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2

토요타 CIO가 말하는 혁신의 비밀 '축제처럼 즐겁게'

Zack Hicks | CIO
최고의 아이디어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다. 토요타 이노베이션 페어는 직원들에게 창의력을 불어 넣어주고 내부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회사 문화를 바꾸고 있다.


Credit: Thinkstock

생체인식 보안 프로토타임, 3D 프린터 실험실부터 중고차를 판매하는 새로운 방법까지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토요타 이노베이션 페어(Toyota Innovation Fair)에서 탄생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혁신을 항상 외부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각 조직 안에는 더 강력하고 훨씬 더 통찰력이 담긴 아이디어들이 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조직원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리더의 임무다.

이노베이션 페어는 내부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토요타 전체 부서가 프로타티입을 만들고 상금이 걸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하는 하루짜리 행사다. 이노베이션 페어의 개념은 2007년 IT부서가 내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던 ‘사이언스 페어’에서 출발했다. 9년 후 토요타는 이 행사를 영업, 재무, 엔지니어링 등 회사에 전체로 확대했다.

이 행사의 주요 목적은 심사 위원들이 각각의 아이디어 항목을 평가해 고객, 판매, 팀 전체 구성원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을 주는 것이다. 매년 기업의 요구에 따라 바뀐 경영진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한 아이디어들도 있다. 참가 팀들은 올해 130개 이상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가 가운데 상위 40개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최종 경합을 벌였다.
 
아이디어들은 소셜 미디어 듣기 툴 같은 특허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부터 점심 배달 애플리케이션 같은 우선순위가 떨어지지만 실제 구현할 경우 다른 기업들이 쉽게 따라서 만들만한 것까지 정말 다양했다. 기발한 창의력들이 등장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파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랩을 하는 팀부터 ‘미니언스(minions)’로 변장한 팀원들 등 다양하고 기발한 모습을 본 적 있다. 

이노베이션 페어는 서로 다른 부서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예를 들어 IT내 한 그룹이 실내 내비게이션 아이디어에 아이비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관찰한 다음, 부품 센터에서 방문한 그룹은 자신들의 장비를 추적하는데 같은 기술을 사용하도록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팀의 승리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는 모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바뀌는 것을 보고 싶다. 때문에 행사가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각 팀이 선보였던 도구, 연결, 자원들을 버리지 않고 회사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제출 아이디어를 취합해 관리한다.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은 이 행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그리고 이 행사에는 아이디어 경합 이외에 쇼케이스 섹션도 있다. 여기서는 팀원들이 완성된 혁신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새로운 수소차인 미라이(Mirai)다.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아이디어가 좋다. 실행했으면 좋겠다”같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우리는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CSC, 코구니잔트, 인포시스 같은 우리의 협력사너들도 초대한다. 우리의 팀원들은 기술 분야의 새로운 동향에 흥미를 갖고, 신기술이 이들의 일상적인 업무를 어떻게 지원할 지를 상상하게 된다. 

이노베이션 페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것이 우리의 문화를 위해 무엇을 하느냐는 것이다. 행사장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웃음 소리, 아이디어,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이는 일상의 혁신을 축하하고 일년 내내 훌륭한 아이디어 위에서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Zack Hicks는 토요타 미국법인의 북미 담당 CIO다. ciokr@idg.co.kr 



2016.02.12

토요타 CIO가 말하는 혁신의 비밀 '축제처럼 즐겁게'

Zack Hicks | CIO
최고의 아이디어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다. 토요타 이노베이션 페어는 직원들에게 창의력을 불어 넣어주고 내부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회사 문화를 바꾸고 있다.


Credit: Thinkstock

생체인식 보안 프로토타임, 3D 프린터 실험실부터 중고차를 판매하는 새로운 방법까지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토요타 이노베이션 페어(Toyota Innovation Fair)에서 탄생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혁신을 항상 외부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각 조직 안에는 더 강력하고 훨씬 더 통찰력이 담긴 아이디어들이 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조직원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리더의 임무다.

이노베이션 페어는 내부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토요타 전체 부서가 프로타티입을 만들고 상금이 걸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하는 하루짜리 행사다. 이노베이션 페어의 개념은 2007년 IT부서가 내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던 ‘사이언스 페어’에서 출발했다. 9년 후 토요타는 이 행사를 영업, 재무, 엔지니어링 등 회사에 전체로 확대했다.

이 행사의 주요 목적은 심사 위원들이 각각의 아이디어 항목을 평가해 고객, 판매, 팀 전체 구성원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을 주는 것이다. 매년 기업의 요구에 따라 바뀐 경영진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한 아이디어들도 있다. 참가 팀들은 올해 130개 이상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가 가운데 상위 40개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최종 경합을 벌였다.
 
아이디어들은 소셜 미디어 듣기 툴 같은 특허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부터 점심 배달 애플리케이션 같은 우선순위가 떨어지지만 실제 구현할 경우 다른 기업들이 쉽게 따라서 만들만한 것까지 정말 다양했다. 기발한 창의력들이 등장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파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랩을 하는 팀부터 ‘미니언스(minions)’로 변장한 팀원들 등 다양하고 기발한 모습을 본 적 있다. 

이노베이션 페어는 서로 다른 부서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예를 들어 IT내 한 그룹이 실내 내비게이션 아이디어에 아이비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관찰한 다음, 부품 센터에서 방문한 그룹은 자신들의 장비를 추적하는데 같은 기술을 사용하도록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팀의 승리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는 모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바뀌는 것을 보고 싶다. 때문에 행사가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각 팀이 선보였던 도구, 연결, 자원들을 버리지 않고 회사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제출 아이디어를 취합해 관리한다.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은 이 행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그리고 이 행사에는 아이디어 경합 이외에 쇼케이스 섹션도 있다. 여기서는 팀원들이 완성된 혁신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새로운 수소차인 미라이(Mirai)다.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아이디어가 좋다. 실행했으면 좋겠다”같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우리는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CSC, 코구니잔트, 인포시스 같은 우리의 협력사너들도 초대한다. 우리의 팀원들은 기술 분야의 새로운 동향에 흥미를 갖고, 신기술이 이들의 일상적인 업무를 어떻게 지원할 지를 상상하게 된다. 

이노베이션 페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것이 우리의 문화를 위해 무엇을 하느냐는 것이다. 행사장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웃음 소리, 아이디어,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이는 일상의 혁신을 축하하고 일년 내내 훌륭한 아이디어 위에서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Zack Hicks는 토요타 미국법인의 북미 담당 CIO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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