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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살펴볼 만한' 프로젝트 관리 툴 12선

2016.06.10 Brad Egeland  |  CIO

초창기 ABT의 프로젝트 워크벤치(Project Workbench)를 비롯해 소수에 불과했던 프로젝트 관리 도구는 이제 일일이 검토하기도 힘들 만큼 다양해졌다. 사실 모든 프로젝트 관리 도구 검토해 하나의 추천 리스트를 작성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다. 그러나 프로젝트 관리자와 팀이 직면하는 여러 니즈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PM 도구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한적이나마 조명할 필요가 있다. 살펴 볼 가치가 있는 제품 12종을 정리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 라이크(Wrike)
- 뷰패스(Viewpath)
- 다펄스(dapulse)
- 프라이어리티 매트릭스(Priority Matrix)
- 프로워크플로우(ProWorkflow)
- 프로젝트 인사이트(Project Insight)
- 업랜드 소프트웨어(Upland Software)
- 프로젝트플레이스(Projectplace)
- 코마인드웨어 프로세스(Comindware Process)
-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오피스(Project Portfolio Office)
- 오피스 타임라인(Office Timeline)
- 셀로식스(Celoxis)





라이크(Wrike)
라이크(Wrike)는 프로젝트 관리와 협업을 위한 도구를 다양하게 갖춘 애자일(Agile) 업무 관리 플랫폼이다. 라이크는 프로젝트 데이터의 SSOT(Single Source of Truth, 단일 소스 저장소)로 볼 수 있다. 한 조직이 추진하는 여러 프로젝트의 태스크(과업), 마일스톤(중간 목표), 데드라인(마감 기한), 파일, 대화, 상태에 관한 정보를 처리한다. 웹 브라우저나 모바일 장치에서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또 이들 정보를 유즈 케이스에 맞게 맞춤화 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보고서로 제공한다.

라이크의 강점은 팀 및 역할에 맞춰 정보를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선택적 가시성’(Selective visibility) 기능이다.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아주 개방적으로 또는 내밀하게 조직 체계(Organizations)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체계를 만들면서, 높은 수준에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진행 상황을 모니터 할 수 있다. 또 맞춤화 한 상태 보고서를 지원하고, 간트 차트나 표 같은 도구를 이용해 상세하게 정보를 처리해준다.

라이크가 기존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과 다른 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협업'이다. 간단히 말해, 라이크는 팀의 작업공간(Workspace)이다. 작업자는 라이크에서 태스크를 생성,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할당하고, 이 작업에 관해 체계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라이크는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면서, 고객들의 가치 창출 시간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경영진이 볼 만한 추가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는 한편, 작업자들에게는 업무를 관리하고, 협업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도구다. 종합적인 프로젝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뷰패스(Viewpath)
뷰패스(Viewpath)는 프로젝트 활동과 리소스 할당을 하나의 '완전한 그림'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다. 뷰패스의 스케줄링 엔진은 빠른 성능과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제공하며, 또 세일즈포스나 구글 드라이브 같이 흔히 사용되는 앱과 통합돼 있다. 게스트(Guest)와 옵저버(Observer)도 안전하게 무료로 액세스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에 프로젝트 팀이 다른 조직과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뷰패스 고유의 유연성은 폭포수(Waterfall)나 애자일(Agile) 방식으로 손쉽게 프로젝트 활동을 계획을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상태(현황)를 통합된 보고서와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 앱은 조직 내 어떤 직급의 인물이라도 협업과 워크플로를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계층화 된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즉 하나의 과업을 완수해야 하는 개인이나 여러 프로젝트의 일정을 관리해야 하는 팀 리더 모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펄스(dapulse)
다펄스(dapulse)는 특히 '다재다능'한 도구 중 하나다. 전세계의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스위스 아미 나이프'처럼 쓰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펄스를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CRM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마 활용 용도가 수백 가지에 달할 것이다. 기획에서 버그 추적 관리, 광고 캠페인 관리, 생산 추적 관리, 고객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업무에 다펄스를 활용하는 기업들도 있다.

다펄스는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다. 특정 프로젝트나 태스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면(다음 태스크에 다시 이용할 수 있게끔),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측면이 개선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반하고 있다.

대다수 프로젝트 관리 도구의 경우 자신의 구조에 사용자의 니즈를 맞추라고 요구한다면, 다펄스는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직관적이고, 시각적이며, 유연한 플랫폼이다.




프라이어리티 매트릭스(Priority Matrix)
프라이어리티 매트릭스(Priority Matrix)는 업무 능률을 실제로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드문 프로젝트 관리 도구 중 하나다. 단순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같이 무거운 도구에 대한 좋은 대체재가 된다. 채팅과 협업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이메일과 미팅을 줄일 수 있다. 또 매니저는 실시간 가시성을 바탕으로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

프라이어티 매트릭스의 차별화된 장점은 정말이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이라는 것이다. 생산성 향상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아웃룩 및 지메일을 통합 지원한다. 또 맥과 윈도우, 앱, 모바일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협업 할 수 있도록 하는 우수한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이다. 프라이어티 매트릭스는 이 밖에 조직과 팀, 프로젝트 활동을 평가한 생산성 인사이트 보고서 또한 제공한다. 간트, 캘린더,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팀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연성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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