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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애플리케이션

사모펀드, 43억 달러에 현업 SW 업체 ‘로그미인’ 인수

2019.12.18 Leon Spencer   |  ARN
협업, ID 및 접근 관리 솔루션 업체인 로그미인(LogMeIn)이 사모펀드 컨소시엄과 미화 43억 달러의 인수 계약을 체결한 후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이다.



12월 17일에 엘리엇 매니지먼트 코퍼레이션(Elliott Management Corporation)의 사모펀드 자회사인 에버그린 코스트 캐피탈 코퍼레이션(Evergreen Coast Capital Corporation)을 포함해 기술 중심의 사모펀드 회사인 프랜시스코 파트너스(Francisco Partners)의 자회사가 로그미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래는 주당 86.05달러 상당의 규모로, 모든 현금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모펀드는 로그미인의 가치를 약 43억 달러로 평가했다.

로그미인의 사장 겸 CEO인 빌 바그너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회사가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성장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운영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바그너는 “이 거래는 로그미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우리의 주주들에게 중요한 프리미엄 면에서 의미 있는 현금을 제공한다”라며 "프랜시스코 파트너스와 에버그린은 핵심 자산과 성장 자산에 관한 우리만의 독특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의 선임 파트너인 앤드류 코왈은 로그미인이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아이덴티티 및 디지털 참여 시장에서 돋보이는 제품 포트폴리오 및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코왈은 “앞으로 유기적이고 무기적인 성장과 제품 투자에 박차를 가하며 빌과 로그미인의 경영진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디팬잔 DJ 뎁은 사모펀드 구매자와 로그미인 간의 계약 및 후속 파트너십이 장기적인 전략적 비전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엇 파트너인 제시 콘과 포트폴리오 관리자인 제이슨 젠리히는 로그미인이 비공개기업으로서 성장과 가치 창출의 다음 단계에 진입하는데 자신들이 동참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이 M&A는 주주 및 규제 승인을 포함한 일반적인 계약 종료 조건에 따라 2020년 중반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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