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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 신기술|미래

IFA 2012, 하이브리드 태블릿과 4K TV가 대세

2012.09.03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NFC
NFC를 통합한 디바이스의 수가 이번 IFA에서 확연하게 증가했다. 삼성의 ATIV 태블릿과 소니 엑스페리아 T 스마트폰, 바이오 듀오 11 하이브리드 태블릿, 아수스 비보 탭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NFC 기술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바일 결제 기능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소니의 경우, NFC를 탑재한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재생 중인 음악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그동안 IFA는 최신 스마트폰의 선 보이는 자리로는 잘 이용되지 않았는데, 올해는 몇몇 업체가 주목할만한 제품을 공개했다. 우선 삼성이 윈도우 폰 8을 구동하는 최초의 스마트폰 ATIV S를 발표했는데, 이 제품은 4.8인치 화면에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현재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4.5인치 이상의 화면이 고성능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니는 자사의 대표 모델의 엑스페리아 T를 공개했는데, 4.6인치 화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보급형 제품으로는 HTC가 디자이어 X를 공개했다.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인치 800ⅹ48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HTC는 이 제품이 가격에 민감한 구매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비디오와 사진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도 차별점이다.
 
인텔은 하이브리드 태블릿 덕택에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스마트폰 분야로의 진출은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ZTE가 아톰 Z2460 프로세서를 탑재한 그랜드 X IN 스마트폰을 선 보였는데, 4.3인치 화면에 960ⅹ540 해상도,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었으며, HD 음성과 FM 라디오를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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