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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 많았던 수세(SUSE),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

수세(SUSE)는 사모펀드 회사인 EQT 파트너스가 지난주 마이크로 포커스로부터 인수 절차를 완료한 직후, 다시 한번 ‘독립 회사’이자 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수세는 성명서에서 새로 발견된 독립성이라는 표현을 12번 이상 사용했다. 전 소유주와 승인이 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부문 인수합병 사례가 될 IBM과 레드햇 인수합병을 겨냥한 언중유골이다. 독립적인 수세라는 회사가 햇빛을 보게 될까? 아니면 새 주인이 원하는 회사가 되었다가, 다시 주인이 바뀔까? 주인이 여러번 바뀐 수세, 굴곡진 역사 수세는 소유권과 관련해 굴곡진 역사를 걸어왔다. 90년대 초반 설립된 후, 처음에는 독일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한 리눅스 슬랙웨어와 SLS 배포판을 판매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1994년에 독자적인 배포판인 S.u.S.E 리눅스 1.0을 만들었다. 2000년대 초반, 유럽 시장에서는 레드햇보다 입지가 더 튼튼했던 수세는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로 기업 시장을 공략했다. 2003년, 노벨(Novell)은 2억 1,000만 달러에 수세를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인수 거래는 2004년 1월 종료됐다. 수세는 노벨 산하에 있는 동안 개발 프로세스를 모든 개발자,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오픈수세(openSUSE)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러나 2010년, 지금은 청산된 어태치메이트 그룹(Attachmate Group)이 노벨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그 결과 수세의 소유권이 다시 양도됐다. 한동안 독립 회사로 운영되었던 수세는 어태치메이트 산하로 조직 편재되었다. 불과 4년 뒤인 2014년 어태치메이트와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 포커스가 합병했고, 수세의 소유권은 마이크로 포커스 인터내셔널로 넘어갔다. 수세는 2007년 초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로부터 오픈스택 및 클라우드 파운드리 관련 자산을 매입했다. 이후 마이크로 포커스가 88억 달러라는 거액에 HP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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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수세(SUSE)는 사모펀드 회사인 EQT 파트너스가 지난주 마이크로 포커스로부터 인수 절차를 완료한 직후, 다시 한번 ‘독립 회사’이자 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수세는 성명서에서 새로 발견된 독립성이라는 표현을 12번 이상 사용했다. 전 소유주와 승인이 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부문 인수합병 사례가 될 IBM과 레드햇 인수합병을 겨냥한 언중유골이다. 독립적인 수세라는 회사가 햇빛을 보게 될까? 아니면 새 주인이 원하는 회사가 되었다가, 다시 주인이 바뀔까? 주인이 여러번 바뀐 수세, 굴곡진 역사 수세는 소유권과 관련해 굴곡진 역사를 걸어왔다. 90년대 초반 설립된 후, 처음에는 독일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한 리눅스 슬랙웨어와 SLS 배포판을 판매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1994년에 독자적인 배포판인 S.u.S.E 리눅스 1.0을 만들었다. 2000년대 초반, 유럽 시장에서는 레드햇보다 입지가 더 튼튼했던 수세는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로 기업 시장을 공략했다. 2003년, 노벨(Novell)은 2억 1,000만 달러에 수세를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인수 거래는 2004년 1월 종료됐다. 수세는 노벨 산하에 있는 동안 개발 프로세스를 모든 개발자,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오픈수세(openSUSE)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러나 2010년, 지금은 청산된 어태치메이트 그룹(Attachmate Group)이 노벨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그 결과 수세의 소유권이 다시 양도됐다. 한동안 독립 회사로 운영되었던 수세는 어태치메이트 산하로 조직 편재되었다. 불과 4년 뒤인 2014년 어태치메이트와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 포커스가 합병했고, 수세의 소유권은 마이크로 포커스 인터내셔널로 넘어갔다. 수세는 2007년 초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로부터 오픈스택 및 클라우드 파운드리 관련 자산을 매입했다. 이후 마이크로 포커스가 88억 달러라는 거액에 HPE의...

2019.03.21

인공지능 경력 30년 전문가에게 듣는 'AI와 IoT'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의 사장 빌 호프만은 수십 년 동안 인공지능(AI) 분야에 종사했다. 그는 IIC 설립 당시부터 함께 했으며 IIC의 전무 리차드 솔레이와 그 이전부터 수년 동안 여러 AI 기업에서 근무했었다. 호프만은 최근 <네트워크 월드> 존 골드 기자와 만나 IT, 자동화, AI의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호프만과의 일문일답이다. NWW: 20~30년 전, 이럴 것이라고 예상했었나? 빌 호프만(이하 호프만): 30년이 지난 지금 AI란 용어가 실제로 좋은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재미있는 사실은 책임 때문에 예전에는 ‘전문가’ 시스템 대신에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라고 불렸으며 우리가 협력했었던 많은 시스템이 지금도 여전히 작동한다는 점이다.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단지 숨겨져 있을 뿐이며 사람들은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NWW: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의 예를 든다면? 호프만: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만약/그렇다면’의 명제를 제공한다. 온도 게이지가 120이고 진공 게이지가 45라면 일종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규칙 기반 전문가 시스템과 비슷하다. 지금은... 빅데이터를 효과적이면서 저렴하게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예측 분석이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AI이다. 패턴을 찾고 이를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 적용하며 이를 이용해 미래 이벤트의 일부 유형을 추론한다. 30년 전에도 같은 일을 했었지만 저렴한 디스크[공간]가 없었고 이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과 같은 센서가 없었기 때문이다. NWW: 센서의 가격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것들이 과거에도 있었지만 상용화되어 있지 않았을 뿐이다. 호프만: 가격, 가용성, 유선 또는 무선 그리고...

빅데이터 의사결정 인공지능 노벨 농업 IIC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2018.07.11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의 사장 빌 호프만은 수십 년 동안 인공지능(AI) 분야에 종사했다. 그는 IIC 설립 당시부터 함께 했으며 IIC의 전무 리차드 솔레이와 그 이전부터 수년 동안 여러 AI 기업에서 근무했었다. 호프만은 최근 <네트워크 월드> 존 골드 기자와 만나 IT, 자동화, AI의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호프만과의 일문일답이다. NWW: 20~30년 전, 이럴 것이라고 예상했었나? 빌 호프만(이하 호프만): 30년이 지난 지금 AI란 용어가 실제로 좋은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재미있는 사실은 책임 때문에 예전에는 ‘전문가’ 시스템 대신에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라고 불렸으며 우리가 협력했었던 많은 시스템이 지금도 여전히 작동한다는 점이다.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단지 숨겨져 있을 뿐이며 사람들은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NWW: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의 예를 든다면? 호프만: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만약/그렇다면’의 명제를 제공한다. 온도 게이지가 120이고 진공 게이지가 45라면 일종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규칙 기반 전문가 시스템과 비슷하다. 지금은... 빅데이터를 효과적이면서 저렴하게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예측 분석이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AI이다. 패턴을 찾고 이를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 적용하며 이를 이용해 미래 이벤트의 일부 유형을 추론한다. 30년 전에도 같은 일을 했었지만 저렴한 디스크[공간]가 없었고 이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과 같은 센서가 없었기 때문이다. NWW: 센서의 가격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것들이 과거에도 있었지만 상용화되어 있지 않았을 뿐이다. 호프만: 가격, 가용성, 유선 또는 무선 그리고...

2018.07.11

CIO가 BYOD에 대해 주목해야 할 3가지

많은 기업들에서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점차 자리잡는 추세다. CIO들은 BYOD 도입에서 기술적인 문제 뿐 아니라 문화적인 문제까지도 해결해야 한다. 기술을 잘 아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나서서 자신이 원하는 기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IT 업계가 그 기기를 만들어 줄 때까지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기업 경영에 소셜 미디어가 도래하고 직원들이 특정 사양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하게 되면서, IT의 소비화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IDC의 '2011-2015년 세계 모바일 근로 인구 예측(Worldwide Mobile Worker Population Forecast)'에 따르면, 2015년 전까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억 3,870만 명의 근로자들이 모바일 근로자로 전환할 것이며 이들 대부분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들이다. IT 부서들에게 BYOD는 기술적, 경영적 도전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를 성공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 CIO들이 주목해야 할 만한 세 가지 분야가 있다. 1. 기술 측면: 회사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마련하라 BYOD를 도입하면 기업에서 직접 하드웨어 구비에 지출하게 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렇지만 기업의 지적 재산 70%가 이메일에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BYOD는 곧 회사의 중요한 정보 자산이 회사의 통제 범위에서 벗어난 누군가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돼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IT부서에서는 누가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지 알고 있는가? 그리고 이러한 접근성을 통제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가? 설상가상으로, 지켜야 하는 데이터의 양 역시 모바일 기기의 갯수 만큼이나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모바일 기기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물론 모바일 기기 관리(MDM, Mobil...

CIO 문화 BYOD 노벨

2012.09.07

많은 기업들에서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점차 자리잡는 추세다. CIO들은 BYOD 도입에서 기술적인 문제 뿐 아니라 문화적인 문제까지도 해결해야 한다. 기술을 잘 아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나서서 자신이 원하는 기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IT 업계가 그 기기를 만들어 줄 때까지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기업 경영에 소셜 미디어가 도래하고 직원들이 특정 사양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하게 되면서, IT의 소비화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IDC의 '2011-2015년 세계 모바일 근로 인구 예측(Worldwide Mobile Worker Population Forecast)'에 따르면, 2015년 전까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억 3,870만 명의 근로자들이 모바일 근로자로 전환할 것이며 이들 대부분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들이다. IT 부서들에게 BYOD는 기술적, 경영적 도전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를 성공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 CIO들이 주목해야 할 만한 세 가지 분야가 있다. 1. 기술 측면: 회사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마련하라 BYOD를 도입하면 기업에서 직접 하드웨어 구비에 지출하게 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렇지만 기업의 지적 재산 70%가 이메일에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BYOD는 곧 회사의 중요한 정보 자산이 회사의 통제 범위에서 벗어난 누군가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돼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IT부서에서는 누가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지 알고 있는가? 그리고 이러한 접근성을 통제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가? 설상가상으로, 지켜야 하는 데이터의 양 역시 모바일 기기의 갯수 만큼이나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모바일 기기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물론 모바일 기기 관리(MDM, Mobil...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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