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도어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미국 IT업계에서 수요도 많고 연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 정보 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에 올라온 구인 현황 정보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많은 직종은 비IT직종인 의사(평균 기본급 18만 달러)와 변호사(평균 기본급 14만 4,500달러)로 파악됐다. IT직종 가운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자가 평균 기본급이 가장 높고 구인 수요도 가장 많았다. 글래스도어는 미국에서 인기 많고 평균 기본급이 높은 25개 직종을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 IT직종이 11개로 집계됐다.
*본 슬라이드쇼는 <네트워크월드> 밥 브라운 기자의 글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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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관리자
평균 기본급 : 10만 6,000달러
구인 현황 : 147건
애널리틱스 매니저
평균 기본급 : 10만 6,000달러
구인 현황 : 988건
데이터 아키텍트
평균 기본급 : 11만 3,000달러
구인 현황 : 762건
데이터 과학자
평균 기본급 : 11만 5,000달러
구인 현황 : 1,985건
시스템 아키텍트
평균 기본급 : 11만 6,920달러
구인 현황 : 439건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자
평균 기본급 : 12만 달러
구인 현황 : 263건
솔루션 아키텍트
평균 기본급 : 12만 달러
구인 현황 : 2,838건
IT관리자
평균 기본급 : 12만 달러
구인 현황 : 3,152건
통합 서킷 디자이너 엔지니어
평균 기본급 : 12만 7,500달러
구인 현황 : 165건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평균 기본급 : 12만 8,250달러
구인 현황 : 655건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자
평균 기본급 : 13만 2,000달러
구인 현황 : 3,495건
11개 IT직종 현황
앞서 소개한 11개 IT직종의 기본급과 구인 현황을 나타낸 그래프를 보면,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와 통합 서킷 디자이너 엔지니어의 평균 기본급은 높지만 구인 수요는 각각 655건과 165건으로 적은 편이다. 미국에서 평균 기본급과 구인 수요 모두 높은 IT직종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자, IT관리자, 솔루션 아키텍트가 있다. 이밖에 글래스도어 11대 IT직종에 ‘보안’ 관련 직종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