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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SKT와 사내 LTE 통신망 구축 협약 체결

2011.10.20 편집부  |  ITWorld KR
현대중공업(www.hhi.co.kr)이 차세대 초고속 ‘LTE(Long Term Evolution) 통신망’을 조선소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0월 20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사장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TE 통신망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까지 현대중공업에 기존 3G 통신망 보다 5배 빠른 LTE 통신망이 구축되며, 615만㎡에 달하는 기업 내 어디서나 초고속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현대중공업 본사 전역에 모두 9곳의 LTE 기지국과 39개의 광중계기를 설치하고, 현대중공업은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사내전화, 통합 영상회의 등의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TE 통신망을 활용하면 작업자가 생산 현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로 사무실과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사무실에서도 현장의 작업 현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여기에 사내의 일반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와 기업의 인가된 사용자를 구분해 업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해 보안도 한층 강화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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