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Scratch)는 8~16 세의 아동들에게 코딩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크래치를 활용해 아동들은 자신만의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인터렉티브 스토리를 프로그래밍 하고, 커뮤니티 내 다른 사용자들과 이를 공유할 수 있다. 자신의 창의력을 발현하는 동시에, 코딩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인 것이다. 스크래치는 현재 전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국립 과학 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구글, 델, 레고 재단(LEGO Foundation)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코딩을 소개할 자산을 필요로 하는 교사들을 위한, 스크래치에드(ScratchEd)라는 교육용 전용 특수 섹션 역시 흥미로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