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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조직관리

블로그 | 기업 혁신과 쇄신, 결과를 미리 점치지 말라

2013.04.19 Nermin Bajric  |  ARN
호주 기업 마인드앳웍(Minds at Work)의 설립자 제이슨 클라크에 따르면, 성공적으로 기업을 혁신하고 쇄신하려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 단계는 바로 결과가 어떨 것이라고 미리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표준과 기존 인식의 제약을 뛰어넘어 ‘상상(imagine)’, ‘개발(develop)', ‘평가(evaluate)', ‘실행(act)’이라는 IDEA 과정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라는 뜻이다.

클라크는 마지막으로 나선 6번째 사냥개가 기계 토끼를 잡기 위해 도중에 지름길로 갔던 개의 트랙 경주를 언급했다. 그 경주는 전망이 트여서 경쟁자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이뤄졌으며 그 개는 경쟁자들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 개는 어떤 가정도 하지 않고 전략을 고안해 냈으며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클라그는 '상자 밖으로 나와 사고하라'는 말을 언급하며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고 믿음 속에서 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IDEA 과정은 한 개인 혼자서 추구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이를 제대로 하려면 개개인들이 차명해 순차적으로 진행돼야 한다.

그러므로 일단 무언가를 상상한 사람은 개발하는 사람에게 전달해야 하면, 개발하는 사람은 평가하는 사람에게 또 전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이 평가하는 사람은 실행할 사람과 논의해야 한다.

이 단계들을 생략하게 되면, 기회가 조기에 해체되면서 창의성을 제한해 버릴 수 있다. 클라크는 자신의 용어로 ‘조기 평가’를 꺼내며 이 문제를 설명했다. 개발로 넘어가기 전 첫번째 단계에서 아이디어들을 평가하면, 상상에 어떤 규칙이나 경계가 없기 때문에 기괴한 의미로 개발되기 전에 이 아이디어들은 사장될 수 있다.

이것은 기업이 상자 밖으로 나와야 하는 클라크의 2단계 혁신 과정을 다시 가져오고 그 다음 개발, 평가로 돌아간다.

IDEA는 쇄신에도 적용할 수 있다. 클라크는 기업도 다른 사람처럼 생각하거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해야 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요인은 기업이 할 수 있게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다. 가령 ‘조합할 수 있나? 다른 목적에 맞게 만들 수 있나? 대신할 수 있나? 적용할 수 있나? 확대할 수 있나? 단순화시킬 수 있나? 현대화할 수 있나? 최소화할 수 있나? 완전히 바꿀 수 있나? 제거할 수 있나?’같은 것들이다.

‘~와’라는 말은 하이브리드로 가라는 의미다
기업들은 어느 한 IT업체으로 결정하기보다는 IT업체 1과 IT업체 2를 활용하면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클라크는 레드햇 제품 일부, 비앰(Veeam)과 시트릭스 제품 일부를 택할 경우 독자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뉴리즈(Newlease)의 제너럴 매니저 워렌 놀랜은 “하지만 당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효율성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반박했다.

“이 과정은 선택을 함께 제공한다. 많은 것들이 상식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은 기업들에게 ‘내가 당신의 IT전문가가 되겠어’라고 말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이다”고 클라크는 답했다.

제이슨 클라크와 워렌 놀란은 뉴리즈가 개최한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구축' 로드쇼의 연사로 참가했다. ARN은 뉴리즈에 초대돼 참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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