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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소셜 네트워크 활용법

2014.06.09 Rich Hein  |  CIO

현재 비즈니스 환경에서 네트워킹은 기술, 고객, 진정한 혁신의 관계에 있으며 이는 당신의 심장과 영혼을 그 안으로 집어 넣어야 할 때임을 뜻한다. 즉,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시작하거나 시장에서 밀려나거나 둘 중 하나라는 말이다.

IT 소싱 및 리쿠르팅 회사인 몬도(Mondo)의 마케팅 부사장 로라 맥개러티는 "직종과 산업에 상관 없이 경영진이 가장 효과적으로 개인, 또는 직업적 신뢰도를 구축하는 방법 중 하나는 네트워킹이다. 네트워킹은 저절로 구축되지 않는다. 시간과 비즈니스 관계 구축 측면 모두에서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투자 수익,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커리어 발전 기회 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고용 기회

소셜 네트워킹(사회적 인맥구축)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명심할 사실 하나가 있다. 하나 또는 두 개 직장에서 평생 커리어를 쌓던 시대가 저물었다는 사실이다. 최근 CIO들의 평균 재직 기간은 4~5년, 다른 IT 직장인들은 약 3년에 불과하다. 일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고 또 시간도 오래 걸린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은 네트워킹을 통한 소개로 다음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킹이 구직 프로세스에 통합됐다는 의미다. 이 밖에도 네트워킹을 중시해야 할 다른 근거들이 많다.

즉각적인 피드백
구직 활동은 우리가 소셜 네트워킹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CIO와 IT관리자라면 이 밖에도 몇 가지 이유가 더 있다. 즉각적인 피드백도 이런 이유 중 하나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소셜 미디어는 고객, 동종 산업의 동료, 직원들과 '1대1' 수준에서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 같은 장소에서는 사람들의 비판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그래야 당신의 서비스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정직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 같은 서비스에서는 즉시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상품, 서비스, 기능을 출시했을 때 큰 도움을 주는 부분이다. 현명한 IT관리자와 CIO는 신상품, 서비스, 기능에 대한 사용자층의 반응과 참여 방식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 장소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다이스닷컴(Dice.com)의 사장 쉬라반 골리는 "트위터는 기술 분야 종사자들에게 큰 자산이나 다름없다. 즉각적인 반응에 대한 수요를 충족해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드림 팀' 구축
IT 인력 채용이 과거보다 힘들어진 상황이다. 일부 회사들은 헤드헌터와 채용 전문 회사가 비용 제약 요소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링크드인, 스파이스웍스(SpiceWorks), 기타 구인구직 게시판 덕분에, 인재를 찾을 장소가 유례 없이 증가했다.

지역, 경력, 다양한 역량 등을 기준으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링크드인은 숨은 인재 후보자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캐나다 국민 연금(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의 기술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제프리 헐리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을 하기 위해 링크드인을 활용하고 있다. 공석인 일자리에 적합한 예비 인재, 벤더(그룹 토론을 주로 이용), 다른 IT 리더 등 대상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협업하는 환경 조성
기업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협력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소셜 미디어와 웹은 이를 위한 툴을 제공한다. 더 많은 팀들이 캠프파이어(Campfire), 야머(Yammer), 기타 다른 온라인 협력 툴에서 상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혁신이 발생하는 장소에 위치해야 입지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런 혁신이 위에서 설명한 협력 툴 중 하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더 많이 참여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뒤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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