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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드림라인과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2018.12.18 Brian Cheon  |  CIO KR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기간통신사업자인 드림라인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공식 AWS DX(Direct Connect) 파트너사인 드림라인이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드림라인은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로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인터넷전화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드림마크원을 통해 IDC건물을 인수, 본격적인 IDC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AWS DX 공식 파트너로서 AWS 내 가상의 IDC를 연결하는 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IDC와 클라우드 연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IDC)와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라인 기술과 제휴, 글로벌트렌드로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사내 보안문서 및 개인정보 등 데이터베이스서버와 같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민감한 정보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축 및 운영한다. 이 외에 웹서버와 같이 외부 접속이 허용된 인프라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구축한다. 사용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어떤 클라우드에서도 일관되게 보안이 적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드림라인 김창호 대표는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솔루션과 보안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보유한 당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드림라인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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