼까 한다. 우선 법에 의하면 각 기업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선정하여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기업의 규모가 크거나 또는 금융권의 경우 이미 기업보안책임자가 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겸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가 크지 않거나 제조업과 같이 그 동안 보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적었던 기업에서는 누구를 책임자로 임명하여야 가장 적합할까? 특히 필자가 속한 기업과 같은 B2B 제조업의 경우 고객정보가 대부분 기업정보이며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정보는 내부 직원들에 대한 인사정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경우 필자는 인사책임자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고객 정보 중에 법에서 명시한 보호 대상정보를 반드시 포함하여야 하고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상황이 좀 더 복잡해 질 수 있다. 영업 마케팅 부서를 비롯하여 여러 조직이 관련된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가 전사를 총괄할 수 있는 조직의 책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IT관리자를 책임자로 임명하는 것은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IT관리자를 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 지정하고 하는 기업의 임원이나 팀장들이 생각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의 대응이 주로 IT관련 사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에서 지정하고 있는 ...

2012.11.01

칼럼 | 일기예보와 경영예측

올해 늦여름에는 유난히 태풍이 많았다. 그 시작을 알렸던 태풍 볼라벤은 한반도를 스쳐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남겼다. 태풍이 워낙 크기도 했거니와 한반도를 가까이 지나간다고 예보되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던 사건이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나가고 한차례 소동이 있었다. 기상청의 태풍 예상진로가 다른 나라의 진로와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작가능성이 언급되긴 했지만 기상청은 조작이 아니고 최대한 노력해 예측한 결과였다고 했다. 필자도 물론 조작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예측이 틀렸을 수는 있을 것이다. 이 사례 뿐만이 아니라 일기예보의 예측이 틀리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다. 이럴때면 슈퍼컴퓨터를 도입하고도 이정도의 정확도 밖에 안되느냐고 국민들이 비난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사례는 기상예측이라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지를 증명하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기압, 습도, 기온, 지형, 지표/해수 온도 등 기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너무나도 많고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는 상대적으로 적으며 모델링 역시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기예보를 포기해야 할까? 그리고 10년전, 20년전에 비해서 일기예보의 정확도가 나아진 측면은 없을까? 기업의 경영자들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매우 많다. 향후 유가는 어떻게 될까? 원자재 시장은? 우리 제품의 매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어떻게 변할까? 하지만 지금까지 정보시스템은 지나간 과거의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보여주는 것에 머물고 있다. 물론 지나간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긴 하지만 객관성이 부족하고 미래에 대한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 그리고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일기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한 금액이 얼마나 될까? 슈퍼컴퓨터야 기본적인 모델링을 위한 하드웨어일 뿐이고 거기에 탑재되는 기상모델링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전국 각지에 위치한 각종 기상자료수집체계, 기상레이더,...

예측 분석 애널리틱스 일기예보 정철환 CIO 2012 어워드

2012.10.02

올해 늦여름에는 유난히 태풍이 많았다. 그 시작을 알렸던 태풍 볼라벤은 한반도를 스쳐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남겼다. 태풍이 워낙 크기도 했거니와 한반도를 가까이 지나간다고 예보되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던 사건이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나가고 한차례 소동이 있었다. 기상청의 태풍 예상진로가 다른 나라의 진로와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작가능성이 언급되긴 했지만 기상청은 조작이 아니고 최대한 노력해 예측한 결과였다고 했다. 필자도 물론 조작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예측이 틀렸을 수는 있을 것이다. 이 사례 뿐만이 아니라 일기예보의 예측이 틀리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다. 이럴때면 슈퍼컴퓨터를 도입하고도 이정도의 정확도 밖에 안되느냐고 국민들이 비난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사례는 기상예측이라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지를 증명하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기압, 습도, 기온, 지형, 지표/해수 온도 등 기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너무나도 많고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는 상대적으로 적으며 모델링 역시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기예보를 포기해야 할까? 그리고 10년전, 20년전에 비해서 일기예보의 정확도가 나아진 측면은 없을까? 기업의 경영자들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매우 많다. 향후 유가는 어떻게 될까? 원자재 시장은? 우리 제품의 매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어떻게 변할까? 하지만 지금까지 정보시스템은 지나간 과거의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보여주는 것에 머물고 있다. 물론 지나간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긴 하지만 객관성이 부족하고 미래에 대한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 그리고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일기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한 금액이 얼마나 될까? 슈퍼컴퓨터야 기본적인 모델링을 위한 하드웨어일 뿐이고 거기에 탑재되는 기상모델링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전국 각지에 위치한 각종 기상자료수집체계, 기상레이더,...

2012.10.02

인터뷰 | ‘소통과 조율의 리더십’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

2009년 본격 시행된 자본시장 통합법을 비롯해 금융권 지형도가 급변하는 가운데, 이를 아우를 수 있는 증권차세대시스템 구축은 증권사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관문이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인프라와 변화한 금융환경, 소비자 눈높이, 현업 부서간 니즈를 모두 맞춰내야만 하는 방대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이다. 엄청난 자금이 투입되는 것도 물론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월 설날을 전후해 교보증권은 18개월 간의 일정을 마치고 차세대 시스템 ‘Dream2.0’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특히 돋보였던 사실은 당초 일정대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은 물론, 개통 일정까지 맞췄다는 것. 최근 수 년간 증권 업계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 중에서 일정대로 오픈한 사례가 사실상 전무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례적 성공케이스였다.    한 업계 임원은 교보증권의 차세대시스템 사례에 대해 “근래 보기 드문 성공적인 증권사 차세대 프로젝트”라고 평하며, “경영진, 현업, IT부서, 아웃소싱 업체들을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조화롭게 협업하도록 이끌어낸 최유화 CIO의 역량이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임원이 세부적인 사항들만 따지게 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CIO가 책임은 지되, 권한을 최대한 이양하고 재량을 주려고 했습니다.”   기록적인 프로젝트 성공에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최유화 상무는 ‘소통’을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 그가 교보증권에 합류한 시점은 지난 2009년이었다. 최상무는 경영자가 바뀌면서 IT 인력에 이미 여러 번 태풍이 불었던 상황이었으며 이에 따라 복지부동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아이스 브레이킹, 마음을 열도록 해야 ...

리더십 인터뷰 차세대 최유화 증권사 교보증권 CIO 2012 어워드

2012.09.15

2009년 본격 시행된 자본시장 통합법을 비롯해 금융권 지형도가 급변하는 가운데, 이를 아우를 수 있는 증권차세대시스템 구축은 증권사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관문이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인프라와 변화한 금융환경, 소비자 눈높이, 현업 부서간 니즈를 모두 맞춰내야만 하는 방대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이다. 엄청난 자금이 투입되는 것도 물론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월 설날을 전후해 교보증권은 18개월 간의 일정을 마치고 차세대 시스템 ‘Dream2.0’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특히 돋보였던 사실은 당초 일정대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은 물론, 개통 일정까지 맞췄다는 것. 최근 수 년간 증권 업계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 중에서 일정대로 오픈한 사례가 사실상 전무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례적 성공케이스였다.    한 업계 임원은 교보증권의 차세대시스템 사례에 대해 “근래 보기 드문 성공적인 증권사 차세대 프로젝트”라고 평하며, “경영진, 현업, IT부서, 아웃소싱 업체들을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조화롭게 협업하도록 이끌어낸 최유화 CIO의 역량이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임원이 세부적인 사항들만 따지게 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CIO가 책임은 지되, 권한을 최대한 이양하고 재량을 주려고 했습니다.”   기록적인 프로젝트 성공에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최유화 상무는 ‘소통’을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 그가 교보증권에 합류한 시점은 지난 2009년이었다. 최상무는 경영자가 바뀌면서 IT 인력에 이미 여러 번 태풍이 불었던 상황이었으며 이에 따라 복지부동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아이스 브레이킹, 마음을 열도록 해야 ...

2012.09.15

칼럼 | CPU와 메모리 그리고 SSD

컴퓨터 하드웨어의 발전은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빠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특히 컴퓨터 CPU의 발전은 메모리 집적도의 발전과 함께 하면서 컴퓨터 하드웨어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핵심 기술분야다. 단순히 CPU의 속도가 빨라지고 메모리의 용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컴퓨터의 응용분야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 배경이 되었다. 초기 8비트, 16비트 CPU와 KB단위의 메모리에서는 불가능하던 응용분야가 32비트 CPU, MB 단위의 메모리에서는 가능하게 되었고 텍스트 위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지금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기반의 운영체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물론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분야 역시 눈부신 발전을 해 왔으나 이는 하드웨어의 성능 발전이라는 배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오랜 컴퓨터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기술 발전 초기에 탄생한 기술이 아직까지 변화되지 않은 분야가 하드디스크 분야다. 물론 용량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회전속도도 빨라지며 데이터 검색 속도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회전하는 디스크와 데이터를 읽고 쓰는 자기 헤드 방식으로 이루어진 물리적인 구성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적인 배경으로 인해 대용량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되어야 하는 디스크 기반의 스토리지 분야는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에서 CPU 및 메모리의 속도 발전을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메모리를 중간 임시 기억장소로 사용하는 캐시 기법,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고 이를 읽을 때 여러 개의 디스크에서 읽어 속도를 높이는 RAID 기술, 그리고 데이터를 작은 단위로 분할하여 사용빈도에 따라 다른 속도의 디스크에 저장하는 기술 등 많은 기술들이 스토리지 분야에서 그 동안의 기술발전으로 이룬 성과들이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들이 대부분 대용량이기 때문에 스토리지에 저장되어야...

스토리지 CIO ERP SSD CPU 메모리 정철환 CIO 2012 어워드

2012.09.03

컴퓨터 하드웨어의 발전은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빠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특히 컴퓨터 CPU의 발전은 메모리 집적도의 발전과 함께 하면서 컴퓨터 하드웨어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핵심 기술분야다. 단순히 CPU의 속도가 빨라지고 메모리의 용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컴퓨터의 응용분야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 배경이 되었다. 초기 8비트, 16비트 CPU와 KB단위의 메모리에서는 불가능하던 응용분야가 32비트 CPU, MB 단위의 메모리에서는 가능하게 되었고 텍스트 위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지금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기반의 운영체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물론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분야 역시 눈부신 발전을 해 왔으나 이는 하드웨어의 성능 발전이라는 배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오랜 컴퓨터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기술 발전 초기에 탄생한 기술이 아직까지 변화되지 않은 분야가 하드디스크 분야다. 물론 용량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회전속도도 빨라지며 데이터 검색 속도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회전하는 디스크와 데이터를 읽고 쓰는 자기 헤드 방식으로 이루어진 물리적인 구성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적인 배경으로 인해 대용량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되어야 하는 디스크 기반의 스토리지 분야는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에서 CPU 및 메모리의 속도 발전을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메모리를 중간 임시 기억장소로 사용하는 캐시 기법,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고 이를 읽을 때 여러 개의 디스크에서 읽어 속도를 높이는 RAID 기술, 그리고 데이터를 작은 단위로 분할하여 사용빈도에 따라 다른 속도의 디스크에 저장하는 기술 등 많은 기술들이 스토리지 분야에서 그 동안의 기술발전으로 이룬 성과들이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들이 대부분 대용량이기 때문에 스토리지에 저장되어야...

2012.09.03

칼럼 | 왜 IT는 잘 했다는 소리를 듣기 힘들까?

최근 전기값 인상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한전에서 전기료를 인상하고자 하니 여론이 매우 부정적이었던 것이다. 이후 인상안이 슬그머니 철회되긴 했지만 전기값이 지속적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건 예상되는 일이다. 필자는 전기값 인상을 옹호하고자 하는 건 절대 아니다. 뭐든 인상된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길만한 일이 아니니까. 하지만 전기값이 상대적으로 비쌀까? 아니면 전기의 가치가 가격대비 고평가 되어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대답은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각 가정마다 가족들이 지출하는 통신비는 일인당 5만원을 훌쩍 넘을 것이다. 한 가구 당 20만원이 넘는 집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통신은 통신일 뿐이지만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통신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TV 그리고 밤에 전등까지 켤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값이 비싸단다. 가치에 대한 평가는 늘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이 IT리더가 기업 내에서 늘 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보시스템의 도입초기에는 도입효과에 대해 ROI를 분석했다. 정보시스템이 도입되면 재무적으로 얼마의 이익이 나는지를 구체적으로 계산하여 이를 금액으로 제시하였던 것이다. 마치 혁신에서 혁신의 효과는 재무적으로 계산하여 제시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누가 그랬듯이 ‘혁신에서 절감했다고 하는 비용을 모두 다 더하면 회사 전체 매출액을 넘는다. 그런데 왜 회사는 적자인가?’라는 딜레마에 빠지듯 IT의 ROI도 차츰 설득력을 잃어왔다. 최근 필자는 IT의 ROI에 대해 명확한 효과를 제시할 수 있는 극히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ROI를 시스템 도입의 효과에 포함하지 않는다. 대신 TCO를 주요 지표로 사용한다. TCO…. 스스로 IT는 비용부서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 아닌가? IT를 주관하는 부서가 이럴진대 어떻게 경영진들이 IT가 회사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를 쉽게 공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정보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킨다면 회사의 업무는 정상적...

CIO IT부서 ROI 비용 예산 IT인프라 운영 정철환 CIO 2012 어워드

2012.08.01

최근 전기값 인상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한전에서 전기료를 인상하고자 하니 여론이 매우 부정적이었던 것이다. 이후 인상안이 슬그머니 철회되긴 했지만 전기값이 지속적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건 예상되는 일이다. 필자는 전기값 인상을 옹호하고자 하는 건 절대 아니다. 뭐든 인상된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길만한 일이 아니니까. 하지만 전기값이 상대적으로 비쌀까? 아니면 전기의 가치가 가격대비 고평가 되어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대답은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각 가정마다 가족들이 지출하는 통신비는 일인당 5만원을 훌쩍 넘을 것이다. 한 가구 당 20만원이 넘는 집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통신은 통신일 뿐이지만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통신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TV 그리고 밤에 전등까지 켤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값이 비싸단다. 가치에 대한 평가는 늘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이 IT리더가 기업 내에서 늘 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보시스템의 도입초기에는 도입효과에 대해 ROI를 분석했다. 정보시스템이 도입되면 재무적으로 얼마의 이익이 나는지를 구체적으로 계산하여 이를 금액으로 제시하였던 것이다. 마치 혁신에서 혁신의 효과는 재무적으로 계산하여 제시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누가 그랬듯이 ‘혁신에서 절감했다고 하는 비용을 모두 다 더하면 회사 전체 매출액을 넘는다. 그런데 왜 회사는 적자인가?’라는 딜레마에 빠지듯 IT의 ROI도 차츰 설득력을 잃어왔다. 최근 필자는 IT의 ROI에 대해 명확한 효과를 제시할 수 있는 극히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ROI를 시스템 도입의 효과에 포함하지 않는다. 대신 TCO를 주요 지표로 사용한다. TCO…. 스스로 IT는 비용부서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 아닌가? IT를 주관하는 부서가 이럴진대 어떻게 경영진들이 IT가 회사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를 쉽게 공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정보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킨다면 회사의 업무는 정상적...

2012.08.01

칼럼 | IT리더의 두 가지 유형

얼마 전 필자는 IDG가 주관하는 한 CIO 모임 행사에 참석하였다. 전체 프로그램 중에 국내 굴지의 유명한 두 기업의 CIO들이 각기 자사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필자는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기업 내 IT 조직을 이끄는 IT리더의 전형적인 두 가지 유형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 글에서는 이 두 가지 IT리더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기업에 정보시스템이 도입되던 초기에는 회계 및 인사 등 일부 부서에서 결산과 관련된 업무에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이때까지는 IT란 아주 고도의 기술 전문 분야라고 인식되었다. 또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부서는 당연히 기술 전문가들의 집단이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에 생산, 구매, 판매 등 ERP로 확대되던 시기를 맞아 프로세스 혁신과 함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IT가 인식되게 되었다. 이 시기에는 IT가 기업 경쟁력 차별화를 위한 핵심으로 인식되었던 시기이며 많은 IT 솔루션 업체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주장하였다. 이 무렵 IT는 혁신과 동의어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기업의 정보시스템이 확산되고 보편화되면서 기업간의 차별화된 요소가 점차 약해지고 IT는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모든 업무 수행의 기본이 되는 일상적인 존재가 되었다. 현업의 IT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프로세스 혁신을 현업 주도로 이끌어 가는 사례가 확산되면서 IT가 다시 기술 중심의 부서로 돌아가고 현업을 지원하는 부서로 인식되게 되었다. 기업 IT리더의 두 가지 유형은 자신의 업무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준으로 IT 기술 중심의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혁신 중심의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혁신부서를 가지고 있으며 IT 부서를 혁신부서의 산하에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혁신부서와 IT부서가 독립된 부서로 존재하는 기업들도 있다. 각기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는 해당 기업이 처한 상황과 CEO의 의지가 중요한 결정...

혁신 CIO IT리더 정철환 CIO 2012 어워드

2012.07.02

얼마 전 필자는 IDG가 주관하는 한 CIO 모임 행사에 참석하였다. 전체 프로그램 중에 국내 굴지의 유명한 두 기업의 CIO들이 각기 자사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필자는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기업 내 IT 조직을 이끄는 IT리더의 전형적인 두 가지 유형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 글에서는 이 두 가지 IT리더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기업에 정보시스템이 도입되던 초기에는 회계 및 인사 등 일부 부서에서 결산과 관련된 업무에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이때까지는 IT란 아주 고도의 기술 전문 분야라고 인식되었다. 또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부서는 당연히 기술 전문가들의 집단이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에 생산, 구매, 판매 등 ERP로 확대되던 시기를 맞아 프로세스 혁신과 함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IT가 인식되게 되었다. 이 시기에는 IT가 기업 경쟁력 차별화를 위한 핵심으로 인식되었던 시기이며 많은 IT 솔루션 업체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주장하였다. 이 무렵 IT는 혁신과 동의어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기업의 정보시스템이 확산되고 보편화되면서 기업간의 차별화된 요소가 점차 약해지고 IT는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모든 업무 수행의 기본이 되는 일상적인 존재가 되었다. 현업의 IT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프로세스 혁신을 현업 주도로 이끌어 가는 사례가 확산되면서 IT가 다시 기술 중심의 부서로 돌아가고 현업을 지원하는 부서로 인식되게 되었다. 기업 IT리더의 두 가지 유형은 자신의 업무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준으로 IT 기술 중심의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혁신 중심의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혁신부서를 가지고 있으며 IT 부서를 혁신부서의 산하에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혁신부서와 IT부서가 독립된 부서로 존재하는 기업들도 있다. 각기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는 해당 기업이 처한 상황과 CEO의 의지가 중요한 결정...

2012.07.02

칼럼 | 경기 하락기의 IT, 그 어려운 입장

그리스의 유로 존 탈퇴 가능성 고조에 따른 유럽 발 불확실성이 안 그래도 취약한 경제 상황을 다시 흔들고 있다. 작년까지 진정되어가던 2008년의 금융위기 충격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어 기업들이 비상 경영을 선언하는 등 대응에 분주하다. 국내 경제 상황이야 여러 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부채증가, 부동산 거품, 수출 하락 등 부정적인 면이 더 많아 향후 앞날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는 필자와 같이 기업 내에서 정보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혹자는 IT가 비용 부서에서 수익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지만 필자가 속한 제조업에서는 그리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IT를 통해 기업의 원가 절감이나 매출, 이익을 증대하는 방안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 현업의 노력이 중심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IT의 공헌도를 평가 받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꽤 오래 전부터 IT 사업의 추진 시 분명하게 눈에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ROI를 측정하거나 사업 추진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반면 TCO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말이다. 즉, 말은 좋은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 견해에 반대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공감을 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IT는 비용 부서로서 일종의 '필요악'으로 경영진에게 비친다는 것이 슬프지만 현실이다. 예를 들어보자. 출퇴근을 위해 반드시 차가 있어야 만 하는 가정이 있다. 출퇴근 시 늘 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유류비와 보험료가 들어간다. 보다 편하고 빠르게 출퇴근을 하고 싶기도 하고 사고가 났을 때 안전을 더 보장 받기 위해 더 좋은 차로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런데 돈이 여유가 없다면 어떻게 할까? 가능하면 고장이 나지 않기를 바라고 운전도 살살 할 것이다. 이런 경우 자동차는 비용 요소인가 수익 요소인가? 차가 없으면 출퇴근을 못하니 수익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대부분 비용 요소...

CIO 침체 IT투자 예산 긴축 경기 정철환 CIO 2012 어워드

2012.06.01

그리스의 유로 존 탈퇴 가능성 고조에 따른 유럽 발 불확실성이 안 그래도 취약한 경제 상황을 다시 흔들고 있다. 작년까지 진정되어가던 2008년의 금융위기 충격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어 기업들이 비상 경영을 선언하는 등 대응에 분주하다. 국내 경제 상황이야 여러 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부채증가, 부동산 거품, 수출 하락 등 부정적인 면이 더 많아 향후 앞날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는 필자와 같이 기업 내에서 정보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혹자는 IT가 비용 부서에서 수익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지만 필자가 속한 제조업에서는 그리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IT를 통해 기업의 원가 절감이나 매출, 이익을 증대하는 방안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 현업의 노력이 중심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IT의 공헌도를 평가 받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꽤 오래 전부터 IT 사업의 추진 시 분명하게 눈에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ROI를 측정하거나 사업 추진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반면 TCO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말이다. 즉, 말은 좋은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 견해에 반대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공감을 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IT는 비용 부서로서 일종의 '필요악'으로 경영진에게 비친다는 것이 슬프지만 현실이다. 예를 들어보자. 출퇴근을 위해 반드시 차가 있어야 만 하는 가정이 있다. 출퇴근 시 늘 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유류비와 보험료가 들어간다. 보다 편하고 빠르게 출퇴근을 하고 싶기도 하고 사고가 났을 때 안전을 더 보장 받기 위해 더 좋은 차로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런데 돈이 여유가 없다면 어떻게 할까? 가능하면 고장이 나지 않기를 바라고 운전도 살살 할 것이다. 이런 경우 자동차는 비용 요소인가 수익 요소인가? 차가 없으면 출퇴근을 못하니 수익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대부분 비용 요소...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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