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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다섯 가지 오해...가트너

2012.09.17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비트만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은 위치나 소유권 혹은 관리 책임이 아닌 프라이버시(privacy)로 정의된다"고 말했다. 제공업체들의 다양한 보안 정의에 유의하라. 몇몇 개발업체들은 예를 들어 그들의 데이터센터 운영을 코로케이션(collocation) 시설에 외주하거나, 고객 사이에서 자원을 클라우드 풀(pool)하지만 VPN을 사용해 그들을 구별한다. 비트만은 "오프-프레미스 클라우드 제공의 세부사항을 주의깊게 조사하라"고 조언했다. 
 
4.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단지 인프라 층이 아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은 종종 가상화 인프라 서비스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특히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층에 다른 프라이빗 클라우드 배치들이 존재하고, 그 형태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다. 비트만은 IaaS 층이 클라우드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분야는 아니라고 말했다.
 
비트만은 "IaaS는 오직 최하급 데이터센터 자원만 소비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할 뿐, 근본적으로 IT가 이뤄지는 방식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조직이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구동하기 위한 커스텀 애플리케이션들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PaaS는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두에서 자체 데이터센터나 제공업체가 따로 제공한 공간에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를 호스팅하게 해준다.
 
5. 항상 프라이빗만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많은 조직에게 클라우드 네트워크로 가는 자연스러운 첫걸음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시 감내해야 하는 실제적인 보안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클라우드 본연의 민첩성, 확장성, 효율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비트만은 클라우드 시장이 계속 진화하면서, 조직들이 공공 클라우드 사용에 더욱 개방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한다. 서비스 단위 계약과 보안 예방책 등이 보편화되고 시스템 정지와 고장 시간은 최소화할 것이다. 
 
점진적으로, 가트너는 대부분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화 할 것이라 예측했는데, 한마디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겠다는 말과 같다. 이는 현재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내일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비트만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시작해, IT는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전통적 방식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에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자적 위치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만은 "하이브리드나 심지어 퍼블릭 클라우드에까지 진화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셀프 서비스의 소유권을 지킬 수 있고, 그러므로 고객과 인터페이스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하이브리드 IT(hybrid IT)라 부르는 IT의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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