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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IT가 쏘아 올린 부메랑···

IDC 자료에 따르면, 2013년은 국내 IT 시장이 -3.5% 마이너스 성장한 해였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의 성장률도 작년과 비슷한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하였다. 1990년대 이후 급속히 성장하던 IT 분야가 2007년 이후 성장세가 꺾였다가 스마트폰 돌풍으로 2010년 이후 다시 크게 성장하였으나 이젠 주춤거리고 있는 것이다. IT 시장 자체도 성장세가 주춤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필자는 IT가 과연 산업의 성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월드와이드 웹의 등장과 닷컴 기업의 폭발적인 성장, 그리고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이 급속한 발전을 하던 당시 많은 사람들이 신경제를 이야기하였다. 기존의 굴뚝산업은 퇴조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신경제가 향후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며 이는 20세기 초반 철도산업의 발전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이야기하던 시절이었다. 20세기 초반의 철도산업은 철강, 통신, 물류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광활한 지역에 수 많은 도시들을 탄생시켰고 새로운 산업과 직업을 창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의 대규모 성장이 가능했으며 록펠러, 카네기, 시어즈와 같은 거대 부호가 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경제체제는 21세기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의 자동차 발전과 확산은 다시 수 많은 고속도로의 건설과 자동차 관련 기계, 전자 산업 및 정유산업, 주유소, 정비소, 숙박업 등의 신규 시장과 일자리는 만들었다. 1990년대 닷컴 붐이 일 때만 해도 IT는 이러한 철도와 자동차에 이어 향후 경제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기술분야로 이야기 되었다.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등장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되었으며 네트워크 장비, 서버 및 스토리지 등 기존 IT 하드웨어 산업도 덩달아 성장하였다. 많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IT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러한 IT열풍...

CIO 닷컴 경기 디지털 정철환 양극화 승자 독식

2014.01.02

IDC 자료에 따르면, 2013년은 국내 IT 시장이 -3.5% 마이너스 성장한 해였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의 성장률도 작년과 비슷한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하였다. 1990년대 이후 급속히 성장하던 IT 분야가 2007년 이후 성장세가 꺾였다가 스마트폰 돌풍으로 2010년 이후 다시 크게 성장하였으나 이젠 주춤거리고 있는 것이다. IT 시장 자체도 성장세가 주춤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필자는 IT가 과연 산업의 성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월드와이드 웹의 등장과 닷컴 기업의 폭발적인 성장, 그리고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이 급속한 발전을 하던 당시 많은 사람들이 신경제를 이야기하였다. 기존의 굴뚝산업은 퇴조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신경제가 향후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며 이는 20세기 초반 철도산업의 발전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이야기하던 시절이었다. 20세기 초반의 철도산업은 철강, 통신, 물류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광활한 지역에 수 많은 도시들을 탄생시켰고 새로운 산업과 직업을 창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의 대규모 성장이 가능했으며 록펠러, 카네기, 시어즈와 같은 거대 부호가 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경제체제는 21세기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의 자동차 발전과 확산은 다시 수 많은 고속도로의 건설과 자동차 관련 기계, 전자 산업 및 정유산업, 주유소, 정비소, 숙박업 등의 신규 시장과 일자리는 만들었다. 1990년대 닷컴 붐이 일 때만 해도 IT는 이러한 철도와 자동차에 이어 향후 경제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기술분야로 이야기 되었다.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등장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되었으며 네트워크 장비, 서버 및 스토리지 등 기존 IT 하드웨어 산업도 덩달아 성장하였다. 많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IT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러한 IT열풍...

2014.01.02

칼럼 | 응답하라 1998

먼저 솔직히 고백을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요즘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제목을 드라마의 제목에서 따왔다는 것에 대해 독자 분들의 용서를 구한다. 1998년은 대한민국이 IMF라는 초유의 사태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처음으로 혹독한 환경을 경험 했던 해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IMF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IMF 시기는 여러 면에서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필자가 이런 변화에 대해 논하지 않아도 독자 분들도 모두 잘 아시리라 믿는다. 하지만 1998년은 IT 분야에서도 기억할 만한 해이다. 미국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닷컴 열풍이 국내에도 본격적인 닷컴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로 전해지기 시작할 무렵이 아닌가 한다. 필자 기억에도 ‘새롬기술’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신화를 쓰기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 다시는 1997년 IMF 사태와 같은 일은 없어야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1998년에서 2000년까지 IT 분야에 불었던 창업과 도전, 그리고 성공스토리는 다시 한번 돌아와 주기 바란다. 2013년은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아직 해가 저문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달인 12월이니까 올 한 해를 되돌아 볼 만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IT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참으로 추운 한 해가 아니었나 한다. 이미 성장 정체기였던 PC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하고 승승장구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스마트폰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한다. 그리고 기업의 IT 투자는 꽁꽁 얼어붙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 기업들의 영업 실적은 년 초 계획 대비 많은 차질이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공공 시장에서 부는 훈풍은 대기업 참여 규제로 중소기업들에게는 소중한 생명줄이 되었다. 이렇게 힘들게 보낸 2013년 보다 앞으로 밝을 2014년에...

CIO 페이스북 트위터 벤처 IPO 닷컴 정철환

2013.11.29

먼저 솔직히 고백을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요즘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제목을 드라마의 제목에서 따왔다는 것에 대해 독자 분들의 용서를 구한다. 1998년은 대한민국이 IMF라는 초유의 사태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처음으로 혹독한 환경을 경험 했던 해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IMF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IMF 시기는 여러 면에서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필자가 이런 변화에 대해 논하지 않아도 독자 분들도 모두 잘 아시리라 믿는다. 하지만 1998년은 IT 분야에서도 기억할 만한 해이다. 미국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닷컴 열풍이 국내에도 본격적인 닷컴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로 전해지기 시작할 무렵이 아닌가 한다. 필자 기억에도 ‘새롬기술’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신화를 쓰기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 다시는 1997년 IMF 사태와 같은 일은 없어야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1998년에서 2000년까지 IT 분야에 불었던 창업과 도전, 그리고 성공스토리는 다시 한번 돌아와 주기 바란다. 2013년은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아직 해가 저문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달인 12월이니까 올 한 해를 되돌아 볼 만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IT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참으로 추운 한 해가 아니었나 한다. 이미 성장 정체기였던 PC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하고 승승장구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스마트폰 시장도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한다. 그리고 기업의 IT 투자는 꽁꽁 얼어붙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 기업들의 영업 실적은 년 초 계획 대비 많은 차질이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공공 시장에서 부는 훈풍은 대기업 참여 규제로 중소기업들에게는 소중한 생명줄이 되었다. 이렇게 힘들게 보낸 2013년 보다 앞으로 밝을 2014년에...

2013.11.29

칼럼 | 모바일, 센서, 데이터, 소셜, 위치기반··· 미래사회의 5대 요소

오늘은 필자가 최근 재미있게 읽었던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Robert Scoble과 Shel Israel이 쓴 ‘Age of Context’가 그것이다.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여러 군데에서 나오고 있다. 어떤 기사에서는 10%가 넘는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기도 했다. 그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하던 스마트폰 시장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것도 놀라운데 그 마이너스 성장폭이 더욱 놀랍다. 주변을 둘러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니 이미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성장이 정체되거나 심지어 축소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이런 시장상황 때문인지 요즘 언론에서는 스마트워치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용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도 이런 시장상황을 돌파할 차세대 상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하드웨어 시장의 포화만 눈에 보이는 것일까? 그리고 그 다음으로 추구하는 것 역시 스마트와치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같은 하드웨어 기술에 의존한 제품일까? 지난 글에서 필자는 웨어러블 컴퓨팅에 대해 스마트폰의 확산 속도와 같은 급속한 성장은 기대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의 발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었다. 그런 면에서 ‘Age of Context’는 필자에게 많은 공감과 가능성을 느끼게 해 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바일의 중심은 스마트폰이 될 것이며 이를 지원하는 확장 도구로 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센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형태로 사람의 몸에 부착될 수도 있고 자동차 또는 가정의 가전제품에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독자적인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확장기기의 성격을 갖는다. 이들 센서들이 생성하는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의료, 마케팅, 보안/안전, 편...

데이터 CIO 센서 위치기반 정철환 소셜 미래사회

2013.11.01

오늘은 필자가 최근 재미있게 읽었던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Robert Scoble과 Shel Israel이 쓴 ‘Age of Context’가 그것이다.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여러 군데에서 나오고 있다. 어떤 기사에서는 10%가 넘는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기도 했다. 그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하던 스마트폰 시장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것도 놀라운데 그 마이너스 성장폭이 더욱 놀랍다. 주변을 둘러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니 이미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성장이 정체되거나 심지어 축소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이런 시장상황 때문인지 요즘 언론에서는 스마트워치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용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도 이런 시장상황을 돌파할 차세대 상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하드웨어 시장의 포화만 눈에 보이는 것일까? 그리고 그 다음으로 추구하는 것 역시 스마트와치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같은 하드웨어 기술에 의존한 제품일까? 지난 글에서 필자는 웨어러블 컴퓨팅에 대해 스마트폰의 확산 속도와 같은 급속한 성장은 기대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의 발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었다. 그런 면에서 ‘Age of Context’는 필자에게 많은 공감과 가능성을 느끼게 해 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바일의 중심은 스마트폰이 될 것이며 이를 지원하는 확장 도구로 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센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형태로 사람의 몸에 부착될 수도 있고 자동차 또는 가정의 가전제품에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독자적인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확장기기의 성격을 갖는다. 이들 센서들이 생성하는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의료, 마케팅, 보안/안전, 편...

2013.11.01

칼럼 | 웨어러블 컴퓨팅을 생각해본다

IT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지만 일정한 간격을 두고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친다. 필자가 경험한 것만 생각해보면 1980년대 PC의 등장과 보급, 1990년대 윈도우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기반의 PC 확산, 2000년대의 웹 기반 컴퓨팅 플랫폼의 보편화 그리고 2010년대는 뭐라고 해도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환경의 폭발적인 성장일 것이다. 그리고 아직 2013년이니까 2010년대는 앞으로도 6년이나 더 남았다. 그리고 그 남은 기간 동안 IT 분야를 이끌어 갈 주도적인 역할 역시 모바일 분야가 담당할 것이다. 하지만 모바일 분야의 핵심 제품인 스마트폰은 이미 보급률이 포화상태에 다다랐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리고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지난 몇 년간의 성장률과는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는 자료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IT 기업이나 전문기관에서 스마트폰의 다음 주자로서 웨어러블 컴퓨팅 분야를 꼽는다. 웨어러블 컴퓨팅은 스마트폰 보다 더 인간의 신체에 밀착될 수 있는 기기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시계, 반지, 의복, 신발, 안경 등등의 형태를 말한다. 필자가 최근 모바일 동향에 관련된 컨퍼런스를 참석했을 때에도 웨어러블 컴퓨팅은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그렇다면 과연 차기 모바일 분야의 기대주로 웨어러블 컴퓨팅을 꼽아도 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지난 30여년간의 IT 분야의 굵직한 변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1980년대의 PC의 등장은 혁신 그 자체였다. 컴퓨터라는 고가의 전문가만을 위한 최첨단 제품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시켰으니 그야말로 IT 기술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PC 시장은 초기에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의 복잡성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에 한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등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로 인해 사용이 직관적이 되고 편리해지면서 가정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아마 국내 가정에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가 1...

CIO 스마트폰 PC 구글 글래스 정철환 웨어러블 컴퓨팅 스마트 워치

2013.10.01

IT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지만 일정한 간격을 두고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친다. 필자가 경험한 것만 생각해보면 1980년대 PC의 등장과 보급, 1990년대 윈도우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기반의 PC 확산, 2000년대의 웹 기반 컴퓨팅 플랫폼의 보편화 그리고 2010년대는 뭐라고 해도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환경의 폭발적인 성장일 것이다. 그리고 아직 2013년이니까 2010년대는 앞으로도 6년이나 더 남았다. 그리고 그 남은 기간 동안 IT 분야를 이끌어 갈 주도적인 역할 역시 모바일 분야가 담당할 것이다. 하지만 모바일 분야의 핵심 제품인 스마트폰은 이미 보급률이 포화상태에 다다랐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리고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지난 몇 년간의 성장률과는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는 자료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IT 기업이나 전문기관에서 스마트폰의 다음 주자로서 웨어러블 컴퓨팅 분야를 꼽는다. 웨어러블 컴퓨팅은 스마트폰 보다 더 인간의 신체에 밀착될 수 있는 기기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시계, 반지, 의복, 신발, 안경 등등의 형태를 말한다. 필자가 최근 모바일 동향에 관련된 컨퍼런스를 참석했을 때에도 웨어러블 컴퓨팅은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그렇다면 과연 차기 모바일 분야의 기대주로 웨어러블 컴퓨팅을 꼽아도 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지난 30여년간의 IT 분야의 굵직한 변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1980년대의 PC의 등장은 혁신 그 자체였다. 컴퓨터라는 고가의 전문가만을 위한 최첨단 제품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시켰으니 그야말로 IT 기술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PC 시장은 초기에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의 복잡성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에 한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등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로 인해 사용이 직관적이 되고 편리해지면서 가정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아마 국내 가정에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가 1...

2013.10.01

4인의 멘토에게 듣는다 'CIO·CSO가 되는 전략과 전술'

IT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IT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IO. 오는 9월 25일 한국IDG가 개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Pathway to CIO’에서 실제 CIO•CSO들이 연사로 나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전현직 CIO•CSO가 직접 워크샵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고민을 나누고 자신들만의 해법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크샵을 진행할 세아제강 박승남 CIO, 동부제철 정철환 CIO, 케이사이트컨설팅 왕영철 부사장(전 GS리테일 CIO), SK커뮤니케이션즈 강은성 CSO 등 4인의 멘토들이 미래 CIO를 꿈꾸는 IT전문가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CIO KR : 우선‘Pathway to CIO’의 워크숍 내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세아제강 박승남 CIO : 현장에서 겪고 느꼈던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다. 20년 넘게 IBM, 시스코와 같은 외국계 벤더에서 일하다가, CIO가 되었을 때 여러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특히 사람과의 관계, 즉 부서원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가 큰 화두였다. 나름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들어온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워크숍에 담았다. 직원들과의 관계, 현실적인 리더십에 대하여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동부제철 정철환 CIO : 워크샵의 내용은 강연을 통해 발주처의 입장에서 IT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전략에 대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단계별 수행 전략 및 리스크 도출 작업을 팀을 구성하여 협의를 통해 진행해 보는 과정이다. 이미 IT기획부서에 속한 사람들이 참석한다면 익숙한 작업이겠으나 아직 발주처의 입장에 처해 보시지 못했던 사람들이 참석한다면 새로운 시각으로 프로젝트 수행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케이사이트 컨설팅 왕영철 부사장(전 GS리테일 CIO) : IT를 하면서 SW, HW 등 장비, 솔루션, 제도, 운영, 개발 등 모두 중요하지만 ...

CIO CSO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정철환 박승남 Pathway to CIO 왕영철 강은성

2013.09.16

IT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IT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IO. 오는 9월 25일 한국IDG가 개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Pathway to CIO’에서 실제 CIO•CSO들이 연사로 나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전현직 CIO•CSO가 직접 워크샵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고민을 나누고 자신들만의 해법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크샵을 진행할 세아제강 박승남 CIO, 동부제철 정철환 CIO, 케이사이트컨설팅 왕영철 부사장(전 GS리테일 CIO), SK커뮤니케이션즈 강은성 CSO 등 4인의 멘토들이 미래 CIO를 꿈꾸는 IT전문가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CIO KR : 우선‘Pathway to CIO’의 워크숍 내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세아제강 박승남 CIO : 현장에서 겪고 느꼈던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다. 20년 넘게 IBM, 시스코와 같은 외국계 벤더에서 일하다가, CIO가 되었을 때 여러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특히 사람과의 관계, 즉 부서원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가 큰 화두였다. 나름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들어온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워크숍에 담았다. 직원들과의 관계, 현실적인 리더십에 대하여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동부제철 정철환 CIO : 워크샵의 내용은 강연을 통해 발주처의 입장에서 IT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전략에 대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단계별 수행 전략 및 리스크 도출 작업을 팀을 구성하여 협의를 통해 진행해 보는 과정이다. 이미 IT기획부서에 속한 사람들이 참석한다면 익숙한 작업이겠으나 아직 발주처의 입장에 처해 보시지 못했던 사람들이 참석한다면 새로운 시각으로 프로젝트 수행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케이사이트 컨설팅 왕영철 부사장(전 GS리테일 CIO) : IT를 하면서 SW, HW 등 장비, 솔루션, 제도, 운영, 개발 등 모두 중요하지만 ...

2013.09.16

칼럼 | 컴퓨터는 원래 여자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위해 원자폭탄을 개발했던 맨하튼 프로젝트에서 초기 핵분열에 필요한 최소한의 플루토늄 양을 결정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 '이론'적인 계산도 아니고 '실험'적인 방법도 아닌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제3의 새로운 방법이었다고 한다. 그 방법은 당시 맨하튼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연구소 근처에 사는 수백 명의 여성들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종이와 연필을 주고 일련의 숫자들이 적인 종이를 주어 특정한 계산을 반복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 숫자들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입력된 플루토늄의 상태를 모델링 한 데이터였으며 이들 수백 명의 수작업 계산에 따라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값이 연쇄핵분열의 성공인지 실패인지 과학자들이 판독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입력 숫자를 여성들에게 배포하고 같은 계산을 하게 하였다. 이 새로운 입력 숫자는 새로운 플루토늄의 상태 모델링 데이터였다. 이런 과정을 수없이 거쳐서 연쇄핵분열에 필요한 플루토늄의 양을 결정했다고 하였다고 한다. 마치 오늘날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반복을 통한 가상 실험에 해당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러한 계산을 하면서 이들 여성들을 부를 때 당시 신조어였던 '컴퓨터' 라고 불렀다고 한다. 필자가 최근에 인상 깊게 읽은 샘 킨의 ‘사라진 스푼’에 나오는 한 내용이다. 부끄럽게도 필자가 컴퓨터를 전공한 지 30여년이 다 되어 오지만 컴퓨터의 어원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컴퓨터가 최초로 도입된 것이 1967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들어온 IBM1401이라고 하니 국내 컴퓨터의 역사도 이제 몇 년 있으면 50년이 된다. 당시 컴퓨터를 도입, 운용하던 대선배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46년의 한국 컴퓨터 역사에는 어떠한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고 또 어떤 숨은 선배들이 있었을까? 오늘날 컴퓨터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이나 기관은 없다고 봐도 좋으니 오늘 하루에도 전국 곳곳에서 IT 관련되어 종...

CIO 정철환

2013.07.31

미국이 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위해 원자폭탄을 개발했던 맨하튼 프로젝트에서 초기 핵분열에 필요한 최소한의 플루토늄 양을 결정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 '이론'적인 계산도 아니고 '실험'적인 방법도 아닌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제3의 새로운 방법이었다고 한다. 그 방법은 당시 맨하튼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연구소 근처에 사는 수백 명의 여성들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종이와 연필을 주고 일련의 숫자들이 적인 종이를 주어 특정한 계산을 반복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 숫자들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입력된 플루토늄의 상태를 모델링 한 데이터였으며 이들 수백 명의 수작업 계산에 따라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값이 연쇄핵분열의 성공인지 실패인지 과학자들이 판독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입력 숫자를 여성들에게 배포하고 같은 계산을 하게 하였다. 이 새로운 입력 숫자는 새로운 플루토늄의 상태 모델링 데이터였다. 이런 과정을 수없이 거쳐서 연쇄핵분열에 필요한 플루토늄의 양을 결정했다고 하였다고 한다. 마치 오늘날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반복을 통한 가상 실험에 해당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러한 계산을 하면서 이들 여성들을 부를 때 당시 신조어였던 '컴퓨터' 라고 불렀다고 한다. 필자가 최근에 인상 깊게 읽은 샘 킨의 ‘사라진 스푼’에 나오는 한 내용이다. 부끄럽게도 필자가 컴퓨터를 전공한 지 30여년이 다 되어 오지만 컴퓨터의 어원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컴퓨터가 최초로 도입된 것이 1967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들어온 IBM1401이라고 하니 국내 컴퓨터의 역사도 이제 몇 년 있으면 50년이 된다. 당시 컴퓨터를 도입, 운용하던 대선배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46년의 한국 컴퓨터 역사에는 어떠한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고 또 어떤 숨은 선배들이 있었을까? 오늘날 컴퓨터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이나 기관은 없다고 봐도 좋으니 오늘 하루에도 전국 곳곳에서 IT 관련되어 종...

2013.07.31

칼럼 | 모두에게 성공적인 프로젝트란 없다?

I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관리자(PM)들에게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불문율과도 같은 말이 있다. ‘납기는 생명이요 품질은 자존심이다’ 라는 말이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PM에게 있어 납기 지연은 곧 손익 악화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고객 만족의 저하로도 연결되는 최악의 상황이므로 피해야 한다는 뜻이요, 그러면서도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품질 수준을 달성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과연 납기와 품질이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핵심요소일까? 필자를 비롯하여 IT업계에서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과 PM 양성교육 등을 공부한 많은 분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측면의 관리 전략을 알고 있다. 납기 관리와 품질관리는 물론 이와 관련된 요구사항, 리스크, 조직, 회의체 운영 등 많은 측면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달성할 수 있는지 교육을 통해 배우고 또 현장에서 이를 토대로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IT전략부서, 다시 말해서 고객의 발주 주관부서의 관점에서 봤을때에도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략이 동일한 기준일까? 우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이라는 절대적인 목표에서 ‘성공’이라는 것의 의미를 정의해야 할 것 같다.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수행하는 수행 주체인 ‘을’(수행처)의 의미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정의는 대체로 앞서 이야기 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수 많은 전문 서적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와 관련된 지식과 수행기법에 대한 노하우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즉 정해진 예산과 기간 내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고 납기를 초과하지 않고 완료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발주한 주체인 ‘갑’(발주처)의 경우에는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정의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사실 너무 복잡한 조건과 ...

프로젝트 CIO PM 성공 프로젝트 관리자 정철환

2013.07.01

I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관리자(PM)들에게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불문율과도 같은 말이 있다. ‘납기는 생명이요 품질은 자존심이다’ 라는 말이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PM에게 있어 납기 지연은 곧 손익 악화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고객 만족의 저하로도 연결되는 최악의 상황이므로 피해야 한다는 뜻이요, 그러면서도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품질 수준을 달성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과연 납기와 품질이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핵심요소일까? 필자를 비롯하여 IT업계에서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과 PM 양성교육 등을 공부한 많은 분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측면의 관리 전략을 알고 있다. 납기 관리와 품질관리는 물론 이와 관련된 요구사항, 리스크, 조직, 회의체 운영 등 많은 측면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달성할 수 있는지 교육을 통해 배우고 또 현장에서 이를 토대로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IT전략부서, 다시 말해서 고객의 발주 주관부서의 관점에서 봤을때에도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략이 동일한 기준일까? 우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이라는 절대적인 목표에서 ‘성공’이라는 것의 의미를 정의해야 할 것 같다.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수행하는 수행 주체인 ‘을’(수행처)의 의미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정의는 대체로 앞서 이야기 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수 많은 전문 서적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와 관련된 지식과 수행기법에 대한 노하우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즉 정해진 예산과 기간 내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고 납기를 초과하지 않고 완료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발주한 주체인 ‘갑’(발주처)의 경우에는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정의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사실 너무 복잡한 조건과 ...

2013.07.01

칼럼 | 3rd 플랫폼과 그룹웨어

기업 내에는 많은 정보시스템이 있다. ERP, CRM, MES, SCM 등과 같은 정보시스템들은 제조기업에서 비즈니스의 중추적인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그 중요성은 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수준의 것들이다. 그 외에도 많은 시스템들이 있겠지만 해당 시스템의 장애 시 시스템 운영 담당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시스템은 무엇일까? 그건 어쩌면 그룹웨어 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핵심 업무와 관련된 시스템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용자 계층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이다. 무슨 뜻인지 독자 여러분들은 이해하시는가? 그룹웨어의 주 사용층은 전 직원이다. 기업내에서 전 직원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정보시스템은 의외로 많지 않다. ERP는 기능별로 업무와 관련된 직원들만 제한된 권한으로 사용한다. 다른 정보시스템들도 대부분 유사하다. 하지만 그룹웨어의 주요기능인 메일, 결재, 게시, 문서관리 등의 기능은 사용 대상이 전 직원이다. 특히 회사의 관리자 및 임원급들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이 그룹웨어인 경우도 많다. 업무 핵심 시스템의 장애는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일부 실무자들이 1차적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그룹웨어의 장애는 전 임원들이 1차적으로 사용상의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그 반응은 직접적이고도 강력하다. 장애 발생 몇 분만에 CEO가 “IT시스템 운영을 이따위로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이게 만들 수 있으니 말이다. 사실 그룹웨어는 정말 중요한 시스템이다. 사무직 근무자의 업무 수행도구이자 협업도구이며 업무의 진행을 증거하는 워크플로우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업무 수행의 근거가 담겨 있는 기록 보관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모두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회사 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필요성이 있기에 모바일 정보시스템의 구현 시에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된 분야가 그룹웨어 분야이다. 하지만 이런 그룹웨어가 도입된 지 벌...

CIO 그룹웨어 UI UX 정철환 써드파티

2013.06.03

기업 내에는 많은 정보시스템이 있다. ERP, CRM, MES, SCM 등과 같은 정보시스템들은 제조기업에서 비즈니스의 중추적인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그 중요성은 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수준의 것들이다. 그 외에도 많은 시스템들이 있겠지만 해당 시스템의 장애 시 시스템 운영 담당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시스템은 무엇일까? 그건 어쩌면 그룹웨어 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핵심 업무와 관련된 시스템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용자 계층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이다. 무슨 뜻인지 독자 여러분들은 이해하시는가? 그룹웨어의 주 사용층은 전 직원이다. 기업내에서 전 직원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정보시스템은 의외로 많지 않다. ERP는 기능별로 업무와 관련된 직원들만 제한된 권한으로 사용한다. 다른 정보시스템들도 대부분 유사하다. 하지만 그룹웨어의 주요기능인 메일, 결재, 게시, 문서관리 등의 기능은 사용 대상이 전 직원이다. 특히 회사의 관리자 및 임원급들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이 그룹웨어인 경우도 많다. 업무 핵심 시스템의 장애는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일부 실무자들이 1차적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그룹웨어의 장애는 전 임원들이 1차적으로 사용상의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그 반응은 직접적이고도 강력하다. 장애 발생 몇 분만에 CEO가 “IT시스템 운영을 이따위로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이게 만들 수 있으니 말이다. 사실 그룹웨어는 정말 중요한 시스템이다. 사무직 근무자의 업무 수행도구이자 협업도구이며 업무의 진행을 증거하는 워크플로우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업무 수행의 근거가 담겨 있는 기록 보관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모두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회사 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필요성이 있기에 모바일 정보시스템의 구현 시에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된 분야가 그룹웨어 분야이다. 하지만 이런 그룹웨어가 도입된 지 벌...

2013.06.03

칼럼 |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우리나라 속담에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다. 사실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한편으로는 공짜 좋아하다가 패가 망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공짜 여행이라고 해서 무작정 버스를 탔다가 돌아올 때 비싼 값에 출처도 불분명한 건강식품(?)을 한 보따리 들고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우리나라의 공식 용어로 공개소프트웨어는 라이선스 비용이 없다. 그래서 공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역시 사실 공짜는 아니다. 비록 라이선스 비용은 없을 수 있지만 기업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업무에 적용하려면 기술지원, 커스터마이징, 운영비용 등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비록 비용이 들어간다고 해도2012년 11월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공개소프트웨어/상용소프트웨어 총소유비용(TCO) 비교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와 같이 공개소프트웨어 기반의 정보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TCO 측면에서 평균 63.3% 절감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니 비록 공짜는 아니라고 해도 전체 운영비용이 절반 이하라면 당연히 우선적으로 도입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미 대형 포탈이나 인터넷기반의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많이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비용 절감이라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조 기업의 관점에서 볼 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비율은 앞서 언급한 보고서의 조사된 비용 절감비율을 생각할 때 납득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확산이 더딘 이유가 무엇일까?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나라에서 왜 그럴까? 필자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큰 이유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중에서 일반 기업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오픈소스가 가장 널리 활용되는 분야가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웹 서버 그리고 운영체제다. 대규모의 인터넷 서버를 운영하여야 하는 포탈의 경우...

CIO 오픈소스 TCO 정철환 총소유비용

2013.04.01

우리나라 속담에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다. 사실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한편으로는 공짜 좋아하다가 패가 망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공짜 여행이라고 해서 무작정 버스를 탔다가 돌아올 때 비싼 값에 출처도 불분명한 건강식품(?)을 한 보따리 들고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우리나라의 공식 용어로 공개소프트웨어는 라이선스 비용이 없다. 그래서 공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역시 사실 공짜는 아니다. 비록 라이선스 비용은 없을 수 있지만 기업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업무에 적용하려면 기술지원, 커스터마이징, 운영비용 등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비록 비용이 들어간다고 해도2012년 11월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공개소프트웨어/상용소프트웨어 총소유비용(TCO) 비교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와 같이 공개소프트웨어 기반의 정보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TCO 측면에서 평균 63.3% 절감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니 비록 공짜는 아니라고 해도 전체 운영비용이 절반 이하라면 당연히 우선적으로 도입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미 대형 포탈이나 인터넷기반의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많이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비용 절감이라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조 기업의 관점에서 볼 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비율은 앞서 언급한 보고서의 조사된 비용 절감비율을 생각할 때 납득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확산이 더딘 이유가 무엇일까?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나라에서 왜 그럴까? 필자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큰 이유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중에서 일반 기업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오픈소스가 가장 널리 활용되는 분야가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웹 서버 그리고 운영체제다. 대규모의 인터넷 서버를 운영하여야 하는 포탈의 경우...

2013.04.01

칼럼| 아웃소싱 대가 산정의 어려움

오랜 세월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의 산정 기준은 투입 인력의 규모로 결정되어 왔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man/month 단위로 환산하고 투입인력을 기술 능력의 수준에 따라 구분하여 각기 다른 월 단가를 정한 뒤 이를 기준으로 전체 개발 비용을 산정해왔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필요한 자원, 즉 원가구조가 대부분 인건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와 같은 산정 방법은 오랜 기간 동안 합리적인 방안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원가구조가 비슷한 정보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아웃소싱 비용 규모 산정을 위한 방안으로도 자연스럽게 채택되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투입된 인력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노력의 중요성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투입된 인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전체 인력의 규모가 줄어들게 되고 결국 받아야 할 대가 자체가 줄어드는 모순을 낳기 때문이다. 인력 투입기준에 따르면 10인을 투입해야 하던 업무를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9인으로도 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되면 오히려 받아야 할 대가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은 중요한 요인이 아닌 것이 되어버린다. 또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익률을 높이고 싶어도 투입된 인건비를 기준으로 대가를 받아야 하므로, 매출이 늘어나도 원가 역시 증가하는 구조를 벗어날 수 없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매년 받는데 구성 인력의 승진 또는 경력 상승으로 인해 매년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안되고 있는 방법이 투입 인력 기준이 아닌 서비스의 내용을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는 방안이다. 이미 공공 SI개발 프로젝트에는 개발비 산정을 인건비 기준이 아닌 기능점수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아웃소싱 대가 산정에도 유사한 방식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아웃소싱에서 인력투입 기준이 아닌 방식으로 대...

아웃소싱 CIO 정철환 비용 산정

2013.03.04

오랜 세월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의 산정 기준은 투입 인력의 규모로 결정되어 왔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man/month 단위로 환산하고 투입인력을 기술 능력의 수준에 따라 구분하여 각기 다른 월 단가를 정한 뒤 이를 기준으로 전체 개발 비용을 산정해왔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필요한 자원, 즉 원가구조가 대부분 인건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와 같은 산정 방법은 오랜 기간 동안 합리적인 방안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원가구조가 비슷한 정보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아웃소싱 비용 규모 산정을 위한 방안으로도 자연스럽게 채택되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투입된 인력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노력의 중요성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투입된 인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전체 인력의 규모가 줄어들게 되고 결국 받아야 할 대가 자체가 줄어드는 모순을 낳기 때문이다. 인력 투입기준에 따르면 10인을 투입해야 하던 업무를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9인으로도 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되면 오히려 받아야 할 대가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은 중요한 요인이 아닌 것이 되어버린다. 또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익률을 높이고 싶어도 투입된 인건비를 기준으로 대가를 받아야 하므로, 매출이 늘어나도 원가 역시 증가하는 구조를 벗어날 수 없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매년 받는데 구성 인력의 승진 또는 경력 상승으로 인해 매년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안되고 있는 방법이 투입 인력 기준이 아닌 서비스의 내용을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는 방안이다. 이미 공공 SI개발 프로젝트에는 개발비 산정을 인건비 기준이 아닌 기능점수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아웃소싱 대가 산정에도 유사한 방식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아웃소싱에서 인력투입 기준이 아닌 방식으로 대...

2013.03.04

칼럼 | 누가 MS오피스 2013을 필요로 하는가?

기술분야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꾸준히 발전한다. 그리고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품들도 시간이 갈수록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매년 신차종이 나온다. 그리고 신차종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며 안정성이 높아지고 편의성이 향상된다.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등 첨단 제품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 역시 세월이 가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작년 하반기에 기존의 오피스 제품군을 업그레이드 한 MS 오피스 2013을 출시했다. 그런데 과연 이 신제품은 오피스 사용자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품들은 신제품이 곧 더 나은 제품을 의미한다. 하지만 신제품이라고 해도 기술적인 면에서 발전이 별로 없는 제품들이 있다. 예를 들면 에어컨, 식기세척기, 세탁기, 냉장고, 시계, 가구류 등은 어떤가? 이미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의 정점에 달해 현 제품의 기능만으로도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이다. 다만 이러한 제품들은 시간이 지나 수명이 다해서 새것으로 바꾸어 줄 필요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제품들이 시간이 지나도 전혀 고장이 나지 않고, 성능도 저하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기존의 제품을 버리고 새것으로 사겠는가?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하물며 신제품이 기존의 제품과는 많이 다른 사용법과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출시되었다면 새로이 익혀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멀쩡한 세탁기와 냉장고를 새것으로 교체하겠는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MS오피스 제품군은 어떤가? 사용 시 기능의 부족함은 많이 느끼는가?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13 발표회를 참관하였다. 클라우드와 연계되고 태블릿PC를 위한 UI도 포함되는 등 최근의 IT 추세에 따라 많은 기능을 포함하였다. 그 이외에도 여러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미 필자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오피스 자료를 여...

CIO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정철환

2013.02.01

기술분야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꾸준히 발전한다. 그리고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품들도 시간이 갈수록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매년 신차종이 나온다. 그리고 신차종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며 안정성이 높아지고 편의성이 향상된다.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등 첨단 제품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 역시 세월이 가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작년 하반기에 기존의 오피스 제품군을 업그레이드 한 MS 오피스 2013을 출시했다. 그런데 과연 이 신제품은 오피스 사용자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품들은 신제품이 곧 더 나은 제품을 의미한다. 하지만 신제품이라고 해도 기술적인 면에서 발전이 별로 없는 제품들이 있다. 예를 들면 에어컨, 식기세척기, 세탁기, 냉장고, 시계, 가구류 등은 어떤가? 이미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의 정점에 달해 현 제품의 기능만으로도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이다. 다만 이러한 제품들은 시간이 지나 수명이 다해서 새것으로 바꾸어 줄 필요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제품들이 시간이 지나도 전혀 고장이 나지 않고, 성능도 저하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기존의 제품을 버리고 새것으로 사겠는가?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하물며 신제품이 기존의 제품과는 많이 다른 사용법과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출시되었다면 새로이 익혀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멀쩡한 세탁기와 냉장고를 새것으로 교체하겠는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MS오피스 제품군은 어떤가? 사용 시 기능의 부족함은 많이 느끼는가?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13 발표회를 참관하였다. 클라우드와 연계되고 태블릿PC를 위한 UI도 포함되는 등 최근의 IT 추세에 따라 많은 기능을 포함하였다. 그 이외에도 여러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미 필자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오피스 자료를 여...

2013.02.01

칼럼 | 소프트웨어 개발자, 미래는 치킨집?

소프트웨어 산업은 첨단 산업이다. 또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오늘날 기업 및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 전반의 인프라까지 소프트웨어 없이는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 그만큼 소프트웨어는 사회 깊숙이 융화되어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인프라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첨단산업의 총아인 소프트웨어 산업만큼 자동화가 덜 된 산업도 드물다. 수 많은 제조업부문은 생산이 자동화되어 있고 물류 및 금융 부문은 실시간으로 정보시스템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수 많은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는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기존에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던 거래를 시스템에 의해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발전의 근간에는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핵심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은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사람에 의존하는 인력 집약적인 산업이며 사람의 능력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차이가 나며 품질관리 및 표준화와 자동화가 쉽지 않은 분야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산업혁명 이전의 제조업처럼 아직까지도 숙련된 능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자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처우는 매우 좋은 편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신의 경력이 쌓일 수록 점점 더 좋은 처우를 받을 수 있으며 특정한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고수로 인정을 받는 수십 년 경력의 전문가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최고의 고수들에 의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혁신이 이루어지고 전세계를 시장으로 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들이 탄생, 성장하였다. 구글,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은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로 시작해 성장한 기업들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바다 건너 미국의 이야기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떤가? 필자는 직장생활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시작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컴퓨터 전문 기업에 입사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

CIO 개발자 미래 소프트웨어 정철환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

2013.01.02

소프트웨어 산업은 첨단 산업이다. 또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오늘날 기업 및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 전반의 인프라까지 소프트웨어 없이는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 그만큼 소프트웨어는 사회 깊숙이 융화되어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인프라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첨단산업의 총아인 소프트웨어 산업만큼 자동화가 덜 된 산업도 드물다. 수 많은 제조업부문은 생산이 자동화되어 있고 물류 및 금융 부문은 실시간으로 정보시스템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수 많은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는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기존에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던 거래를 시스템에 의해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발전의 근간에는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핵심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은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사람에 의존하는 인력 집약적인 산업이며 사람의 능력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차이가 나며 품질관리 및 표준화와 자동화가 쉽지 않은 분야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산업혁명 이전의 제조업처럼 아직까지도 숙련된 능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자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처우는 매우 좋은 편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신의 경력이 쌓일 수록 점점 더 좋은 처우를 받을 수 있으며 특정한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고수로 인정을 받는 수십 년 경력의 전문가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최고의 고수들에 의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혁신이 이루어지고 전세계를 시장으로 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들이 탄생, 성장하였다. 구글,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은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로 시작해 성장한 기업들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바다 건너 미국의 이야기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떤가? 필자는 직장생활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시작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컴퓨터 전문 기업에 입사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

2013.01.02

올해의 CIO 8인이 현장에서 말한 수상 소감

한국IDG가 2012년 12월 5일 개최한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나형석 국방부 과장(유철희 정보화기획관 대신 수령), 박승남 대교 상무,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 김성룡 에스엘 이사,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등의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CIO 에스엘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CIO 2012 어워드 박승남 국방부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동부제철 나형석

2012.12.07

한국IDG가 2012년 12월 5일 개최한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나형석 국방부 과장(유철희 정보화기획관 대신 수령), 박승남 대교 상무,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 김성룡 에스엘 이사,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등의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2012.12.07

“생산성 넘어 비즈니스 혁신으로”··· IT Leader’s Summit 개최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금강룸에서 120여명의 CIO 및 예비 CIO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IDG의 ‘IT Leader’s Summit: The Year Ahead 2012 / CIO of the Year 201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ID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당분간 경제 전망 불확실한 가운데 IT리더들이 생산성 향상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일구는 주역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역할을 제시했다. 이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가트너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 상임파트너 최윤석 상무는 디지털 융합 4대 기술로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인포메이션을 지목하며 “이들이 각각 강력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융합하고 결합할 때 더 큰 힘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최 상무는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사 8억 건을 돌파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른 다수가 32개월 동안 이룬 것을 싸이는 4개월 만에 이뤘다. 싸이가 신인 가수도 아니고, 노래하는 스타일이 새로운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유튜브, 모바일 등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들 각각의 힘이 융합돼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IT리더들이 이 4가지 융합 기술이 비즈니스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주목하라고 당부했다. 2013년 테크놀로지와 전략 세션에서는 델코리아의 김성준 전무는 정보 산업의 진화와 미래,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대해, 시트릭스 오세호 지시장이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한 보안과 모빌리티 실현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오찬주 상무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환경의 시작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IT리더들을 위한 미래 전망에서 맥킨지&컴퍼티의 이용진 파트너는 IT리더들에게 2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2가지란, 글로벌 경제는 당분간 불황이 계속될 것이며 BYOD 트렌드는 IT혁명으로 이 때문에 업계...

CIO 에스엘 CIO 어워드 2012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박승남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동부제철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2012.12.05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금강룸에서 120여명의 CIO 및 예비 CIO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IDG의 ‘IT Leader’s Summit: The Year Ahead 2012 / CIO of the Year 201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ID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당분간 경제 전망 불확실한 가운데 IT리더들이 생산성 향상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일구는 주역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역할을 제시했다. 이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가트너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 상임파트너 최윤석 상무는 디지털 융합 4대 기술로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인포메이션을 지목하며 “이들이 각각 강력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융합하고 결합할 때 더 큰 힘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최 상무는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사 8억 건을 돌파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른 다수가 32개월 동안 이룬 것을 싸이는 4개월 만에 이뤘다. 싸이가 신인 가수도 아니고, 노래하는 스타일이 새로운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유튜브, 모바일 등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들 각각의 힘이 융합돼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IT리더들이 이 4가지 융합 기술이 비즈니스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주목하라고 당부했다. 2013년 테크놀로지와 전략 세션에서는 델코리아의 김성준 전무는 정보 산업의 진화와 미래,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대해, 시트릭스 오세호 지시장이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한 보안과 모빌리티 실현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오찬주 상무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환경의 시작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IT리더들을 위한 미래 전망에서 맥킨지&컴퍼티의 이용진 파트너는 IT리더들에게 2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2가지란, 글로벌 경제는 당분간 불황이 계속될 것이며 BYOD 트렌드는 IT혁명으로 이 때문에 업계...

2012.12.05

동영상 | 올해의 CIO 8인 수상소감

올해 IT 업계를 빛낸 CIO 및 IT리더 8인이 선정된 가운데, 오는 5일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012년 혁신과 가치 창출을 주도한 8인의 IT 리더들의 수상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정리했다. 참고로 CIO 코리아의 'CIO of the Year 2012'에 선정된 IT리더로는 김성룡 에스엘(SL)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 있다.   SL 코퍼레이션 김성룡 이사 대교 박승남 상무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 기획관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 ciokr@idg.co.kr

동부제철 에스엘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CIO 2012 어워드 박승남 국방부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CIO of the Year

2012.12.04

올해 IT 업계를 빛낸 CIO 및 IT리더 8인이 선정된 가운데, 오는 5일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012년 혁신과 가치 창출을 주도한 8인의 IT 리더들의 수상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정리했다. 참고로 CIO 코리아의 'CIO of the Year 2012'에 선정된 IT리더로는 김성룡 에스엘(SL)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 있다.   SL 코퍼레이션 김성룡 이사 대교 박승남 상무 하나SK카드 송준영 팀장 국방부 유철희 정보화 기획관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 이트레이드증권 정훈기 상무 교보증권 최유화 상무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 ciokr@idg.co.kr

2012.12.04

칼럼 | 나름대로 풀어 본 2013년의 IT 과제

해마다 연말이면 여러 IT 분석기관에서 내년의 주요 IT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보면 IT 시장에서의 주요 관심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큰 추세를 알 수도 있고 앞으로 어떤 시장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가트렌드 적인 추세전망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년의 전망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전세계적인 IT 시장을 전망하는 것과 일개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가 바라보는 전망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때론 필자와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기업의 CIO들이 바라본 전망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것도 국내 기업의 관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 필자가 처한 눈높이에서 바라 본 2013년의 당면 과제를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과제 1. 기업 경쟁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2013년은 경제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동안의 성장추세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음에 대해 적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가계와 같은 양극화 추세가 깊어져서 산업간, 기업간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IT 부문에 대한 투자와 기대도 낮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IT는 기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할 것이다. 시스템 활용도에 대한 관리 강화, 비용의 통제, 신규투자 최대보류 등의 이슈로 인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충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과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과제 2. 낭비를 찾아라. 경제성장 저하에 따른 시장 축소로 인해 기업간의 경쟁은 더 없이 치열해 질 것이다. 따라서 제조업에서는 원가절감이 최대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며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다. IT 부문에서도 신규 투자의 축소 이외에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

라이선스 CIO 정철환 CIO 어워드 2012 2013 전망

2012.12.03

해마다 연말이면 여러 IT 분석기관에서 내년의 주요 IT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보면 IT 시장에서의 주요 관심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큰 추세를 알 수도 있고 앞으로 어떤 시장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가트렌드 적인 추세전망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년의 전망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전세계적인 IT 시장을 전망하는 것과 일개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가 바라보는 전망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때론 필자와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기업의 CIO들이 바라본 전망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것도 국내 기업의 관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 필자가 처한 눈높이에서 바라 본 2013년의 당면 과제를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과제 1. 기업 경쟁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2013년은 경제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동안의 성장추세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음에 대해 적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가계와 같은 양극화 추세가 깊어져서 산업간, 기업간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IT 부문에 대한 투자와 기대도 낮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IT는 기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할 것이다. 시스템 활용도에 대한 관리 강화, 비용의 통제, 신규투자 최대보류 등의 이슈로 인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충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과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과제 2. 낭비를 찾아라. 경제성장 저하에 따른 시장 축소로 인해 기업간의 경쟁은 더 없이 치열해 질 것이다. 따라서 제조업에서는 원가절감이 최대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며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다. IT 부문에서도 신규 투자의 축소 이외에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

2012.12.03

2012년 혁신과 가치 창출을 주도한 8인의 IT리더 선정

한국IDG가 국내 IT리더 및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동안 이메일과 전화로 조사해 30여 개 기업의 IT프로젝트와 IT리더를 추천받았으며 이 가운데 8명을 최종 선정했다. CIO 어워드 2012에 선정된 IT리더는 김성룡 에스엘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다. 에스엘은 내부 협업 증대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엔터프라이즈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친 중이며, 대교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교사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스마트 환경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고 관련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국방부는 수년 째 진행중인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을 위해 올해 정보시스템 간 원활한 정보 공유 환경을 구축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원장 이관이라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라는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교보증권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전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자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드림 2.0’을 올해 초에 완료했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IT체계를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창출하고자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라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은 한국IDG CIO 코리아에 ‘칼럼 | 일기예보와 경영예측’ 등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수상식은 오는 12월 5...

동부제철 김성룡 송준영 정훈기 유철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CIO 2012 어워드 박승남 국방부 정철환 교보증권 최유화 이트레이드증권 하나SK카드 대교 최원규 에스엘

2012.11.23

한국IDG가 국내 IT리더 및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동안 이메일과 전화로 조사해 30여 개 기업의 IT프로젝트와 IT리더를 추천받았으며 이 가운데 8명을 최종 선정했다. CIO 어워드 2012에 선정된 IT리더는 김성룡 에스엘 이사, 박승남 대교 상무, 송준영 하나SK카드 팀장,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정철환 동부제철 팀장,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최원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대표(가나다순) 등이다. 에스엘은 내부 협업 증대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엔터프라이즈 포털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친 중이며, 대교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교사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스마트 환경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 카드, 모바일 바코드 선불카드, NFC를 활용한 카드서비스, 대출자동 인식 서비스 등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고 관련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국방부는 수년 째 진행중인 NCW기반 국방상호운용성 환경을 위해 올해 정보시스템 간 원활한 정보 공유 환경을 구축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원장 이관이라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hallenge(도전)+Advance(전진)=Cha+nce(기회)’라는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교보증권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전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자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드림 2.0’을 올해 초에 완료했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IT체계를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창출하고자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라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동부제철 정철환 팀장은 한국IDG CIO 코리아에 ‘칼럼 | 일기예보와 경영예측’ 등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수상식은 오는 12월 5...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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