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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업무 시대’ 속 PM의 필수 역량 8가지

지난 몇 년 동안 프로젝트의 관리 및 지휘 방식은 크게 변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성공 엔진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팀은 원격으로 또는 하이브리드 인력 전략의 일부로서 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술 요소에의 의존성이 증가했다. 또 최근 기업들이 다양성 및 포용 이니셔티브를 중요시하면서 프로젝트 팀의 구성원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의 진화를 촉진하고 있다. 즉 오늘날 유능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인정받으려면 아래의 필수적 스킬로 전문성, 리더십, 소통 기술을 보강해야 한다.    적응성 및 회복력  적응성과 회복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후 더욱 중시되고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궤도 상에 유지해야 할 뿐 아니라 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대다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변화에 대처하며 프로젝트를 완성으로 이끌 적응성이 있음을 오랫동안 증명해왔다. 그러나 팬데믹은 적응성을 극한까지 내몰았고, 장기적이거나 진행 중인 위기, 피로감과 번아웃 앞에서 프로젝트 매니저와 팀의 의지를 시험한다.  행동 프로젝트 관리  프로젝트 작업의 70%는 인간적 요소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예측하고 달성하는 데 있어 행동기법 및 신경과학의 역할은 불가결하다.  이미 행동 프로젝트 관리(Behavioral Project Management, BPM)라는 분야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내재적인 비이성적 행동을 인식하고, 프로젝트 과정 및 단계 전반에 걸쳐 이러한 행동을 완화함으로써 기존의 기술 일변도의 프로젝트 관리 기법을 보강’한다.  변화 리더십  변화 관리 전문가는 역사적으로 변화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역시 변화 관리의 리더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 후원자, 여타 임원 등의 리더는 대규모 변화...

PM 프로젝트 매니저 역량 하이브리드 D&I 행동 프로젝트 관리

2022.01.11

지난 몇 년 동안 프로젝트의 관리 및 지휘 방식은 크게 변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성공 엔진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팀은 원격으로 또는 하이브리드 인력 전략의 일부로서 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술 요소에의 의존성이 증가했다. 또 최근 기업들이 다양성 및 포용 이니셔티브를 중요시하면서 프로젝트 팀의 구성원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의 진화를 촉진하고 있다. 즉 오늘날 유능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인정받으려면 아래의 필수적 스킬로 전문성, 리더십, 소통 기술을 보강해야 한다.    적응성 및 회복력  적응성과 회복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후 더욱 중시되고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궤도 상에 유지해야 할 뿐 아니라 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대다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변화에 대처하며 프로젝트를 완성으로 이끌 적응성이 있음을 오랫동안 증명해왔다. 그러나 팬데믹은 적응성을 극한까지 내몰았고, 장기적이거나 진행 중인 위기, 피로감과 번아웃 앞에서 프로젝트 매니저와 팀의 의지를 시험한다.  행동 프로젝트 관리  프로젝트 작업의 70%는 인간적 요소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예측하고 달성하는 데 있어 행동기법 및 신경과학의 역할은 불가결하다.  이미 행동 프로젝트 관리(Behavioral Project Management, BPM)라는 분야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내재적인 비이성적 행동을 인식하고, 프로젝트 과정 및 단계 전반에 걸쳐 이러한 행동을 완화함으로써 기존의 기술 일변도의 프로젝트 관리 기법을 보강’한다.  변화 리더십  변화 관리 전문가는 역사적으로 변화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역시 변화 관리의 리더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 후원자, 여타 임원 등의 리더는 대규모 변화...

2022.01.11

칼럼 | 경계 허물어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양자택일보다는 '결합'하라

퍼블릭 클라우드가 IT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변화다. 한때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시스템 사이에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수백만 달러를 들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후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시스템과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즉각적인 권한 설정이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레거시 시스템이 점점 클라우드처럼 변하고 있다. 한때 분명했던 결정은 더 이상 명확하지 않다. 필자는 이를 ‘클라우드 이펙트(the cloud effect)’라고 부른다.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매력적으로 만든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쓴 만큼 지불하는 후불제 요금제와 계약방식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한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내에 구축하는 것도 지원한다. 이른바 엣지 클라우드 혹은 마이크로클라우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스택이나 AWS의 아웃포스트 등이 있다. 결국 오늘날 시스템에 있어 명확한 구분 따위는 없다. 이쯤에서 우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경계가 흐려지는 것은 과연 좋은 일일까? 기술을 더 유연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건 긍정적인 발전이다. 흐려지는 경계도 마찬가지다. 과거 PC가 등장했을 때를 회상해 보자. PC는 메인프레임과 미니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흐려지는 경계에는 장점이 있다. 아직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 기업에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건재하다. 점점 더 클라우드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러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을 미루거나 클라우드로 전환할 시스템 수를 줄이고 있는데, 기업이 이렇게 결정한 것은 분명한 비즈니스 측면의 이유가 있다. 데이터센터 내 시스템이 클라우드처럼 변화하고 있으며, 이미 비용면에서 클라우드보다 더 효율...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2021.09.10

퍼블릭 클라우드가 IT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변화다. 한때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시스템 사이에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수백만 달러를 들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후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시스템과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즉각적인 권한 설정이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레거시 시스템이 점점 클라우드처럼 변하고 있다. 한때 분명했던 결정은 더 이상 명확하지 않다. 필자는 이를 ‘클라우드 이펙트(the cloud effect)’라고 부른다.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매력적으로 만든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쓴 만큼 지불하는 후불제 요금제와 계약방식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한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내에 구축하는 것도 지원한다. 이른바 엣지 클라우드 혹은 마이크로클라우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스택이나 AWS의 아웃포스트 등이 있다. 결국 오늘날 시스템에 있어 명확한 구분 따위는 없다. 이쯤에서 우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경계가 흐려지는 것은 과연 좋은 일일까? 기술을 더 유연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건 긍정적인 발전이다. 흐려지는 경계도 마찬가지다. 과거 PC가 등장했을 때를 회상해 보자. PC는 메인프레임과 미니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흐려지는 경계에는 장점이 있다. 아직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 기업에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건재하다. 점점 더 클라우드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러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을 미루거나 클라우드로 전환할 시스템 수를 줄이고 있는데, 기업이 이렇게 결정한 것은 분명한 비즈니스 측면의 이유가 있다. 데이터센터 내 시스템이 클라우드처럼 변화하고 있으며, 이미 비용면에서 클라우드보다 더 효율...

2021.09.10

블로그ㅣ'리더는 셀러다'··· 혁신에의 꿈을 팔아라

물론 훌륭하고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마련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설득력, 탄탄한 파트너십, 제대로 된 기술적 통찰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IT 리더의 요건이다. 올바른 전략 수립과 올바른 기술의 구현을 위해 IT리더가 갖춰야 할 요소에 관해 많이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IT 리더가 진짜 차별성을 갖추려면 역할을 바꿀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산더미처럼 쌓인 비즈니스 및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을 도출하면 상당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대부분 알고 있다. 또는 머신러닝을 통해 오버헤드를 줄이고 혁신적인 응용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안다. 여러 클라우드 전반의 보안 정책을 표준화해야 할 때라는 점도 대부분 안다. 하지만 IT 리더가 조직을 도약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영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는 효과적인 IT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영업의 첫 번째 단계는 무엇일까? 바로 탐색이다. 해묵은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접근방식의 가치를 입증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 여러 직군이 혼재하는 작업 그룹과 기술 전문가가 융합돼 있는 조직일수록 유리하다.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즉각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점을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물론 한 번만으로 끝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요구사항 파악부터 정기적인 방문, 테스트, 교육까지 모든 단계에서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성과를 입증하기 위한 지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계측 가능하게 구성해야 한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당신이나 대리인이 이를 널리 알리는 게 좋다. 이는 회사 내부 구성원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번째 이해관계자가 당신의 이니셔티브를 추켜세우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면 다른 이들도 따라올 것이다.  <CI...

IT 리더 리더십 영업 팬데믹 하이브리드 원격근무

2021.08.03

물론 훌륭하고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마련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설득력, 탄탄한 파트너십, 제대로 된 기술적 통찰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IT 리더의 요건이다. 올바른 전략 수립과 올바른 기술의 구현을 위해 IT리더가 갖춰야 할 요소에 관해 많이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IT 리더가 진짜 차별성을 갖추려면 역할을 바꿀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산더미처럼 쌓인 비즈니스 및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을 도출하면 상당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대부분 알고 있다. 또는 머신러닝을 통해 오버헤드를 줄이고 혁신적인 응용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안다. 여러 클라우드 전반의 보안 정책을 표준화해야 할 때라는 점도 대부분 안다. 하지만 IT 리더가 조직을 도약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영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는 효과적인 IT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영업의 첫 번째 단계는 무엇일까? 바로 탐색이다. 해묵은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접근방식의 가치를 입증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 여러 직군이 혼재하는 작업 그룹과 기술 전문가가 융합돼 있는 조직일수록 유리하다.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즉각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점을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물론 한 번만으로 끝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요구사항 파악부터 정기적인 방문, 테스트, 교육까지 모든 단계에서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성과를 입증하기 위한 지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계측 가능하게 구성해야 한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당신이나 대리인이 이를 널리 알리는 게 좋다. 이는 회사 내부 구성원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번째 이해관계자가 당신의 이니셔티브를 추켜세우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면 다른 이들도 따라올 것이다.  <CI...

2021.08.03

'드디어 안개 걷혔다'··· 데이터 과학 현주소와 미래는?

2020년은 ‘데이터 과학(Data Science)’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보여준 한 해였다. 물론 그 한계가 드러난 한 해이기도 했다.  작년은 ‘데이터 과학이 성장한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기업이 데이터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대폭 도입했고 (성공한 정도는 다르지만) 데이터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 과학은 얼마나 성숙했는지를 보여줬고 그리고 실제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전 세계적 팬데믹 위기는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도 위기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공유해야 했다. 또 계속해서 조건이 바뀌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예측 모델을 실행하고 업데이트해야 했다.  따라서 지난 12개월은 데이터 과학에 있어 그 가치는 물론이고 한계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2020년 데이터 과학에서 드러난 실상과 2021년 전망을 살펴본다.    2020년의 데이터 과학 데이터 과학의 확산은 신나는 일이었지만 이 분야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져왔다. 오히려 그 반대다. 데이터 과학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있는 ‘새로운 분야’로 남아있다. 하이프사이클에 따른다면 데이터 과학은 업계의 여러 업체가 AI를 채택하면서 2020년에 주류로 편입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에 어떤 형태로든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것처럼 보였다. 따라서 기업들은 스마트 데이터 솔루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고 기대치가 터무니없이 높아졌다. 하지만 데이터 과학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이제 사람들은 하이프에서 벗어나 데이터 과학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현재 데이터 과학은 품질과 제대로 구축했을 때 얻을 수 있는 ROI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1. 적응성(Adaptability)  데...

데이터 과학 팬데믹 하이프사이클 ROI AI 인공지능 편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클 온프레미스

2021.03.25

2020년은 ‘데이터 과학(Data Science)’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보여준 한 해였다. 물론 그 한계가 드러난 한 해이기도 했다.  작년은 ‘데이터 과학이 성장한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기업이 데이터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대폭 도입했고 (성공한 정도는 다르지만) 데이터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 과학은 얼마나 성숙했는지를 보여줬고 그리고 실제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전 세계적 팬데믹 위기는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도 위기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공유해야 했다. 또 계속해서 조건이 바뀌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예측 모델을 실행하고 업데이트해야 했다.  따라서 지난 12개월은 데이터 과학에 있어 그 가치는 물론이고 한계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2020년 데이터 과학에서 드러난 실상과 2021년 전망을 살펴본다.    2020년의 데이터 과학 데이터 과학의 확산은 신나는 일이었지만 이 분야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져왔다. 오히려 그 반대다. 데이터 과학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있는 ‘새로운 분야’로 남아있다. 하이프사이클에 따른다면 데이터 과학은 업계의 여러 업체가 AI를 채택하면서 2020년에 주류로 편입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에 어떤 형태로든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것처럼 보였다. 따라서 기업들은 스마트 데이터 솔루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고 기대치가 터무니없이 높아졌다. 하지만 데이터 과학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이제 사람들은 하이프에서 벗어나 데이터 과학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현재 데이터 과학은 품질과 제대로 구축했을 때 얻을 수 있는 ROI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1. 적응성(Adaptability)  데...

2021.03.25

칼럼ㅣ‘서비스형 데이터 관리(DMaaS)’로 데이터 사일로 돌파하라

끊임없이 증가하는 복잡한 데이터 사일로에 갇혀 있는가? 여기서 ‘서비스형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as a Service; DMaaS)’가 데이터 사일로를 해결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모습은 저마다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데이터다. 데이터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오르고, 이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에서 핵심 인사이트(혹은 ‘아하!’하는 순간(A-ha moment))를 쉽게 찾고, 분석하며,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날 선도 기업들을 살펴보면 단순히 기술 중심 기업이 아니라 데이터 중심 기업인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데이터 관리를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데이터 관리 문제는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데이터가 생성되기 때문에 비롯된다. 게다가 팬데믹 여파로 기업들이 서둘러 새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사무실 근무를 재택근무로 바꾸면서 데이터 관리, 백업, 복구가 더 어려워졌다. 이제 재택근무는 표준(norm)을 넘어 선호하는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기와 데이터 소스가 기업 네트워크에 계속 연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기에 예산이 부족하고 자원이 한정된 기업들은 유지관리 및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비용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데이터센터 액세스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레거시 인프라를 관리하는 것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운영 오버헤드 측면에서 또 다른 어려움을 초래한다.  많은 기업이 여러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 워크로드에 포인트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이고 현대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이 아니다. 오히려 복잡한 데...

데이터 사일로 데이터 빅 데이터 데이터 중심 기업 서비스형 데이터 관리 DMaaS 총소유비용 백업 아카이빙 재해 복구 애널리틱스 보안 머신러닝 사이버 공격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엣지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2021.01.26

끊임없이 증가하는 복잡한 데이터 사일로에 갇혀 있는가? 여기서 ‘서비스형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as a Service; DMaaS)’가 데이터 사일로를 해결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모습은 저마다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데이터다. 데이터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오르고, 이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에서 핵심 인사이트(혹은 ‘아하!’하는 순간(A-ha moment))를 쉽게 찾고, 분석하며,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날 선도 기업들을 살펴보면 단순히 기술 중심 기업이 아니라 데이터 중심 기업인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데이터 관리를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데이터 관리 문제는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데이터가 생성되기 때문에 비롯된다. 게다가 팬데믹 여파로 기업들이 서둘러 새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사무실 근무를 재택근무로 바꾸면서 데이터 관리, 백업, 복구가 더 어려워졌다. 이제 재택근무는 표준(norm)을 넘어 선호하는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기와 데이터 소스가 기업 네트워크에 계속 연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기에 예산이 부족하고 자원이 한정된 기업들은 유지관리 및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비용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데이터센터 액세스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레거시 인프라를 관리하는 것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운영 오버헤드 측면에서 또 다른 어려움을 초래한다.  많은 기업이 여러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 워크로드에 포인트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이고 현대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이 아니다. 오히려 복잡한 데...

2021.01.26

“하이브리드로 관리 영역 확장”··· MS 애저 아크의 핵심 기능 살펴보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 있는 IT 자산뿐만 아니라 기업의 온프레미스, 심지어 다른 서비스 업체의 클라우드에 있는 자산도 관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용 애저 아크(Azure Arc for servers)는 중앙집중화된 관리 툴로, 애저 데이터 서비스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윈도우 또는 리눅스 구동 서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지난 9월 정식 출시됐으며,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지원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ARM(Azure Resource Manager)을 확장한 애저 아크는 온프레미스와 다른 클라우드 상의 IT 자원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ARM은 애저 툴의 호스트가 사용하는 기반 관리 서비스로, 가상머신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자원에 걸쳐 일관성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윈도우 서버용 애저 아크는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리눅스 서버용 애저 아크, 쿠버네티스용 애저 아크, 애저 아크 지원 데이터 서비스는 프리뷰 상태이다. 서버용 애저 아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모니터링, 인벤토리, 업데이트 서버용 애저 아크는 윈도우 서버에 여러 가지 관리 및 거버넌스 툴과 기능을 가져다주는데, 대상 윈도우 서버가 물리 서버이든 가상머신이든 가리지 않으며, 기업 데이터센터는 물론 어떤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스팅하는 것이라도 상관없다. 이들 기능 중 그 자체로 획기적인 것은 없지만, 애저에서 구현하면서 같은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툴의 수가 줄어서 좀 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윈도우 서버의 업데이트 관리는 완전히 해결된 적이 한 번도 없는 작업이다. 윈도우 서버 업데이트 서비스(WSUS)나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두 해법 모두 상당한 수준의 복잡성과 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규모 환경이나 고도로 분산된 환경, 멀티테넌트 환경에서 적합하지 않다...

하이브리드 애저아크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윈도우서버

2020.12.07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 있는 IT 자산뿐만 아니라 기업의 온프레미스, 심지어 다른 서비스 업체의 클라우드에 있는 자산도 관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용 애저 아크(Azure Arc for servers)는 중앙집중화된 관리 툴로, 애저 데이터 서비스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윈도우 또는 리눅스 구동 서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지난 9월 정식 출시됐으며,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지원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ARM(Azure Resource Manager)을 확장한 애저 아크는 온프레미스와 다른 클라우드 상의 IT 자원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ARM은 애저 툴의 호스트가 사용하는 기반 관리 서비스로, 가상머신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자원에 걸쳐 일관성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윈도우 서버용 애저 아크는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리눅스 서버용 애저 아크, 쿠버네티스용 애저 아크, 애저 아크 지원 데이터 서비스는 프리뷰 상태이다. 서버용 애저 아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모니터링, 인벤토리, 업데이트 서버용 애저 아크는 윈도우 서버에 여러 가지 관리 및 거버넌스 툴과 기능을 가져다주는데, 대상 윈도우 서버가 물리 서버이든 가상머신이든 가리지 않으며, 기업 데이터센터는 물론 어떤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스팅하는 것이라도 상관없다. 이들 기능 중 그 자체로 획기적인 것은 없지만, 애저에서 구현하면서 같은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툴의 수가 줄어서 좀 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윈도우 서버의 업데이트 관리는 완전히 해결된 적이 한 번도 없는 작업이다. 윈도우 서버 업데이트 서비스(WSUS)나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두 해법 모두 상당한 수준의 복잡성과 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규모 환경이나 고도로 분산된 환경, 멀티테넌트 환경에서 적합하지 않다...

2020.12.07

"아직 늦지 않았다"··· 윈도우 서버 2008 마이그레이션 가이드

이제 기존 서버를 마이그레이션할 때가 됐다. 간단한 작업은 아니다.  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서버 2008과 2008R2 지원을 공식 종료했다. 취약점이 발견되더라도 더 이상 패치나 픽스가 배포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단, 정말 심각한 문제라면 예외가 적용된 사례도 있긴 했다.   어쨌든 앱을 마이그레이션해야 할 때다. 이 프로세스는 간단하진 않다. 서버 2008은 CPU 코어가 2~4개이던, 그리고 64 비트 컴퓨팅이 초기 단계이던 시절에 등장했다. 당시 클라우드는 아직 꿈 같은 이야기였다. 단일 테넌트(single-tenant), 단일 스레드(single-thread) 앱을 클라우드로 옮기기 쉽지 않다고만 해도 충분할 이해할 것이다. 이는 경우에 따라 적합하지 않거나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다.    물론 윈도우 서버 2019(최신 버전) 혹은 서버 2016으로 충분히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활한 전환을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AVOA의 애널리스트 팀 크로포드는 네트워크 월드(Network Word)와의 인터뷰에서 “서버 2008 마이그레이션을 주저하게 만드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맞춤형 앱이 WS 2008의 특정 기능들을 사용하고 있거나 둘째, WS 2008과만 호환되는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서버 전문가이자 마이크로소프트 MVP로 활동하는 컨설턴트 데이트 카울라도 여기에 동의했다. 그는 “아주 오래된 코드들을 많이 봐왔다”라면서, “모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이용한다면 좋겠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기업은 4~6년 정도 뒤쳐진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긴 여정 서버 2008의 앱을 2016/2019로 마이그레이션 하기로 했다면, 이는 아주 복잡한 일이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앱과 데이터를 서버 2012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중간 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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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이제 기존 서버를 마이그레이션할 때가 됐다. 간단한 작업은 아니다.  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서버 2008과 2008R2 지원을 공식 종료했다. 취약점이 발견되더라도 더 이상 패치나 픽스가 배포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단, 정말 심각한 문제라면 예외가 적용된 사례도 있긴 했다.   어쨌든 앱을 마이그레이션해야 할 때다. 이 프로세스는 간단하진 않다. 서버 2008은 CPU 코어가 2~4개이던, 그리고 64 비트 컴퓨팅이 초기 단계이던 시절에 등장했다. 당시 클라우드는 아직 꿈 같은 이야기였다. 단일 테넌트(single-tenant), 단일 스레드(single-thread) 앱을 클라우드로 옮기기 쉽지 않다고만 해도 충분할 이해할 것이다. 이는 경우에 따라 적합하지 않거나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다.    물론 윈도우 서버 2019(최신 버전) 혹은 서버 2016으로 충분히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활한 전환을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AVOA의 애널리스트 팀 크로포드는 네트워크 월드(Network Word)와의 인터뷰에서 “서버 2008 마이그레이션을 주저하게 만드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맞춤형 앱이 WS 2008의 특정 기능들을 사용하고 있거나 둘째, WS 2008과만 호환되는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서버 전문가이자 마이크로소프트 MVP로 활동하는 컨설턴트 데이트 카울라도 여기에 동의했다. 그는 “아주 오래된 코드들을 많이 봐왔다”라면서, “모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이용한다면 좋겠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기업은 4~6년 정도 뒤쳐진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긴 여정 서버 2008의 앱을 2016/2019로 마이그레이션 하기로 했다면, 이는 아주 복잡한 일이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앱과 데이터를 서버 2012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중간 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2020.08.14

칼럼ㅣ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 ITSM에 데브옵스를 적용하라

ITSM과 ITIL은 기술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진화해왔다. 그렇다면 데브옵스와 같은 최신 방법론을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  ITSM이 등장한 지는 상당히 오래됐다. 필자가 페리그린 시스템즈(Peregrine Systems)라는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ITSM의 원래 코드 베이스가 메인프레임용으로 개발됐으며, 데이터 구조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나오기 전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던 기억이 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ITSM 이후에 고안됐다는 것은 놀랍겠지만 사실이다. 이렇게 오래된 ITSM은 ‘X세대’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X세대인 ITSM과 ITIL은 기술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진화해왔다. 하지만 데브옵스와 같은 Z세대 방식을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 여러 CIO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CIO가 ITSM 및 데브옵스 구축을 다룰 수 있을까?  필자와 의견을 나눈 CIO들은 ITSM 및 데브옵스를 다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직 CIO 마이크 카일은 “CIO가 당연히 ITSM 및 데브옵스 모두를 통제하고,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직 CIO 이삭 사콜릭도 이 의견에 동의하면서 “단 개인적으로 CIO가 ITSM을 통제한다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ITSM은 책임이자 의무이고, 데브옵스는 일련의 관행이 있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CIO는 각각의 결과를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사콜릭은 “CIO가 가치와 원칙을 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소속 팀들은 어떤 관행과 KPI가 적합한지 파악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ITSM과 데브옵스 모두에 해당된다. CIO 데이빗 세이들 또한 “책임을 지되 전문가들이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언급했다.  이 두 가지 방식이 통합될 수 있는가? 사콜릭과 마찬가지로 카일은 “ITSM이 프레임워크라면 데브옵스는 문화적 접근 방식”이라면서, “데브옵스의 핵심 원리는 문화, 협업, 자동화, 측...

ITSM ITIL 데브옵스 프레임워크 하이브리드 고객중심 CIO

2020.05.21

ITSM과 ITIL은 기술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진화해왔다. 그렇다면 데브옵스와 같은 최신 방법론을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  ITSM이 등장한 지는 상당히 오래됐다. 필자가 페리그린 시스템즈(Peregrine Systems)라는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ITSM의 원래 코드 베이스가 메인프레임용으로 개발됐으며, 데이터 구조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나오기 전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던 기억이 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ITSM 이후에 고안됐다는 것은 놀랍겠지만 사실이다. 이렇게 오래된 ITSM은 ‘X세대’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X세대인 ITSM과 ITIL은 기술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진화해왔다. 하지만 데브옵스와 같은 Z세대 방식을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 여러 CIO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CIO가 ITSM 및 데브옵스 구축을 다룰 수 있을까?  필자와 의견을 나눈 CIO들은 ITSM 및 데브옵스를 다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직 CIO 마이크 카일은 “CIO가 당연히 ITSM 및 데브옵스 모두를 통제하고,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직 CIO 이삭 사콜릭도 이 의견에 동의하면서 “단 개인적으로 CIO가 ITSM을 통제한다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ITSM은 책임이자 의무이고, 데브옵스는 일련의 관행이 있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CIO는 각각의 결과를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사콜릭은 “CIO가 가치와 원칙을 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소속 팀들은 어떤 관행과 KPI가 적합한지 파악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ITSM과 데브옵스 모두에 해당된다. CIO 데이빗 세이들 또한 “책임을 지되 전문가들이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언급했다.  이 두 가지 방식이 통합될 수 있는가? 사콜릭과 마찬가지로 카일은 “ITSM이 프레임워크라면 데브옵스는 문화적 접근 방식”이라면서, “데브옵스의 핵심 원리는 문화, 협업, 자동화, 측...

2020.05.21

'통합 바람 탄다' 주목할만한 HCI 스타트업 10선

IDC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하는 등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분야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가운데 HPE, 주니퍼 네트웍스, 시스코, 레드햇을 비롯한 대형 업체가 유망한 신생 HCI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업계가 통합되는 추세다. 그러나 HCI 및 관련 기술에 집중하면서 투자도 활발하게 유치하는 아직 젊고 독립적인 업체도 여전히 많다. 여기서 소개하는 10곳의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로부터 5억 달러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에는 투자 유치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풀 스택 HCI부터 스케일아웃 NVMe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컨테이너화된 환경을 위한 HCI부터 메모리 융합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적어도 몇몇 업체는 아주 빠른 시일 내에 기업 데이터센터로 진출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Apeiron Data Systems) 설립 연도 : 2013 투자 유치 : 3,500만 달러 CEO : 척 스미스. HPE에서 20년 근무(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VP 및 GM 경력 포함) 사업 부문 : 스케일아웃 NoE(NVMe over Ethernet)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에 따르면 기업 NVMe 스토리지 기술은 대부분 패브릭에서 작동하기 위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를 구축하지만(NVMeoF) SAN 환경의 태생적인 레거시 병목 지점으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아페리온은 이더넷을 통한 NVMe(NoE)가 뛰어난 성능,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랙 유닛당 높은 밀도를 통해 나오는 더 나은 TCO를 포함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NoE라 해도 클러스터 사이에서 데이터를 라우팅하는 데 필요한 스토리지 컨트롤러, 외부 스위칭 하드웨어와 같은 레거시 병목 지점을 피해갈 수...

통합 하이브리드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NVMe HCI 멀티클라우드

2019.07.04

IDC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하는 등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분야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가운데 HPE, 주니퍼 네트웍스, 시스코, 레드햇을 비롯한 대형 업체가 유망한 신생 HCI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업계가 통합되는 추세다. 그러나 HCI 및 관련 기술에 집중하면서 투자도 활발하게 유치하는 아직 젊고 독립적인 업체도 여전히 많다. 여기서 소개하는 10곳의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로부터 5억 달러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에는 투자 유치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풀 스택 HCI부터 스케일아웃 NVMe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컨테이너화된 환경을 위한 HCI부터 메모리 융합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적어도 몇몇 업체는 아주 빠른 시일 내에 기업 데이터센터로 진출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Apeiron Data Systems) 설립 연도 : 2013 투자 유치 : 3,500만 달러 CEO : 척 스미스. HPE에서 20년 근무(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VP 및 GM 경력 포함) 사업 부문 : 스케일아웃 NoE(NVMe over Ethernet)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에 따르면 기업 NVMe 스토리지 기술은 대부분 패브릭에서 작동하기 위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를 구축하지만(NVMeoF) SAN 환경의 태생적인 레거시 병목 지점으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아페리온은 이더넷을 통한 NVMe(NoE)가 뛰어난 성능,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랙 유닛당 높은 밀도를 통해 나오는 더 나은 TCO를 포함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NoE라 해도 클러스터 사이에서 데이터를 라우팅하는 데 필요한 스토리지 컨트롤러, 외부 스위칭 하드웨어와 같은 레거시 병목 지점을 피해갈 수...

2019.07.0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부상'··· 주요 벤더 간 합종연횡 분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이 2017년 387억 달러 규모에서 2023년에는 97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CAGR이 무려 17%이다.  리서치 회사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선도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비용과 효율성, 민첩성, 이동성, 탄력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성장의 여러 이유 중 하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존 시스템 간의 상호호환성 표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이거나 처음부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아닌 한 클라우드와의 연결이 필요한 레거시 데이터 시스템이 있기 마련이고, 이 지점에서 바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빛을 발한다. 최근 이루어진 몇 건의 새로운 동맹 관계도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필요성이 여전히 강세에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HPE/구글 지난 4월 HPE와 구글은 협력관계를 맺고, HPE는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Anthos)를 위한 다양한 서버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한 검증된 HPE의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적용하는 소비 기반 모델에 안토스를 통합했다. 이와 함께 두 업체는 HPE의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그린레이크 소비 모델을 구글 안토스와 결합해 컨테이너 환경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의 양방향 데이터 이동성 일관성 있는 데이터 서비스 -    온프레미스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컨테이너화된 앱 워크로드로 이전할 수 있는 이동성 -    HPE 클라우드 볼륨과 안토스 중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유연성 -    안토스를 통한 통합적인...

구글 시스코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 협력관계

2019.06.2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이 2017년 387억 달러 규모에서 2023년에는 97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CAGR이 무려 17%이다.  리서치 회사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선도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비용과 효율성, 민첩성, 이동성, 탄력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성장의 여러 이유 중 하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존 시스템 간의 상호호환성 표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이거나 처음부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아닌 한 클라우드와의 연결이 필요한 레거시 데이터 시스템이 있기 마련이고, 이 지점에서 바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빛을 발한다. 최근 이루어진 몇 건의 새로운 동맹 관계도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필요성이 여전히 강세에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HPE/구글 지난 4월 HPE와 구글은 협력관계를 맺고, HPE는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Anthos)를 위한 다양한 서버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한 검증된 HPE의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적용하는 소비 기반 모델에 안토스를 통합했다. 이와 함께 두 업체는 HPE의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그린레이크 소비 모델을 구글 안토스와 결합해 컨테이너 환경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의 양방향 데이터 이동성 일관성 있는 데이터 서비스 -    온프레미스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컨테이너화된 앱 워크로드로 이전할 수 있는 이동성 -    HPE 클라우드 볼륨과 안토스 중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유연성 -    안토스를 통한 통합적인...

2019.06.2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멀티클라우드 시대의 네트워크 모니터링

지금 기업의 네트워크 모니터링은 과거에 비해 훨씬 쉽다. 애널리스트 및 컨설팅 업체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의 클라우드 이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반적인 기업은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문제 해결을 위해 4~10개의 툴을 사용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가시성 측면에서 복잡성을 한 단계 추가했다. 전통적인 모니터링 툴은 개별 네트워크 요소의 상태와 성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금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는 네트워크에 대한 더 전체적인 시야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사용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얻고 상호 연계하는 역량도 필요하다.   켄틱(Kentik)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기업의 40%는 스스로를 멀티클라우드 사용자로 분류하며,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한다. 기업의 1/3은 자체 시설이거나 코로케이션 또는 다른 업체의 데이터센터 형태인 전통적인 인프라와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용한다. EMA의 연구 책임자인 샤무스 맥길리카디는 “네트워크에서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이터의 유형은 각종 디바이스 지표부터 넷플로우(NetFlow), 패킷, 로그, 활성 합성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한 업체에서 이 모든 분야를 다 잘 해낼 수는 없다. 대부분은 애초에 모두 다 하려고 시도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멀티클라우드 사용자의 35%는 3~5개의 모니터링 툴을 사용한다. 여기에는 로그 관리 툴(48%),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툴(40%), 오픈소스 툴(34%), 네트워크 성능 관리 툴(25%)이 포함된다. 맥길리카디는 “네트워크 담당자들은 엔드 투 엔드 툴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데이터센터, AWS, 애저 각각에 대한 시야는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이것을 하나로 합치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엔...

하이브리드 모니터링 멀티클라우드

2019.06.04

지금 기업의 네트워크 모니터링은 과거에 비해 훨씬 쉽다. 애널리스트 및 컨설팅 업체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의 클라우드 이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반적인 기업은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문제 해결을 위해 4~10개의 툴을 사용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가시성 측면에서 복잡성을 한 단계 추가했다. 전통적인 모니터링 툴은 개별 네트워크 요소의 상태와 성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금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는 네트워크에 대한 더 전체적인 시야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사용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얻고 상호 연계하는 역량도 필요하다.   켄틱(Kentik)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기업의 40%는 스스로를 멀티클라우드 사용자로 분류하며,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한다. 기업의 1/3은 자체 시설이거나 코로케이션 또는 다른 업체의 데이터센터 형태인 전통적인 인프라와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용한다. EMA의 연구 책임자인 샤무스 맥길리카디는 “네트워크에서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이터의 유형은 각종 디바이스 지표부터 넷플로우(NetFlow), 패킷, 로그, 활성 합성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한 업체에서 이 모든 분야를 다 잘 해낼 수는 없다. 대부분은 애초에 모두 다 하려고 시도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멀티클라우드 사용자의 35%는 3~5개의 모니터링 툴을 사용한다. 여기에는 로그 관리 툴(48%),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툴(40%), 오픈소스 툴(34%), 네트워크 성능 관리 툴(25%)이 포함된다. 맥길리카디는 “네트워크 담당자들은 엔드 투 엔드 툴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데이터센터, AWS, 애저 각각에 대한 시야는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이것을 하나로 합치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엔...

2019.06.04

칼럼 | 유연성과 리스크의 균형··· 퍼블릭 클라우드는 정답 아니다

보통 기업 임원은 3가지 기준으로 투자를 검토한다. ▲ 이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 다른 곳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까? ▲ 어떤 위험이 있을까. 이중 위험 평가는 투자의 핵심 요소다. 특히 IT는 디지털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연성과 실제 현업 배치 사이의 기준선이 존재하며, IT 리더는 바로 여기서 위험 수준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IT의 주요 위험은 장애와 그로 인한 시스템 중단이다. 버티브(Vertiv)의 조사 결과를 보면, 계획되지 않은 IT 장애는 기업에 분당 평균 11,750 호주 달러의 손실을 주며 평균 64분간 지속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고객과 이해당사자의 추가 피해도 있을 수 있다. 기업은 민첩하고 언제든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시행할 준비를 해야 한다. 여기에서 실패하면 제품출시기간(Time To Market)이 늘어나고 경쟁 우위에 설 수 없다. 그러나 반대로 신속하게 서비스하는 데만 집착하면 IT 환경에 큰 부담을 줘 장애로 인한 시스템 중단 위험이 커진다. 이처럼 서로 충돌하는 가치인 위험 대비 유연성이라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퍼블릭 클라우드다.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서비스를 배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클라우드 구매 방식은 거액의 초기 비용 대신 '작고 빈번한' 결제가 가능하므로 투자 관점에서 위험 부담을 줄이기도 쉽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상황일 뿐이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확산하면서 이 이면의 어려움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위험 마이클 델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일종의 '부메랑 효과'로 본다. 물론, 그의 회사에 이익이 되니 하는 말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퍼블릭 클라우드가 만능은 아니며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는 없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낸다고 볼 근거도 여럿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3월 AWS의 US-동부-1 지역 정전과 이로 ...

클라우드 보안 리스크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퍼블릭 유연성

2019.01.16

보통 기업 임원은 3가지 기준으로 투자를 검토한다. ▲ 이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 다른 곳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까? ▲ 어떤 위험이 있을까. 이중 위험 평가는 투자의 핵심 요소다. 특히 IT는 디지털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연성과 실제 현업 배치 사이의 기준선이 존재하며, IT 리더는 바로 여기서 위험 수준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IT의 주요 위험은 장애와 그로 인한 시스템 중단이다. 버티브(Vertiv)의 조사 결과를 보면, 계획되지 않은 IT 장애는 기업에 분당 평균 11,750 호주 달러의 손실을 주며 평균 64분간 지속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고객과 이해당사자의 추가 피해도 있을 수 있다. 기업은 민첩하고 언제든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시행할 준비를 해야 한다. 여기에서 실패하면 제품출시기간(Time To Market)이 늘어나고 경쟁 우위에 설 수 없다. 그러나 반대로 신속하게 서비스하는 데만 집착하면 IT 환경에 큰 부담을 줘 장애로 인한 시스템 중단 위험이 커진다. 이처럼 서로 충돌하는 가치인 위험 대비 유연성이라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퍼블릭 클라우드다.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서비스를 배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클라우드 구매 방식은 거액의 초기 비용 대신 '작고 빈번한' 결제가 가능하므로 투자 관점에서 위험 부담을 줄이기도 쉽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상황일 뿐이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확산하면서 이 이면의 어려움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위험 마이클 델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일종의 '부메랑 효과'로 본다. 물론, 그의 회사에 이익이 되니 하는 말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퍼블릭 클라우드가 만능은 아니며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는 없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낸다고 볼 근거도 여럿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3월 AWS의 US-동부-1 지역 정전과 이로 ...

2019.01.16

새로운 클라우데라 CEO에게 듣는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전략'

클라우데라(Cloudera)와 호튼웍스(Hortonworks)가 합병해 탄생한 새로운 회사는 클라우데라 브랜드로 활동하게 된다. 새 합병 회사는 고객들을 새로운 통합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으로 이전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배포 상품과 서비스에 계속 전념을 할 계획이다. 또한 100% 오픈소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 두 경쟁 회사는 주식을 동일하게 통합하는 방식의 합병 발표를 했다. 당시 두 회사는 벤처캐피탈리스트로부터 많은 투자를 유치했지만,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솔루션의 효과적인 ‘수익화’에 애를 먹고 있었다. 당시에는 새 합병 회사가 사용할 ‘브랜드’를 몰랐다. 그러나 이제 그 브랜드가 클라우데라로 결정된 것을 알게 되었다. 호튼웍스 브랜드는 폐기 처분될 것이다. 당시 <컴퓨터월드UK>가 작성한 기사에 이런 미래가 반영되어 있었다. “이번 합병 협상에서 ‘알파독(우위를 점한)’에 해당되는 회사는 클라우데라다. 클라우데라 주주들이 합병 회사의 자본 60%를 갖게 될 것이다. 클라우데라의 톰 라일리 CEO(아래 사진)가 합병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며, 비어든은 이사회 이사로 합류한다” 라일리는 10일(현지 시각) ‘사전 녹화한’ 웨비나에서 ‘새로운 클라우데라’가 새로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에 고객들을 유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머신러닝과 엣지 기술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라고 벍혔다. 그리고 벤더 종속을 우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브리드와 멀티클라우드 배포 옵션을 계속 제공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지속해서 주력하며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는 최근 몇 년간 각자 서로 다른, 그렇지만 보완적인 분야에 투자했다. 호튼웍스는 엣지에서의 IoT 데이터 처리, 실시간 스트리밍에 투자했고, 클...

CEO 록인 호튼웍스 Lock-in CPO 쿠버네티스 GCP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멀티클라우드 애런 머피 최고 제품 책임자 클라우데라 종속 엣지 M&A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AWS 애저 표준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합병 하둡 톰 라일리

2019.01.15

클라우데라(Cloudera)와 호튼웍스(Hortonworks)가 합병해 탄생한 새로운 회사는 클라우데라 브랜드로 활동하게 된다. 새 합병 회사는 고객들을 새로운 통합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으로 이전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배포 상품과 서비스에 계속 전념을 할 계획이다. 또한 100% 오픈소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 두 경쟁 회사는 주식을 동일하게 통합하는 방식의 합병 발표를 했다. 당시 두 회사는 벤처캐피탈리스트로부터 많은 투자를 유치했지만,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솔루션의 효과적인 ‘수익화’에 애를 먹고 있었다. 당시에는 새 합병 회사가 사용할 ‘브랜드’를 몰랐다. 그러나 이제 그 브랜드가 클라우데라로 결정된 것을 알게 되었다. 호튼웍스 브랜드는 폐기 처분될 것이다. 당시 <컴퓨터월드UK>가 작성한 기사에 이런 미래가 반영되어 있었다. “이번 합병 협상에서 ‘알파독(우위를 점한)’에 해당되는 회사는 클라우데라다. 클라우데라 주주들이 합병 회사의 자본 60%를 갖게 될 것이다. 클라우데라의 톰 라일리 CEO(아래 사진)가 합병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며, 비어든은 이사회 이사로 합류한다” 라일리는 10일(현지 시각) ‘사전 녹화한’ 웨비나에서 ‘새로운 클라우데라’가 새로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에 고객들을 유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머신러닝과 엣지 기술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라고 벍혔다. 그리고 벤더 종속을 우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브리드와 멀티클라우드 배포 옵션을 계속 제공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지속해서 주력하며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는 최근 몇 년간 각자 서로 다른, 그렇지만 보완적인 분야에 투자했다. 호튼웍스는 엣지에서의 IoT 데이터 처리, 실시간 스트리밍에 투자했고, 클...

2019.01.15

메가존클라우드, 드림라인과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기간통신사업자인 드림라인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공식 AWS DX(Direct Connect) 파트너사인 드림라인이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드림라인은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로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인터넷전화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드림마크원을 통해 IDC건물을 인수, 본격적인 IDC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AWS DX 공식 파트너로서 AWS 내 가상의 IDC를 연결하는 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IDC와 클라우드 연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IDC)와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라인 기술과 제휴, 글로벌트렌드로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사내 보안문서 및 개인정보 등 데이터베이스서버와 같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민감한 정보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축 및 운영한다. 이 외에 웹서버와 같이 외부 접속이 허용된 인프라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구축한다. 사용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어떤 클라우드에서도 일관되게 보안이 적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드림라인 김창호 대표는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솔루션과 보안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보유한 당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하이브...

하이브리드 드림라인 메가존클라우드

2018.12.18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기간통신사업자인 드림라인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공식 AWS DX(Direct Connect) 파트너사인 드림라인이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드림라인은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로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인터넷전화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드림마크원을 통해 IDC건물을 인수, 본격적인 IDC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AWS DX 공식 파트너로서 AWS 내 가상의 IDC를 연결하는 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IDC와 클라우드 연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IDC)와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라인 기술과 제휴, 글로벌트렌드로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사내 보안문서 및 개인정보 등 데이터베이스서버와 같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민감한 정보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축 및 운영한다. 이 외에 웹서버와 같이 외부 접속이 허용된 인프라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구축한다. 사용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어떤 클라우드에서도 일관되게 보안이 적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드림라인 김창호 대표는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솔루션과 보안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보유한 당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하이브...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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