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IT 임원이라면 비용 절감과 사업 성장이라는 두 가지 관점을 잃지 않고 2013년의 예산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이제 기업의 IT 예산은 단순히 핵심 기술의 변화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상황과 사업 방향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또 반드시 타당성을 증명해야만 한다. 여기에 모빌리티를 비롯한 첨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추가 과제로 주어진다. IT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현명하고 합리적인 2013년 예산 수립 방안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