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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나가도 돼?' 더 직관적인 무인 자동차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우리는 어릴 때부터 길을 건너기 전에 양쪽 모두 살피고, 차가 멈추어 서면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도록 교육을 받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즐랜드 정부가 배포한 가이드에도 “운전자가 나를 봤다고 단정하지 말고, 가능하면 눈을 마주쳐야 한다”는 문구가 나온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함께 0으로(Towards Zero Together)’ 교통 안전 캠페인도 “운전자와 눈을 마주칠 것”을 당부한다.   그러나 운전자가 없는 자율 차량에는 이 조언이 통하지 않는다. 연결된 자율 자동차(Connected Automotive Vehicles, CAV)의 탑승자는 전방을 주시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내장된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정신이 팔려 주변을 잘 살피지 않을 수도 있다. 심지어 창문이 아예 없는 차량도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보행자는 CAV의 센서가 자신을 봤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다른 도로 이용자는 CAV 차량의 의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율 운전 차량 자동차 기술을 연구하는 주요 업체는 이런 질문에 몇 가지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메시지를 표시하는 방법, 빛을 투사하는 방법, 만화처럼 큰 눈을 달아 의사 표현을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논의되는 중이다.   재규어 랜드로버(JLR)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 관리자인 피트 베넷은 “도로를 건너기 전에 다가오는 차량의 운전자를 쳐다보는 것은 제 2의 천성이다. 더 자동화된 미래 세계에서는 이 상호작용이 어떻게 변형될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나갑니다” 현재 텍사스에서 2개의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차량 운행에는 간섭하지 않는 안내원 탑승)를 운영 중인 Drive.ai 측은 보행자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심사숙고했다”고 말했다.   Drive.ai의 차량은 밝은 주황색이며, 사방에 ‘S...

무인자동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자동차

2019.01.30

우리는 어릴 때부터 길을 건너기 전에 양쪽 모두 살피고, 차가 멈추어 서면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도록 교육을 받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즐랜드 정부가 배포한 가이드에도 “운전자가 나를 봤다고 단정하지 말고, 가능하면 눈을 마주쳐야 한다”는 문구가 나온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함께 0으로(Towards Zero Together)’ 교통 안전 캠페인도 “운전자와 눈을 마주칠 것”을 당부한다.   그러나 운전자가 없는 자율 차량에는 이 조언이 통하지 않는다. 연결된 자율 자동차(Connected Automotive Vehicles, CAV)의 탑승자는 전방을 주시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내장된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정신이 팔려 주변을 잘 살피지 않을 수도 있다. 심지어 창문이 아예 없는 차량도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보행자는 CAV의 센서가 자신을 봤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다른 도로 이용자는 CAV 차량의 의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율 운전 차량 자동차 기술을 연구하는 주요 업체는 이런 질문에 몇 가지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메시지를 표시하는 방법, 빛을 투사하는 방법, 만화처럼 큰 눈을 달아 의사 표현을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논의되는 중이다.   재규어 랜드로버(JLR)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 관리자인 피트 베넷은 “도로를 건너기 전에 다가오는 차량의 운전자를 쳐다보는 것은 제 2의 천성이다. 더 자동화된 미래 세계에서는 이 상호작용이 어떻게 변형될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나갑니다” 현재 텍사스에서 2개의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차량 운행에는 간섭하지 않는 안내원 탑승)를 운영 중인 Drive.ai 측은 보행자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심사숙고했다”고 말했다.   Drive.ai의 차량은 밝은 주황색이며, 사방에 ‘S...

2019.01.30

애플, 자율주행차 관련 인력 200명 감원 “머신러닝·AI에 재배치”

아이폰 판매량 감소에 따른 첫 희생양이 나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 인력 200여명을 해고 혹은 다른 부서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 보도에 대해 시인하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역할을 재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해 나쁜 소식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 아니다. 애플이 차세대 주력 비즈니스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꾸준히 있었고, 밥 맨스필드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타이탄 팀이 등장하면서 본격화 됐으나, 애플이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만들기 보다는 서드파티 자동차를 위한 자동 주행 시스템을 만드는데 집중하기로 하면서 규모가 축소됐다. 이제 애플이 프로젝트 타이탄의 인력을 다른 영역으로 배치하면서 애플의 전략이 다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애플 대변인은 “우리의 자동차 시스템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일하는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2019년 이 팀이 일부 핵심 영역에 집중하면서, 일부는 회사의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하게 됐다. 그곳에서 머신러닝과 다른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이와 관련해 “해고”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실제로 몇 명이 애플을 떠나게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애플은 “일부 그룹”이 회사의 다른 영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혀서 200명 중 일부는 더 이상 애플에서 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확실한 것은 2019년이 시작되면서 프로젝트 타이탄의 규모가 극도로 축소됐다는 점이다. 테슬라 출신 더그 필드를 재영입한 것이 바로 지난해고, 당시만해도 유명 애널리스트인 밍치궈가 애플 자동차가 2025년에 나오리라 전망하면서 애플 자동차에 대한 기대가 컸다. 애플 자동차에 대한 꿈은 미뤄둬야 할 것 같지만, 2025년 보다 훨씬 전에 애플 제품에서 AI와 머신러닝이 훨씬 더 잘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로 젝트 타이탄 팀이...

애플 자율주행차 프로젝트타이탄

2019.01.28

아이폰 판매량 감소에 따른 첫 희생양이 나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 인력 200여명을 해고 혹은 다른 부서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 보도에 대해 시인하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역할을 재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해 나쁜 소식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 아니다. 애플이 차세대 주력 비즈니스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꾸준히 있었고, 밥 맨스필드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타이탄 팀이 등장하면서 본격화 됐으나, 애플이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만들기 보다는 서드파티 자동차를 위한 자동 주행 시스템을 만드는데 집중하기로 하면서 규모가 축소됐다. 이제 애플이 프로젝트 타이탄의 인력을 다른 영역으로 배치하면서 애플의 전략이 다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애플 대변인은 “우리의 자동차 시스템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일하는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2019년 이 팀이 일부 핵심 영역에 집중하면서, 일부는 회사의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하게 됐다. 그곳에서 머신러닝과 다른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이와 관련해 “해고”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실제로 몇 명이 애플을 떠나게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애플은 “일부 그룹”이 회사의 다른 영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혀서 200명 중 일부는 더 이상 애플에서 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확실한 것은 2019년이 시작되면서 프로젝트 타이탄의 규모가 극도로 축소됐다는 점이다. 테슬라 출신 더그 필드를 재영입한 것이 바로 지난해고, 당시만해도 유명 애널리스트인 밍치궈가 애플 자동차가 2025년에 나오리라 전망하면서 애플 자동차에 대한 기대가 컸다. 애플 자동차에 대한 꿈은 미뤄둬야 할 것 같지만, 2025년 보다 훨씬 전에 애플 제품에서 AI와 머신러닝이 훨씬 더 잘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로 젝트 타이탄 팀이...

2019.01.28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 인수 이후, 깃허브의 목적지는 어디?

오랜 기간 오픈소스 개발의 주요 허브 역할을 해온 깃허브(GitHub)가 2018년 10월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소유 자회사가 됐다. 한때 자마린(Xamarian) CEO를 지낸 냇 프리드만이 이끄는 깃허브는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요금제로 그동안 뒤쳐진 부분을 부지런히 따라잡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과정 초기부터 깃허브를 독립적인 계열사로 두고 다른 사업부와 공조하는 형태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익숙한 방식이다. 링크드인(LinkedIn), 마인크래프트의 모장(Mojang)도 이런 방식으로 관리한다. 개인과 기업이 커뮤니티와 코드를 공유하는 오픈소스 개발의 중립적인 허브 역할을 계속 해나가려면 깃허브를 독립적 회사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깃허브에 필요했던 변화 인수 전 깃허브는 사실상 리더가 없는 상태였다. 전 CEO는 꽤 오래 전부터 사임 과정에 있었고 이러한 불확실성이 상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리드만은 CEO로 선임된 후 관리감독과 사용자에 대한 초점을 강화하고 나섰다.   인수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통적인 기업 사용자에 전념할 것이라는 많은 업계 전문가의 예상과 달리 깃허브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를 인수한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위한 허브로서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었음을 감안하면, 사실 뜻밖의 행보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닷넷과 여러 언어(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깃허브의 사용 비중이 큰 언어) 측면에서 많은 부분을 깃허브에 의존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점에서는 깃허브를 인수해서 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깃허브의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보호하게 된 셈이다.   개발자를 위한 상품 확대 가장 큰 변화는 깃허브의 개인 리포지토리 운영 방식이다. 예전에는 무료 사용자의 경우 리포지토리의 수가 제한되어 수를 늘리려면 프로 구독으로 전환해야 했다. ...

깃허브

2019.01.25

오랜 기간 오픈소스 개발의 주요 허브 역할을 해온 깃허브(GitHub)가 2018년 10월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소유 자회사가 됐다. 한때 자마린(Xamarian) CEO를 지낸 냇 프리드만이 이끄는 깃허브는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요금제로 그동안 뒤쳐진 부분을 부지런히 따라잡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과정 초기부터 깃허브를 독립적인 계열사로 두고 다른 사업부와 공조하는 형태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익숙한 방식이다. 링크드인(LinkedIn), 마인크래프트의 모장(Mojang)도 이런 방식으로 관리한다. 개인과 기업이 커뮤니티와 코드를 공유하는 오픈소스 개발의 중립적인 허브 역할을 계속 해나가려면 깃허브를 독립적 회사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깃허브에 필요했던 변화 인수 전 깃허브는 사실상 리더가 없는 상태였다. 전 CEO는 꽤 오래 전부터 사임 과정에 있었고 이러한 불확실성이 상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리드만은 CEO로 선임된 후 관리감독과 사용자에 대한 초점을 강화하고 나섰다.   인수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통적인 기업 사용자에 전념할 것이라는 많은 업계 전문가의 예상과 달리 깃허브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를 인수한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위한 허브로서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었음을 감안하면, 사실 뜻밖의 행보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닷넷과 여러 언어(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깃허브의 사용 비중이 큰 언어) 측면에서 많은 부분을 깃허브에 의존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점에서는 깃허브를 인수해서 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깃허브의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보호하게 된 셈이다.   개발자를 위한 상품 확대 가장 큰 변화는 깃허브의 개인 리포지토리 운영 방식이다. 예전에는 무료 사용자의 경우 리포지토리의 수가 제한되어 수를 늘리려면 프로 구독으로 전환해야 했다. ...

2019.01.25

리더들에게 듣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협업 앱의 역할은?

오늘날 협업 앱 및 서비스들은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 들에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보조하며, 그 결과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 덕분에 기업들은 보다 쉽게 디지털 세계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들어 가능한 한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며 기업 전반에 걸쳐 마찰점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협업 앱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부쩍 증가하고 있다. 협업 툴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룹 채팅 앱에서부터 공유 작업 공간, 비디오 컨퍼런싱 서비스, 웹 미팅 플랫폼, 그룹 할 일 관리 앱 등이다.    이처럼 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기업들에게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하는 솔루션 제공 업체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시장은 많은 이들에게 열려 있는 상태이다. 가트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애덤 프리셋은“기업마다 협업에 대한 정의도, 필요 사항이 각기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하나의 만병 통치약, 모든 기업의 입맛에 맞는 궁극적인 제품 같은 것은 없다”라고 말한다.  텍스트 채팅 기반 앱인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경우 기업 협업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앱들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기본적이고 제한적인 툴들이기도 하다. 프리셋은 “채팅 기반 앱들은 즉각적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고, 의사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턴트 메시징 같은 서비스는 십 수년 전부터 존재해 왔던 것이고, SMS, 아이메시지(iMessage), 와츠앱 같은 소비자 메시징 서비스들 덕분에 사람들은 직장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채팅 앱을 사용하는 것을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협업 툴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

협업 커뮤니케이션 사례 협업툴 슬랙 트렐로 G스위트 팀즈

2019.01.24

오늘날 협업 앱 및 서비스들은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 들에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보조하며, 그 결과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 덕분에 기업들은 보다 쉽게 디지털 세계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들어 가능한 한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며 기업 전반에 걸쳐 마찰점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협업 앱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부쩍 증가하고 있다. 협업 툴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룹 채팅 앱에서부터 공유 작업 공간, 비디오 컨퍼런싱 서비스, 웹 미팅 플랫폼, 그룹 할 일 관리 앱 등이다.    이처럼 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기업들에게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하는 솔루션 제공 업체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시장은 많은 이들에게 열려 있는 상태이다. 가트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애덤 프리셋은“기업마다 협업에 대한 정의도, 필요 사항이 각기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하나의 만병 통치약, 모든 기업의 입맛에 맞는 궁극적인 제품 같은 것은 없다”라고 말한다.  텍스트 채팅 기반 앱인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경우 기업 협업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앱들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기본적이고 제한적인 툴들이기도 하다. 프리셋은 “채팅 기반 앱들은 즉각적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고, 의사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턴트 메시징 같은 서비스는 십 수년 전부터 존재해 왔던 것이고, SMS, 아이메시지(iMessage), 와츠앱 같은 소비자 메시징 서비스들 덕분에 사람들은 직장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채팅 앱을 사용하는 것을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협업 툴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

2019.01.24

칼럼 | 소셜 미디어에 문제의 소지를 남기지 마라

소셜 미디어가 널리 확산되면서 개인적인 삶과 직장 생활의 필연적인 교차점이 됐다. 이 교차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모두가 잘 알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많은 이들이 매일 소셜 미디어를 사용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스냅챗,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 모든 소셜 플랫폼은 경험을 공유하고 친구, 회사 동료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가 널리 보급되면서 개인적인 삶과 직장 생활에 필연적인 교집합이 생겼다. 이 교집합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제 소셜 미디어는 직장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고객과 잠재 고객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육성하고, 정보와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메시지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개인적인 소셜 미디어에서 하는 일이 기업에서 관리하려고 하는 이미지와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 두 세계를 계속 확인하는 것은 오늘날 노동력이 필요한 기술이 됐다.  회사가 직원의 소셜 미디어를 주시하는 이유  기업이 주로 염려하는 것은 공공적인 이미지를 보호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면 참여하는 온라인 활동이 다소 불편해질 수 있다. 직장에 대한 것은 절대로 게재하지 않고, 기밀 정보나 사적 정보는 온라인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 소셜 미디어의 경험칙이다.  대부분의 경우, 고용주는 직원들의 온라인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소셜 미디어와 웹에서 멘션(mentions)을 검색하는 외부 서비스를 사용한다. 아마도 직원 개개인을 목표로 삼지는 않지만, 소셜 미디어의 얽힘을 피하려면 다음과 같은 자기 검열을 해야 한다.   - 개인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가 - 자신의 직업에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가 - 기업용 및 개인용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계정이 있는가  - 자신의 개인 게시물을 널리 볼 수 있는가 - 논쟁의 여지가...

소셜미디어

2019.01.18

소셜 미디어가 널리 확산되면서 개인적인 삶과 직장 생활의 필연적인 교차점이 됐다. 이 교차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모두가 잘 알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많은 이들이 매일 소셜 미디어를 사용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스냅챗,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 모든 소셜 플랫폼은 경험을 공유하고 친구, 회사 동료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가 널리 보급되면서 개인적인 삶과 직장 생활에 필연적인 교집합이 생겼다. 이 교집합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제 소셜 미디어는 직장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고객과 잠재 고객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육성하고, 정보와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메시지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개인적인 소셜 미디어에서 하는 일이 기업에서 관리하려고 하는 이미지와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 두 세계를 계속 확인하는 것은 오늘날 노동력이 필요한 기술이 됐다.  회사가 직원의 소셜 미디어를 주시하는 이유  기업이 주로 염려하는 것은 공공적인 이미지를 보호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면 참여하는 온라인 활동이 다소 불편해질 수 있다. 직장에 대한 것은 절대로 게재하지 않고, 기밀 정보나 사적 정보는 온라인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 소셜 미디어의 경험칙이다.  대부분의 경우, 고용주는 직원들의 온라인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소셜 미디어와 웹에서 멘션(mentions)을 검색하는 외부 서비스를 사용한다. 아마도 직원 개개인을 목표로 삼지는 않지만, 소셜 미디어의 얽힘을 피하려면 다음과 같은 자기 검열을 해야 한다.   - 개인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가 - 자신의 직업에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가 - 기업용 및 개인용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계정이 있는가  - 자신의 개인 게시물을 널리 볼 수 있는가 - 논쟁의 여지가...

2019.01.18

삼성 갤럭시 S10 내달 20일 발표···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시 여부에도 관심 집중

삼성전자가 2019년 첫 주력 스마트폰 출시를 알리는 초대장을 보내기 시작했다. 3월 MWC에서 발표할 것을 기대했던 일부는 실망할 수도 있겠다. 갤럭시 S10은 MWC 개최 장소인 바르셀로나가 아닌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된다.  그러나 MWC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표된다고 해도 갤럭시 S10에 쏟아질 관심은 MWC를 능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WC 개최 5일 전인 2월 20일 오전 11시 발표를 통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제품 공개 행사에서 갤럭시 S10의 지분에는 그다지 놀라운 점이 없을 것 같다. 늘 그렇듯 여러 가지 소문이 유출되면서 S10에서 기대할 만한 새로운 기능이 어느 정도 그려진 상태다. -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 S10은 3종이다 : 갤럭시 S10, S10+, S10 라이트 -    화면 크기는 S10 라이트 5.8인치, S10 6.2인치, S10+ 6.4인치 -    노치 대신, 디스플레이 오른쪽 구석에 홀 펀치(hole-punch) 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며, 갤럭시 S10+는 듀얼 셀피용 카메라를 탑재한다. -    S10+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다른 모델은 듀얼 카메라 시스템 사양이다. -    가격대는 시작가 699달러부터 제품 종류와 사양에 따라 최고 1,399달러까지 형성된다. -    갤러시 S10, S10+는 최신 스냅드래곤 855칩을, S10 라이트는 스냅드래곤 845칩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접히는 스마트폰일까? 갤럭시 S10이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이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삼성이 지난해 11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것처럼 휘는 디스플레이가 제품화될 것인지 여부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삼성은 “완전히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명은 ‘폴...

갤럭시S10 폴더블 폴더블디스플레이

2019.01.14

삼성전자가 2019년 첫 주력 스마트폰 출시를 알리는 초대장을 보내기 시작했다. 3월 MWC에서 발표할 것을 기대했던 일부는 실망할 수도 있겠다. 갤럭시 S10은 MWC 개최 장소인 바르셀로나가 아닌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된다.  그러나 MWC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표된다고 해도 갤럭시 S10에 쏟아질 관심은 MWC를 능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WC 개최 5일 전인 2월 20일 오전 11시 발표를 통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제품 공개 행사에서 갤럭시 S10의 지분에는 그다지 놀라운 점이 없을 것 같다. 늘 그렇듯 여러 가지 소문이 유출되면서 S10에서 기대할 만한 새로운 기능이 어느 정도 그려진 상태다. -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 S10은 3종이다 : 갤럭시 S10, S10+, S10 라이트 -    화면 크기는 S10 라이트 5.8인치, S10 6.2인치, S10+ 6.4인치 -    노치 대신, 디스플레이 오른쪽 구석에 홀 펀치(hole-punch) 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며, 갤럭시 S10+는 듀얼 셀피용 카메라를 탑재한다. -    S10+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다른 모델은 듀얼 카메라 시스템 사양이다. -    가격대는 시작가 699달러부터 제품 종류와 사양에 따라 최고 1,399달러까지 형성된다. -    갤러시 S10, S10+는 최신 스냅드래곤 855칩을, S10 라이트는 스냅드래곤 845칩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접히는 스마트폰일까? 갤럭시 S10이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이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삼성이 지난해 11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것처럼 휘는 디스플레이가 제품화될 것인지 여부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삼성은 “완전히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명은 ‘폴...

2019.01.14

칼럼 | 실적 전망 조정한 애플, 이제 기업 시장에 집중할 때

애플이 투자자를 위한 발표에서 분기 실적 지표를 수정해 발표하면서 IT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말은 다소 절제된 표현이다. 수십 억 달러의 수익 기대치 미달성에 대한 이유로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량을 거론한 발표는 새해 관련 업계의 이야기거리가 됐다. 많은 논의가 지속적인 아이폰 성장을 위해 더는 중국 판매량에 의존할 수 없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고, 세상이 아이폰 포화점에 도달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도 제기됐다. 애플이 스스로 하드웨어 제조업체보다는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물론, 애플의 하드웨어 가격이 너무 높아졌다는 불만도 제기되었다. 지난 10여년 동안의 스마트폰 도입률이 애플이 지속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긴 했지만, 이런 주장들을 반박하기는 쉽지 않다. 새로운 지리적 시장이 없는 애플은 판매량 신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이나 아이폰으로 전향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휴대폰 업그레이드 속도가 둔화되고, 2년 업그레이드 주기보다 더 오래 사용하는 것도 그 근거로 인용되었다. 물론 애플은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지리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잠재적인 새 시장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한 동안 애플의 기업 시장 비즈니스가 성장했으며, 특히 지난 수 년 동안은 더욱 그랬다. IBM과 SAP 등의 기업들은 대규모 애플 하드웨어 배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이익이 된다는 점도 입증했다. 지난 가을 자사의 Mac@IBM 프로그램을 오픈소스화한 IBM은 기업의 애플 도입을 주도했으며, 윈도우 PC로 작업하는 직원보다 애플을 사용하는 직원의 지원 및 유지보수 비용이 훨씬 적다고 밝혔다. IBM은 최근 몇 년 동안 애플과 협력관계를 맺고 애플 디바이스를 위한 기업용 앱을 개발한 여러 업체 중 한 곳이다. 기업 시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IT 시장이다. 애플 역시 적지 않은 입지를 확보했지만, 아직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서 더 큰 성장을 확보함으로...

아이패드 애플 아이폰 실적

2019.01.14

애플이 투자자를 위한 발표에서 분기 실적 지표를 수정해 발표하면서 IT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말은 다소 절제된 표현이다. 수십 억 달러의 수익 기대치 미달성에 대한 이유로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량을 거론한 발표는 새해 관련 업계의 이야기거리가 됐다. 많은 논의가 지속적인 아이폰 성장을 위해 더는 중국 판매량에 의존할 수 없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고, 세상이 아이폰 포화점에 도달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도 제기됐다. 애플이 스스로 하드웨어 제조업체보다는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물론, 애플의 하드웨어 가격이 너무 높아졌다는 불만도 제기되었다. 지난 10여년 동안의 스마트폰 도입률이 애플이 지속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긴 했지만, 이런 주장들을 반박하기는 쉽지 않다. 새로운 지리적 시장이 없는 애플은 판매량 신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이나 아이폰으로 전향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휴대폰 업그레이드 속도가 둔화되고, 2년 업그레이드 주기보다 더 오래 사용하는 것도 그 근거로 인용되었다. 물론 애플은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지리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잠재적인 새 시장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한 동안 애플의 기업 시장 비즈니스가 성장했으며, 특히 지난 수 년 동안은 더욱 그랬다. IBM과 SAP 등의 기업들은 대규모 애플 하드웨어 배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이익이 된다는 점도 입증했다. 지난 가을 자사의 Mac@IBM 프로그램을 오픈소스화한 IBM은 기업의 애플 도입을 주도했으며, 윈도우 PC로 작업하는 직원보다 애플을 사용하는 직원의 지원 및 유지보수 비용이 훨씬 적다고 밝혔다. IBM은 최근 몇 년 동안 애플과 협력관계를 맺고 애플 디바이스를 위한 기업용 앱을 개발한 여러 업체 중 한 곳이다. 기업 시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IT 시장이다. 애플 역시 적지 않은 입지를 확보했지만, 아직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서 더 큰 성장을 확보함으로...

2019.01.14

네슬레, 세일즈포스 채터에서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로 전향

네슬레가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로 사용하던 세일즈포스 채터(Salesforce Chatter) 대신 페이스북의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도입했다. 세계 최대의 매출 규모를 보유한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복잡한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플레이스를 택했다. 네슬레는 2,000개 이상의 브랜드, 191개국 2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네슬레는 내부적으로 ‘네스트채터(NestChatter)’라고 부른 세일즈포스의 채터를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용했다. 2013년 세일즈포스 CEO 마크 베니오프는 네슬레의 채터 도입이 “역대 최대 규모”였다고 밝힌 바 있다. 네슬레 대변인에 따르면, 워크플레이스는 현재 네슬레에서 사용 중인 셰어포인트, 야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등 협업 및 생산성 도구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슬레는 채터를 대체한 이유를 명확히 밝히진 않았다. 좋은 내부 소셜 미디어는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주 블로그를 통해 네슬레의 멕시코, 브라질, 중앙 아시아, 남아프리카 지사에서 지난해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한 직후 “즉각적으로” 개선된 부분을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게시물당 참여율이 25배 증가했으며, 모바일 사용량이 매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네슬레의 관리자들은 다른 지역에 있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워크플레이스의 동영상 기능을 활용하고 있고, 세일즈 팀은 정보나 베스트 프랙티스를 동료들과 공유한다.  네슬레 대변인은 “좋은 내부 소셜 미디어는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라면서 “표현과 공유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워크플레이스 도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좋은 아이디어를 좋은 상품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워크플레이스 도입은 ...

협업 페이스북 생산성 협업툴 네슬레 워크플레이스 기업용소셜미디어

2019.01.11

네슬레가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로 사용하던 세일즈포스 채터(Salesforce Chatter) 대신 페이스북의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도입했다. 세계 최대의 매출 규모를 보유한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복잡한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플레이스를 택했다. 네슬레는 2,000개 이상의 브랜드, 191개국 2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네슬레는 내부적으로 ‘네스트채터(NestChatter)’라고 부른 세일즈포스의 채터를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용했다. 2013년 세일즈포스 CEO 마크 베니오프는 네슬레의 채터 도입이 “역대 최대 규모”였다고 밝힌 바 있다. 네슬레 대변인에 따르면, 워크플레이스는 현재 네슬레에서 사용 중인 셰어포인트, 야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등 협업 및 생산성 도구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슬레는 채터를 대체한 이유를 명확히 밝히진 않았다. 좋은 내부 소셜 미디어는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주 블로그를 통해 네슬레의 멕시코, 브라질, 중앙 아시아, 남아프리카 지사에서 지난해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한 직후 “즉각적으로” 개선된 부분을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게시물당 참여율이 25배 증가했으며, 모바일 사용량이 매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네슬레의 관리자들은 다른 지역에 있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워크플레이스의 동영상 기능을 활용하고 있고, 세일즈 팀은 정보나 베스트 프랙티스를 동료들과 공유한다.  네슬레 대변인은 “좋은 내부 소셜 미디어는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라면서 “표현과 공유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워크플레이스 도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좋은 아이디어를 좋은 상품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워크플레이스 도입은 ...

2019.01.11

칼럼 | 2019년 주목해야 할 안드로이드 트렌드 7가지

겁 주려고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매트릭스에 작은 문제가 하나 생겼다. 무슨 말인가 하니, 달력을 보면 2019년이 분명한데 내 머리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또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가 버렸다는 말인가? 꿈 같던 연말 휴가도 끝나고, 이제 다시 새로 뜨는 해를 맞이해야 할 순간이 정말 오고야 만 것일까?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무척 회의적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게 꿈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적어도 새해가 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척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다가올 12개월 동안 안드로이드 세계를 주름잡을 여러 가지 트렌드, 테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트렌드를 보면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세상에 100% 확실한 것이야 없겠지만(물론 단 한 가지를 제외하면), 이런 테마들이 앞으로 50주 가까이 이어질 시간 동안 안드로이드를 둘러싼 담론을 지배해 나가리라는 점에는 거의 이견의 여지가 없다.  뛰어 들 준비가 되었는가?   트렌드 #1: 가상 어시스턴트의 생태계 구축 여기서 소개할 첫 번째 트렌드는 2018년 처음 등장했지만 2019년에 접어들면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다. 바로, 모바일 테크놀로지 생활을 이어주는 연결성 섬유로서의 가상 어시스턴트의 역할이다. 이러한 역할은 특정 기기나, 심지어는 당신이 사용하는 운영 체제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생각해 보라. 구글은 점점 더 구글 어시스턴트의 역량과 일관성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 자체 상품에서도, 파트너 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상품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해 필자는 이것을 ‘포스트 운영체제 시대의 서막’ http://www.itworld.co.kr/news/107846 라고 부른 바 있다.  “구글은 비즈니스 전체가 온라인 광고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돌아가는 기업이다. 구글이 행하는 모든 일은(심...

모바일 구글 안드로이드 트렌드 2019년

2019.01.10

겁 주려고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매트릭스에 작은 문제가 하나 생겼다. 무슨 말인가 하니, 달력을 보면 2019년이 분명한데 내 머리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또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가 버렸다는 말인가? 꿈 같던 연말 휴가도 끝나고, 이제 다시 새로 뜨는 해를 맞이해야 할 순간이 정말 오고야 만 것일까?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무척 회의적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게 꿈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적어도 새해가 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척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다가올 12개월 동안 안드로이드 세계를 주름잡을 여러 가지 트렌드, 테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트렌드를 보면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세상에 100% 확실한 것이야 없겠지만(물론 단 한 가지를 제외하면), 이런 테마들이 앞으로 50주 가까이 이어질 시간 동안 안드로이드를 둘러싼 담론을 지배해 나가리라는 점에는 거의 이견의 여지가 없다.  뛰어 들 준비가 되었는가?   트렌드 #1: 가상 어시스턴트의 생태계 구축 여기서 소개할 첫 번째 트렌드는 2018년 처음 등장했지만 2019년에 접어들면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다. 바로, 모바일 테크놀로지 생활을 이어주는 연결성 섬유로서의 가상 어시스턴트의 역할이다. 이러한 역할은 특정 기기나, 심지어는 당신이 사용하는 운영 체제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생각해 보라. 구글은 점점 더 구글 어시스턴트의 역량과 일관성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 자체 상품에서도, 파트너 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상품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해 필자는 이것을 ‘포스트 운영체제 시대의 서막’ http://www.itworld.co.kr/news/107846 라고 부른 바 있다.  “구글은 비즈니스 전체가 온라인 광고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돌아가는 기업이다. 구글이 행하는 모든 일은(심...

2019.01.10

2019 아이폰 루머 정리··· 후면 렌즈 3개? 노치 축소 가능성?

2019년 발매될 신형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까?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아마도 9월까지). 그 때까지는 소문만 무성할 것이다. 2019년 발매될 아이폰과 새로운 기능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와 분석, 루머의 실현 가능성을 정리해 본다.   3렌즈 카메라 시스템 현재 아이폰 XS에는 후면 카메라 렌즈가 2개다. 2019년 아이폰에서 3대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인가? 관련 소문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지만, 3렌즈 카메라 시스템의 작동 방식에 대해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스티브 헤머스토퍼가 입수한 디지트(Digit)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XI로 언급된 2019년 아이폰에는 3개의 후면 카메라가 있다. 2개는 일렬로 정렬돼 있고, 하나는 조금 옆으로 빠져 있다. 디지트는 한쪽으로 비껴나 있는 렌즈 1개가 3D 카메라 기능을 갖췄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그 근거를 애플이 소니의 차세대 3D 센서 생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블룸버그 통신에서 찾았다.   실현 가능성 :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해지고 있다. 2019년 1분기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실적 지침을 수정하기까지 한 애플이 판매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더욱 화려한 기능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카메라 사양은 분명 매력적이다. 문제는 아이폰의 경우 후면 3개 렌즈 시스템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플처럼 보이지 않음은 물론, 공간도 많이 잡아 먹는다. 애플은 과거 뒷면의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디지트 보고서와 헤머스토퍼는 트위터를 통해 9월 이전에 디자인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3 카메라 시스템은 확실해 보이지만, 그래도 애플이 더 우아한 디자인을 내놓기를 바란다.   노치 축소 아이폰의 노치는 기능적인 목적뿐 아니라 바로 아이폰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이기도 했다(다른 업체가 너도나도 모방하기 전까지는). 그러나 루머가 정호가하다면, 노치 디자인이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만의 특징...

노치 아이폰11 아이폰XI

2019.01.10

2019년 발매될 신형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까?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아마도 9월까지). 그 때까지는 소문만 무성할 것이다. 2019년 발매될 아이폰과 새로운 기능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와 분석, 루머의 실현 가능성을 정리해 본다.   3렌즈 카메라 시스템 현재 아이폰 XS에는 후면 카메라 렌즈가 2개다. 2019년 아이폰에서 3대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인가? 관련 소문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지만, 3렌즈 카메라 시스템의 작동 방식에 대해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스티브 헤머스토퍼가 입수한 디지트(Digit)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XI로 언급된 2019년 아이폰에는 3개의 후면 카메라가 있다. 2개는 일렬로 정렬돼 있고, 하나는 조금 옆으로 빠져 있다. 디지트는 한쪽으로 비껴나 있는 렌즈 1개가 3D 카메라 기능을 갖췄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그 근거를 애플이 소니의 차세대 3D 센서 생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블룸버그 통신에서 찾았다.   실현 가능성 :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해지고 있다. 2019년 1분기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실적 지침을 수정하기까지 한 애플이 판매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더욱 화려한 기능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카메라 사양은 분명 매력적이다. 문제는 아이폰의 경우 후면 3개 렌즈 시스템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플처럼 보이지 않음은 물론, 공간도 많이 잡아 먹는다. 애플은 과거 뒷면의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디지트 보고서와 헤머스토퍼는 트위터를 통해 9월 이전에 디자인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3 카메라 시스템은 확실해 보이지만, 그래도 애플이 더 우아한 디자인을 내놓기를 바란다.   노치 축소 아이폰의 노치는 기능적인 목적뿐 아니라 바로 아이폰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이기도 했다(다른 업체가 너도나도 모방하기 전까지는). 그러나 루머가 정호가하다면, 노치 디자인이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만의 특징...

2019.01.10

2019년 최고의 IT 직장 톱 10

기업에 대한 직원 리뷰를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취업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여기에 고용 리뷰 웹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선정한 최고의 기업 TOP 10을 소개한다. 글래스도어에서는 취업하기 전에 거의 모든 기업의 평판을 내부자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솔직한 리뷰와 평판은 과거, 현재의 직원들이 해당 기업에서 일하는 개인적인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는 리뷰를 남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싫증이 난 직원이나 가짜 리뷰를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이 리뷰들을 통해 고용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해당 기업의 문화가 어떤 지를 잘 알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글래스도어의 2019년 최고의 일자리 목록에 있는 상위 10개 IT 기업은 다음과 같다. editor@itworld.co.kr 

직장 글래스도어 일터 최고의기업

2019.01.08

기업에 대한 직원 리뷰를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취업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여기에 고용 리뷰 웹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선정한 최고의 기업 TOP 10을 소개한다. 글래스도어에서는 취업하기 전에 거의 모든 기업의 평판을 내부자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솔직한 리뷰와 평판은 과거, 현재의 직원들이 해당 기업에서 일하는 개인적인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는 리뷰를 남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싫증이 난 직원이나 가짜 리뷰를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이 리뷰들을 통해 고용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해당 기업의 문화가 어떤 지를 잘 알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글래스도어의 2019년 최고의 일자리 목록에 있는 상위 10개 IT 기업은 다음과 같다. editor@itworld.co.kr 

2019.01.08

'속도는 일부일 뿐' 최신 노트북으로 갈아탈 만한 6가지 이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PC 업체들은 “5년 전 PC”와 비교해서 최신 컴퓨터가 얼마나 더 빠른지 자랑하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성능에 집착하면 정작 더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 수 있다. 단순한 속도 말고도 최신 PC를 구매하면 좋은 이유는 많다. 상호작용, 편리한 보안, 사용 편의성 등은 PC의 사양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중요한 특성이다. 최신 PC의 경이로운 휴대성도 문서만 봐서는 체감할 수 없다. 새 PC 구매를 고민 중인 구형 PC 사용자를 위해 지금부터 지갑을 열어야 할 6가지 합당한 이유를 살펴보자. ‘가볍고 얇다’는 광고는 정말이다 인텔이 가볍고 얇은 “울트라북” 개념을 처음 고안한 때는 2011년이지만 제조업체들이 이 개념을 본격적으로 채택한 시점은 대략 5년 전부터다. 현재 고급 소비자용 노트북은 대부분 가볍고 얇은 모델 범주에 속한다. 예를 들어 에이서 스위프트(Acer Swift) 7의 두께는 0.9cm, 무게는 1.15kg에 불과하다. 몇 년 전에 나온 도시바의 P845T-S4310(두께 2.5cm에 무게는 2kg)과 같은 모델하고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투인원(2-in-1) 태블릿을 선택한다면 옵션 키보드를 뺄 경우 무게는 1kg 미만으로 내려간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6의 무게는 약 0.8kg에 불과하다. 힌지 디스플레이가 달린 일체형 노트북을 선택하든, 360도 디스플레이 회전이 가능한 컨버터블 디자인을 선택하든,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2-in-1 태블릿을 선택하든 최신 PC는 모두 구형 모델에 비해 훨씬 더 얇고 가볍다. 그것 만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 빠른 시작, SSD로 눈깜짝할 사이 부팅 구형 PC에서 부팅 시간을 늘리는 3대 기술 요소는 느린 프로세서, 굼뜬 하드 드라이브, 일률적인 종료/부팅 절차다. PC가 부팅되는 동안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될 정도다. 신형 PC는 딥 슬립(deep sleep) 모드에서 ...

노트북 SSD 업그레이드

2018.12.21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PC 업체들은 “5년 전 PC”와 비교해서 최신 컴퓨터가 얼마나 더 빠른지 자랑하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성능에 집착하면 정작 더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 수 있다. 단순한 속도 말고도 최신 PC를 구매하면 좋은 이유는 많다. 상호작용, 편리한 보안, 사용 편의성 등은 PC의 사양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중요한 특성이다. 최신 PC의 경이로운 휴대성도 문서만 봐서는 체감할 수 없다. 새 PC 구매를 고민 중인 구형 PC 사용자를 위해 지금부터 지갑을 열어야 할 6가지 합당한 이유를 살펴보자. ‘가볍고 얇다’는 광고는 정말이다 인텔이 가볍고 얇은 “울트라북” 개념을 처음 고안한 때는 2011년이지만 제조업체들이 이 개념을 본격적으로 채택한 시점은 대략 5년 전부터다. 현재 고급 소비자용 노트북은 대부분 가볍고 얇은 모델 범주에 속한다. 예를 들어 에이서 스위프트(Acer Swift) 7의 두께는 0.9cm, 무게는 1.15kg에 불과하다. 몇 년 전에 나온 도시바의 P845T-S4310(두께 2.5cm에 무게는 2kg)과 같은 모델하고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투인원(2-in-1) 태블릿을 선택한다면 옵션 키보드를 뺄 경우 무게는 1kg 미만으로 내려간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6의 무게는 약 0.8kg에 불과하다. 힌지 디스플레이가 달린 일체형 노트북을 선택하든, 360도 디스플레이 회전이 가능한 컨버터블 디자인을 선택하든,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2-in-1 태블릿을 선택하든 최신 PC는 모두 구형 모델에 비해 훨씬 더 얇고 가볍다. 그것 만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 빠른 시작, SSD로 눈깜짝할 사이 부팅 구형 PC에서 부팅 시간을 늘리는 3대 기술 요소는 느린 프로세서, 굼뜬 하드 드라이브, 일률적인 종료/부팅 절차다. PC가 부팅되는 동안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될 정도다. 신형 PC는 딥 슬립(deep sleep) 모드에서 ...

2018.12.21

블로그 | 앰비언트 컴퓨팅 “과장과 실체의 경계”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이 화제다. 이야기거리도 많다. 하지만 이 때문에 혼란이 온다. 앰비언트 컴퓨팅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용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에 관해 사람들은 저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혼란스럽기만 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앰비언트 컴퓨팅: 과장이면서 실제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앰비언트 컴퓨팅은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터넷 컴퓨팅’, ‘무선 컴퓨팅’ 같은 개념은 매우 구체적인 기술, 프로토콜, 표준, 기기를 말한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그렇게 구체적이지 않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식,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는 방식,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리킨다.  실리콘 밸리의 미래 지향적 기업들은 이미 ‘앰비언트’라는 말에 매료되어 있다. 앤디 루빈은 에센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앰비언트 OS라고 명명했다. 물론 에센셜 스마트폰은 성공하지 못했다. 삼성은 자사 스마트홈 운영체제를 프로젝트 앰비언스라고 명명했지만, 그냥 홈오토메인셔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말일 뿐이다.  브래드 샘즈의 ‘표면 아래에서(Beneath a Surface)’라는 최근의 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에 관한 것인데, 책에서 샘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반응할 수 있는 전용 앰비언트 컴퓨팅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주장한다.  이 기기는 서피스 제품군에 속할 것이고, 스마트폰 경험에서 신통치 못한 것을 보완하도록 설계될 것이지만, 기기 자체는 스마트폰이 아니다. 소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의실 컨퍼런스 콜 시스템을 대체할 코타나 기반 스피커를 개발 중인데, 몇몇 사람은 이를 앰비언트 컴퓨팅 디바이스라고 불렀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드러날 일이다. 사실, 앰비언트 컴퓨팅이라는 용어는 1990년대부터 있었다. 그러...

Ambient 앰비언트컴퓨팅

2018.12.19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이 화제다. 이야기거리도 많다. 하지만 이 때문에 혼란이 온다. 앰비언트 컴퓨팅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용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에 관해 사람들은 저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혼란스럽기만 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앰비언트 컴퓨팅: 과장이면서 실제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앰비언트 컴퓨팅은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터넷 컴퓨팅’, ‘무선 컴퓨팅’ 같은 개념은 매우 구체적인 기술, 프로토콜, 표준, 기기를 말한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그렇게 구체적이지 않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식,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는 방식,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리킨다.  실리콘 밸리의 미래 지향적 기업들은 이미 ‘앰비언트’라는 말에 매료되어 있다. 앤디 루빈은 에센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앰비언트 OS라고 명명했다. 물론 에센셜 스마트폰은 성공하지 못했다. 삼성은 자사 스마트홈 운영체제를 프로젝트 앰비언스라고 명명했지만, 그냥 홈오토메인셔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말일 뿐이다.  브래드 샘즈의 ‘표면 아래에서(Beneath a Surface)’라는 최근의 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에 관한 것인데, 책에서 샘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반응할 수 있는 전용 앰비언트 컴퓨팅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주장한다.  이 기기는 서피스 제품군에 속할 것이고, 스마트폰 경험에서 신통치 못한 것을 보완하도록 설계될 것이지만, 기기 자체는 스마트폰이 아니다. 소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의실 컨퍼런스 콜 시스템을 대체할 코타나 기반 스피커를 개발 중인데, 몇몇 사람은 이를 앰비언트 컴퓨팅 디바이스라고 불렀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드러날 일이다. 사실, 앰비언트 컴퓨팅이라는 용어는 1990년대부터 있었다. 그러...

2018.12.19

"인텔 10nm 아키텍처 출시 시기는 2019년 하반기"

10nm 아키텍처가 2019년 하반기 출시된다고 인텔이 발표했다. '서니 코브'(Sunny Cove)라는 이름의 새로운 CPU 디자인은 전력 효율성 개선과 함께 몇몇 흥미로운 신기능도 지원한다.  차세대 제온 및 코어 시리즈의 기반인 이 아키텍처에는 '3D 아키텍처'가 포함돼 있다. CPU 위에 그래픽이나 AI 프로세서를 쌓는 '포베로스'(Foveros)라는 이름의 기능이다. 인텔은 상하로 적층하는 특징으로 인해 성능 및 절전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돼 메모리 대기 시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더 많은 프로세스가 동시에 완료될 수 있게 된다고 인텔 측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제조 공정이 미세화되면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발열이 감소하는 효과가 뒤따른다. 열은 프로세서 동작 속도를 제한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다. 이 밖에 공정 미세화는 더 적은 실리콘을 요구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실리콘 결함으로 인한 프로세서 결함 비율이 더 줄어드는 것이다. ciokr@idg.co.kr

2018.12.17

10nm 아키텍처가 2019년 하반기 출시된다고 인텔이 발표했다. '서니 코브'(Sunny Cove)라는 이름의 새로운 CPU 디자인은 전력 효율성 개선과 함께 몇몇 흥미로운 신기능도 지원한다.  차세대 제온 및 코어 시리즈의 기반인 이 아키텍처에는 '3D 아키텍처'가 포함돼 있다. CPU 위에 그래픽이나 AI 프로세서를 쌓는 '포베로스'(Foveros)라는 이름의 기능이다. 인텔은 상하로 적층하는 특징으로 인해 성능 및 절전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돼 메모리 대기 시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더 많은 프로세스가 동시에 완료될 수 있게 된다고 인텔 측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제조 공정이 미세화되면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발열이 감소하는 효과가 뒤따른다. 열은 프로세서 동작 속도를 제한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다. 이 밖에 공정 미세화는 더 적은 실리콘을 요구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실리콘 결함으로 인한 프로세서 결함 비율이 더 줄어드는 것이다. ciokr@idg.co.kr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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