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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라”··· ASU의 ‘하이브리드 러닝’ 도전기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ASU)는 클라우드 협업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하이브리드 러닝(Hybrid Learning)’ 모델을 구축했다.  메이저 대학의 IT 팀을 이끄는 리더는 일반적인 IT 리더와는 꽤 다르다. 매년 새 학기마다 수많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술적 요구사항을 처리해야 하는 탓이다. 게다가 이번 가을 학기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더욱더 복잡했다. 대면 수업을 선택한 학생과 가상 수업을 선택한 학생을 동시에 지원해야 했기 때문이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CIO 레브 고닉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매년 흰 머리가 생길 정도로 힘들지만, 올해 가을은 평소보다 더 힘든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가상 수업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동시 접속을 확보하는 것은 IT 팀이 하는 일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IT 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수진과 학생 모두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원활하게 학습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임무까지 맡아야 했다.  고닉은 하이브리드 러닝 모델을 지원하는 기술들을 배치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 나갔다. 그는 학교에서 혹은 세계 곳곳에서 수업을 듣는 2만 명의 신입생이 원활하게 하이브리드 러닝으로 전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시 가동되는(Always-on) 네트워크 물론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는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얼룩지지 않았지만, 최근 몇 달간 12만 5,000명이 넘는 학생과 수천 명의 교직원을 긴급하게 지원해야 했던 IT 팀에는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일반적으로 대학교에 소속된 IT 팀은 여름 방학 동안 시스템 유지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주로 진행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IT 팀은 약 1,000여 곳의 교실에 카메라, 마이크, 콘솔 등을 설치해야만 했다. 교수들이 클릭 한 번으로 줌(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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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ASU)는 클라우드 협업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하이브리드 러닝(Hybrid Learning)’ 모델을 구축했다.  메이저 대학의 IT 팀을 이끄는 리더는 일반적인 IT 리더와는 꽤 다르다. 매년 새 학기마다 수많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술적 요구사항을 처리해야 하는 탓이다. 게다가 이번 가을 학기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더욱더 복잡했다. 대면 수업을 선택한 학생과 가상 수업을 선택한 학생을 동시에 지원해야 했기 때문이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CIO 레브 고닉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매년 흰 머리가 생길 정도로 힘들지만, 올해 가을은 평소보다 더 힘든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가상 수업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동시 접속을 확보하는 것은 IT 팀이 하는 일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IT 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수진과 학생 모두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원활하게 학습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임무까지 맡아야 했다.  고닉은 하이브리드 러닝 모델을 지원하는 기술들을 배치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 나갔다. 그는 학교에서 혹은 세계 곳곳에서 수업을 듣는 2만 명의 신입생이 원활하게 하이브리드 러닝으로 전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시 가동되는(Always-on) 네트워크 물론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는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얼룩지지 않았지만, 최근 몇 달간 12만 5,000명이 넘는 학생과 수천 명의 교직원을 긴급하게 지원해야 했던 IT 팀에는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일반적으로 대학교에 소속된 IT 팀은 여름 방학 동안 시스템 유지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주로 진행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IT 팀은 약 1,000여 곳의 교실에 카메라, 마이크, 콘솔 등을 설치해야만 했다. 교수들이 클릭 한 번으로 줌(Z...

2020.09.24

글로벌 CMO 일문일답 : 코로나 팬데믹에서 B2B 마케팅 전략

B2B 마케팅 담당자들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고통을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의 하나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환해 코로나19 위기로 발발한 예측불허의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너무 많은 사람이 여전히 판매나 자기 이익에만 집중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업체 켐프(Kemp)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토니 톰슨의 견해다. 톰슨은 글로벌 팬데믹이 어떻게 모든 B2B 마케팅 리더의 전략을 뒤집고 있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CMO>와 이야기를 나눴다.  켐프는 애플리케이션 제공 및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해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로드 밸런싱 기능을 제공한다.    톰슨은 18개월 전에 이 회사에 입사하여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맥아피, 실버픽(Silverpeak), SS8 네트웍스와 같은 브랜드에서 일하면서 B2B 마케팅, 영업, 전략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다음은 톰슨과의 일문일답이다.  CMO: 코로나19가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나?  토니 톰슨(이하 톰슨): 각국 정부가 앞으로 닥칠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마케팅 리더들은 현재 상황에 적응하고자 마케팅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새로운 잠재 고객을 창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기 위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의존하는 B2B 마케터들에게 코로나19의 여파는 미지의 영역과 다름없다. 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무역 박람회와 행사가 취소됐으며, 일부 행사 주최자들이 ‘가상’ 이벤트로 전환하고 있지만, 그러한 유형의 활동이 기업의 브랜드 구축과 잠재 고객 창출 노력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  그렇다고 더 큰 그림을 놓칠 수는 없다. 이번 경우는 인간적인 요소를 생...

애플 팬데믹 코비드-19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멀티 클라우드 B2B 마케터 가용성 훌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넷플릭스 디지털 마케팅 CMO 경제 켐프

2020.04.07

B2B 마케팅 담당자들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고통을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의 하나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환해 코로나19 위기로 발발한 예측불허의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너무 많은 사람이 여전히 판매나 자기 이익에만 집중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업체 켐프(Kemp)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토니 톰슨의 견해다. 톰슨은 글로벌 팬데믹이 어떻게 모든 B2B 마케팅 리더의 전략을 뒤집고 있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CMO>와 이야기를 나눴다.  켐프는 애플리케이션 제공 및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해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로드 밸런싱 기능을 제공한다.    톰슨은 18개월 전에 이 회사에 입사하여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맥아피, 실버픽(Silverpeak), SS8 네트웍스와 같은 브랜드에서 일하면서 B2B 마케팅, 영업, 전략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다음은 톰슨과의 일문일답이다.  CMO: 코로나19가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나?  토니 톰슨(이하 톰슨): 각국 정부가 앞으로 닥칠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마케팅 리더들은 현재 상황에 적응하고자 마케팅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새로운 잠재 고객을 창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기 위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의존하는 B2B 마케터들에게 코로나19의 여파는 미지의 영역과 다름없다. 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무역 박람회와 행사가 취소됐으며, 일부 행사 주최자들이 ‘가상’ 이벤트로 전환하고 있지만, 그러한 유형의 활동이 기업의 브랜드 구축과 잠재 고객 창출 노력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  그렇다고 더 큰 그림을 놓칠 수는 없다. 이번 경우는 인간적인 요소를 생...

2020.04.07

블로그 | 플레이스테이션 뷰가 스트리밍 TV 시장의 '첫 낙오자' 된 이유

스트리밍 TV 서비스의 치열한 경쟁이 첫 번째 희생자를 냈다. 소니가 2020년 1월 30일부터 핵심 게이밍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플레이스테이션 뷰(Vue)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뷰는 2015년 3월 출시된, 스트리밍 TV 서비스의 1세대 주자였지만, 유튜브 TV, 훌루, 슬링 TV 같은 다른 서비스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했다. 기존 구독자는 12월에 요금 최종 청구서를 받게 되고, 서비스 종료일까지 뷰를 시청할 수 있다. 충격적이거나 놀랍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일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뷰는 스트리밍 TV 서비스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었다.  영상 품질도 훌륭했고 수많은 스포츠 채널을 다수 보유했으며, 경쟁 서비스에 없는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인터넷 스트리밍 TV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한동안 대체품을 찾겠지만, 뷰를 완전히 대체할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뷰가 패배한 이유 소니의 블로그에는 2개월 후의 서비스 종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많지 않다.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면서 소니는 단지 “유료 TV 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환경에서 값비싼 콘텐츠 및 네트워크 확보 속도가 점차 둔화됐다”고만 밝혔다. 지난주 디인포메이션 지의 보도는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뷰의 구독자 수가 단 50만 명에 불과해 다른 경쟁 서비스에 훨씬 못 미쳤다는 것이다. 슬링 TV와 훌루의 구독자는 각각 250만 명 가량이고, 유튜브 TV도 150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또, 지난 7월 기본 패키지 요금을 월 50달러로 인상한 후에도 수익이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 스트리밍 TV 산업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소니가 TV 네트워크에 영향력이 크지 않았고, 케이블 채널 사에 지불한 요금도 업계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환경만 문제였던 것은 아니다. 가입과 시청에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기기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을 서비스에 붙인 것도...

소니 넷플릭스 훌루 스트리밍TV 유튜브TV 플레이스테이션뷰

2019.11.04

스트리밍 TV 서비스의 치열한 경쟁이 첫 번째 희생자를 냈다. 소니가 2020년 1월 30일부터 핵심 게이밍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플레이스테이션 뷰(Vue)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뷰는 2015년 3월 출시된, 스트리밍 TV 서비스의 1세대 주자였지만, 유튜브 TV, 훌루, 슬링 TV 같은 다른 서비스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했다. 기존 구독자는 12월에 요금 최종 청구서를 받게 되고, 서비스 종료일까지 뷰를 시청할 수 있다. 충격적이거나 놀랍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일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뷰는 스트리밍 TV 서비스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었다.  영상 품질도 훌륭했고 수많은 스포츠 채널을 다수 보유했으며, 경쟁 서비스에 없는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인터넷 스트리밍 TV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한동안 대체품을 찾겠지만, 뷰를 완전히 대체할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뷰가 패배한 이유 소니의 블로그에는 2개월 후의 서비스 종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많지 않다.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면서 소니는 단지 “유료 TV 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환경에서 값비싼 콘텐츠 및 네트워크 확보 속도가 점차 둔화됐다”고만 밝혔다. 지난주 디인포메이션 지의 보도는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뷰의 구독자 수가 단 50만 명에 불과해 다른 경쟁 서비스에 훨씬 못 미쳤다는 것이다. 슬링 TV와 훌루의 구독자는 각각 250만 명 가량이고, 유튜브 TV도 150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또, 지난 7월 기본 패키지 요금을 월 50달러로 인상한 후에도 수익이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 스트리밍 TV 산업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소니가 TV 네트워크에 영향력이 크지 않았고, 케이블 채널 사에 지불한 요금도 업계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환경만 문제였던 것은 아니다. 가입과 시청에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기기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을 서비스에 붙인 것도...

2019.11.04

미 IT구직자가 페이스북·구글·애플보다 좋아하는 회사는?

미국의 구직사이트인 인디드닷컴(Indeed.com)이 IT구직자의 클릭률을 분석해 IT종사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10개 기업들을 정리했다.  IT 자체가 미국에서 인기 있고 급여도 높으며 흥미진진한 직종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몇몇 회사는 구직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직사이트 인디드닷컴(Indeed.com)은 지난달 1,600만 건의 구인 공고를 검색한 후 IT만을 취합해 정보 조회 건수와 클릭률을 토대로 기업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인디드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순 방문자 2억 명 이상이 이 사이트에 방문하며 전세계 IT 구직 공고 1,600만 건 이상이 게재된다. 인디드는 10월 한 달 동안 구직자가 구인 공고를 클릭한 비율을 조사해 클릭률이 높은 10대 기술 기업을 선별했다. 이들은 각각 구인 공고를 최소 100건 올린 기업들이다. 인디드닷컴의 수석 경제학자인 다니엘 컬버슨은 “몇 가지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실리콘밸리의 많은 회사들이 구직자들에게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두 회사인 컨커와 레이놀즈앤레이놀즈(Reynolds와 Reynolds)가 상위 10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컬버슨은 "우리가 이 목록에서 보는 것은 구직자가 회사의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인기 있는 소비재 기업, 소셜 미디어 기업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기 있는 회사다. 여기에는 대중적인 HR 소프트웨어 회사인 컨커(Concur)처럼 명성이 자자한 기업들도 있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도 이 목록에 들어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높은 순위는 아니었다. 이들 기업의 채용이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디드의 조사와 각 회사의 구직자 점수를 토대로 구직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10대 기업을 소개한다. 1.옐프(Yelp) 인디드사이트 점수 : 100점 온라인 크라우드소싱 사용자와...

CIO 레이놀즈앤레이놀즈 인디드닷컴 구직자 컨커 훌루 넷플릭스 드롭박스 구직 조사 애플 페이스북 구글 스트리밍 디지털 음악

2016.11.30

미국의 구직사이트인 인디드닷컴(Indeed.com)이 IT구직자의 클릭률을 분석해 IT종사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10개 기업들을 정리했다.  IT 자체가 미국에서 인기 있고 급여도 높으며 흥미진진한 직종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몇몇 회사는 구직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직사이트 인디드닷컴(Indeed.com)은 지난달 1,600만 건의 구인 공고를 검색한 후 IT만을 취합해 정보 조회 건수와 클릭률을 토대로 기업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인디드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순 방문자 2억 명 이상이 이 사이트에 방문하며 전세계 IT 구직 공고 1,600만 건 이상이 게재된다. 인디드는 10월 한 달 동안 구직자가 구인 공고를 클릭한 비율을 조사해 클릭률이 높은 10대 기술 기업을 선별했다. 이들은 각각 구인 공고를 최소 100건 올린 기업들이다. 인디드닷컴의 수석 경제학자인 다니엘 컬버슨은 “몇 가지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실리콘밸리의 많은 회사들이 구직자들에게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두 회사인 컨커와 레이놀즈앤레이놀즈(Reynolds와 Reynolds)가 상위 10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컬버슨은 "우리가 이 목록에서 보는 것은 구직자가 회사의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인기 있는 소비재 기업, 소셜 미디어 기업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기 있는 회사다. 여기에는 대중적인 HR 소프트웨어 회사인 컨커(Concur)처럼 명성이 자자한 기업들도 있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도 이 목록에 들어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높은 순위는 아니었다. 이들 기업의 채용이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디드의 조사와 각 회사의 구직자 점수를 토대로 구직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10대 기업을 소개한다. 1.옐프(Yelp) 인디드사이트 점수 : 100점 온라인 크라우드소싱 사용자와...

2016.11.30

자체 콘텐츠 연내 출시설... 애플, 영상 제작사로 성공하려면?

애플이 마침내 독자적 영상 제작 분야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한층 구체화됐다. 연내 영상 제작 분야에 진입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하지만 애플이 영상 제작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하고 체질을 바꿔낼 수 있을까?  애플이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최초로 내놓은 경우는 드물다. 즉 애플은 적당한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중성 있는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전략은 여러모로 효과적이었는데, 특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그랬다. 그러나 애플은 TV라는 분야에서만큼은 다소 겉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애플이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 독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지난 몇 년간 이어져온 가운데 최근 더스트리트닷컴은 애플이 작년 말 아이튠즈용 독점 TV 프로그램 제작 가능성에 대해 할리우드 제작사들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만약 이 TV 프로그램이 제작된다면 올해 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콘텐츠 제공과 제작을 모두 추구 즉 애플이 유료 TV 프로그램 제공과 독점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이 방식은 아마존, 넷플릭스, 훌루 등의 잠재적 경쟁사들의 전략을 참고한 것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요소로는 애플TV가 있다. 유료 콘텐츠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다. 단 애플의 영상 콘텐츠는 애플 TV에만 국한되지 않고 아이튠즈를 지원하는 다른 기기에서도 감상될 수 있을 것이다.  IT 리서치업체 잭도의 창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잔 도슨은 애플이 보다 광범위한 유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문식(on-demand) 유료 콘텐츠 시장에 뛰어드는 모든 기업은 자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LA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애플 아마존 콘텐츠 영화 비디오 넷플릭스 훌루 할리우드 TV 프로그램

2016.02.15

애플이 마침내 독자적 영상 제작 분야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한층 구체화됐다. 연내 영상 제작 분야에 진입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하지만 애플이 영상 제작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하고 체질을 바꿔낼 수 있을까?  애플이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최초로 내놓은 경우는 드물다. 즉 애플은 적당한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중성 있는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전략은 여러모로 효과적이었는데, 특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그랬다. 그러나 애플은 TV라는 분야에서만큼은 다소 겉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애플이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 독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지난 몇 년간 이어져온 가운데 최근 더스트리트닷컴은 애플이 작년 말 아이튠즈용 독점 TV 프로그램 제작 가능성에 대해 할리우드 제작사들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만약 이 TV 프로그램이 제작된다면 올해 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콘텐츠 제공과 제작을 모두 추구 즉 애플이 유료 TV 프로그램 제공과 독점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이 방식은 아마존, 넷플릭스, 훌루 등의 잠재적 경쟁사들의 전략을 참고한 것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요소로는 애플TV가 있다. 유료 콘텐츠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다. 단 애플의 영상 콘텐츠는 애플 TV에만 국한되지 않고 아이튠즈를 지원하는 다른 기기에서도 감상될 수 있을 것이다.  IT 리서치업체 잭도의 창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잔 도슨은 애플이 보다 광범위한 유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문식(on-demand) 유료 콘텐츠 시장에 뛰어드는 모든 기업은 자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LA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2016.02.15

'누가? 왜?' 6가지 브랜드 작명 뒷이야기

곰곰히 생각해보면, IT 브랜드명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20년 전 누군가에게 “고 대디(Go Daddy)”라는 브랜드가 컴퓨터 업계에 유명한 회사명이 될 거라고 말했다면,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나타냈을 것이다. 10년 전 사람들에게 언젠가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가정에 오락프로를 공급하는 “훌루(Hulu)”라는 서비스를 알게 될 거라 했다면, 그들은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을지 물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브랜드들이 통했다. 또한 말 그대로 말도 안되는 이베이(eBay), 스카이프(Skype), 위(Wii)같은 브랜드들 역시 성공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에서 이런 듣기에도 이상한 브랜드가 튀어나왔으며, 어떻게 그들이 지금과 같은 큰 힘을 만들어냈을까? 여기에 그에 대한 몇 가지 해답을 소개한다. 닌텐도 위 닌텐도의 위(Wii) 콘솔은 기술 세계에서도 좀 괴팍한 이름들 중 하나다. 그런데 대체 닌텐도는 왜 이런 발음하기도 생소한 이중모음 이름을 그들의 게임 콘솔에 붙였을까? 그런 이름이 붙은 실제 이유는 그리 흥미롭지는 않다. 닌텐도가 위의 공개 현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Wii’라는 단어, 혹은 최소한 그 ‘위’라는 발음은 이 콘솔이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위라는 단어는 또한 모든 언어권에서 다 발음하고 기억하기 쉽다고 닌텐도는 이야기한다. 그러면 이중 i는? 닌텐도는 “특이한 컨트롤러와 사람들이 게임하러 모이는 모습을 동시에” 상징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프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품 안에 있는 기업이지만 오해는 말자. 스카이프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의 이름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PC 보이스 채팅(Microsoft PC Voice Chat)이라는 이름을 달고 홈, 프로페셔널, 울트라 프리미...

스카이프 이베이 브랜드 작명 닌텐도 위 티보 훌루 핫메일

2012.10.22

곰곰히 생각해보면, IT 브랜드명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20년 전 누군가에게 “고 대디(Go Daddy)”라는 브랜드가 컴퓨터 업계에 유명한 회사명이 될 거라고 말했다면,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나타냈을 것이다. 10년 전 사람들에게 언젠가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가정에 오락프로를 공급하는 “훌루(Hulu)”라는 서비스를 알게 될 거라 했다면, 그들은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을지 물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브랜드들이 통했다. 또한 말 그대로 말도 안되는 이베이(eBay), 스카이프(Skype), 위(Wii)같은 브랜드들 역시 성공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에서 이런 듣기에도 이상한 브랜드가 튀어나왔으며, 어떻게 그들이 지금과 같은 큰 힘을 만들어냈을까? 여기에 그에 대한 몇 가지 해답을 소개한다. 닌텐도 위 닌텐도의 위(Wii) 콘솔은 기술 세계에서도 좀 괴팍한 이름들 중 하나다. 그런데 대체 닌텐도는 왜 이런 발음하기도 생소한 이중모음 이름을 그들의 게임 콘솔에 붙였을까? 그런 이름이 붙은 실제 이유는 그리 흥미롭지는 않다. 닌텐도가 위의 공개 현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Wii’라는 단어, 혹은 최소한 그 ‘위’라는 발음은 이 콘솔이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위라는 단어는 또한 모든 언어권에서 다 발음하고 기억하기 쉽다고 닌텐도는 이야기한다. 그러면 이중 i는? 닌텐도는 “특이한 컨트롤러와 사람들이 게임하러 모이는 모습을 동시에” 상징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프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품 안에 있는 기업이지만 오해는 말자. 스카이프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의 이름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PC 보이스 채팅(Microsoft PC Voice Chat)이라는 이름을 달고 홈, 프로페셔널, 울트라 프리미...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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