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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더욱 스마트한 방법

최근 필자는 휴대폰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가격이 높아졌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올해 고급형 스마트폰의 가격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대표 모델의 가격은 현재 800~1,000달러 수준이고, 그 이상일 떄도 있다. 최근 발표된 갤럭시 S10은 미국에서 900달러부터 시작되며,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의 경우 1,980달러라는 ‘멋진’ 가격표도 달고 있다. 이는 최소한 10~20년 동안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냉장고보다도 450달러나 비싼 가격이다. 그렇다.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가 이렇게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기술의 가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방식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어쨌든 오늘날의 모바일 기술은 몇 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며, 지금은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라면 매년(또는 현명하게 계획하는 경우 2년 마다) 새 휴대폰으로 업그레이드할 눈에 띄는 이유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휴대폰에 대해서 일회성 구매보다는 일상적인 장기 투자에 가까운 기기들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휴대폰의 피상적인 품질을 넘어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동안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이런 더욱 광범위한 관점을 통해 우리가 파악한 디바이스의 실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하게 느껴지는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가치 평가 수학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리는 이 분석을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규칙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휴대폰이 최적의 프라이버시, 보안, 성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패치를 모두 제공받아야 한다. 모든 휴대폰 소유자가 인지하거나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전자는 앞서 언급한 3개 영역과 관련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상당한 개선사...

모바일 스마트폰 가치 휴대폰 선택

2019.03.12

최근 필자는 휴대폰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가격이 높아졌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올해 고급형 스마트폰의 가격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대표 모델의 가격은 현재 800~1,000달러 수준이고, 그 이상일 떄도 있다. 최근 발표된 갤럭시 S10은 미국에서 900달러부터 시작되며,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의 경우 1,980달러라는 ‘멋진’ 가격표도 달고 있다. 이는 최소한 10~20년 동안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냉장고보다도 450달러나 비싼 가격이다. 그렇다.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가 이렇게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기술의 가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방식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어쨌든 오늘날의 모바일 기술은 몇 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며, 지금은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라면 매년(또는 현명하게 계획하는 경우 2년 마다) 새 휴대폰으로 업그레이드할 눈에 띄는 이유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휴대폰에 대해서 일회성 구매보다는 일상적인 장기 투자에 가까운 기기들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휴대폰의 피상적인 품질을 넘어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동안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이런 더욱 광범위한 관점을 통해 우리가 파악한 디바이스의 실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하게 느껴지는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가치 평가 수학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리는 이 분석을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규칙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휴대폰이 최적의 프라이버시, 보안, 성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패치를 모두 제공받아야 한다. 모든 휴대폰 소유자가 인지하거나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전자는 앞서 언급한 3개 영역과 관련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상당한 개선사...

2019.03.12

칼럼 | 디지털 투자도 '측정할 수 없다면 관리할 수도 없다'

모든 디지털 투자 사례에는 조직이 시간, 돈, 인력, 고객에 투자해 기대할 수 있는 이점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허구의 작품, 즉 가상의 비즈니스 사례를 만나게 된다. 짧은 기간 내의 자금을 회수했다거나 긍정적인 NPV(Net Present Value)를 획득했다거나 두 귀를 솔깃하게 하는 두 자리나 세 자릿수의 ROI를 달성했다는 등의 사례다. 이러한 숫자에 혹한 이사회와 의사결정권자들은 뜻밖의 횡재를 기대하면서 기술에 대한 위험한 투자 중에도 위험이 적은 경우가 많다고 믿고 싶어 한다. 물론, 기술 투자의 현실은 상상 속에 등장하는 것처럼 재무적인 ROI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다르지 않다. 디지털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중에는 조직이 이런 투자의 실제 가치를 충분히 상세하게 조사하지 않은 탓도 있다. 이익이냐, 가치냐 이익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지만 과연 가치를 제공할까? 가치는 아름다움과 마찬가지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 비즈니스 사례에는 직원,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그리고 기타 이해당사자들)가 중요하거나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는 이점이 나열되는 경우가 많다. 기술에 투자할 때 조직은 새로운 능력(즉, 가치 창출)에 대한 투자인지 아니면 단순히 사업 수행 비용인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재무 시스템, 인적자원 시스템, 자산 관리 시스템 등을 대체하는 경우 긍정적인 NPV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새로운 처리 효율성을 잘 달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준수성에 도달할 수 있지만 이런 이점이 돈벌이가 되는 자금이나 시장 차별화와 동일시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투자의 경우 가치 실현까지의 선행 기간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상당한 인력 변화 관리가 수반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의 경우 직원들이 새 시스템과 씨름하면서 초기 생산성 감소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익의 ...

CIO ROI 가치 예산 이사회 디지털 투자 NVP Net Present Value

2018.06.11

모든 디지털 투자 사례에는 조직이 시간, 돈, 인력, 고객에 투자해 기대할 수 있는 이점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허구의 작품, 즉 가상의 비즈니스 사례를 만나게 된다. 짧은 기간 내의 자금을 회수했다거나 긍정적인 NPV(Net Present Value)를 획득했다거나 두 귀를 솔깃하게 하는 두 자리나 세 자릿수의 ROI를 달성했다는 등의 사례다. 이러한 숫자에 혹한 이사회와 의사결정권자들은 뜻밖의 횡재를 기대하면서 기술에 대한 위험한 투자 중에도 위험이 적은 경우가 많다고 믿고 싶어 한다. 물론, 기술 투자의 현실은 상상 속에 등장하는 것처럼 재무적인 ROI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다르지 않다. 디지털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중에는 조직이 이런 투자의 실제 가치를 충분히 상세하게 조사하지 않은 탓도 있다. 이익이냐, 가치냐 이익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지만 과연 가치를 제공할까? 가치는 아름다움과 마찬가지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 비즈니스 사례에는 직원,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그리고 기타 이해당사자들)가 중요하거나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는 이점이 나열되는 경우가 많다. 기술에 투자할 때 조직은 새로운 능력(즉, 가치 창출)에 대한 투자인지 아니면 단순히 사업 수행 비용인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재무 시스템, 인적자원 시스템, 자산 관리 시스템 등을 대체하는 경우 긍정적인 NPV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새로운 처리 효율성을 잘 달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준수성에 도달할 수 있지만 이런 이점이 돈벌이가 되는 자금이나 시장 차별화와 동일시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투자의 경우 가치 실현까지의 선행 기간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상당한 인력 변화 관리가 수반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의 경우 직원들이 새 시스템과 씨름하면서 초기 생산성 감소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익의 ...

2018.06.11

칼럼 | 디지털 노멀 시대, IT의 진가를 보여줄 때다

지난 3개월 동안 필자는 15개 이상의 산업을 대표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굵직한 여러 글로벌 기업/기관 경영진들이 IT를 통한 가치 창출에서 방향을 잃은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다. 일부 조직은 IT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을 잊은 것 같았다. 필자는 지인 중 고성과자들에게 이상적인 IT조직, 즉 현대적인 존재를 정의하는 디지털 기술의 완전한 잠재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IT조직으로 돌아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IT리더를 리더십에 참여시키는 것, 정보보안을 최우선시하는 것, 현대 생활과 기업에서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 등 필요한 3가지가 언급됐다. 디지털 우수성 한 기업의 이사회는 IT가 창조할 수 있는 가치의 가능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훌륭한 이사회는 가치 경계를 확장하지만 형편없는 이사회는 이를 축소한다. 즉, 훌륭한 이사회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공개 기업들의 이사회에는 디지털 역량이 놀라울 정도로 부족하다. 서던 컴퍼니(Southern Company)의 CIO였던 벡키 블래록, H. 메드트로닉(Medtronic) 및 조지아 퍼시픽(Georgia Pacific)의 CIO였던 제임스 달라스, 웨스트 제츠(West Jets) 및 맥커슨(McKesson)의 CIO였던 체릴 스미스, T모바일 및 치코스(Chico’s)의 CIO였던 개리 킹, 현재 펩시스코(PepsiCo)의 CIO인 조디 데이비즈, NFS(Nationwide Financial Services)의 CIO였던 브루스 반즈 등 최소 2명의 스타 CIO를 보유하지 않은 이사회가 있다면 말해보자. 그러면 필자는 IT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해당사자들을 불필요한 디지털 위험에 노출시키는 조직을 알려주겠다. 동시에 IT업계는 전략적으로 생각하며 기술을 이해하고 고부가가치 기술 변화를 실현하는 운영 현실에 민감한 고위 임원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대부분은 현재...

CIO 짐 파울러 ONUG Open Networking User Group 고객경험 GE 예측 분석 CX 디지털 KPMG 인공지능 이사회 CISO 가치 에퀴팩스

2017.11.08

지난 3개월 동안 필자는 15개 이상의 산업을 대표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굵직한 여러 글로벌 기업/기관 경영진들이 IT를 통한 가치 창출에서 방향을 잃은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다. 일부 조직은 IT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을 잊은 것 같았다. 필자는 지인 중 고성과자들에게 이상적인 IT조직, 즉 현대적인 존재를 정의하는 디지털 기술의 완전한 잠재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IT조직으로 돌아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IT리더를 리더십에 참여시키는 것, 정보보안을 최우선시하는 것, 현대 생활과 기업에서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 등 필요한 3가지가 언급됐다. 디지털 우수성 한 기업의 이사회는 IT가 창조할 수 있는 가치의 가능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훌륭한 이사회는 가치 경계를 확장하지만 형편없는 이사회는 이를 축소한다. 즉, 훌륭한 이사회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공개 기업들의 이사회에는 디지털 역량이 놀라울 정도로 부족하다. 서던 컴퍼니(Southern Company)의 CIO였던 벡키 블래록, H. 메드트로닉(Medtronic) 및 조지아 퍼시픽(Georgia Pacific)의 CIO였던 제임스 달라스, 웨스트 제츠(West Jets) 및 맥커슨(McKesson)의 CIO였던 체릴 스미스, T모바일 및 치코스(Chico’s)의 CIO였던 개리 킹, 현재 펩시스코(PepsiCo)의 CIO인 조디 데이비즈, NFS(Nationwide Financial Services)의 CIO였던 브루스 반즈 등 최소 2명의 스타 CIO를 보유하지 않은 이사회가 있다면 말해보자. 그러면 필자는 IT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해당사자들을 불필요한 디지털 위험에 노출시키는 조직을 알려주겠다. 동시에 IT업계는 전략적으로 생각하며 기술을 이해하고 고부가가치 기술 변화를 실현하는 운영 현실에 민감한 고위 임원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대부분은 현재...

2017.11.08

간과하기 쉬운 클라우드 컴퓨팅의 6가지 가치

고객들의 디지털 자원 수요 급증에 발맞춰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움직임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서 비용 문제는 클라우드와 관련해 기업들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과 컴퓨팅 노드를 임대하거나 구매하는 비용과 비교하며, 기업들은 보통 각 옵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클라우드 내 컴퓨팅, 일정 기간 동안의 컴퓨트 용적 임대, 서버 추가 구축 등)의 전체 목록을 꾸리는 등의 방식을 취하곤 한다. 목록을 작성하다 보면 모든 요소가 분명해 보이고, 비용 계산 역시 직관적으로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 진입하고 보면 앞선 과정에서 간과된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님을 금세 알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컴퓨팅 자원 이전 비용을 계산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단순한 비용 절감 너머를 내다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클라우드가 전달하는 가치는 단순히 하드웨어들의 가격표만으로 고려할 수 없는 부분이 많으며, 클라우드 환경이 줄여주는 공간, 성능의 장벽을 이해할 때 온전히 파악될 수 있다. 어비어 시스템즈(Avere Systems)의 클라우드 솔루션 디렉터 스캇 제쇼넥이 소개하는, 클라우드 배치 과정에서 기업들이 기억해야 할 클라우드의 주요 가치들을 살펴보자. 공간의 대체 사용 물리적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주요 과제 중 하나라면 IT 인프라가 차지하는 공간을 고려하는 문제일 것이다. 특히 운영 데이터 용량이 크고, 데이터센터 부지 시세가 높은 경우라면 기업에겐 큰 비용 부담이 된다. 공간 비용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면적당 비용만을 고려하곤 하지만, 보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선 해당 공간에서 다른 활동을 진행할 때의 기회비용 역시 간과해선 안 된다. 그리고 현재의 물리적 공간이 한계에 도달했다면, 더 넓은 설비로의 이전을 고민하는 대신 클라우드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것을 권한다.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통해 기존의 값비싼 인프라 부지를 직원 업무공간 등 다른 용도로 활...

퍼블릭클라우드 가치 비용 절감 시간

2017.03.14

고객들의 디지털 자원 수요 급증에 발맞춰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움직임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서 비용 문제는 클라우드와 관련해 기업들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과 컴퓨팅 노드를 임대하거나 구매하는 비용과 비교하며, 기업들은 보통 각 옵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클라우드 내 컴퓨팅, 일정 기간 동안의 컴퓨트 용적 임대, 서버 추가 구축 등)의 전체 목록을 꾸리는 등의 방식을 취하곤 한다. 목록을 작성하다 보면 모든 요소가 분명해 보이고, 비용 계산 역시 직관적으로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 진입하고 보면 앞선 과정에서 간과된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님을 금세 알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컴퓨팅 자원 이전 비용을 계산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단순한 비용 절감 너머를 내다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클라우드가 전달하는 가치는 단순히 하드웨어들의 가격표만으로 고려할 수 없는 부분이 많으며, 클라우드 환경이 줄여주는 공간, 성능의 장벽을 이해할 때 온전히 파악될 수 있다. 어비어 시스템즈(Avere Systems)의 클라우드 솔루션 디렉터 스캇 제쇼넥이 소개하는, 클라우드 배치 과정에서 기업들이 기억해야 할 클라우드의 주요 가치들을 살펴보자. 공간의 대체 사용 물리적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주요 과제 중 하나라면 IT 인프라가 차지하는 공간을 고려하는 문제일 것이다. 특히 운영 데이터 용량이 크고, 데이터센터 부지 시세가 높은 경우라면 기업에겐 큰 비용 부담이 된다. 공간 비용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면적당 비용만을 고려하곤 하지만, 보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선 해당 공간에서 다른 활동을 진행할 때의 기회비용 역시 간과해선 안 된다. 그리고 현재의 물리적 공간이 한계에 도달했다면, 더 넓은 설비로의 이전을 고민하는 대신 클라우드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것을 권한다.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통해 기존의 값비싼 인프라 부지를 직원 업무공간 등 다른 용도로 활...

2017.03.14

CFO가 원하는 ERP, IT가 해야 할 3가지

ERP시스템의 성공에서 프로세스 변화는 핵심이며, IT가 재무부서에 진짜 가치를 제공해 줄 방법이다. 경영진이 재무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정보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대기업은 재무 상태를 정확히 전달하고,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며, 세금을 비롯한 요구사항들을 준수하기 위해 수 많은 재무 분석가와 회계사를 채용한다. 그러나 이들 전문가들이 부정확한 데이터와 보고서를 전달하는 노후화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너무 많다. IT리더는 더 나은 기술로 회계 감사관, CFO, 기타 재무 분야 책임자들을 지원할 수 있다. 재무부서가 원하는 ERP의 특징 재무부서 관리자들은 여러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과 기술을 요구한다. IT부서는 적합한 ERP시스템을 선택하기 위해 재무부서의 요구 사항을 이해해야 한다. 다음은 재무부서가 ERP시스템에서 기대하는 3가지 속성이다. 1. 기업의 성장과 보조를 맞춘다 조직은 복잡하게 성장을 한다. ERP시스템과 재무 기능(직능)은 이런 기업 성장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 예를 들어, 최근 큰 기업 인수나 비즈니스 변혁을 거친 조직의 오래된 ERP시스템을 새로운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KPMG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책임자 키쓰 매티올리는 "초기 ERP는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에 맞췄다. 오랜 기간 효과를 거뒀던 방법이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면서, 이런 방식으로 수정한 프로세스의 효과가 사라졌다. 보조 프로세스가 필요해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2. 오류가 많은 스프레드시트 이용을 최소화한다 매년 ERP시스템과 다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도, 중요한 재무 기능 중 상당수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함께 사용한다. 이들 파일은 품질을 지원하는 전통적인 IT나 프로젝트 관리 도구가 미흡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13년, 텔레그래프(The T...

Saas 클라우드 ERP 재무부서 분석 KPMG 하이페리온 가치 ERP CFO IT부서 CIO 태블로

2016.07.21

ERP시스템의 성공에서 프로세스 변화는 핵심이며, IT가 재무부서에 진짜 가치를 제공해 줄 방법이다. 경영진이 재무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정보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대기업은 재무 상태를 정확히 전달하고,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며, 세금을 비롯한 요구사항들을 준수하기 위해 수 많은 재무 분석가와 회계사를 채용한다. 그러나 이들 전문가들이 부정확한 데이터와 보고서를 전달하는 노후화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너무 많다. IT리더는 더 나은 기술로 회계 감사관, CFO, 기타 재무 분야 책임자들을 지원할 수 있다. 재무부서가 원하는 ERP의 특징 재무부서 관리자들은 여러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과 기술을 요구한다. IT부서는 적합한 ERP시스템을 선택하기 위해 재무부서의 요구 사항을 이해해야 한다. 다음은 재무부서가 ERP시스템에서 기대하는 3가지 속성이다. 1. 기업의 성장과 보조를 맞춘다 조직은 복잡하게 성장을 한다. ERP시스템과 재무 기능(직능)은 이런 기업 성장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 예를 들어, 최근 큰 기업 인수나 비즈니스 변혁을 거친 조직의 오래된 ERP시스템을 새로운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KPMG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책임자 키쓰 매티올리는 "초기 ERP는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에 맞췄다. 오랜 기간 효과를 거뒀던 방법이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면서, 이런 방식으로 수정한 프로세스의 효과가 사라졌다. 보조 프로세스가 필요해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2. 오류가 많은 스프레드시트 이용을 최소화한다 매년 ERP시스템과 다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도, 중요한 재무 기능 중 상당수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함께 사용한다. 이들 파일은 품질을 지원하는 전통적인 IT나 프로젝트 관리 도구가 미흡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13년, 텔레그래프(The T...

2016.07.21

HPE 기고 | 새로운 경쟁력은 어디서 오는가?

새해가 밝았다. 혁신적인 플랫폼, 혁신적인 가격,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비즈니스 유형이 등장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개념이 자리하고 있다.  그 동안 정보 기술의 눈부신 진화는 스피드였다. 기존의 업무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 정보기술의 핵심에는 스피드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정보기술의 핵심은 스피드를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의 정보기술은 사회와 경제를 돕는 인프라 기술 또는 서비스에서 경제 자체를 주도하는 인프라로 발전 중이다. 정보기술이 인프라 서비스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창출로 진화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이는 마치 전기로 어둠을 밝히는 빛의 향유가 전기 서비스의 시작점에 불과했던 것과 같다. 그 후 산업계는 전기를 이용한 새로운 동력 사용으로 3차 제조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만들었고, 다시 이를 근간으로 전자 및 반도체 산업이 피어날 수 있었다. 정보기술을 근간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출현는 사례로는 현재의 IoT 를 들 수 있다. IoT 는 정보기술이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하나의 관문이다. 이 밖에 정보 인프라 파생기술은 클라우드, 핀테크, 무인자동차, 생체보안, O2O 서비스, 드론 물류와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등이 있다. 이에 기반해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들을 우리는 아이디어 경제 (Idea Economy), 나우 경제(Now Economy)등으로 부르고 있다. [그림 1]은 아이디어 경제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러한 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심스럽게 대답한다면 이들 새로운 서비스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또 모빌리티가 만드는 IoT 서비스 등의 본질은 연결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빌리티를 연결할 수 있는 힘. 이것이 현재 정보기술과 비즈니스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

인프라 비즈니스 경제 가치 연결성 시너지 최형광 HPE

2016.01.20

새해가 밝았다. 혁신적인 플랫폼, 혁신적인 가격,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비즈니스 유형이 등장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개념이 자리하고 있다.  그 동안 정보 기술의 눈부신 진화는 스피드였다. 기존의 업무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 정보기술의 핵심에는 스피드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정보기술의 핵심은 스피드를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의 정보기술은 사회와 경제를 돕는 인프라 기술 또는 서비스에서 경제 자체를 주도하는 인프라로 발전 중이다. 정보기술이 인프라 서비스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창출로 진화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이는 마치 전기로 어둠을 밝히는 빛의 향유가 전기 서비스의 시작점에 불과했던 것과 같다. 그 후 산업계는 전기를 이용한 새로운 동력 사용으로 3차 제조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만들었고, 다시 이를 근간으로 전자 및 반도체 산업이 피어날 수 있었다. 정보기술을 근간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출현는 사례로는 현재의 IoT 를 들 수 있다. IoT 는 정보기술이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하나의 관문이다. 이 밖에 정보 인프라 파생기술은 클라우드, 핀테크, 무인자동차, 생체보안, O2O 서비스, 드론 물류와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등이 있다. 이에 기반해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들을 우리는 아이디어 경제 (Idea Economy), 나우 경제(Now Economy)등으로 부르고 있다. [그림 1]은 아이디어 경제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러한 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심스럽게 대답한다면 이들 새로운 서비스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또 모빌리티가 만드는 IoT 서비스 등의 본질은 연결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빌리티를 연결할 수 있는 힘. 이것이 현재 정보기술과 비즈니스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

2016.01.20

칼럼 | 페이스북의 거침없는 질주…

인터넷에서 떠도는 농담 중에 이런 농담이 있다. “페이스북: 난 이 세상 모든 인간관계에 대해 알고 있어..  구글: 그래? 난 이 세상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고..  인터넷: 하하.. 그래 봤자 너희들은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냐…  전기: 놀고들 있네...” 위 농담에서는 페이스북이 제일 부족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이 세상 모든 인간관계를 알고 있다는 것이 그저 가벼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지난달 23일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주식 가치가 미국의 유통 공룡인 월마트를 넘어 섰다고 했는데 이 글을 쓰는 6월 25일에 주가가 더 올랐으니 말이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S&P 500 기업 상위 10위 내에 진입했으며 이들 상위 10개 기업 중 IT 관련 기업으로는 1위인 애플을 비롯하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다. 이제 페이스북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언급한 위 농담에 구글과 페이스북은 있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없다. 물론 현재 천문학적인 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애플이 시총 1위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 있다. 또한 애플과 함께 IT의 대선배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최근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관점에서 보면 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체제가 있는가?” 애플의 경우 매우 뛰어난 스마트폰과 PC를 만들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제품이 제법 있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어떤가? PC 운영체제에서 막강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지만 맥북이나 리눅스라는 대안이 있고 오피스도 오픈소스 진영의 대안이 있다. 그런데 구글 검색은? 물론 세상에 검색엔진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검색엔진들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응하는 경쟁제품의 격차보다도 훨씬 큰 격차를 가지고 있다. 거의 대안이 될 수 없을 만큼&hel...

CIO 스티브 데닝 시가총액 정철환 포브스 대안 삼성전자 칼럼 가치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 구글 로마 카톨릭

2015.07.01

인터넷에서 떠도는 농담 중에 이런 농담이 있다. “페이스북: 난 이 세상 모든 인간관계에 대해 알고 있어..  구글: 그래? 난 이 세상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고..  인터넷: 하하.. 그래 봤자 너희들은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냐…  전기: 놀고들 있네...” 위 농담에서는 페이스북이 제일 부족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이 세상 모든 인간관계를 알고 있다는 것이 그저 가벼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지난달 23일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주식 가치가 미국의 유통 공룡인 월마트를 넘어 섰다고 했는데 이 글을 쓰는 6월 25일에 주가가 더 올랐으니 말이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S&P 500 기업 상위 10위 내에 진입했으며 이들 상위 10개 기업 중 IT 관련 기업으로는 1위인 애플을 비롯하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다. 이제 페이스북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언급한 위 농담에 구글과 페이스북은 있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없다. 물론 현재 천문학적인 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애플이 시총 1위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 있다. 또한 애플과 함께 IT의 대선배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최근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관점에서 보면 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체제가 있는가?” 애플의 경우 매우 뛰어난 스마트폰과 PC를 만들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제품이 제법 있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어떤가? PC 운영체제에서 막강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지만 맥북이나 리눅스라는 대안이 있고 오피스도 오픈소스 진영의 대안이 있다. 그런데 구글 검색은? 물론 세상에 검색엔진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검색엔진들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응하는 경쟁제품의 격차보다도 훨씬 큰 격차를 가지고 있다. 거의 대안이 될 수 없을 만큼&hel...

2015.07.01

데이터로 가치 창출하기··· MIT CIO 심포지엄 논의 브리핑

다양한 업종에 속해 있는 일련의 CIO들이 데이터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성해 새로운 가치와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다. CIO라면 누구나 데이터의 소중함을 안다. 조직이 돌아가게 하는 생명혈이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다. 그렇지만 데이터를 다른 방식으로 가공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이에 대해 다양한 업종에 속해 있는 여러 CIO들이 12회 연례 MIT 슬롯 CIO 심포지엄에서 논의했다. MIT 슬롯 스쿨 IT 연구 담당 바바라 할리 윅솜이 사회를 맡은 이번 논의에는 4인의 CIO가 참여해 데이터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과 도전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존에는 없던 역할, 도전 윅솜 교수는 기업 핵심 제품이나 서비스를 데이터와 결합해 추가 매출을 일으키려는 생각이 전략적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며 "주의할 점은 우리가 지금껏 데이터 관리와 관련해 해오던 작업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녀에 따르면 데이터를 이용해 매출 및 서비스 고도화를 꾀하는 작업은 외부 고객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는 전통적 데이터 관리가 내부 사용자의 니즈에 집중했던 것과 크게 다른 특성으로 이어지게 된다. 스테이트 스트릿 글로벌 익스체인지 최고 혁신 책임자(CIO) 제시카 도나휴는 투자자 고객을 위해 인사이트 및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생성해야 하는 그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도나휴는 기존에는 전혀 없었던 새로운 상품이자 서비스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러나 고객 데이터를 상업화하는데 필요한 권한을 확보하는 작업이 도전 요소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개인을 식별할 수 세부 정보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도 데이터 시간 신규 서비스를 창출함에 있어 주요 감안 요소였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데이터의 시대 ACI 월드와이드의 최고 아키텍트 스티브 에머리히는 기존 ACI의 지불...

데이터 혁신 가치 창출 통찰

2015.05.28

다양한 업종에 속해 있는 일련의 CIO들이 데이터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성해 새로운 가치와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다. CIO라면 누구나 데이터의 소중함을 안다. 조직이 돌아가게 하는 생명혈이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다. 그렇지만 데이터를 다른 방식으로 가공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이에 대해 다양한 업종에 속해 있는 여러 CIO들이 12회 연례 MIT 슬롯 CIO 심포지엄에서 논의했다. MIT 슬롯 스쿨 IT 연구 담당 바바라 할리 윅솜이 사회를 맡은 이번 논의에는 4인의 CIO가 참여해 데이터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과 도전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존에는 없던 역할, 도전 윅솜 교수는 기업 핵심 제품이나 서비스를 데이터와 결합해 추가 매출을 일으키려는 생각이 전략적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며 "주의할 점은 우리가 지금껏 데이터 관리와 관련해 해오던 작업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녀에 따르면 데이터를 이용해 매출 및 서비스 고도화를 꾀하는 작업은 외부 고객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는 전통적 데이터 관리가 내부 사용자의 니즈에 집중했던 것과 크게 다른 특성으로 이어지게 된다. 스테이트 스트릿 글로벌 익스체인지 최고 혁신 책임자(CIO) 제시카 도나휴는 투자자 고객을 위해 인사이트 및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생성해야 하는 그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도나휴는 기존에는 전혀 없었던 새로운 상품이자 서비스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러나 고객 데이터를 상업화하는데 필요한 권한을 확보하는 작업이 도전 요소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개인을 식별할 수 세부 정보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도 데이터 시간 신규 서비스를 창출함에 있어 주요 감안 요소였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데이터의 시대 ACI 월드와이드의 최고 아키텍트 스티브 에머리히는 기존 ACI의 지불...

2015.05.28

"보안+분석, 기대 이상이다" 대기업 25%... EMA 조사

월요일에 발표된 정보보안 전문가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보안 분석 툴을 사용해본 대기업 25%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조사를 수행한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의 연구이사인 데이비드 모나한은 보안 분석에 대해 ‘새로운 기술’이라고 밝혔다. 모나한은 지난 2~3년간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분석 기술에서 대단한 발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18개의 새로운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 데이터 암호화와 위협 정보 피드와 밀접하게 관련된 지능적인 위협 분석을 주로 조사했다. 보안 분석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대기업 응답자 가운데 25%는 고도화된 보안 분석에 대해 자신들이 기대이상의 가치를 얻었다고 말했으며 75%는 기대한 만큼의 가치를 얻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응답자 가운데 27%는 기대이상의 가치를 얻었다고 말했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가치를 얻었다고 밝힌 응답자는 3%에 불과했다. 특히 95%는 사고 영향이 커지기 전에 보안 문제를 감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62%는 너무 많은 보안 경고를 받고 있고 그것들을 처리하는데 잘못된 대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답변은 기업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의 경우 너무 많은 보안 경고를 받고 잘못된 대응을 보인다고 밝힌 응답자가 100%였으나 중견기업에서는 절반인 50%만이 이같이 말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조사에 응한 중소기업 가운데 ‘너무 많은 경고를 받는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중소기업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모나한은 설명했다. 보안 분석 툴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 출처 : Data-driven security reloaded, 엔터프...

CSO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 보안 분석 EMA 분석 기계학습 탐지 가치 조사 만족도 프리럿

2015.05.20

월요일에 발표된 정보보안 전문가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보안 분석 툴을 사용해본 대기업 25%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조사를 수행한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의 연구이사인 데이비드 모나한은 보안 분석에 대해 ‘새로운 기술’이라고 밝혔다. 모나한은 지난 2~3년간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분석 기술에서 대단한 발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18개의 새로운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 데이터 암호화와 위협 정보 피드와 밀접하게 관련된 지능적인 위협 분석을 주로 조사했다. 보안 분석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대기업 응답자 가운데 25%는 고도화된 보안 분석에 대해 자신들이 기대이상의 가치를 얻었다고 말했으며 75%는 기대한 만큼의 가치를 얻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응답자 가운데 27%는 기대이상의 가치를 얻었다고 말했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가치를 얻었다고 밝힌 응답자는 3%에 불과했다. 특히 95%는 사고 영향이 커지기 전에 보안 문제를 감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62%는 너무 많은 보안 경고를 받고 있고 그것들을 처리하는데 잘못된 대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답변은 기업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의 경우 너무 많은 보안 경고를 받고 잘못된 대응을 보인다고 밝힌 응답자가 100%였으나 중견기업에서는 절반인 50%만이 이같이 말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조사에 응한 중소기업 가운데 ‘너무 많은 경고를 받는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중소기업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모나한은 설명했다. 보안 분석 툴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 출처 : Data-driven security reloaded, 엔터프...

2015.05.20

CISO가 꼭 알아야 할 재정지원 확보 방안

기업의 보안 책임자들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과 재정을 기대한다. 이 때 예산과 재정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은 품목별 금액을 사전에 정리한 것이다. 예산 책정 과정은 종종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며, 예산에 따라 최종 결과물이 제약을 받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재정이다. 대부분의 조직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재정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은 사용할 수 있는 재정을 계획보다 더욱 잘 지출하도록 하여 이미 진행 중인 조치(손실 감소)를 잘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성공적인 보안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과 지원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ciokr@idg.co.kr

협업 재정 입증 우선순위 MBA 예산 설득 CISO 가치 CFO CSO 자원

2015.04.07

기업의 보안 책임자들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과 재정을 기대한다. 이 때 예산과 재정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은 품목별 금액을 사전에 정리한 것이다. 예산 책정 과정은 종종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며, 예산에 따라 최종 결과물이 제약을 받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재정이다. 대부분의 조직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재정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은 사용할 수 있는 재정을 계획보다 더욱 잘 지출하도록 하여 이미 진행 중인 조치(손실 감소)를 잘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성공적인 보안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과 지원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ciokr@idg.co.kr

2015.04.07

기고 | 직함과 직무에 얽매이면 '혁신은 없다'

매튜 모란은 직무 분석표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직책을 상세하게 구분하는 게 오히려 IT에서 혁신을 죽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개념에 충실하며 가치 주도형 IT부서로 거듭날 수 있는 조언을 전했다. 필자는 예전에 보험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다. 소위 대기업이라는 하는 큰 회사였다. 거기서 문서 자동화 시스템(document assembly systems)를 만들었다. 워드퍼펙트와 워드 포 DOS를 사용하던 1988년부터 그런 일을 했었다. 당시엔 통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같은 것도 없었다. 한마디로 거친 황야, 야생과도 같았다고 할까? 커맨드 라인을 통해 키스트로크를 보내기도 했다. 강력 접착 테이프와 철사로 물건들을 묶어놓는 일도 있었다.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재미있는 일이었다. 진심이다. 그 때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을까? 직함은 변해도 업무는 바뀌지 않는다 처음 필자의 직책은 ‘주니어 데이터 리포팅 클러크(Jr. Data Reporting Clerk)’였다. 대체 그게 무슨 뜻인지, 나도 잘 모른다. 당시 내 업무는 우리 팀 다른 직원들이 매주 나에게 가져다 주는 프린트 양식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컴파일링 하는 것이었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단순한 파일 리포팅 애플리케이션을 썼던 것 같다. 취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클리퍼 앱(Clipper app)을 만들었고 데이터 입력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내가 회사를 떠날 무렵에는 VB/SQL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 후 내 직책은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시니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프로젝트 매니저 등으로 다양하게 변했다. 그것이 결국 몇 건의 계약으로 이어졌고, 파트너십을 맺었던 회사로 가더니 어느새 필자는 금융서비스 기업의 CIO가 되었다. 이후 나는 줄곧 몇몇 기업의 CIO, 또는 가상 CIO로 일해오고 있다. 이렇게 다...

혁신 팀워크 직함 신생벤처 교훈 팀웍 프로젝트 관리 가치 보상 책임 직책 IT부서 CIO 직무 분석표

2015.02.04

매튜 모란은 직무 분석표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직책을 상세하게 구분하는 게 오히려 IT에서 혁신을 죽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개념에 충실하며 가치 주도형 IT부서로 거듭날 수 있는 조언을 전했다. 필자는 예전에 보험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다. 소위 대기업이라는 하는 큰 회사였다. 거기서 문서 자동화 시스템(document assembly systems)를 만들었다. 워드퍼펙트와 워드 포 DOS를 사용하던 1988년부터 그런 일을 했었다. 당시엔 통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같은 것도 없었다. 한마디로 거친 황야, 야생과도 같았다고 할까? 커맨드 라인을 통해 키스트로크를 보내기도 했다. 강력 접착 테이프와 철사로 물건들을 묶어놓는 일도 있었다.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재미있는 일이었다. 진심이다. 그 때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을까? 직함은 변해도 업무는 바뀌지 않는다 처음 필자의 직책은 ‘주니어 데이터 리포팅 클러크(Jr. Data Reporting Clerk)’였다. 대체 그게 무슨 뜻인지, 나도 잘 모른다. 당시 내 업무는 우리 팀 다른 직원들이 매주 나에게 가져다 주는 프린트 양식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컴파일링 하는 것이었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단순한 파일 리포팅 애플리케이션을 썼던 것 같다. 취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클리퍼 앱(Clipper app)을 만들었고 데이터 입력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내가 회사를 떠날 무렵에는 VB/SQL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 후 내 직책은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시니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프로젝트 매니저 등으로 다양하게 변했다. 그것이 결국 몇 건의 계약으로 이어졌고, 파트너십을 맺었던 회사로 가더니 어느새 필자는 금융서비스 기업의 CIO가 되었다. 이후 나는 줄곧 몇몇 기업의 CIO, 또는 가상 CIO로 일해오고 있다. 이렇게 다...

2015.02.04

칼럼 | 국내 SI산업의 명암을 생각해 본다...

국내 1위의 SI기업인 삼성SDS가 기업공개를 조만간 앞두고 있다. 벌써부터 상장 후 기업의 시가총액에 대해 몇몇 기사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높은 시가총액을 달성할 기세다. 이와 함께 이미 상장된 SK C&C의 경우도 상장 후 지속적으로 주식 가격이 상승하여 거래소 시장에서 꽤 높은 순위에 시가 총액을 가진 기업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아직 기업공개 계획이 없는 LG CN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IT 시장의 대표분야인 SI시장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가 있다. 규모 면에서는 국내 IT 분야를 선도하는 산업인 반면 인력 중심적인 성장에 그쳐 고부가가치를 가진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하는 평가도 있다. 시스템 통합, 즉 SI(system integration) 분야는 국내에서 25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소위 ‘21세기 노가다’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개발자 및 IT 종사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분야가 되었다. 민간 기업 및 공공부문의 정보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는 SI 분야는 초기 IT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인정받았지만 점차 건설업계의 사업 실행모델을 벤치마킹을 한 것인지 하청에 재 하청을 주는 구조로 변질되어 왔다. 또한 점차 짧아지는 프로젝트 납기로 인해 프로젝트에 투입된 개발자들에게는 높은 근무강도를 요구하며 야근에 주말근무가 이어지는 악명 높은 분야가 되었다. SI 분야의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IT업종은 소위 4D(dirty, difficult, dangerous, dreamless) 업종으로 불리며 한때 높던 IT분야의 인기를 떨어트려 놓은 장본인처럼 인식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SI 분야에 대해 이렇게 나쁜 측면만 봐야 할 것인가? SI 분야(시스템 운영을 위한 SM(system management) 분야를 포함)의 장점과 SI 분야가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긍정적인 측면은 무엇일까? 본 칼럼에서는 과연 국내 SI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긍정...

CIO SI프로젝트 시스템 통합 삼성SDS SK C&C 계약직 상장 가치 SI 프리랜서 개발자 SI산업

2014.11.03

국내 1위의 SI기업인 삼성SDS가 기업공개를 조만간 앞두고 있다. 벌써부터 상장 후 기업의 시가총액에 대해 몇몇 기사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높은 시가총액을 달성할 기세다. 이와 함께 이미 상장된 SK C&C의 경우도 상장 후 지속적으로 주식 가격이 상승하여 거래소 시장에서 꽤 높은 순위에 시가 총액을 가진 기업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아직 기업공개 계획이 없는 LG CN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IT 시장의 대표분야인 SI시장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가 있다. 규모 면에서는 국내 IT 분야를 선도하는 산업인 반면 인력 중심적인 성장에 그쳐 고부가가치를 가진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하는 평가도 있다. 시스템 통합, 즉 SI(system integration) 분야는 국내에서 25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소위 ‘21세기 노가다’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개발자 및 IT 종사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분야가 되었다. 민간 기업 및 공공부문의 정보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는 SI 분야는 초기 IT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인정받았지만 점차 건설업계의 사업 실행모델을 벤치마킹을 한 것인지 하청에 재 하청을 주는 구조로 변질되어 왔다. 또한 점차 짧아지는 프로젝트 납기로 인해 프로젝트에 투입된 개발자들에게는 높은 근무강도를 요구하며 야근에 주말근무가 이어지는 악명 높은 분야가 되었다. SI 분야의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IT업종은 소위 4D(dirty, difficult, dangerous, dreamless) 업종으로 불리며 한때 높던 IT분야의 인기를 떨어트려 놓은 장본인처럼 인식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SI 분야에 대해 이렇게 나쁜 측면만 봐야 할 것인가? SI 분야(시스템 운영을 위한 SM(system management) 분야를 포함)의 장점과 SI 분야가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긍정적인 측면은 무엇일까? 본 칼럼에서는 과연 국내 SI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긍정...

2014.11.03

기고 | IT아웃소싱에 실망한 '갑'들, '을' 교체할까 고민중

IT아웃소싱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서비스 업체에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존의 업체가 아닌 타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IT아웃소싱 고객들이 아직 화가 머리끝까지 난 건 아닐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계약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줄 알았던 서비스 업체들이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은 데 대해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KPMG의 의뢰로 아웃소싱 분석 업체인 HfS가 조사한 ‘2014 아웃소싱 현황’에 따르면, 향후 2년 내에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자동화하거나 변혁시키는데 아웃소싱 업체가 효과적으로 돕지 않는다면, 이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답한 IT아웃소싱 고객들은 약 1/4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12개 기업의 참여로 이뤄진 이 조사에서는 아웃소싱 고객의 37%는, 아웃소싱 업체가 규제를 준수하지 못한다면 이들을 내보낼 것 같다고 답했으며 28%는 훨씬 더 유연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그렇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7%는 아웃소싱 업체가 운영비용을 낮추지 못한다면 타 업체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22%는 좀더 표준화되거나 변혁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업체 교체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IT아웃소싱은 단순히 저비용 인력 공급과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 제공에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HFS 리서치 사장 필 퍼쉬트는 말했다. "많은 고객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기본적인 서비스 제공 이상의 가치를 얻지 못한다는 데 대해 더 이상 침묵하는 게 아니라 많은 무언가를 하고 있다"라고 퍼쉬트는 전했다. "아웃소싱 업체가 과거 운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하던 방식을 바꾸려는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많은 기업들은 현재 적극적으로 IT아웃소싱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고객들은 계약 당시 ‘을’이 약속한 비즈니스 이점 등의 효과를 이 업체가 달성할...

CIO 계약 IT아웃소싱 가치 교체 KPMG 실망

2014.08.06

IT아웃소싱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서비스 업체에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존의 업체가 아닌 타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IT아웃소싱 고객들이 아직 화가 머리끝까지 난 건 아닐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계약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줄 알았던 서비스 업체들이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은 데 대해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KPMG의 의뢰로 아웃소싱 분석 업체인 HfS가 조사한 ‘2014 아웃소싱 현황’에 따르면, 향후 2년 내에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자동화하거나 변혁시키는데 아웃소싱 업체가 효과적으로 돕지 않는다면, 이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답한 IT아웃소싱 고객들은 약 1/4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12개 기업의 참여로 이뤄진 이 조사에서는 아웃소싱 고객의 37%는, 아웃소싱 업체가 규제를 준수하지 못한다면 이들을 내보낼 것 같다고 답했으며 28%는 훨씬 더 유연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그렇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7%는 아웃소싱 업체가 운영비용을 낮추지 못한다면 타 업체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22%는 좀더 표준화되거나 변혁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업체 교체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IT아웃소싱은 단순히 저비용 인력 공급과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 제공에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HFS 리서치 사장 필 퍼쉬트는 말했다. "많은 고객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기본적인 서비스 제공 이상의 가치를 얻지 못한다는 데 대해 더 이상 침묵하는 게 아니라 많은 무언가를 하고 있다"라고 퍼쉬트는 전했다. "아웃소싱 업체가 과거 운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하던 방식을 바꾸려는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많은 기업들은 현재 적극적으로 IT아웃소싱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고객들은 계약 당시 ‘을’이 약속한 비즈니스 이점 등의 효과를 이 업체가 달성할...

2014.08.06

칼럼 | 데이터 가치판단, 왜 CIO가 해야 하나

데이터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면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CIO는 데이터 관리자라는 기존 역할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CIO매거진의 편집장은 말했다. 어느 날 갑자기 CEO가 CIO에게 "우리의 데이터가 정말 가치 있는 겁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 CEO는 새로운 수익원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그는 타깃(Target)의 CEO(또는 CIO)가 겪었던 것과 같은 데이터 유출 위험에 대한 악몽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빅 데이터에서 금광을 캐낼 지에 대한 기사를 읽고 금광을 캐내서 이익을 취할 방법을 궁금해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CIO는 CEO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어둠 속에서 어깨를 으쓱거리며 대답해 봤자 CEO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CIO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한다. CIO는 자신의 직책에서 ‘I’가 지닌 가치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수 년 동안 데이터 가치평가를 연구했는데 여기서도 이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CIO매거진의 기자 미츠 베츠는 최근 빅 데이터가 점점 더 부상하면서 더 많은 CIO들이 기업 자산으로 데이터 수익 창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꽤 어려운 임무가 될 것이다. IT부서가 각 현업 부서로 파고들고 있으며 이러한 동향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및 소셜 기술, 모든 종류의 센서, 분석툴 도입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CIO는 데이터 가치 논쟁으로 주목받게 됐다. 특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하면서 자사 데이터로 수익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기업에서 IT임원의 역량은 가격 책정, 판매, 포장, 고객 서비스 아이디어 등으로 확대됐다. CIO가 종종 기업 데이터 담당자로 간주되지만 아직 이러한 정보 자산에 대한 실제 의사 결정권한은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68억 달러 규모의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의 경우, 전사 데이터 관리 총괄은 CIO가 아닌 최고 리스크 책임자에게 업무...

데이터 CIO 가치 수익 창출 가치판단

2014.07.04

데이터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면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CIO는 데이터 관리자라는 기존 역할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CIO매거진의 편집장은 말했다. 어느 날 갑자기 CEO가 CIO에게 "우리의 데이터가 정말 가치 있는 겁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 CEO는 새로운 수익원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그는 타깃(Target)의 CEO(또는 CIO)가 겪었던 것과 같은 데이터 유출 위험에 대한 악몽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빅 데이터에서 금광을 캐낼 지에 대한 기사를 읽고 금광을 캐내서 이익을 취할 방법을 궁금해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CIO는 CEO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어둠 속에서 어깨를 으쓱거리며 대답해 봤자 CEO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CIO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한다. CIO는 자신의 직책에서 ‘I’가 지닌 가치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수 년 동안 데이터 가치평가를 연구했는데 여기서도 이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CIO매거진의 기자 미츠 베츠는 최근 빅 데이터가 점점 더 부상하면서 더 많은 CIO들이 기업 자산으로 데이터 수익 창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꽤 어려운 임무가 될 것이다. IT부서가 각 현업 부서로 파고들고 있으며 이러한 동향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및 소셜 기술, 모든 종류의 센서, 분석툴 도입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CIO는 데이터 가치 논쟁으로 주목받게 됐다. 특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하면서 자사 데이터로 수익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기업에서 IT임원의 역량은 가격 책정, 판매, 포장, 고객 서비스 아이디어 등으로 확대됐다. CIO가 종종 기업 데이터 담당자로 간주되지만 아직 이러한 정보 자산에 대한 실제 의사 결정권한은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68억 달러 규모의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의 경우, 전사 데이터 관리 총괄은 CIO가 아닌 최고 리스크 책임자에게 업무...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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