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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유통 격전지에서 살아남으려면... 소매업체 3곳의 제언

e커머스 기술 투자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쇼핑 트렌드에 관해 장난감 업체 펀타스틱(Funtastic), 신발 소매 업체 액센트 그룹(Accent Group), PIM 및 OMS 플랫폼 업체 코메스트리(Comestri)의 C-레벨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매 업체 및 공급업체가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e커머스 비즈니스 가속화는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디지털 트렌드 중 하나였다.  2021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 트렌드가 계속되리라 예상되는 가운데 <CMO>에서는 호주 소매 업체 및 공급업체의 C-레벨을 만나 e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 및 비즈니스에 투자했는지 알아봤다. 또한 소매 부문에서 지속되리라 전망하는 주요 트렌드도 함께 살펴봤다.    ‘펀타스틱(Funtastic)’ CEO 루이스 미토니(토이저러스(Toys R Us) 모기업) CMO이든 CEO이든 상관없이 온라인 쇼핑을 빠르게 채택하고, 수용하며, 선호도를 이해해야 한다. 이게 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핵심적인 변화다. ‘제2의 온라인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제1의 온라인 시대에서는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넷플릭스(Netflix)가 부상했다. 그리고 커머셜 회사뿐만 아니라 정부, 자선단체, 스포츠팀, 교육기관, 엔터테이너, 예술가 등도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거래하려는 니즈를 받아들였다.  사실상 소매 부문에서 ‘충성 고객’을 위한 온라인 쇼핑 기반을 마련하지 않은 업체들은 이제 거의 사라졌다(이들의 브랜드와 고객 데이터베이스는 순수 온라인 회사들이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  순수 온라인 업체들은 온라인 고객과 브랜드 신뢰를 쌓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이게 얼마나 어렵고 오래 걸리는지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 업체들은 이를테면 처음 방문한 고객이 결제 단계에서 구매하지 않거나 페이팔 또는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할 때 입...

마케팅 소매업체 소매업 리테일 기술 전자상거래 e커머스 옴니채널 아마존 이베이 넷플릭스 온라인 데이터 온라인 쇼핑

2021.06.02

e커머스 기술 투자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쇼핑 트렌드에 관해 장난감 업체 펀타스틱(Funtastic), 신발 소매 업체 액센트 그룹(Accent Group), PIM 및 OMS 플랫폼 업체 코메스트리(Comestri)의 C-레벨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매 업체 및 공급업체가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e커머스 비즈니스 가속화는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디지털 트렌드 중 하나였다.  2021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 트렌드가 계속되리라 예상되는 가운데 <CMO>에서는 호주 소매 업체 및 공급업체의 C-레벨을 만나 e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 및 비즈니스에 투자했는지 알아봤다. 또한 소매 부문에서 지속되리라 전망하는 주요 트렌드도 함께 살펴봤다.    ‘펀타스틱(Funtastic)’ CEO 루이스 미토니(토이저러스(Toys R Us) 모기업) CMO이든 CEO이든 상관없이 온라인 쇼핑을 빠르게 채택하고, 수용하며, 선호도를 이해해야 한다. 이게 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핵심적인 변화다. ‘제2의 온라인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제1의 온라인 시대에서는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넷플릭스(Netflix)가 부상했다. 그리고 커머셜 회사뿐만 아니라 정부, 자선단체, 스포츠팀, 교육기관, 엔터테이너, 예술가 등도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거래하려는 니즈를 받아들였다.  사실상 소매 부문에서 ‘충성 고객’을 위한 온라인 쇼핑 기반을 마련하지 않은 업체들은 이제 거의 사라졌다(이들의 브랜드와 고객 데이터베이스는 순수 온라인 회사들이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  순수 온라인 업체들은 온라인 고객과 브랜드 신뢰를 쌓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이게 얼마나 어렵고 오래 걸리는지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 업체들은 이를테면 처음 방문한 고객이 결제 단계에서 구매하지 않거나 페이팔 또는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할 때 입...

2021.06.02

‘공식 출시도 안 됐는데...’ AMD 라이젠 5300G, 이베이에 출현

프로세서 누출이 이어지고 있다. 한 소매 업체가 인텔의 11세대 로켓 레이크 S를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앞서 판매하더니, 이제는 AMD의 라이젠 5000 APU도 출시에 앞서 이베이에 등장했다. 그는 이 APU의 성능을 보여주는 짧은 유튜브 홍보 동영상까지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 판매자의 물량은 이미 소진됐다. 그는 177달러에 5개의 라이젠 5000 APU를 모두 판매했다. Hugo라는 이름의 이 판매자는 유튜브 영상에서 라이젠 3 5300 APU를 보여주고, CPU-Z 유틸리티를 이용해 다른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또 몇몇 벤치마크 프로그램과 게임을 실행해 성능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이 APU가 베틀필드 4와 베틀필드 5를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4에서는 1080P 및 하이 설정에서 약 47fps로 실행됐으며, 배틀필드 5에서는 29fps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라이젠 3 5300G는 배틀필드 4와 5(V)를 비교적 준수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게임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정도의 성능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PU 가격 급등과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통합 그래픽 성능은 환영받기에 충분하다. 그가 공개한 5300G 모델의 경우 SMT가 활성화된 4코어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같은 시리즈의 고급형 모델은 8개의 코어를 내장할 전망이다.  Hugo의 판매는 이른바 음지의 거래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링 샘플은 제조사의 자산이며, 출시에 앞서 주변기기를 준비하는 파트너에게 대여되곤 한다. 공식 출시된 이후 이러한 엔지니어링 샘플이 회색 시장에서 판매되곤 하지만, 프로세서 제조사는 크게 개의치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이베이 등록과 같이 정식 출시에 앞서 등장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AMD 관계자는 이메일 매물 등록과 유튜브 영상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그러나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례로 과거 ...

라이젠 5000 APU 5300G 이베이 엔지니어링 샘플 누출 AMD

2021.03.12

프로세서 누출이 이어지고 있다. 한 소매 업체가 인텔의 11세대 로켓 레이크 S를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앞서 판매하더니, 이제는 AMD의 라이젠 5000 APU도 출시에 앞서 이베이에 등장했다. 그는 이 APU의 성능을 보여주는 짧은 유튜브 홍보 동영상까지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 판매자의 물량은 이미 소진됐다. 그는 177달러에 5개의 라이젠 5000 APU를 모두 판매했다. Hugo라는 이름의 이 판매자는 유튜브 영상에서 라이젠 3 5300 APU를 보여주고, CPU-Z 유틸리티를 이용해 다른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또 몇몇 벤치마크 프로그램과 게임을 실행해 성능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이 APU가 베틀필드 4와 베틀필드 5를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4에서는 1080P 및 하이 설정에서 약 47fps로 실행됐으며, 배틀필드 5에서는 29fps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라이젠 3 5300G는 배틀필드 4와 5(V)를 비교적 준수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게임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정도의 성능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PU 가격 급등과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통합 그래픽 성능은 환영받기에 충분하다. 그가 공개한 5300G 모델의 경우 SMT가 활성화된 4코어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같은 시리즈의 고급형 모델은 8개의 코어를 내장할 전망이다.  Hugo의 판매는 이른바 음지의 거래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링 샘플은 제조사의 자산이며, 출시에 앞서 주변기기를 준비하는 파트너에게 대여되곤 한다. 공식 출시된 이후 이러한 엔지니어링 샘플이 회색 시장에서 판매되곤 하지만, 프로세서 제조사는 크게 개의치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이베이 등록과 같이 정식 출시에 앞서 등장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AMD 관계자는 이메일 매물 등록과 유튜브 영상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그러나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례로 과거 ...

2021.03.12

디도스 공격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나

디도스 공격은 단일 공격자나 다수의 공격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 하도록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서버, 장비, 서비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내의 특정 트랜잭션 등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도스(DoS) 공격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이 악성 데이터나 요청을 전송하며, 디도스 공격은 여러 시스템에서 들어온다.   일반적으로 이런 공격은 시스템에 무작위로 데이터를 요청한다. 웹 서버에 너무 많은 페이지 서비스 요청을 전송하여 고장 나도록 하거나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쿼리를 전송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사용 가능한 인터넷 대역폭, CPU, RAM 용량이 부족해진다. 그 결과 분산형 시스템의 사소한 불편부터 웹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전체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3가지 유형의 디도스 공격 디도스 공격의 주된 유형은 3가지다. 1. 볼륨 기반 공격은 대량의 가짜 트래픽을 이용해 웹 사이트나 서버 등의 리소스를 압도한다. 여기에는 ICMP, UDP, SPF(Spoofed-Packet Flood) 공격 등이 포함된다. 볼륨 기반 공격의 규모는 초당 비트 수(Bits Per Second, BPS)로 측정된다. 2. 프로토콜 또는 네트워크 계층 디도스 공격은 다수의 패킷을 표적화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인프라 관리 툴로 전송한다. 이런 프로토콜 공격에는 SYN 플러드 및 스머프 디도스 등이 있으며 그 규모는 초당 패킷 수(Packets Per Second, PPS)로 측정된다. 3.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은 애플리케이션에 악의적인 요청을 무작위로 전송하여 수행한다.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의 규모는 초당 요구 수(Requests Per Second, RPS)로 측정된다. 각 공격 유형의 목표는 항상 같다. 온라인 리소스를 느리거나 응답이 없게 만드는 것이다. 디도스 공격의 증상 디도스 공격은 서버나 시스템 다운, 정상적인 사용자들의 정상적이지만 과도한 요청, 케이블 절단 등 가용성 문제를 유발...

구글 사물인터넷 카스퍼스키랩 기트허브 CNN 미라이 봇넷 플래시포인트 리스크IQ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MafiaBoy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텀블러 레딧 dos 아마존 트위터 야후 이베이 DDoS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클라우드플레어 디도스 아카마이 팀 사임루

2020.02.17

디도스 공격은 단일 공격자나 다수의 공격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 하도록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서버, 장비, 서비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내의 특정 트랜잭션 등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도스(DoS) 공격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이 악성 데이터나 요청을 전송하며, 디도스 공격은 여러 시스템에서 들어온다.   일반적으로 이런 공격은 시스템에 무작위로 데이터를 요청한다. 웹 서버에 너무 많은 페이지 서비스 요청을 전송하여 고장 나도록 하거나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쿼리를 전송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사용 가능한 인터넷 대역폭, CPU, RAM 용량이 부족해진다. 그 결과 분산형 시스템의 사소한 불편부터 웹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전체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3가지 유형의 디도스 공격 디도스 공격의 주된 유형은 3가지다. 1. 볼륨 기반 공격은 대량의 가짜 트래픽을 이용해 웹 사이트나 서버 등의 리소스를 압도한다. 여기에는 ICMP, UDP, SPF(Spoofed-Packet Flood) 공격 등이 포함된다. 볼륨 기반 공격의 규모는 초당 비트 수(Bits Per Second, BPS)로 측정된다. 2. 프로토콜 또는 네트워크 계층 디도스 공격은 다수의 패킷을 표적화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인프라 관리 툴로 전송한다. 이런 프로토콜 공격에는 SYN 플러드 및 스머프 디도스 등이 있으며 그 규모는 초당 패킷 수(Packets Per Second, PPS)로 측정된다. 3.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은 애플리케이션에 악의적인 요청을 무작위로 전송하여 수행한다.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의 규모는 초당 요구 수(Requests Per Second, RPS)로 측정된다. 각 공격 유형의 목표는 항상 같다. 온라인 리소스를 느리거나 응답이 없게 만드는 것이다. 디도스 공격의 증상 디도스 공격은 서버나 시스템 다운, 정상적인 사용자들의 정상적이지만 과도한 요청, 케이블 절단 등 가용성 문제를 유발...

2020.02.17

여기어때, 글로벌 사모펀드에 인수··· 신임대표는 지마켓 M&A 맡았던 최문석 씨

국내 대표 종합숙박ㆍ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의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사모펀드 CVC캐피탈(이하 CVC)과 손잡았다. 동시에 위드이노베이션은 전자상거래 전문가 최문석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CVC의 위드이노베이션 인수는 20일 최종 완료된다. 이로써 CVC는 위드이노베이션의 주요 주주 지분 약 85%와 함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별도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성장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이번 결정으로 확보된 대규모 투자금과 함께 전문가를 사령탑으로 영입하게 됐다. 신임 최 대표는 “위드이노베이션이 기존 O2O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하고, M&A 등을 통한 공격적인 신사업 육성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이른바 '트라이앵글(triangle)'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위드이노베이션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1위 OTA 사업자 씨트립 그룹에 인수된 Qunar.com의 공동창업자 프레데릭 디모폴러스를 신규 이사회 멤버로 영입해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게 됐다.  2019년 9월 20일부터 위드이노베이션을 이끄는 최 대표는 연세대/와튼스쿨 MBA 출신으로, 2006~2014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마켓 인수를 총괄했다. 더불어 지마켓과 옥션의 합병 시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국내 대표 e커머스,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그 외에 써머스플랫폼(에누리닷컴) 대표와 삼성생명 마케팅전략 담당 임원, 버거킹 한국지사장 등 요직을 거쳤다. 최 대표는 국내 숙박 O2O 시장의 확장성과 플랫폼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통해 국내 숙박시장을 혁신하고, 탄탄한 성장을 거듭해 온 위드이노베이션에 대한 신뢰와 기대와 크다”라며 “지금까지 회사의 성공을 훌륭히 이끌어준 구성원과 함께 시장 확장 속도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VC는 시장 환경의 다양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여기어때의 지속적이며 괄목할 만하게 이뤄낸 실적과 미래 성장...

인수 지마켓 CVC 씨트립 여기어때 위드이노베이션 숙박 O2O 사모펀드 여행 전자상거래 이베이 M&A 최문석

2019.09.19

국내 대표 종합숙박ㆍ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의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사모펀드 CVC캐피탈(이하 CVC)과 손잡았다. 동시에 위드이노베이션은 전자상거래 전문가 최문석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CVC의 위드이노베이션 인수는 20일 최종 완료된다. 이로써 CVC는 위드이노베이션의 주요 주주 지분 약 85%와 함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별도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성장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이번 결정으로 확보된 대규모 투자금과 함께 전문가를 사령탑으로 영입하게 됐다. 신임 최 대표는 “위드이노베이션이 기존 O2O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하고, M&A 등을 통한 공격적인 신사업 육성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이른바 '트라이앵글(triangle)'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위드이노베이션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1위 OTA 사업자 씨트립 그룹에 인수된 Qunar.com의 공동창업자 프레데릭 디모폴러스를 신규 이사회 멤버로 영입해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게 됐다.  2019년 9월 20일부터 위드이노베이션을 이끄는 최 대표는 연세대/와튼스쿨 MBA 출신으로, 2006~2014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마켓 인수를 총괄했다. 더불어 지마켓과 옥션의 합병 시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국내 대표 e커머스,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그 외에 써머스플랫폼(에누리닷컴) 대표와 삼성생명 마케팅전략 담당 임원, 버거킹 한국지사장 등 요직을 거쳤다. 최 대표는 국내 숙박 O2O 시장의 확장성과 플랫폼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통해 국내 숙박시장을 혁신하고, 탄탄한 성장을 거듭해 온 위드이노베이션에 대한 신뢰와 기대와 크다”라며 “지금까지 회사의 성공을 훌륭히 이끌어준 구성원과 함께 시장 확장 속도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VC는 시장 환경의 다양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여기어때의 지속적이며 괄목할 만하게 이뤄낸 실적과 미래 성장...

2019.09.19

이베이, 15일 기간 할인 이벤트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일격 "멤버십 필요 없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Prime Day) 할인 이벤트가 7월 15일, 16일 양일간 열린다. 늘 화제를 모으는 이 여름철 할인 이벤트가 올해에는 이베이의 반격에 직면했다. 이베이는 지난 7월 5일부터 15일 동안의 할인 이벤트를 개시하며 아마존을 정면 겨냥했다. 주목할 만한 정보를 정리했다. 이베이의 이번 이벤트가 아마존에게 도전이 되는 이유는 '기간' 뿐만이 아니다. 소비자가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연간 99달러 비용의 유료 프라임 멤버가 되어야 한다. 반면 이베이는 유료 장벽이 없다.  이베이 UK의 롭 해트렐 부사장은 "할인 및 혜택을 누리는 조건으로 요금을 청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향후 15일 동안 누구나 할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구글, 다이슨, 드롱기(De'Longhi), 삼성, LG, 레노버 등의 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품목이 포함될 전망이다. ciokr@idg.co.kr  

이베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 할인 이벤트

2019.07.08

아마존 프라임 데이(Prime Day) 할인 이벤트가 7월 15일, 16일 양일간 열린다. 늘 화제를 모으는 이 여름철 할인 이벤트가 올해에는 이베이의 반격에 직면했다. 이베이는 지난 7월 5일부터 15일 동안의 할인 이벤트를 개시하며 아마존을 정면 겨냥했다. 주목할 만한 정보를 정리했다. 이베이의 이번 이벤트가 아마존에게 도전이 되는 이유는 '기간' 뿐만이 아니다. 소비자가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연간 99달러 비용의 유료 프라임 멤버가 되어야 한다. 반면 이베이는 유료 장벽이 없다.  이베이 UK의 롭 해트렐 부사장은 "할인 및 혜택을 누리는 조건으로 요금을 청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향후 15일 동안 누구나 할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구글, 다이슨, 드롱기(De'Longhi), 삼성, LG, 레노버 등의 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품목이 포함될 전망이다. ciokr@idg.co.kr  

2019.07.08

칼럼 | 이베이 계정을 탈퇴하면서...

지난 5월 어느 날 ‘ Account security notice - Immediate action required’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다. 발신자는 이베이로 되어 있었다. 최근 악성코드를 포함한 스캠 메일 중 위와 같은 제목으로 사용자를 유혹하여 열어보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일단 메일의 링크를 누르지는 않고 이베이 사이트로 직접 로그인을 했다. 그런데 정말 필자의 계정이 해킹되어 악용되었으며 바로 패스워드를 변경해야 한다고 안내가 떴다. 누군가 필자의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악용하려 시도한 것을 이베이가 탐지하고 계정 차단 조처를 한 뒤 안내 메일을 보낸 것이다. 얼마 전 이베이에 아주 좋은 조건의 제품 판매가 게시되어 바로 구매를 신청했다가 물건의 남은 개수가 계속 수정되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구매를 취소하고 이베이에 신고한 적이 있다. 그 후 이베이에서는 해당 판매 게시가 남의 계정을 도용한 사기 건이고 이를 신고해 준 필자에게 감사의 표시로 5달러짜리 쿠폰을 보내주어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해커가 어떤 목적으로 악용하려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런 경험에 비추어 아마 필자의 계정을 해킹한 사람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려 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베이의 안내 메일을 받은 후 바로 패스워드를 변경하였고 별다른 피해 사실도 없는 것으로 보이긴 했지만, 왠지 이베이의 계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이베이의 계정은 1990년대 말 닷컴 붐이 불었을 때 그 당시 가입하였으며 그동안 여러 번 물건을 구매했던 필자였지만 20년 가까이 유지한 이베이 계정을 그날 오후 닫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가 100조 원이 넘었다고 한다. 또한 한 리서치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상거래 금액 중 인터넷과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자상거래 침투율’은 2018년 기준으로 24.1%로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12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출처: http://www...

CIO 온라인 피싱 생체인증 FIDO 스캠 정철환 패스워드 전자상거래 계정 비밀번호 암호 피싱 사기 이베이 이메일 인증체계

2019.07.01

지난 5월 어느 날 ‘ Account security notice - Immediate action required’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다. 발신자는 이베이로 되어 있었다. 최근 악성코드를 포함한 스캠 메일 중 위와 같은 제목으로 사용자를 유혹하여 열어보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일단 메일의 링크를 누르지는 않고 이베이 사이트로 직접 로그인을 했다. 그런데 정말 필자의 계정이 해킹되어 악용되었으며 바로 패스워드를 변경해야 한다고 안내가 떴다. 누군가 필자의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악용하려 시도한 것을 이베이가 탐지하고 계정 차단 조처를 한 뒤 안내 메일을 보낸 것이다. 얼마 전 이베이에 아주 좋은 조건의 제품 판매가 게시되어 바로 구매를 신청했다가 물건의 남은 개수가 계속 수정되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구매를 취소하고 이베이에 신고한 적이 있다. 그 후 이베이에서는 해당 판매 게시가 남의 계정을 도용한 사기 건이고 이를 신고해 준 필자에게 감사의 표시로 5달러짜리 쿠폰을 보내주어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해커가 어떤 목적으로 악용하려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런 경험에 비추어 아마 필자의 계정을 해킹한 사람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려 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베이의 안내 메일을 받은 후 바로 패스워드를 변경하였고 별다른 피해 사실도 없는 것으로 보이긴 했지만, 왠지 이베이의 계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이베이의 계정은 1990년대 말 닷컴 붐이 불었을 때 그 당시 가입하였으며 그동안 여러 번 물건을 구매했던 필자였지만 20년 가까이 유지한 이베이 계정을 그날 오후 닫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가 100조 원이 넘었다고 한다. 또한 한 리서치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상거래 금액 중 인터넷과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자상거래 침투율’은 2018년 기준으로 24.1%로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12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출처: http://www...

2019.07.01

"AI 번역이 '직구' 늘린다" 이베이 데이터 분석 결과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이용한 국가 간 무역과 상품 판매에,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가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은 ‘기계 번역은 국제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가? 대형 디지털 플랫폼의 증거(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Evidence from a Large Digital Platform)'라는 논문에 실려있다. 논문 작성에는 MIT와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에는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인 이베이(eBay)의 방대한 번역 및 판매량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 대상 자료는 2014년 약 20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진, 140억 달러의 매출 기록이다. 연구팀은 이베이가 인공지능 기반 번역 서비스를 도입한 2014년을 기준으로, 도입 전후의 판매량을 변화를 비교했다. 비교 대상으로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 중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를 선정했다.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내의 매출 추이와 비영어권인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매출은,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를 적용한 후 의미 있는 격차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내 판매량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줄어든 반면, 라틴 아메리카는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의 수출량이 약 10.9% 증가한 것이다. 이베이의 인공지능 번역 시스템 eMT를 적용하기 전후의 영어권과 비영어권인 라틴아메리카의 매출(수출) 증가 변화 추이. 위의 그래프는 제품 제목의 길이에 따른 매출의 변화, 아래 그래프는 인공 지능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과 후의 전체적인 매출 변화를 비교했다.(자료:'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연구 논문)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도입 전에도 이베이는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했지만, 인공지능 ...

이베이 번역 직구

2019.05.16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이용한 국가 간 무역과 상품 판매에,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가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은 ‘기계 번역은 국제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가? 대형 디지털 플랫폼의 증거(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Evidence from a Large Digital Platform)'라는 논문에 실려있다. 논문 작성에는 MIT와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에는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인 이베이(eBay)의 방대한 번역 및 판매량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 대상 자료는 2014년 약 20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진, 140억 달러의 매출 기록이다. 연구팀은 이베이가 인공지능 기반 번역 서비스를 도입한 2014년을 기준으로, 도입 전후의 판매량을 변화를 비교했다. 비교 대상으로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 중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를 선정했다.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내의 매출 추이와 비영어권인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매출은,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를 적용한 후 의미 있는 격차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내 판매량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줄어든 반면, 라틴 아메리카는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의 수출량이 약 10.9% 증가한 것이다. 이베이의 인공지능 번역 시스템 eMT를 적용하기 전후의 영어권과 비영어권인 라틴아메리카의 매출(수출) 증가 변화 추이. 위의 그래프는 제품 제목의 길이에 따른 매출의 변화, 아래 그래프는 인공 지능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과 후의 전체적인 매출 변화를 비교했다.(자료:'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연구 논문)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도입 전에도 이베이는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했지만, 인공지능 ...

2019.05.16

칼럼 | 인터넷 비즈니스 역사 속 뒷이야기

1994년 NCSA에서 모자익 브라우저를 개발하여 월드와이드웹의 시대를 연 마크 안드라센은 NCS를 그만둔 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작은 회사에 취업했다. 왜 창업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회사를 창업하고 벤처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주식시장에 상장해 대박을 거두는 그런 프로세스 자체가 실리콘밸리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를 최초로 만든 것이 넷스케이프였고 아직 마크 안드라센이 넷스케이프를 창업하기 전이었다. 넷스케이프가 주식시장 상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지속해서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을 때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인터넷과 웹에 큰 관심이 없었다. 빌 게이츠는 당시 미국 IT 업계를 지배하던 ‘Information Super Highway’의 주인공은 웹과 인터넷이 아니라 TV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최대 14.4Kbps 정도의 속도만 가능한 전화선으로는 미래에 필요한 통신 대역폭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생각을 바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무상으로 배포하면서 넷스케이프의 몰락을 주도하게 된다. 1994년 웹에서 최초로 배너 방식의 광고를 도입한 후 전체 매출액은 5천만 달러 수준이었고 1997년에 비로소 온라인 광고 매출이 10억 달러에 이른다. 당시 기업의 전체 광고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였다. 그러나 2015년에는 전체 디지털 광고 시장의 규모는 596억 달러로 성장한다. MakeItSo.com, Relentless.com, Cadabra.com, Browse.com, Bookmall.com 그리고 Aard.com, Awake.com.... 이 도메인 네임들은 제프 베조스가 자신의 웹사이트 이름이 결정되기 전 후보였던 이름들이다. 결국 아마존으로 결정한 이유는 A로 시작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eBay는 왜 eBay라고 이름이 지어졌을까? 창업자 Pierre Omidyar는 이미 eShop이라...

CIO 넷프케이프 사명 월드와이드웹 WWW 테슬라 역사 정철환 이름 페이팔 넷플릭스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실리콘밸리 마피아

2019.02.28

1994년 NCSA에서 모자익 브라우저를 개발하여 월드와이드웹의 시대를 연 마크 안드라센은 NCS를 그만둔 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작은 회사에 취업했다. 왜 창업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회사를 창업하고 벤처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주식시장에 상장해 대박을 거두는 그런 프로세스 자체가 실리콘밸리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를 최초로 만든 것이 넷스케이프였고 아직 마크 안드라센이 넷스케이프를 창업하기 전이었다. 넷스케이프가 주식시장 상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지속해서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을 때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인터넷과 웹에 큰 관심이 없었다. 빌 게이츠는 당시 미국 IT 업계를 지배하던 ‘Information Super Highway’의 주인공은 웹과 인터넷이 아니라 TV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최대 14.4Kbps 정도의 속도만 가능한 전화선으로는 미래에 필요한 통신 대역폭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생각을 바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무상으로 배포하면서 넷스케이프의 몰락을 주도하게 된다. 1994년 웹에서 최초로 배너 방식의 광고를 도입한 후 전체 매출액은 5천만 달러 수준이었고 1997년에 비로소 온라인 광고 매출이 10억 달러에 이른다. 당시 기업의 전체 광고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였다. 그러나 2015년에는 전체 디지털 광고 시장의 규모는 596억 달러로 성장한다. MakeItSo.com, Relentless.com, Cadabra.com, Browse.com, Bookmall.com 그리고 Aard.com, Awake.com.... 이 도메인 네임들은 제프 베조스가 자신의 웹사이트 이름이 결정되기 전 후보였던 이름들이다. 결국 아마존으로 결정한 이유는 A로 시작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eBay는 왜 eBay라고 이름이 지어졌을까? 창업자 Pierre Omidyar는 이미 eShop이라...

2019.02.28

끝나지 않은 클라우드 전쟁, 구글의 비밀무기는 'AI'

구글 클라우드가 시장 우위 점하는 전투에서는 패배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구글은 전세 역전을 노리는 비밀병기를 내놓기 시작했다. 현재 총 1만 2,000개체에 이르는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 안에서 개발자와 협력사들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대기업을 추적하며 고객 계약을 발굴하는 수단으로서 인공지능(AI)에 주목하고 있다. IT전문 매체에서 페이지뷰를 끌어 올려주는 제목은 간단하다. ‘아마존 웹 서비스 v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정도면 충분하다. 일부 언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클릭 미끼겠지만,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위 질문의 답은 ‘딱 꼬집어 말하기 어렵다’는 게 현실이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상어와 고래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같은 질문처럼 현재의 클라우드 난문에 대한 답은 시장 점유율에서 찾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요새를 구축한 AWS는 수치만으로 모든 논란을 잠재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면 조용한 확신이 솟아난다. 30만이 넘는 채널 파트너와 필적할 상대가 없는 글로벌 고객 기반을 고려하면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러나 구글 클라우드를 보자. 후발 주자로서 이미 한 바퀴 뒤져있다. 클라우드 업계 3위는 인터넷 검색을 기반으로 구축된 거대 기술 기업에게 새 소식이 아니다. 그러나 구글의 강점은 한층 지능적인 플랫폼의 생성을 통해 얻어질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AI 수석 과학자인 페이-페이 리(사진)는 “AI가 지난 20년 동안 극적으로 진화하였다”면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이미지 인식, 기계 번역 같은 기술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는 전세계에 걸쳐 산업을 변화시켰고, 완전히 새로운 산업...

구글 이베이 인공지능 구글 클라우드 GCP ML 클라우드 오토ML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8

2018.08.08

구글 클라우드가 시장 우위 점하는 전투에서는 패배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구글은 전세 역전을 노리는 비밀병기를 내놓기 시작했다. 현재 총 1만 2,000개체에 이르는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 안에서 개발자와 협력사들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대기업을 추적하며 고객 계약을 발굴하는 수단으로서 인공지능(AI)에 주목하고 있다. IT전문 매체에서 페이지뷰를 끌어 올려주는 제목은 간단하다. ‘아마존 웹 서비스 v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정도면 충분하다. 일부 언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클릭 미끼겠지만,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위 질문의 답은 ‘딱 꼬집어 말하기 어렵다’는 게 현실이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상어와 고래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같은 질문처럼 현재의 클라우드 난문에 대한 답은 시장 점유율에서 찾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요새를 구축한 AWS는 수치만으로 모든 논란을 잠재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면 조용한 확신이 솟아난다. 30만이 넘는 채널 파트너와 필적할 상대가 없는 글로벌 고객 기반을 고려하면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러나 구글 클라우드를 보자. 후발 주자로서 이미 한 바퀴 뒤져있다. 클라우드 업계 3위는 인터넷 검색을 기반으로 구축된 거대 기술 기업에게 새 소식이 아니다. 그러나 구글의 강점은 한층 지능적인 플랫폼의 생성을 통해 얻어질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AI 수석 과학자인 페이-페이 리(사진)는 “AI가 지난 20년 동안 극적으로 진화하였다”면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이미지 인식, 기계 번역 같은 기술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는 전세계에 걸쳐 산업을 변화시켰고, 완전히 새로운 산업...

2018.08.08

칼럼 | FANG의 차별화와 비즈니스 모델

FANG…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 중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그리고 지금은 알파벳으로 이름을 바꾼 구글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 페이스북의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들이 등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미래가 어둡게 보이게 된 배경에는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규제와 보안 사고의 여파가 지적된다. 하지만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알파벳(예전 구글)의 주가 역시 지난 1년간 큰 흔들림을 보이고 있다. 구글도 최근 유럽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관련하여 독점 논란에 휘말려있다. 반면 아마존은 창업자 제프 베조스를 세계 최고의 부자로 등극시키며 지치지 않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역시 아마존에는 비교할 수 없지만 큰 흔들림이 없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FANG의 각 기업의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가장 큰 차이점은 비즈니스 모델의 형태이다. 아마존은 탄생 초기부터 기본적으로 돈이 오고 가는 수익모델이었다.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서 전자상거래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했으나 기본은 수수료를 받는 모델이다. 넷플릭스 역시 DVD 메일 대여 시스템을 시작으로 기존의 비디오 렌털 시장에 등장하여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가입비용을 받는 유료 서비스 모델이 시작이었다. 구글은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어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볼 수 없는 기업이지만 크게 검색과 모바일 운영체제 분야로 보면 오픈소스 또는 무료 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며 페이스북은 광고 분야 이외에 뚜렷한 유료 모델이 없는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시작부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장하였다.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시기에 수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등장했으나 버블이 꺼질 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장 큰 이유가 대부분 기업이 자신의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는 점이다. 일단 가입자를 많이 확보하면 그 후에 이를 기반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당시의 공통된...

CIO FANG 익스피디아 알파벳 정철환 카카오 네이버 넷플릭스 이베이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세일스포스닷컴

2018.08.01

FANG…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 중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그리고 지금은 알파벳으로 이름을 바꾼 구글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 페이스북의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들이 등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미래가 어둡게 보이게 된 배경에는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규제와 보안 사고의 여파가 지적된다. 하지만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알파벳(예전 구글)의 주가 역시 지난 1년간 큰 흔들림을 보이고 있다. 구글도 최근 유럽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관련하여 독점 논란에 휘말려있다. 반면 아마존은 창업자 제프 베조스를 세계 최고의 부자로 등극시키며 지치지 않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역시 아마존에는 비교할 수 없지만 큰 흔들림이 없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FANG의 각 기업의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가장 큰 차이점은 비즈니스 모델의 형태이다. 아마존은 탄생 초기부터 기본적으로 돈이 오고 가는 수익모델이었다.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서 전자상거래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했으나 기본은 수수료를 받는 모델이다. 넷플릭스 역시 DVD 메일 대여 시스템을 시작으로 기존의 비디오 렌털 시장에 등장하여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가입비용을 받는 유료 서비스 모델이 시작이었다. 구글은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어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볼 수 없는 기업이지만 크게 검색과 모바일 운영체제 분야로 보면 오픈소스 또는 무료 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며 페이스북은 광고 분야 이외에 뚜렷한 유료 모델이 없는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시작부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장하였다.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시기에 수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등장했으나 버블이 꺼질 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장 큰 이유가 대부분 기업이 자신의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는 점이다. 일단 가입자를 많이 확보하면 그 후에 이를 기반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당시의 공통된...

2018.08.01

규모 경쟁 치열··· 주요 클라우드 업체, 데이터센터에 투자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초대형 클라우드 공급 업체들이 올 3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최소 270억 달러의 카펙스(자본투자)를 집행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공급 업체가 새로운 데이터센터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상위 업체 간의 규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클라우드 업체의 초대형 설비투자는 740억 달러에 달했던 2017년이 끝나고 새로 시작된 첫 분기에 이 같은 대규모 투자가 이어진 것이다. 시지에 따르면, 이 초고용량 설비투자의 대부분은 현재 420개 이상으로 증가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주도하는 5대 업체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애플, 페이스북이며, 매 분기 상대적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초대형 설비투자는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3월로 마감한 1분기에 5위 안에 드는 4개 업체의 설비 투자 수준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구글의 대형 원오프(one-off) 아이템도 포함된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연구 책임자인 존 딘스데일은 "2017년에 초대형 규모의 설비투자가 두드러졌는데 2018년의 출발은 그 엄청난 숫자로 시작됐다”며 "우리는 시장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해 클라우드 서비스, SaaS, 데이터센터의 과도한 규모 및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꾸준히 목격했지만 올 1분기 설비투자 수치는 우리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클라우드 시장은 규모의 경제로 들어섰다. 여기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너지 리서치는 전세계 주요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 24곳의 설비투자와 데이터센터 면적 ...

구글 바이두 알리바바 페이팔 아마존 웹 서비스 텐센트 JD닷컴 JD.com 야후재팬 이베이 NTT SAP 세일즈포스 오라클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 AWS 애저 야후/오쓰

2018.05.28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초대형 클라우드 공급 업체들이 올 3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최소 270억 달러의 카펙스(자본투자)를 집행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공급 업체가 새로운 데이터센터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상위 업체 간의 규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클라우드 업체의 초대형 설비투자는 740억 달러에 달했던 2017년이 끝나고 새로 시작된 첫 분기에 이 같은 대규모 투자가 이어진 것이다. 시지에 따르면, 이 초고용량 설비투자의 대부분은 현재 420개 이상으로 증가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주도하는 5대 업체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애플, 페이스북이며, 매 분기 상대적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초대형 설비투자는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3월로 마감한 1분기에 5위 안에 드는 4개 업체의 설비 투자 수준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구글의 대형 원오프(one-off) 아이템도 포함된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연구 책임자인 존 딘스데일은 "2017년에 초대형 규모의 설비투자가 두드러졌는데 2018년의 출발은 그 엄청난 숫자로 시작됐다”며 "우리는 시장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해 클라우드 서비스, SaaS, 데이터센터의 과도한 규모 및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꾸준히 목격했지만 올 1분기 설비투자 수치는 우리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클라우드 시장은 규모의 경제로 들어섰다. 여기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너지 리서치는 전세계 주요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 24곳의 설비투자와 데이터센터 면적 ...

2018.05.28

다보스포럼 IT인사·미래학자 연설 미리보기

오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공식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했던 지난해 포럼보다 올해 훨씬 더 많은 의제로 이를 다룰 전망이다. 이번 다보스포럼 발표자로 참가하는 유명 IT인사와 미래학자의 주요 발표 내용을 미리 알아보자. 마크 베니오프 - 세일즈포스 현지 시각 : 2018년 1월 25일 오후 5시 15분 세일즈포스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미래 충격 : 위험한 기술, ‘우리가 신뢰하는 기술?’, ‘프렌즈 오브 디 오션(Friends of the Ocean)’ 기자 회견 등 3개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1월 25일 위험한 기술(Rogue Technology) 세션에서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식물과 동물을 몰살"하거나 "생명공학의 획기적인 기술로 세계의 어류를 없앨 방법"에 대해 기술을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오프는 듀크대학 HAL(Human and Autonomy Lab) 디렉터인 메리 커밍스, 유엔 특사 피터 톰슨, MIT 신경과학 교수 펭 장, 와이어드매거진(Wired Magazine)의 편집장 니콜라스 톰슨이 함께한다. 메리 플래너건 - 미래 학자, 셔먼 페어차일드 다트머스 디지털 인문학 교수 현지 시각 : 2018년 1월 24일 오후 7시 예술가, 작가, 디자이너, 미래학자인 메리 플래너건은 '게임 체인저 : 게임을 즐겁게 하기'와 '직장에서 벗어나기' 2개 세션에서 패널로 참여한다. 후자에서 디지털 시대의 고용 진화의 본질을 탐구할 것이며, 여기에는 플래너건 이외에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 사회학과 교수인 앨리 러셀 혹실드와 HCL테크놀로지 CEO인 C....

구글 WWF 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 4차 산업혁명 지니 로메티 우버 2018년 CA테크놀로지스 빌 게이츠 마크 베니오프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 IBM 세일즈포스 산다 피차이

2018.01.19

오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공식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했던 지난해 포럼보다 올해 훨씬 더 많은 의제로 이를 다룰 전망이다. 이번 다보스포럼 발표자로 참가하는 유명 IT인사와 미래학자의 주요 발표 내용을 미리 알아보자. 마크 베니오프 - 세일즈포스 현지 시각 : 2018년 1월 25일 오후 5시 15분 세일즈포스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미래 충격 : 위험한 기술, ‘우리가 신뢰하는 기술?’, ‘프렌즈 오브 디 오션(Friends of the Ocean)’ 기자 회견 등 3개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1월 25일 위험한 기술(Rogue Technology) 세션에서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식물과 동물을 몰살"하거나 "생명공학의 획기적인 기술로 세계의 어류를 없앨 방법"에 대해 기술을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오프는 듀크대학 HAL(Human and Autonomy Lab) 디렉터인 메리 커밍스, 유엔 특사 피터 톰슨, MIT 신경과학 교수 펭 장, 와이어드매거진(Wired Magazine)의 편집장 니콜라스 톰슨이 함께한다. 메리 플래너건 - 미래 학자, 셔먼 페어차일드 다트머스 디지털 인문학 교수 현지 시각 : 2018년 1월 24일 오후 7시 예술가, 작가, 디자이너, 미래학자인 메리 플래너건은 '게임 체인저 : 게임을 즐겁게 하기'와 '직장에서 벗어나기' 2개 세션에서 패널로 참여한다. 후자에서 디지털 시대의 고용 진화의 본질을 탐구할 것이며, 여기에는 플래너건 이외에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 사회학과 교수인 앨리 러셀 혹실드와 HCL테크놀로지 CEO인 C....

2018.01.19

구글 홈으로 대화하듯 쇼핑··· 이베이, 미국 이어 호주로 확대

이베이와 구글의 제휴로 미국 소비자에 이어 호주 소비자도 가상 비서를 이용해 물건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가 구글의 가상 비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베이에서 사용하는 다중 표면 전환 기능 이베이가 구글의 인공지능 가상 비서와 손잡고 호주 소비자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구글 홈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29일 공식적으로 시작된 새로운 제휴에 따라 소비자는 'Ask eBay'나 'Talk to eBay'로 구글 홈이나 호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베이의 6,000만 상품 목록을 검색할 수 있다. 이베이는 다중 표면 전환 기능을 활용한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로, 사용자가 구글 가상 비서에게 음성 대화로 휴대 전화에서 구매를 완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밖에 소비자가 이베이에게 무엇이 가치가 있는지 물어볼 수 있는 새로운 'What 's it worth' 기능도 출시했다. 이는 구글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보조 기능을 활용한다. 이베이호주/뉴질랜드 담당 이사인 팀 맥키논은 쇼핑을 대화만큼 간단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맥키논은 "이베이가 호주에서 새로운 혁신으로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구글과의 최신 협력도 예외는 아니다"며 "이베이는 처음부터 이 기술을 구축했으며 이는 인공지능이 진정으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다"고 말했다. 맥키논에 따르면, 쇼핑에 관한 비정형 데이터가 축적돼 다중 전환이 가능했다. 그는 "여기서 유통소매업의 미래를 본다”며 “이 새로운 상거래 개척의 초기 단계에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맥키논은 마이어(Myer)와 울월스(Woolworths)를 비롯한 호주 최대 소매점 100개 중 80개가 현재 이베이에 입점해 있다고...

스마트폰 가상 비서 고객경험 CX 쇼핑 인공지능 구매 CMO 이베이 유통 안드로이드 구글 홈

2017.11.29

이베이와 구글의 제휴로 미국 소비자에 이어 호주 소비자도 가상 비서를 이용해 물건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가 구글의 가상 비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베이에서 사용하는 다중 표면 전환 기능 이베이가 구글의 인공지능 가상 비서와 손잡고 호주 소비자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구글 홈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29일 공식적으로 시작된 새로운 제휴에 따라 소비자는 'Ask eBay'나 'Talk to eBay'로 구글 홈이나 호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베이의 6,000만 상품 목록을 검색할 수 있다. 이베이는 다중 표면 전환 기능을 활용한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로, 사용자가 구글 가상 비서에게 음성 대화로 휴대 전화에서 구매를 완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밖에 소비자가 이베이에게 무엇이 가치가 있는지 물어볼 수 있는 새로운 'What 's it worth' 기능도 출시했다. 이는 구글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보조 기능을 활용한다. 이베이호주/뉴질랜드 담당 이사인 팀 맥키논은 쇼핑을 대화만큼 간단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맥키논은 "이베이가 호주에서 새로운 혁신으로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구글과의 최신 협력도 예외는 아니다"며 "이베이는 처음부터 이 기술을 구축했으며 이는 인공지능이 진정으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다"고 말했다. 맥키논에 따르면, 쇼핑에 관한 비정형 데이터가 축적돼 다중 전환이 가능했다. 그는 "여기서 유통소매업의 미래를 본다”며 “이 새로운 상거래 개척의 초기 단계에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맥키논은 마이어(Myer)와 울월스(Woolworths)를 비롯한 호주 최대 소매점 100개 중 80개가 현재 이베이에 입점해 있다고...

2017.11.29

인터뷰 | 호주 이베이 신임 CMO "이베이 가치 제안의 핵심은 마케팅"

호주 이베이 CMO 팀 맥키논(Tim MacKinnon)은 온라인 쇼핑 공간의 경쟁은 좋은 것이며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아마존(Amazon)의 호주 진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마존은 경쟁에 긍정적이며 시장 혁신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단, 개인적으로는 아마존의 호주 진출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부풀려졌기 때문에 아마존이 이에 실제로 부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스티브 브레넌(Steve Brenna)이 우버(Uber)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이직함에 따라 올 1월에 호주 최고의 마케팅 직에 선임된 맥키논은 2011년부터 이베이에서 근무해 왔으며 신규업체 입점을 담당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이베이에는 4만 여 호주 업체가 입점해 있다. 100대 업체 중 80곳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 이베이는 호주 최고의 업체가 엄선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맥키논은 이어 “아마존이 처음부터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베이 사이트에는 6,000만 점에 달하는 호주 물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 정도의 공급량을 확보하기란 정말이지 어렵다. 따라서 초기에 아마존은 이베이에 비해 기대만큼 다양한 제품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베이는 또한 온라인 시장의 핵심인 마케팅 역량으로 차별화된다고 맥키논은 강조했다. 글로벌 팀, 대행사, 유료 검색에서부터 제휴활동에 이르는 마케팅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는 약 50명의 현지 인력, 소셜, 브랜드 팀, 창의적 서비스 팀 등이 모두 마케팅에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늘날 월 1,100만 명이 넘은 사이트 방문자를 보유한 이베이는 1억7,000만 명의 해외 구매자를 비롯한 고객층에게 기업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맥키논의 설명에 따르면 이베이는 구체적으로 “기업을 대신한 마케팅 활동, 사이트를 통한 홍보 활동, 유료 검색 및 소셜 제휴 활동 등...

아마존 이베이 CMO 커머스 리테일

2017.09.06

호주 이베이 CMO 팀 맥키논(Tim MacKinnon)은 온라인 쇼핑 공간의 경쟁은 좋은 것이며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아마존(Amazon)의 호주 진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마존은 경쟁에 긍정적이며 시장 혁신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단, 개인적으로는 아마존의 호주 진출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부풀려졌기 때문에 아마존이 이에 실제로 부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스티브 브레넌(Steve Brenna)이 우버(Uber)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이직함에 따라 올 1월에 호주 최고의 마케팅 직에 선임된 맥키논은 2011년부터 이베이에서 근무해 왔으며 신규업체 입점을 담당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이베이에는 4만 여 호주 업체가 입점해 있다. 100대 업체 중 80곳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 이베이는 호주 최고의 업체가 엄선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맥키논은 이어 “아마존이 처음부터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베이 사이트에는 6,000만 점에 달하는 호주 물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 정도의 공급량을 확보하기란 정말이지 어렵다. 따라서 초기에 아마존은 이베이에 비해 기대만큼 다양한 제품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베이는 또한 온라인 시장의 핵심인 마케팅 역량으로 차별화된다고 맥키논은 강조했다. 글로벌 팀, 대행사, 유료 검색에서부터 제휴활동에 이르는 마케팅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는 약 50명의 현지 인력, 소셜, 브랜드 팀, 창의적 서비스 팀 등이 모두 마케팅에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늘날 월 1,100만 명이 넘은 사이트 방문자를 보유한 이베이는 1억7,000만 명의 해외 구매자를 비롯한 고객층에게 기업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맥키논의 설명에 따르면 이베이는 구체적으로 “기업을 대신한 마케팅 활동, 사이트를 통한 홍보 활동, 유료 검색 및 소셜 제휴 활동 등...

2017.09.06

신임 CEO 물색중인 우버··· 6명 후보자 중 멕 휘트먼도

HPE CEO 멕 휘트먼이 우버의 신임 CEO 후보 6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휘트먼이 6주 안에 발표될 새로운 리더와 관련해 우버의 수석 대표와 이미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우버가 현재 단계에서 어떻게 움직인다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우버가 "CEO 후보를 6명 이하로 압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6명의 명단에는 휘트먼이 있고, 내부적으로 그녀는 퇴임한 CEO 겸 설립자인 트래비스 칼라닉의 이상적인 대변자로 간주됐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휘트먼은 6월 칼라닉의 퇴임, 성희롱 혐의, 20명 이상의 직원 해고 혐의 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버에 합류하게 된다. 블롬버그통신의 보도 이후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는 휘트먼이 장기적으로 노력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뉴스를 부인했다. HPE 대변인은 "멕이 전에 몇 차례 말했듯이, 그녀는 HPE에 전념하고 있으며 업무가 끝날 때까지 회사와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휘트먼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HP의 사장 겸 CEO로 근무하면서 내부적으로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끌어내고 두 회사로 분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또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베이의 사장 겸 CEO로 재직하면서 직원 30명으로 연간 매출 400만 달러를 달성했던 회사에서 직원 1만 5,000명 이상으로 연간 매출 80억 달러를 돌파한 회사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ciokr@idg.co.kr  

경영 성희롱 블롬버그통신 HPE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퇴임 멕 휘트먼 이베이 HP 해고 CEO 혐의

2017.07.27

HPE CEO 멕 휘트먼이 우버의 신임 CEO 후보 6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휘트먼이 6주 안에 발표될 새로운 리더와 관련해 우버의 수석 대표와 이미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우버가 현재 단계에서 어떻게 움직인다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우버가 "CEO 후보를 6명 이하로 압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6명의 명단에는 휘트먼이 있고, 내부적으로 그녀는 퇴임한 CEO 겸 설립자인 트래비스 칼라닉의 이상적인 대변자로 간주됐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휘트먼은 6월 칼라닉의 퇴임, 성희롱 혐의, 20명 이상의 직원 해고 혐의 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버에 합류하게 된다. 블롬버그통신의 보도 이후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는 휘트먼이 장기적으로 노력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뉴스를 부인했다. HPE 대변인은 "멕이 전에 몇 차례 말했듯이, 그녀는 HPE에 전념하고 있으며 업무가 끝날 때까지 회사와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휘트먼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HP의 사장 겸 CEO로 근무하면서 내부적으로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끌어내고 두 회사로 분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또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베이의 사장 겸 CEO로 재직하면서 직원 30명으로 연간 매출 400만 달러를 달성했던 회사에서 직원 1만 5,000명 이상으로 연간 매출 80억 달러를 돌파한 회사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ciokr@idg.co.kr  

2017.07.27

칼럼 | B2B IT의 몰락··· 새로운 기회는 어떻게 올 것인가?

가트너가 2016년 상위 100대 글로벌 IT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통신 서비스를 제외한 IT 및 부품 매출기준으로 작성된 이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2위에 올랐다. 1위는 애플, 3위는 구글이다.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봐도 1위에서 5위까지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이 차지하고 있다. IT 분야의 대명사였던 IBM, 오라클, HP, 시스코 등은 상위 30위권 밖에 있다. 다만 IBM이 가트너 글로벌 IT기업 순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시총이나 순위가 해당 기업 평가의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최근 IT 분야의 흐름은 기업의 IT시장에서 일반 소비자 IT시장으로 중심이 이동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은 이미 모바일이 확산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벌어진 현상이다. 1990년대 PC가 확산된 이후 IT 분야에 일반 소비자 시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때 성장한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다. 애플은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일반 소비자 IT시장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IT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서 많은 솔루션을 출시했다. 하지만 1990년대 당시는 IBM이 세계 최고의 IT기업이었다. 또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오라클이 있었다. 클라이언트-서버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말 많은 B2B IT기업이 탄생했고 또 인수합병을 통해 사라져갔다.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등장한 기업이 아마존과 이베이이며 이후 구글과 페이스북이 생겨났다.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애플은 가히 천문학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구글과 페이스북도 약진했다. 하지만 B2B 시장에 있던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업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몇몇 거대 기업으로 흡수 합병되고 사라졌다. 그렇게 사라진 기업이 컴팩, DEC, SUN, 인포믹스, BEA 시스템즈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B2B IT시장은 이제 가망성이 없는 것일까? 메인프레임에서 시작하여 클라이언트-서버, 인터넷, 그...

CIO PC B2B B2C 삼성전자 인공지능 정철환 시가총액 스마트 팩토리 4차 산업혁명 이베이 시스코 구글 오라클 페이스북 애플 가트너 아마존 HP IBM 마이크로소프트 100대 글로벌 IT기업

2017.06.30

가트너가 2016년 상위 100대 글로벌 IT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통신 서비스를 제외한 IT 및 부품 매출기준으로 작성된 이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2위에 올랐다. 1위는 애플, 3위는 구글이다.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봐도 1위에서 5위까지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이 차지하고 있다. IT 분야의 대명사였던 IBM, 오라클, HP, 시스코 등은 상위 30위권 밖에 있다. 다만 IBM이 가트너 글로벌 IT기업 순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시총이나 순위가 해당 기업 평가의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최근 IT 분야의 흐름은 기업의 IT시장에서 일반 소비자 IT시장으로 중심이 이동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은 이미 모바일이 확산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벌어진 현상이다. 1990년대 PC가 확산된 이후 IT 분야에 일반 소비자 시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때 성장한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다. 애플은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일반 소비자 IT시장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IT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서 많은 솔루션을 출시했다. 하지만 1990년대 당시는 IBM이 세계 최고의 IT기업이었다. 또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오라클이 있었다. 클라이언트-서버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말 많은 B2B IT기업이 탄생했고 또 인수합병을 통해 사라져갔다.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등장한 기업이 아마존과 이베이이며 이후 구글과 페이스북이 생겨났다.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애플은 가히 천문학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구글과 페이스북도 약진했다. 하지만 B2B 시장에 있던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업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몇몇 거대 기업으로 흡수 합병되고 사라졌다. 그렇게 사라진 기업이 컴팩, DEC, SUN, 인포믹스, BEA 시스템즈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B2B IT시장은 이제 가망성이 없는 것일까? 메인프레임에서 시작하여 클라이언트-서버, 인터넷, 그...

2017.06.30

검트리, AI·머신러닝 활용해 CRM 전략 현대화

이베이가 소유한 영국의 인기 광고 웹사이트인 검트리(Gumtree)가 세일즈포스의 마케팅 클라우드 Saa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CRM 전략에 착수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검트리는 마케팅 메시징의 개인화를 위해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6년 막스앤스펜서(Marks and Spencer)에서 검트리 CRM 총괄로 합류한 맷 버튼은 "CRM에 대한 회사의 아이디어가 실제로는 그냥 이메일이었다”고 지적했다.   버튼은 "인수 인계받은 것은 대량 발송용 이메일과 이를 지원하도록 매우 간단하게 분류된 이메일뿐이었다"고 말했다. 버튼은 검트리를 월간 사용자 수백만 명을 거느린 ‘잠자는 거인’으로 보았다. 그는 "CRM이 우리에게 가장 비용 효과적이면서 수익성 있는 마케팅 채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검트리는 SaaS CRM 업체인 세일즈포스를 선택해 더 이상 "이메일과 브로드캐스트 캠페인을 생각하지 않고 데이터를 올바르게 사용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예상할 수 있게 됐다"고 버튼은 전했다. 이 회사는 이미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B2B 자동차 딜러를 위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용량의 '판매용'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매우 간단했다. 버튼은 세일즈포스 같은 거물이 검트리 같은 회사를 집어삼킬 수 있다고 걱정했음을 인정했다. 이어서 지금까지 그러한 방식으로 검트리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접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버튼은 세일즈포스의 구현 단계에만 있으며 개발자는 모든 데이터를 결합해 마케팅을 위해 ‘싱글커스터머 뷰’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버튼은 좀더 자세히 분류해 타겟팅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하는 캠페인의 70%가 트리거(t...

Saas Gumtree 검트리 메시징 개인화 인공지능 광고 웹사이트 이베이 CRM 현대화

2017.06.13

이베이가 소유한 영국의 인기 광고 웹사이트인 검트리(Gumtree)가 세일즈포스의 마케팅 클라우드 Saa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CRM 전략에 착수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검트리는 마케팅 메시징의 개인화를 위해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6년 막스앤스펜서(Marks and Spencer)에서 검트리 CRM 총괄로 합류한 맷 버튼은 "CRM에 대한 회사의 아이디어가 실제로는 그냥 이메일이었다”고 지적했다.   버튼은 "인수 인계받은 것은 대량 발송용 이메일과 이를 지원하도록 매우 간단하게 분류된 이메일뿐이었다"고 말했다. 버튼은 검트리를 월간 사용자 수백만 명을 거느린 ‘잠자는 거인’으로 보았다. 그는 "CRM이 우리에게 가장 비용 효과적이면서 수익성 있는 마케팅 채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검트리는 SaaS CRM 업체인 세일즈포스를 선택해 더 이상 "이메일과 브로드캐스트 캠페인을 생각하지 않고 데이터를 올바르게 사용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예상할 수 있게 됐다"고 버튼은 전했다. 이 회사는 이미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B2B 자동차 딜러를 위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용량의 '판매용'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매우 간단했다. 버튼은 세일즈포스 같은 거물이 검트리 같은 회사를 집어삼킬 수 있다고 걱정했음을 인정했다. 이어서 지금까지 그러한 방식으로 검트리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접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버튼은 세일즈포스의 구현 단계에만 있으며 개발자는 모든 데이터를 결합해 마케팅을 위해 ‘싱글커스터머 뷰’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버튼은 좀더 자세히 분류해 타겟팅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하는 캠페인의 70%가 트리거(t...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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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