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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VM웨어와 손잡고 포르쉐와 5년 계약 체결

2019.10.28 James Henderson  |  ARN
포르쉐가 5년간 계약을 맺고 HPE 그린레이크, HPE 시너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Dreamstime

HPE는 VM웨어 기술을 활용하여 서비스 단위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5년간 포르쉐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 회사의 IT자회사인 포르쉐 인포매티크(Porsche Informatik)와 계약을 체결했다.

포르쉐 인포매티크는 포르쉐 홀딩 잘츠부르크(PHS)의 내부 IT서비스 제공업체로 약 3만 명의 직원과 전세계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칠 제휴를 맺고 있다.

포르쉐는 앱 개발 계획에 따라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확장하기 위해 HPE 그린레이크(GreenLake)와 HPE 시너지(Synergy)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중심에는 HPE의 오랜 경쟁사인 델 테크놀로지가 소유한 VM웨어의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이 있다.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2019년 8월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포르쉐 인포매티크의 인프라와 공통 플랫폼 총괄인 피터 프리데바그너는 “오늘날 자동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빠르고 민첩해야 한다"라며 "새로운 기술의 개발 시간과 신제품 출시 기간이 단축되고 디지털화가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데바그너에 따르면 PHS는 회사가 새로운 자동차 기술을 수용하고 시장에서 e-모빌리티로 이동함에 따라 ‘운영 일관성’이 필요해졌다.

"HPE는 포르세 인포매티크에 서비스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여 최첨단 보안과 결합한 높은 수준의 자동화 효율성을 지원한다"라고 프리데바그너는 전했다. 

서비스로서의 그린레이크(GreenLake as-a-Service) 솔루션은 계량 및 용량 관리를 통해 운영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시너지는 PHS가 새로운 자원을 작성 및 구성하여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 속도를 높이다.

시너지에 내장된 원뷰(OneView)를 통해 조직은 하나의 관리 인터페이스에서 여러 인프라 플랫폼에 대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끌어와 쓸 수 있다. 

그린레이크와 시너지를 구현한 이후 포르쉐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데이터센터 복잡성 감소, 대응성 향상을 달성했다.

HPE의 하이브리드 IT사장인 필 데이비스는 “자동차 산업이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라며 “승자는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하는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PHS가 직원 및 대리점에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부터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까지 모든 비즈니스 수준에서 PHS가 혁신을 수용하도록 돕는데 HPE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HPE의 고유한 서비스형 제품과 구성 가능형 제품은 PHS에게 비즈니스를 더 큰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데이비스는 그린레이크를 통해 PHS는 완전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여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한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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