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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가트너, 2014년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 발표

2014.08.19 편집부  |  CIO KR
가트너는 최근 발표된 ‘2014년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2014)’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에 앞서 적절한 때에 그에 맞은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는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연간 보고서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신기술 포트폴리오 구축 시 고려해야 할 기술과 동향에 대해 업계 전반의 관점을 제공한다.

가트너 부사장 겸 펠로우인 재키 팬은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은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의 가장 포괄적인 집합체로, 관심이 집중되는 기술 혹은 잠재적으로 상당한 파급력을 지녔다고 판단되는 기술을 소개한다”며, “기업들은 이러한 하이프 사이클을 활용해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부상할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트너 부사장 겸 펠로우인 헝 르홍은 “올해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의 핵심 주제는 디지털 비즈니스로, 기업들은 디지털 비즈니스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떠오르는’ 신기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기업의 현 위치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파악하면 예상되는 변화의 정도를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기술 조합이 기업의 발전을 도울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디지털 비즈니스 로드맵에 제시된 것처럼, 기업이 자사의 현 위치와 미래의 지향점을 파악할 수 있는 진보적 비즈니스 시대 모델 6단계는 ▲1 단계: 아날로그 ▲2 단계: 웹 ▲3 단계: E-비즈니스 ▲4 단계: 디지털 마케팅 ▲5 단계: 디지털 비즈니스 ▲6 단계: 자율로 구성된다.

르홍 부사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단계에 따라 하이프 사이클 상에 있는 모든 기술을 분류했지만,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 분류에 얽매여서는 안될 것”이라며, “많은 얼리 어답터들이 자율주행차 혹은 스마트 어드바이저 등과 같이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와중에도 모바일 앱과 같이 힘의 결합과 관련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기 때문에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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